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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8 08: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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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남대병원 암병원 건립 '청신호'... 박용갑 의원, 국가유산청과 등록문화재 해제/증축 방안 협의
박용갑 의원, 국가유산청과 충남대 암병원 건립 방안 협의 충남대병원 암병원 건립 위해서는 행정동 등록문화재 해제 또는 보존·증축 필요 (국회 제공)
[충청뉴스큐]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10일 국회에서 국가유산청 관계자를 만나 이재명 대통령 대전 지역 공약인 충남대학교병원 암병원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암병원 건립을 위해 등록문화재 736호 충남대학교병원 행정동을 등록문화재 해제 또는 보존·증축하는 방식으로 개발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를 공식 요청했다.충남대학교병원 암병원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8535억 2200만원을 투자해 지하 6층, 지상 17층, 800병상 규모 암병원을 건립하기 위한 사업으로 충남대학교병원은 2023년 7월 암병원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후 암병원 건립 타당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B C 1.264로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오자 암병원 건립을 적극 추진해 왔다.특히 박용갑 의원이 2025년 대통령 선거 당시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게 대전 중구 공약으로 ‘충남대학교병원 암병원 건립 지원’을 제안해 대통령 공약에 반영했고 국립대학병원인 충남대학교병원이 암병원 건립을 추진할 때, 정부 예산과 기금 지원을 확대하고 용적률과 건폐율의 최대한도를 150%의 범위에서 완화할 수 있도록 하는 국립대학병원 설치법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암병원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그러나, 암병원 건립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업 예정부지에 있는 충남대학교병원 행정동이 2018년 등록문화재 736호로 지정되어 있어 암병원 건립을 위해 서는 행정동의 등록문화재 지정 해제가 필요했으나, 2025년 2월 충남대학교병원과 국가유산청이 이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국가유산청이 신중한 입장을 밝히면서 사업이 추진되지 못했다.이에 박용갑 의원은 2026년 1월 충남대학교병원과 국가유산청에 문화재를 보존하되, 상부를 증축하는 방식으로 암병원을 건립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6월 10일 국가유산청 관계자와 만난 자리에서도 이재명 정부 5극 3특 전략의 성공을 위해 암병원 건립이 꼭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충남대학교병원 행정동에 대한 등록문화재 해제와 보존·증축 방안에 대한 국가유산청의 입장을 경청했다.특히 박용갑 의원은 미국 뉴욕시가 1928년 준공되어 문화재로 지정된 6층 규모의 아르데코 빌딩 상부에 2003년부터 2006년까지 40층을 증축해 완성한 46층 규모의 허스트타워와 일본 도쿄도 신마루노우치 빌딩, 도쿄은 행협회 빌딩의 사례를 언급하며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되 현대식으로 증축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이에 국가유산청과 박용갑 의원은 조속한 시일 내에 만나 추가 협의를 하기로 했다.박용갑 의원은 “충남대학교병원 암병원 건립 사업은 암 치료를 받고자 서울을 오가는 대전충청권의 암 환자와 간병 가족의 경제적 부담, 시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는 사업”이라며 “대전충청권의 암 환자들이 더 이상 서울에 있는 병원에 가지 않아도 대전에서 지역완결적 암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전중부권을 대표할 암병원 건립을 위해 국가유산청과 꾸준히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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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AI 건설로봇 혁신센터 설립…스마트 건설 시대 본격 시동
국토교통부 (직접입력 제공)
[충청뉴스큐] 앞으로 건설현장에 인공지능과 로봇 활용이 확대돼 위험한 작업은 줄고 건설 안전과 생산성은 높아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전북대학교,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AI 건설로봇 혁신센터를 설립하고 스마트건설 산업 육성에 나선다.5개 기관은 AI 전환을 선도할 가칭 ‘AI 건설·로봇 혁신센터’를 설립해 대한민국 스마트건설의 전초기지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과 대기업 중심으로 활용되던 스마트건설 기술의 지방 확산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스마트건설 관련 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 등을 주도할 계획이다.또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건설 분야의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연구개발과 사업화 등을 지원하며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와 전북대학교는 혁신센터의 설립을 위한 공간제공과 인력양성을 비롯해 입주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협약 주체간 역할 분담으로 건설산업의 AI와 로봇화 전환을 뒷받침할 예정이다.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장들은 “이번 협약은 건설 산업에 인공지능과 로봇이라는 날개를 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 기관의 역량을 모아 혁신센터를 성공적으로 출범시키고 대한민국 건설 선진화를 견인하겠다”며 의지를 모았다.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은 “수도권과 대기업을 중심으로 발전해 온 스마트건설의 성과를 중소기업과 지방으로 확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권역별 혁신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스마트건설 생태계 조성과 건설 AX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목표를 동시에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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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연, 신생아 유전질환 진단 5.5일 단축…생존율↑ 기대
신세뇨관 이형성증 진단 예시
[충청뉴스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 급성중증 희귀질환 신생아의 유전질환을 평균 5.5일만에 진단할 수 있는 신속유전체 분석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조기 진단 및 맞춤형 치료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이번 연구는 삼성서울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장윤실 교수팀과 공동으로 중증신생아 신속유전체 분석 기술의 임상적 유용성 확인을 위한 연구사업으로 수행했으며 유전질환이 의심되는 20명의 급성중증신생아를 대상으로 신속유전체 분석을 실시했다.유전질환은 신생아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빠른 증상 악화와 비특이적인 임상 증상 때문에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기존의 유전체 분석은 결과를 얻기까지 약 4~6주가 소요되어 위급한 신생아 환자에게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연구진은 임상유전학·진단검사의학 등 여러 분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환자 등록부터 검체 분석, 결과 해석까지 전 과정을 신속하게 수행하는 다학제 협력 체계를 구축·운영했다.그 결과, 환자 등록부터 최종 유전진단 결과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평균 5.5일로 크게 단축했으며 가장 빠른 사례의 경우 3일 만에 진단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20명 급성중증신생아 중 10명에서 질환의 원인이 되는 유전변이를 확인해 50%의 유전 진단율을 달성했다.특히 진단이 이뤄진 환자들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치료 방향 결정, 장기 관리체계 수립, 유전상담 등을 제공받아 신속유전체 분석의 임상적 가치를 확인했다. 대표적으로 다낭신장병이 의심되던 환아는 신속유전체 분석을 통해 신세뇨관 이형성증으로 조기 확진됐다. 이를 통해 조직 채취와 같은 침습적 절차를 피하고 장기 손상이 발생하기 전 신속하게 맞춤형 치료 및 외래 모니터링 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다.국립보건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다학제 협력을 바탕으로 신속유전체 분석 결과가 환아의 맞춤형 치료에 즉각 적용되는 임상적 가치를 확인했으며 현재는 중증신생아를 위한 신속유전체 분석 체계를 전국 단위 다기관으로 확대해서 추진하고 있다.장윤실 교수는 “이번 성과는 국내 최초로 수행한 신생아중환자실급성중증신생아 대상 신속유전체 진단연구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이러한 다학제 협력연구를 통한 신속한 유전진단은 원인모를 아픈 신생아의 생존을 위해 진료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전재필 미래의료연구부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급성중증신생아를 위한 신속하고 정확한 유전질환 진단이 일상적인 임상 진료로 자리 잡고 향후 공공 보건의료 체계 내에 통합될 수 있는 중요한 임상적, 과학적 근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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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감염병연구소, 미국·싱가포르와 손잡고 글로벌 임상시험 참여 기반 구축
국내 임상시험 참여체계
[충청뉴스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미국 국립보건원 및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의료기관의 국제 감염병 임상시험 참여 기반을 구축하고 다국가 임상연구 협력체계를 마련했다.국립감염병연구소는 2023년 미국 NIH가 지원하는 ‘STRIVE 네트워크’ 참여를 시작으로 2024년 싱가포르 국립대학교가 운영하는 ‘아시아 감염병 임상시험 네트워크’ 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국내 의료기관의 국제 감염병 임상연구 참여를 지원해 왔다.이를 통해 국내 의료기관은 미국 NIH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가 주관하는 국제 협력 감염병 임상시험에 참여하게 됐으며 신종감염병과 항생제 내성균 등 공중보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공동연구 기반을 확대했다.싱가포르 국립대학교가 주관하는 RAPID 임상시험은 CRE등 항생제 내성균 감염증 환자를 대상으로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 전략의 효과를 평가하는 다국가 임상시험이다. 2025년 10월부터 국내 4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임상시험 환자 등록을 이어가고 있다.미국 NIH 지원 STRIVE 임상연구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치료제 개발 등을 목표로 전 세계 34개국에서 임상연구를 운영하고 있다.국내에서는 코로나19 임상시험 2건에 참여한 바 있으며 현재 중증급성호흡기 감염 면역저하 환자 대상으로 전향적 관찰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국립감염병연구소는 △감염병 전문병원 중심 의료기관 네트워크 구축, △국내외 기관 간 협력체계 운영, △연구 수행 지원 등을 통해 국제 임상시험의 국내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현재 RAPID와 STRIVE 임상시험을 통해 국내 의료기관들이 국제 임상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신종감염병과 항생제 내성균 감염증에 대한 치료 근거 축적과 임상 대응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특히 국제 임상시험 네트워크 참여 기반 구축은 향후 신종 감염병 발생 시 국내 의료기관이 다국가 임상연구에 신속하게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치료 전략 수립과 임상 대응 역량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국제 임상시험 네트워크 참여 기반 구축은 미래 감염병 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국제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국내 의료기관의 글로벌 임상연구 참여를 지원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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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이공계 대학원생 '연구 생활장려금' 26년 하반기 신규 참여대학 50곳 추가 모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뉴스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공계 대학원생의 안정적 연구 생활을 뒷받침하기 위한 ‘이공계 연구 생활장려금 지원사업’ ‘26년 하반기 신규참여대학 공모를 6월 11일부터 7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공계 연구 생활장려금 지원사업’은 국정과제 27번 ’기초연구 생태계 조성과 과학기술 인재 강국 실현‘의 일환으로 △정부 연구개발 과제 등을 통해 대학에서 지급하는 학생지원금에 정부 지원을 연계해 매월 기준금액 이상 지급을 보장하고 학생지원금의 지급·운용을 대학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학생 연구자 지원 정보 통합관리 체계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동 사업은 참여대학에 기준금액 보장을 위한 부족분, 대학 계정 재원 조성 지원금, 대학별 운영비 등을 통해 대학 차원의 안정적인 학생 지원 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25년 사업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43개 대학이 참여해 약 5.2만명의 이공계 대학원생이 월 기준금액 이상의 학생지원금을 보장받고 있다.특히 사업 참여로 대학의 학생지원금의 최소 수준이 확보되면서 전반적학생지원금 지급 수준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25년 참여대학은 사업 참여 후 월평균 학생지원금이 석사과정은 132만원에서 157만원으로 증가했고 박사과정은 188만원에서 229만원으로 증가해 ’24년 대비 ‘25년 전체 지급 수준은 약 20.5%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과기정통부는 이번 하반기 공모를 마지막으로 1단계 도입기의 신규대학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1단계가 종료되는 ’27년까지 대학 중심의 학생지원금 지급·관리체계 확산과 학내 기반 조성에 집중하고 2단계 발전기에는 기존 참여대학의 운영 성과와 제도개선 사항을 토대로 지원 수준 상향, 지급 안정성 강화, 대학 자율성 및 책무성 제고 등 사업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이준배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이공계 연구 생활장려금 지원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의 안정적 연구 생활을 보장하고 대학 차원의 학생지원금 지급·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이번 하반기 공모를 통해 이공계 대학원생 지원 기반을 확충할 수 있도록 대학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26년 하반기 참여대학 확정 후에는 대학별 맞춤 자문을 통해 안정적 사업진입을 지원할 계획이며 ’26년 연구 생활장려금 지원사업 시행계획 및 사업 공고 추진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연구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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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항산화·저속노화' 하스카프베리 등 부당광고 21곳 적발
부당광고 제품
[충청뉴스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부당행위긴급대응단은 최근 온라인 등에서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하스카프베리 함유 식품과, 부당광고로 소비자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알부민 식품에 대해 집중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업체 21개소를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 결과 하스카프베리 식품 판매업체 15개소와 알부민 식품 판매업체 6개소가 적발됐으며 이들 업체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 또는 질병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부당광고해 약 14억 2천만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하스카프베리 식품 판매업체들은 일반식품임에도 불구하고 △‘항산화’, ‘눈 건강’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고 △‘염증 및 질병 예방’ 등 질병 예방·치료 효능 광고 △‘저속노화’, ‘집중력 향상’ 등 거짓·과장 광고 △‘슈퍼푸드’ 등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알부민 식품 판매업체들은 △‘피로회복 영양제’, ‘혈행개선 영양제’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고 △‘붓기 케어’ 등 거짓·과장 광고 △체험후기를 활용한 소비자 기만 광고 등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식약처 식품부당행위긴급대응단은 지난 4월 알부민 식품 부당광고 업체 9개소를 적발했으나, 추가적으로 유사한 부당광고가 확인됨에 따라 점검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알부민 식품은 달걀 흰자를 원료로 사용하는 단순 영양소 공급원으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하는 전문의약품인 사람 혈청 알부민과는 전혀 다르므로 소비자는 광고 문구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식약처 식품부당행위긴급대응단은 일반식품은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이 아니므로 광고에서 제시하는 효능·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제품 구매 시 광고 내용에 현혹되지 않도록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한편 식약처는 ‘국가 정상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식품 부당광고 관리를 식의약 분야 정상화 과제로 선정하고 국민 관심이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불법 유통 및 부당광고에 신속히 대응해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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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첨단기업 1.65억 달러 투자 유치...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본격화'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뉴스큐] 산업통상부는 현지 시각 6월 10일 벨기에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연합 방문 계기에 투자 신고식 및 유럽지역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 유럽 소재 첨단기업의 대한국 투자를 유치하고 양국간 타결된 디지털통상협정에 공식서명하는 등 통상·투자·디지털 분야에서 주요 협력 성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산업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유럽지역 투자신고식’ 및 ‘유럽투자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 유럽 기업의 한국 투자 확대와 미래 투자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유럽지역 투자신고식’에서는 김정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 기업 4개 사가 총 1.65억 달러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를 신고했다.➊ 독일 첨단소재 기업 오라폴은 금번 투자를 통해 ‘25년에 인수한 반사 필름 분야 한국 기업 A社의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오라폴의 기술과 전 세계 80개국 이상에 수출중인 A社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아태지역의 반사 필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수출 허브로 활용할 계획이다. 프랑스 기업 콴델라는 광자 기반 양자컴퓨터 분야 선도 기업으로 한국 산학연과의 연구개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금번 투자를 바탕으로 한국을 연구개발 및 제조 허브로 육성해 양자컴퓨터 기술의 확산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덜란드 프로드라이브 테크놀로지스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 장비 모듈을 수입·판매하기 위한 한국법인을 최초로 설립한다. 이를 통해 한국의 첨단산업 공급망에 참여하기 위한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사업 결과에 따라 추후 제조 거점, R&D센터 구축까지 고려할 예정이다. 스웨덴 기업 마이크로닉은 전자부품,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 기업으로 특히 디스플레이, 반도체 포토마스크 제조에 사용되는 레이저 장비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금번 투자를 통해 한국을 연구 거점으로 삼아 디스플레이, 반도체 장비의 기술혁신을 가속화해 나갈 예정이다.이어서 김정관 장관은 ‘유럽투자가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유럽 투자기업들과 미래 투자 협력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경성 사장,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필립 반 호프 회장 등 투자협력 지원 기관과 반도체 등 첨단산업 소부장, 양자컴퓨터 등 유망 분야에서 활동 중인 유럽 기업 및 연구소 총 6개 사가 함께했다.참석자들은 지정학적 갈등, 보호무역주의 확산, 급속한 기술 변화 등 최근의 글로벌 환경은 한 국가가 단독으로 대응하기 어려우며 한국과 유럽 등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간의 투자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는 데 인식을 함께했다. 아울러 각 기업에서는 한국 사업 현황과 향후 투자계획을 공유했고 안정적인 투자 활동을 위한 환경 조성을 요청했다.김정관 장관은 “한국의 경쟁력 있는 첨단산업 공급망과 AI 생태계가 앞으로도 유럽 기업들에게 새로운 협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외국인투자 인센티브를 지속 확대하고 규제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외국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해 한국 투자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이 적시에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산업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EU 마로시 셰프초비치 통상·경제안보 집행위원은 양측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한-EU DTA에 정식 서명했다.한-EU DTA는 우리나라가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체결한 양자 디지털 통상협정이자, 5대 교역 상대국과 체결한 최초의 디지털 통상협정이다. 양측은 2011년 발효된 한-EU 자유무역협정을 기반으로 발전해 온 전통적 통상관계를 디지털 분야로 확장함으로써, 급변하는 디지털 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2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EU는 단일 거대 경제권으로 디지털 분야 시장 규모가 크고 전자상거래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K-콘텐츠를 필두로 한 우리 기업 진출가능성이 높고 매력적인 차세대 수출 시장으로 평가받아 왔다.이번 DTA는 총 42개 조항으로 구성된 독립적인 디지털 통상협정으로 양측은 2023년 10월 협상을 개시한 이후 7차례 공식 협상 등을 거쳐 2025년 3월 협상 타결을 선언한 바 있다.한-EU DTA는 양측 간 디지털 통상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뿐만 아니라 양측 기업들이 그간 디지털 무역에 소요되었던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EU DTA는 기본적으로 컴퓨팅 설비 및 데이터 현지화를 금지한다. 즉, 우리 기업이 EU 진출시 반드시 현지 데이터센터를 증설할 필요가 없으며 EU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국내 서버에서 처리할 수 있어 현지 서버 구축 부담이 상당히 완화될 전망이다.소프트웨어의 수·출입·유통·판매 등의 조건으로 소스코드 이전·접근을 요구하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기업의 중요 자산이자 영업 기밀에 해당하는 소스코드가 제도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우리 소비자가 EU 플랫폼을 통한 전자상거래 활동시 겪을 수 있는 사기 등을 미연에 방지하며 소비자 구제를 위한 적절한 수단을 마련하도록 하고 EU 소재 전자상거래 기업 및 송신자로부터의 스팸메시지 수신을 거부하거나 수신에 동의토록 함으로써 전자상거래에 참여하는 소비자의 권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사이버 보안 사고 대응을 위한 국가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시에는 양측의 경험을 활용해 공동으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소비자·기업 신뢰를 기반으로 한 안전한 거래 환경 보장을 통해 전자상거래 저변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디지털 교역 과정에서 전자 서명 또는 전자 인증의 법적 효력을 인정하고 상호 인정이 가능하도록 노력해 이를 통해 기업 간 거래비용이 획기적으로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자 송장, 전자 지급 등에서 표준화와 상호운용성을 촉진함으로써 기업 간 거래 처리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수입·수출 등 과정에서 종이 대신 데이터 기반 문서와 양식을 사용토록 노력하고 통관시 요구되는 각종 다양한 서류 또는 데이터를 단일 창구에서 전자적으로 접수하도록 해 행정·통관의 절차 간소화와 행정 비용 절감을 추구한다.정부는 한-EU DTA가 전자상거래 확대, 디지털 콘텐츠 수출 촉진, 중소기업·스타트업의 디지털 무역 참여 기회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속한 한-EU DTA의 발효를 목표로 EU측과 긴밀히 협의해 후속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한-EU 정상회담 계기에 통상, 투자, 공급망, 디지털, 첨단기술, 에너지, 혁신 등을 포괄하는 최상위 경제 협력 구상인 한-EU 경쟁력 파트너십이 출범키로 합의됐다. 또한, 한-EU FTA 무역위원회나, 차세대전략대화, 공급망산업정책대화 등을 포함한 통상·산업정책·경제안보 분야 기존 협의채널을 총괄·조정하는 고위급 경제대화를 신설키로 했다.경쟁력 파트너십의 출범과 고위급 경제대화의 신설을 통해 유관 부처가 유기적으로 참여하고 고위급부터 실무급에 이르는 다층적 소통·협력채널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기반으로 양측 통상현안이 보다 호혜적인 관점에서 논의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최근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공급망 및 핵심광물 관련 공조도 한층 심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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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9만 3천 무더위쉼터, 여름철 폭염 대비 '빈틈없는 점검' 돌입
[충청뉴스큐] 행정안전부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전국에서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 93,000여 개소의 관리 실태를 지속 점검하고 있다.여름철 폭염 대책기간에 앞서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지방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중앙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사전 대비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1,700여 건의 미흡사항을 발견했으며 안내표지판 미부착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위치 오류나 시설 이용 불편 등은 지속 보완하고 있다.행정안전부는 금융기관과 철도운영사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하는 시설과, 폭염 특보 시 무더위쉼터 연장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피며 관리할 방침이다.한편 지역 여건에 맞춰 특색 있는 무더위쉼터를 운영하는 사례도 다수 있었다. 아산시 배방청소년자유공간은 댄스실, 탁구장, 열람실 등 시설을 갖추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더위에 취약한 이동노동자를 세심하게 배려하는 무더위쉼터도 눈에 띈다. 서울 서초구 이동노동자 쉼터는 운동기기, 혈압계, 안마기 등 편의용품을 구비하는 동시에,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고충 해소를 위한 노동·법률 교육과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올여름 국민께서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역별 우수한 운영 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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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6월 16일 '2026 농촌여행 페스티벌' 개최... 도심 속 촌캉스 신호탄
농촌여행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충청뉴스큐]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6월 16일 서울광장에서 ‘2026 농촌여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도시민들에게 농촌여행의 매력을 알리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해 농촌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 쉼표, 촌캉스’를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전국 9개도 대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 농촌관광 관계기관, 농촌관광 청년사업가 등이 참여하는 총 67개 홍보·체험부스가 운영된다.행사에 참여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농촌의 자연과 문화, 전통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인절미 만들기, 전통 엿 만들기, 천연 방향제 만들기, 감물염색, 키링·공예품 만들기 등 지역별 특색을 담은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농촌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또한, 농촌관광 정책·사업 홍보관도 운영해 농촌관광 정책과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농촌여행 정보 제공, AI 즉석 사진 촬영, 농촌여행·관광 DIY 키캡 키링 만들기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농촌관광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행사장 메인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이어진다. 충남 아산 외암마을의 다듬이 난타 공연과 전남 곡성 가정마을의 호남여성농악 판굿 등 전통문화공연이 펼쳐지며 농촌관광 OX퀴즈와 초성퀴즈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저녁 시간에는 여름밤 라이브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아울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전국 9개도 농촌체험마을 등 홍보부스를 순회하는 스탬프 투어와 룰렛 이벤트, 우수 홍보관 투표, 만족도 조사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홍보 부스 스탬프투어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되어 행사 참여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오후 2시에는 농촌여행 페스티벌 개최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농식품부 장관, 유관기관장,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 농업인단체장 및 소비자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와 농촌의 상생과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올여름 여행은 농촌으로’, ‘바쁜 일상 속 쉼표 촌캉스’라는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도 진행된다.2025년도 농촌관광은 전국 1,192개 농촌체험휴양마을에 1,272만명이 방문했고 외국인 관광객은 17만명에 달했다. 농식품부는 매월 둘째 주에 할인 및 이벤트 등을 실시하는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8월부터 11월까지 시범 운영한 결과,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과 농촌관광종합포털 ‘웰촌’ 유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3월부터 연중 운영하고 있다.농식품부 전한영 농촌정책국장은 “농촌은 자연과 문화, 미식과 치유가 공존하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관광자원”이라며 “이번 농촌여행 페스티벌이 도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쉼과 특별한 추억을, 농촌에는 새로운 활력과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다가오는 여름휴가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농촌을 찾아 지역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농촌이 가진 다양한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여행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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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외국인 수산 노동자 인권 보호 강화 나선다
해양수산부
[충청뉴스큐] 해양수산부는 수산 분야 노동환경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 간담회를 6월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지방정부, 수협 등 전문기관, 환경정의재단과 모두를 위한 이주인권문화센터 등 비영리단체 및 시민단체가 참여한다.해양수산부는 수산 분야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외국인 송출입 업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공공형 외국인 계절노동자를 확대하는 한편 외국인 계절노동자의 의무보험 신설과 표준 계약서를 도입하고 강제노동에 대한 경제적·행정적 제재수단을 신설하는 등 개선방안을 마련 중이다.해양수산부는 지난 5월 28일에도 노동부와 관계부처, 지방정부, 생산자 및 노동자 단체, 유관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민단체와 전문가로부터 외국인 노동자 근로 실태 등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최현호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수산 분야 노동환경에 대해 가감없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이번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시민단체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