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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개봉고가 성능개선공사 착공…’23년4월 준공
조감도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개봉고가의 내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22일 ‘개봉고가 성능개선공사’를 착공해 오는 2023년 4월에 준공한다고 밝혔다.
개봉고가는 지하철 1호선 철도로 가로막힌 개봉로를 막힘없이 잇기 위해 지난 1971년 고가도로로 건설되어 49년 동안 구로구 물류이동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노후화된 교량의 거더와 바닥판 등을 교체해 2등급에서 고가 통과 하중을 총중량 23t에서 40t으로 높여 중차량 통행도 가능한 1등급 교량으로 성능이 개선된다.
거더 108본, 바닥판 6,275㎡ , 보도육교 1기가 교체된다.
개봉고가 성능개선공사는 총 연장 332m, 왕복 4차로를 왕복 2차로로 축소해 4.22일 오후 10시부터 단계별로 진행된다.
시는 성능개선공사로 인해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하고 신정로·광명로→오리로 경인로·남부순환로→오류IC, 목동로·오리로→안양천로 방면으로 우회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공사 안내를 위해 개봉고가 주변 및 인근 시⋅구 주요지점에 배너 20개, 현수막 20개, 안내문 1,000매, 공사안내표지판 80개가 설치됐다.
개봉고가의 성능개선 공사가 마무리되면 교량의 수명이 연장되고 중차량 통행이 가능해 원활한 물류 이동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하게 교량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최대한 안전하고 빠르게 공사를 완료해 시민들의 통행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성능개선공사 중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40㎞/h 이하의 속도로 서행 운전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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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8년간의 마을 정책 결정판‘시민민주주의’출간
『시민민주주의: 마을-협치-자치 2012-2022』표지
[충청뉴스큐] 서울연구원은 서울시가 민선 5기부터 7기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 협치, 자치 정책에 대한 성과와 과제, 그리고 최근의 변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단행본 ‘시민민주주의: 마을-협치-자치 2012-2022’를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가 민선 5기부터 7기까지 8년간 마을 현장에서 활동하며 쌓은 서울시 혁신 정책에 대한 경험을 기록한 책으로 특히 풀뿌리에 기초한 ‘시민 이니셔티브’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던 마을, 협치, 자치 정책의 진행 과정이 상세하고도, 구체적으로 기록됐다.
그리고 실천 과정에서 맥락적인 이해를 돕고자 정책의 철학과 원리를 설명하며 시행착오를 살필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했다 ‘시민민주주의: 마을-협치-자치 2012-2022’는 김의영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의 추천사로 시작되며 본문은 ‘마을, 시민의 등장과 연결’, ‘협치, 참여에서 권한으로’, ‘자치, 시민 이니셔티브와 마을정부’, 총 3부로 구성됐다.
김의영 교수는 추천사에서 서울시 혁신 정책을 종합적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이 책을 저자의 회고록이자 마을 시리즈의 결정판이라 평가했다.
또한 저자가 지난 8년을 감상적으로 돌아보는 수준에 머물지 않고 작은 마을과 더 큰 사회가 어떻게 맞닿아 있고 마을과 협치와 자치 정책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밝혔다으로써 독자들에게 서울시 혁신 정책을 넓은 시야와 체계적인 구조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을 높이 샀다.
그러면서도 서울시 혁신 정책에 대한 체감도가 정말 높은지에 대한 평가는 정책의 공동생산자이자 이용자인 시민들의 몫으로 남겼다.
1부 ‘마을, 시민의 등장과 연결’에서는 민선 5기에 대한 평가와 민선 6기로 정책을 전환하면서 했던 고민들이 다뤄졌다.
주요 정책으로는 관계망을 확장하기 위한 마을계획 프로젝트와 마을경제, 마을교육, 마을복지 정책이다.
민선 6기 혁신 정책을 가속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협치 정책이 도입되고 추진되는 배경을 덧붙여 기술했다.
2부 ‘협치, 참여에서 권한으로’에서는 협치 정책과 관련한 상황인식은 물론 협치의 철학과 원리를 밝혔다.
무엇보다 마을 정책으로 활성화되기 시작한 지역사회가 시민사회의 주체로 성장해야 하는 이유를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의 주도성을 높이고 정책결정의 권한을 강화하기 위한 거버넌스 체계를 설명했다.
3부는 자치 정책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민선 6기까지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추진된 마을 정책이 행정의 칸막이를 뛰어넘고 지역사회에서 더욱 확장되기 위해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그 효능감을 주민들이 체감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동을 주목하고 동주민자치위원회를 핵심 거점으로 하는 정책을 제안하며 나아가 근린자치정부로까지 진화해야 한다는 비전을 시론적으로 제기했다.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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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서울시, 세계 최대 바이오·의료 박람회서 서울세일즈
위기를 기회로…서울시, 세계 최대 바이오‧의료 박람회서 서울세일즈
[충청뉴스큐] 코로나19로 국내 보건의료시스템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서울시가 오는 6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세계 최대 바이오·의료 박람회인 ‘바이오USA’에서 세계 최고의 바이오·의료도시 서울 세일즈에 나선다.
‘바이오USA’는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바이오·의료 분야 산업 박람회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올해는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6월8일~12일 5일간 개최된다.
서울에 소재한 우수한 바이오·의료 창업·중소기업들이 글로벌 투자유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책을 가동하는 것이 핵심이다.
각 기업별 맞춤형 투자전략 수립부터 영문 IR 자료 작성, 인터뷰 리허설, 홍보자료 제작까지 전 과정을 맞춤 지원한다.
코로나19로 모든 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화상미팅, 기업소개 영상 같은 온라인 기법을 활용한 투자유치 지원에 집중한다.
특히 서울시는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바이오USA’ 기간 동안 글로벌 제약 시장의 6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의 잠재 투자가들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제약 시장의 1위 국가는 미국으로 전체 점유율의 43%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은 15%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의료기기 시장 또한 미국, 일본, 독일 중국, 프랑스 등 상위 5개국이 전체 시장의 68%를 점유하고 있다.
서울시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전례 없는 투자절벽과 투자유치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이지만, 바이오·의료 분야 기업에 대한 선제적·적극적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한다는 목표라고 밝혔다.
‘기업별 투자전략 수립부터 인터뷰 리허설까지 전 과정 맞춤지원… 투자유치 때까지’ 서울시는 ‘바이오USA’에 참가할 서울소재 바이오기업 15개사를 모집한다.
4월 21일 00시부터 5월 4일 09시까지 접수 전용 웹사이트에서 접수하며 서울에 본사가 있는 바이오·의료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울시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각 기업별로 맞춤형 개별 인터뷰를 통한 투자유치 전략 수립하고 영문 IR 자료 작성과 피칭 코칭 등 투자유치 컨설팅을 제공한다.
투자가와 본격적인 온라인 미팅에 앞서 최대한 기업의 경쟁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글로벌 벤처캐피털 또는 액셀러레이터를 초청, 교육 및 훈련을 제공하는 온라인 부트캠프를 진행한다.
바이오 분야 글로벌 투자가가 바이오 분야 투자유치 교육 및 영문 IR 훈련을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부트캠프를 바이오USA 참가 전인 5월 말에 개최할 예정이다.
투자유치 컨설팅과 교육·훈련을 바탕으로 ‘바이오USA’ 기간 중 진행되는 잠재 외국투자가와의 1:1 온라인 미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는 참가 이전 단계에서도 참가기업별 홍보자료를 제작, 유튜브, 투자 전문지 등을 통해 확산시킴으로써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투자 유관기관에도 적극 홍보하는 등 서울기업에 대한 강점을 다양한 창구를 통해 최대한 노출되도록 노력을 기울인다.
‘바이오USA’ 참가 이후에도 서울시 외국인투자 유치 촉진기관인 ‘인베스트서울센터’를 통해 잠재 투자가와의 1:1 온라인 화상 상담기회를 지속 제공, 실제 투자유치가 성사될 때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계속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베스트서울센터는 서울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올해 2월에 개관한 서울시 공식 투자 촉진기관으로 잠재 투자가 발굴부터 외국인투자 사후관리까지 투자 전 과정을 지원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의 창업·중소기업들의 발목은 묶여있지만 국내 보건의료 시스템엔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글로벌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선제적·적극적으로 투자기회를 확대해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나가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바이오·의료 박람회인 ‘바이오USA’에 올해는 이전보다 한층 뜨거운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온라인 기법을 활용한 투자유치를 전방위로 지원해 서울기업들의 성장의 계기를 만들고 우리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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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시의원,“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준수 기관 6곳”
김기덕 시의원,“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준수 기관 6곳”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 산하 공공기관 21곳 가운데, 6개 기관이 법적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준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무고용률 미준수 기관들이 지난 2년간 벌금형식으로 납부한 장애인 고용부담금 총 액수는 5억여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이 20일 시 공기업담당관으로부터 제출받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시 산하 공공기관 25곳 중 장애인 의무고용의 적용 기준이 되는 상시고용인원 50명 이상인 기관은 총 21곳 이었다.
이 가운데, 현행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장애인 고용 의무비율 3.4%에 미치지 못한 서울시 산하 6곳의 기관은 미디어재단, 서울기술연구원, 서울시립교향악단, 세종문화회관, 사회서비스원, 서울의료원 등이다.
특히 시 산하 공공기관이 의무고용률 미준수로 고용노동부에 2018년 2억4천여만원, 2019년 2억7천여만원 등 2년간 총 5억원의 예산을 장애인 고용부담금으로 납부했다.
이는 전년도 실적을 반영한 부담금으로 각각 17년도와 18년도 실적에 상응한 부담금을 납부한 것이다.
김기덕 서울시의원은 “법에서 정한 기준을 공공기관이 준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2019년도에 비해 미준수기관이 9곳에서 6곳으로 줄어들면서 점차 개선되는 추세로 나타나고 있으나, 장애인 의무고용률 준수 100%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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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문가 600명-기업 매칭…캠퍼스타운 창업기술 본격 사업화
캠퍼스타운 온라인 플랫폼(https://campustown.seoul.go.kr) 메인화면
[충청뉴스큐] 캠퍼스타운을 중심으로 한 ‘창업지원 시스템’이 본격 가동된다.
서울시를 중심으로 34개 캠퍼스대학이 가진 자원들을 모아 창업가가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업화 과정의 속도를 높인다.
캠퍼스타운 사업에 참여하는 34개 대학과 170여개 입주 창업팀 스스로 참여해 정보를 교환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캠퍼스타운 온라인 플랫폼’이 문을 연다.
또한, 대학교 내 연구원, 교수 등 기술전문가 600명을 창업기업과 1:1로 매칭해 ‘기술사업화’를 시작한다.
‘연구원, 교수 등 기술전문가 600명과 창업기업 1:1 매칭해 기술사업화 가속화’ 서울시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술 컨설팅과 기술개발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캠퍼스타운 창업기업, 서울소재 중소기업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수요를 신청 받아 기술전문가-창업기업을 1:1로 매칭해주는 ‘기술매칭’ 사업을 4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19년도에 85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술매칭의 필요성에 대한 조사 결과, 기업이 기술 개발과 사업화가 어려운 이유는 ‘자금과 인력 부족’이 68%로 제일 많았으며 ‘기술협력 파트너인 대학 또는 연구소 등 탐색 곤란’이 46%로 나타났다.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의 기술개발 이후에는 사업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실증·특허, 투자유치, 마케팅, 판로 지원 등 후속 지원도 진행한다.
시는 올해, 20개 창업기업을 선정해 R&D 비용을 지원하고 기술컨설팅 사업에는 총 100개의 사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술사업화를 위한 컨설팅과 R&D 연구개발을 선정을 위해 고려대, 한양대 등 캠퍼스타운 참여대학 중심으로 연구원, 교수 등 600여명이 참여해 ‘기술전문가 풀’이 구성된다.
R&D 비용 지원대상은 서울에 본사 또는 주된 사무소가 소재한 창업·중소·벤처기업으로 선정기업은 연구개발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기술컨설팅은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건당 2백만원 이하, 3개월 이내로 100여건 지원할 예정이며 테크 플랫폼인 서울기술연구원의 신기술접수소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기술전문가 풀’을 중심으로 한 기술전문가-창업 기업 간 1:1 매칭지원은 자체 R&D 부서를 갖추지 못하고 기술 전문가와의 네트워크가 부족한 창업기업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업자간 정보 공유, 공동문제 스스로 해결하는 자생적 소통 채널 확보’ 34개 캠퍼스타운 참여 대학, 170개 입주기업의 사업과 제품 정보는 물론, 기술컨설팅, 법률자문을 포함한 창업컨설팅, 시제품 제작 등 서울시가 제공하는 창업 지원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캠퍼스타운 온라인 플랫폼’이 5월 1일부터 가동된다.
기술매칭사업도 ‘캠퍼스타운 온라인 플랫폼’에서 상시 접수 가능하다.
‘캠퍼스타운 온라인 플랫폼’은 창업자 간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창업자 스스로 창업자를 위한 정보를 만들어 내는 자생적인 공유 공간이다.
일례로 커뮤니티 공간인 ‘창업톡’을 통해 창업자가 사업 중에 발 생한 문제나 애로사항을 게시하면 같은 캠퍼스타운 창업자간의 의견 교환을 넘어서서 34개 대학의 창업자로부터 조언을 들을 수 있게 된다.
640여명의 캠퍼스타운 창업자 서로가 멘토가 되기도 하고 멘티가 되기도 하면서 집단지성을 통해 최적의 문제 해소가 가능하게 된다.
‘창업자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즉각 대응하는 창업지원 시스템 제공’ 초기 창업자들에게는 공간 임대료 자체가 부담이 되는 것이 현실. ‘캠퍼스타운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창업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학교별 캠퍼스타운 입주공간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캠퍼스타운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캠퍼스타운 창업지원시설 입주공간의 실시간 이용현황을 알 수 있고 예약할 수 있으며 다른 대학의 캠퍼스타운에서 운영하는 창업공간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캠퍼스타운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창업자들이 기업 현장에서 흔하게 겪는 어려운 법률문제와 기술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무료 컨설팅과 R&D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캠퍼스타운 입주 창업기업인 ‘볼트앤너트’는 300여개 협력기업을 갖추고 다른 창업기업의 수요에 맞춰 시제품 제작에 대해 무료로 컨설팅도 제공한다.
또한, 초기기업으로 사업과 제품에 대한 홍보가 어려운 캠퍼스타운 창업팀에게 스스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캠퍼스타운 온라인 플랫폼’에 캠퍼스타운사업 참여 34개 대학과 170여개 입주창업팀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홍보 페이지를 구축해 에이올 등 캠퍼스타운 사업의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창업팀의 혁신적인 사업과 제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캠퍼스타운 온라인 플랫폼이 창업가들이 서로 협력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장이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심점을 자리잡길 바란다”며 “캠퍼스타운 창업팀들이 도전적으로 창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 이후에도 창업의 전주기에 맞춤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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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무인 물품보관함 이제 스마트폰으로 예약·결제한다
물품보관함 이용 앱(또타라커) 관련 이미지
[충청뉴스큐] 20일부터 ‘T-Locker 또타라커’ 스마트폰 앱만 설치하면 서울 지하철 1~9호선 내 279개 역에 있는 5,500여개 무인 물품보관함을 미리 예약하고 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내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물품보관함 찾기, 사용 현황 조회도 가능해 물품보관함에 갔다가 빈 함이 없어 낭패를 보는 일도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타라커’는 사물인터넷 기술 기반 무인 물품보관함이다.
서울교통공사는 '18년 하반기부터 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역사 내에서 또타라커 운영을 시작했다.
작년 기준 총 이용 건수는 약 117만 건으로 서울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물품 보관·전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작년 11월부터는 유실물센터 영업 종료 후에도 무인 물품 보관함을 통해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 시민편의를 높여나가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 무인 물품보관함 이용 앱인 ‘T-Locker 또타라커’를 개발, 20일 출시했다.
안드로이드 Play스토어, iOS App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무인서비스와 비대면·비접촉 방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불필요한 방문까지 줄여 비대면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 실제 이용 시민들이 가장 많이 요청했던 모바일 연계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 편의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목표다.
공사가 작년 3월 물품보관함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가장 개선해야 할 점으로 ‘휴대폰을 통한 사전 조회/예약 이용 가능 서비스’가 꼽혔다.
이 앱에서는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서울 지하철 1~9호선 중 279역 내 모든 무인 물품보관함 총 346개소, 5,557함을 이용할 수 있다.
앱 주요기능은 위치기반 이용 가능 보관함 검색 예약 및 결제 이용정보 안내 민원 상담 등이 있다.
특히 별도 고객 상담전화를 할 필요 없이 앱 상의 원격 채팅 서비스를 통해 이용 및 불편 문의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다.
공사는 이르면 올 하반기엔 택배 반품·접수 기능까지 추가해 ‘T-Locker 또타라커’를 비대면 생활 물류 서비스 플랫폼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컨대, 물품보관함에 반품하고자 하는 택배를 넣어두면 택배 기사가 찾아가는 등의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서울교통공사는 20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앱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물품보관함 앞에 부착된 앱 홍보 스티커를 사진으로 찍어 누리소통망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또타라커’ 무료 이용권, 커피·아이스크림·도넛 등 기프티콘, 또타 봉제인형, 메모패드 등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1차·2차에 걸쳐 진행된다.
페이스북 업로드 시 공사 기념품, 인스타그램 업로드 시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공사가 개발한 ‘T-Locker 또타라커’ 앱을 통해 시민들이 지하철 물품보관함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지하철 물품보관함이 단순히 물건 보관을 넘어 일상 속 물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탑재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계속 진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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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악용 허위·과장광고 기승…불법대부업 피해주의보 발령
서울특별시청
[충청뉴스큐] ‘코로나19 긴급지원 대출’, ‘서민지원 대출’, ‘최저금리 전환대출’ 등… 서울시가 코로나19로 급전이 필요한 서민과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이나 금융권을 사칭하거나 저리대출인 양 모호한 이자율 표기, 한도를 넘는 초과대출 제안 등 허위광고행위에 대한 ‘불법대부업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대부업을 이용하기 전 소비자는 상황을 스스로 꼼꼼하게 확인하고 시는 집중적인 단속과 점검을 펼쳐 관련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 공공기관·금융권 사칭, 저금리 전환대출 현혹, 한도상향 등 과장광고 다수 ’ 불법광고 사례들을 살펴보면 공공기관이나 제도권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경우가 대량으로 발견됐다.
먼저, ‘코로나19 부채 통합대환 대출’과 같은 문구로 마치 금융권 대출상품인 것처럼 현혹하는 문자메시지를 대량으로 전송하거나 서민대출을 빙자한 사례가 다수 발견됐는데 햇살론이나 미소금융, 바꿔드림론 등 정책서민자금을 거론하는 식이었다.
이외에도 은행 등의 이름을 도용한 소비자들이 오인할 수 있는 허위·과장광고도 수두룩했다.
신용등급 상향을 빌미로 먼저 고금리 대출을 받게 하고 1개월 내 저금리로 전환해 주겠다고 유인하거나, 대출을 미끼로 예금통장이나 체크카드를 담보로 받아 범죄에 이용한 경우도 있었다.
이외에도 초과대출이 가능하다고 채무자를 현혹해 대출 실행시 중개수수료를 요구한 건도 있었다.
한편 서울시는 소비자 스스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심어주는 피해주의보 발령과 함께 코로나19 사태를 악용하는 대부업자에 대한 집중적인 현장단속과 관리·감독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법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등록취소,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고 수사기관 고발 등의 강경한 조치를 취한다.
관련 피해신고는 중구 서소문로에 위치한 ’서울시 불법대부업피해상담센터’를 방문하거나 다산콜센터, 온라인사이트 눈물그만 등에서 가능하다.
‘불법대부업피해상담센터’에 신고가 들어오면 신고자가 제출한 금융거래 내역을 토대로 대부거래이자율과 부당이득금, 잔존채무 여부 등을 조사하고 대부업체의 법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부당이득금 반환’ 또는 ‘잔존채무 포기’ 등 당사자 간 합의를 유도해 채권·채무관계를 종결한다.
필요시엔 채무자대리인, 소송변호사 무료지원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해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 대한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도 지원한다.
‘서울시 불법대부업피해상담센터’는 대부업 피해구제 전담기관으로 전문조사관, 민생호민관, 금융감독원 파견직원 등이 상주하며 법정이자율 초과, 불법채권추심, 불법대부광고 대부중개수수료 편취 행위 등 고질적인 불법행위 피해로부터 시민을 구제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는 대부업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피해상담 등 불법대부업을 연중 단속 중이며 지난해에는 불법대부업피해상담센터를 통해 14억3천만원 규모의 피해를 구제했다.
작년에 532개 대부업체를 상대로 합동단속을 벌여 과태료 부과 155건, 영업정지 49건, 등록취소 29건, 폐업권고 등의 행정조치를 내렸다.
등록 대부업체 72개소에 대해서는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에 수사의뢰하는 등 강력 대응하고 있다.
신고유형을 살펴보면 불법 고금리 고금리·불법채권추심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나머지는 대부업 이용 피해에 관한 전반적인 구제절차·법률상담 등이었다.
신고자 대부분은 불법대부광고 전단지나 대출중개사이트를 통해 대출기간이 100일 내외인 일수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기존채무를 상환하기 위해 추가대출을 하거나 일명 돌려막기를 위해 1인당 2개 이상의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였다.
피해신고자는 30대~50대가 대부분이었으며 남성이 57.1%로 여성보다 약간 많았다.
신고접수지역은 서울 및 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전체 87.0%였으며 서울 내에서도 노동자와 자영업자와 같은 경제활동 인구가 많은 송파 성북 은평 등 순이었다.
단속과 함께 피해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불법대부업업체와 행정처분 내용을 공개해 대부업자의 법 준수의식을 높이고 불법대부광고에 이용된 전화번호 차단하거나 이용을 정지시키는 중이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대부업자의 불법행위가 우려되는 만큼 자치구 등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강화하고 피해를 예방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상시단속 및 점검 외에도 불법대부업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해 건전한 대부업 영업환경도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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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증장애인 5명 일반직 공무원으로 채용
서울특별시청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중증장애인 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시험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는 경우 장애유형에 상관없이 응시할 수 있다.
선발 예정인원 중 전산 7급은 자격증에 따라 관련분야 경력이 있어야 하나, 수의 7급, 전산 9급, 조경 9급은 응시요건인 자격증만 있으면 된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서울시는 중증장애인들이 근무하기 적합한 직위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것”이라며 “임용 후에도 보조공학기기, 근로지원인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이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응시원서는 5월 4일~11일까지 8일간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온라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채용절차는 6월 12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6월 30일 면접시험을 거쳐 7월 1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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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자유시민대학 인문학 콘텐츠 유튜브로도 즐긴다"…채널 공식 오픈
"서울자유시민대학 인문학 콘텐츠 유튜브로도 즐긴다"…채널 공식 오픈
[충청뉴스큐]서울시민의 평생학습 교육장인 ‘서울자유시민대학’의 인문학 콘텐츠를 이제는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서울자유시민대학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이다.
서울 전역에 분포한 62개 학습장에서 연간 580여 개 강좌를 운영, 약 2만명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시민들이 집에서도 역사, 천문학, 음악 등 다양한 온라인 인문학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 ‘서울자유시민대학’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총 29편의 영상을 다음 달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자유시민대학 개강 연기로 오프라인 강의를 듣지 못하는 시민들의 인문학 갈증을 해소하고 누구나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29편은 역사, 문학, 천문학, 음악 등 전 분야를 망라한다.
짧게는 3분부터 길게는 20분짜리 영상을 업로드 한다.
서울자유시민대학 시민석사 공통과정 5개 주제 호기심을 자극하는 인문교양 7개 주제로 구성됐다.
서울자유시민대학 학습장에서 강의했던 각 분야의 교수진이 참여, 강의실에서 벗어나 다양한 공간에서 영상을 촬영했다.
시민석사 공통과정 :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과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시민력 향상을 위한 과정이다.
기존엔 서울자유시민대학 시민석사 수강자들만 들을 수 있었던 콘텐츠를 온라인에서는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문명과 미래 미디어의 이해 생애설계의 철학 세계시민 윤리와 논쟁 등 각 과목의 핵심적인 내용들을 요약함으로써 시민석사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인문교양 콘텐츠 : 역사 화학 문학 천문학 음악 시민학 생태학 등 전 분야를 망라한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를 선보인다.
첫 번째로 공개되는 콘텐츠는 시민석사 과정 중 하나로 김민웅 교수의 ‘윤리와 논쟁’이다.
현재 코로나19라는 상황에서 기존의 가치 체계와 세계관이 변하면서 우리는 무엇을 기준으로 삼고 판단해야 할까? ‘윤리와 논쟁’을 통해 올바른 것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시민석사 과정 중 ‘생애설계의 철학’도 눈 여겨 볼만 하다.
계급이 존재할 당시엔 상상조차 못했지만 근현대로 넘어오면서 조망할 수 있게 된 ‘개인 인생’. 현 시대에 생애 설계가 요구되는 이유와 인생의 이모작, 노후 과정을 맞이하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대담형식으로 풀어간다.
인문교양 콘텐츠 중 ‘호모나랜스’도 추천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이 이야기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안승범 교수는 이야기하는 인간이란 의미의 ‘호모나랜스’ 개념을 설명하고 드라마나 영화처럼 사람들이 이야기라는 형태에 끌리는 이유에 대해 소개한다.
김주명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시민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평생학습을 이어가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서울자유시민대학의 수준 높은 인문학 콘텐츠들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게 됐다”며 “지금은 코로나19 종식 과제가 남아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개별 학습을 하시고 이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학습장에서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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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97% 생활방역 전환 필요…이전에 통제가능한 대응체계 갖춰야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서는 언제 종식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생활방역 등 코로나19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난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글로벌리서치에 의뢰, 코로나19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성·연령·권역별 인구비례표집 기반 온라인 패널조사로 실시한 본 조사에는 만18세 이상 서울시민 1,000명이 참여했으며 표본 신뢰도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이다.
서울시는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팬데믹 상황에서 시민들이 경험하는 실제적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정례적인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관련 시민의 불안심리에 대한 심층분석을 통해 생활방역, 민생경제 등에서의 선제적 정책개발 및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
‘시민 97% 생활방역체계 전환 필요성 인식, 그러나 63.6% 아직은 전환하기 이르다.
’ 서울 시민의 대다수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시점인 4월 19일 이후에 일상생활을 일부 회복해 일상과 방역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방역체계’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경제활동 정상화를 통한 경제위기 극복’을 선택했다.
그 외, ‘장기간 거리두기로 인한 피로도와 심리불안 완화’ , ‘외출 및 신체적 활동 재개 필요’ 등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생활방역체계로의 전환 시점 판단의 적정 기준에 대해서는, ‘확진자 수 상관없이 정부가 통제가능한 대응체계가 갖춰졌다 판단할 때’가 36.5%로 1순위로 꼽혔다.
다음으로 신규확진자 10명 이하일 때 33.8%, 30명 이하일 때 19.6%, 50명 이하일 때 9.2% 순이었다.
전환 시점에 대해서는, ‘4월 19일 부터 바로 생활방역체계 전환이 필요하다’가 33.4%, ‘전환 필요하지만 4월 19일은 조금 이르다’가 63.6%로 아직은 전환에 대한 우려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생활방역 전환 시 감염우려 여전… 밀접접촉 최소화 동선구축 등 철저히 준비해야’ 생활방역체계로 전환 시 가장 우려되는 상황으로는 ‘무증상 감염 등 원인 미상 감염’ 및 ‘새로운 대규모 집단 감염 발생’을 꼽았다.
시민 10명 중 3명은 국가통제 불가상황을 우려하기도 했다 한편 가장 우려되는 시설 및 환경으로는 ‘유흥 및 종교시설 등 다중 이용시설’과 ‘보육 및 교육시설’, 그리고 ‘대중교통’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향후 생활방역 전환을 위한 준비 사항으로는 혼잡제한 좌석재배치 등 밀접접촉 최소화 동선의 선택 비율이 가장 높았고 개인예방수칙 준수 관리, 유증상자 발생 시 신속 대응시스템 순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코로나19확산 전망에 대해 질문한 결과, 국내에서는 올해 7~12월 중 코로나19가 종식될 것이라는 전망이 51.8%, 연내 종식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23.2%에 달했다.
한편 코로나19의 경제적 영향에 대해서는 시민 절반 이상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전망, 10명 중 2명은 ‘대량해고 및 파산 등 대공황 수준의 위기’를 예상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종식에 대해서는 시민 절반 이상가 연내 종식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경제 전망에 있어서도 대공황 수준의 경제위기 전망이 34.3%로 국내 수준보다 높아, 국제 상황에 비해서 국내 상황에 대해 상대적으로 낙관적 전망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관련 시민 불안심리에 대한 심층분석을 위해 감염병, 일상회복, 경제 및 사회관계 등 다양한 차원에서 느끼는 불안감의 수준도 물었다.
조사 결과, ‘새로운 집단 감염 및 확진자 증가’에 대한 우려감 만큼이나, ‘내수·수출감소에 따른 국내 경기침체’, ‘사회변화로 인한 대규모 해고 및 실업률 증가’ 등 경제적 영역에 대한 우려감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족의 수입이 감소한 경우는 응답자의 48%, 가족구성원 중 한 명 이상이 실직한 경우는 17.6%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타격이 가장 큰 집단은 자영업자 및 생산·서비스직 등 블루칼라 직업군이었다.
자영업자의 경우 가계 수입이 감소한 경우가 72.8%, 가족 구성원 실직을 경험한 비율이 25.7%였고 생산·서비스직에서는 각각 61.3%, 21.7%로 나타났다.
이는 사무, 관리 및 전문 직종이 포함된 화이트칼라 계층에 비해 유의미 하게 높은 수치이다.
한편 시민 10명 중 7명은 코로나블루를 경험한 적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불안감이나 우울감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상황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막연함’ 이었다.
그 외 ‘나와 가족의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염려’, ‘외부 및 신체활동 제한’, ‘경제적 부담 및 불안’ 등이 코로나블루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코로나 블루 원인에 대한 1순위 응답에서는 연령에 따른 차이도 관찰됐다.
20대와 30대의 경우 ‘외부 및 신체활동 제한’을 1순위 원인으로 꼽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40대의 경우 ‘경제적 부담 및 불안’을 1순위로 꼽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생활방역단계로의 전환의 기초로서 시민들이 정부 및 사회의 대응 역량을 얼마나 신뢰하는지도 조사했다.
시민 10명 중 8명 이상이 감염자 치료, 감염병 확산 제어와 같은 우리 사회의 감염병 관리 역량을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명 중 7명 이상이 생활방역을 위한 직장·학교·지역사회의 준비, 가이드라인 등 정보제공 역량, 정부의 행정지도 및 감독능력을 신뢰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코로나19 사태에서 시민들이 경험하는 긍정적 감정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의료진 등 일선에서 노력하는 사람들에 대한 ‘감사’, 우리 방역 능력에 대한 ‘자부심’, 의료산업 등 사회적 발전에 대한 ‘기대감’,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는 국민들에 대한 ‘감동’ 등 다양한 맥락에서 긍정적 정서를 느껴본 적 있는 비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사회의 대처역량에 대한 높은 신뢰와 긍정정서의 경험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대처하고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긍정심리자본으로 기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시민 76.9%, 서울시 대처 잘하고 있다.
대응 신속성 및 투명성에 대한 만족도 높아’ 코로나19 상황에서 서울시의 대처에 대한 평가 또한 긍정적이다.
전체 응답자의 76.9%가 이번 사태에서 서울시가 대처를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3.1%였다.
구체적으로 대응의 신속성에 만족한 비율은 77.8%, 정보공개의 투명성 78%, 행정조치의 적극성은 70.2%로 나타났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여론조사에 반영된 시민들의 우려에 대해 "감염병에 대한 대응 뿐 아니라 민생경제 등 시민의 불안요인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특히 생활방역단계로의 전환에 앞서 시민들이 우리사회의 통제역량에 대해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전방위적 대응체계를 구축해나가는 한편 시민들과의 소통에도 보다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0-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