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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 시책평가 등급향상 기관, 청렴도에서도 개선효과 뚜렷
기관 유형별 점수
[충청뉴스큐] 적극적인 반부패 시책 노력을 기울인 기관일수록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전체 기관보다 상승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의 ‘2019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등급이 오른 68개 기관의 2019년도 청렴도는 전체 기관의 청렴도 상승폭보다 0.05점 높은 0.12점이었다.
전체 기관별로는 시·도교육청의 점수가 87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광역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중앙행정기관 순이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실시하고 28일 그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급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고 지원해 공공부문의 청렴수준을 높이려는 제도로 국민권익위가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각급 기관이 2018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추진한 반부패 정책의 이행 실적을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성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 7개 과제별로 평가하고 5개 등급으로 기관을 분류했다.
2019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등급이 상승한 68개 기관은 2019년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전체 기관이 0.07점 상승한 것보다 0.05점 더 많은 0.12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관들의 적극적인 반부패 노력이 청렴도가 상승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특히 내부직원에게는 기관의 청렴수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됐다.
2019년 평가대상이 된 270개 전체 기관의 평균점수는 82.5점으로 시도교육청의 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광역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중앙행정기관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기초자치단체, 대학, 공공의료기관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7개 단위과제를 평가한 이번 평가에서는 청렴교육 이수 등의 ‘부패방지 제도 운영’ 점수가 가장 높고 청렴문화 확산 활동 등의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점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에서 1등급 기관 35개, 2등급 기관 77개로 전체 41.5% 에 해당하는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2년 연속 1·2등급을 유지한 기관은 66개 기관으로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강원도교육청, 근로복지공단 등이다.
2018년보다 평가등급이 오른 기관은 78개이며 2단계 이상 크게 향상된 기관은 26개였다.
4등급이 상승한 기관은 충청남도, 3등급 상승 기관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2개, 2등급 상승 기관은 고용노동부 등 23개 기관이 있다.
각급 공공기관들은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해 반부패·청렴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반부패 노력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렴도 측정 결과를 심층 분석하고 청렴도 하락 원인·보완점을 적극 발굴해 부패취약분야를 집중 개선하는 등 청렴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구체적으로 270개 기관 중 269개 기관에서 기관별 부패취약분야를 발굴해 개선했다.
또 국민생활에 밀접한 법령·조례·사규 등에서 야기되는 부패유발요인을 제거해 근본적 원인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각급 기관은 134개 기관 중 116개 기관에서 채용비리를, 270개 기관 중 237개 기관에서 부적절한 해외출장 지원을 근절하는 방지대책을 마련해 국민의 상실감이나 공분이 컸던 분야를 근절하기 위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아울러 국민권익위가 권고한 2,566개의 개선과제를 이행해 공공분야의 부패를 야기하는 각종 제도와 고질적 불공정 관행 등을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공공, 민간, 시민사회 등 사회각계가 참여하는 청렴사회협약을 체결하고 실천과제를 이행해 국민정서에 맞는 청렴정책을 실행했다.
또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운영도 활성화했다.
공공기관 외부의 시각으로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공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42개 기관이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해 그 중 220개 기관이 감사·제도개선 요구를 수용했다.
청렴시민감사관제도란 공공기관의 부패취약분야에 대해 외부전문가가 감시·조사하는 부패통제시스템을 말한다.
고위직 등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청렴교육에 참여해 청렴·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청렴역량을 강화했다.
청렴교육 이수율은 고위직은 89.4%, 공직자는 88.6%을 기록했다.
또 부패취약시기에 265개 기관에서 총 1,218회 이상 선제적인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을 했다.
이런 점검으로 행동강령 위반행위 발생 소지를 차단해 청렴실천의 기반을 내실화했다.
각급 기관은 타 공공기관에 전파할 반부패 우수시책을 적극 발굴해 민간부문에도 우수시책을 공유·확산했다.
이와 함께 17개 광역시·도별 지역 청렴사회민관협의회를 설치해 청렴 거버넌스 활동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 각급 기관 본연의 업무와 연계해 267개 기관에서 총 11,277건, 기관 평균 42건의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펼쳤다.
국민권익위는 2020년도 평가는 변화하는 정책환경과 높아진 국민 눈높이를 반영하고 공공부문의 자율적 청렴확산을 이끌어 내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노력도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공공기관의 반부패 시책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효과성 평가지표의 기준·배점을 강화한다.
또 평가 우수기관·담당자에 대한 정부포상 추천, 반부패 해외교육훈련 참가 등의 인센티브도 전년에 이어 제공한다.
시책평가 우수기관 담당자를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과정의 시책평가 우수사례 분야 강사로 추천해 평가 우수기관의 반부패 역량을 적극 활용한다.
이와 함께 우수기관 수범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국가청렴정보시스템 등으로 공유·확산해 평가결과가 부진한 기관 등에게 공공기관의 자율적 청렴역량 강화 노력을 지원한다.
향후 국가청렴정보시스템에서 우수시책 검색 기능도 추가 제공해 수범사례의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민권익위 임윤주 부패방지국장은 “각급 공공기관에서는 부패취약분야에 대해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하고 효과적인 시책이 시행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고 기관장·고위직의 반부패 의지와 노력이 중요한 만큼 기관장 등이 주도하는 반부패 시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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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데이터 쉽고 빠르게 찾는다
지능형 검색
[충청뉴스큐] 통계청은 28일부터 MDIS에 ‘챗봇’과 ‘지능형검색’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들이 마이크로데이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반의 데이터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챗봇서비스’는 마이크로데이터가 낯선 초보이용자들에게 단순문의에 대한 답변을 실시간24시간·365일으로 제공한다.
‘지능형검색서비스’는 이용자의 검색 키워드에 대해 통계자료에서부터 용어, 관련 연구결과물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이번 ‘데이터 멘토링 서비스’는 통계청에서 추진한 디지털 기술기반 공공서비스 부문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국민 누구나 스스로 필요한 자료와 이용방법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통계청은 향후에도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통계서비스 확대를 통해 국민편의를 높이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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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국지역에 여행경보 2단계 발령
전 중국지역에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발령
[충청뉴스큐] 외교부는 28일부로 전 중국지역에 여행경보 2단계를 발령했다.
이번 발령은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고 확진환자 및 사망자 등 피해가 급증하고 있으며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중국 정부의 대응조치 강화로 중국 내 이동 제약이 점차 심해지는 추세를 감안한 것이다.
이에 따라, 중국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국 지역의 감염병 확산 및 피해 등 보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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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제품에 저탄소제품 포함…공공기관 의무 구매로 활성화 기대
녹색제품 관련 인증제도 비교
[충청뉴스큐] 환경부는 저탄소 인증제품을 녹색제품에 추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을 오는 29일 공포한다.
녹색제품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으로 ‘환경표지 인증제품’과 ‘우수재활용 인증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개정법률에 따라 ‘저탄소 인증제품’도 녹색제품에 포함되는 것이다.
이번 개정법률은 공포일로부터 6개월 후인 7월 30일부터 시행된다.
환경부는 관련 행정규칙 등을 정비하고 필요할 경우 설명회도 개최해 저탄소제품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정법률은 ’녹색제품 구매를 촉진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현행법의 목적에 추가했다.
녹색제품 적용 대상에 ‘저탄소 인증제품’이 포함됨에 따라 ‘2030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 대비 30% 저감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탄소 인증제품’은 공정개선 등의 감축수단 검증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달성해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에 환경성 정보가 표시되며 2016년부터 기존 탄소발자국 인증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43개 기업 138개 제품이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을 통해 ‘저탄소 인증’을 받았다.
특히 ‘녹색제품구매법’에서 2005년 7월부터 공공기관이 제품을 구매할 경우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규정하고 있어서 ‘저탄소 인증제품’의 시장 활성화도 기대된다.
2018년 기준으로 연간 녹색제품 구매 금액은 3조 3,100억원으로 전체 공공기관 구매액에서 50.3%를 차지한다.
‘환경표지 인증제품’은 49.4%, ‘우수재활용 인증제품’ 0.9%로 구성됐다.
환경부는 이번 개정법률로 식품, 철도, 항공, 생태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저탄소제품 소비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구 환경부 환경경제정책관은 “이번 개정법률을 통해 저탄소 제품의 생산·소비가 활성화되어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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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020년 HACCP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식약처, ‘2020년 HACCP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충청뉴스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2020년 HACCP지원 사업 설명회’를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전국 8개 지역에서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 기호식품 등 8개 식품에 HACCP 의무화가 전면 시행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석을 요청했다.
설명회의 주요내용은 2020년 HACCP 정책방향 및 지원사업 HACCP 인증 및 조사·평가 결과분석 질의응답 등이다.
참고로 올해 식약처는 소규모 식품업소와 식육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시설 및 설비 등 설치자금을 지원하고 인증원은 현장 맞춤형 집중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한 식품제조 환경을 만들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식품제조업소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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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기,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도착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기,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도착
[충청뉴스큐]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대한체육회는 지난 24일 오후 4시 30분,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2020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 선수단 환영식’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기 인수 행사’를 개최한다.
2020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환영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단은 제3회 대회인 2020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에 7개 종목, 13개 세부종목 총 66명이 참가해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전원 귀국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개인 종목에서 유영 선수와 쇼트트랙 종목 서휘민, 장성우, 이정민, 김찬서 선수가 활약해 총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청소년올림픽 대회는 국가별로 메달 순위를 집계하지 않고 여러 나라 선수들을 섞어서 팀을 구성한 ‘혼합팀’ 경기도 운영하고 있다.
아이스하키 종목 신서윤 선수는 독일 벨기에, 스위스, 프랑스 등 여러 나라 선수들과 한 팀으로 혼합 경기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문체부 최윤희 제2차관은 “선수 때 기억과 경험을 되돌아보며 여러분과 같은 마음으로 대회를 지켜보았다.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정정당당하게 보여주고 전 세계 선수들과 함께 우정을 나누며 동료애를 쌓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번 경험은 앞으로 여러분의 인생에 선명한 그림으로 남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기 한국 도착, 대회 준비 체계 돌입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기가 1월 24일 한국에 도착한다.
2020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 폐회식에서 그레고리 주노드 로잔 시장으로부터 대회기를 이어받은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대회기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동계청소년올림픽 역사상 유럽을 벗어나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첫 번째 대회인 만큼, 대회기도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에 도착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의 동계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동계스포츠 중심지로서의 강원도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기 인수에 따라 정부와 강원도는 이제 본격적으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준비한다.
대회 개최까지 만 4년도 남지 않은 만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를 조속히 설립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경기장 등 유무형의 유산을 활용해 과도한 투자 없이 적절한 비용으로 대회를 효율적으로 치를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대회 유치를 한마음, 한뜻으로 지지하고 도와준 정부, 대한체육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대회를 철저히 준비해 이 대회를 강원도와 대한민국의 위상과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윤희 차관은 “정부는 4년 뒤 한국에서 더욱 많은 선수들과 청소년들이 직접 대회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값지고 기쁜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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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보리의 겨울나기, 따뜻할수록 잘 살펴보자
습해 관련
[충청뉴스큐] 농촌진흥청은 따뜻한 겨울나기 후 맥류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이번 겨울은 평년보다 평균 기온이 1.4℃ 높고 강수량이 35.1㎜ 많아 맥류의 웃자람과 습해 피해가 예상된다.
지역에 따라 이로 인한 생육 부진도 우려돼 대비가 필요하다.
일찍 심어서 웃자람 증상이 보이거나 일찍 심지 않았어도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휴면하지 않고 계속 자람 현상이 있는 곳에서는 밟아주기를 통해 생육 억제를 유도하면 웃자람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논 표면에 배수골을 설치하고 반드시 배수골과 배수구를 서로 연결한다.
배수가 불량한 곳은 양쪽 배수로를 열어주고 배토기 등을 이용해 배수구를 다시 정비해 습해를 예방한다.
맥류는 물빠짐이 잘 되지 않으면 서릿발 현상이 나타난다.
이는 언 땅이 녹으면서 솟구치는 것인데, 뿌리가 드러나 얼거나 말라 죽을 수 있다.
남부 지방은 서릿발 현상이 나타나기 쉽다.
땅이 녹는 2월 상·중순경에 답압기를 이용해 밟아주고 물빠짐 골을 잘 정비해준다.
피해가 발생한 곳을 밟아주면 뿌리 발달이 좋아져 쓰러짐 피해와 웃자람을 줄일 수 있다.
수량이 3∼4% 느는 효과도 있다.
그러나 토양에 수분이 많거나 자람이 좋지 않을 때, 마디 사이가 길어지기 시작하면 밟아주기를 피하는 것이 좋다.
밀·보리는 겨울나기 후 웃거름을 주면 효과적이다.
북부지방은 3월 상순, 중부지방은 2월 하순∼3월 상순, 남부지방은 2월 중순∼하순께 준다.
밀·겉보리·쌀보리의 경우 10a당 요소 9∼12kg, 맥주보리의 경우 10a당 요소 7kg을 주면 알맞다.
요소를 전량 밑거름으로 주게 되면 생육 초기에 웃자람으로 겨울철 언 피해와 이른 봄 꽃샘추위 피해, 생육 후기에 양분 모자람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밀·겉보리·쌀보리의 경우 밑거름과 웃거름 비율을 중북부지방은 50:50, 남부지방은 40:60으로 맥주보리는 60:40으로 나누어 주는 것이 좋다.
습해를 심하게 입은 맥류에는 표준량보다 요소를 50% 늘리거나 요소 2%액을 10a당 100L로 2∼3회 뿌려주면 도움이 된다.
잡초 방제와 관련된 약제 정보는 농촌진흥청 검색 포털 농사로에서 작물과 시기에 맞는 약제를 찾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 작물재배생리과 오명규 과장은 “겨울나기 후 맥류가 자라는 시기에 따라 재배 관리에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이면 품질과 생산량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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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버’는 ‘새표지’로 ‘슬로푸드’는 ‘정성 음식’으로
‘리커버’는 ‘새표지’로 ‘슬로푸드’는 ‘정성 음식’으로
[충청뉴스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리커버’와 ‘슬로푸드’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새표지’와 ‘정성음식’을 선정했다.
‘리커버’는 이미 출간된 책의 표지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꾸어 다시 출간하는 일을 가리키는 말이다.
‘슬로푸드’는 천천히 시간을 들여서 만들고 먹는 음식을 ‘즉석음식’에 상대해 이르는 말이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리커버’의 대체어로 ‘새표지’를, ‘슬로푸드’의 대체어로 ‘정성 음식’을 선정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국민들이 어려운 용어 때문에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어 이 말들이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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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새해, 지역과 문화정책 협치로 시작하다
경자년 새해, 지역과 문화정책 협치로 시작하다
[충청뉴스큐]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문체부 김용삼 제1차관과 전국 광역지자체 문화, 체육, 관광 담당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차 시·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기술의 발전, 소득의 증가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문화 환경과 문화정책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과거 문화, 체육, 관광 등 분야별로 열었던 회의를 확대·통합해 마련한 것이다.
이를 통해 문화의 큰 틀에서 분야별 정책을 모두 아우르고 중앙과 지역의 실질적 연계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1차 회의에서는 문체부의 올해 재정 상황, 2월에 수립·발표할 예정인 제2차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 범정부 한류사업 현황 등, 한 해 동안의 문화정책 방향과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할 사항을 찾는다.
또한 문체부 각 실·국과 시도의 정책 현안, 건의·협조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 문체부 예산은 전년 대비 9.3% 증가해 사상 처음 6조 원대에 진입해, 국가적 차원에서 문화정책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과의 협력이 중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때에 시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회의가 열리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문체부는 앞으로 문화 분권의 시대에서 지역과의 실질적 정책 협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회의를 정례화하는 등, 중앙과 지역의 다양한 문화정책을 교류·소통해 이들이 창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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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일상에서 누리는 2020 ‘1월 문화가 있는 날’
지역과 일상에서 누리는 2020 ‘1월 문화가 있는 날’
[충청뉴스큐] 2020년 경자년 쥐띠 해를 맞이해 첫 번째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시작된다.
2020년에도 변함없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영화, 공연, 전시, 박물관, 도서관, 프로스포츠 경기 등에서 무료 또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2020년에는 ‘문화가 있는 날’ 정책이 국민들의 일상에서 정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기획 프로그램을 개선해 추진한다.
지자체 및 지역 민간 자율 참여 확대 ‘문화가 있는 날’의 지역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17개 시도 모두가 지역 자율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한 지역의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민간 참여 프로그램도 2019년 33개에서 ’20년 42개로 확대한다.
2019년 14개 시도 참여 청년문화예술가 지원 개선 및 지역문화시설 활용 청년문화예술가들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넓힌다.
지난해 ‘청춘 마이크’ 공연에 참여한 우수 청년문화예술가를 우선 선발하며 지자체·민간사업체 등과 연계해 좀 더 다양한 공연 무대를 마련하고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기 쉬운 문예회관·박물관·도서관·미술관 등 주요 문화시설에서도 기획 프로그램을 제공해 국민들이 더욱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해 ‘문화가 있는 날’ 참여를 확산할 방침이다.
근로복지 사각지대 우선 배려, 대상 맞춤형 문화 활동 확대 ‘문화가 있는 날’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찾아가는 ‘직장문화배달’이 근로복지 사각지대를 우선 배려한다.
문화소외지역, 공단입주 및 지방이전 기업, 특수 고용 노동자 및 감정 노동자 등 근로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직장이 인근 지역 직장과 연합하거나 지역민을 초청해 ‘직장문화배달’을 신청할 경우에 우선 배달 장소로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유·아동들을 찾아가는 ‘동동동 문화놀이터’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지원 수혜 대상에 맞는 공연단체를 선정해 맞춤형 문화 활동을 제공한다.
지역 주민 참여와 홍보 강화 또한 ‘문화가 있는 날’ 기획 프로그램 가운데 동네책방을 문화 교류의 장으로 활용한 ‘동네책방 문화사랑방’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한다.
‘문화가 있는 날’이 국민들의 일상에 정착될 수 있도록 1인 미디어 창작자 공모전과 교통요지 광고 확대, 누리소통망 활용 등 홍보 방안도 강화한다.
이렇듯 지역과 일상에서 더욱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개선된 2020년 1월 ‘문화가 있는 날’과 해당 주간에는 전국에서 문화행사 1,161개가 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공연 프로그램 다양 1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2020년을 여는 반가운 목소리가 전국에서 울려 퍼진다.
구리시립합창단이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는 것은 물론 시민들과 소통하며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준비한 작은 음악회 ‘경기도 문화의 날 행복콘서트’[경기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 1. 29. 11:50]와 가곡부터 뮤지컬 음악, 민요까지 다양한 곡을 대전시립합창단의 화음으로 들어보는 첫 번째 공연 ‘관저문예회관 신년음악회’[대전 관저문예회관 공연장, 1. 29. 19:30]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오보에, 클라리넷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는 하우스 콘서트 ‘월간 ‘꾸메’ 제1월호’[세종 비오케이아트센터 공연장, 1. 29. 19:30]는 전석 10,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소리꾼 고영열과 전 세계에 우리 음악을 전하고 있는 ‘비아트리오’가 사랑을 주제로 펼치는 ‘달콤씁쓸’한 공연 ‘비아트리오의 사랑가’[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 1. 29. 19:30]는 관람료 대신 재활용 가능한 헌 옷, 헌책을 기부하면 공연을 볼 수 있다.
도서관·미술관 등 문화시설의 ‘강연 및 작가와의 만남’ 영화부터 클래식까지 다양한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가는 강연,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영화를 감상하며 영화 속에 내포된 개념이나 숨은 의미에 대한 해설을 통해 작품을 더욱 깊게 들여다보는 시간 ‘영화 인문학 테라피’[대구 수성구립고산도서관, 1. 28. 오후 2시]가 무료로 진행된다.
1월에는 영화 ‘서칭 포 슈가맨’을 보고 이와 관련한 해설 강연을 들을 수 있다.
대전의 청년협동조합 구성원을 초청해 대전 시민들과 함께 그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행사, ‘다가치 협동조합’[대전 이응노미술관, 1. 29. 18:30]도 무료로 열린다.
1월에는 육지해녀협동조합 구성원들이 ‘해녀 아들의 해산물 판매 도전기’를 주제로 즐겁고 치열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협동’에 대한 가치를 되새길 예정이다.
울산에서는 영화제 기획자가 매년 관객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영화 제작 현장을 직접 알려주는 특강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프로그래머에게 듣는 영화 세상 1’[울산 울주선바위도서관, 1. 30. 10:00~12:00]이 열린다.
14년 차 교사, 윤지영 작가가 알려주는 아이들의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 ‘초등 자존감 수업’[인천 서창도서관, 1. 30. 10:00~12:00]과 유럽의 여러 나라를 통해 서양음악의 긴 역사를 돌아보고 각 나라의 특색 있는 음악을 영상과 피아노 연주로 감상해보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 ‘피아노가 있는 클래식 살롱’[경기 평촌아트홀, 1. 31. 10:00~12:00]도 무료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영화 할인 혜택’ 그리고 ‘2020 기획사업 설명회’ 아울러 ‘문화가 있는 날’ 당일에는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 상영되는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한편 1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대강당에서 ‘2020 지역문화진흥원 사업설명회’가 개최된다.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을 비롯한 2020년에 추진되는 지역문화진흥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사업 설명회는 ‘문화가 있는 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2020-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