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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희 서울시의원, 서울시재향군인회 감사패 수상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최유희 의원은 2월 24일 개최된 서울시재향군인회 정기총회에서 서울특별시재향군인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이번 감사패는 향군 조직 활성화와 관련 단체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205만 서울 향군의 감사의 뜻이 담겼다.서울시재향군인회는 재향군인 상호 간의 친목 도모와 권익 향상,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 증진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안보·보훈 단체다.안보 교육과 복지 증진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보 의식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민 정무부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향군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단체의 역할을 격려했다.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은 이러한 단체 활동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관련 단체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제도적 기반을 보완하는 데 힘써 왔으며 지역사회 안보 교육의 내실화와 세대 간 안보 가치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의정활동을 이어왔다.이번 감사패 수상은 그간의 정책 제안과 현장 소통 노력이 종합적으로 평가된 결과로 안보·보훈 분야 단체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해 온 의정활동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최유희 의원은 "재향군인회의 헌신과 봉사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존중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서울시 차원의 지원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세대 간 안보 인식의 공감대를 넓히고 관련 단체가 안정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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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기술 기반 스마트 원격검침,, 누수 조기 발견·인건비 절감까지
서울특별시 시청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수도계량기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원격으로 수돗물 사용량을 확인하는 ‘스마트 원격검침’을 올해 33만 개로 확대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옥내 누수를 선제적으로 알려주는 ‘누수바로알리미’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스마트 원격검침’은 검침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계량기를 확인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계량기와 통신 단말기를 활용해 시간별 검침 데이터를 원격으로 확인하는 방식이다.스마트 원격검침은 비대면 원격 방식으로 운영되어 시민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방문 검침에 따른 불편을 해소한다. 특히 시간대별 사용량을 분석함으로써 요금 부과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옥내 누수를 조기에 발견해 시민의 불필요한 수도요금 부담을 방지하는 효과가 크다.‘누수바로알리미’는 스마트 원격검침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평소와 다른 이상 패턴이 감지되면 문자로 누수정보를 안내하는 서비스로,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인지하지 못했던 옥내 누수로 인한 요금폭탄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누수 판정은 최근 7일간의 물 사용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취침·외출 등으로 물을 쓰지 않는 시간대에도 72시간 연속으로 물 사용량이 ‘0’이 아닌 경우 누수 의심 상황으로 판단하여 문자 알림을 발송한다.‘누수바로알리미’ 서비스는 스마트 원격검침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아리수본부 누리집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대상자는 수도요금 청구서에 ‘스마트 검침 사용자’라고 표기되어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서울아리수본부 누리집 내 ‘민원신청 > 옥내누수문자알림’ 메뉴에서 가능하다.아울러 현재 스마트 원격검침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옥내 누수가 발생하여 서비스를 희망하는 경우, 관할 수도사업소에 요청하면 디지털 계량기와 통신 단말기를 우선 설치하여 스마트 원격검침으로 전환해 준다.‘누수바로알리미’의 신뢰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시범 운영 및 검증결과, 스마트 원격검침 기반의 옥내 누수 판단 정확도가 약 9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바닥이나 벽면 내부의 ‘숨은 누수’를 데이터로 포착해 안내함으로써, 시민들이 인지하지 못했던 수도요금 급증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실제 시범 운영 과정에서 누수 알림을 한 음식점의 경우, 월 1,175톤에 달하던 물 사용량이 수리 후 140톤으로 감소하는 등 현장에서의 실효성이 입증되었다.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누수바로알리미’ 서비스 가입을 적극 독려하는 한편, 스마트 원격검침 보급에도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까지 24만 8천 개를 전환한 데 이어, 올해는 104억 원을 투입하여 8만 2천 개를 추가 전환함으로써 누수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26년에는 복도식 아파트가 많은 노원구·성북구 등 수도계량기 8만 2천 개를 대상으로 스마트 원격검침 도입을 추진하며, 이후 2030년까지 74만 개, 2040년까지 227만 개 도입을 완료할 계획이다.한편, 보급 확대와 함께 설치 효율도 높인다. 기존에는 서울시설공단에서 디지털 계량기를 교체한 후, 서울아리수본부에서 통신 단말기를 별도로 설치하여 현장에 두 차례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26년부터는 서울시설공단이 계량기 교체부터 단말기 설치까지 일괄 담당하여 한 번의 방문으로 모든 공정을 완료할 계획이다.이번 설치 체계 일원화를 통해 연간 약 14억 원 이상의 인건비 절감 효과와 중복 방문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기관 간 업무 중복을 없애 행정 효율성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주용태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스마트 원격검침은 단순한 검침 방식 개선을 넘어, 누수 데이터를 활용해 시민의 요금 부담을 줄이고 물 낭비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스마트 원격검침과 연계한 누수바로알리미 확대로 시민 체감 효과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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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불광‧구의동 등 6곳, 신속통합기획으로 재개발 추진
’26년 제1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구역 현황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구로구 개봉동, 은평구 불광동, 서대문구 옥천동, 광진구 구의동 등 6곳을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서울시 ‘신통기획’ 후보지는 총 154곳으로 늘어났다.서울시는 지난 23일 ‘2026년 제1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구로구 개봉동 66-15, 불광동 442/445 일대 등을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된 후보지는 ‘신속통합기획 2.0’을 적용하여 인허가 절차 간소화, 공정관리를 통해 정비사업 기간을 18.5년에서 12년으로 대폭 단축하여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개봉동 66-15, 불광동 442/445번지 일대는 노후도가 70%에 달하고 반지하주택 비율이 50% 이상인 저층 주거지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옥천동 123-2번지와 구의동 46번지 일대는 주민 70% 이상이 사업추진에 동의하는 등 주민 참여 의지가 높은 지역이며, G밸리와 인접한 구로동 792-33번지 일대는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한 생활·여가 공간 조성이 기대되는 곳이다.선정된 후보지에는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하며, 기존 5년 걸리던 정비구역 지정을 평균 2~2.5년으로 단축한 데 이어 0.5년을 추가로 단축, 2년 이내 완료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정비계획 수립 과정에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으로 신설된 사업성 보정계수·현황용적률·입체공원 등을 지역 여건에 맞게 적용해 사업성도 확보한다.아울러 이번에 선정된 신규 재개발 후보지에도 재개발 과정 중 투기 세력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투기방지 대책을 적용한다.갭투자 등 투기 목적 거래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지분쪼개기 등 투기성 행위를 막기 위해 후보지별 권리산정기준일 고시 및 건축법에 따른 건축허가 제한을 시행한다.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선정된 후보지는 기반 시설이 매우 열악한 노후 불량주거지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라며,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신속한 주택공급과 더 나은 주거공간을 만들어 가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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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년 가족의 현실적 고민과 성장을 담은 『서울중년레벨업 : 다시, 봄』웹툰 공개
『서울중년레벨업 : 다시, 봄』웹툰 주요 이미지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중년 세대와 그 가족이 일상 속에서 서울시 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서울중년레벨업 : 다시, 봄』웹툰을 제작해 2월 25일 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한다.『서울중년레벨업 : 다시, 봄』은 희망퇴직을 권고받으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50대 정훈,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배우자 미영, 그리고 결혼과 취업을 앞둔 자녀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출발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부부가 함께 마주한 변화와 불안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 서로를 지지하며 길을 찾아가는 연대의 모습, 그리고 자녀 세대의 현실적인 고민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중년 가족의 모습을 진솔하게 그려낸다.총 4편으로 구성된 이번 웹툰은 ‘봄’이라는 상징을 통해 좌절과 회복, 도전과 성장의 여정을 표현한다. 이야기 속에는 서울시 주요 정책을 경험하며 일상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독자들이 실제 생활에서 서울시 정책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서울중년레벨업 : 다시, 봄』은 인기 웹툰 작가인 오른손작가와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정종수 작가는 이번 작품을 준비하며 “『서울중년레벨업 : 다시, 봄』은 인생에서 한 번쯤 마주하는 긴 겨울을 지나, 다시 봄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웹툰이 중년 세대에게는 새로운 선택의 가능성을, 청년 세대에게는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작은 힌트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울시는 앞서 출산·육아 정책을 담은『서울육아레벨업』과 청년정책을 소개한『서울청년레벨업』웹툰을 선보여 각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서울청년레벨업』공개 이후 “중년 세대를 위한 이야기도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요청이 이어졌으며, 서울시는 이를 반영해 중년을 주인공으로 한 새로운 시리즈를 기획했다.이번 『서울중년레벨업 : 다시, 봄』은 이러한 시민 제안에서 출발해 중년 세대를 중심으로 기획된 세 번째 ‘서울레벨업’ 시리즈다. 중년 가족의 현실적인 삶과 정책 활용하는 과정을 담아 중년 세대의 공감을 높이는 한편,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청년 등 다른 세대도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작품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서울중년레벨업’을 검색해 감상할 수 있다.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중년레벨업 : 다시, 봄』은 단순히 정책을 설명하는 콘텐츠가 아니라, 시민의 삶 속에서 서울시 정책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이야기로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중년 세대는 물론 취업과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 등 많은 시민이 이번 웹툰을 통해 필요한 정책을 친근하게 접하고, 실생활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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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런 조금 느린 아이' 통합지원으로 기초학력 21%p 쑥…올해 지원 확대
서울특별시 시청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서울런 회원 중 기초학력 부족과 학습의 어려움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서울런 조금 느린 아이 맞춤형 학습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한 결과, 대상 아동들의 기초학습능력이 향상됐다.이번 사업은 서울런 회원 중 만 6세부터 초등학교 5학년까지의 아동 36명에게 학습능력 진단과 개별 맞춤형 학습을 제공해, 학습 격차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2025년 6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진행된 시범사업에는 참여 아동 모두 사전 학습능력검사를 거쳐 학습 수준과 특성에 따라 일반과 심화 단계로 구분됐으며, 단계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됐다.참여 아동 중 사후 진단검사를 완료한 일반단계 그룹 8명 중 2명이 읽기·쓰기·수학 등에서 기초학습능력이 향상됐으며, 심화단계 그룹은 19명 중 17명의 기초학습능력이 향상됐다.시는 먼저 전문 심리검사연구소가 진행하는 학습능력검사 ‘BASA:CT’를 활용해 참여 아동의 학습 상태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일반’과 ‘심화’ 단계로 구분해 개별 맞춤형 학습전략을 제공했다.BASA:CT는 읽기, 수학, 쓰기, 읽기유창성 등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하는 검사로 아동의 실제 인지 수준을 파악하는 토대로 사용된다.단계에 따라 1:1 학습 멘토링과 온라인 학습콘텐츠, 심리치료 중심의 보완프로그램을 학생 개인의 맞춤형으로 제공했으며, 특히 기초학습 이해가 현저히 낮은 심화 아동 대상으로는 멘토링 등의 학습지도와 더불어 정서 안정과 집중력 향상을 위한 보완프로그램 및 필요시 추가 검사도 진행했다.한편, 이번 사업에 참여한 아동의 약 80%는 심리적 불안이 학습 회피로 이어지고 있어 시는 토큰기법과 감정카드 등을 활용한 심리치료를 병행했다.토큰기법으로 일 단위 계획 달성 시 보상을 제공해 아동의 긍정적 행동 변화를 유도했으며, 감정카드 방법으로 그림으로 시각화하거나 역할극을 통해 감정을 표현해 아동의 의사소통과 자기이해를 촉진했다.또한 학부모 상담을 통해 부모의 양육 태도 개선과 가정 내 역할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도와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게 지원했다.시는 단순한 교과 보충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학습 태도 교정을 병행한 통합지원이 유의미한 변화를 끌어내고, 학부모 상담을 통해 양육 태도와 역할을 함께 개선하도록 지원한 점도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시범 사업 종료 후 실시한 사후 학습능력검사 결과, 보완프로그램과 멘토링을 함께 받은 심화 그룹은 기초학습능력 효과가 사전 34%에서 사후 51%로 17%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 검사까지 병행한 그룹은 26%에서 47%로 21%p 상승하는 성과를 보였다.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5%가 ‘만족 이상’을 답해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학부모들은 체계적인 검사와 전문 상담, 아이 상태에 맞춘 수업 진행이 도움 됐다고 답했으며, 자녀의 정서 형성과 자신감 향상에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는 의견도 다수 있었다.서울시는 이번 시범 사업 결과를 토대로 올해부터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지원 규모를 100명으로 늘리고, 대상도 만 6세부터 초등 전 학년으로 확대한다. 상담센터도 기존 1개소에서 강동·강남·강북 권역을 포함한 4개소로 확대해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지원 내용도 강화한다. 일반 단계 아동에게 기존 학습지원만 제공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심리상담 등 보완프로그램도 추가로 지원한다. 심화 단계에는 보완프로그램과 함께 종합검사·주의력검사 등 추가 검사와 온라인 심리정서 학습을 통합 지원한다.시범사업 참여자 중 계속 참여를 희망한 19명에 대해서는 올해도 지속 지원해 장기 지원을 통한 학습 능력 향상 효과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2026년 ‘서울런 조금 느린 아이 맞춤형 학습지원’ 참여 희망자는 3월 16일 10시부터 3월 20일 18시까지 서울런 누리집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정진우 평생교육국장은 “학습 속도가 다르다는 이유로 아이들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학습‧정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상담센터 확대와 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해 조금 느린 아이들에게 더 많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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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개발 '비법적 세입자'에 자발적 보상 시 '용적률 인센티브' 즉시 시행
서울특별시 시청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재개발 구역에서 법적 보상을 받지 못하는 ‘비법적 세입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시행자가 자발적 손실보상 시 ‘용적률 125% 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를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현행법상 재개발 구역의 주거·영업 세입자 손실보상은 ‘구역지정 공람공고일’ 이전부터 거주·영업한 자에게만 한정된다. 이에 공람공고일 이후 전입한 세입자는 이주 시 보상을 받지 못해 재개발 현장에서 갈등의 원인이 돼왔다.시는 사업시행자가 법적 의무는 아니지만 비법적 세입자에게 자발적으로 추가 손실보상을 실시하면, 해당 비용을 부지면적으로 환산해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제도를 시행한다.추가 손실보상 금액만큼 환산부지 면적을 산정하고, 이를 상한용적률 완화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부지가액은 사업시행인가 시점 직전 고시된 개별공시지가의 2배를 적용해 사업시행자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보전한다.인센티브는 해당 정비구역 상한용적률 125% 범위 내에서 부여된다.추가 보상액은 법적 보상을 받는 세입자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법적 세입자가 받는 최대 금액 범위 내에서 비대책 세입자의 실제 거주·영업 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구역지정 공람공고 다음 날부터 사업시행인가 고시일까지 전체 기간 중 실제 거주한 기간에 비례해 보상액을 산출한다. 사업시행자 여건에 따라 법적 보상액의 일정 비율로 최저 기준을 별도로 정할 수 있다.서울시는 이번 인센티브 도입으로 인한 사업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정비계획 변경을 자치구에서 ‘경미한 변경’으로 처리한다. 법정 절차가 필요한 경우에도 통합심의를 통해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개선방안 적용시, 기존 계획된 용적률을 10% 초과ㆍ확대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돼 대부분 경미한 변경으로 처리가 가능하다.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인센티브 도입은 비법적 세입자에게 실질적인 주거 이전을 지원하고, 조합 등 사업주체에게는 용적률 혜택으로 사업성을 높여 주는 상생 모델”이라며, “재개발 현장의 갈등을 줄이고 정비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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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상안심 3종…'초등안심벨' 전학년 지원, '안심헬프미‧안심경광등'은 연중상시 신청
내 아이 지키는 '초등안심벨' 홍보물
[충청뉴스큐] 지난해 잇달아 발생한 초등학생 유괴 시도 사건으로 커진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덜기 위해 서울시가 다가오는 새 학기부터 서울시 모든 초등학생에게 ‘초등안심벨’을 지원한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1~2학년에게 지원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전 학년으로 대상을 전격 확대해 서울시 초등학생 누구나 안심벨을 착용하고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 속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고 싶은 시민들을 위한 ‘안심헬프미’, 미용실, 네일숍 등에서 혼자 일하는 나홀로 사장님들을 위한 ‘안심경광등’은 올해부터 연중 상시 접수로 전환돼 신청 시기를 놓치는 일 없이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시민들을 지키기 위한 ‘일상안심 사업 3종’을 올해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서울시 일상안심 사업 3종’은 ①내 아이 지키는 ‘초등안심벨’ ②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 ③내 가게 지키는 ‘안심경광등’이다.‘초등안심벨’은 각 학교에서 서울시에 신청하면, 신청한 학교 재학생 전원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시가 학교에 전량 지원하는 방식으로 배부할 예정으로, 학생이나 학부모가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아직 신청하지 않은 학교도 서울시에 신청만 하면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학교의 신청 여부는 각 학교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서울시는 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1학년 신입생부터 우선 지급할 계획으로, 새 학기 시작과 동시에 배부가 이뤄질 수 있도록 2월 말까지 신청 학교로 배송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2~6학년에게도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신청하지 않은 학교의 경우 추후 신청 시 신청 학교에 배부된 이후 지급될 예정이며, 학생들이 초등안심벨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미신청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초등안심벨’은 어린이가 일상적으로 휴대할 수 있도록 키링 형태로 제작됐으며, 비상 시 버튼을 누르거나 고리를 당기면 120dB 이상의 경고음이 즉시 발생한다.올해부터는 기존 100dB에서 120dB 이상으로 경보음을 상향해 위급 상황에서 주변의 도움을 보다 효과적으로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마트폰 충전기와 동일한 C타입 충전식을 도입해 별도의 건전지 교체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사용하지 않을 경우 배터리 대기시간은 최대 2년이며, 배터리 잔량이 30% 이하로 떨어질 경우 알림이 작동하는 ‘배터리 부족 알림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가 사전에 충전할 수 있도록 하고, 비상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제품 내구성을 강화하고, 성별 구분 없는 흰색을 기본 색상으로 적용했으며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 중 ‘돌격백호’를 디자인에 반영해 아이들이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서울시는 휴대용 안심벨 배부와 함께 학생들이 장난삼아 사용하지 않고 실제 위급 상황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에서 충분한 지도가 이뤄지기를 당부하는 한편, 이용방법 동영상과 관련 지원에도 나선다.이를 위해, 학생 지급 시 비상시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교육용 동영상 및 가정통신문을 함께 제공해 교사와 학부모가 공동으로 학생 지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초등안심벨’은 높은 호응과 정책 효과성을 바탕으로 타 지자체로 확산되고 있다. 일부 지자체에서 서울시 사례를 벤치마킹해 올해부터 초등학생 대상 안전 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서울시는 그간의 추진 경험을 토대로 정책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휴대용 안심벨인 ‘안심헬프미’는 안전에 취약한 서울시민 및 서울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5만 개를, 1인 점포 등 나홀로 사장님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심경광등’은 상반기 5천 개를 각각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연중 상시 신청·접수 체계’를 도입해 미신청으로 인한 지원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안심헬프미’와 ‘안심경광등’ 모두 현재 서울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안심헬프미’는 버튼을 누르면 경고음 이외에 CCTV 관제센터 및 위급시 경찰 출동까지 연결되는 휴대용 안심벨이다.‘안심헬프미’는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해당지역 자치구 폐쇄회로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관제센터에서는 CCTV 확인 후 필요시 경찰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을 펼친다.또 안심헬프미로 긴급 신고를 하면 미리 지정한 보호자 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 현재 위치와 구조 요청 내용도 발송된다.전원 켜는 절차 없이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면 바로 신고가 가능하며 크기도 작고 가벼워 키링처럼 휴대하기 편리하다.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 5종으로 취향에 맞게 안심벨을 선택하는 재미도 있다.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서 사용하는 기기의 특성상 안심헬프미를 사용하려면 스마트폰 소지가 필수이며, 일부 구형 휴대폰, 키즈폰 등에는 사용이 어려울 수 있는 만큼 신청 전 확인이 필요하다.일반적으로 2020년 이후 출시된 스마트폰의 경우 사용 가능하다.내 가게 지키는 ‘안심경광등’은 서울시에서 1인 근무 형태로 운영되는 소규모 점포에 지원하며, 야간 등 특정 시간대에 한시적으로 1인이 근무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신청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위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점포 외부 경광등이 점멸되고 사이렌이 울리며, 자치구 CCTV 관제센터와 연계되어 필요 시 경찰이 출동하는 긴급신고 장비다. 취객 난동이나 위협 상황 등 1인 점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실제로 미용실에서 손님이 위협하거나 주취자가 카페에 들어와 난동을 부렸을 때 ‘안심경광등’을 통한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서 원만하게 상황을 해결한 사례들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에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서울시는 24년부터 이상동기범죄나 일상의 위협으로부터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1인 점포의 불안과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신고까지 되는 ‘안심경광등’ 사업을 전국 최초 지원, 선제적으로 도입해 왔다.오는 7월 시행되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1인 또는 여성 소상공인에 대한 범죄 예방을 위해 안전 물품 및 안전설비 설치 지원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서울시는 그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제도와 보조를 맞추어 1인 점포 등 안전지원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전국 최초로 시작해 호평을 받은 초등안심벨을 올해부터 전 학년으로 확대해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원하겠다”라며 “초등학생부터 홀로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님들까지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일상 속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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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서울시, 페달오조작 방지장치 실증특례 시범사업 추진
신청자 모집 포스터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고령운전자의 급가속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페달오조작 방지 장치 실증특례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실제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급가속 억제 효과를 분석하고,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목적이다.최근 5년간 발생한 ‘페달 오조작 사고’는 연평균 2천여 건에 달했다. 특히 70세 이상 고령운전자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페달오조작 방지장치’는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아 발생하는 급가속 상황을 억제하는 장치로, 정차 또는 시속 15km 이하 저속 주행 중 급가속을 제한하고, 주행 중 엔진 회전수가 분당 4,500회 올라가는 등 일정 조건 이상 가속 시 엔진 출력이 제어되도록 설계됐다.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고령운전자와 70세 이상 서울시 고령 택시운전자로 차량 200대에 순차적으로 무상 설치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026년 3월 3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며, 기간 내에 우편 및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서울시 누리집과 대상자에 개별 안내한다.서울시는 지난해 8월 페달오조작 방지장치 지자체 시범사업 1차 대상 지역에 선정되어 총 200대 규모의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단, ‘페달오조작 방지장치’ 설치 가능 차량은 2010년 이후 생산된 차량으로 1.5톤 이상 화물차와 외제차 등 일부 차종은 제외된다.페달오조작 방지장치 설치는 대상자 선정 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대상자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장치 의무 장착 및 효과분석을 위한 운행기록 제공과 설문조사에 협조해야 한다.서울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하여 디지털 운행기록 분석과 사용자 설문조사를 통해 페달 오조작 방지 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예방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아울러 이번 사업이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관련 기준 수립, 제도화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하여 향후 단계적인 확대를 위한 사업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고령운전자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으로 추진된다”라며 “실증 데이터를 통해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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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재은 의원 제명 직전 꼼수사퇴, 내로남불 국민의힘의 선택적 원칙 강력 규탄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어제 전 국민의힘 소속 옥재은 서울시의원이 윤리특별위원회 회부를 앞두고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최호정 의장은 이를 즉시 수리했다.옥재은 전 의원은 서울지역 교육 기자재 등을 납품과 관련해 업체 4곳으로부터 약 3억 4000여 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 해 12월 구속 기소됐다.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의 내로남불식 의회운영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서울시의회는 지난 19일 윤리특별위원회의 사전철자로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열어 옥재은 의원에 대해 '제명'의견을 결정했다.이후 윤리특별위원회를 열어 징계를 논의하고 본회의에서 이를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옥 의원이 23일 돌연 사퇴서를 제출하고 최호정 의장이 이를 즉시 수리함으로써 옥재은 의원은 제명을 가까스로 피할 수 있게 됐다.한편 지난달 27일 서울시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를 열어 김 경 전 시의원에 대해 '제명'을 의결한 바 있다.김 경 의원은 이미 하루 전인 26일에 사퇴서를 제출했으나 최호정 의장은 이를 즉시 수리하지 않았고 당시 국민의힘은 대변인 논평을 통해 '꼼수탈출', '야반도주'라며 비판에 나섰다.김 경 전 의원의 사퇴서는 윤리특위에서 '제명'이 의결된 다음에야 수리됐다.김 경 전 의원의 사직서를 즉시 처리하지 않고 윤리특위의 결정을 기다린 경위에 대해 '사직이 아닌 제명으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였다'고 주장했던 최호정 의장이 옥재은 의원의 사직서를 전광석화로 처리하면서 '제 식구 감싸기를 위한 의회의 사적운영'이라는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모든 서울시의원에 대한 윤리심사와 징계, 신원처리에 관한 기준은 일관되어야 한다.'선택적 원칙'과 내로남불식 의회운영은 '공적 징계'가 아닌 '사적 징계'혹은 '정치적 보복'이라는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음을 최호정 의장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김 경 전 의원의 징계 당시 국민의힘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의원직 사퇴가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 '시의회의 강제 퇴출 절차가 임박하자, 제명 의원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낙인을 피하겠다는 영악한 행태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다'고 분노했다.비겁한 도망으로 진실을 덮을 수 없다던 분노가 옥재은 의원의 '영악한 도망'에는 왜 타오르지 않는지 의문이다.상황과 대상이 달라져도 원칙은 달라지지 않아야 한다.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향후 선출직 공직자의 공직윤리와 관련해 여·야를 떠난 공정하고 일관된 원칙 적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특정 시의원의 일탈과 비위로 실추된 서울시의회의 명예를 회복하고 대시민 신뢰회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이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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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서울시의원, 교육 불균형 해소 촉구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수석부대표 이상훈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에서 교육 인프라의 지역 편중을 불러오는 교육 정책을 비판하며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번 협의회는 제334회 임시회를 앞두고 서울시의회 민주당 대표단과 서울시교육청 간의 긴밀한 정책 공조를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청 측에서는 부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실·국장이 참석해 △2026년 주요 업무계획 △AI 교육 종합계획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신규 건립 계획 등을 보고했다."강북 등 소외 지역 외면한 '미래 교육'은 불가능"… 균형발전 가치 강조 이상훈 의원은 AI 기반 예술 융합교육을 위한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를 서초구잠원동에 설립한다는 계획에 대해 "이미 관련 교육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진 지역에 미래 교육시설을 추가로 건립하는 것은 지역 균형발전을 정면으로 저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 의원은 "교육행정의 최우선 가치는 '공정'이어야 함에도 미래를 키우는 교육정책이 도리어 강북권 등 특정 지역을 소외시키고 있지는 않은지 꼼꼼히 성찰해야 한다"며 "교육 소외지역의 학생들도 차별없이 첨단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부지 선정부터 정책 수립 전반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흩어진 도서관 정책, 소외지역 살피는 '통합 운영체계'로 재구조화해야"또한 이 의원은 교육청, 서울시, 각 자치구가 제각각 운영하는 서울시 도서관 정책 체계의 비효율성을 꼬집으며 공급자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도서관이 아닌 시민 중심의 도서관 정책 재편을 주문했다.이 의원은 "운영 주체별로 흩어져 있는 서울 소재 도서관의 미래 비전을 종합하기 위해서는 '통합 운영체계'를 수립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통합 운영체계는 서울에서 수요 대비 인프라가 부족한 소외 지역에는 도서관을 추가 건립하는 한편 지역 특성을 반영해 특화 도서관을 기획하는 등 서울시 도서관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이상훈 의원은 "강북권을 비롯한 교육 소외지역을 외면한 채 추진하는 미래 교육에는 미래가 없다"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역에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양질의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기반 마련과 예산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