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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7 16: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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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교정시설 설계 대학생 공모전 수상작 발표
오무열, 백인기, 최현성(고려대) PAN-EPIDIXI
[충청뉴스큐] 법무부는 지난 6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 교정시설 설계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총 15편의 최종 수상작품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정시설 건축 전문가 양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교정시설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것으로, 전국 264팀이 참가를 신청하여 최종적으로 총 106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응모작품에 대해서는 창의성, 효율성, 보안성, 실현가능성을 기준으로 1차 심사에서 본상 6팀, 입선 9팀을 선정하였으며, 2차 심사에서는 참가팀들의 발표 및 모형 심사를 통하여 본상 팀의 최종순위를 가렸다.
대상은 18세기 감시 위주의 폐쇄적인 파놉티콘 교정시설 모델을 수형자 처우 중심의 모델로 발전시켜 설계한 작품으로서, 수형자 교화와 소통 기능을 고려하고, 주변 친화적인 시설로서 미학적 관점을 가미한 고려대 오무열, 백인기, 최현성 팀의 작품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서울시립대 김종울림, 박찬범, 문주희 팀의 ‘헤어질 때, 또 만나요’작품이 우수상은 선문대 김동민, 손용운, 윤치호 팀의 ‘YOU-TURN’작품과, 한양대 이유나, 김은지 팀의‘일상의 재사회화, 재사회화의 일상’작품이 장려상은 서울과학기술대의 정승현, 신영진, 이유진 팀의 ‘교화마루’작품과, 성균관대의 류제헌, 김선환 팀의 ‘교정교정’작품이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총괄 기획을 맡은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백진 교수는 “본 공모전과 같이 교정시설에 대한 미래건축가들의 노력과 연구가 지속된다면, 교정시설의 미래는 밝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작품에 대해서는 오는 10월 26일 정부과천청사 지하 대강당에서 열리는 ‘교정의 날’행사장에서 시상하며, 작품 전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과천시민회관 전시홀에서 할 예정이다.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이번 공모전에는 다수의 우수한 작품이 제출됐다”고 하면서, “현재 설계 중인 전주교도소와 창원교도소는 물론 향후 신축교정시설을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주민들과 공존할 수 있는 수용자 처우 중심의 새로운 디자인 모델로 설계함으로써, 더 이상 교정시설이 혐오시설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시설로 인식될 수 있도록 건축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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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0월까지 도로변·산림 덩굴류 집중 제거
도로변·산림 덩굴류 집중 제거
[충청뉴스큐] 산림청은 전국 주요 도로변과 조림지 등 산림에 급속히 번지면서 나무의 생육에 피해를 주고 경관을 해치고 있는 덩굴류 제거를 오는 10월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산림청은 그동안 인공 조림지를 중심으로 조림목의 성장을 방해하는 덩굴류를 지속적으로 제거해 왔으나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칡덩굴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덩굴류가 집중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역은 나무 생육이 어려운 석력지 및 계곡부 등 산림 내 공한지 햇빛에 지속 노출되는 도로변 조림지 및 휴경지 등으로 덩굴류에 의한 경관 저해 등 산림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오는 10월까지를 덩굴류 집중 제거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숲가꾸기 기능인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집중 투입해 인공 조림지 등의 덩굴류 제거에 나선다.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변의 덩굴류는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덩굴류 제거사업의 작업 방법 개선을 위해 전국 8개 광역자치도 및 5개 지방산림청을 중심으로 각 1개소씩 인공조림지 및 도로변 등 덩굴분포 유형에 따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작업현장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해 각 유형별 적정 제거방법을 도출할 계획이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고 쾌적한 국토경관 조성을 위해 숲을 망치고 경관을 저해하는 덩굴류에 대한 제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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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과학기술분야 미래세대 키운다
젊은 산림과학자와의 포레스톡(Forest-Talk)
[충청뉴스큐] 산림청은 지난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장과 산림과학기술 분야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한 청년 과학자와의 만남 '젊은 산림과학자와의 포레스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들과 산림과학기술 분야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산림과학기술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현 청장은 이날 "산림분야는 매년 고급인력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내년부터 '산림분야 인력양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산림과학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한 젊은 과학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산림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림과학기술 고급인력 수요는 연간 600여명이나, 석·박사 졸업생은 연간 416명으로 인력 수급 불균형이 심각하다.
이에 산림청은 산림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력 수급의 불균형 완화 및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석·박사급 고급·융합인재 양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대학원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자유로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산림청은 향후 10년간 '산림과학기술 기본계획'과 '19년도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 추진 내용을 소개했다.
'19년도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 추진 내용에서는 '임산업 첨단융합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내년에 새로 시작하는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산림청은 '임산업 첨단융합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 단일 사업으로도 연간 30여명의 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원생들은 대학원생 연구과제 적극 추진, 창의적·자율적 연구환경 조성, 산림분야 인력양성 연구사업의 이행 등 미래 산림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산림청 연구개발사업에서 대학원생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되어 연구성과를 거둘 수 있는 기반 조성과 연구성과 이어달리기를 통한 창업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산림청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19년도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준산 산림정책과장은 "산림청은 앞으로도 연구개발분야에 적극 투자하여 산림과학기술 발전을 꾀하고 우수한 젊은 인재가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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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공무원교육원, 신성장 곤충산업 교육과정 눈길
곤충 식품화 사례 및 식용곤충
[충청뉴스큐]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11일부터 4일간 미래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산업 육성정책을 이해하고, 식·약용 및 사료 등 곤충자원별 산업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곤충산업'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원은 곤충산업 과정을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연간 2회 운영하고 있으며, 1회는 금년 7월에 실시했고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과정은 산업계·학계·정부기관 등 각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국내·외 곤충산업 현황 및 정책방향, 식용·약용·사료용 등 곤충의 이용 및 산업화방안, 곤충시장의 판로 및 마케팅전략, 곤충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교육기간 중 하루는 유용곤충연구소 및 곤충농가 등을 현장 방문하여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농식품부 지난 2017 곤충·양잠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년말 곤충 농가·기업은 2,136개소로 ’16년 1,261농가 대비 69.4%가 늘어났다.
곤충자원별 신고자와 판매액은 흰점박이꽃무지 1,195개소, 장수풍뎅이 415개소, 귀뚜라미 384개소, 갈색거저리 282개소, 사슴벌레 158개소 순이었으며,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501개소, 경북 398개소, 경남 238개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곤충 산업 인프라로써 곤충 관련제품 판매장은 전국 322개소이며, 곤충 생태공원은 13개소, 체험학습장은 87개소로 조사 됐다.
서해동 교육원 원장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곤충농가의 판매 및 유통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중앙 및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직원들의 곤충산업 육성에 필요한 업무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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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 후 농사짓는 국민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자,‘가족농업인’등록 쉬워진다
국민권익위원회
[충청뉴스큐] 실직 후 3년 동안 직장가입자의 국민건강보험료 납부가 가능한 임의계속가입자가 ‘가족농업인‘으로 등록할 경우, 앞으로는 별도의 자격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실직 후 농사를 짓는 농업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가족농업인’ 대상기준을 명확히 하고 등록 구비서류도 간소화하도록 농림축산식품부에 권고했다.
그동안 국민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자는 ‘가족농업인’ 등록 대상으로 명확히 규정되지 않아 등록 시 많은 불편이 있었다.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농업 분야의 융자·보조금을 지원받으려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의 경영주 또는 농업인, 경영주의 가족농업인으로 등록하고 실제 농업에 종사해야 한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된다.
그러나 실직 후 농업에 종사하더라도 국민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자는 ‘가족농업인’ 등록 대상에 해당하는지 조차 불분명해 ‘가족농업인’ 확인을 못 받거나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아니라는 증명자료를 일일이 제출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국민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자를 ‘가족농업인’ 등록 대상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구비서류 없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농업경영체 등록관리망으로 농업인 자격을 확인하도록 ‘농업인 확인서 발급규정’을 개정할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권고했다.
국민권익위 안준호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이번 권고는 국민신문고, 110콜센터 등을 통해 접수되는 민원 빅데이터를 분석해 추진된 사항으로 앞으로도 국민이 제기하는 불편 사항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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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기업체와 기관이 한 자리에! 국제 문화재 산업전 개최
안 내 홍 보 물
[충청뉴스큐] 문화재청은 경주시와 함께 ‘2018 국제 문화재 산업전’을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재 관련 기업의 활동을 활성화하여 문화재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고, 민간의 문화재 관련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산업전은, 지난해에 개최된 ‘국제 문화재 보존기술전’을 확대한 것으로, 국내 유일의 문화재 산업 종합 전시회로서 올해 처음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재 보존·방재·수리 관련 기업체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경주박물관 등 문화재 관련 국가기관과 공공기관 등 65개 기관이 약 130여 개 홍보·전시관을 운영하며 문화재 산업계 전반의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게 된다.
이처럼 이번 산업전에서는 참여 기업체와 홍보·전시관 수가 전년도에 개최된 ‘국제 문화재 보존기술전’에 비해 대폭 증가했고, 특히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 등을 신설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청년 창업자와 문화재청 공무원들이 직접 행사 참가자들과 대담 형식을 통해 상담과 구인구직 안내를 하는 ‘문화재 창업·취업 토크 콘서트’, ‘문화재 방재 학술대회’, ‘문화재 ODA 포럼’ 등 다양한 워크숍과 심포지엄 등도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국가무형문화재 제91호 ‘제와장’ 김창대 전수조교의 신라 시대 전통 기와 제작 시연이 행사 기간 내 1일 3회씩 열리며, 경주 월성 발굴 사진전, 한국문화재수리기술자협회 창립 30주년 기념 사진전 등도 함께 개최되어 이번 박람회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이다.
2018 국제 문화재 산업전 은 일반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개인 관람객은 개막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지만, 사전에 박람회 누리집에 미리 등록하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단체 관람을 희망하는 기업체, 학교, 단체 등은 박람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문화재 기업체의 창업과 생산 활동이 민간 일자리 확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문화재 기업 발전과 선순환 문화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소통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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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제8차 개성 만월대 공동발굴 재개 합의
2018년 발굴 예정 지역
[충청뉴스큐] 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문화재청, 통일부와 함께 지난 6일,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 재개를 위하여 개성에서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와 실무협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에 참석한 남북 관계자들은 오는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3개월간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 발굴조사와 유적 보존사업을 시행하고, 10월 2일 남북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착수식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남과 북은 우선, 제8차 공동발굴 지역을 훼손이 심한 ‘만월대 중심 건축군 서편 축대 부분’으로 합의했다. 발굴 이후에는 남북의 전문가들이 보존정비방안을 논의하여 축대 부분의 정비까지 사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개성 만월대는 400여 년간 고려의 황제가 정무를 펼치던 정궁으로 자연지세를 살린 독특한 건물 배치를 이루고 있으며, 당시 화려했던 고려문화의 정수를 확인할 수 있는 우리 민족의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 발굴사업은 어려운 남북관계 속에서도 꾸준히 지속해온 남북간 ‘역사문화협력’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은 2005년 제17차 남북 장관급회담에서 합의한 후 2006년 남측의 남북역사학자협의회와 북측의 민족화해협의회가 첫 합의서를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남북의 발굴단이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총 7차에 걸쳐 공동으로 조사하여 약 40여 동의 건물터와 금속활자, 청자, 도자기 등 약 1만 6,500여 점의 유물을 발굴하는 성과가 있었다.
또한, 이번 실무협의에서 남측 관계자들은 ‘씨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동등재, 평양 고구려고분 남북 공동발굴, 3·1운동 100주년 남북공동 유적조사와 학술회의, 겨레말 큰사전 남북 공동 편찬사업을 북측에 제안했다.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조사는 그동안 중단되었던 문화재 분야의 남북교류 협력을 재개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정부는 이번 공동 발굴조사를 계기로 평양 고구려고분 남북 공동조사 등 남북 간 협력을 확대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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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향기를 품다-제주사람들, 영허멍 살아수다’특별전 개최
안 내 홍 보 물
[충청뉴스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순회특별전'제주의 향기를 품다 -제주사람들, 영허멍 살아수다'를 오는 1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총 25일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전통 해양문화를 전시하는 주요 기관인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이 뜻을 모아 공동 기획한 전시로서, 제주사람들의 일생의례에 담겨 있는 삶과 문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는 오는 10월 11일 전시가 폐막하면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어촌민속관으로 장소를 옮겨 전시할 예정이다.
개막행사는 오는 17일 오후 4시에 개최되며, 전시에는 척박한 삶을 살아온 제주 사람들이 일군 독특한 문화와 짙은 향기가 배어나는 유물 50점, 사진 50점 등 총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바다 위에 땅 ‘제주’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어로와 농경, 목축 등 섬사람들의 생업을 이해하고, 제주도 사람들의 더불어 사는 상생의 삶과 일상 속 공동체 문화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해양문화유산 전문기관으로서 우리의 전통 해양민속문화를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발굴하여, 섬사람들에게는 삶의 터전에 대한 애착과 문화적 자긍심을, 육지 사람들에게 전통문화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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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텃밭 가꾸는 초보 도시 농부 위한 ‘알짜 정보’
텃밭작물 가을재배 캘린더
[충청뉴스큐]봄부터 여름까지 가꿔오던 텃밭을 정리하고 가을 작물 재배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 도시농부를 위한 유용한 정보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가을 텃밭 재배를 위한 작물 선택, 기르고 관리하는 요령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봄부터 키워 오던 일부 작물은 정리해야 하지만 부추, 잎들깨, 고추, 오크라, 가지, 고구마, 땅콩, 야콘 등은 10월 중순쯤 수확하기에 이들 작물은 그대로 둔다.
작물 정리가 끝나면 씨뿌리기나 아주심기 2주 전에 밑거름을 주는 것이 좋다. 10m2 면적을 기준으로 퇴비 20kg, 석회 1∼2kg, 붕소 10∼20g을 골고루 뿌려 밭의 흙과 잘 섞어준다.
가을 텃밭에는 주로 배추나 무, 갓, 대파, 쪽파 같은 김장채소를 재배하지만 상추, 시금치, 일당귀, 브로콜리, 양배추와 콜라비도 키울 수 있다.
11월 중순이나 하순에 김장할 계획이라면, 9월 초에 배추는 본잎 4매∼5매 크기의 모종을 아주 심기한다. 무와 갓은 씨를 뿌리고, 쪽파는 종구를 심어야 한다.
모종이나 씨를 심은 후 재배 초기에 뿌리가 잘 뻗어나가려면 물 관리를 잘해야 한다.
날씨나 밭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비가 오지 않았다면 재배 초기에는 일주일에 2회∼3회, 뿌리가 뻗은 다음부터는 일주일에 1회∼2회 오전에 물을 주는 것이 좋다.
10월부터는 많은 수분이 필요하다. 특히, 배추는 이때가 결구 되는 시기이므로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배추는 묶어줘야 속이 잘 차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배추는 묶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결구된다. 오히려 묶어주면 광합성 하는 양이 줄어 생장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배추는 모종을 심은 지 15일∼20일 뒤 웃거름을 준다. 무나 갓은 솎아낸 다음 포기와 포기 사이의 흙에 구멍을 파고 알맹이 비료나 퇴비를 웃거름으로 준다.
‘텃밭 작물 재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치유농업→텃밭 가꾸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이상미 농업연구사는 “가을 텃밭 가꾸기를 통해 작물을 돌보고 수확하는 기쁨은 물론, 수확물로 김치를 담가 이웃과 한 포기 나눠 먹는 여유도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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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선진 조업감시시스템 베트남에 전수한다
해양수산부
[충청뉴스큐]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 조업감시센터 는 11일 베트남의 수산분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조업감시시스템과 불법어업 근절 경험 등을 전수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동해어업관리단에 설치된 조업감시센터는 최신 위성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우리나라 원양어선의 각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조업감시시스템이다.
시스템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여 세계 전 해역에 있는 우리나라 모든 원양어선들의 조업현황, 어획량 등 어획정보를 관리하고, 불법어업을 예방한다.
베트남 수산분야 공무원 15명 등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최하는 초청 연수에 참가하여 조업감시센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우리나라의 선진 조업감시체계와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리나라의 불법어업 근절 노하우를 배우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베트남은 지난해 11월 유럽연합으로부터 불법 IUU 어업 예비 지정을 받아, 우리나라의 IUU어업 예비지정 조기 해제 경험에 큰 관심을 보였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3년 남극수역 및 서아프리카 수역에서의 불법조업을 이유로 미국과 유럽연합으로부터 IUU어업국 예비지정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정부는 원양산업 관련 법령을 정비하고 조업감시센터를 설치하는 등 노력을 통해 2015년에 IUU어업국 해제를 이끌어냈다.
동해어업관리단 조업감시센터는 앞으로도 세계 불법 IUU어업을 예방하는 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서부 아프리카의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2개국에 한국형 조업감시시스템을 구축하는 공적원조사업을 추진하고, 대상국가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희 동해어업관리단장은 “대한민국의 선진화된 조업감시시스템 기술과 경험들을 개발도상국에 전파하여, 국제규범을 준수하는 모범 어업국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