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울시, 11만호 주택공급 속도… TF구성해 추진상황 지속 점검
서울특별시청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국토부 등 정부와의 소통을 강화해 지난 8.4 정부기관 합동으로 발표한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서울시 물량 11만호가 차질 없이 공급되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8.4 정부기관 합동으로 발표한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28년까지 서울에 총 11만호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시는 행정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4개 추진반의 ‘주택공급TF’를 구성해 분야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이달 중 서울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1차 분야별 추진계획 회의를 개최한다.
TF는 공공재개발 활성화 유휴부지 발굴 및 복합화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총 4개 추진반으로 구성된다.
각 소관 부서장이 분야별 책임관을 맡는다.
실행계획은 ‘추진일정 및 중앙정부 협의 사항’ 등을 포함해 분야별로 수립예정이다.
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하는 1차 분야별 추진계획 회의를 통해 세부사업들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주택공급TF’ 운영 계획을 밝히고 4대 분야에 대한 주요 추진계획을 내놨다.
첫째, ‘공공재개발 사업’은 제도가 신속하게 정착, 안정적 주택공급 기반 마련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낸다.
9월부터 재개발조합 등 주민 대표로부터 후보지 공모신청 접수를 받아 11월부터 후보지를 선정한다.
서울시는 공공재개발 신규지정 사전절차를 대폭 단축하고 사업시행인가의 절차를 간소화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13일 동대문구를 시작으로 자치구별 설명회도 개최된다.
재개발구역 신규지정 절차 생략 추진 : 신규로 재개발구역 지정하려면 현행‘2025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사전타당성 검토’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공공재개발은 후보지 공모절차를 거치면 이 절차를 생략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 변경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평균 18개월이 걸리던 신규지정 사전절차를 6개월까지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사업심의 전담 수권 소위 신설 : 서울시는 후보지 선정 이후에도 법령 개정을 거쳐 시 도시계획위원회 내에 ‘공공재개발사업’ 지구 지정 심의를 전담할 별도의 수권소위를 만들 예정이다.
사업시행인가 절차 간소화 : 지구 지정 이후 재개발 사업시행인가를 위해 별도심의를 거치던 건축위원회,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등도 통합심의를 통해 절차를 간소화한다.
정비사업 제도개선 자문단, 공공재개발 전담 T/F 가동 : 신속한 정비구역 지정절차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 SH가 참여하는 ‘정비사업 제도개선 자문단’을 본격 가동한다.
서울시는 공공재개발 활성화를 위해 ‘공공재개발 전담 T/F’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에 계획되었던 주민설명회 및 사업설명회도 계획대로 진행한다.
8월13일 동대문구를 시작으로 자치구별 설명회를 개최하며 신규정비 예정구역을 대상으로 8월14에 합동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둘째, 신규택지 발굴 사업 중 서울시에서 제안한 총 11개 단지 1.2만호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오는 ‘24년 내 각 사업들이 착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표적으로 중랑구의 면목행정타운의 경우 시-자치구-국토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비 및 시비를 지원하고 9.6만㎡ 건축규모에 대한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상암DMC의 경우 당초 계획했던 복합비즈니스센터의 복합개발은 계속해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일부 연면적을 활용해 도서관 등 지역생활SOC와 주거를 병행해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11개 단지 1.2만호에 대해 전문가 자문을 통해 학교, 공원 등 지역의 기반시설여건을 고려하고 사업실현 방법에 있어서도 국토교통부, 자치구,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유관기관과 충분한 논의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지역주민과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복합개발모델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셋째,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은 국토교통부와 공공정비사업 TF를 구성해 사업 활성화 실행방안을 마련한다.
10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주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공공정비사업 TF는 국토교통부, 서울시 및 LH·SH공사의 실무자들이 참여한다.
또,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은 LH공사, SH공사, 한국감정원이 공동 참여하는 ‘공공정비사업 지원센터’를 설치해 추진방법, 사업성 분석 및 개략적 건축 형태 등에 대한 안내를 조합 등 사업주체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시범 단지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기본모델을 만들어 사업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조합 등 사업주체에게 제시, 선도사업 1~2개소를 조속히 선정해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넷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실제 분양시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및 운용기준 마련을 위한 국토부-서울시 실무TF도 즉시 가동한다.
조속히 제도를 완성하고 국토부가 관련 법령 개정을 지원하며 사업시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가 지난 7월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택공급 정책 관련 시민 여론조사에 따르면 80.5%의 시민이 신규 공급모델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국토부 또한 이 제도의 취지 및 기대효과를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본격 제도화를 위한 실무T/F를 즉시 가동하는데 뜻을 모았다.
향후, 공공주택정책 전문연구기관인 SH도시연구원 참여를 통해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 생애최초 구입자, 신혼부부 등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 부담을 줄여 줄 수 있도록 면밀히 제도설계를 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와 국토부는 이러한 제도개선 및 추진상황 전반을 공유·점검하고 서울권역 주택공급 확대방안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시장관리 협의체’를 격주로 개최해 운영하기로 했다.
김학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번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은 정부와 서울시가 충분한 논의와 협의를 거쳐 발표한 것으로 서울시는 약속한 서울지역 내 11만호 주택공급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속도를 내겠다”며 “특히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과 공공재개발 사업의 시범 사업지 발굴 등을 국토부와 긴밀히 협의해 추진하겠다 연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새로운 제도가 시장에 자리 잡고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8-11
-
이은주 의원, 태릉골프장 그린벨트 해제와 함께 태릉cc일대 아파트1만호 공급은 신중히 검토해야
서울시의회
[충청뉴스큐] 지난 4일 정부는 서울시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정부는 주택공급 방안으로 그린벨트 지역인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골프장일대를 그린벨트 해제와 함께 1만호 주택공급부지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정부의 태릉골프장 일대 그린벨트 해제 발표와 주택공급 지역 지정에 대한 지역 서울시의원으로서의 의견을 밝혔다.
이은주 의원은 태릉골프장일대의 그린벨트 해제와 함께 아파트 1만호의 고밀도 공급은 주민들과 주변 교통 혼란을 더욱 가중시킬 뿐이라고 우려하며 이에 대해 고밀도 주택보다는 밀도를 낮춰야 하며 태릉골프장 옆 전파연구소 부지를 택지지구로 편입해 공원과 녹지를 추가마련 후 부지의 50%이상을 주민들을 위한 녹지공원, 도서관, 체육관 등의 동북권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무엇보다 이에 대한 교통대책이 우선 수반되어야 한다는 강력한 의견을 피력했다.
아울러 이은주 의원은 “정부의 일방적인 아파트 1만호 공급보다는 그동안 소수만 이용했던 태릉골프장을 인근 화랑대 철도공원을 찾는 구민 및 시민들을 위한 서울 동북지역의 대표적인 공원이 우선 조성하고 이에 대한 교통대책도 수반되어야 주민들의 설득과 협의도 존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은주 의원은 “6호선 화랑대역과 갈매역 간 트램설치 등 서울시 유관기관과 교통관련해서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이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은주 의원은 정부 및 서울시에게 주민들의 입장을 적극 전달하는 한편 서울시의원으로서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우려하는 교통대책이 우선 수반되어 개발로 인한 혼란보다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이 보장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8-10
-
서울시, 유망한 스타트업 100개사에 총 100억원 성장촉진 종합지원
서울특별시청
[충청뉴스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서울시는 경쟁력있는 스타트업이 성장 동력을 잃지 않도록 ‘성장촉진 종합패키지’ 방식으로 총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품화, R&D, 인력고용, 판로개척 등 기업이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맞춤 지원해 예비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 마련을 돕는다는 목표다.
4차 산업혁명, 스마트시티, 바이오·의료 등 미래먹거리 성장 산업 분야 기업 중 2018년 이후 국내·외 벤처투자기관으로부터 1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의 누적투자유치 실적을 보유해 검증된 ‘유망 스타트업’ 100개사를 선발해 각 기업별 최대 1억원씩 지원한다.
성장가능성이 큰 스타트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서울시가 발표한 포스트 코로나 대응 기회선점을 위한 차세대 유망스타트업 스케일업 전략의 일환이다.
‘유망스타트업 성장촉진 종합패키지’는 기업이 개별적으로 신청하는 방식이 아닌 민간벤처투자기관이 직접 투자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100개의 기업을 선발한다.
민간벤처투자기관은 자체 심사를 통해 성장가능성, 지원타당성, 자금지원 효과성 등을 평가해 우선순위를 정해 최대 5개 기업을 추천할 수 있으며 서울산업진흥원에서는 해당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검토위원회를 통해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100개 기업에는 각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이 지원되며 보유기술의 고도화, 제품화, 신규인력 채용, 국내·외 지식재산권 출원비용 등 다양한 분야 중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스타트업에 적기 지원될 수 있도록 일단 1억원을 지원하고 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유망스타트업 성장촉진 종합패키지’ 선정기업에 대해 민간투자기관과 서울시 창업지원기관과 연계해 기업별 맞춤 컨설팅, 국내·외 후속투자유치, 해외시장 진출 등 밀착된 기업성장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집중지원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예비 유니콘으로 성장시켜, 중앙정부의 예비 유니콘 지원 제도와 연계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8월 2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신청을 통해 민간벤처투자기관의 추천을 받으며 서울산업진흥원의 선정심사를 통해 9월 중순 최종지원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및 자격요건, 선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 내 공고문 및 사업설명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서울의 스타트업이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지만 혁신창업기업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서울시의 과감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풍부하지만 일시적인 위기상황에 직면한 유망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예비 유니콘, 유니콘 기업으로까지 성장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 시장을 선점하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8-10
-
서울시, 노후옹벽 · 하천출입로…안전취약 14곳 선제적 정비
공사 후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생활 속 곳곳에 잠재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긴급보수가 필요한 안전 취약시설을 선정해 보수보강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14곳을 선정해 위험시설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구로구 도림천 진입로 노원구 상계동 옹벽 성북구 정릉천 제방 강북구 복지시설 강동구 천호동 노후 경계벽 등 총 14곳이며 주민들과의 안전과도 직결된 만큼 긴급보수를 실시한다.
도림천역 앞 하천 진출입로는 지역주민들이 도림천을 가기 위한 주 출입로이지만 급경사로 인해 휠체어나 유모차 통행이 어렵고 보행로와 난간이 파손돼 사고 위험이 있어 4월부터 출입로가 통제된 상태이다.
9월까지 노후시설 정비를 완료해 출입로를 개방할 예정이다.
노원구 상계동 일대 옹벽은 균열로 인해 붕괴될 우려가 있어 정비가 시급한 상태이다.
노원구에서 우기 전 임시조치를 해둔 상태이지만 담장 철거 등의 보수보강이 필요하며 즉시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성북구 정릉천 상류 제방은 암반층과 토사층으로 형성된 자연적인 하천 제방이다.
하지만 해마다 토사층이 유실돼 사고 위험이 있어 올해 11월까지 계단식 옹벽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역마다 긴급보수가 필요한 곳을 선정해 보수보강을 실시하고 있다.
올 상반기엔 18곳을 선정해 정비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 긴급보수가 필요한 14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시는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올해 5월부터 자치구 공모를 실시했으며 15개 자치구에서 35곳을 신청 받았다.
이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하는 현장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14곳을 선정했다.
자치구 공모결과 15개 자치구에서 35곳에 정비를 신청 했으나, 사업대상지 현장조사와 시민이 참여하는 선정위원회에서 공공성, 시급성, 적절성 등을 기준으로 긴급 정비가 필요한 14곳을 2차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안전취약시설 정비 사업은 재난 소외계층 밀집지역의 재난위험시설 및 노후 기반시설을 보수·보강하는 사업으로 '12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62개소를 정비했다.
‘서울형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주민들이 거주지역의 위해요소를 발굴, 신고해 지역환경을 개선하는 등 생활 속 안전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최근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침수, 산사태, 붕괴 등 곳곳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곳곳의 위험요인에 대해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잠재적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내 예방해 나갈 것”이며 “긴급보수가 필요한 곳엔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생활 속 안전을 꼼꼼히 챙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8-10
-
옛 동대문운동장 부지의 역사를 한눈에.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내 동대문역사관, 상설전시 개편마치고 8월 11일 재개관
전시 홍보물 이미지
[충청뉴스큐] 서울역사박물관 산하 ‘동대문역사관’이 2년 간의 상설전시 개편을 마치고 오는 11일 재개관한다.
동대문역사관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의 조성 과정에서 발굴 조사된 매장 유물을 보존·전시하는 공간으로 2009년 개관했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동대문역사관 전시 개편을 위해 2018년 기본설계를 거쳐 2019년부터는 동대문역사관 상설전시 개편 사업을 진행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전시 공간은 전시실 바닥면에 운동장 유적 발굴 도면을 층위별로 각인과 고보라이트로 연출해 켜켜이 쌓인 옛 운동장 부지의 역사적 층위를 담아내었다.
또한 전시실 내에 벽체 설치를 최소화해 야외 유구전시장과 시각적 연속성을 확보했다.
전시 구성은 ‘Ⅰ. 훈련원과 하도감’, ‘Ⅱ. 도성의 수문’, ‘Ⅲ. 이십세기의 변화’, ‘Ⅳ. 땅속에서 찾은 역사’ 등 4가지 주제로 나뉜다.
‘Ⅰ. 훈련원과 하도감’에서는 이곳에 자리 했던 조선의 군인양성소였던 훈련원과 훈련도감의 분영이었던 하도감에 대해 소개한다.
조선시대 군사에 대한 각종 시재와 교육을 담당하던 관청인 훈련원에서는 무과 시험을 주관하고 병서 교육과 활쏘기나 창법 등 무예 연마를 관장했다.
조선 후기 훈련도감 분영으로 다수의 군병이 주둔하고 있었던 하도감에서는 군사훈련과 무기 제작을 담당했다.
조선시대 편찬된 다양한 병서들과 환도, 기창, 조총, 활과 같은 무기류, AR체험을 통해 당시 조선시대 군사훈련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Ⅱ. 도성의 수문’에서는 도성 안 하천의 흐름을 관리하던 오간수문과 이간수문의 구조와 역할에 대해 살펴본다.
조선시대 한양도성의 가장 낮은 지점에 물길의 흐름에 따라 두 개의 수문이 건설됐다.
수문은 성곽 시설물로서 도성 안의 치수를 위해 성 밖으로 하천수를 통과시키는 배수구의 역할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침입하는 적을 막기 위한 방어의 기능도 했다.
주요 전시물인 4m가 넘는 이간수문 목책 실물과 모형, 영상을 통해 경성운동장 건설로 멸실됐다고 여겨지던 이간수문 발굴의 감동을 느껴볼 수 있다.
‘Ⅲ. 이십세기의 변화’에서는 개항 이후 군사제도가 개편되면서 맞이하게 된 ‘훈련원과 하도감’ 두 군사시설의 변화를 살펴본다.
개항 이후 신식 군대인 교련병대가 창설됨에 따라 하도감이 폐지됐고 훈련원 역시 1907년 군대가 해산되면서 폐지됐다.
하도감과 훈련원 터에는 근대식 공원인 훈련원공원이 개설됐으며 1925년 공원의 일부에 동대문운동장의 전신인 경성운동장이 건설됐다.
전시실 내에 훈련원공원 터에서 발굴된 기와보도 유구를 이전 설치해 관람객들이 보다 가깝게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이 일대 변화를 보여주는 근대기 지도와 사진자료도 볼 수 있다.
‘Ⅳ. 땅속에서 찾은 역사’에서는 2008년 동대문운동장 철거 후 이루어진 발굴 조사 성과를 소개한다.
발굴 조사에서는 일제강점기 매몰된 한양도성의 성곽, 조선시대 관청 및 군사시설, 그리고 일제강점기 훈련원공원의 조경시설 등이 확인됐다.
특히 철제 무기류, 생활용구류, 슬래그 같은 철기 생산 관련 유물들이 출토되어 하도감 터에서 다양한 철기 조업이 이루어졌다.
을 보여준다.
또한 이번 전시 개편을 통해 특별히 어린이들을 위한 전시 및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동대문운동장의 발굴 과정에서부터 그 속에서 확인된 유적의 의미, 그리고 조선시대 군사시설로서의 특징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배워볼 수 있다.
동대문운동장 부지 아래 감추어진 시대별 옛 모습을 모래를 파보면서 발견해보거나, 발굴 체험공간에서 아이들이 직접 찾아보고 그 유물들의 제작 시대와 특징을 확인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이간수문의 홍예 구조를 살펴보고 조선시대 무예 동작을 직접 체험하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조선시대 여러 가지 군인 복식을 3D로 재현해 이 군복을 입은 군사들과 기념사진을 찍어볼 수 있다.
동대문역사관은 8월 11일부터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관람제로 운영한다.
전시 관람은 코로나 19 ‘생활 속 거리두기’ 운영 방침에 따라 별도 공지 시까지 사전예약관람제로 운영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하루 3회이며 회당 예약은 40명, 현장접수 20명 이내로 개인 관람만 가능하다.
2020-08-10
-
서울시 직장맘·대디 고충상담 1만 2천건…해결 사례집 발간
서울시 직장맘·대디 고충상담 1만 2천건…해결 사례집 발간
[충청뉴스큐] 서울시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내 출산휴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 등 직장맘·대디에게 문의가 잦은 대표 상담에 대한 고충해결 방법을 수록한 상담 사례집‘너나들이’제2판을 발간했다.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가 2018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2년간 직장맘&직장대디를 상담한 건수는 약 1만 2천건. 사례집에는 이중 대표적인 32건의 사례를 종합적으로 분석·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너나들이’는 ‘너와 나, 우리들의 이야기’의 약어로 서로 ‘너’와 ‘나’를 부르며 터놓고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를 말하는 순우리말을 차용했다.
대표 상담사례는 임신기, 출산기, 육아기 등 시기별로 구분해 직장맘에게 도움이 된 사례들을 소개했으며 직접 상담한 노무사의 근로기준법 및 남녀고용평등법 등 직장맘을 위한 관련 법률 및 제도 설명 등 현장성 있는 고충해결 방법도 제공했다.
출산휴가·육아휴직을 신청하는 과정에서부터 어려움이 있었던 A씨는 출산휴가 중 해고통지서를 받아 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A씨는 7개월간 두 번의 고용노동부 진정과 부당해고 구제신청까지 진행하는 과정에서 센터의 도움으로 출산휴가는 물론 육아휴직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었다.
매월 급여가 일정하지 않은 직군에 대해 실제 일한 시간보다 육아휴직 급여를 적게 준 사례도 있었다.
시간강사로 일하고 있던 B씨는 실제 일한 시간에 따라 계산한 금액보다 실제 받은 육아휴직 급여가 적다는 것을 알고 도움을 요청했다.
센터는 ‘고용보험 심사제도’를 이용해 통상임금이 잘못 산정됐다는 결정문을 받아내어 B씨와 동료들은 차액을 지급받을 수 있었다.
또한 지난 2년간 상담을 요청한 내담자들의 성별, 연령별, 근속기간별 등의 분석과 ’18년 대비 ’19년 상담 추이의 변화 및 모성보호와 일·가정양립지원제도 등의 고충상담 유형을 양적으로 분석하는 상담통계 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성별로는 여성이 86%, 남성이 14% 이용했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50%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내담자들의 근속기간은 1년 이상 3년 미만이 22%로 가장 많았다.
’18년 대비 ’19년 고충상담은 51.1% 증가했으며 전체 고충상담 유형으로는 일·가정 양립, 직장맘 노동권, 모성보호 순으로 나타났다.
김문정 센터장은 “모든 근로자는 누구나 일을 하며 자녀를 돌볼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며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맘&대디가 자신의 권리를 당당하게 행사할 수 있게 조력함은 물론이고 출산육아기 고용안정장려금 등 사업주 지원제도를 적극 알려 코로나19로 힘겨워하고 있는 기업인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기현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서울시는 여성의 노동권 및 모성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12년 전국 최초로 직장맘지원센터를 개소했다”며 “센터를 통해 그동안 수많은 직장맘 고충들을 해결했다.
앞으로도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를 비롯한 총3곳의 직장맘지원센터를 통해 법으로 보장된 권리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8-10
-
서울시, 노숙인·쪽방주민 약 4,600명 코로나19 선제검사 완료…전원 음성
코로나19 검사 및 결핵검진 모습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지난 6월 15일부터 8월 4일까지 1개월 반 동안 결핵과 코로나바이러스에 취약한 시설·거리 노숙인 및 쪽방촌 거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검사 4,599명, 결핵검사 3,993명에 대한 선제검사를 완료했다.
검사대상은 밀집생활로 인해 코로나19 예방이 절실하고 일반인에 비해 결핵유병률이 높은 거리 노숙인, 시설 노숙인 등 3,343명 및 쪽방 주민 3,106명으로 총 6,449명이 대상이다.
이번 검사는 최근 지역사회 내 건강 취약계층인 노숙인 시설, 쪽방촌을 중심으로 서울시 관내 소규모 집단감염 및 무증상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선제검사이다.
노숙인 및 쪽방거주자 대상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시설 및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가가호호 방문팀과 거점형 검사팀을 각각 설치·운영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배부 및 착용 등 철저한 방호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게 결핵검진 및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검진방법은 결핵검진에 필요한 객담을 확보하고 이를 코로나19 검체로 활용해 효과적인 검사가 가능했다.
조사 결과, 검사를 받은 대상 전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고 결핵검진의 경우 현재 흉부 X-ray 상 유증상자에 대해 객담 검사 결과, ‘6명’이 결핵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신속히 보건소와 연계해 정밀검사 실시 후 치료 중이다.
감염병에 취약한 노숙인에 대한 1차 의원급인 무료진료소 운영을 통해 기저질환이 있거나 건강관리가 어려운 노숙인이 의료 안전망내에서 상시 결핵검진 등 지속적인 의료지원 사업 혜택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울시는 향후에도 무료급식소 이용 노숙인 및 쪽방 거주자에 대해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무료진료소를 통해 상시 의료 안전망을 구축·운영한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감염병 취약계층인 노숙인과 쪽방주민을 집중대상으로 한 이번 선제검사에서 다행히 모두 코로나19 음성판정이 나왔다 일부 결핵양성 판정자도 실시간 치료로 연계되어 지역사회 내 소규모 집단감염 등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검진을 계기로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서의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사업 강화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서울시가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8-10
-
서울시향 ‘광복 75주년 기념음악회’ 현장관객 100명 초청·온라인 생중계로 감동 선사
서울특별시청
[충청뉴스큐] 서울시와 서울시향은 8월 15일 오후 8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야외무대에서 ‘광복 75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관객은 최소화해 약 100명의 시민을 초청하고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해 누구나 안전하게 집 안에서 음악회를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향은 광복절을 경축하고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마다 우리은행과 함께 광복절 기념음악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공연은 서대문구의 협조를 통해 일제 저항의 상징이자 독립운동의 역사적 공간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진행해 광복의 의미를 더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1월, 서울시향에 부임한 ‘오스모 벤스케’ 음악감독이 지휘하는 첫 번째 시민공연이자 광복절 기념음악회이다.
오스모 벤스케와 서울시향은 ‘애국가’를 시작으로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중 4악장’을 피날레로 연주하며 광복의 밤을 마무리한다.
이외에도 우리 민족혼의 원천인 ‘아리랑’, 러시아의 지배에 저항하는 핀란드인의 정신을 보여주는 ‘핀란디아’ 등의 연주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다.
오스모 벤스케 음악감독의 지휘로 더욱 풍성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으로 시민들이 온라인·현장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광복의 기쁨을 나누고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m 이상 띄어 앉기, 발열 체크 및 전자출입 명부 등록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전석 사전 예약제로 약 100명의 시민들을 초청하며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8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향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광복 75주년 기념음악회’는 8월 15일 저녁 8시부터 약 90분 동안 서울시향 네이버TV·유튜브,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광복 75주년을 맡아 서대문형무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한여름 밤, 서울시향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광복의 기쁨을 나누고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공연”이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관객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생중계가 진행되니, 많은 시민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음악회를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8-10
-
서울시, 발달장애인 가족 휴가 보내준다… 1516명에 휴가비 지원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 온라인 홍보용 포스터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33,000여명의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2020년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모집인원은 1,516명이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참여자 1인 기준 최대 2박3일 24만원이 지원되며 함께한 가족 수 만큼의 여행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발달장애인 본인이 여행에 동행하지 않고 가족만 여행하게 될 경우, 발달장애인을 위해 별도의 돌보미가 지원된다.
또한 지난해까지는 단체여행 및 캠프 중심으로 운영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별 가족 단위 여행비를 지원한다.
여행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 가정은 2020년 사업수행 기관으로 선정된 ‘서울장애인부모연대’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본부 또는 25개 자치구별 지회 이메일로 2020년08.20. 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지난해 참여하지 않았던 신규 신청자를 1순위로 선정할 계획이며 저소득 가정, 가족 중 장애인 수 등의 기준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관련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 또는 서울장애인부모연대, 자치구 장애인부서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많이 지쳐있으며 돌봄 부담이 큰 상황으로 서울시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 가족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장애인 가족이 모처럼 휴식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8-10
-
서울시·서울장학재단,‘코로나19 취업난’대학생 위한 특별장학금 신설
서울특별시청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에서 출연한 서울장학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르바이트 중단, 학비 부담 증가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플러스 장학금’을 신설했다.
서울장학재단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270명에게 연간 150만원씩 총 4억 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저소득층의 서울 소재 대학 재학생 혹은 서울 시민이면서 전국 대학 재학생이며 반드시 2020년 2학기 기준 마지막 정규학기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장학금 신청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후 관련 서류를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8월 18일 10시부터 9월 2일 오후 5시까지다.
선발 결과는 9월 중순 발표할 예정이다.
2020-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