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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용소방대연합회 10대 안훈석 회장 취임
전라남도청사
[충청뉴스큐] 전라남도소방본부는 15일 장흥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황주홍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22개 시군연합회장,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대 안훈석 전라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전라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를 새롭게 이끌 안훈석 회장은 2006년 장흥군 체육회 부회장을 시작으로 장흥군 의소대연합회장 등 각종 사회단체에서 활약해왔다.
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의용소방대가 쌓아온 업적과 신뢰를 바탕으로 도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진정한 봉사자로서 도민을 섬기는 안전파수꾼 역할에 충실토록 하겠다”며 “의소대의 소통과 화합은 물론, 새 시대에 걸맞은 비전 제시와 의소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온 전임 의용소방대 회장과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한 연합회장과 1만 2천 의용소방대원들이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수시 의용소방대 연합회 박금낭 여성회장을 도 연합회 여성회장으로 임명했다. 또 그동안 의용소방대에 몸담아 지역사회의 재난 예방과 봉사활동에 헌신한 전임 임정만 연합회장과 박정희 여성회장의 이임식 및 도지사와 전국연합회장 공로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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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류 자원 증강위해 해상부화장 시설 개발
전라남도청
[충청뉴스큐]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이 갈수록 생산량이 줄어드는 유용 어패류의 자원 증강을 위해 해상에서 종자를 부화시켜 자연 방류하는 해상부화장 시설을 개발할 계획이다.
15일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에 따르면 국민이 선호하고 고부가 먹거리로 각광 받는 꼼치, 새조개, 참담치 등은 전량 자연생산에만 의존하고 있어 지속적인 자원 조성 없이는 생산량 증대를 기대할 수 없다.
꼼치는 자연 산란한 수정란이 통발 등 어구에 부착한 상태로 어획된 후 육상에서 장기간 방치되거나 버려져 자원이 줄고 있다. 새조개와 토종 홍합인 참담치도 무분별한 어획과 기후변화 등으로 생산량이 급감하고 있다. 이들 품종은 종자 생산 및 양식기술이 개발되지 않아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은 해상부화장을 설치해 수정란 생산 및 부화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종자 생산과 방류 효과를 증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해상부화장 시범 운영 및 설치를 위해 여수지원 먹이시험장 인근 해역을 대상으로 적지를 조사하고 있다. 오는 2월부터 시설 설계에 착수하고, 6월에는 해상부화장 시설을 완료해 운영할 계획이다.
오광남 원장은 “해상부화장 시설의 효과 분석을 통해 지역 특화품종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해역별 특성에 맞는 해상부화장 모델을 어촌지역에 보급할 계획”이라며 “자율관리어업과 연계해 어업인 스스로 자원을 관리토록 하는 등 안정적 생산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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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 확대
전라남도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쌀 공급 과잉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콩 등 밭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올해 확대 추진키로 하고, 오는 22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쌀 생산조정제의 하나로, 2019년까지 2년간 추진된다. 논에 벼 대신 콩이나 조사료 등 타작물을 심으면 ha당 평균 34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남지역 계획면적은 1만 1천661ha로 전국의 21% 규모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12월 말 사업 시행지침을 시군과 관련 기관단체에 통보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논 타작물 재배 사업 참여농지와 쌀변동직불금 지급농지 및 2018년 벼 재배사실이 확인된 농지 등이다.
특히 올해는 최근 3년 동안 1년 이상 경작 사실이 있는 농업인이 작물을 심지 않을 경우도 휴경으로 인정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타작물 재배 의무가 부여된 간척지나 정부매입비축농지, 경관보전직불금 수령 농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은 지난해와 같이 다년생을 포함한 모든 작물에 대해 이뤄진다. 과잉 생산 시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무·배추·고추·대파 품목은 제외된다.
ha당 사업비는 조사료의 경우 지난해 400만 원에서 430만 원으로, 콩 등 두류는 280만 원에서 325만 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풋거름 등 일반작물은 340만 원, 올해 신규 지원 대상에 포함된 휴경의 경우 280만 원이 지원된다.
논 타작물 재배 사업 신청은 6월 28일까지 5개월간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하면 된다. 올해는 옥수수·수단그라스 등 하계 조사료를 유통·판매 목적으로 신청할 경우 반드시 축협이나 조사료가공업체 등과 출하약정을 체결해 판로를 확보해야만 신청이 가능하다.
전라남도는 오는 21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시군 읍면 등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논 타작물 재배 사업 설명회를 실시하고, 이후 각종 교육과 대책회의 등을 통해 사업 참여 홍보에 주력키로 했다.
홍석봉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지난해 폭염·호우 등 여러 차례의 자연재해로 일부 논 타작물이 피해를 입어 어려움이 있었다”며 “올해는 품목별로 적합한 지역에 콩 등 자급률이 낮은 작물 위주로 재배토록 하고, 현장의 문제점도 적극 수렴해 개선 방안을 정부에 건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남지역 논 타작물 재배 면적은 콩과 조사료 등 총 8천 178ha였다. 사업에 참여한 1만 100여 농가에 281억 원의 지원금이 지급됐다.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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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미세먼지 저감대책 철저를”
전라남도
[충청뉴스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공직자부터 차량 2부제 운행에 적극 참여하고, 저감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전국적으로 연일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가 국민 건강생활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이번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이 비록 중국발 고농도 대기오염물질의 영향 때문이어서 차량 2부제 시행의 실효성 논란이 있을 수도 있지만, 국민건강생활 인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차원에서라도 꼭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각 시군에 진공흡입차량과 살수차 등을 적극 활용토록 하고, 장비가 없는 시군에는 소방본부나 도로공사 등의 협조를 구해 저감대책을 추진토록 하고 있는지, 전남지역 화력발전소 발전량을 줄이는 것을 비롯해 산단의 관련 기업에도 저감 대책을 이행토록 지도 감독을 잘 하고 있는지 등 도 차원의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유통 관리와 다중이용시설 안전 강화 노력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원산지 부정유통은 농수산도인 우리 전남에 가장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농어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단속을 철저히 하고, 식품이 안전하게 유통되도록 하라”며 “겨울철엔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전남은 오리 사육량이 많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성이 큰데, 축산농가의 협조와 방역 관련 부서의 노력에 힘입어 다행히도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설을 전후해 이완된 분위기를 틈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역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올 들어 민선7기 본격적인 출항이 시작됐지만, 그동안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준비했던 일부 사업들이 용역을 추진하면서 아직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의병기념관과 의병공원, 수묵비엔날레 상설전시관, 국립섬발전연구진흥원 유치 등 사업들에 대해 용역에만 맡기지 말고, 도 차원의 기본 원칙과 방향을 제시하면서, 수시 중간 보고회를 통해 도민과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최적의 계획을 신속하게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2020년 국고건의 사업 발굴과 관련해선 “지금부터 잘 준비하고 발굴해 3월까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소통하면서 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예산에 반영되도록 국비 확보활동을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직원들의 중앙부처 진출 노력도 강조했다. 김 지사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에 전남출신 인재들이 줄고 있다”며 “중앙부처에 가면 정책업무가 어렵고, 현장에서 느끼는 보람도 없겠지만, 그런 경험은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지역 발전을 위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만큼, 젊은 사무관을 중심으로 부처에 많이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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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각급 학교 안전점검 강화
각급 학교 안전점검 강화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교육청이 일선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안전팀 사무관을 비롯한 3명으로 현장 점검단을 구성해 지난 11일 곡성고, 한울고를 시작으로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 교육환경 시설 전반에 대해 대대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은 건물과 옹벽 등 시설물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속의 안전 위험요소는 물론 겨울철 화재 및 폭설에 따른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운영의 내실화를 기해 학교 현장의 안전 확보 및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이뤄나간다는 방침이다. 기관별 자체 점검단을 구성해 매월 4일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은 유·초·중학교의 경우 관할 교육지원청이, 고등학교는 도교육청이 매월 2교부터 3교를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축, 소방전기, 가스, 실험실습실, 환경, 교통안전 분야 등 7개 분야에 대한 안전 위험성 진단 등이다.
도교육청은 또 학교안전사고 예방교육 내실화를 통한 학교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2019년 학교안전사고 예방 종합계획’ 및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을 수립해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
김성애 도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시설 환경속에서 학교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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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기해년 첫 정책월례회 갖고 ‘교육 혁신’ 다짐
기해년 첫 정책월례회 갖고 ‘교육 혁신’ 다짐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교육청이 2019년 기해년 첫 교육정책 월례회의를 갖고 ‘혁신 전남교육’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다짐했다.
전남도교육청은 15일 보성군청소년수련원에서 14개 직속기관장과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본청 실·과장 등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전남교육정책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장 교사가 바라본 학교혁신’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들으며, 혁신 전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 “혁신 전남교육이 대한민국 혁신교육의 길을 제시하자.”는 데 공감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토론이 있는 정책월례회를 직접 이끌며 전남형 미래학교 마을교육공동체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등 2019년 전남교육의 주요 추진 사업이 미래환경의 변화에 맞도록 어떻게 추진되어야 할 것인지 함께 토론하고, 부서별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장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정책월례회 참석자 모두가 마음과 뜻을 함께 해 동반자로 협력할 때, 전남교육의 변화와 혁신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관장이 먼저 변해야 기관의 조직문화가 민주적인 모습으로 변화하고, 나아가 학교도 변화할 수 있다.”면서 “우리 모두 변화와 혁신을 위해 함께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조직구성원의 협력과 소통문화를 혁신전남교육의 성공 원동력으로 삼아 상호 토론을 통해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 혁신전남교육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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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 ‘전남유아교육 2019’ 설명회 개최
‘전남유아교육 2019’ 설명회 개최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교육청이 2019년 유치원 교육과정을 유아·놀이중심으로 운영해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서기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4일과 오는 15일 이틀 동안 전남 중·서부권과 동부권으로 나누어 공립유치원 원감, 사립유치원 원장,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 등 537명을 대상으로 ‘전남유아교육 2019’ 설명회를 갖고 올 한 해 유치원 운영기본 방향을 밝혔다. 1차는 14일 오후2시 무안군 삼향읍 소재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열렸고, 2차는 15일 오후2시 순천시 소재 전라남도유아교육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도교육청은 ‘전남유아교육 2019’을 통해 교육부의 ‘유아교육발전 기본계획’ 및 ‘전남교육 2019’를 바탕으로 유치원 교육의 방향을 조정하고 전남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7개 주요 활동을 제시했다. 7개 주요 활동은 놀이로 행복한 유아중심 교육과정 열정으로 가르치는 교원 놀이와 쉼이 있는 방과후 과정 안전하고 행복한 유치원 소통과 공감의 교육공동체 교육활동 중심 유치원 운영 관리 공정한 인사와 교원 지원 등이다.
올해는 특히 변화하는 유아교육 환경에 따른 현장의 자율역량을 강화하고, 유아와 놀이 중심의 교육과정 혁신과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정책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경미 교육진흥과장은 “교육은 한 개인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과정으로 생애 첫 학교인 유치원에서부터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유치원은 가장 인간적이며 민주적이고, 공동체적인 속성을 갖는 교육의 장인만큼 각자의 색깔로 변화를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전남도교육청은 유치원의 공공성과 책무성 강화를 통해 공교육 기반을 공고히 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모두가 소중한 혁신 전남유아교육’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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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다기능 항만 개발에 국비 386억 투입
전라남도청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완도항 등 9개 항만의 부두 및 터미널 신축 등에 국비 386억 원을 투입해 다기능 항만으로 개발한다고 14일 밝혔다.
9개 항만은 완도항, 홍도항, 송공항, 진도항, 녹동신항, 나로도항, 화흥포항, 땅끝항, 신마항이다.
완도항의 경우 2015년부터 추진한 해경 전용부두 축조공사가 오는 4월 공사가 완료된다.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마무리할 계획이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행사장 전면 해상에 500m 길이의 중앙방파제 설치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조기에 착수함으로써 선박의 안전한 접안은 물론 대피항만으로서 기능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홍도항은 지난해 150m 길이의 동방파제 축조공사가 완료돼 방파제 밖 파도로부터 막혀 있는 정도인 항내 정온도가 확보되고 여객선 접안이 용이해졌다. 이에 따라 올해는 60m 길이의 남방파제 공사를 착공해 섬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게 된다. 2020년까지 140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온 진도항 2단계 건설공사는 그동안 부두 축조와 일부 항로 준설이 이뤄졌다. 올해는 부두 배면부에 토사 매립 및 항로 준설을 마무리해 2020년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땅끝항·나로도항은 기능이 약화된 물량장을 확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 용역이 올 상반기에 완료되면 바로 착공에 들어가 어민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여객선 터미널이 없어 이용자들의 불편을 겪었던 진도항·땅끝항·송공항의 경우 실시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올 상반기까지 건축 관련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 되는 대로 신축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3곳의 여객선 터미널이 준공되면 지난 2010년 해양수산부로부터 위임받은 9개 항만 가운데 여객 수요가 없는 신마항을 제외한 모든 항들이 여객선 터미널을 갖추게 돼 섬 관광객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국비사업으로 추진하는 항만 건설이 재해 예방 및 해운·관광·유통 등 다기능 항만건설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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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첨단 생물의약 R&D 성과 눈에 띄네
전라남도청사
[충청뉴스큐]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은 지역의 풍부한 생물자원과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첨단 생물·의약 분야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한 결과 지난해 47건의 정부과제사업을 유치하는 등 질적·양적으로 큰 성장을 일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사업 규모나 질적인 면에서 큰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수주 건수는 전년보다 21%늘어난 것으로 총 사업비는 738억 원에 달했다. 사업의 질적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1개 사업당 사업비도전년보다 3배 넘게 늘어난 15억 7천만 원 수준이었다.
지난해 전남이 유치한 대표적 생물·의약 R&D 국가과제는 식품산업연구센터의 전남축산농가 악취저감 기술개발사업 12억 원, 생물의약연구센터의 쯔쯔가무시 백신개발사업 24억 원 등이다.
나노바이오연구센터의 유자씨 활용 화장품소재연구사업 5억 원, 천연자원연구센터의 헛개·죽엽 활용 장기능 개선 건강식품개발사업 5억 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의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 51억 원, 생물방제센터의 선박외래해충 DNA바코드 모니터링기법개발사업 4억 원 등도 추진했다.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은 지난 2002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총 391건, 1천318억 원 규모의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되는 R&D로 지금까지 482건의 특허를 창출하고, 1천5개의 기업 제품을 개발해 이를 통해 4천47억 원의 매출 증대와 3천154명의 고용창출을 이뤄 지역 산업 육성에 큰 역할을 해왔다.
또한 지역 특산자원을 소재로 한 연구로 울금, 비파, 황칠, 멀꿀 등 전남 특산자원 290여종에 대해 기능성을 밝히고 기업에 40여 건의 기술을 이전해 지역 농어가 소득증대 확대에도 큰 기여를 했다.
황재연 원장은 “앞으로 기업 수요에 맞춘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통해 전남 생물산업을 첨단산업으로 육성하고 지역 생물·의약 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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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 국보 등 문화재 정비에 865억
전라남도청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올해 문화유산 보존 관리와 재난 예방을 위해 86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관광객 6천만 시대를 앞당기는 디딤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194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다 규모다.
문화재 보존·관리를 통해 조상의 얼과 가치를 지키면서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여수 진남관 해체보수, 나주읍성 및 나주목 관아와 향교, 해남 전라우수영 등 276개소의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에 470억 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순천 송광사 해청당 보수 등 13개 전통사찰의 보수정비 사업에 27억 원, 서산대사 등 임진왜란 의승군의 넋을 위로하고 호국의식 고취를 위한 대흥사 호국대전 건립에 40억 원이 쓰일 예정이다.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사업’도 올해 처음 시작된다. 총 사업비 500억 원 가운데 올해 110억 원을 들여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근대건축자산 매입에 나설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8월 근대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통한 도시 재생 활성화를 위해 ‘선·면’이라는 공간적 개념의 문화재 등록 제도를 새로 도입하고,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등 3곳을 문화재로 등록 고시했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목포 해상케이블카, 다도해를 잇는 천사대교 등과 함께 전남 서부권 관광의 흥행몰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 지정문화재 개보수사업도 계속된다. 순천향교 명륜당을 비롯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해남 대흥사 대웅보전 해체 보수 등 총 166건에 124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여기에 문화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송광사 요사채 등 12건의 전통문화유산 정비에 3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어서 문화재 보수 정비사업이 한층 탄탄해질 것으로 보인다.
일상관리, 경미한 수리, 모니터링 등 상시적 보존·관리는 물론 화재와 재난으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방재사업도 확대 추진된다. 문화재 돌봄사업에 26억 원, 재난방지시설 구축 및 시설 유지관리에 11억 원, 문화재 안전경비원 배치사업에 14억 원을 집행할 예정이어서 문화재 안전망이 더 촘촘해질 전망이다.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지역 문화유산에는 지금을 넘어 후대에 길이 남겨야 할 역사적 가치와 선조들의 땀이 서려 있다”며 “국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 확대는 물론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되도록 지역 문화재의 원형 보존과 개보수에 정성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지역에는 국보를 비롯한 국가지정 유형문화재 458개, 도 지정문화재 761개, 전통사찰 96개소 등이 지정돼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규모다.
2019-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