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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형 일자리, 새로운 도약
전라북도
[충청뉴스큐]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명신 군산공장에서 양대 노총 군산시지부와 5개 전기차 완성차기업 및 부품기업의 노사 대표, 정부 관계자, 군산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GM 폐쇄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생을 바라는 염원을 담아 “군산,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 하에, 식전공연, 군산형 일자리 소개영상 상영, 소감발표, 협약체결, 상생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염원하는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중소기업벤처기업부장관, 고용노동부장관, 일자리위원회부위원장, 경제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등 중앙부처 인사와 손학규·정동영·심상정 대표 등 주요 당대표 및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군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협약체결에 앞서 소감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송하진 도지사는 “전북 군산형 일자리는 대기업이 빠져나간 위기를 딛고 중견·벤처기업들이 힘을 모아 대기업보다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면서“전북 군산은 국내 최대 전기차 생산기지를 기반으로 미래 신산업을 선도해 나가아갈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고, 정부차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GM사태를 통해 군산시민이 더욱 더 결속하는 계기가 됐다” 면서 “오늘 상생협약을 이끌어 낸 각 주체의 양보와 헌신은 지역의 도약과 공정경제의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측을 대표해 발표한 ㈜ 명신 이태규 사장은 “당장 내년부터 바이톤 생산을 준비하고, 자체모델 개발도 병행해 ’22년까지 최소 9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면서 “전북 군산이 전기차산업의 1번지로 성장할 것이며, 명신이 그 중심이 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민주노총 최재춘 군산시지부장은 상생형 일자리에 대해 “민주노총 중앙이 반대하는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지만, 지역은 또 절실한 지역의 사정이 있다”면서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한국노총 고진곤 군산지부 의장은 전북 군산형 일자리는“중견·중소기업들이 서로 대등한 관계로 공정한 경쟁을 하고, 그속에서 노사 또한 상생하고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혁신의 일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탄생한 전북 군산형 일자리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한국 GM 군산공장 등 대기업이 떠난 폐허에 전라북도 노사민정의 대타협으로 작은 가치들이 모여 더 큰 가치를 만들었다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
군산을 떠난 GM군산공장과 현대조선소는 군산 GRDP의 23.4%를 차지하는 지역의 핵심기업으로 ’18년 한국 GM 군산공장의 폐쇄로 2,000여명이 일자리를 잃었고 협력업체와 연관 서비스업 휴폐업 등으로 군산 시민의 약 1/4가량이 극심한 생계위기에 봉착했다.
이번 전북 군산형 일자리는 대기업이 떠나 붕괴된 군산시 산업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GM 사태를 통해 전라북도와 양대 노총을 포함한 지역 노사민정이 그간 대기업에만 의존한 것에 대한 뼈를 깎는 반성에서 시작,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대기업이 아닌 경쟁력이 있는 중견·벤처기업 중심의 일자리를 구상했고, 노사민정의 대타협을 통해 불과 1년 6개월 만에 이루어 낸 성과이다.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22년까지 1,900여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어 한국 GM군산공장 폐쇄로 잃었던 일자리를 다시 회복, 그간 극심한 경기침체를 겪어야 했던 군산은 고용창출로 경제 재도약의 꿈이 가능해졌다.
또한 당장 내년부터 900여명을 대규모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어서 그동안 침체되었던 주변상권, 연관 서비스업이 활기를 되찾아 빠른 경제회복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 군산형 일자리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튼튼한 경제구조를 만들기 위해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산업을 탈피해 미래 신산업으로 일컬어지는 전기차 산업생태계 조성이라는 큰 목표를 가지고 있다.
완성체 업체인 ㈜명신,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엠피에스코리아와 ㈜코스텍 등 부품업체는 GM공장과 새만금 산업단지 제1공구에 `22년까지 총 4,122억원을 투자해 17만여대 규모의 전기 승용·버스·트럭·카트 등을 생산할 계획으로 명실상부한 전기차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명신은 엠에스오토텍의 자회사로 연매출 3,886억원 규모의 중견기업이며, 올해 GM 군산 공장을 인수해 생산라인을 구축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21년 중국 전기차 바이톤 위탁생산을 시작으로, 자체 생산 플랫폼 구축을 위한 R&D에 집중해 ‘23년부터 자체모델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에디슨모터스는 천연가스·전기버스 등 상용차 전문 제조사로 국내 시장의 50%를 점유하는 연매출 230억원 규모 강소기업으로, 올해 연말 착공해 ‘20년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대창모터스는 초소형 전기차 전문 제조사로 연매출 361억원 규모의 강소기업으로 금년 우정사업본부에 500대를 납품할 예정으로, 소량 물류 차량이 초소형 전기차로 전환되는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 엠피에스 코리아는 일본 산요의 골프카트를 인수, 골프카트, 의료용 스쿠 전문 제조사로 연매출 23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으로, ‘17년도부터 2.5톤 전기트럭을 개발하고 있어 ’20년 말부터 본격 양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산이 목표로 하고 있는 전기차는 ‘미래형 주력산업’으로 시장전망이 밝다. 글로벌 시장은 미·중·EU를 중심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 또한 보조금·세제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으로 ’25년에는 누적 58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산에는 800여개의 자동차 부품협력업체가 있고, 자동차융합기술원, 탄소융합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군산대 기술혁신센터 등 연구기관과 새만금 주행시험장, 전기자율차 테스트베드 등 전기차 관련 기반시설이 집적화 되어 있어 신차 개발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군산 외항, 새만금 신항만, 새만금공항 등 수출·물류 인프라를 갖출 수 있고,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과 인접해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또한 GM군산 공장 폐쇄로 인한 자동차 관련 숙련 노동자가 풍부해 인적 자원 확보에도 유리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전라북도에서도 군산지역의 기존 자동차 부품업체를 전기차 부품업체로 전환을 지원하고, 자체 플랫폼 구축을 위한 R&D 지원, 친환경 자동차 규제자유 특구 지정 등 군산을 전기차산업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북 군산형 일자리는 양대노총 등 지역의 모든 주체들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상생협약안을 도출했다는 평가다.
다른 지역 상생형 일자리에 참여하지 않았던 민주노총이 상생형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단계부터 기업유치, 상생협약안 마련, 갈등 중재 등 전 과정에 걸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국노총, 민주노총 등 양대노총이 모두 참여한 사례는 전북 군산형 일자리가 유일하다.
양대 노총이 모두 참여함에 따라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장하면서도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갈등은 최소화 할 수 있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다.
또한 노사민정 심포지엄, 컨퍼런스, 1박 2일 공론화 프로그램 운영 등 수차례의 공론화 과정에 다수의 시민이 참여해 협약안 도출에 직접 참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중견·중소기업 중심의 원하청 간 수평적 구조와 다양한 상생방안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기존 대기업 1곳에만 남품해 의존적이고 종속적인 구조에서 벗어나수평적 계열화 협약으로 부품업체의 개방적 납품을 통한 공동활용, 부품업체의 생산물량 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하청기업의 R&D등 노력으로 납품단가가 인하될 경우 하청기업과 수익을 공유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원하청 간 상생발전을 추구하고 있으며, 또한 60억원 규모의 공동복지기금 조성을 통해 원하청 간 복지격차를 줄이고, 임금 공동교섭으로 원하청 간 임금격차를 줄이는 방안도 타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상생요소이다.
노사관계 측면에서는 지역공동교섭을 통한 적정임금, 근로시간 탄력근로제 도입을 통한 적정 근로시간 구현, 투명경영을 위한 노동자 이사회 참관제, 우리사주제 등 선진적 노사관계를 도입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전국 최초로 도입된 지역 공동교섭은 적정임금, 적정근로시간 등 근로조건의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각 사업장별 특성에 맞게 재교섭하는 방식으로, 이를 위해 참여기업 노사가 모두 참여하는 전기차클러스터 상생협의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노사간 갈등 발생시 5년간 상생협의회의 조정안을 수용하도록 규정해 협약의 실효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적정임금은 전북지역 제조업 평균임금을 지향하되, 사업장 규모별로 차등화해 적용하며 기본급 비중을 높이는 등 선진형 임금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노동자의 초과 근로시간을 계좌에 저축 후 필요에 따라 휴가 등으로 사용하는 근로시간계좌를 도입해 근로자의 워라밸 향상과 동시에 기업의 인건비 절감 또한 기대되는 부분이다.
또한 지역 내 실직노동자 우선 채용, 역내부품 의무구매, 지역공헌 사업 추진, 중소기업지원금 조성 등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협약 내용도 담고 있다.
GM 사태로 촉발된 침체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전라북도와 군산시, 지역사회는 GM 군산공장과 새만금 산단을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 데 집중했다.
투자기업을 찾기 위해 전국 곳곳을 찾아다니며 군산과 새만금의 투자 장점과 일자리가 우선이라는 지역사회의 열망에 대해 설명하고 투자보조금을 1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상향하는 등 지역 맞춤형 인센티브도 차질없이 준비했다.
투자기업이 윤곽이 들어난 이후에는 실질적인 이해당사자인 참여기업, 양대 지역노조, 시민단체 등이 모두 포함된 일자리 거버넌스를 재구성을 위해 주력했다.
연초부터 한국노총·민주노총과 설명회, 참여기업 방문, 간담회 등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노동계의 참여를 유도한 결과, 전국에서 최초로 양대 노총이 모두 참여하는 상생형 일자리의 시초가 됐다.
상생형 일자리의 핵심인 상생협약안에 대해서는 전라북도, 군산시와 컨설팅 추진단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협약안을 도출해 냈으며, 노사민정 컨퍼런스, 심포지엄, 토론회, 공론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최종 협약안 도출 과정에서 노와 사가 첨예하게 대립해 자칫 협약이 좌초될 위기도 있었지만, 쟁점 의제별로 토론회를 통해 이견을 좁혀 나갔고 기업측과 노조측을 직접 방문해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노사의 양보와 협력을 이끌어 냈다.
전북 군산형 일자리는 GM사태로 잃었던 일자리 2,000여개를 ‘22년 내 다시 회복하고, 침체되었던 연관 서비스업, 부품산업을 활성화시켜 군산경제를 회생 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지역인재 우선 채용, 지역 내 생산부품 의무구입, 지역사회 공헌사업 추진 등을 통해서도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본다.
주 52시간 조기도입, 근로시간 계좌제 등 삶의질 향상, 정부와 지자체의 노동자 복지지원을 통한 실질소득 증대로 노동복지 실현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뢰에 기반한 안정적인 노사문화 정착과 공정한 원하청 관계 구축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새만금 테스트베드 등 기반시설을 활용해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가진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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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2019 하반기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 추진
광주광역시교육청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오는 25일 오후 2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학교도서관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도서관 공간 이야기’라는 주제로 다년간 교육시설 재구조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시교육청 교육시설과 조세진 사무관이 강연을 하며, 학교도서관 공간 구성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도서관 공간 구축 방안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현재 학교도서관은 정보이용 환경 변화에 대응해 교수-학습 활동의 중추적 공간일 뿐만 아니라 교내 구성원들의 힐링과 소통의 공간으로서 새로운 교육공동체 문화를 창출하는 장이 되어 가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에서도 도서관 변화의 시대적 패러다임을 반영해 미래형 도서관 모델 구현을 위한 공약사업으로, 내년 신설예정인 고실중학교 도서관과 지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교육청 평생교육팀 노진희 사무관은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에게 변화하고 있는 도서관 환경과 기능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공간 구성을 통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학교도서관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인식을 제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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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제6회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음악회 포스터
[충청뉴스큐]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오는 31일 오후4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90년 전의 함성, 전국을 넘어 통일로’라는 주제로 ‘제6회 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음악회는 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맞이해 학생독립운동을 전국화하고 평화통일로 이끌어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학생이 중심이 되고 참여하는 행사추진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문화예술동아리 단체의 참가 신청을 받아 선정된 경연공연 7개팀과 특별공연 3개팀 등 총 10개팀 249명이 참여하는 학생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참가 공연경연 7팀은 대성여중, 문성고, 운남중, 광주동신고, 광주고, 운리중, 문정여고와 특별공연 3팀은 광주제일고, 광주예술고, 학생교육문화회관이 학교를 대표해 열띤 경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끼를 맘껏 발휘하면서 90주년 학생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기념음악회는 기념영상 상영에 이어 1부 참가팀의 공연경연, 2부 특별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1등, 2등, 3등 특별상으로 구분되며 부상으로 문화도서상품권과 기념상패가 증정된다. 특히 9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기념배지, 기념촬영 포토존을 설치해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및 기념품 제공,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병행 운영할 방침이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이번 기념음악회는 학생독립운동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생참여형 행사로 기획’됐으며, 공연 참가학생 전원 및 관람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학생독립운동 행사참여 봉사활동인정서 발급과 90주년 기념배지 등 기념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공연관람 문의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선양과로 문의하면 된다.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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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국회부의장, 여수해양기상과학관 건립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결안 통과 환영
주승용 국회부의장, 여수해양기상과학관 건립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결안 통과 환영
[충청뉴스큐] 주승용 국회부의장은 여수시의회가 국립해양기상과학관 건립 토지 매입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결안을 통과시킨 것을 환영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지난 9월 24일 여수시의회가 부지매입에 지방재정을 투입할 수 없다는 이유로 부결시켜 국립해양기상과학관 유치가 무산 위기에 처해 있었다.
이에 지난 10월 21일 주 부의장은 국회부의장실에서 문성혁 해수부 장관과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 고재영 여수시 부시장, 임영찬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집행위원장 등과 국립해양기상과학관 부지 문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서 의장은 “시에서는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고, 이에 해수부는 “부지제공이 안되면 사업이 무산되거나 타 지자체로 사업이 넘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주 부의장은 “여수시 발전을 위해 해양기상과학관은 건립되어야 하고, 2015년부터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2020년 설계비 예산 배정을 받기 위해 이 부지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어야하기 때문에 여수시와 시의회가 논의해 원만히 해결될 수 있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 논의가 있던 이틀 만에 시의회는 '무상 제공 불가'라는 해수부의 입장이 확고하다고 보고 이날 본회의를 열어 부지 매입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통과시켰다.
주 부의장은 “해양기상과학관은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 활용방안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박람회장 내 과학관 건립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주 부의장은 “사업 관련 기관이 직접 만나 논의한지 3일 만에 부지 문제가 해결됐다”며, “향후 국회에서 건립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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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예술인복지 지역협력위원회 구성·운영한다”
김수민 의원
[충청뉴스큐] 지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수민 의원이 지적한 예술인 등록의 서울 경기 쏠림 현상에 대해서 문화체육관광부가 대책을 나놨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수민 의원 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체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예술인복지 지역협력위원회를 구성해서 운영하기로 했다.
위원회를 통해서 예술현장에 기반을 둔 협치 구조의 확대와 지역 예술인 복지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구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위원회는 예술인 복지 정책 확산과 지역 예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의제 발굴 및 실행,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필요시 수시로 임시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광역 기초 지역 문화재단, 지방자치단체 협력단체,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 지역 성비 등을 고려해서 12인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다. 위원장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상임이사1명과 함께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 예정이다. 위원은 광역과 전국 지역문화재단연합회 등 관련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이달 안에 구성을 완료하고, 다음달 1차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수민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인복지재단 측과 진행상황을 재차 확인하고 차질없는 진행을 당부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예술인 복지혜특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등록신청제를 운영하고 있으나, 서울과 경기권에만 67%예술인 등록이 몰려있을뿐, 전체 예술인 등록 중 충북 1.06%를 비롯해서 다른 지역들은 0~1%대로 매우 저조한 현황과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예술인 등록을 해야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서울과 경기를 제외한 다른 지역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며 “지역적 편중이 심화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각 시도별 문화재단과의 연계를 통해서 지역 거점별 접수창구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다각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해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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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야외나들이, 털진드기 조심하세요”
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가을철을 맞아 등산, 레저활동 등 야외활동이 잦은 시민들에게 쯔쯔가무시증 등 발열성질환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연구원은 기후변화와 관련해 발생증가가 우려되는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주요 발열성질환에 대한 사전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야산과 들판 등 자연환경계에서 쯔쯔가무시증을 전파하는 것으로 알려진 털진드기에 대한 분포와 병원체분석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결과를 보면,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수가 8월 0마리, 9월 10마리, 10월 현재 228마리로 전월 대비 20배 이상 증가했다. 10월, 11월에 증가하는 쯔쯔가무시증의 역학적 상황을 고려했을 때, 가을철 야외활동 시 털진드기에 대한 주의가 더욱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매년 전체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90%이상이 가을철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지역 환자 수는 2016년 1756명, 2017년 1596명, 2018년 697명이었다.
쯔쯔가무시증은 야생들쥐에 기생하는 털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을 물어 감염되며, 초기에는 감기증상과 유사하게 발열, 오한, 근육통 및 두통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가 가피가 형성되는 특징도 있지만 최근에는 가피가 없는 경우도 있어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 반드시 실험실검사를 수행해야 한다.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소매, 긴 바지, 양말을 착용하고, 풀밭에 함부로 눕거나 옷을 벗어서 내려놓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하며, 돗자리나 신문지 등을 이용해 풀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해야 한다. 또 야외활동 이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하고 옷은 세탁을 해야 한다.
서진종 감염병조사과장은 “쯔쯔가무시증은 아직까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수칙이다”며 “야외 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이 있거나,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있다면 지체 없이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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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75차 인권정책라운드테이블 개최
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오는 25일 오후 4시 국가인권위 광주사무소 인권교육센터에서 ‘한국영화 100년, 영화에서 그린 여성인권’이라는 주제로 제75차 인권정책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평론가 손희정 씨가 특강에 나서 한국영화계에서 여성이 어떻게 표현돼왔으며, 영화를 비롯한 대중문화에서 어떻게 성차별이 묵인되고 재생산됐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눈다.
손 씨는 전공분야인 영화학을 바탕으로 대중문화를 연구했으며, 대중문화 속에서 여성다움과 남성다움이 어떻게 다뤄지고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 비판하며 성평등의 필요성을 역설해 온 여성학자다.
저서로 ‘페미니즘 리부트’, ‘지금 여기의 페미니즘×민주주의’, ‘성평등’, ‘누가 여성을 죽이는가’ 등이 있다.
인권정책라운드테이블은 광주시, 광주시교육청,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사무소, 광주인권회의, 전남대 공익인권법센터가 2011년부터 공동 주관으로 월 1회 개최하고 있으며, 참석은 누구나 가능하다.
김용만 시 민주인권과장은 “오랫동안 형성된 남성과 여성의 구조적 차별은 영화계만의 문제가 아니며, 문제 인식 이후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가 중요하다”며 “이번 라운드테이블이 남녀 간 차별을 없애고 서로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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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정혁신 아이디어 발굴
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광주광역시는 지난 22일 시청 3층 협업회의실에서 시정혁신아이디어경진대회를 열고 ‘2019년 시정혁신 우수 아이디어’로 점심시간 휴식여건 조성 등 3건을 선정했다.
광주시는 지난 2월 시민중심의 시정운영을 위해 6급 이하 실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19명을 선발, 시정혁신 아이디어 발굴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이어 8개월 간 전체회의와 분과회의 등을 거쳐 행정현장에서 느끼는 생생한 시정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시민사회단체, 학계, 공무원 등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시정혁신 아이디어 발굴 태스크포스를 통해 발굴된 8건의 시정혁신 아이디어에 대해 심사하고 이중 우수 아이디어 3건과 최우수 및 우수분과를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점심시간에 대회의실을 휴식공간으로 개방하고 돗자리 임대와 사회적경제기업 활용 등으로 점심 도시락문화 정착을 위한 ‘점심시간 휴식여건 조성’, 행정포털 게시판 의견에 공감기능을 추가해 공감 518개 이상 의견에 대해서는 소관부서 검토 등 후속 조치하는 시정토론 활성화를 위한 ‘게시판 공감기능 도입’, 소규모 참여예산의 자치구 배정과 사업선정에 시민참여의 숙의제도를 도입하는 ‘시민참여예산제 사업 선정방식 개선’ 등이다.
이중 ‘점심시간 휴식여건 조성’, ‘게시판 공감기능 도입’ 등 2개 우수 아이디어를 낸 1분과가 최우수분과로, ‘시민참여예산제 사업 선정방식 개선’ 아이디어를 낸 3분과가 우수분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정책결정과정에서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실무자가 직접 상위 결재권자에게 보고하는 ‘실무자 핫라인 기안제도 도입’,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종이 없는 스마트회의 확대’, 제도를 위한 제도가 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성과 중심의 ‘성과관리시스템 제도 개선’, 광주시 공직자 인사평정결과를 모두 공개하는 ‘인사혁신 평·공·정 업’, 체육시설 등 시설관리의 전문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한 ‘광주시설관리공단 설립’ 등이 제안됐다.
광주시는 제안된 시정혁신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소관부서에서 실행여부검토 등을 거쳐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더불어 우수 아이디어와 분과에 대해서는 표창, 해외연수, 실적가점 등을 제공한다.
이정식 시 혁신정책관은 “혁신 아이디어 발굴 태스크포스는 혁신의 주체로서 공직자의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 이를 확신시켜 나가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향후 시민과 시 공직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혁신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확대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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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신’ 아시아 나눔 시동건다
광주시, 광주아시아나눔협의회 제3기 위원 위촉 및 총회 개최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시아 재해 피해를 돕고 저개발국의 대외 인도적 지원활동을 추진하는 민·관 거버넌스 협의체인 ‘제3기 광주아시아나눔협의회’의 위원을 위촉하고 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민관이 협력해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해외에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4년 결성된 협의체로 대외 인도적 지원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재난 구호 활동의 조정 역할을 한다.
이번 3기 협의회에는 광주지역 의약 5단체, 국제봉사 및 교류 단체, 병원, 언론계, 학계, 시민 등 37명이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됐다. 위원장에는 양동호 광주시의사회 회장이 선출됐다.
이날 협의회는 지금까지의 성과 등을 공유하고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 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양동호 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효율적이고 의미 있는 해외 봉사를 역동성 있게 추진하겠다”며 “우리를 필요로 하는 아시아인들과 함께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사람을 살리고 지키는 일이라면 국가와 종교, 문화, 언어의 차이도 뛰어넘는 여러분의 헌신과 봉사가 광주정신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라는 광주정신 확산에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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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건환경연구원,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강화
시 보건환경연구원,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강화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 들어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차단방역 강화에 나섰다.
지난 10일과 15일에 충남 천안과 아산 지역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이에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지역 오리도축장에 드나드는 축산 차량과 출하 오리를 대상으로 주 1회 실시해온 정밀검사를 확대해 매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일 닭·오리 축산농가 임상예찰을 하고, 농장 진입로에 생석회를 뿌리는 등 차단방역 지원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광주지역 11개 전통시장 내 살아있는 닭과 오리를 판매하는 52곳에 대해 실시중인 정밀검사는 11월까지 마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철새의 본격 유입 등 질병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매년 10월부터 다음해 2월말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광주지역 축산농가 109곳과 닭·오리 판매소 등을 대상으로 1700여 건에 달하는 조류인플루엔자 정밀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올해 1월에는 광산구 송산유원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돼 반경 10㎞ 지역 36호에 대해 정밀검사와 예찰, 소독을 강화한 바 있다.
나호명 동물방역과장은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15년 만에 가장 이른 한파 특보와 함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어 철새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축산농가에서는 야생조류 접근과 침입을 차단하기 위해 축사에 그물망을 꼼꼼히 정비하고 가축전염병 의심축 발생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신속히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