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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월 불법대부업 피해 집중 신고기간…법률·구제지원
서울특별시청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오는 7월 한 달간 미등록 대부업체, 고금리 대출, 불법채권추심 및대부광고 등으로 인한 ‘불법대부업 피해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해자가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내역 조서는 가명으로 작성해 정보노출은 막고 제출 서류와 절차는 간소화했다.
신고된 건에 대해선 피해상황을 분석해 구제방안을 제시하고 필요할 경우엔 법률지원도 안내한다.
‘불법 고금리·채권추심·대부광고 등 대상, 코로나19 악용 피해신고 집중 구제’ 특히 이번 신고기간에는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영세 자영업자들이 급전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다수의 피해를 적극적으로 구제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집중 신고 기간은 7월 1일부터 31일 까지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산콜센터, 눈물그만 홈페이지, 서울시 불법대부업피해상담센터 방문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대상은 미등록 대부업 운영 법정최고이자 24% 위반 고금리 대부 불법채권추심 불법대부광고 대부중개수수료 편취 등이다.
피해신고자는 불법사금융으로 인한 피해 증거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대부관련계약서 원리금 상환내역서 등 본인의 대출내역과 휴대폰 녹취, 관련 사진, 목격자 진술 등이 이에 해당된다.
피해자가 신고를 하면 1대 1 심층상담을 통해 일차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피해상황을 면밀하게 분석 한 후 적절한 구제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또한 불법대부업을 이용하는 시민 대부분이 경제적 취약계층임을 감안해 필요시에는 채무자 대리인 및 소송 변호사 무료 선임과 같은 법률지원 안내 등 실질적인 피해구제까지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서울시는 불법고금리 수취 등 관련법을 위반하거나 피해 내용이 심각하다고 판단되는 대부업자에 대해서는 영업정지·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은 물론, 즉시 수사 의뢰하는 등 강력한 대응할 방침이다.
관련 피해신고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는 ‘서울시 불법대부업피해상담센터’는 전문조사관, 민생호민관, 금융감독원 파견직원 등이 상주하며 피해상담 및 피해구제 업무를 전담 처리하고 있다.
필요시 변호사의 법률자문도 가능하다.
’16년 7월 개소이후 올해 5월까지 총 1,611명으로부터 피해신고를 접수받아 459건, 총 36억 6,700백만원 상당의 피해를 구제했다.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엔 서울시 금융복지상담센터, 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 등 정부·민간단체 등과 연계해 피해구제에 나선다.
아울러 피해가 발생하기 전 예방에도 힘을 쏟고 있다.
대부업의 경우 한번 이용하는 순간 높은 이자와 전환대출 등 다양한 방식때문에 전액상환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경우도 생긴다.
이에 서울시는 ‘불법대부업 광고 차단용 전화’ 시스템을 도입해 원천적 차단도 진행한다.
실제로 ’17년 10월에 도입한 ‘불법대부업 광고 차단용 전화 무제한 자동발신 시스템’을 통해 올해 5월까지 총 4,602건의 통화를 차단했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 “불법대부업으로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신분노출을 우려해 피해사실을 숨기거나 법률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피해사실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집중신고 기간 운영 이후에도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서민들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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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액이 두 배로’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3000명 모집
「2019 청년통장 약정식」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오는 7월 6일부터 24일까지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 3,000명, 꿈나래통장 가입자 5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15만원을 2~3년 꾸준히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는 통장이다.
본인 저축액의 100%를 서울시 예산과 민간재원으로 추가 적립해주는 방식이며 주거·결혼·교육·창업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컨대 월 15만원씩 3년 동안 저축할 경우 본인저축액 540만원에 추가적립금 540만원을 더한 1,080만원과 협력은행에서 제공하고 있는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근로청년들이 안정되고 구체적인 미래계획을 수립해 자산형성을 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청년지원 제도이다.
지난해 3천 명 모집에 15,542명이 지원, 5.2:1의 경쟁률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높았으며. 지난 5년 간 총 8,061명을 선발해 매칭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라 더 많은 청년들에게 신청 기회를 주기 위해 본인소득 기준을 기존 월 220만원에서 237만원 이하로 조정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자격은 본인 소득 월 237만원 이하이면서 부모 및 배우자의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80%이하인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저소득 근로 청년들이 대상이다.
지난해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실시한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성과 분석연구’ 결과, 만기적립금의 사용용도 1위는 주거 분야였고 교육·결혼·창업 순으로 나타났다.
성과분석연구는 ’19년 5월 청년통장 만기적립금 수령자 300명과 미가입자 500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만기수령자 중 58.7%는 최근 3년간 주거환경이 개선됐으며 창업용도로 사용한 응답자의 80%가 적립금이 창업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등록금 용도로 적립금을 사용한 응답자의 90.9%는 적립금 사용이 학교졸업에 도움이 됐다고 했으며 적립금을 결혼용도로 사용한 44.7%는 적립금이 결혼자금 마련에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향후 본인 삶의 계획을 세웠는지의 질문에 청년통장 졸업자의 59.3%, 일반청년의 35.0%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또 청년통장 졸업자가 일반청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신의 미래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한편 서울시는 청년통장 참여자 대상 청년정책 정보제공 및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청년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청년들의 합리적인 금융소비를 위한 금융교육, 자립의지 고취 및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강사 초청 희망특강, 1:1 재무컨설팅을 진행하는 한편 청년활동지원센터, 청년허브, 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청년주거상담센터 등 서울시 청년 관련 유관기관 및 서비스 제공단체와 연계해 청년통장 참가자 욕구기반 지원을 위한 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서울시는 자녀의 교육비 마련이 필요한 저소득 자녀가구가 3년 또는 5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1.5~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는 ‘꿈나래 통장’ 가입자 500명을 모집한다.
2009년부터 시행한 ‘꿈나래 통장’은 저소득층 자녀의 교육비 마련 등에 보탬이 되어 시민들의 호응과 참여도가 높은 사업으로 만 14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중위소득 80% 이하의 가구가 지원대상이다.
기초수급자는 1:1로 비수급자는 1:0.5 매칭비율로 적립해준다.
예를 들어 3자녀 이상의 비수급 가구인 경우 월 12만원씩 5년 동안 저축하게 되면 최고 1,080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꿈나래 통장은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3자녀 이상의 가구에 대해서는 기준 중위소득을 90% 이하로 적용해 선발한다.
이와 함께 저축·금융에 대한 기본교육과 1:1 맞춤형 재무상담 컨설팅 등을 통해 자산 및 신용관리와 재무 설계의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 통장’ 신청은 7월 6일부터 7월 24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가입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우편 발송 및 동주민센터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접수 신청이 끝난 후 서류심사와 신용조회 등을 거쳐 10월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11월 약정을 체결하고 저축을 시작한다.
신청서식은 서울시 및 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 자치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우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서울시 희망두배청년통장과 꿈나래통장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청년들과 시민들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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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관-의회 3자 거버넌스 통해 청년주도 예산편성에 박차
2020 서울청년시민회의: 정책간담회 웹포스터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오는 25일 19시 서울시 중구 세종문화예술회관 세종홀에서 2021년 청년자율예산 편성을 위한 민-관-의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민-관-의회가 한자리에서 정책간담회를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이며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의회와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서울시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청년자율예산편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취지이다.
각 주체를 대표해 서울시의회에서는 김호평 청년정책특별위원장 등 청년정책특별위원회 소속 의원이, 서울시에서는 서정협 제1 행정부시장 및 각 실·본부·국의 장,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는 운영위원장을 포함 한 각 분과장 및 청년시민위원이 참석한다.
서울특별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청년문제에 대한 현황조사를 바탕으로 청년관련 조례 제·개정 및 청년 당사자들과의 소통과 협의를 통한 실질적인 정책방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한다.
2020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는 1030여명의 청년시민이 소속되어 있으며 기후·환경, 문화·예술, 사회안전망, 시민참여 성평등·인권, 일자리·노동, 주거, 행정·제도의 8개 분과로 구성 되어있다.
이번 민-관-의회 정책간담회는 숙의공론과정을 통해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가 제출한 정책제안서를 두고 민-관-의회가 상호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시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서울시에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기구이다.
정책모니터링, 신규정책제안 등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해법을 능동적으로 시도한다.
시정참여교육을 통해 서울청년시민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할 수 있다.
청년주도이 주도해 예산을 편성하는 '청년자율예산제'는 서울시 정책 예산 중 500억을 청년들이 직접 편성하는 독립적인 예산 편성 제도다.
청년 당사자인 '서울청년시민위원'이 숙의·공론 과정을 거쳐 예산안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2019년 청년자율예산으로 청년들의 공정한 출발선을 보장하는 ‘청년수당’, ‘청년월세지원’, ‘청년마음신체건강지원’ 등 31개 사업, 총 280억원이 편성됐다.
주요 정책제안 과제들로는 포스트코로나 미래서울도시 위한 기후위기, 불평등완화, 사각지대해소 등 미래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것들이 있다.
81개 공통정책제안과제는 8개 분과에서 숙의과정을 통해 제출했으며 ‘복지정책 사각지대 고립청년 종합맞춤지원 정책’과 ‘프리랜서 4대 보험 안전망’,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서울시 시금고 평가항목 제정’ 등 이 있다.
2020년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시민위원들의 투표로 핵심지향가치를 확정해 해당 분과 의제와 가치를 위한 정책을 제안한다.
2020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는 총 188개의 정책제안과제가 접수됐으며 분과숙의과정을 통해 81개의 공통정책제안과제를 도출했다.
2020년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의 핵심지향가치는 지속가능한 삶, 불평등해소, 사회의 신뢰회복, 다양성의 보장, 가능성의 발견, 협력의 과정이다.
해당 정책간담회와 이후 숙의공론과정을 거쳐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최종 제안과제 및 예산편성이 8월 서울청년시민회의에 제출한다.
해당 정책제안과제를 두고 시민의 의견을 듣는 시민참여투표과 참여독려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서울시 김영경 청년청장은 “청년시민의 시정참여는 급변하는 사회문제를 유연하게 대응하는 데 크게 일조했다.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서울과 시민의 일상이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민-관-의회가 협력해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정부의 행사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온라인화상회의로 참여가능하도록 온오프라인 이원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청년시민위원은 각 분과별 정책제안과제 테이블토론에 온라인화상회의로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화상회의를 통해 테이블토론자와 청년시민위원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장을 제공한다.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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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년 돈화문로 일대 '국악로' 세계적 국악 관광명소 만든다
서울국악플랜 2025 주요사업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창덕궁 돈화문~종로3가역에 이르는 돈화문로 일대 ‘국악로’를 '25년까지 세계적인 국악 명소로 만든다.
돈화문로는 최초의 국악 교육기관인 ‘국악사양성소’, 최초 민간음악교육기관인 ‘조선정악전습소’ 등 국악교육기관의 터가 남아있고 판소리 명인의 사저가 자리하는 등 무궁무진한 문화유산을 토대로 ‘국악로’로 지정됐다.
창덕궁 앞 돈화문로 일대 도시재생사업도 올 하반기 마무리된다.
국악로 인근엔 서울 국악사업의 컨트롤타워이자 허브인 ‘서울국악센터’가 '22년 개관한다.
센터가 생기면 서울남산국악당, 돈화문국악당·우리소리박물관과 연결되는 남산~국악로~북촌 ‘국악벨트’가 완성된다.
이와 관련한 ‘국악 스토리텔링 둘레길’도 개발해 언제든 우리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투어 코스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봄엔 국악전공자들의 ‘실내악축제’를, 여름엔 대표 글로벌 축제인 ‘서울국악축제’를 여는 등 시즌별 국악축제도 선보여 글로벌 관광 상품화한다.
공공부문에서 진행하는 축제·행사에서 전통예술 프로그램을 20% 이상 배치하도록 권고하는 ‘국악쿼터제’도 도입한다.
초등학교, 자치구 문예회관 등 연 600개 생애주기별 접점시설에 찾아가는 국악강좌 실시해 생활 속 국악향유권을 확대한다.
14만명 이용이 기대된다.
서울시가 이런 내용의 ‘서울국악플랜 2025’을 발표했다.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즐기는 국악’이라는 목표 아래 3대 분야, 6대 추진과제, 24개 세부사업을 '25년까지 추진한다.
시는 전문가 자문과 시민토론회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14년 발표한 ‘서울시 국악 발전 종합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 재정비했다.
'14년 계획이 국악 인프라 확충에 방점을 뒀다면, 이번 플랜은 그동안 확충된 국악시설·자원을 결집하는 등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하고 국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선호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현재 서울에는 서울남산국악당, 서울돈화문국악당 등 2개의 국악 전문공연장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국내 최초 민요 전문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이 개관해 우리 전통음악을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3대 분야는 국악 인프라 조성, 국악인 창작지원 등 ‘인적·물적 창작기반 강화’ 교육, 공연을 통한 ‘생활 속 국악 향유권 확대’ 축제 등 관광콘텐츠 개발로 ‘국악관광 활성화’다.
첫째, ‘서울국악센터’가 '22년 문을 열면 기존 서울돈화문국악당, 남산국악당, 우리소리박물관 등 국악로 일대의 주요 거점시설과 연계해 국악을 브랜드로 하는 명품거리로 조성한다.
국악 관련 체험·홍보·창작·유통·소비가 모두 이뤄지는 핵심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국악로 옛 명소 → 돈화문국악당 → 우리소리박물관 → 돈화문로 상가 및 국악기상으로 이어지는 국악 스토리텔링 둘레길 개발과 국악로 버스킹 공연 등의 사업도 공모로 추진한다.
돈화문로 가로환경정비사업이 완료되는 올 하반기 국악로 특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인근 익선동, 인사동과의 연계성 강화 등을 위해 주변상인, 지역주민, 국악인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한다.
전문 국악인들에게는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작품제작과 발표 지원을 점차 확대한다.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국악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뉴미디어 제작지원 사업도 신설된다.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국악 신인들의 해외진출도 돕는다.
콘텐츠 제작 지원 : 젊은 세대가 선호하고 언어장벽을 극복할 수 있는 영상·음원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감각 있는 국악신인들의 활동을 지원한다.
동영상 플랫폼에 게시될 수 있도록 온라인 포털과 협력하고 저작권, 계약체결 등 각종 법적분쟁 지원을 위한 전문가 그룹도 구성·운영한다.
해외진출 지원 : 글로벌 공연시장에 진출해도 손색없는 기술과 수준을 갖춘 국악인과 기획자, 미디어콘텐츠 제작자의 해외진출도 돕는다.
서울국악센터에 ‘국악전용 창작 스튜디오’를 조성하고 국악신인들에게 현장경험과 사회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기존 ‘국악인턴제’를 뉴딜일자리와 연계해 참여규모와 분야를 확대한다.
국악인턴제 확대 : 현재 연 15명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국악인턴을 '25년 연 100명을 목표로 단계적 확대한다.
공연기획·행정 등 현장실무, 국악기획자 양성교육 등을 통해 국악인을 꿈꾸는 신인들의 활동기회를 넓혀나간다는 목표다.
국악전용 창작 스튜디오 조성 : 서울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국악전용 창작 스튜디오를 '22년 개관하는 ‘서울국악센터’ 내에 마련해 협업·창작을 지원한다.
둘째, 시민 누구나 어린 시절부터 국악을 일상적으로 접하면서 ‘귀에 익숙한’ 음악으로 만들 수 있도록 교육·공연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전통시장 등 시민 일상으로 찾아가는 국악 상설공연, 어린이집 등을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도 확대한다.
생애주기별 맞춤 국악교육 확대 : 어린이집, 유치원 등으로 찾아가는 ‘영유아 국악교실’을 신설한다.
‘찾아가는 국악강좌’는 영유아~어린이·청소년~성인·어르신이 집 가까운 곳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자치구 문예회관, 문화원 등 시민접점시설을 중심으로 연 600개소까지 확대한다.
또, 국악에 소질이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의 성장과 활동을 지원하는 ‘국악영재 및 국악꿈나무 국악단’을 통해 '25년까지 총 550명의 국악영재를 발굴·육성한다.
일상에서 즐기는 국악향유권 획기적 확대 : 남산·돈화문 국악당 정규공연을 문화소외계층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연간 4천 석 규모로 무료관람을 지원하는 ‘객석나눔’도 시작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전통시장과 문화소외지역에서 펼치는 ‘찾아가는 국악공연’은 '25년까지 연 550회로 확대한다.
초등학교와 초등 방과 후 시설 80개소에서 ‘체험형 공연’도 실시한다.
국악쿼터제 도입 : 국악쿼터제를 통해 전통문화프로그램이 확산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민간부문에도 인센티브를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셋째, 국악로 국악벨트 등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언제든 즐길 수 있는 상시운영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대표적으로 ‘시즌별 국악축제’를 열어 연간 100만명 이상 방문하는 국악 관광 상품으로 만든다.
시즌별 국악축제 : 서울을 방문하면 국악을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색다른 축제를 계절별로 개최한다.
봄엔 ‘국악실내악축제’, 여름엔 ‘서울국악축제’, 가을엔 국악의 전 장르를 선보이는 ‘서울뮤직페스티벌’, 겨울엔 국악동호인들의 ‘시민국악페스티벌’ 을 서울 한복판에서 즐길 수 있다.
상시 운영 프로그램 : 한국에 방문해서도 국악을 체험하려면 어디로 가야 할지 몰랐던 방문객과 국악에 대해 호기심이 높은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해 판소리 등을 배우는 국악클래스가 상설 개설된다.
또 돈화문로에서 왕 산책 재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예, 한지, 한옥 등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북촌일대의 지역적 자원과 국악당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흥미 있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통 공연 예술 브랜드극 제작 위원회’도 국악당에 설치한다.
서울을 대표하는 국악 상설 전문공연이 부재한 점을 보완하고 상설공연 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대 공연 시장에 맞는 최첨단 공연시스템 및 기술 활용한 국악 공연 콘텐츠를 개발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국악은 오랜 세월에 걸쳐 내려온 우리의 전통 문화유산으로서 서울시는 시민들의 대중적인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서울 대표 문화 관광 상품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
‘서울국악플랜 2025’는 그동안 확충된 국악시설과 자원을 결집하고 연결해 국악로를 세계적 국악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장기종합 발전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들의 일상적인 국악 향유를 확대하고 전문 국악인들의 성장을 지원하는데도 방점을 뒀다”며 “이번 플랜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국악공연계에도 또 다른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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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혼잡통행료 징수로 빛바랜 서울시 승용차요일제
서울시의회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도심 교통량을 줄이고 대기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서울특별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에 따라 특정 교통 혼잡지역인 남산1·3호 터널을 통과하는 차량으로부터 2,000원씩 징수하고 있다.
이곳을 통행하기 위한 차량이 차로로 진입하면, 카메라가 차량번호를 인식하고 통행료에 대한 면제, 감면, 미납 등의 정보를 징수원 모니터로 전송한다.
징수원은 이 정보에 따라 각각의 차량에 통행료를 부과한다.
그러나 감면대상인 ‘승용차요일제’ 차량은 예외적으로 통행료에 대한 정보를 카메라로 인식하지 않고 징수원이 차량에 부착된 요일제 스티커를 육안으로 확인한 후 통행료를 부과하고 있어, 징수 오류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승용차요일제를 신청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취소가 되더라도, 전산이 아닌 징수원이 요일제 스티커의 부착 여부만 확인하고 통행료를 부과하다보니 이를 인지한 운전자들이 스티커만 붙인 채 통행료를 제대로 지불하지 않고 남산1·3호 터널을 이용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성배의원은 “현재와 같은 통행료 징수 방식은 혼잡통행료의 엉터리 징수뿐만 아니라, 징수원의 업무 과중까지 발생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고속도로의 하이패스 전용차로처럼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무정차로 통과할 수 있도록 만든 바로녹색 등록 차량 전용차선이 시스템과 행정상의 이유로 사용이 보류중인 현 상황을 지적하며 운전자들의 혼란만 가중시키는 현재의 운영방식을 비판했다.
이성배의원은 “2020년 7월 9일부터 승용차요일제는 폐지된다 승용차요일제와 같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좋은 제도가 관리 미흡으로 인해 시작부터 약 18년 간 엉터리로 통행료를 징수하며 세금만 줄줄 새게 만들고 당초 취지가 빛바랜 채 끝나간다”며 “교통량 감소, 대기 환경 보존 등 비슷한 목적으로 새롭게 시행되는 서울시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는 동일한 과정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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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소년 디지털 과의존 문제 식물로 푼다…교내에 ‘마음풀’ 조성
서울시, 청소년 디지털 과의존 문제 식물로 푼다…교내에 조성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스마트폰, 인터넷과 같은 디지털 매체에 과도하게 노출돼 있는 청소년들이 자연을 보며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는 공간 ‘마음풀’을 조성했다.
‘청소년 문제해결 디자인’을 통해 학교 내 방치되어 있던 공간에 ‘식물’을 들여와 사계절 내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학생들이 언제든지 찾아가 마음을 풀 수 있는 공간, 풀이 자라나는 공간, 마음을 충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자’는 의미를 담아 ‘마음풀’로 이름 붙였다.
현대 사회의 청소년 문제 중 하나는 스마트폰, 인터넷 과의존이다.
스마트폰 등 디지털 매체는 시청각 감각을 과도하게 자극하고 촉각, 후각과 뇌기능을 떨어뜨려 인지, 학습능력 저하와 주의력 결핍 등을 유발한다.
전문가들은 특히 청소년기에는 한 가지 감각이 아닌 오감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식물과 자연을 매개로 한 자극이 불균형한 감각을 통합하고 잠자고 있던 신경을 활성화 한다고 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9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고위험군 비율은 30.2%로 전년도 대비 0.9% 증가했다.
2018년에 잠시 주춤하는 듯 했으나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고위험군은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해 대인관계, 건강, 일상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
서울시는 2018년부터 ‘청소년 문제해결 디자인’의 일환으로 ‘마음풀’ 조성을 시작해 학생들의 일상 공간인 학교에 식물을 들여왔다.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자연을 매개로 감각을 고르게 자극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 결과,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교우관계가 개선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였다.
‘이화여대 학교폭력예방연구소’가 2018년 조성된 ‘전일중’ 사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던 학생들이 ‘마음풀’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 교우관계 및 대인관계 개선, 자존감 향상 등의 변화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전일중에 이어 학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열린 공간인 정의여자고등학교 ‘Play lab’ 동일여자고등학교 ‘Play ground’를 완성했다.
지난 2019년부터 학생들 중 희망자를 모집해 자체 학생 운영회를 조직하고 사업 초기부터 함께했다.
운영회는 식물농부팀, 콘텐츠팀, 모집관리팀으로 나눠 희망 활동, 공간구성, 운영관리 방법 등을 함께 논의하며 공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식물과 함께 놀며 대화하고 즐기다-‘Play ground’, 동일여자고등학교’ 동일여고는 ‘가사실’이었지만 현재는 사용하지 않아 방치되어 있던 공간을 ‘마음풀’ ‘play ground’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활동적이고 이야기 나누기를 좋아하는 학생들의 성향과 의견을 반영해 식물과 함께 놀며 대화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냈다.
공간은 띵까띵까부스 수풀수풀정원 사부작공방 오랑주리 꿈틀정원 포근서재 자람텃밭 등으로 나눠져 있다.
‘띵까띵까부스’는 마음풀 진입 시 가장 먼저 만나는 공간으로 식물재배환경을 다양하게 바꿀 수 있는 디제잉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빛, 비, 새소리 등을 자유롭게 조절하며 다양한 자기표현을 하는 동시에 다양한 감각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수풀수풀정원’는 띵까띵까 부스에서 조절하는 비와 음악 등이 연출되는 정원이다.
식물을 포함한 다양한 피사체가 거울에 반사되는 모습을 즐기며 친구들과 대화하고 움직이며 사진도 찍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사부작공방’은 학생들이 재배한 식물을 이용해 선물을 만드는 등 나눔을 위한 준비공간이다.
학생 운영회에서 만든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하고 누구나 친구, 가족을 위한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포장 재료가 배치되어 있다.
학생들이 만든 작품이나 잘 키운 화분은 공방에 위치한 ‘갤러리’에 전시 할 수도 있다.
‘오랑주리’는 분갈이를 하거나 재배활동을 준비하는 곳으로 학생들이 자신만의 노하우나 재배 관련 유용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텃밭 알림게시판이 배치되어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흙과 식물, 그리고 여러 재료를 옮길 수 있는 텃밭카트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꿈틀 온실’은 매입형 텃밭이자 정원으로 학생들의 상상을 실험하는 공간이다.
가까이에서 관찰이 필요한 작은 식물들을 심어보고 직접 돌의 위치를 옮기거나 작은 소품들을 배치해볼 수 있으며 안개, 빗방울이 내리도록 연출할 수도 있다.
‘포근서재’는 빔프로젝터를 이용해 학생들의 활동 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숨은 공간이자 도서 씨앗 등의 수납이 가능한 공간이다.
‘자람텃밭’은 실외 데크 계단과 연결된 텃밭으로 텃밭카트를 이용해 옮긴 식물 모종이나 실내에서 키우기 어려운 실외 식물을 재배할 수 있다.
이 외에 다양한 형태의 이동형 의자를 이용해 녹색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혼자 여유를 즐기기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대화도 나눌 수 있다.
정의여고는 불안한 구조에 잡다한 물건이 쌓여 방치되어 있던 온실과 창고 공간을 합쳐 온실이 있는 휴식공간 ‘마음풀’ ‘Plant lab’을 만들었다.
조용하고 식물에 관심이 많은 정의여고 학생들의 성향을 반영해 식물을 키우며 다양한 실험을 만들고 기록하는 공간을 만든 것이다.
공간은 우르르 공방 오구오구갤러리 찰칵스튜디오 푸르르 온실 아늑텃밭 등으로 구성됐다.
‘우르르 공방’은 학생들이 만든 월간 계획에 따라 다양한 DIY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기록하는 공간이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해 계절별, 테마별로 식물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배식물로 엽서와 다이어리 꾸미기, 식물표본 구슬 제작하기, 미니어쳐 정원 만들기, 꽃잎차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구오구갤러리’는 공방이나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결과물을 친구들과 함께 공유하고 전시하는 공간이며 ‘찰칵스튜디오’는 학생들이 제작한 DIY 결과물을 기록하는 곳이다.
배경을 직접 연출하고 조명과 보조소품, 포토월을 이용해 결과물 뿐 아니라 자신과 친구들의 모습도 기록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평소에는 휴게공간으로 사용하게 된다.
‘푸르르 온실’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실험 텃밭’ ‘트레이 텃밭’ ‘작은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계절별로 공방과 스튜디오에서 이용할 작물위주의 식물을 재배하는 오랑주리형 공간이다.
원래 온실이었기 때문에 외부에서 들어오는 햇빛이 온실과 공방까지 비쳐 식물 뿐 아니라 학생들도 따뜻한 햇살을 맞을 수 있을 것이다.
‘아늑텃밭’은 온실이 아닌 실외에서 잘 자랄 수 있는 식물을 기획해 심고 가꾸는 공간으로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된 ‘마음풀’ 2개소는 식물을 매개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학생들이 한 가지 감각만이 아닌 오감을 골고루 쓰면서 성장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해 더 알차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변화해갈 것을 기대한다.
공간조성 초기부터 함께 한 전찬진 정의여고 생물교사는 “‘마음풀’은 학생들이 누구나 방문해 쉴 수 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교육 장소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공간을 운영해 나갈 것이며 교사는 운영을 돕는 조력자로 함께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공간을 이용하게 될 동일여고 정의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간에 대한 반응 및 효과성을 평가해 향후 ‘마음풀’ 등 ‘청소년 문제해결 디자인’ 추진에 참고할 예정이다.
또한, 공간의 구성요소, 운영 매뉴얼 등을 관련 기관 및 부서에 공유해 보다 나은 공간들을 조성하고 운영해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마음풀’ 공간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을 매개로 한 다감각 경험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는 운동부족 학생들을 위한 ‘신체활동 유도 디자인’을 진행 중으로 서울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활용과 확산이 용이한 ‘청소년 문제해결 디자인’을 개발해 많은 학교에서 적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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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전거도로 샅샅이 누비며 모니터링‘자전거안전지킴이단’출범
‘자전거 안전 지킴이단’ - 6월 24일 홍보캠페인 ‘도로 점검 실시’ 루트(대표예시)
[충청뉴스큐] 서울 소재 자전거단체들이 서울의 나은 자전거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시내 곳곳의 도로 환경을 살피고 안전이용 문화 캠페인을 펼치는 ‘자전거 안전 지킴이단’이 출범된다.
서울시는 6월 24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앞에서 ‘자전거 안전 지킴이단’의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의 민간 자전거 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자전거 안전 지킴이단’은 자전거 도로 파손 점검 및 자전거 안전시설 모니터링 활동, 시책 홍보 활동 및 자전거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 자전거 관련 행사 및 제도개선 등 정기적 아이디어 논의 등의 역할을 맡게 되며 올해 12월까지 활발한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송파구, 강동구, 양천구 등 서울 각 지역의 자전거 민간단체 7개가 참여하는 이번 첫 행사는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앞에서 출발해 성내천, 마포대교 북단 및 권역별 자전거 도로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행사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조치 하에 진행될 예정이며 주행 시 보건용 마스크를 필수 착용한다.
‘국토종주 자전거길 안전 지킴이단 연대’는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앞에서 집결 후 출발해, 성내천 자전거도로를 지나 마포대교 북단까지 자전거도로를 점검한다.
이외 6개 단체도 각 권역별로 자전거 도로를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자전거 안전지킴이단의 특징은 기존의 관 주도형식에서 벗어나 시민 참여형으로 혁신적으로 운영된다는 점에 있다.
획일적인 방식에서 탈피해 시민이 직접 자전거 도로를 점검하게 되며 이는 곧바로 도로 보수 및 안전 설비 마련으로 실현된다.
특히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쉬운 자전거 거치대, 주차장 등도 꼼꼼하게 살펴 시민 이용 편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제안까지 연결하는 등 민·관 협력의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자전거 정책 변화의 서막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2020년2.27.∼2020년3.27. 한 달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자전거 단체를 모집했고 7개 자전거 단체가 참여한 “자전거 안전 지킴이단”을 구성했다.
여기에는 ‘송파녹색자전거봉사단’, ‘국토종주자전거길안전지킴이단연대’, ‘강동녹색자전거봉사단’,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서울본부’, ‘양천자전거봉사단’, ‘자전거사랑전국연합’, ‘자전거21’ 등 자전거 단체가 참여했다.
이 중 민간 단체인 ‘자전거21’은 자전거 교육 및 캠페인 등 내실 있는 자전거 활동을 추진해 ‘2017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로 대통령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자전거 안전 지킴이단’은 자전거도로 파손 여부, 자전거 편의시설 등을 수시점검 모니터링해 파손 시설물을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에 신고하고 자전거 위협 행위 방지 및 불법주정차 계도 등 자전거 안전이용을 홍보한다.
또한 매월 1회 ‘월간 활동 공유회’를 진행해 단체별 점검 및 활동결과를 공유, 이를 검토해 점검 필요 구간 설정 및 홍보 캠페인을 계획한다.
“자전거 안전 지킴이단”은 월 1회 이상 활동할 예정으로 서울 자전거 도로를 샅샅이 누비며 2020년 12월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기존 탑다운 방식으로 운영돼 점검 사각지대에 놓인 자전거 도로를 시민의 눈으로 살펴 신고 및 조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단체에게는 ‘자전거 안전 지킴이단’ 위촉장을 수여하고 연간 활동실적에 따라 감사장을 수여한다.
뿐만 아니라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더해 서울시는 시민이 현장에서 직접 겪은 자전거 불편 사항을 즉각 반영할 수 있도록, 6월부터 ‘서울 자전거 메이트’를 모집할 예정이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정책을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생생한 현장의 소식을 전달한다.
서울시는 ‘자전거 안전 지킴이단’과 ‘서울 자전거 메이트’가 시민 참여형 교통 행정 모범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민·관 거버넌스의 대표 사례가 될 ‘자전거 안전 지킴이단’은 서울이 자전거 선진 도시로 나아가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자전거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전거도로 확충과 자전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적극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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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주차장·건물 벽면·전통시장에도 태양광 설치하세요”…지원대상 확대
서울특별시청
[충청뉴스큐] 앞으로 건물 벽면과 주차장, 전통시장 캐노피 등에도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주택, 건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택·건물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 건축물의 옥상과 지붕에 설치하는 태양광에만 지급하던 보조금을 벽면, 지상 등 모든 공간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지원용량 범위도 늘린다.
기존에는 옥상 및 지붕에 설치하는 태양광에 대해서만 보조금을 지급했으나 설치 공간이 한정되어 보급에 한계가 있었다.
앞으로는 지상, 벽면 등까지 사업범위를 넓혀 보급 잠재력이 있는 모든 공간에 대한 신청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건축물 또는 건축물에 부속된 어떤 공간이든 서울시 및 한국에너지공단의 시공기준을 준수해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지표면에 설치하는 일반지상형, 외벽에 밀착해 설치하는 건물부착형, 건축 부자재 역할을 하는 건물일체형 등이 주요 확대 대상이다.
또한, 지원용량의 범위를 확대해 건축물의 모든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설치 보조금 단가는 기존과 동일하다.
주택 소유주가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kW당 70만원을 지원하며 건물 소유주에게는 kW당 80만원을 지원한다.
건물 태양광 용량범위를 기존 3kW에서 1kW 이상으로 변경했으며 지원 상한용량이 없기 때문에 신청자는 설치 가능한 공간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단, 단독주택은 가구에서 사용하는 전력 대비 과대한 설치를 방지하기 위해 기존 용량범위를 유지한다.
서울시는 이번 확대를 통해 건축물의 주차장·벽면, 마트·전통시장 등 대규모 상점 주유소 등 유휴공간이 충분하지만 기존 사업으로는 참가하기 어려웠던 곳에서 신청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자가용 태양광도 서울형 햇빛발전 지원제도를 신청하는 경우 5년간 생산 발전량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 민간 태양광 보급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택·건물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신청은 기존 선정한 15개 보급업체 중 한 곳을 선택해 유선으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김호성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서울의 다양한 공간에 태양광 설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태양의 도시, 서울을 향해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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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통 수산물 패류독소 허용기준 이내로 안전
서울시 유통 수산물 패류독소 허용기준 이내로 안전
[충청뉴스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거제 및 부산연안에서 마비성 패류독소가 검출되기 시작한 3월 2일 이후, 패류독소에 의한 식중독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3~6월에 주 1~2회 집중적으로 패류, 피낭류에 대한 패류독소 안전성검사를 실시했다.
패류독소는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이로 하는 조개류 등에 축적된 독소로 사람이 패류독소로 오염된 수산물을 섭취하면 마비성 패독, 설사성 패독 등의 식중독을 일으킨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생하는 마비성 패독은 3월부터 남해연안을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해서 해수 온도가 15~17℃일 때 최고치를 나타내다가 18℃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 중순경부터 플랑크톤의 자연 소멸과 함께 사라진다.
연구원은 가락농수산물시장, 노량진수산시장 등에서 판매하는 바지락, 홍합, 미더덕 등 630건을 검사한 결과, 홍합 4건과 미더덕 2건에서 마비성 패류독소가 검출되었으나 기준 이내로 적합했다.
또한, 설사성 패류독소는 모두 불검출로 적합했고 올해 7월부터 기준이 적용되는 기억상실성 패류독소 역시 검출되지 않았다.
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독소에 오염된 패류는 냉장, 냉동 또는 가열해도 독소가 없어지지 않는다”며 “기준치 초과 검출된 해역에서 채취한 조개류를 섭취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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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배렴·홍건익 역사가옥의 문화와 정취 온라인으로 체험하세요
온라인 웹카드
[충청뉴스큐] 서울시와 ㈜리마크프레스는 무기한 휴관과 생활형 거리두기로 역사 가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공공한옥 역사가옥 2개소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을 6월 26일부터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시민에게 제공한다.
서울시 등록문화재 제85호 ‘배렴가옥’과 서울시 민속문화재 제33호인 ‘홍건익가옥’은 각각 북촌과 경복궁 서측 지역에 위치해 있다.
2017년부터 서울시 역사가옥으로 시민들에게 개방 운영 중이며 리마크프레스가 2019년 8월부터 민간위탁 운영을 맡아 지역 공공재로서 지역의 가치를 알리는 전시는 물론, 한옥의 매력을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은 역사가옥 2개소 풍경 감상, 배첩 제작 과정, ‘필운동 콘서트’ 영상, 전통문화체험 무료키트제작, 다례체험) 제공 등 온라인을 통해 시민들이 집에서도 역사가옥을 경험할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역사가옥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전각은 전통 예술을 이어 나가는 동시대 젊은 예술가와 함께 참여자가 한옥에서 직접 자신의 이름을 새기는 프로그램이다.
역사가옥의 ‘전각-나를 위한 선물’은 매월 첫 번째 금요일에 진행되던 프로그램인데, 일상에서도 간단하게 체험하고 그 의미를 새길 수 있도록 26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무료 키트를 제공한다.
전각 체험 키트는 양영, 정준식, 조용연 등 세 명의 전각가가 만들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삶을 위로하는 이미지 엽서 및 참여자가 직접 간단하게 글을 새길 수 있는 스크래치 페이퍼, 판액자로 구성되어 있다.
배렴가옥에서 차를 마시며 휴식을 경험하는 ‘다례-쉼의 순간들’ 프로그램도 온라인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배렴가옥의 ‘다례 - 쉼의 순간들’은 매월 두 번째 금요일에 진행되던 프로그램인데, 전각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무기한 휴관과 생활형 거리두기로 배렴가옥의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한옥의 풍경과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키트를 구성해 무료로 제공한다.
키트에는 한옥의 사계절과 어울리는 차를 선별해 만든 네 가지 종류의 티백과 함께 이를 일상에서 즐기는 방법이 담겨져 있으며 배렴가옥 다례 프로그램 강사인 온기경 대표 최혜경씨의 설명이 곁들어 진다.
무료 키트는 온라인상에서 선착순으로 다례 30명, 전각 100명에게 배포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역사 가옥 인스타그램 팔로우 인스타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콘텐츠는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키트와 배송비는 무료이며 단, 신청자는 전달 받은 키트를 일상에서 즐기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야 한다.
또한 역사가옥의 동영상 채널인 유튜브를 통해 가옥의 풍경, 배첩 제작 과정, ‘필운동 콘서트’ 영상 콘텐츠 등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가옥의 사시사철 변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 콘텐츠는 시민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한옥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게 한다.
배첩은 전통 제첩 방식으로 노트 형태의 책을 만드는 우리 고유의 전통공예이다.
배첩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이를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며 현재 배렴가옥 배첩프로그램 강사인 지천년배첩공방 대표 강성찬씨가 참여한다.
또한, 홍건익가옥에서 매월 진행하는 ‘필운동 콘서트’도 무관중 공연 영상으로 제작해 제공한다.
대금 연주자 김지현씨의 연주 영상과 더불어 인디밴드 라이너스의 담요, 가야금 연주자 김태휘씨, 핸드팬 연주자 조현씨의 영상이 차례대로 유튜브에 공개될 예정이다.
배렴가옥과 홍건익가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재 휴관 중이며 개관시 화요일부터 일요일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앞으로도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역사가옥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하도록 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에 선물 같은 휴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