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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식품산업 생산실적 규모 81조 77억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충청뉴스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은 81조77억원으로 ’18년 대비 2.7% 증가, 최근 3년간 연 평균 3.9%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건강기능식품은 14.6%의 높은 연 평균 성장률을 보인다고 밝혔다.
’19년 식품산업 생산실적은 국내 제조업 총생산 대비 16.7%, 국내 총생산 대비 4.2%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우리나라 식품 시장의 주요 특징은 [식품]식육제품 여전히 강세, 즉석섭취·편의식품 가장 크게 성장 [음료]커피와 탄산음료 증가, 우유류 지속 감소 [건강기능식품]홍삼제품 강세 지속, 프로바이오틱스 급성장 [업종]업종별 전반적인 성장세 유지 [업체]생산실적 1조원 이상 5개사, 상위 순위 변동 등이다.
지난해 식품별 생산실적은 돼지고기 포장육 5조 9천억원, 쇠고기 포장육 5조 원, 식육함유 가공품 4조 3천억원로 국내 식품 생산에서 식육제품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즉석섭취·편의식품은 ‘19년 3조 5,163억원으로 전년 대비 17.1% 증가했고 최근 3년간 연 평균 15.3%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즉석섭취·편의식품의 성장세는 1인 가구의 증가와 섭취 편의성 등으로 국민 식생활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액상커피 생산실적은 전년대비 16.1% 증가, 볶은커피은 전년 대비 26.9% 증가했다.
커피의 소비 증가가 커피 제품 전반에 걸친 생산량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탄산음료 생산실적은 ‘19년 1조 5,25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7% 증가했고 ‘17년 1조 138억원, ’18년 1조 2,326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배달음식 수요증가에 따라 탄산음료도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우유류 생산실적은 ‘19년 1조 6,481억원으로 전년 대비 0.06% 감소했고 조제분유는 12.4% 감소했다.
저 출산 사회현상이 유가공품 산업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다.
주류 생산실적은 ‘19년 3조 6,198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소주의 생산실적은 ‘19년 1조 5,825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한 반면, 맥주 생산실적은 ‘19년 8,116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건강기능식품의 생산실적은 ‘19년 1조 9,4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2.6% 증가했다.
홍삼제품 점유율이 29.4%으로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생산액은 전년 대비 13.1% 감소했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2,757억원으로 전년 대비 45.2% 증가했는데, 이는 서구화된 식생활로 장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업종별 생산실적은 식품 및 식품첨가물 제조업이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2위는 축산물 관련업, 3위 용기·포장류업, 4위 건강기능식품제조업 순으로 조사됐다.
‘식품 등’ 생산실적은 ‘19년 47조 6,252억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고 전체 국내식품 생산실적의 58.8%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축산물 관련업 중 식육가공업 생산실적은 ‘19년 5조 8,626억원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는데,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알가공업 생산실적은 ’19년 3,453억원으로 전년 대비 15.9% 증가했는데, 구운 계란이나 반숙계란 등 간식거리에 대한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다.
용기·포장류 제조업 생산실적은 ‘19년 5조 8,859억원으로 전년 대비 13.3% 감소했다.
건강기능식품제조업 생산실적은 ‘19년 1조 9,4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2.6% 증가했다.
제조업체별 생산실적 1조원 이상인 업체는 식품제조·가공업체 4곳과 축산물가공업체 1곳을 포함한 총 5곳이다.
롯데칠성음료㈜가 ‘19년 2조 2,228억원으로 전년 대비 20.2% 증가해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씨제이제일제당㈜’ , 3위 ’㈜농심’, 4위 ‘하이트진로’, 5위 ‘서울우유협동조합’ 으로 조사됐다.
전년도 2위였던 ‘롯데칠성음료㈜’가 소주와 탄산음료 등의 생산실적 상승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전년도 1위였던 ’씨제이제일제당㈜’이 2위로 순위 변경됐다.
식약처는 이번 생산실적 자료가 식품산업 분야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이며 식품기술 및 제품개발 등에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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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치료기기 규제 선도국가로 도약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충청뉴스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디지털 뉴딜 사업에 발맞추어 디지털치료기기 정의, 판단기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디지털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디지털치료기기’는 치료 작용기전에 대한 과학적·임상적 근거를 바탕으로 질병의 예방·관리·치료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이다.
약물중독이나 우울증 등 정신·신경계 질환뿐 아니라 천식, 당뇨 등 다양한 질환의 치료에 적용될 수 있으며 전임상 단계가 없는 등 기존 신약 개발에 비해 비용이나 시간이 적게 소요된다.
이번 발간은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새롭게 부상하는 ‘디지털치료기기’ 분야의 허가심사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의료기기 업체의 연구·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내용은 디지털치료기기의 제품 범위, 정의 등 기본개념 판단 기준 및 제품 예시 기술문서 작성, 첨부자료 등 허가심사 방안 등이다.
참고로 국내에서 디지털치료기기로 허가된 사례는 없으나, 뇌손상으로 인한 시야장애 치료를 위한 가상현실 기반 디지털치료기기가 ‘19년 6월 식약처의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아 국내 의료기관에서 임상시험 중에 있다.
또한, 식약처는 ‘혁신의료기기 단계별 심사 가이드라인’과 ‘혁신의료기기소프트웨어 중대한 변경대상 가이드라인’ 2종도 함께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지난 5월 1일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이 시행됨에 따라 디지털치료기기를 포함하는 혁신의료기기의 신속한 허가심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 발간이 비대면 시대의 핵심 기술이 될 디지털 기반 의료기기 등 혁신의료기기의 신속 제품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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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분석으로 설탕 사양 벌꿀 판별 쉬워진다
천연벌꿀과 사양벌꿀의 구성성분
[충청뉴스큐] 농촌진흥청은 경기대 연구팀과 함께 세계 최초로 벌꿀 내 사탕무 유전자와 특이성분을 분석해 천연 벌꿀과 사탕무 사양 벌꿀 판별법을 개발했다.
우리나라 벌꿀은 천연 벌꿀과 사양 벌꿀로 분류된다.
천연 벌꿀은 아까시나무와 같은 C3 식물 C3 식물: 광합성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처음 고정할 때 만들어지는 탄소 화합물이 탄소 3개인 식물. 지구상 식물 중 85%가 여기에 속한다.
에서 채취한 꿀이며 사양 벌꿀은 C4 식물 C4 식물: 식물체 내에서 이산화탄소가 고정되면 탄소가 4개인 OAA'을 생성하는 식물로서 옥수수, 사탕수수, 수수 등이 있다.
인 사탕수수로 만든 설탕을 먹여 생산한 꿀이다.
그동안 천연 벌꿀과 사양 벌꿀은 탄소동위원소비 분석으로 판별했으나 이는 꿀벌에게 사탕수수 설탕을 먹여 생산한 사양 벌꿀에만 적용할 수 있었다.
아까시나무처럼 C3 식물로 분류된 사탕무에서 유래한 설탕을 먹여 만든 사양 벌꿀은 구별할 수 없었다.
이번에 개발된 ‘사탕무 사양벌꿀 판별법’은 이중 중합효소 연쇄반응법을 통해 사탕무 고유 유전자를 분석해 사탕무 설탕을 먹여 생산한 사양 벌꿀을 구별해내는 기술이다.
이 판별법을 적용하면 천연 벌꿀에 사탕무 사양 벌꿀이 1% 정도 섞여 있어도 1시간 이내에 분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연구진은 천연 벌꿀과 사탕무 사양 벌꿀을 판별할 수 있는 특이성분 트랜스-2-데센다이산을 세계 최초로 분리, 동정했다.
천연 벌꿀에는 트랜스-2-데센다이산이 평균 100g당 14.3mg이 들어 있으나 사탕무 사양 벌꿀에는 8배 많은 127.0mg이 들어 있어 천연 벌꿀과 사탕무 사양 벌꿀을 판별하는 지표 성분으로 설정할 수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사양 벌꿀 판별에 정확을 기할 수 있게 돼 국산 벌꿀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것은 물론, 부처 협의를 통해 수입 벌꿀의 안전성 확보에도 기술적 일조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양봉 산물 수출의 기술적 기반도 연구, 제도적으로 확립됨으로써 양봉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한국식품과학회지 49권 4호 등 학술지에 논문이 게재돼 학술적으로 인정받았으며 특허등록 특허출원명: 사양꿀에서의 사탕무 특이 유전자 검출이 완료돼 실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잠사양봉소재과 이만영 과장은 “이번 연구성과를 통해 국내에 유통되는 벌꿀의 품질관리를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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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작전 경연대회 개최
사이버작전 경연대회 개최
[충청뉴스큐] 사이버작전사령부는 민·관·군의 사이버 위협 대응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우수인력의 조기 발굴을 위해 ‘2020년 사이버작전 경연대회’를 국방부 주최, 사이버작전사령부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해 올해 8회째를 맞이한다.
기존에는 ‘화이트햇 콘테스트’, ‘국방 사이버안보 콘테스트’라는 명칭으로 대회를 진행했으나, 국방 사이버작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작년부터 대회 명칭을 ‘사이버작전 경연대회’로 변경했다.
대회는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진행하며 4명 이하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대회방식은 ‘CTF’ 형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9월 12일 09시부터 9월 13일 00시까지 별도로 개설된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며 본선은 올해 대회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과 작년 부문별 우승팀 등 총 1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10월 17일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임을 고려해 본선 역시 ‘온라인’ 상으로 개최하며 공정한 대회 운영이 가능하도록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조치가 수반된 가운데 진행된다.
입상자는 각 부 별로 선정할 예정이며 일반부 1위로 입상한 팀에게는 국방부장관 상장과 함께 2,000만원의 상금을, 2위에게는 합참의장 상장 및 상금 1,000만원, 3위에게는 사이버작전사령관 상장 및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청소년부 1위 팀에게는 국방부장관 상장 및 상금 1,000만원, 2위에게는 합참의장 상장 및 상금 500만원, 3위에게는 사이버작전사령관 상장 및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대회를 주관하는 김한성 사이버작전사령관은 “국방 사이버 공간의 안보를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여타 대회와 차별성 있는 대회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0 사이버작전 경연대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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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형동물 미기록종 9종 발견, 생물지표종으로 활용 기대
그림 1. 자유생활성 선형동물과 기생성 선형동물
[충청뉴스큐]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국내 미개척 분류군인 자유생활성 담수 선형동물의 형태 및 유전자 분석으로 한강·금강·낙동강에서 미기록종 9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자유생활성 담수 선형동물의 두부·생식기관·꼬리 등의 미세구조를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고 유전자 정보 분석을 통해 최종적으로 국내 미기록종임을 확인했다.
이들 담수 선형동물 9종은 감공선충속 2종, 토브리러스선충속 1종, 도리라이모이데수선충속 2종, 니고라이무스선충속 4종이다.
자유생활성 담수 선형동물은 전 세계적으로 약 3천종 이상이 보고됐으며 독성 연구 및 생태계 평가에 쓰이는 생물지표종 등 다양한 연구에 활용도가 높은 분류군이기도 하다.
감공선충속과 토브리러스선충속은 해외에서 중금속, 농약 등의 독성시험과 하천 수질 오염 평가에 널리 활용되는 생물이다.
특히 감공선충속의 프렉투스 아크미나투스는 니켈, 구리, 아연 등의 중금속 오염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 독성시험에 이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자유생활성 담수 선형동물에 대한 종, 서식지 및 유용성 등 정보가 없어 이에 대한 연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정남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동식물연구실장은 “자유생활성 담수 선형동물의 정보는 담수 생태계를 보전·관리하기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서 의의를 가진다”며 “앞으로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자유생활성 담수 선형동물에 대한 연구를 확장하고 생태계 건강성 평가 방법 개발 등 생물지표종으로 활용 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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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세안 10개국 고위관리대화 화상으로 개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고위관리대화(ROK-ASEAN Dialogue) 화상으로 개최
[충청뉴스큐] 김건 외교부 차관보는 26일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간 연례 고위관리 협의체인 ‘한-아세안 대화’에 우리측 수석대표로 참석, 에멀린 브루나이 외교차관과 공동으로 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대응 및 극복을 위한 한-아세안 협력 강화 방안 그리고 지역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한-아세안 대화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외교차관/차관보, 아세안 사무차장 등이 참석하는 연례 대화 채널로 한국과 아세안 국가에서 매년 번갈아 가며 개최해 왔다.
올해에는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으로 개최했다.
한-아세안 고위관리들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한-아세안 간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의 협력이 내실 있게 이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보건 분야 협력 강화와 미래지향적인 역내 공조 및 교류협력 지속 방안을 논의했다.
김 차관보는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등 제반 분야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방향으로 신남방정책을 고도화함으로써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 공동체’를 실현하고 작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국 정상들이 합의한 협력사항들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가자고 했다.
무엇보다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도전요인으로 비전통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대테러 및 폭력적 극단주의, 초국가범죄, 기후변화와 환경, 재난관리 등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이 폭넓게 협의됐으며 여성, 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한국판 뉴딜정책 등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소개하면서 역내 기업인 등 필수인력 이동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디지털 경제 협력 강화 및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노력을 통해 한-아세안의 동반 경제 회복과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
그 밖에도 스마트시티, 연계성 등 여타 경제 분야 공동 관심사안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논의했다.
사회문화 협력 관련, 코로나19로 인적교류가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비대면·온라인 방식을 대안으로 활용해 다양한 교류 및 공공외교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코로나19 상황의 진전이 이루어지는 대로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교류 및 관광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나가자는데 공감대를 이루었다.
주요국간 경쟁구도가 지역 정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참석자들은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의 협력과 건설적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점에 공감하고 한반도 정세 및 역내 지역협력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한반도 정세 관련, 우리측이 ▵남북미 정상 간 합의사항 및 남북간 합의사항 이행과 ▵북한의 조속한 대화 복귀 중요성을 강조한 데 대해 아세안 국가들은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노력 및 당사국간 대화를 통한 북핵 문제 해결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확고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우리측은 아세안이 주도하는 협의체들이 역내 평화 안정과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작년 아세안이 발표한 ‘인도태평양에 관한 아세안의 관점’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특히 동 관점에서 핵심 원칙으로 제시된 ▵아세안 중심성, ▵개방성, ▵투명성, ▵포용성, ▵규칙 기반 질서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역내 협력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을 표했다.
김 차관보는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한 우리측 후보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한 아세안의 지지를 요청했다.
아세안측은 이에 대해 한국에서 유능한 후보를 제시해 준 것을 평가했다.
한-아세안 고위관리들은 금번 회의시 논의된 내용이 하반기에 예정된 외교장관회의 및 정상회의를 통해 구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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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끝나면서 온열질환자 3배 이상 급증
소방청
[충청뉴스큐] 소방청은 역대 최장기간의 장마 후 이어진 폭염에 대비해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〇 장마가 끝나면서 폭염일수가 늘어나고 있고 코로나19 방역과 수해복구 등과 관련해 온열질환자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
〇 이에 소방청은 태풍·장마에 대비하는 한편 폭염에 대비해 온열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병원이송체계를 확립하고 취약계층에 급수지원을 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6월 이후 8월 24일까지 온열질환자는 579명으로 6월 154명, 7월 96명, 8월 329명으로 8월에는 7월에 비해 3.4배정도 증가했다.
〇 특이한 것은 올해 7월 평균기온이 6월 보다도 낮아져 온열질환자가 38%가 감소했다.
하지만 장마가 끝나고 기온이 오르면서 온열질환자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현재 소방청은 모든 구급차에 온열질환자 발생 시 냉온처치, 산소투여, 정맥주사 등의 응급처치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〇 뿐만 아니라 펌프차에 구급물품을 실은 펌뷸런스 1,420대를 폭염대응 예비출동대로 지정해 구급차가 다른 환자를 이송 중일때를 대비해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연이은 폭염에는 기화열을 이용한 살수가 도움이 된다.
지난 3개월 동안 453회 출동해 도로 쪽방촌 또는 축산농가 등에 약 1,730톤의 급수지원이나 살수작업을 했다.
앞으로도 소방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축산농가와 취약계층에 대한 급수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발열 증상환자의 경우 응급환자라면 코로나19 감염자에 준해 개인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소방청 진용만 119구급과장은 전국적으로 폭염 경보 및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야외활동을 자제하되, 장시간 야외활동 시 그늘이나 실내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말하며 현기증, 두통, 근육경련 등의 증세가 보이는 경우 지체없이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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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장관, 제8호 태풍‘바비’대응상황 긴급점검회의 주재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뉴스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6일 10시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대비한 농업부문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태풍 이후 사후조치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 장관은 태풍 ‘바비’에 대응, 오랜 장마로 취약해진 지반, 농업용 시설 상황 등을 고려해 태풍 종료시까지 특별한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하고 특히 지난 호우피해를 입은 배수장 및 농업용저수지 복구상황, 낙과피해 최소화를 위한 과수원 및 비닐하우스 시설관리, 농촌 태양광 안전관리 상황,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강화 등 각 부문별 사전대비 상황을 재점검했다.
아울러 산사태 우려지역, 수리시설 주변지역 등에 대한 사전주민안전조치, 태풍 위험지역 야외활동 자제 안내 등 농업인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김 장관은 태풍 종료 후 신속히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응급복구 방안을 미리 준비해 지체없이 추진하도록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8.23일 이후 농진청, 산림청, 지자체, 농어촌공사, 농협 등과 함께 농업부문 피해예방 대책기간으로 정해 사전대비를 추진해왔으며 8. 25 이재욱차관을 비롯한 실장, 국장급 주요간부들이 태풍 주요경로에 있는 전남북, 충남, 경기 지역의 수리시설, 과수원 및 농축산 시설, 가축 방역상황 등의 현장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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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멸종위기야생생물 I급 장수하늘소, 광릉숲에서 7년 연속 성충 확인
천연기념물·멸종위기야생생물 I급 장수하늘소!, 광릉숲에서 7년 연속 성충 확인
[충청뉴스큐] 국립수목원 광릉숲에서 지난 24일과 26일에 천연기념물 제218호·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인 장수하늘소 수컷 성충 3개체를 확인함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7년 연속으로 서식이 확인됐다.
생물지리학적으로 구북구에 서식하는 딱정벌레류 중에서 가장 큰 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34년 곤충학자인 조복성 박사에 의해 첫 기록됐지만, 국내 개체수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천연기념물 제218호,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으로 지정되어 법적 보호를 받고 있는 희귀 곤충 종이다.
국립수목원은 장수하늘소 보전을 위해 현재 국내 유일한 서식처로 알려진 광릉숲의 생태적 수용력을 고려한 종 보전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 2월에 세계 최초로 확인한 기주식물인 졸참나무에서 발견된 유충 3개체와 이번에 발견된 성충 3개체까지 총 6개체를 확인했다.
이번에 발견된 장수하늘소 성충은 조류에 의한 공격으로 몸통의 일부가 파손된 상태였다.
광릉숲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 17개체가 발견되었는데, 수컷이 12개체, 암컷이 5개체로 수컷이 2배가 넘는 개체가 확인됐다.
이는 수컷간의 경쟁을 통해 보다 훌륭한 유전자를 가진 개체들이 광릉숲에 유지되며 서식하고 있다는 것으로 판단된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임종옥 박사는 “한국산 장수하늘소의 종 보전을 위해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전체 유전체 분석, 무선위치추적 연구 등 다양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복합적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광릉숲 외의 산림보호지역 등에 개체 복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연말까지‘산림곤충 스마트사육동’을 완공해, 장수하늘소와 같은 희귀곤충 뿐만 아니라, 새로운 유용 산림곤충 종 발굴을 위한 생태학적 연구를 추진하고 ‘장수하늘소 모니터링 센터’설립을 통해 종 보전과 서식처 보존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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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긴급 고용상황 점검회의 개최’
고용노동부
[충청뉴스큐] 고용노동부는 26일‘긴급 고용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고용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 확산에 따른 상황별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 날 회의는, 세 차례 추경을 통한 약 12조원 규모의 ‘고용안정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기존 대책의 보완·개선사항을 검토하는 한편 코로나 확산이 지속될 경우, 국민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필요한 고용유지, 가족돌봄, 재택근무 및 원격훈련 활성화, 취약계층 생계 지원을 위한 신속한 정책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날 회의에서 고용노동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 확대에 따른 어린이집·유치원 휴원, 초중고 원격수업 등 긴급돌봄 수요 대응 및 지원을 최우선과제로 꼽고 아래의 사항을 신속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가족돌봄비용 지원을 2학기 개학 이후 9월 30일까지로 연장하는 조치를 통해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자녀돌봄의 어려움을 일부 지원하고 상반기 가족돌봄휴가를 모두 소진한 근로자를 위해 현재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관련 법안들의 통과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가족돌봄 등을 위해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경우,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임금감소액 등을 지원하는 ‘워라밸일자리 장려금’과, 재택근무제, 시차출퇴근제 등을 지원하는 ‘유연근무제 간접노무비 지원제도’를 기업과 근로자가 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방관서를 통한 집중 컨설팅과 홍보를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직업훈련 참가자의 긴급돌봄 수요를 고려해, 하반기 온-오프라인 혼합 스마트 훈련과정 998개를 제공하고 기존 집체훈련의 스마트훈련 전환을 조속히 추진하는 한편 상반기에 이어 훈련기관 훈련비 선지급을 70%까지 확대해 지원하고 훈련생 불이익 배제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긴급 고용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과 고용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고용안정과 취약계층 근로자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세 차례 추경을 포함한 기존 대책의 차질없는 추진을 상시 점검하는 한편 고용상황 악화 징후가 포착되는 경우 적시성 있는 추가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이재갑 장관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용충격으로부터 국민의 삶과 생활을 보호하는 것이 정부의 최우선 과제”고 강조하면서 “필요하다면 적극적인 추가대책 발굴을 통해 고용위기에 적극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8.15 도심집회와 관련해, 종교단체와 함께 민주노총에서도 별도 행사를 개최한 바 있는데, 참여자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코로나19 검사와 관련해 행사 참가자 명단 제출 등 방역당국의 방침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0-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