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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장애인·노약자도 편리하게 산림복지시설 이용하세요
기아자동차·한국산림복지진흥원·(사)그린라이트와 업무협약 체결
[충청뉴스큐] 산림청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기아자동차·한국산림복지진흥원·그린라이트와 '산림복지시설 연계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숲 속의 대한민국' 추진방안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공헌을 대국민 산림서비스와 연계하여 숲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림청 박종호 차장, 기아자동차 이종근 전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균 원장, 그린라이트 김선규 회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각 기관은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산림복지시설로의 여행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차량 이동을 지원하고, 장애인·노약자 등 보행불편자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산림복지시설 내 전동스쿠터를 배치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4개 기관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소지자 중 월 다섯 가정을 선정해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탑재가 가능한 차량을 지원하고 치유원, 숲체원 등 산림복지시설에서의 산림체험·치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제도가 도입된 이후 지난 3년간 약 5만 명의 장애수당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산림복지시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인당 10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발급하여 숲해설·치유프로그램, 숙박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들에 대한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정부와 민간이 협력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라며 "장애인 등 이용권 사용자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는 등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지원을 더욱 확대하여 국민 누구나 산림이 주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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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경영인의 가구수입 전체임가 평균의 2배 이상
산림청, 2017년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 발표
[충청뉴스큐] 지난해 임업경영인의 가구수입은 8358만 원으로 전체임가의 평균 가구수입인 3870만 원보다 약 2.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임업경영실태조사'는 20개 임업 업종에 대한 경영구조, 경영의사 등을 파악하여 임업정책 수립에 필요한 경영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산림청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임업경영인, 목조건축업, 2차가공제조업 등 3개 업종, 총 3000임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업경영인의 경영구조를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임업경영인은 전체임가보다 가구수입, 임업수입, 임업경영비가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업경영비를 제외한 임업경영인의 임업수입은 1173만 원으로 전체임가의 1153만 원보다 다소 높았다.
또 임업경영인은 조경수재배업과 버섯재배업 등 육림/벌목업을 제외한 업종을 고루 경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임가 대비 유실수와 산나물 재배업의 경영 비율은 낮고, 조경수와 버섯 재배업의 경영 비율은 높았다.
이외에도 목조건축업과 2차가공제조업의 총 매출액은 각각 19억 9036만 원, 4억 4799만 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목조건축업의 총 매출액은 '13년 대비 7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재희 정보통계담당관은 "임업경영인의 가구수입이 전체임가보다 2배 이상 높으며, 조경수 및 버섯재배업을 많이 경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통계조사를 통해 임업경영 활동과 소득증대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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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군주 세조의 얼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첫 공개
테마전시 세조 포스
[충청뉴스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22일부터 2019년 1월 13일까지 지하층 궁중서화실에서 ‘세조’ 테마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고궁박물관이 2016년에 구입한 〈세조 어진 초본〉을 최초로 공개하면서 세조의 생애, 정치·문화적 업적과 관련된 유물을 함께 선보인다.
세종의 둘째 아들, 수양대군, 세조의 왕위 찬탈과 단종 복위 사건의 그늘, 세조의 통치와 업적, 세조의 불교 후원, 세조 어진의 전승 내력과 〈세조 어진 초본〉, 나라를 다시 세운 왕으로 숭배된 세조, 세조의 왕릉, 광릉이라는 7가지 주제 아래 약 30여 점의 유물과 사진 자료, 영상을 통해 세조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의 핵심 유물인 〈세조 어진 초본〉은 일제강점기인 1935년에 이왕직의 의뢰로 화가 김은호가 1735년의 세조 어진 모사본을 다시 옮겨 그린 초본이다.
한국전쟁을 피해 부산국악원 창고로 옮겨 보관되었던 조선 시대 어진 대다수가 1954년 12월 용두산 화재로 소실된 상황에서 이 초본은 세조의 모습을 알려주는 유일한 자료로 가치가 크다.
또한, 조선 시대 세조 어진에 대한 보수·모사 작업의 내용을 기록한 등록 자료 등도 함께 소개하여, 세조 사후 광릉 옆에 자리한 진전인 봉선전에 봉안되었던 세조의 어진이 임진왜란과 두 차례의 호란에서 태조 어진과 함께 극적으로 보존되어 일제강점기까지 전승된 내력도 살펴볼 수 있다.
이밖에도 세조와 관련한 다양한 유물을 소개해 세종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활쏘기·말 타기 등에 독보적이었던 수양대군 시절부터 잔혹한 왕위 찬탈 과정을 거쳐 왕좌에 오른 뒤 이룩한 업적 그리고 세조라는 묘호가 의미하듯 그의 사후 왕릉과 진전에서 ‘나라를 다시 세운 왕’’으로 숭배된 과정을 조명한다.
또한, 다양한 체험과 강연이 마련되어 전시에 흥미를 더했다.
먼저, 전시실에 설치한 화면 속 〈세조 어진 초본〉에 색을 입히는 영상 체험, 세조 초본 따라 그리기 등 어진 제작에 직접 참여해보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고, 세조에 대해 심층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특별전 기간 중 테마전시와 연계한 강연도 펼쳐진다.
강연은 조선의 국왕, 세조, 세조어진 초본의 연원과 양식, 세조어진의 봉안과 숭배, 그 의미 등 3가지 주제로 구성하였으며 11월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강연은 현장에 오시는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전시가 피의 군주이자 치적 군주라는 양면적 평가를 받는 세조를 입체적으로 파악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우리 역사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보고 그 가치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다양한 주제 전시를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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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절경, 궁궐을 물들이는 단풍 소식
창경궁 관덕정 가을 전경
[충청뉴스큐] 문화재청은 가족과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단풍의 아름다움과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궁궐의 가을 단풍 시기를 소개한다.
올해 4대궁과 종묘의 가을 단풍은 오는 20일 전후로 시작되어 11월 20일까지 즐길 수 있으며, 10월 말 정도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궁궐에서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나들이 장소로는 창덕궁 후원, 창경궁 춘당지 주변, 덕수궁 대한문∼중화문 간 관람로 등을 추천하며, 단풍 구경과 함께 궁궐의 다양한 문화재 관람과 궁궐에서 펼쳐지는 가을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즐거운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가을 단풍과 함께 궁궐에서 즐길 수 있는 가을 문화행사로는 창덕궁 후원에서 지난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창덕궁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 행사가, 덕수궁 즉조당 앞에서 지난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덕수궁 정오 음악회〉가 진행 중이다.
아울러 조선왕릉 역시 24일을 전후로 11월 25일까지 가을 단풍으로 물들 것으로 예상되며, 10월 말부터 11월 초 사이 절경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4대궁·종묘·조선왕릉의 가을 단풍 예상 시기와 가을 문화행사 등 더 자세한 안내는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고궁과 왕릉을 비롯한 유적지들은 도심 속에 있으면서도 자연 경관이 잘 보전되어 있어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거닐며 가을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장소다. 문화재청은 11월 중순까지 계속될 가을 단풍 기간에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방문하여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단풍의 아름다움과 함께 가을로 물들이길 기대한다.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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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창덕궁 거닐며 나누는 꿈과 희망
2018 창덕궁 달빛기행 참석자 기념촬영 현장
[충청뉴스큐]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2018년 문화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창덕궁 달빛기행'특별행사가 지난 17일 오후 7시 30분 창덕궁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자폐 아동 재활을 위한 사회적 기업인 ‘오티스타’에서 전통문양을 활용하여 머그잔·손수건·물병 등을 디자인한 ‘자폐인 디자이너’, 이주여성 등 다문화가정, 5대궁·종묘·서울로 7017 등에서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을 진행하는 서울시 ‘청각장애인 문화관광해설사’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여러 가지 사회적 제약으로 문화 체험기회가 적은 사람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였으며, 이낙연 국무총리와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함께 참여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현장에서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이 문화생활을 자주 즐길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이러한 관심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2010년부터 시작된 '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행사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계층의 참여로 행사의 의미가 한층 더 뜻깊은 만큼 프로그램 또한 다채롭게 구성했다.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에 모인 사람들은 입장 전, 전통복식을 한 수문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해설사와 함께 청사초롱을 들고 금천교를 건너 인정전과 낙선재, 부용지, 애련정, 연경당 등 여러 전각을 고루 둘러보았다.
참가자들은 낙선재 후원의 누각 상량정에서 도심의 야경과 어우러진 대금의 청아한 소리를 즐겼고, 달빛기행의 백미인 부용지에서는 고즈넉한 거문고 산조 연주를 감상했다. 마지막으로 연경당에서는 다과와 함께 판소리, 전통무용, 그림자극, 사물단 연주 등 다채로운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문화재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향유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행사를 지속해서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궁궐 활용사업의 사회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현하고 공공성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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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KB국민은행 제대군인 일자리 박람회 손잡아
[충청뉴스큐] 국가보훈처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6C홀에서 KB국민은행과 함께'2018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일자리 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대군인 일자리 박람회’는 전국의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추천하는 우수기업 60여 개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과 취업맞춤특기병 등 구직자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국가보훈처와 KB국민은행이 업무협약 체결로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상호 협조할 것을 약속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일자리 관련 온라인시스템간 연계사업 활성화, 취업박람회 상호협력, 제대군인 대상 취업컨설팅 및 취업교육 등의 상호지원 등을 공조하기로 했다.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환영사에서 “제대군인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여 군인들이 안심하고 국방에 전념하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사회적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며, 정부도 ‘1사 1제대군인 채용’ 추진, 채용 업무협약, 구인·구직 만남 행사 등을 통해 제대군인이 원하는 일자리가 안정적으로 제공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허인 KB국민은행장도 축사를 통해 “국가의 안전보장과 국토방위의 임무 수행을 위해 희생과 공헌한 제대군인에게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KB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의 꿈과 행복을 함께하는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 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구인기업과의 현장 면접뿐만 아니라 취업지원을 위한 컨설팅, 취업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직자들의 눈길을 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구직자를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꾸려진다.
한편, 일자리 박람회에 앞서 KB국민은행 주관으로 10일부터 사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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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세계농촌지도포럼 한국서 처음 개최
2018 세계농촌지도포럼 포스터
[충청뉴스큐] 농업과 농촌이 마주한 과제 해결과 더 나은 미래의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국내외 농촌지도 전문가들이 우리나라에 모인다.
농촌진흥청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농촌진흥청 본청과 전라북도 일원에서 ‘2018 세계농촌지도포럼 연차회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우리나라의 농촌지도 전문가 200여 명을 비롯해 60개 나라에서 200여 명의 농촌지도 전문가가 참석한다.
GFRAS는 해마다 농촌지도 분야의 학자나 정부·민간단체·국제기구의 전문가들이 회원나라에 모여 대륙별 농촌지도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다. 현재 6대륙 17개 농촌지도 협의체가 속해 있다.
우리나라는 2010년 11월, 세계농촌지도포럼 본부와의 협약으로 가입했다. GFRAS 개최는 가입 이래 처음이며, 아시아에서는 필리핀에 이어 두 번째다.
세계 농촌지도 흐름은 물론, 최신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회의 개최로 한국의 농촌지도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해외 농촌지도 전문가들에게 우리 농촌지도 체계와 우수 사례를 알릴 수 있어 국제 협력에도 더 힘이 실릴 전망이다.
이번 연차회의에서는 ‘효과적인 농촌지도 파트너십 증진을 통한 도전 과제 해결과 기회 포착’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정책을 입안 또는 연구하거나 사업을 수행하는 이해관계자 간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킬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실현할 세계농촌지도포럼과 각 대륙별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집중 토론한다.
이와 함께 해외의 전문가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포럼 기간 중에는 한국의 농업과 농촌, 농촌지도 체계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주제별 현장 견학도 진행한다.
이들은 농촌지도체계 농촌융복합산업 스마트팜 청년후계농업인 농업인 자율조직체의 대표적인 사례를 알아보고,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 현장도 방문한다.
특히, 국내 종자산업 활성화와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제종자박람회 사무국과 2017년 11월 GFRAS 한국 개최 기본 계획 수립 단계부터 종자박람회 개최 일정 조정, 해외관람객도 이해할 수 있는 전시관 조성 등을 미리 협의하여 추진했다.
또한, 농촌진흥청은 앞서 이곳에서 농업 연구와 농촌지도 교육을 받은 개발도상국 관계자들이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GFRAS 기간에 ‘2018 해외연수생연합체 농촌지도 훈련’도 같이 진행한다.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GFRAS 개최를 계기로 더욱 활발한 농촌지도 분야의 국제 교류를 기대한다. 관계자들과 함께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우리나라의 농촌지도사업을 짚어보고, 방향을 재정립하는 시간도 갖겠다.”라고 말했다.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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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실에 벽면 정원이 생겼어요
그린스쿨 수직정원
[충청뉴스큐] 농촌진흥청은 정부혁신 과제로 초등학교 교실에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수직정원을 조성한 ‘그린스쿨’ 프로그램 운영 결과, 학생들의 식물 친숙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과 실내 환경 질을 평가하는 교육, 수직정원을 활용한 그린스쿨 조성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다.
그린스쿨은 교실 규모에 맞게 학생들과 함께 식물배치를 하며 수직정원을 만들고, 이 정원을 활용한 식물교육을 하는 것이다.
수직정원은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잎→토양→뿌리 미생물로 순환시키는 공기정화시스템이며, 식물과 공기청정기 기능이 결합한 형태다.
그린스쿨에 참여한 학생들은 식물이 환경에 미치는 다양한 효과를 이해함으로써 식물 기르기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린스쿨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보다 환경친화적 태도는 8.8점, 식물친숙도는 15.1점 더 높게 나타났다.
식물의 물과 토양, 식물의 환경 정화 이해하기 같은 교육과 체험을 통해 식물과 환경에 대한 친숙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농촌진흥청에서 실내 식물의 효과를 측정한 결과를 보면 스킨답서스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인 톨루엔과 자일렌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리 상자 안에 일정농도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처리한 후 스킨답서스를 넣고 시간별 농도를 측정했다.
톨루엔 농도는 6시간 후 45%, 12시간 뒤에는 83%가 제거됐고 자일렌은 6시간 뒤 61%, 12시간 뒤에는 82% 줄어들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정명일 도시농업과장은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수직정원의 환경 개선 효과와 학생들의 교과 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교육적 효과가 컸다. 앞으로 수직정원의 조성을 위한 식물 선정과 모니터링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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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 줄기 껍질 제거기’영농 현장 목소리로 개발
[충청뉴스큐] 농촌진흥청은 전남 곡성의 토란 재배 농업인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토란 줄기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는 기계를 개발해 현장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토란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구근뿐만 아니라 줄기도 나물로 먹을 수 있는 작물이다. 토란 줄기를 나물로 먹기 위해서는 줄기 껍질을 벗겨야 하는데, 이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져 나물용 토란 줄기 생산량은 적었으며, 상당한 양의 토란 줄기가 버려져 왔다.
이에 전남 곡성에서 토란을 재배하는 권순택 농업인이 토란 줄기 껍질 벗기는 기계를 고안했으나 제대로 성능이 나오지 않아 농촌진흥청에 개선을 요청했다.
권순택 농업인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농촌진흥청은 현장을 방문하고 여러 차례의 협의를 통해 토란 껍질 벗기기-세척-절단 등 모든 과정이 가능한 기계를 개발했다.
개발된 기계를 이용할 경우, 1시간에 120kg의 토란 줄기 껍질을 벗길 수 있어 인력으로 할 때보다 91.7% 시간과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은 이 기계에 대해 18일 전남 곡성에서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토란 재배 농가를 초청해 시연회를 열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 영농 현장에 보급하고 토란 잔뿌리 제거기 등도 추가 개발해 토란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수확후관리공학과 박회만 농업연구관은 “모든 농업기술은 현장 맞춤형이어야 한다. 앞으로도 영농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듣고 농업인에게 필요한 기술 개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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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공공디자인 기획전-우리의 공간은 어떤가요 개최
「2018 공공디자인 기획전」 포스터
[충청뉴스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공공디자인 기획전’이 ‘우리의 공간은 어떤가요?’를 주제로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다.
올해 기획전에서는 ‘201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수상작인 서초구청의 서리풀 원두막, 곡성군청의 기차당뚝방마켓, 용인시청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벽화 등을 전시하며, 시상식은 18일 오후 4시, 문화역서울284 아르티오에서 진행된다.
지난 5월 2일에 발표된 ‘제1차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의 방향과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공공디자인 체험관’도 운영한다.
체험관에서는 신호등 배치 위치의 조정을 통한 정지선 준수 유도 사례, 길 찾기를 도와주는 안내표지판, 휴식을 제공하는 공원 속 의자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올해 기획전에서는 문체부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개발한 차세대 여권디자인을 소개하고, 여권 표지의 디자인과 색깔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다.
스위스, 미국 등 60여 개국의 여권 실물과 여권에 접목되는 일부 보안기술도 만나볼 수 있다.
기획전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인 도로표지판 만들기, 여권 도장 찍기, 서울역 인근 공공디자인 문제점 찾아보기 등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공공디자인은 품격, 안전, 복지, 경제를 실현하는 좋은 수단이다. 일상의 불편을 해결하고, 삶의 공간을 아름답게 만들고, 장애인·고령자·어린이, 유모차 이용자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고, 골목 상권을 살리기도 한다. 이번 전시는 공공디자인이 우리 일상생활 공간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8-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