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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대표 궁중회화,"기사계첩"국보 승격 예정
기사계첩-기기사연도
[충청뉴스큐] 문화재청은 18세기 초 대표적 궁중회화로 꼽혀 온 보물 제929호 "기사계첩"을 국보로 새로이 지정 예고하고, "고려 천수관음보살도"를 포함한 고려 시대 불화, 조선 시대 목판과 경전 등 3건에 대해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1987년 보물 제929호로 지정된 "기사계첩"은 1719년 숙종이 59세로 기로소에 들어간 것을 기념한 행사에 참여한 관료들이 계를 하고 궁중화원에게 의뢰해 만든 서화첩이다. 행사는 1719년에 시행되었으나 참석자들의 초상화를 그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1720년에 최종 완성됐다.
계첩은 기로신 중 한 명인 문신 임방이 쓴 서문과 경희궁 경현당 연회 때 숙종이 지은 글, 대제학 김유의 발문, 각 의식에 참여한 기로신들의 명단, 행사 장면을 그린 기록화, 기로신 11명의 명단과 이들의 반신 초상화, 기로신들이 쓴 축시 등으로 구성됐다.
계첩에 수록된 그림은 화려한 채색과 섬세하고 절제된 묘사, 명암법을 적절하게 사용해 사실성이 돋보이는 얼굴 표현 등 조선 후기 ‘궁중행사도’ 중에서도 최고 수준을 보여준다. 첩의 마지막 장에 제작을 담당한 도화서 화원 김진여, 장태흥 등 실무자들의 이름이 기록된 것도 다른 궁중회화에서는 찾기 어려운 "기사계첩"만의 특징이다.
수준 높은 색채와 구도, 세부 표현에 있어 조선 시대 궁중회화의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온 작품으로 18세기 이후 궁중행사도 제작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제작 당시의 원형을 거의 상실하지 않았을 정도로 보존상태가 좋고 그림의 완성도가 매우 높아 조선 시대 궁중회화의 대표작으로 손색이 없어 국보로 승격할 가치가 충분하다.
"고려 천수관음보살도"는 14세기경에 제작된 고려 시대 작품으로, 중생을 구제하는 관음보살의 자비력을 극대화한 불화이다. 천수관음은 ‘천수천안관세음보살’ 또는 ‘대비관음’이라고도 불리며, 각기 다른 지물을 잡은 40~42개의 큰 손과 눈이 촘촘하게 그려진 작은 손을 가진 모습으로 표현된다.
이 불화는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변색되었으나, 11면의 얼굴과 44개의 손을 지닌 관음보살과 화면 위를 가득 채운 원형 광배, 아래쪽에 관음보살을 바라보며 합장한 선재동자, 금강산에서 중생이 떨어지는 재난을 묘사한 타락난 등 관음신앙과 관련된 경전 속 도상을 충실하게 구현했다. 요소마다 화려한 색감과 섬세한 필력으로 대상을 정확하게 묘사해 매우 우수한 조형감각을 보여준다.
고려불화 중 현존 유일하게 알려진 천수관음보살도일 뿐 아니라 다채로운 채색과 금색 물감의 조화, 격조 있고 세련된 표현 양식 등 고려불화의 전형적인 특징이 반영된 작품으로, 종교성과 예술성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제진언집 목판"은 1658년 강원도 속초 신흥사에서 다시 새긴 ‘중간 목판’으로, "불정심다라니경", "제진언집목록", "진언집"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이 목판은 1569년에 안심사에서 처음 판각되었으나, 안심사본 목판은 현재 전하고 있지 않으므로 신흥사 소장 목판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판본에 해당한다.
한글, 한자, 범어가 함께 기록된 희귀한 사례에 속하며 16~17세기 언어학과 불교의례 연구에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 또한, 신흥사가 동해안 연안과 가까워 수륙재 등과 관련된 불교의례가 빈번하게 시행된 사실을 감안할 때 강원도 지역의 신앙적 특수성과 지리·문화적인 성격 그리고 지역 불교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크다.
"묘법연화경"은 조선 초기 명필가 성달생과 성개 형제가 부모의 명복을 기원하기 위해 "법화경"을 정서한 판본을 바탕으로 1405년 전라북도 완주군의 안심사에서 승려 신문이 주관하여 간행한 불경이다.
7권 2책으로 구성된 완질본으로 권4에는 변상도가 6면에 걸쳐 수록되어 있고 판각도 정교하다. 구결이 전반적으로 표기되어 있고 한글로 토가 달려 있어 조선 초기 국어사 연구 자료로도 가치가 있다. 판각 이후 오래되지 않은 시기에 인출된 책으로, 간행 당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고 발문을 통해 조선 초기 불경의 간행 방식과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 서지학과 불교사 연구에서도 학술적 가치가 높다.
문화재청은 "기사계첩"과 "고려 천수관음보살도" 등 4건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할 계획이다.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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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 다국어 용어사전’ 누리집 개설
한국미술 다국어 용어사전 용어설명화면 모습
[충청뉴스큐]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한국미술 다국어 용어사전 누리집’을 22일에 개설한다.
문체부는 지난 4월에 발표한 ‘미술진흥 중장기계획’의 일환으로 한국미술을 소개하는 대표적인 작가명, 단체명, 고유용어에 대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번역 지침을 제시하는 ‘한국미술 다국어 용어사전’ 발간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국내 미술계에서는 고유용어 등의 번역에 대한 일관된 기준이 없어 한국미술을 해외에 소개하는 도록의 작성, 출판 등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한 예로, ‘단색화’의 경우에는 ‘Dansaekhwa’, ‘Tansaekhwa’, ‘Korean Monochrome Painting’ 등 다양한 번역어가 혼재되어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이 누리집을 통해 표준 권고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표준 권고안을 만들기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국미술연구소와 1차 연구를 진행했으며, 2차 연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1차 연구결과인 작가명 783건, 단체명 597건, 고유용어 206건에 대한 번역 지침은 누리집을 통해 먼저 공개된다. 누리집에 공개되는 표준 권고안은 사용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사전 방식으로, 누구나 수정 및 보완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문체부는 사용자의 의견을 검토하여 용어 사전에 반영할 계획이다.
누리집 개설에 맞춰 27일 예술가의집 다목적홀에서는 ‘한국미술 다국어 용어사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소장이 그간의 연구내용을 발표한다.
문체부는 앞으로 매년 500건씩 연구를 지속해, 총 2천여 개의 한국미술 고유용어에 대한 번역 지침을 제시할 예정이며, 2021년에는 최종 연구 성과를 모아 책자로 발간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번역의 표준화를 통해 한국미술이 체계적으로 해외에 소개될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미술을 대표하는 용어를 정리하는 과정 자체가 한국미술의 담론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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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1년간 한국에서 하고 싶은 일’은
해외 홍보 달력 가이드
[충청뉴스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외국인이 1년간 한국에서 하고 싶어 하는 일’이라는 주제를 담은 ‘2019년 해외 홍보 달력’을 제작, 배포한다.
오는 23일에 발간 예정인 이번 달력은 주제인 ‘소망 목록’처럼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체험하고 싶어 하는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골고루 담았다. 소망 목록으로는 "해외 검색엔진 대상 한국관광 검색어 트렌드 분석 보고서", "2018 해외 한류 실태조사" 등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케이팝 콘서트 가기’, ‘제주도 여행’, ‘템플스테이 체험’, ‘비무장지대 관광’, ‘길거리 음식 맛보기’, ‘한국의 밤 문화 체험’ 등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정보기술 강국 대한민국의 면모를 살려, 각 ‘소망 목록’마다 교통정보, 지도, 공식 영문 사이트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무늬 코드를 추가해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해문홍 정책 담당자는 “그간 해문홍의 해외 홍보 달력은 고품질로 제작되어 해외 주요 인사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는데 올해는 특히 고급스러움에 실용성까지 더해져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내년 달력은 전 세계 문화예술계, 언론계, 여론 주도층 인사들이 보내준 한국 사랑에 대한 작은 성의 표시로서, 180여 재외 공관을 중심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이번 달력이 한국 문화에 대한 또 다른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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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연구조사 성과 공유를 위한 포럼, 22일 개최
독도 전경
[충청뉴스큐]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2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2018 독도시책 영역별 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독도시책 영역별 협력 포럼’은 독도와 관련한 인문사회 연구와 자연과학 연구의 관계 기관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및 공동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해양수산부는 독도 연구조사 성과의 활용도를 높이고, 성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독도시책 영역별 협력 포럼을 개최해 왔다.
5회째를 맞는 올해 포럼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40여 개의 독도시책을 담당하는 실행주체 50여 명이 참석하여 바람직한 독도 관리 정책의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올해는 ‘제3차 독도기본계획’의 변경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제3차 독도기본계획의 주요 변경방향을 발표한 후에 관계행정기관, 지자체, 연구기관, 대학 등 독도시책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어서, ‘독도 인문사회 연구 및 교육·홍보 분야’와 ‘독도 자연환경 모니터링 및 연구 분야’로 나뉘어 각 영역별로 독도 관련 시책 추진경과와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첫 날인 22일에는 , 독도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 독도탐방과 민간 및 지자체 활동 , 독도 관련 사료 및 학제연구 프로그램 등에 대해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둘째날인 23일에는 , 학술·연구목적 입도객 지원 방안 , 독도종합정보시스템 활용방안 , 독도 육상 및 해양 생태환경 모니터링 , 독도 수산자원 조사 및 관리 프로그램 등에 대한 공유 및 토론 시간을 갖는다.
오정우 해양수산부 해양영토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독도의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독도에 대한 연구조사 성과 공유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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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상습적 임금체불 후 잠적한 병원장 구속
[충청뉴스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간호조무사 등 노동자 7명의 임금과 휴업수당 총 5,102만원을 체불하고 도피 중이던 00의원 대표 배모씨를 지난 21일 근로기준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구속된 배모씨는 지난 8월부터 퇴사한 노동자들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청산의지와 노력도 없이 수 차례 출석요구에 불응하고 잠적하다가 잠복근무 중인 근로감독관에게 11월 19일 체포됐다.
배모씨는 지난 4년간 총 3억 3,745만원의 임금을 체불한 바 있는 고의·상습 체불자이며, 2017년에도 6명의 임금 3,500만원을 체불하여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고도 이를 납부하지 않아 전국에 지명수배된 바 있다.
한편, 배모씨는 11월 현재 노동자 22명의 임금 총 2억 4천여 만원을 체불한 혐의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재판중이며, 구속된 이후에도 2건의 임금과 퇴직금 840여 만원의 체불사건이 추가 접수된 상태이다.
그간 임금체불 사업주 3명을 구속수사한 적이 있는 안산지청 장정문 근로감독관은 “배모씨는 3개 병원을 운영하면서 휴업, 직원해고와 신규 채용, 임금체불을 반복하면서도, 임금 체불에 대한 청산의지나 뉘우침이 전혀 없는 등 죄질이 극히 나빠 구속영장을 신청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호현 안산지청장은 “올해 10월말까지 안산·시흥지역의 임금체불은 크게 늘어났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임금체불로 고통 받는 노동자들을 외면하는 고의·상습적 체불사업주에 대하여는 끝까지 추적하여 책임을 묻겠다.”라고 밝혔다.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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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 세계 경찰 국제기구 수장에 오르다
[충청뉴스큐] 경찰청 및 외교부는 지난 18일부터 2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87차 인터폴 총회에서 현재 인터폴 선임 부총재인 김종양 전 경기경찰청장이 한국경찰 역사상 최초로 인터폴 총재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인터폴 총회는 ‘더 안전한 세상을 위한 경찰간 연결’이라는 취지로 매년 전 세계 최고의 치안책임자들이 모이는 대규모 국제행사로서, 이번에는 179개 회원국과 UN 등 국제기구를 포함한 1,300여 명이 참석하여 국제사회 내에서 인터폴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여줬고, 전임 중국 출신의 멍홍웨이 총재가 중도에 사임함에 따라 총회 마지막 날인 21일 개최된 선거에서 모든 참가국이 자유투표로 새로운 총재를 선출하게 된 것이다.
경찰청 및 외교부는 이번 선거과정에서 최고의 법집행기관 국제기구 수장으로서 인터폴 총재라는 지위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외교부에서 범정부적으로 각국 재외공관을 통해 주재국 정부부처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지교섭 활동을 전개하여 지원하고, 그간 외국경찰과의 교류협력 활동으로 다져온 한국경찰의 경쟁력도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또한, 김종양 인터폴 총재는 개회사와 출마연설에서 인터폴에 대한 정치적 편향이나 개입을 차단하고 아시아?아프리카 등 소외된 회원국들의 치안력 격차 해소를 최우선하는 전략적인 지원활동을 약속함으로써 ‘균형된 리더십’과 자신감을 보여 회원국들로부터 폭넓은 공감을 받은 한편, 총회기간 중에는 인터폴 선임 부총재로서 의장 역할을 맡아 국제사회에서도 민감한 이슈인 코소보 회원가입 문제 등 여러 안건들을 원만히 처리함으로써 국제기구 대표로서도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검증받은 점이 당선의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신임 김종양 인터폴 총재는 경찰재직 중 LA 주재관, 핵안보정상회의 경찰준비단장, 경찰청 외사·기획조정관, 경남?경기지방청장 등을 거치면서 국제적인 업무능력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대표적인 외사通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2012년 인터폴 아시아 집행위원, 2015년에는 부총재로 선출되었으며 지난달부터 전임 총재의 사임으로 공석인 총재 권한대행 업무를 맡아 국제사회에서도 전문성과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인터폴은 국제형사경찰기구로서 국제범죄, 테러, 재난 등 치안문제에 대한 국가간 공조와 경찰협력을 위해 1923년에 설립되어 현재는 UN보다 많은 194개 회원국을 보유한 국제기구로서 본부는 프랑스 리옹에 소재하며 100여 개국에서 파견된 95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가진 치안협의체이다.
특히, 인터폴 총재는 총회 및 집행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인터폴 주요정책 및 계획에 대한 의사결정 재정?사업을 심의?의결하는 등 인터폴의 방향 설정과 업무를 감독하는 집행위원회의 대표로서 책임과 역할이 막중한 자리이다.
선거결과와 관련하여 김종양 인터폴 총재는 ‘외교부를 비롯한 정부의 많은 관심과 더불어, 경찰청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으며, 총회에 참가한 한국 대표단의 열정적인 선거운동이 함께 어우러져 이렇게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개인적으로 밝히고
세계 최대의 국제기구 중 하나인 인터폴 총재에 대한민국 출신을 배출했다는 것은 국가적인 쾌거로서, 인터폴 총재 재임을 통하여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그 위상과 역할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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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산림청장, 청년들의 생각 직접 듣는다
'청문청답' 개최
[충청뉴스큐] 산림청은 지난 21일 전라북도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청년이 산림일자리에 관한 궁금증을 묻고, 청장이 답하는 '청문청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문청답'은 김재현 청장이 산림일자리를 소개하고 청년들과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 초부터 전국을 4개의 권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1회 강원권, 2회 수도권, 3회 경상권에 이어 마지막 차례인 이번 행사는 전라권인 전북 전주에서 열렸다.
이날 김 청장은 "청년이 바라는 일자리, 숲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직접 산림일자리를 소개하는 특별강연을 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어 청년들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산림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배들이 취업준비, 직장생활 등의 노하우를 전하고 조언을 해주는 '선배들과의 잡담' 코너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취·창업, 귀산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수목원관리원, 산림조합중앙회 등 4개 기관에서 1:1 맞춤형 상담부스도 운영했다.
또 산림청은 누리집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한 참석자들에게 "숲에서 일하는 100가지 방법" 등 산림일자리 관련 책 2권을 증정했다.
김재현 청장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청문청답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생각하는 산림일자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라며, "지역별로 청년들이 제시한 의견을 토대로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고 내년에도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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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버스 확산을 위해 정부·지자체·제작사가 손잡았다
[충청뉴스큐] 환경부는 수소 시내버스 보급 확산을 위한 정부-지자체-제작사 간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오후에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내년에 예정된 전국 6개 도시 수소버스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수소버스 시범사업은 2019년부터 2년간 서울 7대, 광주 6대, 울산 3대, 창원 5대, 아산 4대, 서산 5대 등 총 30대의 수소버스를 전국 6개 도시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하는 것이다.
협약 행사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을 비롯해 내년 시범사업지역의 지자체 관계자 및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이 참석한다.
협약 참석자들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수소버스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향후 수소버스의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서울시 수소버스 시범운행과 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 발대식도 함께 개최하여 수소버스 확대와 수소충전소를 속도감 있게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수소버스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을 저해하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하는 한편, 수소자동차의 친환경성과 수소충전소의 안전성에 대한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협약식 행사가 끝나고 곧바로 서울광장에서 수소버스 시승행사가 이어진다.
참석자들은 현대차 관계자로부터 수소버스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수소버스를 타고 서울광장을 출발해 종로1가를 돌아서 출발점으로 되돌아온다.
황석태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내년 수소버스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향후 수소버스 보급 확산을 위해 정부-지자체-제작사가 상호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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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서울시, 도시홍수 방지 위해 협력
자치구별 도시홍수예측시스템 예시화면
[충청뉴스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서울시와 22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에서 '스마트 도시홍수관리기술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스마트 도시홍수관리기술'은 '고정밀 강우 관측기술'로 취득한 강우정보를 도시의 배수시스템인 하수도 등과 연계해 돌발적인 도시홍수에 대응하는 기술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도시홍수의 주요원인인 국지성 집중호우 대부분이 지상 1㎞ 내외 고도에서 발달한 비구름에 의해 발생하는 점에 착안해 이를 관측할 수 있는 '고정밀 강우 관측기술'을 지난 2014년부터 개발해왔다.
그간 국내의 강우 관측설비는 산 정상 등 주로 지상 1.5㎞ 이상 높이에 설치되어 있어 이보다 낮은 고도를 관측하기 어려웠다.
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고정밀 강우 관측기술'을 활용해 3시간에서 최대 6시간 전까지 집중호우를 예측하고, 도시 내 홍수 취약지역을 분석해 10분 단위로 서울시와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이와 연계해 도시의 하수도, 빗물펌프장 등 배수시스템 현황과 빗물 유입량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빗물을 신속히 배출하는 '도시 홍수관리시스템'을 서울시에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스마트 도시홍수관리기술'의 실용화를 위해 내년부터 서울시의 홍수관리에 시범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 선정된 '부산 에코델타시티'에도 이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시티의 상징적인 모델로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의 시설중심 대응에서 벗어나 정부가 추진 중인 예방중심의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국가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풍수해 대응기술의 고도화와 교류를 위해 일본의 방재기술 전문기관인 '교토대학교 방재연구소'와 올해 10월 공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기후변화로 강우 양상이 변하고 있음에 따라 앞으로는 도시 홍수관리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예방중심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각 지자체와의 협력을 더욱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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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물산업 클러스터 기업 유치 설명회 개최
주요시설 배치도
[충청뉴스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물산업 클러스터의 입주율을 높이기 위해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 기업유치 설명회·자문위원회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환경공단은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 운영기관으로 올해 7월 환경부로부터 지정을 받았다.
국가 물산업클러스터는 국내 물기업에 대해 연구개발부터 사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지원으로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부가 조성 중인 국가기반시설이다.
국비 2,335억 원을 투자하여 대구광역시 달성군 국가산업단지에 부지 14만 5,168㎥ 규모로 구축 중에 있으며, 11월 현재 공정률 86.1%로 내년 7월에 운영 개시를 앞두고 있다.
물산업 클러스터에는 물융합연구센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등 물 산업 진흥시설과 물 기업들이 개발한 신기술을 실증 시험할 수 있는 실증플랜트, 실험분석실, 종합관망시험동 등의 실증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기업유치 설명회에서는 입주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환경부에서 국가 물산업 육성정책 및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환경공단에서는 물산업 클러스터 운영계획과 입주기업 지원방안 설명, 입주 희망기업 제안사항 청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문위원회 포럼에서는 물산업 분야 전문가의 의견 수렴과 클러스터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분야별 발제 및 패널 토론이 열린다.
포럼에서 전문가들은 물기업의 해외진출 지원방안, 연구개발 지원, 실증화 시설의 효율적 운영방안 등에 대해 발제할 계획이다.
기업유치 설명회·자문위원회 포럼에는 대구 달성군 추경호 국회의원, 환경부, 대구광역시, 학계, 물 기업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병성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물 관련 전문가 등 30명으로 운영준비단을 구성해 클러스터의 조성과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지역사회, 전문가, 입주 기업 등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물 기업 육성과 물 산업 진흥의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