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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1 18: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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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적극행정이다”보건복지부 우수사례 발표
보건복지부
[충청뉴스큐] 보건복지부는 적극행정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 중인 제도정비 상황과 함께 ’2019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17일 차관회의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정책은 국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커서 보다 더 빠르고 촘촘하게 적극행정이 확산될 필요가 있다.
이에 그간 적극행정 전담부서로 혁신행정담당관을 지정했으며, 면책제도 도입, 지원위원회 훈령 제정, 위원회 발족 및 실행계획 수립, 승진가점 등 유인체계 도입, 사전 상담·지원 제도 등 제도를 정비했다.
아울러 하급자 의사결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위임전결규정을 개정하며, 적극행정 공무원이 겪을 수 있는 소송 등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소송지원규정 제정 등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국민을 위한 적극행정, 따뜻한 조직문화”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적극행정을 장려하여 조직 내 우호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한편, 지난 9월에는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80여 건 사례가 접수되기도 했다.
접수된 내용 중 국민의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고 성과인지 여부, 진행 과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자세 등을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선정하였으며, 그 결과를 이번 차관회의에서 보고했다.
‘긴급복지지원’ 제도는 주소득자의 사망·실직 등 명확한 기준이 필요한 법적기준에 맞지 않아도 지원이 꼭 필요한 안타까운 사례가 많았다.
그러나 법령·고시를 개정하여 지원하는 것은 시간이 걸리고, 법적기준 외에 지원하는 것은 감사 지적이 염려되므로 담당공무원에게 부담이 많았으며,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한 예산도 부족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법령·고시 개정 전이라도 지원이 가능하다는 보건복지부 지침을 만들어 지방자치단체에 배포·교육했고, 각 지역 감사담당부서에는 지침에 따른 업무수행과 고의·과실이 없는 경우 적극행정 면책을 권고했으며, 부족한 예산을 미리 추산하여 재정당국과 지속적 협의한 결과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했다.
이로 인해 4개월간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1만8000가구를 더 지원했고, 그 필요성이 검증되어, 상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관련된 고시를 개정했다.
연간 7,000여 이상 실시되는 안과수술 시 실명 등 부작용 예방으로 사용하는 의약품이 수입가격이 2배 상승한다는 이유로 공급중단이 예상됐다.
그러나 과거에 같은 성분의 의약품을 생산했던 제약사는 채산성이 없어 재생산이 어려웠고, ②원가보전을 위해서는 ‘퇴장방지의약품’ 지정을 해야 하나, 가격 등이 그 기준에 맞지 않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채산성이 없어 생산이 중단된 제약사에 공급 필요성을 지속 설득했고, 감사원에 ‘사전컨설팅’을 의뢰하여 긍정적인 회신을 받았으며, 퇴장방지의약품 지정 절차를 긴급히 진행했다.
그 결과 해당 의약품의 공급이 중단되지 않고 유지되어 연 7,000여 명의 환자가 실명예방에 사용할 수 있고, 의약품 가격 유지로 국민의료비를 절감했다.
메르스나 에볼라 등 해외감염병이 발생한 국가를 여행한 입국자는 입국단계에서 검역이 가능하나, 발생국을 경유하고 제3국을 통한 입국자는 자진신고 외에는 정보를 알 수 없어 검역이 어려웠다.
즉, 발생국 경유입국자의 정보가 필요하나 ①개인정보 확보가 어려웠으며, ②입국자의 적극적인 검역 협조 또한 기대하기 어려웠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발생국 경유 입국자를 유추하기 위한 항공사 승객정보, 통신사 해외로밍정보, 체류외국인정보, 여권정보 등의 정보를 가진 민관기관들을 지속적으로 설득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정확도를 높였으며, 검역대상자를 사전에 파악하여 공항도착 직후 착륙 게이트에서 필수적으로 검역하였으며, 잠복기동안 증상 유무를 관리하고, 일선의료기관에도 발생국 경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발생국 경유자의 검역률이 2017년 5월 36.5%에서 2019년 8월 90.4%까지 증가하여 검역사각지대를 해소했다.
소득수준 대비 과도한 의료비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가구에 의료비를 지원하는 ‘재난적 의료비 지원’ 사업은 2018년 7월부터 제도화 되었으나, 사업 인지도 부족 등으로 신청이 많지 않았다.
개개인 가구의 소득대비 의료비 발생 특성과 상황을 일일이 파악하는 것은 곤란하고, 사업 인지도가 부족 등으로 대상자에게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소득대비 과도한 의료비 발생이 예상되는 가구를 찾아 안내장을 발송했고, 직접 지원대상 여부를 온라인으로 모의계산 할 수 있도록 재난적의료비 ‘지원도우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을 통해 제공하고, 의료기관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도를 홍보하였으며, 고액의료비 발생 산정특례 대상자에게 재난적 의료비 지원제도 카카오톡 알림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그 결과 2018년 8월부터 연 2회 총 9,280명에게 재난적 의료비 지원 제도 안내문을 발송하여 2019년 6월 기준으로 신청자는 5,63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7%가 증가했다.
0~5세 아동을 가정에서 양육하는 경우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을 지원하는 ‘가정양육수당’은 생후 60일 이내 신청한 경우 출생월부터 지급하나, 친자소송, 재난, 감염병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청기간을 놓친 경우에는 소급 지원이 어려웠다.
소급적용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법적 근거규정이 필요했으며, 소급적용이 필요한 사유는 사례별로 매우 다양하여 이를 포괄하는 규정을 만들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법령 제·개정 전에 보건복지부 지침으로 부득이한 경우 소급해서 지급하도록 우선 시행하고, 이후에 시행령을 개정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시행령에 근거한 관련고시도 제정했다. 이 과정에서 소송의 경우 즉시 적용 가능하도록 하고, 재난, 감염병 등 다양한 부득이한 사례는 지방보육위원회에서 개별적으로 검토하도록 하여 수당 지원의 투명성도 확보했다.
그 결과 2018년에는 857명, 2019년 1월부터 8월까지는 810명에게 양육수당을 소급하여 지급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추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여 포상과 함께 승진가점, 성과급 우대, 포상휴가, 교육훈련가점 부여 등 유인을 제공하여 격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보건복지부 내부는 물론, 유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에도 공유하여 적극 참고하도록 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은 “같은 일을 하더라도 국민에게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자세를 평가했고, 그런 공무원이 감사와 문책이 아닌 포상과 존중 받을 수 있도록하여, 국민을 위한 보건복지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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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품 체험하러 한류박람회 가요
포스터
[충청뉴스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7일부터 이틀간 UAE 두바이 월드트레이드 센터에서 ‘2019 두바이 한류박람회’를 개최한다.
화장품 관련 36개사, 콘텐츠 관련 35개사, 헬스케어 관련 15개사 등 국내 132개 기업과 중동 지역 바이어 350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한류마케팅을 통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소비재·서비스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다.
중동은 최근 한류 열풍이 급속도로 확대되는 지역으로, 화장품·의약품 등 소비재품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한류진출 거점이자 교역허브로 기대되는 두바이에서 박람회를 개최했다.으로써 한류에 대한 관심이 경제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했다.
특히, 손과 눈으로 직접 경험한 후 구입하는 경향이 있는 중동 소비자를 고려하여, 9개 ‘체험형’ 전시관을 구성, 관람객이 K-Beauty, K-Food, K-Content 등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박람회에 전시하는 주요 품목도 중동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 품목’으로 구성함으로써 현지 고객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사우디 여성의 운전이 가능해 지는 등 중동 여성의 사회적 활동폭이 넓어지고 미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색조 등 화장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시장이 더욱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UAE 거주 여성들은 화장이 일상적인 일로 ‘K-뷰티 브랜드업 세미나’, ‘K-메이크업 트렌드쇼’ 등은 현지 여성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관련하여, ㈜코리안프렌즈는 사우디아라비아 바이어와 150만 달러 규모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UAE·사우디 등 정부의 의료관광산업 육성정책, 높은 1인당 의료지출비용, 의료서비스에 대한 정부의 투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중동지역의 의료산업은 성장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5개 병원 및 10개 의료 관련 기업은 ‘헬스케어관’을 구성하고 의료관광서비스, 의료 기기, 의료용 소프트웨어 등을 홍보했다.
최근 중동 지역 정부가 IT 산업 및 인프라 구축에 투자를 늘리면서 전자상거래 기반이 확충되고 있고, 중동 소비자의 모바일 기기 보급 확대 등에 따라 소비자의 인식도 바뀌며 전자상거래 규모가 확산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를 감안하여, 우리 기업의 중동지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UAE 최대 전자제품몰 샤라프DG와 한국의 K-시크릿, 잼 등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 20개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함께 ‘O2O 체험관’을 구성하여 현지 온라인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고, 중동 인기 소셜인플루언서가 SNS에서 한국 제품을 생방송으로 홍보했다.
이밖에 이번 박람회 홍보대사의 초상·앨범 등을 제품과 융합한 소비재로 구성한 ‘한류스타 콜라보레이션관’, 4면의 영상으로 K팝 뮤직비디오·한국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한류콘텐츠 체험 미디어큐브’, ‘한-UAE e스포츠 친선 교류전’ 등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트콜라보관’에서 진행된 중소기업의 제품 전시에는 배우 하지원이 직접 그림을 그려 넣은 백자를 소개하여 홍보효과를 높였다.
산업부는 건설·중장비 위주의 중동 수출에서 벗어나 소비재와 서비스로 진출 품목을 다양화하기 위해 두바이에서 진행되었으며, 체험·맞춤형 전시를 통해 우리제품의 우수성이 중동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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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규제, 미리 내다보고 선제적으로 개선한다.
로드맵 인포그래픽
[충청뉴스큐] 이낙연 국무총리는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1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드론 분야 선제적 규제혁파 로드맵’을 논의·확정했다.
이번 규제혁파 로드맵은 정부의 규제혁신 성과를 국민에게 소상히 보고하는 신산업·민생 규제혁신 성과 시리즈 발표의 세 번째 순서이다.
정부는 신산업 분야의 새로운 접근법으로 선제적 규제혁파 로드맵을 제시하고 작년 11월 자율주행차 분야에 시범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두 번째로 드론 분야를 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게 된 이유는, 드론이 성장동력 중에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대표 분야로국민체감도 제고 및 신산업 확산을 위한 과감한 규제 혁신이 필요한 분야이며, 향후 신기술접목에 따라 드론이 다양한 활용 분야로 확산되어 새로운 규제 이슈가 대두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번 드론분야 로드맵은 총 30개 기관이 참여하여 구축했다.
지난해 범부처 드론 해커톤을 시작으로, 드론 산업 발전 심포지엄 개최 및 산·학·연·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분야별 신사업 모델을 발굴, 미래산업 상용화 시기를 예측하였으며, 현실 적용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공청회, 업계 간담회 및 20여 차례에 걸친 관계부처 및 분야별 전문가 검토를 거쳐 업계·학계의 의견을 수렴·반영해서 마련한 것이다.
국토부는 드론 규제 전반에 대한 로드맵을 마련했고, 과기정통부는 기술발전단계 등 미래예측을 지원했으며, 국조실은 관계부처간 이견조정과 전체 로드맵을 종합했다.
이번 로드맵은 드론분야의 종합적·체계적 로드맵으로가장 완화된 수준의 규제 개선이며, 드론의 3대 기술 변수에 따른 발전 양상을 종합하여 단계별 시나리오를 도출했다.
도출된 드론의 단계별 시나리오를 국내 드론 산업현황 및 기술적용 시기에 맞춰 3단계로 재분류하고 인프라 및 활용 영역으로 세분화하여, 안전과 사업화 균형을 고려한 총 35건의 규제이슈를 발굴했다.
인프라 영역은 총 19개 과제로 ‘국민안전’과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활용 영역은 총 16개 과제로 드론의 기능이 고도화됨에 따라 활용도가 높은 ‘모니터링’, ‘배송·운송 분야’ 등을 선정했다.
참고로 국토부에서는 드론이 취미·레저용에서 사업용으로 급변하게 발전하고 향후 에어택시로 대변되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활용을 예측하고 이에 대응하고자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드론택시·레저드론의 미래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에 마련한 드론분야 로드맵을 통해 향후 2028년까지 약 21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7만명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전망하고 있으며, 민·관이 함께하는 범부처 ‘드론산업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연구 및 기술발전 진행사항 등을 파악하고 2022년 로드맵 재설계를 통해 보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소·전기차, 에너지 신산업, 가상증강현실 등 신산업 분야에 지속적으로 선제적 규제혁파 로드맵을 구축하여 성장동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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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뉴스큐] 국립중앙과학관은 제4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을 17일 오전 11시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했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지속적인 발명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979년부터 개최되어 온 경진대회이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마스크를 사용한 것과 안 한 것의 구별이 어려워 사용 여부’를 알고자 하는 아이디어에서 발명한 ‘사용 여부를 알 수 있는 마스크 형태 탐구’ 작품을 출품한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4학년 신채린 학생에게, 국무총리상은 ‘스마트폰 뒷면에 화면 회전을 수동조절 할 수 있는 장치 부착을 통해 편리성을 강조’한 ‘스마트폰 화면 회전 다이얼’ 작품을 출품한 경기도 보평고등학교 1학년 이성민 학생에게 주어졌다.
그 외에도 부문별 최우수상, 특상, 우수상 등과 학생작품을 지도한 교원의 논문에 대한 대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이번 대회에 다수의 우수한 작품을 출품하고, 과학발명지도와 국가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한 학교와 교육기관에 대해서도 시상했다.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견문을 넓힐 기회가 있으며, 11월에 초등학생 수상자를 대상으로 ‘창의과학발명캠프’를 개최하여 지속적으로 발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다 많은 학생들이 우수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방순회전시를 12월에 시·도 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정병선 관장은 “우리의 미래는 학생들의 상상이 현실로 만들어지는 세상”이 될 것이라며, “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많이 상상하고 도전하여 4차 산업 혁명시대의 과학기술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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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남도의 독립운동가들을 만나다 ‘1919 남도, 대한독립만세’
잊혀진 남도의 독립운동가들을 만나다 「1919 남도, 대한독립만세!」
[충청뉴스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목포시와 오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0년 1월 27일까지 특별전 ‘1919 남도, 대한독립만세’를 전남 목포 해양유물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3·1운동 100주년과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다. 이번 특별전은 정부혁신의 하나로 나라를 빼앗긴 우리 민족의 독립을 향한 간절한 염원과 이를 위해 희생했던 선열들을 기억하기 위해 기획했다. 남도 사람들의 3·1운동과 항일독립운동을 재조명하고 아울러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참담하게 수탈되었던 조선의 바다를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3·1독립선언서를 비롯하여 전라남도에서 펼쳐졌던 항일의병과 3·1운동, 일제강점기 해양 수탈 관련 유물과 기록물, 사진 등 200여 점의 전시물이 소개된다. 특히, 목포정명여학교의 3·1독립선언서와 독립가, 조선독립광주신문 창간호, 광주학생운동 주도자 김상환의 옥중 엽서, 신안 장산도 출신 독립운동가 장병준,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주역 박기옥 등 남도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자료들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다. 전시품과 함께 ‘1919, 남도의 슬픈 봄’ 영상을 관람하며 나라를 빼앗긴 우리 민족의 아픔과 분노, 선열들이 외쳤던 ‘대한독립만세’의 외침에서 느껴지는 생생한 감격의 순간을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전시는 총 3개 주제로 구성했다. 제1부 ‘1919, 세계에 대한독립을 외치다’에서는 일제강점기의 암울했던 역사를 소개하고, 전국에서 일어난 3·1독립만세운동 속에서 전라남도 독립운동을 살펴 보았다. 제2부 ‘독립의 염원, 남도 바다에 울려 퍼지다’는 전라남도의 항일의병과 3·1운동 자료를 중심으로, 목포 4.8만세운동, 섬마을 어부와 농민들의 항일항쟁,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 1920년대 신간회 목포지회 등을 소개하며,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와 민중들의 3·1운동 흔적들을 조명했다. 제3부 ‘일본제국주의에게 바다를 빼앗기다’는 해양주권마저 빼앗긴 조선과 조선 어부들의 삶, 1897년 개항도시 목포를 통해 이뤄진 전라남도 미곡, 면화, 해산물 등 경제 수탈을 살펴보았다.
한국 근현대 역사에서 전라도는 의로운 땅, ‘의향義鄕’으로 불리며 항일운동의 고장으로 위상이 높다. 임진왜란 당시 호남의병의 후손들은 대한제국기의 항일의병이 되었고, 1894 동학농민운동, 1919년 3·1운동의 남도 독립만세운동,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활동으로 전라남도에는 수많은 희생이 있었다. 일제의 호남의병 토벌사건인 ‘남도대토벌작전’으로 500여 명이 전사하고 3,000여 명이 체포됐다. 그리고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관련되어 형무소에 수감된 5,323명 가운데 광주·전남 사람이 1,985명이었고 이 가운데 독립유공자가 1,258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다.
이번 특별전 개막식은 22일 오후 4시에 열리며, 독립운동유공자 후손들이 함께 참여한다. 아울러 목포정명여자중학교 합창단이 목포 4.8만세운동 당시에 불렸던 독립가를 부르며, 일제강점기 민족의 애환이 서린 노래 공연도 펼쳐 전시의 의미를 한층 높여줄 것이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이번 특별전으로 숨겨진 독립운동가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전라남도 사람들의 의로운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고, 민족의 가장 아팠던 역사를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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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 아동음란물 다크웹사이트 국제공조사건 수사결과 발표
공조수사결과 발표 이후 사이트 화면
[충청뉴스큐]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이 지난 2년간 해외 31개국과 공조한 아동음란물 다크웹 사이트 사건 관련, 미국 법무부는 한국시간 지난 16일 오후 11시 언론사 대상으로 최종수사결과를 발표하고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발표 영상을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본 수사는 그간 한국 경찰청, 미국 국토안보수사국·국세청·연방검찰청, 영국 국가범죄청 등과 공조로 진행되었으며, 경찰청은 지난해 아동음란물 다크웹 사이트를 2년 8개월간 운영하면서 유료회원 4천여 명으로부터 7,300여 회에 걸쳐 4억여원 상당의 가상통화를 받고 아동음란물을 제공한 혐의로 A씨를 검거·구속했다.
이후 A씨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 징역 1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되어 현재 복역 중이다.
A 씨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던 중에도 각 국가 법 집행기관들은, 전 세계 이 사이트 이용자들에 대해서 아동음란물 유통·소지 혐의 수사를 계속 진행하였으며, 최종 32개국에서 310명의 이용자를 검거했다. 이 중 한국인 이용자는 223명이다.
경찰청은, 그동안 각 국가에서 진행 중이던 아동음란물 이용자 수사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해당 사이트에 ‘Rebuilding’ 이라는 문구만 게시하고 실제로는 사이트가 동작하지 않도록 조치했었다.
미 정부의 언론발표 시점을 기준으로, 경찰청은 본 아동음란물 다크웹 사이트 접속화면을, ‘한·미·영 등 법집행기관들의 공조수사에 의해 폐쇄됐다.’는 내용으로 공조 국가들의 국기 및 한글·영문으로 작성된 폐쇄 안내문을 표시할 예정이다.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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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들이 철 다중이용 식품취급시설 점검 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충청뉴스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단풍놀이 등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철을 앞두고 공원·유원지, 고속도로휴게소 등 다중이용 식품취급업소 총 7,302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9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에 있는 고속도로휴게소, 유원지, 국·공립공원, 기차역, 터미널, 놀이공원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미실시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영업장 면적변경 미신고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시설기준 위반 등 기타 등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나들이 철 소비가 증가하는 김밥, 도시락, 샌드위치 등 식품 499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5건에서 대장균 등이 기준 초과 검출되어 해당 업체에 대해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유통 중인 과자·빵·음료 등 수입식품 100건도 수거·검사한 결과 2개 제품이 부적합하여 회수 조치 중에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계절이나 장소에 따라 국민들이 즐겨 찾는 식품 취급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소비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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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농업 활동이 ‘생활습관성 질환’ 관리에 도움
생활습관성 질환자 대상 치유농업활동 사전과 사후 뇌파 변화
[충청뉴스큐] 농촌진흥청은 치유농업 활동이 고혈압, 당뇨 같은 생활습관성 질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긍정적 효과가 있음을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 자원 또는 관련 활동으로 국민의 신체, 정서, 심리, 인지, 사회의 건강을 꾀하는 활동과 산업을 말한다.
최근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치유 농업 대상자의 건강과 삶의 질에 대한 통합적인 효과 검증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전북대학교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 순창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생활습관성 질환자 14명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1회씩 총 7회에 걸쳐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텃밭 설계, 씨앗 심기, 모종 심기, 꽃·채소 가꾸기, 콩 수확 등 텃밭 가꾸기를 중심으로 음식 만들기와 농장 주변 산책 등 신체활동 위주로 구성했다.
진행 결과, 뇌파 분석에서 참여자들의 안정·이완 지표는 42% 올랐고, 긴장·스트레스 지표는 21.7% 낮아졌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28.1% 줄었다.
생활습관성 질환자 건강의 중요한 지표인 허리둘레는 평균 2cm가량 줄었고, 인슐린분비능 지표는 47.4% 증가했다. 나쁜 콜레스테롤도 9.2%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생활습관성 질환자를 대상으로 치유농장 현장에서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농업이 생산 수단은 물론, 건강 증진의 수단으로서 가치와 효과를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신학기 원예작물부장은 “치유농업이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식물의 치유 효과 발현 원리를 검증하고, 연령과 직업,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자원을 개발해 보급하겠다.”라고 전했다.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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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왕과 왕비의 옷을 무슨 색으로 칠해볼까?
국립고궁박물관, 관람객 색칠놀이 체험행사 개최
[충청뉴스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20일 일요일 낮 12시부터 색칠놀이로 조선왕실의 복식을 알아보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컬러링 왕실복식도감’행사를 개최한다.
‘컬러링 왕실복식도감’행사는 관람객들이 국립고궁박물관의 상설전시실 중 ‘왕실의 생활실’에 전시된 조선 시대 왕과 왕비의 옷에 담긴 색의 의미를 알아보고, 보다 재미있고 생생하게 관람하고자 마련됐다. 현장 관람객 200명, 국립고궁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 구독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현장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20일 낮 12시에 국립고궁박물관을 방문하여 2층 로비에서 색칠 도안을 받은 후, 안내된 내용을 따라 ‘왕실의 생활실’을 관람하고 과제를 수행해 직원에게 제출하면 된다. 과제는 조선 시대 왕비의 옷인 ‘적의’를 관람하고 홍보물에 그려진 그림에 색을 칠하면 된다. 과제를 수행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12색 색연필을 증정한다.
온라인 행사는 20일 낮 12시에 국립고궁박물관 인스타그램에서 공개한다. 온라인상에서 과제를 수행한 50명에게도 12색 색연필과 색칠 도안을 증정한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행사에 참가하신 분들이 조선 시대 왕실복식에서 색이 가지는 의미를 즐겁게 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단순 관람을 넘어 체험하며 즐기는 박물관을 만들어 나가고자 노력할 것이다.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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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국악방송과 업무협약 체결
국립무형유산원, 국악방송과 업무협약 체결
[충청뉴스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국악방송은 지난 16일 오후 2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아카이브자료의 활용과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혁신의 하나로 양 기관이 무형유산의 홍보와 무형유산 기록물 자료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무형유산원은 현재 보유·관리하고 있는 영상기록물을 국악방송에 제공해 제작 예정인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에게 정기적으로 영상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악방송은 제작한 방송 영상을 필요시 국립무형유산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전통문화의 고장, 전주에 자리한 국립무형유산원은 문화재청과 국립문화재연구소의 무형유산연구조사 기능의 명맥을 잇는 기관으로 1960년대부터 생산·수집된 무형유산 원천자료를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해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2019-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