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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1 18: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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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와 해외취업 확대 나서
[충청뉴스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1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호주 직업교육훈련 세미나’에서 한국 정부의 해외취업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킌즐랜드 주정부와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호주는 최근 5년간 해외취업자 누적 인원수 기준, 일본과 미국, 싱가포르에 이어 4위에 올랐으며 조리, 유아 교사, 노인 복지 등 전문직 분야의 구인수요가 많다.
이번 세미나에서 공단은 ‘Certificate Ⅲ’ 등 호주 학위 취득과정을 국내에 개설해 취업준비생들의 현지 체류비용 부담을 줄이는 한편, 호주 내 다양한 직종과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요리와 관광 등 4개 분야 외에도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추가 신설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호주의 직업훈련 및 영어교육 전문기관들과도 교류의 폭을 넓혀 호주 내 교육 인프라 활용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공단은 퀸즐랜드 주정부와 2016년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갱신한다.
한국 청년을 대상으로 한 현지 영어연수과정 운영과 직업교육훈련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이 주된 내용으로, 지난해까지 요리와 관광 등 4개 분야, 7개 과정의 ‘K-Move 스쿨’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호주 내‘K-Move스쿨’프로그램이 질적.양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정부와 적극 협업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해외진출을 원하는 청년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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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캐나다, 중남미 취업에 관심 있다면 여기로 오세요
[충청뉴스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청년들의 미국과 캐나다, 중남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2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2019 아메리카 대륙 취업전략 설명회’를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한다.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외취업 전문가 및 취업자 강연을 통해 국가별 취업준비 전략, 비자정보, 노동시장 환경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해외취업.워킹홀리데이.한미연수프로그램 등에 관한 1:1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설명회는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취업선배들의 경험을 듣고 해외취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로, 강연자인 정주영 아세아항공직업학교 교수와 김명신 멕시코 기아자동차 법인 사원은 각각 미국 크루즈 승무원과 중남미 국가에 취업한 경험을 공유한다.
이번 설명회는 그간 접하기 힘들었던 중남미 국가들에 대한 취업정보도 얻을 수 있다.
‘멕시코 및 중남미 해외취업 소개’를 주제로 발표할 마석진 대구가톨릭대학교 글로벌인재양성센터장은 “중남미는 인구 6억 명의 거대시장으로 현재 중남미 국가 중 멕시코 내 한국 현지법인과 이와 연관된 업체에 취업이 활발하다”면서 “현지취업의 장·단점이 분명한 만큼 취업 전 철저한 준비는 필수”라고 말했다.
상담부스에서는 공단의 해외취업지원사업을 비롯해, 영문이력서 작성법, 영어면접 및 어학시험 준비 방법, 워킹홀리데이 관련 프로그램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해당국가의 현지 변호사 등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의 비자종류와 함께 취업비자에 대한 최신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각 국가별로 해외취업 준비는 물론, 부족 직업군 등 고용환경이 상이하므로 사전에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설명회를 통해 해외진출을 원하는 청년들이 양질의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준비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구직자 역량을 기반으로 한 상담부터 직무, 어학 역량을 쌓은 후 취업과 연계하는 K-Move 스쿨, 해외취업 후 원활한 현지 정착을 돕기 위한 해외취업정착지원금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구직자 개인에게 꼭 맞는 해외 일자리로 연계하기 위해 국내외 민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가별 유망직종 정보를 수집·발굴해 나라별 취업환경에 맞는 전략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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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영상으로 새만금을 친근하게 알린다.
[충청뉴스큐] 새만금개발청은 1인 크리에이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활발해지는 추세에 발맞춰,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특히, 젊은 층에 친근한 방식으로 새만금 알리고자 올해 처음으로 ‘새만금 영상 크리에이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새만금 영상 크리에이터’는 여행·레저·요리 등 3개 분야에서 각 1명씩 활동할 예정이며, 지난 2~3월에 공개 모집한 결과 60여 명이 지원해 20: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여행분야에서는‘솔라씨’채널을 통해 고군산군도, 변산반도 등의 산과 바다, 호소가 어우러진 수려한 자연경관과 자전거 여행, 낚시, 집라인, 하이킹 등의 레저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채널‘플라이아라’는 노마드 페스티벌을 비롯한 새만금 지역의 축제와 아름다운 자연을 드론으로 촬영해 새만금에서의 색다른 즐거움과 힐링을 느끼도록 제작할 계획이다.
요리 분야에서는‘쌍둥이TV’채널을 통해 새만금 지역의 특산물과 계절별 제철 요리를 활용한 영상을 제작해 새만금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영상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영상은 새만금개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 작품은 22일 ‘플라이아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어웨이크’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새만금이 깨어나 역동적으로 움직이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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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 제품-서비스 융합 성공모델 만든다
서비스 R&D 전략 분야 사례
[충청뉴스큐] 중소·벤처기업이 제품과 서비스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특허청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힘을 합한다.
양 부처는 서비스 기술개발과 ‘제품-서비스 융합 IP-R&D’ 등 신서비스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일괄 제공하는 ‘제품서비스기술개발 공동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제품 기술 평준화로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제품과 서비스의 융합이 차별화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고객에 제품만 파는 것이 아니라 제품을 플랫폼으로 해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개인용 혈액 측정기의 경우, 제품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측정된 각종 수치를 의료 빅데이터 및 정보기술을 바탕으로 분석해서 건강관리·진료예약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한다면, 고객만족도와 부가가치를 더 높일 수 있음
그런데 제품-서비스 융합 개발은, 세부 개발에 앞서 사용자 조사·분석을 통한 서비스 아이디어 도출, 비즈니스 모델 설계가 선행되어야 하는 등 기술·제품 R&D와 다른 점이 많아, 전문가 도움 없이 중소기업이 자체 수행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서비스 사업은 아이디어 중심이어서 진입장벽이 낮고 변화도 빠른 까닭에, 안정적인 사업 수행 및 보호를 위해서는 서비스 관련 지재권의 조기 확보가 생명이다.
예를 들어 차량 공유 서비스 기업 우버는 요금 산출 방법, 편리한 앱 사용자환경 등을 특허·디자인으로 선점해 경쟁사의 시장 진입을 지연시켰고, 에어비앤비도 예약 확률을 이용한 숙박시설 예약 방법 특허 등으로 후발주자보다 높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우리 중소기업은 이러한 비즈니스 방법, 사용자 경험·환경 등 서비스 지재권에 대한 인식이 낮아,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중소기업의 이런 어려움들을 한 번에 해결해 제품-서비스 융합 성공 가능성을 높이려는 것으로, 중기부 R&D 자금과 특허청 ‘제품-서비스 융합 IP-R&D’ 비용 등 총 121억원을 지원한다.
먼저 특허청은 제품-서비스 융합을 위한 새로운 맞춤형 IP-R&D를 제공한다. 서비스 분야는 기능·기술에 관한 특허 외에도, 타서비스와 차별화되는 새로운 경험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UX/UI를 최대한 지재권으로 확보해야 한다. 따라서 기존 IP-R&D의 특허전략전문가, 특허분석기관 외에 디자인전략전문가, UX/UI 전문기관까지 참여하는 전담팀을 투입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서비스 매출이 가능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구현수단 개발, 검증 등 각 단계별 서비스 R&D를 지원한다.
이러한 서비스 R&D의 각 단계에 IP-R&D 전담팀의 다양한 전문인력이 함께 참여하므로, 특허분석 및 사용자분석을 바탕으로 기존 특허를 회피하면서 고객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서비스 개념과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것은 물론, 이를 비즈니스 방법 특허 및 UX/UI 특허·디자인으로 확보하기 위한 전략까지 제시하게 된다.
이번 ‘제품서비스기술개발 공동사업’의 지원분야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금융, 미디어, 레저, 전문기술 등 5개 분야이다.
신청 자격에 따른 지원 가능 유형을 보면, 제품을 생산하는 벤처기업 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제품서비스화’ 유형, 서비스업 영위 기업은 ‘신규서비스창출’ 유형, 복수 사업장을 보유하거나 기업 컨소시엄의 경우 ‘업종공통서비스’ 유형으로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8일까지로, 신청절차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나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 문의하면 된다.
박호형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융합’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IP-R&D도 계속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우리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서비스가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특허 확보 전략 지원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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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WIPO 공동 온라인 지식재산 교육과정 운영
[충청뉴스큐]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와 공동으로 ‘국제 지식재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 과정은 ‘IP 파노라마’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4월 26일까지 지식재산 학습사이트를 통해 신청 후 강의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수강생들은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지식재산 분야 세계 유명 석학의 현장 강의에 초청될 예정이다.
‘IP 파노라마’는 특허청과 WIPO,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지식재산 교육 콘텐츠로서, 비즈니스 현장의 사례 중심으로 지식재산 활용 전략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특허청-WIPO 국제 지식재산 교육과정’은 기업에 필요한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올해에는 12주 과정으로 2개 기수가 운영된다. 1기는 25일부터, 2기는 4월 22일부터 각각 시작하며 전 과정은 영어로 진행된다.
지식재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본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지식재산 학습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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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제약협회 간담회 개최
[충청뉴스큐] 특허청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및 오후 3시에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및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지식재산 업무 관계자들과 허가등에 따른 특허권 존속기간연장제도의 개선 및 바람직한 실무운용 방안을 찾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허가-특허연계제도 시행 후 연장등록대상의 요건, 연장된 특허권의 효력범위 해석과 관련해 오리지널 신약업계와 제네릭 제약업계간의 이해관계가 상충되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간담회는 제약업계의 애로사항 및 현황을 확인하고 바람직한 특허행정의 운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특허청은 특허권 존속기간연장제도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서 KPBMA가 요청한 하나의 허가제품에 복수의 특허권 연장이 가능한 현행 제도를 재검토하는 안건과 KRPIA가 요청한 마약류 관련 의약품을 연장대상으로 허용하는 안건 등을 의제로 삼아 의견을 수렴하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허청 고태욱 약품화학심사과장은 “앞으로도 양 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약업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겠다”며, “제약업계의 경쟁력, 국제적 조화 및 이해관계 등을 고려해 제도개선의 필요성이 있는지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바람직한 제도개선 및 실무 운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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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 분야 종합 실험시설 갖춘 ‘해양환경조사연구원‘ 준공
[충청뉴스큐]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조사연구원이 오는 22일 준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연구원에는 해수, 퇴적물 등의 오염도를 측정.분석하고 해양생태계 조사 등을 수행할 수 있는 해양환경 분야 종합 실험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해양수산부는 2017년부터 총사업비 123억 원을 투입해 부산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내에 지상 4층, 연면적 4,263㎡ 규모의 연구원을 건립해 왔다.
연구원 내에는 시료 보관실, 전처리실, 방사성 물질 계측실, 미량금속 및 잔류성 오염물질 분석실, 해수 및 퇴적물 분석실, 생물분석실 등 국제표준을 만족하는 30여 개의 다양한 전용 실험실이 마련됐다.
앞으로 해양환경공단의 해양수질팀 및 해양생태팀 등 50여 명의 직원이 연구원에 상주하며 연간 약 10만 건 이상의 시료를 분석하고, 해양환경측정망 조사, 국가해양생태계 종합조사 등 해양환경 분야 조사와 관련한 측정·분석연구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실습형 교육장에서는 연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료 보관 및 관리, 기기분석 기법, 자료 해석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국내 해양환경 분야의 측정 · 분석 수준을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최준욱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글로벌 해양강국을 실현해 나가는 데 해양환경조사연구원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주길 바란다.”라며, “해양수산부도 해양환경 관련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조사사업도 확대하는 등 체계적인 해양환경 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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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나면 대피먼저’교육·홍보사업 본격 착수
[충청뉴스큐] 소방청은 화재 시 대피를 최우선으로 하는‘불 나면 대피먼저’범국민 교육·홍보를 올해 역점시책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작은 화재에도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는 반면, 건물이 전소되는 큰 화재였지만 인명피해가 없는 경우도 있다.
인명피해가 없는 큰 화재는 공통된 한가지 특징이 있다. 사람들이 신속하게 먼저 대피했고, 이는 평상시 반복한 화재대피훈련을 통해 대피요령이 몸에 배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소방청이 최근 3년 간 화재현황을 분석한 결과 발생건수는 감소하는 추세지만 사상자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사망자가 발생하는 화재는 연간 300건 미만으로 전체화재의 0.6% 정도이므로 집중 관리를 통해서 인명피해를 더 줄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불에 탈 경우 연소속도가 빠르며 독성가스를 다량으로 발생시키는 가연성 건축자재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건축물의 구조가 복합용도로 집적화되고 있어 화재 시 당황한 상태에서 대피로를 찾기가 어려울 수 있는 것도 문제다.
화염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연기에 의한 질식 사망자가 많은 것은 유효하게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이 과거보다 훨씬 짧아졌다는 것과도 연관되어 있다.
과거 목조건축물 화재 시 발생하는 연기보다 현대건물의 화재 시에는 연기유동의 특성이나 독성, 그리고 양적측면에서 위험성이 매우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점에 주목해 소방청은 범부처 화재안전특별대책 역점시책으로 화재 시 대피우선 교육·홍보를 선정했다. 올해 3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집중 추진하며 국민에게 화재 시에는 대피를 먼저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을 시작으로 집·학교·회사 등 생활단위 공간에서 화재대피 계획 수립과 실제 연습이 습관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양하고 예측하기 쉽지 않은 모든 위험요인을 능동적으로 통제할 수 없다면 가장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것은 위험한 공간으로부터의 이탈, 즉 안전한 곳으로의 비상대피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도로에서 차량이 고장나거나 교통사고가 났을 때, 도로나 갓길에 머무르지 말고 도로 밖으로 우선 대피해야 2차 사고를 막을 수 있는 것과 같은 원리인 것이다.
물론 소화기 사용법, 119신고요령 교육도 병행하지만, 생존을 위해서는 대피를 최우선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것을 집중적으로 교육·홍보한다. 이것은 평소 화재대피훈련을 습관화함으로써 실제 화재에서 반사적으로 안전행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아울러 화재 시 대피가 최우선시 되도록 비상대피를 위한 비상구 등 피난시설을 집중관리한다. 비상구 관리가 소홀한 경우 벌칙을 강화하고 불시점검도 수시로 실시한다. 또한 화재를 감지해 경보를 울려주는 비상벨과 같은 소방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주택에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는 사업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화재 시 연기확산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문 닫고 대피하세요”등 익히기 쉽고 화재 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5대 행동요령도 개발해 보급한다.
외국에서는 화재발생시 소화방법 교육에 앞서 비상대피를 우선해 교육한다. 평상시 집·가정·회사 등 생활공간에서의 대피계획을 수립하고 반복훈련을 하고 있다. 화재감지기의 오동작으로 비상벨이 울린 경우라 할지라도 대피하지 않으면 법칙을 부과하는 나라도 있다. 잠시의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이 위험에 처하는 것보다 훨씬 더 낫다는 인식에서 기인한 것이다.
소방청은 앞으로 국민 모두가 화재 시에는 특별한 상황이 아니고서는 대피를 우선해야 한다는 인식을 확고히 하는 것을 목표로 4단계로 나누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화재 시 행동요령에 대한 국민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연령이나 계층별 특성을 감안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민방위 훈련 등과 연계한 전국민 화재대피훈련 및 피난기구 사용법 교육을 비롯해 대피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짧은 영상, 일반인의 아이디어를 담은 광고 공모전, 직장인이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 퀴즈쇼, 쉽게 이해되는 대피요령 웹툰, 문 열고 대피 시 연기확산 실험 라이브방송 등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상현실 등을 활용해 화재대피 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우리집 화재대피계획 수립’공모전 등 국민참여형 이벤트뿐만 아니라 학술대회와 전시회 등 부대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정문호 청장은 일반국민이 화재를 진화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대피를 우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사회각계가 이 사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재난약자도 쉽게 피난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피난기구의 개발, 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실습교육 확대 등 제도적 측면에서의 개선도 지속해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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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8명 , “창업지원사업에 대해서 알고 있다.”
[충청뉴스큐] 2018년 “창업벤처 정책인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의 81.1%가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에 대해 알고 있거나,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동 실태조사는 매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일반국민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창업의향, 창업인식, 정책 및 사업 평가를 묻는 설문조사이며, 이번 조사는 일반국민 3,000명과 창업·벤처기업, 엔젤투자자,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 등 전문가 1,93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인식 조사에서 국민의 58.1%가 창업에 관심이 있다고 대답하였으며, 이미 창업을 한 사람들을 포함해 65.7%가 창업을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3년 전과 비교해서 얼마나 창업환경이 좋아졌냐는 질문에 49.1%가 개선됐다.고 응답하였으며, 이는 ‘변화없다’와 ‘악화됐다.’보다 상당히 높은 수치다.
향후 전망은 더욱 긍정적으로, 67.5%의 국민이 정부정책 추진에 따라 창업생태계가 개선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에 대해 81.1%가 알고 있거나,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고, 앞으로도 지원규모를 확대해야 된다고 답한 비율은 무려 91.2%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설문조사 문항에서 최초 조사년도인 2016년과 2017년에 비해 긍정적인 답변의 비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정책인식 부문의 조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창업벤처기업 대표, 엔젤투자자나 VC 등의 투자자, 대학 및 협회의 지원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정책인지도는 100점 만점에 67.2점으로 전년도 67.0점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며, 정책만족도는 71.8점으로 전년 70.6점보다 소폭 상승했다.
현재 정부에 대한 평가는 68.2점으로 나타났지만 향후 정부의 기대는 79.4점으로 보다 큰 정부의 역할을 요청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소 아쉬운 지표도 보인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응 수준에서 전문가들은 59.1점을 줬고, 특히 중앙 및 지자체의 지원정책에 대해 55.2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부여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권대수 창업진흥정책관은 “창업생태계에 대한 민간의 평가와 전망이 매년 조금씩 개선되는 추세”라고 분석하며 “미흡한 부분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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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들”과 함께 우리 주변 소외계층 돕는다
[충청뉴스큐]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1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제7회 좋은이웃들 전국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좋은이웃들”은 복지서비스에 접근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복지소외계층을 찾아내 공적서비스·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지속적인 사업 확대에 따라 2012년 이후 현재까지 4만 2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13만여 명의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해 약 40만 건의 공공·민간자원을 연계·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는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고, 대상자 발굴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노력한 “좋은이웃들” 봉사자와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 주옥자 자원봉사자는 ’93년부터 거제시에서 자원봉사를 이어오던 중 ’13년부터 “좋은이웃들” 봉사자로 위촉되었고, 이를 계기로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돌보는데 더욱 헌신적으로 활동한 공로가 인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울산시 중구청 배미순 통합사례관리사도 지역사회 민간기관과 협력해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보건복지부 임호근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꼭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열정과 헌신을 다한 좋은이웃들 봉사자 및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도 복지소외계층에게 보다 많은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지원해 국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 소외계층 발굴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포용적 복지국가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