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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만성질환자 건강포인트제로 합병증 예방 '첫걸음'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충청뉴스큐] 옥천군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만성질환 건강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만성질환 건강포인트제는 옥천군보건소가 충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만성질환자의 꾸준한 치료와 자가관리를 유도해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제도이다.지원 대상은 옥천군에 주소 또는 거소를 두고 거주하는만 30세 이상 군민 중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이다.참여자는 약물치료를 위해 정기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마다 일정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를 활용해 연 1회 혈액검사, 심전도검사, 미세단백뇨 검사, 안저검사 등 합병증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현재 건강포인트제는 김내과, 송내과, 장내과, 중앙의원, 서울연합정형외과, 김안과 등 지역 내 6개 의료기관에서 운영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해당 의료기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적절히 관리하지 않을 경우 뇌졸중, 심근경색, 신장질환, 실명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진료와 검사를 통한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곽민주 건강관리과장은 “만성질환은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정기적인 진료와 합병증 검사를 통해 충분히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다”며 “병원 방문 시 포인트를 적립하고 검사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건강포인트제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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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노인학대 예방 연합 캠페인으로 인권보호 문화 확산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충청뉴스큐]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노인 인권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인학대 예방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를 중심으로 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인권지킴이, 옥천경찰서 등이 함께 참여해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연합 캠페인을 펼쳤다.본 캠페인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 노인학대 유형 △ 노인학대 예방 홍보물 배부 △ 노인 존중을 위한 인권존중 메시지 전달 △ 노인학대 의심사례 발견 및 신고방법 등을 안내하는 등 노인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황규철 군수는“노인학대는 개인·가족의 문제가 아닌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이며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캠페인의 취지를 전했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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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면, 취약계층 27가구에 여름 이불 지원… 시원한 여름나기 '온기 전달'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충청뉴스큐]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관내 취약계층 27가구에 여름 이불 세트를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이번 사업은 2026년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4색 절기 맞춤형 지원사업’ 가운데 여름 절기 사업이다.협의체는 폭염과 열대야에 취약한 이웃들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 이불 세트를 마련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폈다.아울러 생활 불편 사항을 확인하며 복지 사각지대 예방과 지역 돌봄 안전망 강화에도 힘을 보탰다.김천진 민간위원장은 “이원면을 위해 지정기부에 동참해 주신 면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모인 기부금이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호성 이원면장은 “이번 여름 이불 지원은 이원면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진 사업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이원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절별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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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AI·디지털 문해교육 '찾아가는 서비스' 본격화
옥천군, ‘찾아가는 AI·디지털 문해교육’본격 운영 (옥천군 제공)
[충청뉴스큐] 옥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AI·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AI·디지털 문해교육’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광역단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생활 공간을 직접 찾아가 실질적인 디지털 활용 교육을 제공한다.특히 지난해 스마트폰 활용 중심의 교육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올해는 AI 개념 이해와 생활 속 AI 활용 교육을 새롭게 도입했다.또한 실제 매장 환경과 유사하게 구현된 키오스크를 활용해 카드 결제와 영수증 출력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 5월 21일 옥천군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으며 현재 각 마을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어려울까 걱정했는데 직접 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또 다른 참여자들은 교육 종료 후 추가 교육을 요청하는 등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였다.옥천군은 오는 11월까지 교육 신청을 받아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과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교육을 희망하는 곳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옥천군 행복교육과로 신청하면 된다.황규철 옥천군수는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어르신들도 AI 와 디지털 기술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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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구강보건의 날 맞아 주민·학생·치매 종사자 대상 교육·캠페인 확대
옥천군보건소, 구강보건의 날 맞아 다양한 구강보건 행사 운영 (옥천군 제공)
[충청뉴스큐] 옥천군보건소는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과 학생, 치매환자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보건 행사를 운영하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에 나섰다.보건소는 옥천 재래시장 장날을 맞아 시장 일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과 정기 구강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건강 생활 실천을 독려했다.또한 군남초등학교와 안남초등학교, 죽향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칫솔 교환 캠페인과 점심시간을 활용한 올바른 칫솔질 체험행사를 진행했다.학생들은 사용하던 칫솔을 새 칫솔로 교체하고 치아 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을 배웠다.이와 함께 포토존 행사도 운영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아울러 옥천군립치매요양원을 방문해 요양보호사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 구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서는 치매환자의 구강건강 관리 필요성을 비롯해 구강건조 및 치주 질환 예방법, 틀니 관리법 등 돌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은 전신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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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여름철 원예작물 '탄저병' 예방 방제 총력
옥천군, 원예작물 탄저병 예방 방제 당부 (옥천군 제공)
[충청뉴스큐]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최근 기온 상승과 잦은 강우로 원예작물 탄저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농가에 철저한 사전 방제와 과원 관리를 당부했다.탄저병은 곰팡이의 일종인 자낭균류에 의해 발생하는 병해로 고추를 비롯해 복숭아, 포도 등 다양한 원예작물에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병이다.일반적으로 5월 상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고온다습한 환경이 이어지는 7월 중순부터 8월 하순 사이에 급속히 확산되며 특히 열매에 발생할 경우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하로 이어져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탄저병 예방을 위해 서는 병징이 나타나지 않았더라도 비가 오기 전후 등록된 약제를 골고루 살포해 병원균 밀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강우 전 예방용 살균제를 살포하고 감염이 확인된 경우에는 병든 과실과 가지, 낙엽 등을 신속히 제거해 농지 밖으로 반출한 뒤 치료용 살균제를 살포해 추가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옥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병해충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피해 규모도 커지는 추세”며 “탄저병은 한번 확산되면 방제가 쉽지 않은 만큼 예방 중심의 약제 살포와 세심한 예찰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병해충 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예찰하고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는 등 안정적인 농작물 생산을 위한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202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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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대청호에 뱀장어·동자개 8만8천 마리 방류…내수면 어족자원 조성 박차
옥천군, 대청호에 뱀장어·동자개 치어 8만 8천 마리 방류…“풍족한 어족자원 조성” (옥천군 제공)
[충청뉴스큐] 옥천군이 대청호의 건강한 수생태계 보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도 대규모 수산종자 방류에 나섰다.군은 최근 군북면 대정리 방아실과 안내면 장계리 일원에서 어업인 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뱀장어 치어 2만6천여 마리와 동자개 치어 6만2천여 마리 등 총 8만8천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류사업은 내수면 어족자원 회복과 수산자원 증대를 통해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대청호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군은 올해 방류 어종 선정 과정에서 지역 어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이에 따라 내수면 어종 가운데 경제적 가치가 높은 뱀장어와 생태계 다양성 확보에 도움이 되는 동자개를 방류 대상 어종으로 선정했으며 치어의 생존율과 정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서식 환경을 고려한 수역에 방류를 실시했다.이번에 방류된 치어는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량 종자로 뱀장어는 전장 10cm 이상·중량 2g 이상의 극동산 종자이며 동자개는 전장 4cm 이상의 건강한 종자이다.또한 유전자 및 전염병 검사를 모두 마쳐 안전성이 검증된 만큼 수생태계 다양성 증진과 함께 향후 어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옥천군 최순이 환경과장은 “대청호의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과 생태계 균형 유지를 위해 매년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류 방류를 통해 내수면 어족자원을 확대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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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농지 투기 근절 위한 전수조사 본격 착수
옥천군, ‘농지 전수조사’ 전격 실시 (옥천군 제공)
[충청뉴스큐] 옥천군이 농지 투기를 근절하고 실제 이용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농지 전수조사를 본격 추진한다.이번 조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실시하는 전국 단위 조사로 옥천군은 1996년 1월 2일 이후 취득한 농지 5만3204필지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1단계 조사를 진행한다.조사는 농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항공사진 등 행정자료를 활용한 기본조사와 현장 확인 중심의 심층조사로 나뉘어 실시된다.기본조사에서 적합필지는 조사 종료, 부적합 필지는 심층조사 대상으로 분류되어 실제 경작 여부와 무단 휴경, 불법 임대차, 불법 전용 등 위반행위를 확인할 계획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장 조사에 앞서 오는 7월 31일까지 특별 정비기간을 운영한다.개인간 임대차는 서면 계약을 체결하고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농지대장 변경 신청을 해야 하며 개인간 임대차가 불가능한 농지는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임대수탁사업 등을 통해 위탁 경영 신청 정비해야 한다.특별 정비기간 이후 전수조사에서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농지 처분의무 부과, 원상회복명령 등 행정처분과 고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군 관계자는 “농지의 실제 이용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투기적 이용을 방지하기 위한 조사인 만큼 농업인과 농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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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개최… 나눔 문화 확산 신호탄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충청뉴스큐] 옥천군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13일 옥천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마련한 화합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김하석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은 행사 준비에 적극 참여했으며 비용 또한 자발적으로 부담하며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우을순 센터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이야말로 지역사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라며 “오늘 행사가 서로 우정을 나누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하석 운영위원장도 “자원봉사자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부담을 내려놓고 함께 웃으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가치가 지역사회 곳곳에 더욱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한편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복지, 환경, 재난복구, 행사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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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 농어촌 기본소득 '마중물' 역할 톡톡... 청산면 가맹점 3곳 현장 점검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충청뉴스큐] 충청북도 이복원 경제부지사가 11일 옥천군 청산면 일대를 방문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현장 효과를 점검했다.이날 방문에는 황규철 옥천군수가 함께했으며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옥천군은 전국 10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 가운데 신청률과 사용률 모두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대표 사례로 꼽힌다.특히 청산면을 중심으로 기본소득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며 경제 활력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부지사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귀촌 청년이 최근 개업한 미용실 ‘살롱 드 헤어’였다.창업자는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 내 소비 기반을 형성해 창업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이 부지사는 “농촌에 이런 청년들이 돌아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기본소득 사업의 또 다른 목표”고 말했다.이어 방문한 의류 매장 ‘고운’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 이후 청산면에 새롭게 문을 연 유일한 옷가게다.점주는 기본소득 가맹점이 늘어나고 지역 내 소비가 활성화되는 모습을 보며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기본소득이 없었다면 엄두도 못 냈을 창업이었다는 말에, 이 부지사와 황 군수는 잠시 발을 멈추고 귀를 기울였다.마지막으로 찾은 돈가스 전문점 ‘뜰’역시 면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전문 음식점으로 지역 상권의 변화와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황 군수는 창업자를 격려하며 “이러한 가게들이 하나둘 늘어날수록 지역 분위기와 경제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황규철 옥천군수는 “기본소득이 골목 가게를 살리고 청년을 불러들이는 마중물이 되고 있다는 것을 오늘 직접 확인했다”며 “가맹점 확대와 주민 사용 편의 제고 방안을 도와 함께 계속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