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마곡산업단지에 R&D 육성허브 '공공지원센터' 착공
공공지원센터 건립부지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771-1)
[충청뉴스큐] 마곡산업단지 입주 강소기업을 통합 지원·관리하는 허브 기능을 담당할 공공지원센터가 10일 본격 착공한다. 오는 2021년 5월 개소 목표다.
공공지원센터는 마곡산업단지 내에 지하 4층∼지상 8층, 연면적 21,425㎡ 규모로 건립된다.
R&D 중심 강소기업 입주공간 스타트업 발굴·육성 공간 비즈니스 지원공간 국제회의실 산업단지 관리기관 홍보전시관 등이 조성돼 신성장 산업 지원에 나선다.
앞서 시는 2015년 공공지원센터 건립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건립위치, 규모, 기능, 공간구성 등을 확정하고, 설계절차를 진행해 올해 5월 완료했다.
특히, 강소기업 입주공간과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할 연구공간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해 산업 간 융복합 연구를 할 수 있는 R&D 환경을 구축한다.
영세한 규모와 재정적 한계로 토지 매입·건축이 어려워 사실상 마곡산업단지에 입주하기 어려웠던 강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진입장벽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물리적 인프라만 구축하는 것은 아니다. 강소기업과 스타트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경영컨설팅, 기술사업화, 투자지원, 인재양성 교육, 글로벌 진출을 돕고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학·공공연구기관 유치, 기술교류, 협업을 위한 소통채널인 M-밸리 포럼 운영, 강소기업 전 주기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 조성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10일 오전 10시 박원순 시장, 입주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한다.
착공식 후 오전 10시45분부터는 박원순 시장이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 연구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서울시는 R&D 융복합 연구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여기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미래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다른 산업지원시설과 차별화된 비전과 기능을 나타낼 수 있는 공공지원센터의 명칭을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연령과 지역에 제한 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 시상 내역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수용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마곡산업단지 공공지원센터 착공으로 입주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더불어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고 산업 간 융합할 수 있는 R&D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승우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장디지캡 대표이사는 “21년에 공공지원센터가 들어서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과 산업단지 통합관리를 통해 입주기업들은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표시했다.
2018-09-10
-
서울시, 국내 최초 민요전문박물관 〈돈화문민요박물관〉 명칭 공모
돈화 문화 민요 박물관 전체 조감도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잊혀져가는 우리의 소리 ‘민요’를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건립 중인 〈돈화문민요박물관〉의 새로운 이름을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돈화문민요박물관〉은 창덕궁 돈화문 앞에 건립 중으로, 2019년 10월 개관 예정이다.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즐겨 부르셨던 ‘민요’를 주제로 하여, 우리 민족의 삶과 희로애락이 담긴 소리문화를 어떤 역사책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담아내고자 한다.
특히 박물관의 주요 콘텐츠 ‘향토민요’는 전문소리꾼이 아닌 민중들의 입을 통해 불리기 시작하였기 때문에 지역과 부르는 사람에 따라 달라져 풍부한 노랫말 안에 그 지역의 삶과 정서는 물론 언어적 특징까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매우 크다.
서울시는 올해 2월 20일, ㈜문화방송이 그동안 라디오 프로그램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를 통해 수집·정리해온 전국의 민요 1만 8,000여 곡과 일체의 관련 자료를 무상 기증받아 관람객에게 다양한 우리의 소리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박물관 내부는 민요를 직접 듣고 체험하는 ‘상설전시실’과 창덕궁의 경치를 조망하며 편안하게 민요를 감상할 수 있는 ‘음원감상실’, 대상별 맞춤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민요에 대해 배우는 ‘교육실’ 등으로 구성된다. 우리의 소리 ‘민요’를 이해하고, 감상하고,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다.
서울시는 〈돈화문민요박물관〉을 국내 유일의 민요전문박물관이며, 점차 사라져가는 민요의 보존과 발전을 위한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요박물관을 통해 사라져가는 우리의 소중한 무형문화유산인 ‘민요’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갈 계획이다.
‘돈화문민요박물관 명칭 공모전’은 민요박물관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서울시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에서 공모전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박물관 명칭과 간략한 설명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별도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하며, 선정작은 전문가회의를 통해 최종명칭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정협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민요는 우리 민족의 희노애락이 담긴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박물관의 명칭 선정부터 시민을 중심으로 국내외 각계각층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한다.”라며, “향후 돈화문민요박물관은 지난 2016년 개관한 서울돈화문국악당과 함께 우리 전통문화의 맛과 멋을 알리는 명소로서 창덕궁 앞 국악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8-09-10
-
서울연구원, 생활밀착형 연구과제 발굴 ‘시민아이디어 공모전’
시민아이디어 공모전
[충청뉴스큐] 서울연구원은 9월 10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시민이 연구과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연구원은 현장 중심의 아이디어와 생활밀착형 연구주제 발굴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더욱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연구과제는 미래사회, 행정·재정, 교육, 시민사회, 산업·경제, 문화·관광, 복지, 보건·의료, 여성·가족, 교통, 환경, 방재·안전, 주택, 도시계획·설계 등 서울시정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공모전까지는 서울시·서울시자치구·산하기관 근무자 및 가족의 참여는 제한했지만 이번부터는 모두 참여 가능하다.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분야별 전문가의 심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가 결정된다.
공모전 참가 희망자는 서울연구원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연구과제 아이디어를 직접 작성 할 수 있다. 또는 연구과제 아이디어 제안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연구아이디어는 11월 중 시상 예정이다. 아울러 제안된 아이디어 중 시의성과 실현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는 2019년도 서울연구원의 연구과제 수행에 반영한다.
서왕진 원장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는 현장감 있는 정책 추진의 기반이 된다. 서울 시민의 생활을 더 편리하게, 더 나아지게 할 수 있는 시정 연구과제 공모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다수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18-09-10
-
청년 셰프들 '브뤼셀 음식축제'서 한식으로 서울 알렸다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10만 여명이 참여하는 벨기에 대표 미식 축제인 ‘잇!브뤼셀’에서 한식 마케팅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서울을 알렸다.
9월 6일부터 9일까지 우리 청년들이 참여하는 한식 팝업 키친을 열어 4일 간 총 8가지 요리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5첩 반상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채식도시락부터 육전·녹두전 등 주안상,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연저육찜, 떡갈비까지 우리 음식을 고급스럽게 담아내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한식을 먹으러 온 외국인들에겐 리플릿을 통해 서울로7017,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관광명소 여의도 봄꽃축제, 한강몽땅축제 등 서울의 다양한 축제 북촌한옥마을, 반포대교 등 베스트 사진존도 홍보했다. 팝업 키친 벽면엔 N서울타워, 궁, 코엑스 등 전통과 혁신이 융합된 도시 서울을 다이내믹한 이미지로 표현했다.
서울시는 작년 우호도시협정을 체결한 벨기에 브뤼셀시로부터 초청받아 이번 음식축제에 처음으로 참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작년 필리프 벨기에 국왕 특사 자격으로 아스트리드 공주가 250여명 규모의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방한 중 서울시장과 만난 바 있다. 아스트리드 공주는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 서울시는 브뤼셀 캐피탈 지역과 우호도시협정을 체결했다.
이번에 팝업 키친에 참여한 청년 요리사는 미쉐린 레스토랑 등 유럽에서 경력을 쌓은 한국 청년들이다.
청년 요리사는 김민지〉, 국내 〈밍글스〉 출신) 김희중〉 영국 〈레드버리〉 출신) 정재호〉 출신) 서태성 4명이다.
서울시는 축제에 초청을 받은 이후 경쟁력 있는 청년 요리사를 모으고, 유럽 사람들의 입맛을 고려하면서도 한식을 재해석할 수 있도록 35년간 한식을 요리하며 오늘날 ‘셰프들의 셰프’라 불리는 조희숙 셰프를 자문 역할로 연결했다.
조희숙 셰프는 ‘외국인 입맛에 어울리면서도 한식의 본질을 해치지 않는 메뉴’를 함께 고민했고 현장 주방 동선과 요리에 필요한 알짜배기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축제가 열린 4일 동안 서울 팝업 키친에선 ‘반상’, ‘면상’, ‘주안상’, ‘디저트상’ 등 하루에 2개씩 매일 다른 일품요리를 선보였다.
첫날 메뉴는 5가지 찬을 곁들인 ‘채식 도시락’과 매콤달콤한 ‘닭강정’이었다. 채식도시락은 버섯밥, 숙주나물, 애호박나물, 배추 겉절이, 검정콩조림, 달걀찜 등이 구절판 모양으로 담겨 제공됐다.
이튿날 메뉴는 ‘주안상’과 ‘새우잣즙채’. 육전, 녹두전, 장떡 등 세 가지 전요리가 매콤새콤한 무채와 함께 제공됐다. 한국산 잣을 사용해 고소한 새우잣즙채엔 허브와 레몬을 가미해 풍미를 더했다.
셋째날은 ‘비빔 막국수’와 ‘떡갈비’를 선보였다. 달콤매콤한 고추장과 들기름을 버무린 메밀면을 통해 외국인들이 한국의 면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다진 야채와 간장으로 맛을 낸 부드럽고 달큰하면서 감칠맛 도는 떡갈비도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날을 장식한 메뉴는 ‘코리안 디저트’와 ‘연저육찜’이었다. 주악, 율란, 약과 등 다양한 전통 디저트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디저트 문화를 선보였다. 통 오겹살을 삶아내 부드러운 돼지고기 요리의 진미를 뽐내는 ‘연저육찜’도 단연 인기 최고였다.
이은영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최근 한국을 둘러싼 국제 이슈에도 불구하고 한류는 또 한 번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K-pop의 인기가 아시아를 넘어 미대륙까지 도달했고, 유럽에서 대중적으로 인기가 가장 높은 한류콘텐츠는 음식, 패션·뷰티, K-pop인 만큼 서울의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해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8-09-10
-
서울시, '승차거부 택시' 퇴출 나선다…처벌권한 모조리 환수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현장단속으로 적발된 승차거부 택시에 대한 처분 권한을 작년 자치구로부터 가져온데 이어 120다산콜 등으로 접수되는 민원신고 건, 택시 운송사업자에 대한 처분 권한까지 연내에 모조리 환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승차거부한 택시기사에겐 삼진아웃제를 철저하게 적용해 택시 운전대를 잡지 못하게 한다는 목표다. 지도·감독을 소홀히 해 승차거부가 빈번한 택시회사에도 60일 간 사업일부정지부터 사업면허 취소까지 직접 처분을 내려 업계에서 퇴출시키겠다고 경고했다.
그동안 택시회사에 대한 1차 처분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해 왔으나 지도·감독이나 행정처분이 미온적으로 이뤄져온 것이 사실이다.
시는 민원신고 건에 대한 처분권한을 회수해 11.3%에 머물렀던 처분율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기존 과태료 부과에만 그쳤던 행정처분과 더불어 자격정지나 취소 등 신분상의 처분도 철저히 단행한다.
실제로 서울시는 현장단속 처분권한을 회수한지 불과 8개월 만에 처분율을 87%까지 끌어올렸고, 이 기간 삼진아웃된 택시기사도 총 2명이나 나왔다.
신분상 처분과 과태료 처분에 대한 병과율도 100%를 달성했다.
환수 이전을 살펴보면, 3년 간 평균 처분율은 48%에 불과했다. 삼진아웃 사례도 2명에 그쳤다.
시는 처분권 완전 환수를 위해 현재 서울시 사무위임 규칙개정, 조직 및 인력 확보, 심의위원회 구성 등의 준비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택시 승차거부 신고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동영상을 촬영하거나 녹취를 하는 등 현장의 증거자료를 확보한 후 국번 없이 120에 신고하고 증거자료를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이번에 자치구에 위임됐던 승차거부 처분권한을 서울시가 완전히 환수해 신속하고 엄중하게 처분함으로써 승차거부를 반복하는 택시운수종사는 퇴출된다는 경각심을 주겠다”며 “처분율 제고를 위해서는 승차거부 증거자료 확보가 관건인 만큼 서울시는 시민들이 승차거부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요령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9-10
-
차는 두고 나오세요 오는 16일은 ‘서울 차 없는 날’
서울 차 없는 날 2018 포스터
[충청뉴스큐] 서울의 중심에 하루 동안 차 없는 거리가 만들어진다.
서울시가 오는 9월 16일을 '서울 차 없는 날 2018'로 정하고,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서울 차 없는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라는 시민운동으로 시작하여 전 세계 47개국 2천여 도시에서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에서도 2007년부터 매년 ‘세계 차 없는 날’ 주간에 ‘서울 차 없는 날’ 주간을 설정·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차 없는 주간에 온실가스 감축 및 차량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여 나가기 위해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을 적극 이용하자는 릴레이 행사와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먼저, 10일에는 서울시청 신청사 서편에 ‘서울 차 없는 날’ 상징조형물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자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한편,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등 40개 단체로 구성된 시민조직위원회에서는 ‘차 없는 주간’에 횡단보도 펼침막 홍보 등 다양한 홍보·행사를 펼친다.
시민조직위원회는 지난 8월 27일 서울광장에서 '자전거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하여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으며, 차 없는 주간에는 광화문, 시청주변 주요 사거리에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차 없는 주간에는 서울시 및 산하기관의 소속 직원은 가급적 대중교통이나 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오는 12일 에는 서울시 및 산하기관 부설 주차장을 전면 폐쇄, 친환경차 및 긴급차량을 제외하고는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다.
‘서울 차 없는 날’ 당일인 16일에는 오전7시부터 오후8시까지 세종대로 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시민걷기, 기념식, 친환경등급제 라벨 붙이기, 폐현수막을 활용한 대형그림그리기, 무동력퍼레이드, 환경문화제, 각종 무대공연, 40개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구성하여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가족 모두가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16일 오전10시부터는 각 자치구 시민실천단 등 환경단체 회원들이 시청을 중심으로 사방에서 걸어서 행사장에 모이는 시민걷기행사가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 시청 신청사 서편 도로에서 진행되는 ‘서울 차 없는 날 2018’ 기념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김태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 위원장, 윤정숙 녹색서울시민위원회 공동위원장, 주한 EU 대표부 대사들, 김미경 은평구청장, 유동균 마포구청장,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며, 전기차 및 수소차에 친환경등급 라벨을 붙이는 퍼포먼스와 함께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폭 24m의 대형 스케치북에 핸드 프린팅으로 그림을 그리는 퍼포먼스를 에너지수호천사단 약 100여명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승용차 대신 친환경 교통수단을 적극 이용하자는 의미를 담아 따릉이, 외발자전거·리컴번트바이크 등 이색자전거, 스케이트 보드, 킥보드 등 다양한 무동력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무동력 퍼레이드도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차 없는 날 행사의 특징은 1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할 예정인 바, 예년과 달리 병물 아리수를 제공하지 않고 행사장 곳곳에 아리수 음수대를 설치할 예정으로 행사 참여자는 개인 물병 또는 컵, 텀블러 등을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18년 차 없는 날 행사는 광화문부터 세종대로까지 차가 없어진 도로에서 시민들이 맘껏 걷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민들께서는 승용차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차 없는 날 행사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8-09-10
-
서울시,〈직장인 스포츠리그〉3탄-‘배드민턴·당구대회’참가자 모집
직장인 당구대회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오는 10월과 11월 직장인들의 즐거운 여가생활 및 건강한 삶을 위하여 배드민턴·당구 동호인이 함께 모여 틈틈이 닦은 실력들을 발휘할 수 있는'직장인 배드민턴·당구대회'를 개최한다.
직장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생활스포츠로 정착되어 있는 배드민턴은 도봉구 도봉동 다락원 실내배드민턴장에서 10월27일 여자복식, 10월28일 남자복식 경기가 개최되며, 여자복식은 100팀, 남자복식은 150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구는 직장인들에게 일상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는 종목으로, 11.11 강남구 논현동 SL당구클럽 등 4개소에서 2인조 3쿠션 경기로 진행된다.
서울시 한정우 체육진흥과장은 “직장인의 여가스포츠 활동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중요한 요소” 라며 “직장인들이 일상의 바쁜 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9-10
-
서울시, 3.1운동 100주년 맞아 '세계 망명정부와 임시정부' 국제심포지엄 개최
행 사 포 스 터
[충청뉴스큐] 대한민국 정부와 헌법의 근간이 된 임시정부를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가 국내 최초의 ‘세계 망명정부와 임시정부’ 국제 심포지엄을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종로타워에서 개최한다.
1919년 9월 11일은 상해·한성·러시아 연해주령 3개 지역에서 설립된 임시정부가 상해 통합임시정부를 구성하게 된 날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통합임시정부 구성을 기념하여 열린다.
심포지엄이 열리는 종로타워 33층은 건물 중간부분이 허공에 떠있는 구조다. 이는 ‘본국과 타국을 떠도는’ 망명정부의 운명과도 비유할 수 있는 장소다.
이번 심포지엄은 독립운동가 원종린 선생의 후손인 동아대학교 국제학부 원동욱 교수가 사회를 맡을 예정이며 한신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국제관계학부 이해영 교수가 ‘승인’의 국제정치: 미·중과 ‘임정’의 관계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진행한다.
두 번째 발제자는 중국 푸단대학교의 쑨커즈 교수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 연구’라는 주제다. 쑨커즈 교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을 살펴보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의의에 대해 고찰할 예정이다.
세 번째는 수원대학교 사학과 박환 교수가 ‘노령 임시정부의 활동: 대한민국의회’라는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박환 교수는 1919년 2월 대한민국의회라는 정부조직을 만들어 활동한 러시아 지역 임시정부의 수립과정과 활동에 대해 살펴본다.
지정토론자로는 前 독립기념관장 김삼웅 박사,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윤대원 연구교수, 수원대학교 사학과 박환 교수가 참여한다.
서해성 3·1운동 100주년 서울시 기념사업 총감독은 “세계 망명정부와 임시정부 심포지엄은 오랫동안 국내에 한정되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대한 인식과 시야를 세계로 넓혀 생각해보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학술 토론회다”라며 의의를 설명했다.
뒤이어 “프랑스 망명정부는 종전 뒤 어떻게 법통을 재창조해냈는지, 베트남 임시정부는 해방 뒤 어떻게 법통을 이어갔는지 살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가치와 위상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뿌리는 국민이 주체가 된 3·1운동이다”고 말했다.
황치영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독립운동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자주독립을 향한 희망의 중심이었다”며 “다른 나라의 망명정부, 임시정부와의 비교연구를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를 새롭게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8-09-10
-
서울시, ‘북한산성 대성문’보수 완료…시민의 품으로
대성문(공사 후 사진)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등산객 및 관람객의 안전과 문화재 가치 제고를 위한 해체·보수 작업으로 지난 2017년 2월부터 폐쇄하였던 북한산성 대성문의 보수를 완료하고, 등산객 및 관람객의 편의를 위하여 즉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북한산성은 서울시 4개구와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 걸쳐 총 길이 11.6km로, 왜란과 호란을 거친 이후인 1711년에 수도 한양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북한산의 험한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축성됐다.
지난 2015년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북한산성 대성문의 전면 해체·보수를 위해 2017년 2월부터 대성문을 폐쇄하고, 임시로 설치한 우회 계단을 이용하도록 하였기에 북한산성을 방문한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많았다.
대성문은 해발 약 626m, 북한산성의 동남쪽에 위치한 성문으로, 당시 궁궐인 창덕궁과 북한산성을 이어주는 가장 가까운 통로였다. 성문 하부에는 육축을 쌓고, 홍예 모양으로 통로를 내고 성문을 달아 여닫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상부에는 군사를 지휘하고 성문을 지키기 위한 단층의 문루가 있다.
보수 전 문루는 1992년에 새로 복원한 것으로, 2015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육축부와 홍예부의 석재 간 틈이 벌어지고, 문루의 마루 및 기둥의 부식이 심하게 발생하였으며, 기와는 탈락되어 안전을 위하여 그물망으로 보호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안전 및 문화재 가치 제고를 위해서는 문루 및 육축 등의 전면 해체·보수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문화재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사업을 진행했다.
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주관하여 시행하였으며, 설계는 건축사사무소 강희재, 공사는 원택건설, 감리는 ㈜경복영건에서 맡아 시행했다.
설계단계에서는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인 박기화 위원과 서울시 문화재 전문위원인 고주환 위원의 자문을 받았으며, 공사단계에서는 박기화 위원과 명지대학교 김왕직 교수 등의 자문을 받았다.
한편, 서울시는 대남문의 해체·보수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대남문은 해발 약 663m, 북한산성의 가장 남쪽에 있는 성문으로 현재의 문루는 1991년에 새로 복원한 것이다.
대남문도 대성문과 같은 시기에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문루 및 육축 전면 해체·보수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2017년 7월 설계에 착수하여 문화재 전문가의 설계자문, 문화재청의 설계승인을 거쳐 지난 8월 14일 보수 설계를 완료하고, 8월 24일 공사에 착수하여 오는 2019년 11월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서정협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1년 반의 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대성문이 본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던 것은 문화재 보존·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더위와 추위를 이기며 안전하게 공사를 추진한 공사관계자가 있어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북한산성을 관람할 수 있도록 보존·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향후 진행되는 공사 또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등산객 및 관람객의 안전과 문화재의 보존 및 관리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대성문에 이어 대남문의 해체·보수 사업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2018-09-10
-
서울시 청년예술가 손길 거친 동네점포, 교과서에 나오는 명물됐다
[교과서 수록작품] 청년예술가 해우씨의 ‘리얼시리얼’ 의 매장 외관 전과 후 모습 (2016년 작)
[충청뉴스큐] 청년예술가의 손길을 만난 독산동 한신세탁소 간판은 동네 명물이 됐다.
외부 인테리어를 조금 손 봤을 뿐인데, 가게를 새로 연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서교동 ‘버니카페’ 앞마당은 청년 예술가의 노력으로 사람들이 사진 찍으러 오는 ‘포토존’이 됐다. 연남동 ‘리얼시리얼’ 사례는 고등학교 미술교과서에 아트마케팅 사례로 수록됐다
서울시는 예술작품을 매개로 점포 환경을 개성있게 바꾸는'우리가게 전담예술가'사업의 일환으로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31명의 청년예술가와 27개의 동네가게가 힘을 모아 점포별 맞춤 변화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화, 디자인, 공예 등 예술 분야를 전공한 청년예술가와 소상공인을 1대 1로 매칭해 운영한다.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프로젝트에는 총 33개의 점포가 31명의 예술가들과 함께 했고, 제안된 230여개의 시안들 중 점포주와의 협의를 거쳐 선정된 102개의 시안이 현실이 됐다.
올해는 참여점포를 작년 53개에서 60개로 확대했고, 더 많은 소상공인 점포가 아트마케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상·하반기, 장기·협업 프로젝트로 나누어 추진하고 있다.
'우리가게 전담예술가'사업은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청년예술가가 일 경험을 쌓고, 직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소상공인에게는 특색 있는 간판, 벽화, 내부 인테리어 개선 등의 공간 리모델링부터 명함, 로고, 상품 패키지까지 점포들의 개성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 첫 발을 내딛은'우리가게 전담예술가'사업은 2018년 상반기까지 총 114개 점포 및 87명의 예술가와 함께 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우리가게 전담예술가'는 개성을 더한 아트마케팅으로 동네 명물로 자리잡은 점포주와 일 경험을 쌓으며 점포별 맞춤 작업을 진행한 청년예술가 양쪽 모두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 결과물에 대한 견적을 분석한 결과, 점포 인테리어 변경 등을 외주업체에 맡겼을 때와 비교해 평균 70%가 넘는 비용 절감 효과가 있었고, 예술가의 개성이 담겨진 결과물에 대한 점포주의 만족도도 높았다.
2017년 소상공인 만족도 조사 결과 점포의 80%가 실제 사용된 비용이 50만원 이하라고 밝혔으며, 결과물의 퀄리티에 만족한다고 답한 비율도 89%에 이른다.
2018년 상반기 사업에 참여한 한신세탁소의 “배병철”씨는 “간판이 바뀐 후 주변이 환해져 가게 분위기도 밝아지고, 젊은 손님들의 호응도 얻고 있으며 오랫동안 매장을 이용해 주신 단골손님들도 같이 좋아해 주신다”고 말하며 결과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청년예술가들에게는 서로 다른 전공을 가진 작가들이 동료가 되어서 서로의 작업을 보고 배우며 시안을 만들어 설명하는 일, 견적을 알아보고 발주를 넣는 일, 결과물에 책임지며 시공까지 마무리 하는 모든 과정과 절차가 경험이 된다.
2017년 예술가 만족도 조사 결과 예술가의 62%가 본 사업이 일 경험에 도움이 됐다고 대답했고, 사업에 재참여 의사를 밝힌 비율도 50%가 넘는다.
2018년 상반기 사업에 참여한 청년예술가 조은경씨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직접 디자인하고 발주를 넣고 시안을 적용해보며 다방면의 정보를 많이 배우고 익힐 수 있었다. 시장조사, 구매, 처음해보는 출장과 각종 보고서 작성 등을 통해 업무능력도 기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점포주가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고, 믿고 맡겨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뜻이 맞는 점포주를 만나 문제없이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고, 상반기 안에 잘 마무리되어 만족스럽다”고 말하며 사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는 현장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예술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디자인·에디팅분야의 지원을 확대해 진행하고, 사업에 참여한 점포주의 반응과 결과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향후 운영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성은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우리가게 전담예술가'사업은 소상공인과 청년예술가가 만나 서로 협업하고 응원하는 사업으로, 열악한 환경의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청년예술가의 일자리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8-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