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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바이오의약품의 품목허가·심사 규정’행정예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충청뉴스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품목허가 신청에 필요한 세부 사항과 심사기준을 정하기 위해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품목허가·심사 규정’ 고시 제정안을 오늘 행정예고 했다.
이번 행정예고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허가·심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행정예고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청인의 허가신청 자료 작성 편의를 위해 심사받아야 하는 자료를 국제공통기술문서 구성에 맞추어 체계화했다.
치료제의 종류와 임상시험 결과 등을 고려해 일정 기간 이상사례 관찰이 필요한 경우 ‘장기추적조사’ 대상으로 지정하고 조사 기간을 5년 이내 ~ 30년 이내로 정할 수 있다.
‘신속처리’ 대상 지정을 위한 제출자료 요건을 정하고 이에 따라 ‘맞춤형 심사’ 시 지정된 품목관리자와 전담심사자가 제출자료 범위 협의 및 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이의경 처장은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이 철저한 허가·심사 과정을 거쳐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이번 제정안에 대해 업계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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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치원·어린이집 설치 급식소 위생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
[충청뉴스큐]최근 유치원 장출혈성대장균감염 발생과 여름철 기온상승 등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식중독의 사전 예방을 위해 유치원·어린이집에서 운영하는 급식소를 대상으로 7월 한 달 동안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신속하고 효과적인 점검을 위해 급식인원 50인 이상 시설과 50인 미만 시설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급식인원 50인 이상 유치원과 어린이집 16,000여 곳은 식약처 주관으로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보존식 보관 유무 위생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급식인원 50인 미만 시설에 대해서는, 유치원은 교육부 주관으로 시·도 교육청이, 어린이집은 복지부 주관으로 지자체가 점검을 수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개인위생 시설·설비 식재료 관리 등을 중점 점검하며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보존식 관리 등에 대해서도 조사한다.
소규모 시설에 대해서는 전국에 있는 총 224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가 참여해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센터에 등록되지 않은 시설에 대해서는 등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관계부처 T/F를 구성해 점검 결과 분석 후 급식 위생 개선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부는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세균성 식중독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모든 급식시설에서 채소류는 충분히 세척하고 육류는 내부까지 완전히 익혀 조리해 제공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안산 유치원 사례와 더불어 점차 기온도 상승하고 있어 어린이 먹거리에 대한 위생·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식중독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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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박람회 재단, 이번 가을에는 백합으로 힐링하세요
꽃박람회 재단, 이번 가을에는 백합으로 힐링하세요
[충청뉴스큐] 병무청은 K3 리그 출신 축구선수 중 고의로 손목인대를 손상시켜 병역법을 위반한 피의자 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병무청 특별사법경찰 수사결과, 현역으로 입영할 경우 경력단절을 우려해 ‘아령을 쥔 손목을 늘어뜨린 후 무리하게 돌리는 수법’으로 인대를 손상시킨 뒤 보충역으로 병역을 감면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병무청 병역판정검사규칙상 손목인대 손상으로 수술을 받을 경우 보충역 처분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고 단체 카톡으로 면탈수법을 주고받았으며 다른 동료선수들에게도 전파한 것으로 밝혀졌다.
병무청은 사회관심계층에 대한 병역이행 모니터링 과정에서 이상 징후를 발견해 수사에 착수하게 됐고 작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1년간의 조사 끝에 피의자들의 범행사실을 인지하게 됐다.
병무청에서는 이번 수사를 계기로 대한체육회와 관련단체에 운동선수들의 경각심을 촉구하는 공한문을 발송하는 한편 손목인대수술에 대한 병역판정검사 기준을 강화하는 등 관련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병무청 특별사법경찰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사람들이 최종 유죄가 확정되면 형사처벌과 함께 다시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그 결과에 따라 병역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선제적 예방활동과 단속으로 고의 신체손상이나 속임수에 의한 병역면탈 범죄를 끝까지 추적, 색출함으로써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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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위험 신고는‘안전신문고’로 하세요
포스터 이미지
[충청뉴스큐]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를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안전위험요인을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통 이후 지금까지 235만여건이 넘는 안전신고가 접수됐다.
접수된 신고내용은 행정안전부에서 처리기관을 지정해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통보하고 결과를 신고인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알려준다.
여름철 물놀이나 피서지, 풍수해 관련 안전신고 건수는 지난 5년간 2만 5천 여건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이며 ’19년도 안전신고는 1만 3천 여건으로 전년 대비 3.7배로 대폭 증가했다.
총 1만 3천 여건 중 장마·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옹벽 및 비탈면 붕괴·침수 등 풍수해 관련 안전신고가 5,421건으로 가장 많았다.
수영장·계곡·해수욕장에서 이용시설 불량, 불법 장사, 수질 민원 등 물놀이 관련 안전신고가 4,012건, 야영장·유원지·휴양림에서 전기감전 위험, 식중독, 해충, 시설·주차 관련 안전신고가 3,654건신고 됐다.
신고된 안전위험요인들은 해당처리 기관에서 현장점검 및 안전조치를 실시했다으로써 위험요인 개선 및 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구본근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은 “올 여름에도 생활 주변에 안전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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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020년도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
2020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전 포스터
[충청뉴스큐] 행정안전부는 국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운동 참여 확산을 위해 7월 31일까지‘2020 안전문화 우수사례’공모를 진행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전’은 우리 사회 각 분야 안전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응모 부문은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민간기업 총 5개 부문이다.
공모주제는 각 부문의 특성에 따라 지자체 및 비영리단체는 지역주민 대상 민·관 협업 안전의식 제고 활동, 공공기관 및 기업은 안전 관련 사회공헌 활동 사례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한다.
각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31점을 선정해 오는 12월 초에 개최되는 ‘2020 안전문화대상’에서 시상하고 안전문화 우수사례의 지속적 추진을 격려하기 위해 총 37백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서류, 접수 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안전교육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본근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은 “안전문화운동은 사회 각 분야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한데 시작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기관·단체·기업이 참여해 안전문화운동 실행을 위한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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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친환경 나노소재산업 활성화에 앞장선다
국립산림과학원, 친환경 나노소재산업 활성화에 앞장선다
[충청뉴스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일 일산 킨텍스에서 ‘나노셀룰로오스 산업화전략 포럼’의 창립선포와 함께 나노셀룰로오스 최신기술 공유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소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노셀룰로오스 산업화전략 포럼은 국내 관련 학계, 공공기관, 산업체 전문가들이 모여 기술교류와 정보·샘플교환,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연구성과 확산과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국립산림과학원 전범권 원장은 축사를 통해 “포럼은 나노셀룰로오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학연이 협력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것”이라 말하며 “한국 나노융합산업이 세계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산학연의 지속적인 협력과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 연구를 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과 강원대학교 산림과학연구소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내 나노기술 관련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나노셀룰로오스 산업화전략 심포지엄2020’과 2부 ‘친환경소재 산업별 응용전략워크샵’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포럼 초대 회장을 맡은 강원대학교 이승환 교수의 기조강연과 함께 2007년부터 추진되어온 국립산림과학원의 나노셀룰로오스 연구현황과 더불어 ㈜한솔제지의 나노셀룰로오스 상용화 방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국내 나노셀룰로오스 연구 및 응용제품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학계와 다수의 기업이 참여해 나노셀룰로오스와 이차전지, 의공학 소재 등 친환경 나노기술 및 나노에너지를 주제로 다양한 연구성과 및 응용제품이 소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장 목재화학연구과 안병준 과장은 나노셀룰로오스는 오직 자연에서만 얻을 수 있는 친환경 소재임을 강조하며 “최근 국제적 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 미세플라스틱 등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첨단소재인 나노셀룰로오스의 다양한 활용과 융복합 연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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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연구개발 장려금 신청서 접수”
“방위사업청, 연구개발 장려금 신청서 접수”
[충청뉴스큐] 방위사업청은 국방 연구개발에 기여한 기술인력 및 연구개발자에게 장려금을 지급하기 위해 2020년도 연구개발 장려금 신청서를 접수한다.
연구개발 장려금 제도는 국방 분야 연구개발 현장에서 묵묵히 연구개발과 기술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연구원과 관련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국방연구개발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
올해는 장려금 지급규정 개정을 통해 심사부문을 종전 “일반부문 및 비공개 사업부문”에서 “군·산·학·연 부문 및 국과연 부문”으로 변경해 민간분야의 국방연구개발 참여를 확대하고 은상 및 동상의 지급금액을 각각 2천만원에서 3천만원, 1.5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상향해 연구개발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했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신청자의 소속에 해당하는 추천기관으로 7월 말까지 신청해야한다.
이후 추천기관 자체 선발 및 전문가 등의 평가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며 금상의 경우 5천만원이 수여된다.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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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위 데이터센터 가능할까?
차세대 강유전체 메모리(FeRAM)의 1비트 작동 모식도
[충청뉴스큐] 축구장 면적의 몇백 배 규모인 데이터센터의 효율을 근본적으로 높여 데이터센터의 크기를 크게 줄일 수 있도록 메모리 소재의 용량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울산과학기술원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이준희 교수팀이 메모리 소자의 용량을 1,000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산화하프늄의 새로운 기능을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10nm 수준에 멈춰선 메모리 소자의 단위셀 크기 한계를 단숨에 0.5nm까지 축소할 수 있는 새로운 페러다임의 메모리 소재 원리를 발견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고 본 이론을 적용하면 원자에 직접 정보를 저장해, 기존 메모리 소재로는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작은 크기의 반도체 뿐 아니라 초집적/초저절전 인공지능 반도체 구현에까지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UNIST는 이번 성과가 세계적으로 저명한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국내 이준희 교수팀 단독교신으로 7월 3일 4시 발표됐다고 밝혔는데, 순수 이론 논문이 사이언스에 게재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예이다.
기존에는 원자들 간 강한 탄성 상호작용으로 인해 원자 하나하나를 개별적으로 제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반도체 공정이 수십 나노 공정이하로 내려갈 경우 모든 반도체가 저장 능력을 상실하는 ‘스케일 현상’을 피할 수 없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준희 교수 연구팀은 산화하프늄이라는 반도체에 특정 전압을 가하면 원자를 스프링처럼 강하게 묶던 상호작용이 완전히 사라지는 새로운 물리현상을 발견했다.
전압이 원자들 사이 상호작용을 끊어주는 자연차폐막이 형성되는 현상을 이용해 마치 진공에 있는 것처럼 반도체 안에 존재하는 산소원자 4개씩을 개별적으로 스위칭해 메모리 소재로 응용할 수 있음을 입증해 낸 것이다.
또한, 정보저장을 위해서 적어도 원자 수천 개 이상이 모여 만든 수십 나노미터 크기의 도메인이 필요하다는 기존 이론과는 달리, 도메인 없이 0.5 나노미터에 불과한 개별 원자 4개 묶음에 정보를 저장, 일반 반도체에서도 단일원자 수준의 메모리를 구현할 수 있음도 입증했다.
특히 산화하프늄 이라는 산화물은 기존의 실리콘 기반 반도체 공정에서 이미 흔하게 사용되는 물질이어서 원자 이론의 상업화 적용 가능성이 높고 파급력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희 교수는 “향후 초집적 반도체 분야에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는 이론으로 개별 원자에 정보를 저장하는 기술은 원자를 쪼개지 않는 한, 현 반도체 산업의 마지막 집적 저장 기술이 될 확률이 높다”고 연구의 파급력을 설명했다.
본 연구수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계산과학 등 新연구방법론으로 새로운 물성과 기능을 구현하는 신소재 개발 추진하는 “미래소재디스커버리사업” 및 데이터 집약형 공학·과학분야 문제해결을 지원하는 “국가초고성능컴퓨팅 센터”의 지원 등으로 이루어졌다.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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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시장 전반적 회복세, 일부지역 공공수거 전환 검토
환경부
[충청뉴스큐] 환경부는 최근 청주시에서 발생한 일부 수거·선별업체의 수거거부 예고와 관련해, 국민생활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청주시의 일부 수거·선별업체는 업계의 수익성 악화 등을 이유로 값어치가 높은 폐지, 고철 등만 수거하고 값어치가 낮은 폐비닐, 폐플라스틱 등은 지자체에 공공수거를 요구하면서 해당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9월 1일부터 수거거부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업체의 주장에 대해 환경부와 청주시는, 그간 재활용시장 안정화와 업계 수익성 보전을 위해 공동주택 가격연동제를 실시하고 일부 품목 수입제한 조치 및 재생원료 공공비축 등을 시행한 바 있으며 가격연동제에 따라 판매가격을 조정한 타 공동주택과의 형평성에 위배되므로 전 품목에 대한 일괄 공공수거만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환경부와 청주시는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실제 수거거부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하고 해당 공동주택은 지자체 주관 공공책임수거로 즉시 전환토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내의 영농폐비닐 민간수거사업자와의 사전협의를 통해 비상시 대비 수거체계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청주시의 상황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선별품 공급불안정과 페트 재생원료의 판매단가 하락에 따른 선별압축품 가격 인하 등에 의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환경부는 재활용 선별품의 품질개선 및 처리량 향상 등을 통한 시장 수익성 개선을 위해 이번 3차 추가경정예산으로 자원관리사 1만명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환경부는 최근 재활용시장 동향과 관련해, 플라스틱 재생원료 중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 재활용시장은 지난 5월에 비해 다소 호전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플라스틱 재생원료 중 페트는 지난 5월부터 공공비축된 물량이 수출 재개 등으로 인해 지속 반출되는 추세이나, 앞서 언급된 선별품 공급불안정 등으로 공급단계에 대한 예의주시가 필요하다.
또한, 폐의류 재활용시장도 호전의 기미가 있으나 아직은 동향을 주시해야 하는 단계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재활용시장 일일조사 결과에 따르면, 플라스틱 중 하수도관 등으로 재활용되는 폴리에틸렌 재생원료는 수출 증가 등으로 유통 흐름이 개선되어 6월 말 기준 판매량이 증가했고 판매단가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자동차 내장재로 재활용되는 폴리프로필렌 재생원료는 최근까지 시장이 다소 경직되어 있었으나, 자동차 시장의 회복세에 따라 5월과 비교해 회복세로 돌아섰다.
판매량과 판매단가도 모두 지난달에 비해 증가했다.
폐비닐의 경우 선별장에서의 보관량이 5월 보관량과 유사하나, 작년보다는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의류 재활용시장은 대부분은 해외 수출에 의지하고 있어 코로나19에 따른 수입국의 국경 봉쇄로 그간 적체가 심화되었으나, 최근 수출량이 점차 증가하는 등 유통상황이 개선되고 있다.
다만, 환경부는 그간의 수출 지연을 감안해 시장 적체량 해소를 위해 7월부터 폐의류 수출업체의 수출품 보관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있다.
폐의류 보관비용 지원 관련 문의는 한국환경공단에서 받는다.
아울러 환경부는 재활용시장 안정화 대책의 하나로 7월 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스페이스모아에서 폐지재생업계와 제지업계 간의 표준계약서를 확정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
그간 폐지 재활용시장은 폐지재생업계와 제지업계간의 계약서 없이 원료를 납품하는 관행으로 인해 시장 상황에 따라 납품단가 등의 변동폭이 커 시장의 안정성이 비교적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그간 양 업계와 함께 논의해 표준계약서 양식을 준비했으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표준계약서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정부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인한 재활용시장의 불안정성을 최소화하고 수거거부 등 국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관련 상황을 주시해 즉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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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생활방역수칙 준수 안심식당 지정
전북도, 생활방역수칙 준수 안심식당 지정
[충청뉴스큐] 전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식 기피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도민이 음식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안심식당’을 지정 운영해 외식업 활성화를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도에서 제시하는 생활방역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중 식사류를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 운영할 방침이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군 위생부서로 문의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현장 확인을 통해 지정하게 된다.
안심식당은 비위생적 식생활 행태에 따른 감염예방을 위해 식사문화를 위생적으로 개선하고자 우리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활의 과학화-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업소 전면에 안심식당 인증 스티커 부착 및 도, 시군 홈페이지에 공지해 홍보하게 된다.
이외에도 농식품부에서 온라인 포털 및 지도앱 표출 홍보 등을 준비중이다.
양해종 도 건강안전과장은 “도내 코로나19 환자가 최근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도내 음식점 경영이 어려운 상황으로 안심식당을 적극 지정 운영하고 기 시행 중인 음식점 시설 개선에 내실을 기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도내 외식업계의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내 음식점들이 안심식당 지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20-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