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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민회, 허준회 회장 취임 및 2026 영농발대식 '성료'
청양군농민회, 허준회 회장 취임 및 2026 영농발대식 '성료'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전국농민회총연맹 청양군농민회가 새로운 지도부의 출범과 함께 한해 농사의 희망찬 시작을 알리는 ‘2026년 영농발대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지난 5일 청양군 농업경영인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 김기준 군 의장 등 주요 내빈과 농민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허준회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올 한 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제19대 회장으로 취임한 허준회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기후 위기와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 농업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땅을 지키는 농민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농민이 존중받는 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취임식에 이어 진행된 ‘영농발대식’에서는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올 한 해 무사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참석자들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수호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주체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영농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청양군농민회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조직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농업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과 농민 권익 보호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김돈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청양군 농민회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농업은 우리 군의 뿌리이자 미래”며 “이번 영농발대식을 계기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촌의 활력을 회복하는 농정 구현을 위해 농민회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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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고민, 손편지로 위로받으세요" 청양군 '온기우편함' 운영
"익명의 고민, 손편지로 위로받으세요" 청양군 '온기우편함' 운영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군이 대학생과 군민들의 마음 건강을 보듬고 정서적 지지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충남도립대학교에 ‘온기우편함’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온기우편함’은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누군가에게 쉽게 털어놓기 어려운 고민이나 사연을 익명으로 작성해 우편함에 넣으면, 사단법인 ‘온기’의 자원봉사자인 ‘온기우체부’들이 정성스러운 손편지 답장을 보내주는 정서 돌봄 소통 프로그램이다.충남도립대학교 학생회관에 설치된 온기우편함에는 전용 편지와 펜이 상시 비치돼 있다.학업, 진로 인간관계 등 마음속 깊은 고민을 적은 뒤 답장을 받을 주소를 기입해 우편함에 넣으면, 약 4주 후 따뜻한 위로와 공감이 담긴 손편지를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이번 사업은 디지털 소통에 익숙한 청년층에게 아날로그 방식의 ‘손편지’를 통해 깊은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보이지 않는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온기우편함이 군민 누구나 부담 없이 마음을 나누고 따뜻한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 속에 심리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정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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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 제휴카드 적립 기금 6,073만원 기탁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 제휴카드 적립 기금 6,073만원 기탁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군은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로부터 지난해 제휴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 기금 6073만원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이 기금은 청양군과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 간의 협약에 따라 지난 한 해 동안 군청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탬e카드 등을 사용하며 발생한 포인트를 적립해 마련된 것이다.매년 적립되는 제휴카드 기금은 청양군의 세입원으로 편성돼 지역 개발 사업 및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재원으로 요긴하게 사용되고 있다.특히 투명한 예산 집행과 포인트 환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전달식에 참석한 이동수 지부장은 “청양군과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청양군민의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기금은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꼭 필요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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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난해 수해 하천 '항구 복구' 총력… 재해 대응력 높인다
청양군, 지난해 수해 하천 '항구 복구' 총력… 재해 대응력 높인다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군이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관내 하천 85개소에 대해 단순 복구를 넘어선 ‘항구적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군민 안전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에 따르면 수해 피해를 본 하천은 지방하천 16개소, 소하천 69개소 등 총 85개소이며 이를 완전 복구하기 위해 총 32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군은 피해 발생 직후 긴급 응급 복구를 완료한 데 이어 기능 복원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왔다.그 결과 지난해 소하천 33개소와 지방하천 12개소의 복구를 마쳤으며 현재는 남은 구간에 대한 본격적인 항구 복구 공사를 진행 중이다.하천 복구는 피해 규모와 성격에 따라 ‘기능 복원’과 ‘개선 복구’로 구분해 전략적으로 추진된다.먼저 기능 복원은 파손된 제방과 호안 등 하천 구조물을 본래 상태로 되돌리고 보강하는 작업으로 군은 다가오는 우기 전까지 주요 공정을 마무리해 수해 재발을 막겠다는 방침이다.대치면 농소소하천 등 대규모 사업 지구는 단순 복구를 넘어선 ‘개선 복구’방식으로 추진된다.총사업비 189억원이 투입되는 농소소하천 사업은 홍수량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재설계를 통해 하천 폭을 넓히고 교량을 재가설하는 등 근본적인 재해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장기 대책으로 진행된다.아울러 양지소하천 역시 43억원을 투입해 개선 복구에 준하는 설계를 반영, 안전성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올해 여름철 우기 전까지 주요 복구 사업을 신속히 완료해 기습적인 폭우에도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단순한 복구를 넘어 하천의 재해 대응력을 근본적으로 높이는 안전한 하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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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12경 정복하고 귀여운 '청양이' 인형 받자"
"청양 12경 정복하고 귀여운 '청양이' 인형 받자"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군이 관광객의 발길을 지역 곳곳으로 확산시키고 머무는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2026 청양군 관광 스탬프 투어’를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스탬프 투어는 청양의 대표 명소 12곳을 하나의 코스로 연결해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전체를 둘러보게 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도전'과 '보상'이라는 재미 요소를 강화해 관광객의 참여 의욕을 높일 구상이다.투어는 아날로그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오프라인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방식 두 가지로 운영된다.오프라인 참여자는 각 관광지에 비치된 리플렛에 직접 도장을 찍으면 되며 모바일 참여자는 ‘충남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통해 간편하게 방문 인증을 할 수 있다.스탬프 투어 대상지는 청양의 자연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2개소로 구성됐다.지난해 11월 개관한 칠갑타워 스카이워크를 비롯해 다락골줄무덤성지 고운식물원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장곡사 칠갑산자연휴양림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칠갑산천문대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 알품스공원 모덕사 등 청양의 자연 역사 체험 명소를 포함했다.특히 올해는 보상 체계를 기존 2단계에서 3단계로 확대해 완주하는 재미를 높였다.4~6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청양이 아크릴 마그넷 5종’또는 ‘접이식 컵’, 7~10개는 ‘청양이 인형 키링’또는 ‘우산’, 11~12개 전 지점을 완주할 경우 ‘청양이 인형’을 증정한다.완주에 가까워질수록 보상이 커지는 구조로 재방문과 추가 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기념품은 연중 1회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단, 청양군민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기념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군 관계자는 “스탬프 투어는 청양의 명소들을 점에서 선으로 연결해 관광 만족도를 높이는 사업”이라며 “청양을 찾은 관광객들이 한 곳만 머물다 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 명소의 다채로운 매력을 충분히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최근 개장한 칠갑타워 스카이워크를 포함한 주요 관광지의 홍보를 대대적으로 강화하고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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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존중받는 어르신, 행복한 돌봄" 노인인권 교육 실시
청양군, "존중받는 어르신, 행복한 돌봄" 노인인권 교육 실시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군이 어르신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수준 높은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6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노인인권 교육’을 실시했다.충청남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과정은 노인복지법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으로 종사자들의 인권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충남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오복경 관장과 신주영 팀장 등이 강사로 나서 노인인권의 이해 노인인권 관련 법령 인권침해 및 학대사례 학대 발생 시 신고 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해 현장 중심으로 설명했다.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인권 감수성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교육 강사로 나선 오복경 관장과 신주영 팀장은 노인인권의 이해와 관련 법령 인권 침해 및 학대 사례 분석 학대 발생 시 신고 방법 및 절차 등을 현장 사례 중심으로 상세히 설명했다.특히 실제 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예시로 들어 종사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현장 업무에 치이다 보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인권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의 삶과 권리를 더욱 존중하는 세심한 돌봄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돈곤 군수는 “노인 인권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르신과 종사자 모두가 행복하고 서로 존중받는 돌봄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노인인권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운영자와 종사자가 매년 4시간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육으로 청양군은 집합 교육뿐만 아니라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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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 '가족 회복' 돕는 지역활동가 역량 강화 박차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 '가족 회복' 돕는 지역활동가 역량 강화 박차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가 위기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활동가 양성에 나섰다.센터는 지난 4일 청양복지타운 여성회관에서 ‘2026년 폭력 피해자 멘토링 집중관리’및 ‘의료 요양 통합돌봄 가족돌봄 정서지원’사업을 위한 지역활동가 사전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활동가들이 폭력 피해의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피해 가정 및 돌봄 가족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적 회복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주요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폭력 피해자 멘토링 집중관리를 통해 반복적인 4대 폭력 신고 가정 및 위기 가정을 밀착 케어한다.이날 위촉된 11명의 활동가는 각 피해 가정과 매칭되어 총 10회에 걸친 방문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특히 활동가의 안전 수칙 수립과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 절차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또한 의료 요양 통합돌봄 가족돌봄 정서지원 사업을 통해 가족 돌봄자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하트 꽃풍선, 토끼 비누, 플라워 디퓨저 제작 등 5회에 걸친 원예 공예 프로그램을 활용해 돌봄 가족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고 말벗 서비스를 병행해 정서적 지지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정미화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공감 역량을 갖춘 활동가를 양성해 폭력 피해 가정의 든든한 조력자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며 “활동가들의 따뜻한 손길이 건강한 가정 회복과 자립을 돕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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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 제5대 임광빈 회장 취임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 제5대 임광빈 회장 취임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가 새로운 회장을 맞이하며 지역 발전과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군은 지난 4일 라온웨딩홀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군의장, 주민자치연합회원 및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난 1년 6개월간 연합회를 이끌며 주민자치 활성화에 헌신한 배상옥 이임 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이임사, 신임 임광빈 회장의 취임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주민자치 기능 강화와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이임하는 배상옥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 덕분에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배 전임 회장의 뒤를 이어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 신임 임광빈 회장은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의 소통 창구로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돈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연합회를 잘 이끌어주신 배상옥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신 임광빈 회장님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주민자치연합회가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을 이끄는 주역이 되어 창조적이고 모범적인 ‘청양형 주민자치’모델을 완성해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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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의료 공백 없는 '찾아가는 의료원'… 3월 순회진료 박차
청양군, 의료 공백 없는 '찾아가는 의료원'… 3월 순회진료 박차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군이 봄철 환절기를 맞아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원’마을 순회진료를 차질 없이 운영하며 공공 의료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보건의료원은 지난 4일 비봉면 록평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찾아가는 의료원’은 지리적 여건상 병원 방문이 어려운 의료 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의료진이 직접 마을로 찾아가 진료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양군의 대표적인 공공 의료 사업이다.올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30개 마을을 대상으로 읍 면별 일정에 맞춰 순차적인 방문이 이루어지고 있다.주요 서비스로는 의과 상담 및 진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정밀 검사 만성질환 상담 복약 지도 및 보건 교육 등이 포함된다.특히 농촌 지역 특성상 허리와 무릎 등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한방 진료를 병행해 실질적인 통증 완화와 기능 개선을 돕고 있으며 이는 현장에서 주민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의료원은 3월 한 달간 계획된 방문 일정을 완수하는 것은 물론, 기온 차가 큰 환절기 특성에 맞춰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악화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일회성 진료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지속 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지난 3년간 지속해 온 ‘찾아가는 의료원’은 청양군 방문 의료의 핵심 모델로 자리 잡았다”며 “3월에도 소외된 지역 없이 주민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고 앞으로도 체계적인 방문 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지역 공공의료의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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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무거운 장바구니 저희가 들어드릴게요"
"어르신, 무거운 장바구니 저희가 들어드릴게요"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군 관내 버스 운행을 책임지는 청양교통이 장날을 맞은 어르신들의 든든한 ‘손발’이 되어주고 있다.청양교통은 지역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짐 들어주기 도우미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전통시장이 열리는 매달 2일과 7일이면 청양시내버스터미널은 장을 본 뒤 귀가하려는 어르신들로 북적인다.평균 연령 70세 이상의 고령 이용객들이 많은 지역 특성상, 무거운 짐을 들고 버스 계단을 오르내리는 과정에서 낙상 등 안전사고 위험이 늘 존재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청양교통은 장날마다 터미널에 도우미를 배치했다.이들은 어르신들의 무거운 짐을 버스 안 좌석까지 직접 옮겨주며 고령 이용객의 승 하차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특히 이 활동은 비번인 버스 운전기사들이 수당 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료 봉사’형태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장날에 장을 보고 나면 짐이 무거워 버스 타기가 겁나는데, 멀리서부터 기사님들이 뛰어와 짐을 들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한결 편하고 안전하게 집으로 갈 수 있어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청양교통 관계자는 “농어촌 버스를 운영하며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기사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복 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