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전엔바이로 선정
대전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전하수처리장을 금고동으로 이전하는‘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에 한화건설을 대표회사로 하는 대전엔바이로㈜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는 2016년 2월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아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적격성 조사와 대전시의회 동의 절차를 완료하고 지난 9월 25일 제3자 제안공고 이후 대전엔바이로㈜의 단독제안에 대해 1단계 PQ 평가를 완료한 바 있다.
대전엔바이로㈜에서 지난 12월 11일 2단계 평가 제안서류를 제출함에 따라, 12월 18일에 한국환경공단 평가위원 인력 Pool에서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원촌동 일대 하수처리장과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금고동 자원순환단지 인근으로 통합 이전하는 사업으로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해서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지상에는 체육시설 등 각종 주민 편익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대형하수처리장을 이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7,200억원 규모로 국내 최대 환경분야 민간투자사업이기에, 하수처리장 이전을 준비하는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꼽히고 있으며 환경기초시설 민간투자 분야에 큰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방식은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이익이 발생하면 정부와 민간이 7대3 비율로 이익을 배분하고 손실이 발생하면 30% 이하는 민간이 우선 부담하고 30% 초과시 정부가 재정지원하는 방식이다.
공사기간은 60개월로 2025년 시설이전을 목표로 했으나, 적격성조사가 장기간 소요됐고 제3자 제안공고 등 사업계획 일정이 다소 지연되어 향후 협상과정, 실시설계, 각종 인허가 등의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는 한국환경공단 및 대전엔바이로㈜와 2021년 1월 협상을 위한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상반기에 공사비와 운영비, 사업수익률 등을 결정하는 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내년 하반기에 실시협약 체결과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계획 등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으로 구체적이고 상세한 사업계획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향후 협상 과정에서 시민부담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20-12-23
-
2018년 기준 대전광역시 지역내총생산 결과 발표
대전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전시는 2018년 자치구 단위 지역내총생산 추계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지역내총생산은 한 지역의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주체가 1년 동안 새로이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금액으로 평가해 합산한 통계이다.
이번 추계 결과에 따르면 2018년 대전 내 총생산은 41조 3,083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7,711억원 증가해 1.9%의 증가율을 보였다.
유성구는 13조 5,774억원으로 전년대비 5,809억원이 증가해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동구, 중구, 서구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대덕구는 오히려 4,196억원이 감소되었는데, 그 원인은 대덕구에서 비중이 높은 제조업의 생산규모 감소에 따른 것이다.
1인당 총생산은 27,214천원으로 전년대비 2.6% 증가 했다.
2018년 1인당 총생산은 대덕구가 39,095천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그 뒤로 유성구, 서구, 중구, 동구 순으로 나타났다.
대전의 주요 산업은 서비스업이고 그 뒤로 제조업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대덕구는 제조업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나며 나머지 4개 구는 모두 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쇄지수를 통해 계산한 대전의 경제성장률은 0.9%로 나타났다.
중구가 3.9%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유성구, 동구, 서구는 플러스 경제성장, 대덕구는 –6.5%로 마이너스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다.
대전시 오계환 법무통계담당관은 “지역내총생산은 지역 상호간 균형 있는 경제개발모형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경제지표”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발과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12-22
-
대전시, 소통과 식생활교육 위한 유튜브 개설
대전시, 소통과 식생활교육 위한 유튜브 개설
[충청뉴스큐] 대전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식생활교육 영상 3편을 제작·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생활교육 영상은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대전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개 영상 1편,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활동 영상 2편으로 제작됐다.
해당 영상은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배포됐으며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에게 눈높이를 맞추어 지역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가정에서도 부모님과 함께하는 요리활동을 통해 영양·식생활교육의 효과는 물론 가정 내 화목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식생활교육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게시함으로써 학생뿐만 아니라 식생활교육과 지역먹거리에 대해 관심 있는 시민 모두가 활용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 URL은 https://www.youtube.com/channel/UCh5qrfyvkXqCvqwadqSRwAg 이며 유튜브에서 ‘대전광역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를 검색하면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대전시 이성규 시민공동체국장은 “영상촬영에 협조해주신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유튜브 채널 운영 등 학생, 시민과 소통하는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0-12-22
-
대전소방항공대 대둔산 추락환자 인명구조
대전소방항공대 대둔산 추락환자 인명구조
[충청뉴스큐] 대전119특수구조단 소방항공대가 12월21일 오후 2시경 충남소방으로부터 응원요청을 받고 대둔산으로 출동해 추락환자 1명을 구조했다.
구조대상자는 산행 중 30m 절벽 아래로 추락해 두부 열상 및 우측 대퇴부 타박상으로 인해 거동이 불가한 상태였으며 항공대가 현장도착 할 당시에도 절벽 아래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대전소방항공대 구조대원은 헬기 및 호이스트를 이용해 환자에게 접근했으며 안전벨트를 이용한 항공구조기술을 통해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또한, 항공기 내에서 구조대상자 상태파악 및 응급처치를 실시하는 등 환자의 상태가 악화되지 않게 조치하면서 을지대학교 병원에 안전하게 이송했다.
출동 항공대원은“각종 현장에서 위험에 처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긍지와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앞으로 더 큰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2-22
-
대전시‘2020년 국민 안전교육평가’우수기관 선정
대전시‘2020년 국민 안전교육평가’우수기관 선정
[충청뉴스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한 ‘2020 국민 안전교육평가’에서 광역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 지차체 등 267개 기관에서 2019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국민 안전교육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교육부와 대전광역시, 대전 서구 등 79개 기관을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점검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추진상황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교육 추진사항이 미흡한 분야에는 개선점을 마련하는 등 안전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시는 ‘대전광역시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활동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한 안전교육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평생교육기관 및 민간단체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확대 운영 , ‘시민안전체험한마당’ 개최 등 다양한 체험형 시민안전 교육을 추진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대전시는 올 한해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문화운동 평가에서 2020 안전문화대상 2020 국민 안전교육 평가 2020 안전점검의 날 추진 실적 등 3개 부문에서 최고 기관으로 우뚝 서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전시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 “재난 시 행동요령을 몸으로 익혀 위급 시 대처할 수 있는 체험형 안전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어디서나 손쉽게 교육을 받는 여건을 마련하 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2-22
-
대전시 일자리경제국, 내년‘위기를 기회로’바꿀 것
대전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은 22일 ‘2020년 성과와 2021년 추진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갖고 “내년에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글로벌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경제도시 구현’을 위해 선봉에 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대책을 강화하면서 경기회복과 경제 활력, 민생 안정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던 한 해로 평가했다.
먼저, 올해의 성과로는 ‘온통대전’ 발행을 통해 경기회복에 기여했으며‘스타트업 파크’ 선정으로 기술창업도시의 기반을 다지고 단지형 외국인 투자지역 선정, 반려동물 공원 착공 및 동물보호센터 준공,현장 중심의 코로나19 방역 대책 추진,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지원 등을 추진했다.
또한, 일자리 분야에서는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혁신성장의 기반을 다졌다.
내년에는 코로나19로 더뎌진 경기회복에 대한 위기를 역동성 있는 벤처·창업 활성화와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에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회의 해로 바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경영·고용 안정 및 경기회복 창업생태계 및 디지털 인프라 구축 뉴딜 사업과 광역경제권 기틀 마련의 3대 정책방향을 정립하고 이에 대한 15대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경영·고용 안정 및 경기회복을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온통대전 이용 확대와 정책기능도 강화하면서 현장중심 직무체험을 통한 일자리 창출사업과 대전형 좋은일터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창업생태계 및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스타트업 파크 및 재도전·혁신캠퍼스 착공과 기업 유·출입 관리시스템 마련, 소상공인·전통시장 스마트화와 산업단지 클러스터 조성 및 노후산단 재생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딜사업과 광역경제 추진을 위해서는 뉴딜 정책자금 및 대전형 뉴딜펀드 조성, 기업 맞춤 AI솔루션 지원과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스마트 물류혁신 선도도시 조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근 지역과 상생협력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기업인,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매우 어렵고 힘든 시기였다”면 “내년에는 대전경제의 빠른 회복력으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어 서민경제에 희망을 주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2-22
-
대전시,택시 운송서비스 지난해 보다 3% 향상
대전시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76개 일반택시 회사와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더 나은 택시이용 환경조성을 만들기 위해 대전시가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실시한 것으로, 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전문기관을 선정해 평가 용역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용역 보고회를 통해 택시업계 대표, 운수종사자 노조대표 등 자문을 걸쳐 심도있게 서비스 평가를 마련했다.
평가내용은 일반택시 회사에 대한 경영평가 부문에 20%, 운수종사자의 서비스평가 부문에 80%씩 책정하여 평가했다.
경영부분에서는 76개 회사에 대해 운수종사자 관리, 교통사고 예방, 재무건정성, 법령준수 사항 등 4개 분야 19개 항목을 평가했다.
서비스 부분에서는 일반택시 전체 3,312대 52.3%인 1,735대를 대상으로 운수종사자의 친절도, 법령 준수사항, 안전운전, 차량청결 등 4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해, 사전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택시에 직접 승차하여 모니터링했다.
특히 이번 서비스 평가에서는 모니터링에 대한 충분한 기간을 두고 사전공지를 통해 운송서비스 개선과 이용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평가 결과, 지난해 대비 운송서비스가 3%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수업체로 선정된 상위 10개 일반택시 회사에 대해서는 인증패 및 포상금 7천만원을 차등 지급하여 운수종사자 건강을 위한 마스크 구입, 교통안전, 후생복지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서비스 평가에 일부 승차거부, DMB 시청 등의 사례에 대해서는 서비스 개선 요구를 해당 회사에 통보하고, 일반택시회사에 서비스부분 지표 결과를 배부하여 운수종사자 교육시 활용해 실질적 서비스 향상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2020-12-20
-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안전농산물 기술보급 경진대회 전국 최우수상 수상에 연이은 쾌거
대전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우수 지방 농촌진흥기관 선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우수 지방 농촌 진흥기관 선발 평가’는 농촌진흥청에서 주최로 실시하는 평가로 농촌진흥사업 성과확산과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현장애로기술 해결 맞춤형 기술 확산 실적, 미래농업 인력 육성 실적 등 10개 지표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잔류농약 분석 등 농산물 안전생산체계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했으며, 영농현장에 신기술 보급을 통하여 농축산물 안정적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업경쟁력 향상에 노력해왔다.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영농기술지원단을 운영해 현장애로기술 확산 등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했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도시 대전에 걸맞게 첨단 미래 농업을 육성하고, 농업의 세계적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기반 조성과 스마트 농업기술보급 확산, 전문농업인 육성 등 수요자 중심 영농현장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12-20
-
대전소방본부,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관리 힘써
대전시 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개선을 돕기 위해 매년 추진중인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사업에 대한 2020년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시 소방공무원 1,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설문조사」에서 주요 스트레스별 유병률은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3.5%, 우울증 3.3%, 수면장애 25.6%, 음주습관장애 28.3%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작년과 비교해 보면 PTSD 1.8%, 우울증 0.7%, 수면장애 2.4%, 음주습관장애 2.4%가 줄어들었으며, 특히, 자살우려 관리대상자로 분류된 소방공무원은 작년 5%에서 4.5%로 0.5% 감소하여 다소 개선됐다.
이와 같은 결과는 소방공무원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을 통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찾아가는 상담실 사후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상담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알게 된 직원이 66.7%,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받았다는 직원이 75% 등으로 직원이 느끼는 상담의 효과도 높은 편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금년의 성과와 설문조사 등을 기반으로 내년에도 소방공무원들의 마음건강을 보다 전문적・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소방공무원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사업은 정신과 전문의 1명과 심리상담사 4명으로 구성되어 각종 사고현장에서의 충격 등에 대한 긴급심리상담, 개인상담, 가족상담, 병원 진료연계 등을 통해 대전시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2020-12-20
-
단양우씨 대제학공파, 쌍정려 현판 기증
대전시립박물관(관장 윤환)은 단양우씨 대제학공파로부터 ‘쌍정려 현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쌍정려는 조선시대 인조 대 효자이자 생원(生員)이었던 충신(忠臣) 우정(禹鼎, 1601~1636)과 그 부인으로 열녀(烈女)인 의성김씨(義城金氏)의 정려이다.
정려는 예로부터 충신, 효자, 열려를 기리기 위해 마을 입구에 세웠던 현판을 일컫는 말이다.
우정은 1636년 병자호란 때 성균관 유생으로, 적병이 도성 근처에 이르자 성균관 여러 선비들은 달아났지만 그는 성균관에 있는 성현(聖賢)의 위패(位牌)를 모셔 지켜냈다. 또한, 우정은 홀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고향에 왔으나 부인과 함께 적병에 사로잡혔고 북으로 끌려가게 되었는데, 금강 와탄(瓦灘)에 이르렀을 때 아내와 함께 강물에 몸을 던져 자결하여 그 절개를 지켰다.
조정에서는 그 절의(節義)를 기려서 그의 고향인 서구 갈마동에 정문(旌門)을 세우게 하였는데, 1692년(肅宗 18) 우정에게는 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과 부인에게는 공인(恭人)이 증직되었고 1735년(英祖 11) 정려가 세워졌다.
한편, 우정의 조부인 우강(禹綱)은 효성이 지극했고 임진왜란 때 충청도에서 활약한 의병장 조헌과 고경명 등의 군대에 사재를 털어 많은 곡식을 제공했으며, 큰 흉년에는 거리에 가마솥을 걸고 죽을 끓여 수많은 굶주린 백성들을 구휼하였다.
이 같은 할아버지와 손자의 훌륭한 행실은 조선후기 학자이던 청대(淸臺) 권상일(權相一)을 비롯하여 실학자 성호(星湖) 이익(李瀷), 여암(旅庵) 신경준(申景濬) 등 많은 명현들이 글과 비문 등을 지어 칭송했다.
단양우씨 대제학공파(회장 우기원) 우일제 사무국장은 “선조 내외분 충신과 열녀 정문 현판은 박물관과 같은 전문적인 기관에 기증하여 영구히 보존하는 것이 후손의 일이라 생각되어 종인들의 의견에 따라 기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대전시립박물관 윤환 관장은“기증된 유물은 자료의 중요성을 감안, 향후 전시·연구 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개인 소장유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일반에 공개하여 사회에 환원하는 시민 소장 자료 기증, 기탁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 밝혔다.
2020-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