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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감귤한과, 국내 인기 힘입어 미국시장 진출 ‘쾌거’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감귤을 이용해 여성농업인이 직접 만든 전통한과 ‘귤향과즐’이 농가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해외수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신효생활개선회가 생산하는‘귤향과즐’이 2019년 25억원의 매출과 함께 12월 미국 첫 수출에 이어 올해 5일 2차 수출로 미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신효생활개선회 귤향영농조합법인은 각종 박람회 등 홍보활동을 통해 수출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감귤한과 4,000상자에 이어 2월 5일 4,000상자를 수출하는 등 총 8,000상자를 판매하는 쾌거를 이뤘다.
신효생활개선회는 2009년 농촌여성일감갖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해 마을에서 이어져 온 전통제조 비법과 반죽과정에서 물 대신 감귤즙을 사용해 맛과 향기가 부드러운 ‘귤향과즐’을 생산하고 있다.
‘귤향과즐’은 감귤농사를 짓고 있는 여성농업인 7명이 모여 일자리 창출과 비상품 감귤 소비를 목적으로 시작했으며 감귤한과가 제주 한과로 인정되면서 제주도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귤향과즐’은 7명 회원 외에 사무직 3명, 직원 8명 등 18명의 정규직원과 비정규직원 5~14명 내외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감귤 원료는 마을 주민들이 생산한 감귤을 수매 사용하고 있으며 연간 112.5톤의 감귤 소비로 지역 농업인 소득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1차 감귤 생산, 2차 감귤과즐 가공품 생산, 3차 관광객 대상 과즐 만들기 체험장 운영으로 2015년 6차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감귤 이외에도 지역민이 채취한 뽕잎과 쑥 등을 이용한 과즐도 생산하고 있다.
오화자 대표는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을 이용한 귤향과즐을 해외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지금은 수출 물량이 적지만 마을과 생활개선회의 이름을 걸고 만드는 귤향과즐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아 수출물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근명 농촌자원팀장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생산은 농가 농외소득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새로운 소득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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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2020년 슬레이트 지붕철거 및 지붕개량사업 확대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도가 5일부터 슬레이트 지붕철거 및 개량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하고 있는 슬레이트 건축물을 자진 철거하도록 유도해 석면으로 인한 각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0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행되어 온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해까지 총 6,325가구, 18,135백만원이 지원됐고 올해 1,590가구, 5,257백만원을 지원한다.
가구당 지원액은 슬레이트 철거·처리의 경우 주택 가구당 최대 344만원, 비주택은 172만원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지붕개량은 1개 동당 철거·처리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무허가 건축물의 경우 슬레이트 철거·처리는 지원되나, 지붕개량은 지원되지 않는다.
지난 해와 달리 올해에는 지원 대상에 창고 등 비주택에 대한 철거·지원도 포함됐고 일반가구의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 상한액을 336만원에서 344만원으로 상향했으며 실제 철거비용 잔액을 지붕개량 사업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입법·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신청은 2월 5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에서 가능하다.
절차는 ‘읍면동 신청 ⇒ 지원대상자 확정 ⇒ 철거업체 방문 ⇒ 면적조사 및 철거확정’ 순으로 진행된다.
제주도에서는 사업의 절차를 석면전문기관인 한국석면안전협회에 위탁, 한국석면안전협회가 철거업체와 함께 신청대상지를 방문해 면적조사 실시 신청자가 많을 경우, 환경부의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국고보조사업 업무처리 지침’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 일반가구 순으로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으로 사회취약 계층을 우선해 지원하게 된다.
김길범 생활환경과장은 “보건환경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만큼 제주도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건축물을 전문기관과 함께 철거·처리 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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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화재 ‘걱정 끝’ 전문가 현장방문 컨설팅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화재 위험이 높은 비닐하우스 10개소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팀을 구성해 사전 예방 방안을 모색하고 장·단기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3년 간 도내에서 발생한 비닐하우스 화재사고는 89건이다.
올해 들어 남원읍 태흥리, 안덕면 상창리, 대정읍 안성리 등 3건의 비닐하우스 화재가 발생했다.
비닐하우스 화재가 발생하면 채소 및 화훼는 6개월~1년, 과수는 2~3년 이상 농산물 생산이 어려워 농가 손실이 막대하다.
화재 발생 유형은 노후 난방기 연소 불량, 송풍장치 고장으로 인한 과열, 전기선 피복재 파손, 단자함 물기 유입에 의한 전기합선, 용량에 맞지 않는 전기배선 및 장치 사용으로 인한 과부하 등 다양하다.
특히 4~5월에는 하우스감귤 포장에서 누전차단기 고장으로 인한 환풍기 미작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전문 컨설팅팀은 농업기술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열풍기 제조업체, 전기안전관리대행업체 등 6명 내외로 구성됐다.
컨설팅 대상 비닐하우스는 지난 1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의 추천을 받아 제주시 조천읍 2개소, 서귀포시 동지역 2개소, 서귀포시 남원읍 4개소, 서귀포시 표선면 2개소 등 총 1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현장컨설팅 주요 내용은 유류 난방기 노후에 따라 예상되는 문제점을 찾아내 응급조치와 개선사항 안내, 하우스 내 부속장비 사용 기준에 맞춘 전력, 배선, 차단기 등 점검, 설치된 부속 장비 현황 조사 및 안전사용 지도 등이다.
농업기술원은 12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비닐하우스 화재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매년 전기시설 등에 대한 수시점검을 담은 리플릿 5,000부를 제작 배부하는 한편 농업인교육 시 전기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원은 올해 ICT 활용 실시간 하우스 환경 관측 및 유류 열풍기 화재 방지 시스템과 ICT 활용 스마트팜 시스템 등을 47개소에 보급해 화재방지, 고온예방 등 각종 재해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허영길 농업재해팀장은 “적정 규격에 맞춘 시설 설치와 주기적인 점검·관리로 재해예방과 함께 농업시설물 재배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며 “현장컨설팅 자료 분석 결과에 의한 하우스 재해 예방 영농교육 및 새로운 기술 개발 보급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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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고품질감귤 생산기술 보급 잰걸음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품질 낮은 과원 품종갱신, 재배환경개선, 유통혁신 등 감귤의 질적 성장을 이끌 고품질감귤 생산기술 보급에 적극 나선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전망 2020-과일 수급 동향과 전망’에 따르면 감귤 당도가 1°Bx 오르면 가격은 2.9% 상승한다고 발표했고 품질에 따라 감귤가격이 3~5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소비자는 당도가 높고 산 함량이 낮은 맛 좋은 감귤은 높은 가격에도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밝혀 제주감귤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감귤의 질적 성장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원은 올해 16억1000만원을 투입해 고품질 노지감귤 생산단지 육성, 품질 낮은 만감류 품종갱신 등 감귤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선제적 대응 기술을 보급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고품질 노지감귤 생산을 위해 농업기술원 기술지도, 농업인 고품질감귤 생산, 농협 유통 등 생산에서 유통까지 혁신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성목이식 과원 구조개선 4개 단지를 조성한다.
성목이식 사업이 3년차에 수확하는 단점을 보완한 간벌, 얕은 이랑, 토양피복재배 등으로 당해 연도 최고품질 감귤을 생산할 수 있는 고품질 표준과원 모델 5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품질 낮은 만감류 품종갱신을 위해 1년차 분 이식, 2년차 대묘 육성, 3년차 본포 정식, 4년차 수확 등 미수익 기간 단축 대묘 시범사업 20개소를 보급하고 고품질 만감류 생산 핵심기술 실천 농업인 150명을 육성한다.
특히 원지정비 및 타이벡 피복사업, 1/2 간벌, 풋귤 안전출하, 열매솎기 등 고당도 감귤 생산 도정 시책사업 기술지원과 현장 컨설팅을 강화하고 고품질감귤 생산 우수농가를 활용해 2,000여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창윤 감귤기술팀장은 “고품질감귤 생산 기술보급을 통해 시장에서 맛으로 평가 받아 감귤농가의 소득 안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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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고품질감귤 품종 육성·보급한다
달코미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경기침체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감귤의 재도약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고품질·기능성 감귤 등 4품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지난 1996년부터 2017년까지 감귤 돌연변이 찾기 사업을 통해 ‘상도조생’·‘써니트’·‘인자조생’ 등 3품종을 개발했다.
또한 교잡육종 시작 8년 만인 2018년에 11~12월 출하용 만감류인 ‘가을향’에 이어 2019년 ‘달코미’, 2020년 1월 31일 ‘설향’ 등 총 6개 품종을 개발 완료해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했다.
‘가을향’은 11월에 수확하는 고품질 만감류로 당도가 13°Bx 이상이고 껍질 벗기기가 쉽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달코미’는 12월에 수확하는 만감류로 당도가 14°Bx 이상 산함량 1% 이하이며 과즙이 많고 식감이 좋아 황금향을 대체할 품종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1월 31일 품종보호출원한 ‘설향’은 황금향에 레드향의 꽃가루를 교배해 육성한 품종이다.
당도는 15°Bx 이상, 산함량 1% 이하로 1월에 수확하는 만감류로 특히 열과 발생이 없어 레드향을 대체할 품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품종보호출원을 위해 온주밀감은 ‘유라조생’과 품질이 비슷하지만 산함량 감소가 빠른 2계통, 만감류는 고품질이면서 숙기가 다양한 17계통, 만감류 주심배 육종에서는 ‘천혜향’과 ‘남진해’보다 고품질이면서 숙기가 빠른 4계통을 최종 검토 중이다.
또한 농가 미수익 기간 단축을 위해 2022년부터 ‘가을향’과 ‘달코미’ 2품종을 대상으로 3년생 화분묘 생산 시범사업을 통해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19년 생산한 묘목 8,000그루를 올해 화분에 이식해 큰 묘를 생산하고 2020년 개발된‘설향’과 앞으로 육성되는 신품종 감귤도 8,000그루씩 화분묘를 생산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순영 감귤아열대연구과장은 “신품종감귤의 안정적 재배를 위해 앞으로 개발되는 품종인 경우 재배기술을 정립한 이후 품종보호출원할 예정”이라며 “감귤 소비확대와 출하시기 분산을 위해 다양한 숙기와 기능성 감귤 품종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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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 운동 대대적 전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충청뉴스큐] 제주도·행정시 국민운동단체 및 청년단체와 읍면동 자생단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을 위한 민간 차원의 자발적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상황 종료 때까지 전 읍면동에서 ‘우리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이·통장, 바르게, 새마을, 방재단 등 도내 모든 읍면동 자생단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지역주민들에게 마스크, 손 세정제 등 방역물품 및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예방행동수칙을 안내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 등에 방역활동을 실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행정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을 위한 비상체제를 운영중이다.
도는 원희룡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매일 전 부서를 총괄해 정례 브리핑을 실시하고 있다.
행정시는 자치행정과를 중심으로 자체 종합상황실 운영하며 읍면동은 읍면동장을 주축으로 주민여론반, 홍보반, 물품보급반, 방역지원반 등 4개 반을 운영한다.
읍면동 자생단체는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 홍보를 강화하고 감염에 취약한 노인·영유아·저소득층 등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활용 등의 예방수칙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경로당,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등 다수 주민 이용시설을 최우선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제주도는 지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을 위한 행정기관 및 민간단체 행사운영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제주도는 정례적·일상적으로 열리는 업무상 회의를 제외한 행정기관 주관 행사와 불특정 다수가 한 공간에 모이는 정기총회 등 국민운동 주관 행사는 당분간 취소 또는 연기할 방침이다.
민간단체 주관 행사도 국민운동단체 주관 행사에 준하는 조치에 취지하며 불가피하게 진행해야 할 경우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반드시 비치하도록 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도민 불안 해소 및 혼란 예방을 위해 민관 협업의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라며 “도민과 각 단체들의 자발적으로 ‘우리동네는 우리가 지킨다’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과 함께 보건 안전과 확산 저지를 위해 외부행사 참여를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3일 오후 도의회에서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와 긴급 현안회의를 열고 도의회 차원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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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방역의 보루‘선별진료소’운영 상황 점검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3일 오후 집무실에서 도내 의료기관장들을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 방역의 최후의 보루인 선별진료소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병철 제주대학교병원장,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 장지찬 한마음병원장, 김붕익 중앙병원장, 고태만 한국병원장, 김상길 서귀포의료원장, 이행철 서귀포열린병원장 등 도내 선별진료 의료기관장 7명과 이중환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 임태봉 통제관 등이 참석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 자리에서 “선별진료소 근무 의료인의 감염 예방과 안전 관리 등 병원 내 감염 관리를 더욱 강화해주길 바란다”며 “제주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해 상황 종료 시까지 정부와 협의해 선별진료 의료기관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희룡 지사는 또 “도민 안전과 생명이 여러분에게 달려 있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발휘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도내 선별진료 의료기관장들은 공항·만 내 선별진료소 설치 검토,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 설치 지원, 병실 특수소독 장비 지원, 중국인에 대한 한시적인 입국 통제 건의, 민간병원에 대한 감염증 검사키트 지원 등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세계보건기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함에 따른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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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제주 무사증 입국 전면 중단 비자 발급 외국인 관광객은 출입 가능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4일부터 무사증에 의한 입국이 일시 정지 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는 외교부에서 발급한 사증을 가진 외국인 관광객은제주로 입국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법무부가 지난 3일 제주특별법의 특례에 의한 무사증 입국을 일시 정지한다는 내용의 ‘제주특별자치도 무사증입국불허국가 및 체류지역확대허가국가 국민지정 고시’를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는 정부가 제주도의 무사증 입국의 일시중지 요청을 수용한데 따른 것이다.
현행 제주특별법 제197조 제1항에는 관광·통과 목적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은 법무부장관 고시 국가의 국민을 제외하고는 무사증 입국이 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다.
그동안 제주특별법에 의해 실질적으로 무사증 혜택을 받는 국가는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방한 무사증 입국’이 가능한 112개국과 법무부장관이 고시한 ‘제주 무사증 불허’ 24개국을 제외한 62개국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외부 유입 차단을 위한 강력한 조치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법무부가 제주특별법의 특례에 따른 제주도 무사증 입국을 일시 정지시키면서 무사증 혜택을 받던 62개국의 국민들은 사증을 발급받아야 제주로 입국이 허용이 된다.
도는 법무부의 이번 조치가 신규 비자발급 심사를 강화하는 등 입국절차를 강화함으로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방편이지, 모든 외국인관광객의 제주로 입국을 가로막는 조치는 아니라고 밝혔다.
앞으로 도는 공항과 항만 내 검역을 강화해 청정지역 제주를 사수하는 등 철통방역에 나서는 한편 내국인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무사증 일시 정지가 제주로 입국하려는 외국인관광객 모두를 가로막는 것은 아니”며 “보다 강화된 절차에 따라 사증을 발급받은 관광객들과 내국인 관광객들이 ‘안전한 제주관광’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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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중국인 유학생 관리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도·대학·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중국인 유학생 대응 관련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앞으로 중국 유학생의 입국 시부터 현황을 파악하고 제주도로 입도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은 제주국제공항에서부터 각 대학이나 기숙사까지 별도로 이동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도는 제주 지역 중국 유학생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백록홀에서 대학·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원희룡 도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 지역 내 중국 유학생들과 중국을 방문했던 학생들에 대한 대응 방안이 주로 논의됐다.
더불어 영어교육도시 유학생 및 초·중·고 학생 관리 대책들과 향후 추진 계획들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회의에는 도, 도교육청, 제주대, 국제대, 관광대, 한라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원희룡 지사는 “확진환자가 발열, 기침 등 증상을 보인 시기에 접촉한 사람은 접촉 정도에 관계없이 모두 2주간 자가 격리 하고 격리자는 1대1로 관리·지원한다고 정부가 방침을 세웠다”며 “제주 지역도 모든 분야에서 철저한 방역과 예방태세가 될 수 있도록 즉각 대응 시스템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의경 한라대 국제교류처장은 “확진자가 발생하면 폐쇄 조치를 할 수밖에 없어 학교 차원에서 감염병관리위원회를 꾸렸다”며 “한 달 이내 중국 방문 경험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동선을 파악해 일지를 작성하고 있으며 외국인 학생들이 기숙사 복귀 시에는 병원을 방문해 폐-엑스레이를 찍고 진단서를 제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걸 제주대 국제교류본부장은 “각종 교육 과정과 연수 프로그램, 행사 등을 취소 또는 연기하고 중국 유학생 입국 시에는 2주간 자가 격리를 하고 있다”며 “본국에 있는 학생들에게도 가능한 입국하지 말라고 권고하며 연락을 주고받고 있지만 입도 시에는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원희룡 지사는“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중국 유학생이 돌아온다는 것이 사전 파악된다면 차량을 지원하는 등 따로 이동을 시키는 방법에 대해 바로 대책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더불어 “대학별 유학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교육청 및 도내 대학과 지속적으로 확산 방지를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며 잠복기와 감염 전파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중국 입도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방역물품을 지원할 계획도 밝혔다.
한편 제주 지역에는 810명의 중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이후 대학들은 자체 대응 계획에 따라 한국어학당 등 외국인 학생 대상 과정을 취소하고 동계단기 어학연수, 중국권 교환 학생을 연기 또는 폐지하고 있다.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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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중국인 관광객 A씨 사례 역학조사 진행 결과 보고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를 여행 후 중국으로 귀국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향후 관리 방안을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1일 제주지방항공청으로부터 제주를 다녀간 중국인 A씨가 1월 25일 중국 귀국 후, 1월 26일 발열증세를 보이고 1월 3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내용을 통보받은 직후부터 제주 여행 일정에 대한 동선 조사와 접촉자들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해 왔다.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른 직접적인 관리대상은 아니었지만 중국에 있는 확진자의 딸과의 지속적인 사실 확인과 더불어 CCTV를 동원한 상세 이동경로와 활동을 분석하고 현재까지 자가격리 11명, 능동감시 3명을 집중관찰대상자로 정해 관리해 오고 있다.
그러나 제주도는 그 간의 역학적인 연관성, 이 사례 관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결과, 집중관찰대상자의 관리이력과 잠복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 사례는 현재까지 2차 감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제주도의 역학조사팀은 확진자 딸의 진술과 관련해 그 진실성을 확인했다.
당초 진술과 다른 A씨의 1월 24일 오후 6시 30분 약국방문과 추가 질의조사, 연이어 3일 CCTV 동선 확인 과정에서 나타난 A씨의 1월 23일 10시 30분 추가 약국 방문과 이 후 진행했던 상세 질의 조사 결과, 방문 목적과 제주 체류 중 확진자의 증상유무 등에 대한 진술의 합리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당초 약국 방문을 언급하지 않았던 확진자 딸은 1차 약국 방문사유를 묻는 질문에 마스크 구입이라는 주장을 했었으나 2차 약국 방문에 이은 집중 질문에 의약품 구입의 상세한 이유를 진술했다.
이에 근거해 제주특별자치도 역학조사팀은 현재까지 이들 모녀가 제주 체류 중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관련 증상 발현이 없다는 합리적 추론에 도달했다.
특히 추가적인 조사와 접촉자 관리 이력을 통해 이러한 판단을 보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간 A씨와 연관된 유증상자는 1월 21일 제주로 입국하는 항공편에 탑승한 B씨와 C씨는 능동감시 중이었으나 3일 오전 3시 30분경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월 25일 A씨와 같은 비행기로 중국으로 출국했다가 1월 27일 입도한 D씨는 능동감시 상태에서 증상이 발현됐으나 3일 오후 9시 30분경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A씨와 관련해 집중관찰 대상자로 선정돼 자가격리, 능동감시 중인 총 14명은 현재까지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 상태이다.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한 잠복기의 기간에 대해 세계보건기구,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 중국국립보건위 등 다양한 주장이 발표됐으나, 제주도 역학조사팀은 이 중국인 A씨의 사례와 관련해 최대 14일 잠복기까지는 현재 자가격리, 능동감시 중에 있는 접촉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A씨의 방문 지역 등을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4일 오전 9시 기준 22명으로 모두 음성이다.
2020-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