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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부터 신안,목포 내만 저수온 주의보
전라남도청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한파로 연안수온이 2℃부터 6℃까지 하락함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에서 7일 오후 2시를 기해 영광, 함평, 신안, 목포가 포함되는 충남부터 전남 서해 내만에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해역의 수온은 영광 낙월 3.5℃, 함평만 2.3℃, 신안 압해 5.8℃, 목포 6.2℃로 양식생물 저수온 피해가 우려되므로, 어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능성어, 돔류, 조기, 쥐치 등은 저수온에 특히 취약해 양식어가에서는 사료 공급량 조절, 영양제 공급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또한 축제식 양식장에서는 동사 피해 예방을 위해 양식장 평균 수심을 3m 이상으로 유지하고 면적의 1% 이상을 월동장으로 구획해 보온덮개를 설치하고 깊은 웅덩이를 만들어 관리해야 한다.
육상양식장은 정전 발생에 대비해 비상발전기를 점검하고 보온덮개를 설치해 보온을 유지해야 동사피해를 막을 수 있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저수온 주의보 발령 시군에서는 양식생물에 영양제를 공급하고 육상 양식시설에 보온덮개를 설치해 한파로 인해 양식생물이 동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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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권익 향상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
전라남도
[충청뉴스큐]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7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도 및 시군 여성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 권익 증진과 결속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신년인사회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시군 여성의원, 전라남도여성단체회장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년하례, 특별강연, 이형선 회장 신년인사, 김영록 도지사의 격려사, 이용재 의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전라남도의 저출산 극복 정책에 여성단체협의회가 적극 동참하고 협력한다는 의미로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중 5가정을 초청해 육아용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형선 회장은 인사말에서 “2019년에는 여성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하는 양성평등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가 더욱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더 많은 여성이 사회활동을 하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일과 생활 양립환경 조성을 위해 가족친화 인증 및 공교육 인프라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사회 참여와 권익 증진, 양성평등사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1967년 창립됐다. 현재 전라남도 새마을부녀회 등 15개 단체 25만 4천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다른 시·도 여성단체와 교류, 농특산물 판촉 지원, 저소득층 김장나누기 행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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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점포 화재, 신속한 대처로 피해 줄여
전라남도
[충청뉴스큐] 목포의 한 대형 시장 인근 점포에서 새벽시간대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119소방대의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7일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9분께 목포시 산정동 점포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 즉시 소방차량 등 25대가 출동해 20여 분 만에 초기 진화했다.
현장에 출동한 진압대원들은 화재 발생 지점 바로 옆 신 중앙시장으로 화재가 확산할 수 있는 상황인 점을 감안해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 144개 점포가 있는 신 중앙시장으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이달승 전라남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앞으로 상가 및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통시장 안전등급별 맟춤형 예방관리체계 개선, 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시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등 화재안전시설 최우선 설치, 전통시장 전문의용소방대 설치 운영 등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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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복지재단, 박정희 신임 이사장 취임
전라남도청사
[충청뉴스큐] 전남복지재단은 7일 박정희 신임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정희 신임 이사장은 지난 2013년부터 재단 이사로 선임돼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지난달 12일 이사회 만장일치 의결을 거쳐 이날 도지사의 임명을 받고 취임했다.
전주여고와 서울대학교를 나온 박 이사장은 목포대학교 아동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호주 그리피스대학교 방문교수,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박 이사장은 “전남 복지 발전에 헌신하라는 도민의 뜻으로 받들고 오직 도민의 행복만을 생각하며 이사장직을 수행하겠다”며 “대표이사를 비롯한 이사진, 재단 직원들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맡은 바 소임에 충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전남복지재단은 올해 설립 5년째를 맞아 사회복지 정책연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교육, 복지자원 연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및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 등 전라남도의 복지컨트롤타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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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지난해 119 현장 출동 하루 683회
전라남도청
[충청뉴스큐]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지난해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화재 등 각종 재난 신고 건수가 53만 5천여 건으로 1일 평균 1천500여 건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가운데 화재를 비롯한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 24만 9천558회 출동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활동했던 건수는 하루 평균 683회, 시간당 28회로 나타났다.
119신고 건수는 전년에 비해 4.9% 늘었지만 신고를 받고 실제 소방차가 출동한 것은 21%로 크게 늘었다.
이달승 전라남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모든 119신고에 대한 현장 확인을 원칙으로 하는 소방본부장의 지휘방침에 따라 소방력 출동을 요하지 않는 민원 전화에도 가급적 소방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가까운 소방력을 출동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남지역 농·어촌 지역의 경우 인구 고령화로 작은 문제가 생겨도 주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생기다보니 취약시간대 주민들의 119신고가 많은 편이다.
변수남 본부장은 “앞으로도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통해 도민들이 부르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즉시 선제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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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 마을행복공동체 지원사업 확대
전라남도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가 지난해보다 3배 확대된 2019년 마을행복공동체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권역별 사업 설명회에 나선다.
마을행복공동체 지원사업 설명회는 서부권은 8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10일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오후 2시에 마을 행복공동체 지원사업을 비롯한 2019년 마을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는 마을행복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과 시군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교육, 2019년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마을 대상 공동체사업 설명과 안내 형태로 진행된다.
올 한 해 전라남도의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마을 대상 사업은 마을행복공동체 활동 정보화 마을 자립화 배움 행복마을학교 조성 농촌축제 지원 산촌공동체 활성화 마을기업 설립 절차 마을기업형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농촌공동체회사 지원 등 19개 사업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들의 지원 내용, 신청 방법, 선정 절차 등을 안내하고 여수 중앙동 벽화마을의 마을공동체 활동 사례를 발표한다. 또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소개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이해 증진과 활동을 돕는다.
올해 마을행복공동체 지원 규모는 전년보다 3배 확대된 150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해 공동체 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씨앗단계 500만 원, 공동체를 활성화 하는 새싹단계 1천만 원, 자립형 공동체를 지향하는 열매단계 2천만 원, 총 150개, 9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된 사업비는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프로그램 운영과 공동체 활동공간의 소규모 시설 리모델링 비용 등으로 사용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시군 마을공동체 담당부서에 하면 된다.
공모사업 신청서 작성 방법, 사업 내용에 대해 컨설팅을 원하는 주민은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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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상포진 무료 접종 등 새해 복지시책 발표
전라남도청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가 2019년 새해부터 노인일자리 확대,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인상, 영아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13가 폐렴구균 예방접종 등 16건의 보건·복지시책을 새로 시행하거나 확대한다.
분야별로 저소득층 시책의 경우 1일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4인가구 기준 생계급여를 135만 원에서 138만 4천 원으로 인상하고, 수급자 가구에 중증장애인·노인이 포함된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에서 제외한다. 또한 사망·실직·질병 등 생계 유지가 어려운 저소득층 긴급복지지원 재산 기준을 농어촌의 경우 7천259만 원 이하에서 1억 100만 원 이하로 완화하고, 생계급여를 4인기준 117만 원에서 119만 5천 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
자활근로를 참여하는 생계급여 수급자에게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자활급여의 30%를 자활장려금으로 지원한다.
노인 시책의 경우 1일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시장형 월 22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인상하는 것은 물론 사업량을 확대하고,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양질의 급식 제공을 위해 무료급식 및 식사배달의 지원단가를 3천500원에서 4천 원으로, 간식비는 800원에서 1천500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
또한 4월 1일부터 기초연금기준액을 월 25만 원부터 30만 원까지로 인상한다.
장애인 시책의 경우 1일부터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간활동 및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새로 지원한다. 4월 1일부터는 장애인연금 급여액을 최대 월 30만 원으로 인상하고, 중증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를 동부권과 서부권에 각각 설치한다.
7월 1일부터는 1등급에서 6등급으로 구분했던 장애등급제를 폐지하고 장애정도에 따라 중증 및 경증으로 변경하고, 발달장애인 부모에게는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보건의료 시책의 경우 1일부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중 8개월 미만 영아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로타바이러스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각각 무료로 새로 실시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감염 예방을 위한 13가 폐렴구균 예방접종비 80%를 지원한다.
정찬균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2019년 더욱 강화된 보건복지 분야 제도와 시책추진으로 도민의 복지수준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달라진 제도와 시책을 적극 홍보해 어려운 이웃이 필요한 복지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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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 전국의 55%
전라남도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지난 2018년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이 4만 3천340㏊로, 전국 인증 면적의 55%가 넘어 명실공히 친환경농업 1번지로서 전남의 위상을 확고히 굳힌 것으로 분석됐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전체 인증면적 가운데 유기농 상향 인증면적이 1만 1천469㏊로 전년보다 145% 이상 늘어나 양적 확대뿐 아니라 질적으로도 크게 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친환경농산물 인증 결과 전라남도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전남 경지면적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전년 인증면적에 비해 707㏊ 늘었다. 전국 인증 면적 점유율 측면에서도 2위인 전라북도, 3위인 경기도를 훨씬 웃돌고 있다.
이는 그동안 전라남도가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내실화를 이루고 소비자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품목의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해온 것이 성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친환경농산물 인증품목 다양화를 위해 정책적 인센티브를 제공해온 것도 한몫 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계속 친환경농업 내실화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동안 친환경농자재 구입비를 지원하는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사업비의 경우 품목별로 차등해 ㏊당 과수 150만 원, 채소 130만 원, 벼 120만 원을 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는 과수·채소 품목은 ㏊당 10만 원씩 상향 지원한다.
친환경 인증이 어려운 과수농가 지원을 위해 ‘친환경 과수 비가림하우스 지원사업’을 통해 5㏊에 이르는 시설 설치비를 지원하고 있다. 비가림하우스 시설 설치 지원단가 역시 올해부터는 ㎡당 2만 2천 원으로 전년보다 10% 상향 지원한다.
벼 이외 품목에 대한 친환경 재배 기술 교육도 강화한다. 보성, 담양, 영암에 있는 친환경농업 교육관과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활용해 과수·채소 중심의 재배 기술 교육을 연중 추진한다.
또한 학교급식, 공공급식 등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과수·채소 등 품목 위주로 품목별 광역단위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 산지 조직을 도·시군·지역 농협이 연계해 조성하고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홍석봉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지난해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은 무농약이 전년보다 2천800㏊ 줄었으나 유기농이 이를 훨씬 넘는 3천500㏊나 늘었기 때문에 질적으로 탄탄한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며 “2019년에도 품목 다양화, 산지 조직화를 바탕으로 건강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온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2018년 친환경농업대상 시군 평가에서 대상 장흥군, 최우수상 진도군, 우수상 신안군, 곡성군을 선정, 오는 29일 유기농 실천 다짐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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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화재·인명피해 줄었다
전라남도청
[충청뉴스큐] 전남지역 지난해 화재 발생 건수가 전년보다 11.1% 줄고 인명피해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 통계자료 분석 결과, 2천634건의 화재가 발생해 전년보다 11.1% 줄었다. 인명피해는 98명으로 전년보다 20명 감소했다.
이처럼 화재가 줄어든 것은 산불 취약지역 집중 관리 및 논·임야 소각 시기의 순찰활동 강화, 축사화재 등 화재 취약시설 점검, 주택용 소방시설 구비 등의 노력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지난해 봄철 비가 자주 내린 것도 한몫 했다.
화재 장소별로는 비주거 시설 859건, 주거시설 546건, 쓰레기 486건 순이었다. 비주거시설의 경우 창고 159건, 동식물 135건, 음식점 115건, 공장 59건 순이었다.
주요 원인은 부주의 1천480건, 전기적 요인 558건, 기계적 요인 248건 순이었으며, 발생 시간대는 오후 2시부터 3시 사이가 432건으로 가장 높았다.
최형호 전라남도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최근 추운 날씨 때문에 난방기기 등으로 인한 전기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평소 전기시설 점검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도 한발 앞선 화재 대응 및 예방활동으로 도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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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양복합관광단지, 투자선도지구로 육성
전라남도
[충청뉴스큐] 오는 2022년까지 3천5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인 진도 해양복합관광단지가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진도 의신면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일원이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정부는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공모를 통해 각 지역의 발전 잠재력이 있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전략사업을 발굴해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각종 세제·부담금 감면 및 규제특례 등과 함께 100억 원 범위에서 기반시설 조성비용을 지원한다.
현재 진도 의신면 초사리 일원에서 56만㎡ 규모로 추진되는 진도 해양복합관광단지는 지난 2016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을 승인받았다. ㈜대명레저산업이 2022년까지 약 3천500억 원을 투입해 콘도 917실과 호텔 90실, 마리나와 힐링파크 등을 조성한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투자선도지구 활성화를 위해 국비 등 95억 원을 투입해 국도 18호선과 연계되는 2개 노선 5.5km의 주변 도로를 정비하고, 해양권 조망이 가능한 ‘신비의 바닷길 스토리 로드’ 3.2km를 신설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민속문화예술공연장’과 ‘로컬푸드 판매장’을 신축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약 7천214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5천517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연간 9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자선도지구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전국적으로 16곳이 선정됐으며, 전남에는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3곳이 선정됐다.
이런 가운데 함평 학교면 32만㎡의 부지에 청정 농축산물을 활용한 6차산업 특화단지로 조성할 예정인 ‘함평 축산특화산업’에 대해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위해 국토부와 최종 협의 중이다.
또 나주역 인근 혁신도시에 에너지 자립도시를 조성하고, 에너지 체험파크 및 청년 창업공간 등을 제공할 ‘나주 빛가람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해선 현재 지구 지정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이다.
전동호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미 선정된 사업은 신속한 행정절차를 거쳐 조기에 사업이 추진되도록 지원하고, 새로운 투자선도지구 선정을 위해 앞으로도 차별적이고 특화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