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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화재주변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조정에 따른 2차 개선효과 분석
구역별 효과점검(면적변화도)
[충청뉴스큐] 문화재청은 지난 3년간 조정·고시한 622개 국가지정문화재의"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에 대한 개선효과를 분석했다.
‘허용기준’ 조정은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의 규제’를 목적으로, 그간 문화재의 특성과 주변여건 고려에 미흡했던 기존의 ‘허용기준’에 대하여 26개의 문화재 유형별로 5대 경관지표를 적용함으로써, 문화재 주변 규제의 합리화를 통하여 주민불편 완화와 규제의 수용성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2020년까지 약 1,300여건의 허용기준에 대하여 조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개선효과의 분석은 지난해 1차로 재조정 개선효과를 분석한 268개의 국가지정문화재의 허용기준과 ‘17년 재조정을 실시한 354건을 더한 622건에 대한 누적효과 분석이며, 대상 면적은 622개 국가지정문화재 주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813.7㎢이다.
먼저 구역별 면적의 변화를 살펴보면, 규제정도가 가장 강한 ‘개별심의 구역’이 당초 면적대비 14.7% 감소한 312.6㎢로 나타났다. 규제정도가 가장 약한 ‘타법령 처리구역’은 22.7% 증가한 399.9㎢로 조사되어 이번 허용기준의 조정이 문화재 주변의 건축행위 등에 대한 규제정도를 상당부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1차 개선효과 분석과 비교할 때 개별심의구역 감소율이 9.9%에서 14.7%로 증가하고, 고도제한구역의 감소도 -16.4%로 나타나 행위제한이 강한 구역의 면적 감소현상이 두드러졌다. ‘타법령 처리구역’의 증가는 ‘개별심의구역’ 14.0%와 ‘고도제한구역’ 25.7%가 ‘타법령 처리구역’으로 이동한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와는 반대로 ‘고도제한구역’에서 4.8%, ‘타법령 처리구역’에서 1.6%가 ‘개별심의구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허용기준’의 조정이 규제의 완화뿐만 아니라 문화재 주변 환경의 보존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규제가 강화되어 규제의 합리성 측면에서도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문화재청은 2020년까지 1,300여개의 허용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함으로써 국민이 문화재를 향유하고 주민과 문화재가 공존할 수 있는 역사문화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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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입맛 사로잡을 수산물 수출브랜드 찾았다
2018년도 수산물 수출브랜드대전 장관상 대상(장관상) 수상작
[충청뉴스큐] 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8년 수산물 수출브랜드대전’ 시상식에서 만전식품㈜의 스낵·조미김 브랜드인 ‘레이버랜드 크런치’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산물 수출브랜드대전은 우수한 품질과 높은 상품성을 갖춘 수산식품 브랜드를 발굴하고 세계적인 식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작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전에서는 브랜드 가치, 수출 가능성, 상품성 등에 대한 전문 평가단의 종합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3점 등 총 6점의 우수 브랜드가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만전식품㈜의 ‘레이버랜드 크런치’는 해외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와사비, 간장, 하바네로 등 다양한 맛을 혼합한 간식 형태의 김 제품 브랜드이다.
이 브랜드는 맛과 소비 편리성, 로고의 상징성, 수출 가능성 등 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상에는 생선살, 홍게살이 함유된 어육으로 만든 `어묵우동`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선보인 ㈜늘푸른바다의 `어우동` 브랜드가 선정됐다.
이 브랜드는 ‘생선살로 만든 우동’이라는 의미가 직관적으로 드러나는 브랜드 로고가 인상적이며 찐어묵, 구운어묵 등 국가마다 다른 어묵 섭취방식에 구애받지 않고 젊은 층부터 노년층까지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은상에는 일본, 중국 등에서 고급 식재료로 인정받고 있는 전복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통조림 형태의 제품으로 만든 완도전복㈜의 ‘정해연’ 브랜드가 선정됐다.
이 브랜드는 완도 전복의 `청정해역` 이미지를 강조한 브랜드 로고와 함께, 특제 굴 소스를 활용하여 중화권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제품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상에는 김의 영문명인 `잡초`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바다와 채소의 합성어로 브랜드명을 만든 재원글로벌넷의 `씨베지`, 5년 숙성 천일염에 트러플·홍삼·딸기·감귤 등을 혼합하여 다양한 색감과 맛을 낸 ㈜해여름의 ‘로’, 자연산 해삼을 저온진공 기술로 건조한 산야의 ‘수산해’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6개 브랜드의 제품은 2019년 보스턴, 브뤼셀 등에서 열리는 주요 국제수산박람회와 수출상담회 등에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수출 수산물 상품안내서 및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에 해당 제품을 수록·게재하여 상시 홍보하고, 각종 지원사업에 가점을 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지정훈 해양수산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이번 브랜드 대전에서는 소비자 선호를 고려한 맛과 디자인, 현대인의 생활패턴에 맞춘 간편성 등을 겸비한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라며,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우리나라 대표 수산식품 브랜드가 꾸준히 발굴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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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공관 통합지원시스템 개선 관련 설명회 개최
[충청뉴스큐] 외교부는 주한공관의 특권·면제 업무를 온라인상에서 통합지원하는 시스템인 ‘Diplonet’의 개선 사업을 올해 실시하였으며, 20일 외교부에서 全 주한공관을 대상으로 관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개선 사업은 주한공관의 관인 및 서명을 시스템에 탑재함으로써 특권·면제 관련 각종 신청 및 승인의 온라인 통합관리 강화, 유관기관과의 협업 하에 주한공관 차량의 정기검사, 보험갱신 여부 등의 정보를 시스템을 통해 주한공관에 제공, 보안성 및 호환성 강화를 위한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에 역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특권·면제 업무의 온라인 원스톱서비스를 구현하여 주한공관의 업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편의성을 증대시킬 뿐 아니라, 주한공관 차량 관련 정보 등을 주기적·사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부수적으로 주한공관의 교통 관련 국내법 준수를 장려하는 효과도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개선사업으로 정보통신기술 강국의 위상에 걸맞는 서비스를 주한공관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외교부는 앞으로도 ‘스마트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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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기저귀’국민청원 안전검사 결과 “위해우려 없음”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절차
[충청뉴스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유통중인 어린이용 기저귀 39개 제품에 대해 휘발성유기화합물을 검사한 결과, 피넨·헥산·톨루엔 등 11종의 VOCs가 검출되었으나 인체에 위해우려가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지난 6월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첫 검사대상으로 선정된 ‘어린이용 기저귀 냄새’를 확인하기 위해 냄새와 관련성이 있는 휘발성유기화합물 24종을 분석한 것이다.
기저귀에서 방출된 11개 물질들은 모두 특유의 냄새를 가지고 있고, 단독 또는 혼합되어 냄새를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다.
식약처는 어린이용 기저귀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제조공정중 접착제나 포장재를 변경하거나 환기시설을 보강하는 등 VOCs 저감화 방안을 마련하여 업계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식약처는 ‘한약재’를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다음 검사대상으로 선정하고 국내 유통 중인 지황·숙지황 등 한약재 17종을 수거하여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을 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검사대상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추천이 완료된 청원 56건에 대해 ‘국민청원 안전검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청원 추천수가 가장 많았던 ‘한약재 발암물질 벤조피렌 검사’를 채택했다.
이번에 채택된 청원은 “식약처가 2008년에서 2009년 실시한 한약재 벤조피렌 검사에서 숙지황과 지황이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발표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국민들이 먹는 한약에 여전히 발암물질이 들어있지 않은지 궁금하다”며 검사해 달라는 내용이다.
제품 검사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검사대상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조업체 현황 및 제품별 유통 현황 등을 고려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19년 1월부터 수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대상은 의약품용 규격품으로서 벤조피렌 기준이 설정되어 있는 지황, 숙지황 2종을 포함하여 최근 벤조피렌 검출이력이 있는 승마, 대황 등 15종으로 총 17종이며, 검사결과를 토대로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검사항목은 한약재를 재배하는 과정에서 노출되거나 제조공정에서 생성될 수 있는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다.
식약처는 올해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시행으로 실생활에 밀접한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 중심의 식품·의약품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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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과 왕릉에서 따뜻함을 나누는 성탄절과 새해 첫날
경복궁 광화문 전경
[충청뉴스큐] 문화재청은 오는 25일 성탄절과 2019년 새해 첫 날인 1월 1일 신정에 당초 화요일이 정기 휴무일인 경복궁·종묘에 대해 휴무일 적용 없이 전면 개방한다.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조선왕릉, 현충사, 칠백의총, 만인의총, 세종대왕릉 원래 월요일이 정기 휴무라서 성탄절과 신정에 휴무 없이 개방 한다.
이번 성탄절과 신정의 궁·능·유적지 개방은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마련됐다.
문화재청은 이번 궁·능·유적지 개방을 통해 고궁과 왕릉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올 한해를 차분히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마음껏 누리길 바라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우리 문화유산으로 행복한 삶을 실현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계획이다.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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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갈랑가 제품이 흑생강으로 확인되어 회수조치
회수 대상 제품
[충청뉴스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태산인터내셔널, ㈜효신네트웍스, 라오팜 코리아에서 수입한 건조 ‘갈랑가’ 제품이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흑생강’으로 확인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수입원이 ‘태산 인터내셔널’, ‘효신네트웍스’, ‘라오팜 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모든 건갈랑가 제품이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흑생강’을 ‘갈랑가’로 둔갑하여 판매하거나 허위·과대광고 하는 제품을 모니터링 한 결과, 모두 328개 업소를 적발하고 해당 사이트를 차단요청 했다.
적발사항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수입 ‘흑생강‘을 판매한 289개 업소 갈랑가를 흑생강으로 광고하여 판매한 33개 업소 항암, 성인병 등 질병 예방·치료 효과를 표방 광고한 6개 업소다.
참고로 식용이 가능한 ‘생강’을 가공하여 검은색을 띄는 경우 ‘흑생강’으로 표현이 가능하므로 일부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문제의 흑생강 제품과 오인·혼동하지 않기를 당부했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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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흰 눈 사이로’ 산책하며 건강하게 겨울나기
[충청뉴스큐] 농촌진흥청은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이 점차 늘면서 추위에도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위한 요령을 소개했다.
반려견의 체온은 대개 37.7~39.2°C로, 품종과 체형, 털의 형태에 따라 다르지만 생활하기에 알맞은 온도는 15~26°C다.
추운 곳에 오래 있을 경우 귀나 꼬리, 발가락이 동상에 걸릴 수 있으며, 저체온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털이 짧은 품종은 추위에 약하므로 보온에 더 신경써야 한다.
보온을 위해 조끼를 입힌 반려견 모습동상에 걸리면 주변 부위가 창백하게 변하고, 만지면 아파한다. 마른 수건으로 동상 부위를 감싼 다음 머리말리개 등으로 따뜻하게 해줍니다. 온도가 너무 높으면 조직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발병 부위가 어둡게 변했다면 바로 동물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다.
저체온증은 정상 체온 이하로 떨어진 경우를 말한다. 가볍게 나타날 경우 피부가 창백하거나, 떨림, 무기력함, 졸리는 증상을 보이지만, 체온이 많이 떨어지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초기에 바로 조치하는 것이 중요한다.
실내에서 지내는 반려견이라면 바깥 활동 시 보온이 잘 되는 소재의 옷을 입힙니다. 산책은 볕을 쬐며 걸을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골라 계획적으로 한다.
집 밖에서 생활하는 반려견은 휴식처를 따뜻하게 해줍니다. 덮개나 방풍 비닐을 외부에 덮어 보온이 되게 하고, 내부에는 깔개를 깔아줍니다. 휴식처에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하고, 체온 유지로 에너지 소모가 큰 만큼 사료량은 늘려주는 것이 좋다.
겨울에는 염화칼슘과 부동액을 뿌려 제설하는 도로가 많은데, 이로 인해 반려견의 발바닥이 다치지 않도록 장화를 신기면 도움이 된다.
또한, 염화칼슘과 부동액을 삼켰다면 위장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힘이 없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나는지 눈여겨본다.
외출 후에는 마른 수건으로 털을 닦아줍니다. 특히,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의 뭉친 눈과 물기도 모두 닦아내야 발을 핥아도 염화칼슘이나 부동액이 함께 묻어나지 않는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환경과 곽정훈 과장은 "간단한 몇 가지 주의사항을 지키면 반려견과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반려동물의 옷이나 이불류를 유기동물 보호센터에 기부한다면 다른 동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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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 특성 궁금할 땐 ‘찰칵’
2018 한국육종학회 학술대회 포스터
[충청뉴스큐] 농촌진흥청은 휴대전화의 카메라나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해 누구나 종자의 특성을 쉽고 빠르게 판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고속종자특성검정기술은 종자의 면적, 길이, 개수를 2~3초 이내에 측정한 뒤 형태에 따라 불량 종자를 찾아낼 수 있는 기술로, 생명공학기술 중 하나인 표현체를 이용한 영상기술이다.
표현체는 식물 영상과 환경 정보를 이용해 식물의 기능, 생리현상, 병징 등 연관 관계를 분석하는 연구 분야다.
이 기술은 영상에 나타나는 종자들을 배경과 나누는 동시에 개별적으로 종자 면적, 길이, 개수 등을 측정한다. 둥글기나 각진 모양 등 종자의 특성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콩 유전자원 400품종 개별 종자의 면적, 길이, 개수를 측정한 결과, 약 4만 립의 특성을 확인하고 구분하는 데 40일 걸리던 것이 이 기술을 활용하면 4일 만에 끝내 소요 시간을 1/10로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영상과 실측을 비교해 4,000립 종자 기준 약 98%의 정확도를 보였다.
지금까지는 눈으로 보면서 자와 저울 등을 이용해 개수, 크기, 무게 등을 측정했으나, 휴대전화나 디지털카메라 등 휴대 가능한 장비에 이 기술을 넣어 활용하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종자 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
이 기술은 농업인들이 종자 구입 현장에서 바로 확인하거나 판매상이 확인시켜주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종묘회사, 종자관리소, 원종장 등 정선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이 기술과 관련해 특허 출원1)을 완료했으며, 신생 벤처기업과 연계해 활성화를 위한 기술 개발을 검토 중이다.
앞으로 종자 영상과 특성 정보를 이용해 온라인 종자 도감 등 종자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개발해 연계함으로써 정밀도와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유전자공학과 한정헌 과장은 "이 기술은 농업인을 비롯해 종자 판매상, 종자회사 등 종자관련 사업 종사자들에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를 더욱 발전시켜 응용한다면 병해충 탐지, 작물의 기능 검정 등 관련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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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감평나무에 열매가 적게 달린 이유 있었네
정상적으로 잘 심겨진 레드향 유목과 잘못 식재된 레드향 유목 비교
[충청뉴스큐] 농촌진흥청은 감귤 부지화에 이어 감평에서도 생산량을 떨어뜨리는 자근이 발생했다고 세계 최초로 보고했다.
감평 감귤나무는 일반적으로 탱자나무 대목 위에 감평 나무를 접목해 묘목을 만들어 심습니다. 이때 대목인 탱자나무의 뿌리가 아닌 접수에서 발생한 감평 나무의 뿌리를 ‘자근’이라 한다.
자근이 나타나면 나무의 세력이 강해지고 열매가 적게 달려 생산량이 줄게 된다.
최근 몇 년 동안 부지화에서 자근이 발생해 수량이 크게 줄면서 감귤 농업인들이 힘든 시간을 겪기도 했다.
자근을 예방하려면 묘목을 만들 때 접목 높이를 6cm∼10cm로 충분히 높이고, 심을 때도 대목이 6cm∼10cm가량 땅 위로 많이 노출되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다.
기존에는 고접으로 감평 품종을 갱신했으나, 최근 들어 어린 묘목을 심어 재배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 고접을 하면 자근이 발생하지 않지만 묘목 재배를 하면 자근이 발생하고 있다.
자근이 발생한 감평 재배 농가는 원줄기에 최대한 가깝게 붙인 뒤 잘라냅니다. 잘라낸 부위에는 도포제를 발라, 상처 부위에 2차 감염이 되지 않도록 한다.
농촌진흥청은 자근의 발생 원인과 생리에 관한 내용을 담은 책자를 보급하고 재배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최영훈 감귤연구소장은 “국내 감귤산업에서 높은 소득을 얻고 있는 한라봉과 레드향에서 발생하는 자근 문제 해결의 기본인 대목 노출에 충실해야 한다. 아울러, 레드향도 미리 대책을 세워 대응하면 자근 피해 문제를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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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모델 개발 결과 발표
월별 생산량 변화(상위 20%, 하위 80% 농가)
[충청뉴스큐] 농촌진흥청은 20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농업인과 관련 기업체, 협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토마토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모델 개발 결과를 발표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함께 개최한다.
이날 결과 발표는 2016년부터 수집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토마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생육 관리 모델 개발 결과를 농업인과 관련 기업체에 공개하고자 마련했다.
항목별로 분석 내용을 보면, 겨울철 관수 횟수는 일반 농가보다 상위 농가가 1.5배~2배가량 많았지만, 물 공급량은 일반 농가가 상위 농가보다 더 많았다.
주요 생산 시기인 봄철의 생장 길이는 상위 농가가 일반농가보다 25% 크고 줄기는 가늘었다.
생육단계에 따라 온실 환경을 최적으로 설정하면 토마토를 3.3m2당 최대 156kg 수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농업인과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생육 관리 모델 개선에 활용되며, 최종 모델은 토마토 스마트팜 복합환경제어 시스템을 통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이번에 개발한 토마토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모델이 농가에 적용되면 수확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뿐만 아니라 우리 농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개발 결과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2018-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