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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100회 전국체전' D-9일 미리보는 개회식… 준 올림픽급 대형공연
서울시, '제100회 전국체전' D-9일 미리보는 개회식
[충청뉴스큐] ‘제100회 전국체전’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이 10월4일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전국체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일 간의 레이스를 시작한다. 서울시는 D-9일을 맞아 대회의 화려한 시작을 알릴 개회식 무대와 주요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의 주제는 ‘몸의 신화, 백년의 탄생’이다.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음악감독을 맡았던 원일 총감독을 비롯해 평창동계올림픽 연출진이 대거 참여해 준 올림픽급 대형 공연으로 약 20분간 펼쳐진다. 100년 역사의 주인공인 뭇별을 형상화한 원형무대가 중앙과 외곽에 놓이고, 무대 상부에는 새로운 미래 100년으로의 도약을 상징하는 무한대 모양의 대형 구조물이 배치된다.
축제 열기를 고조시킬 메인공연은 전문 예술인, 일반시민, 발달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총 2,229명의 출연진이 어우러져 선사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다. 주경기장 상부와 객석입구, 난간, 그라운드 전체를 활용해 다양한 영상기법이 동원된다. 전국체전 100년 역사를 만든 스포츠 영웅과 대한민국 역사를 이끈 이름 없는 뭇별이 함께 희망의 빛이 가득한 미래를 만들어낸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개회식장에 울려퍼질 애국가는 임오경, 심권호, 여홍철 등 전·현직 대표선수 30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스포츠합창단’이 불러 의미를 더한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는 1986년 대회 이후 33년 만에 서울에서 불을 밝히는 전국체전 성화점화식이다. 역대 최다주자가 참여해 최장기간 최장거리를 달린 성화가 이날 최종 목적지인 잠실주경기장에 입성한다. 성화점화는 체육계 원로와 미래 꿈나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와 새터민, 장애인 등 시민 총 10명이 공동으로 나선다. 최종 주인공은 개회식 당일 현장에서 공개된다.
특히, 서울시는 일제강점기 항일 의지를 표출하기 위해 개최한 ‘전조선야구대회’에 뿌리를 둔 전국체전의 역사적 가치를 살려 해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14명을 특별 초청한다. 이중 6명은 멕시코와 쿠바에서 활동했던 독립유공자의 후손들로 이번에 처음으로 고국 땅을 밟게 된다.
초청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전국체전 개회식과 서울시가 마련한 환영행사 등에 참석하고 서울현충원에 헌화·참배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국내 독립유공자 51명과 국가유공자 328명도 특별초청해 화합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25일 전국체전 막바지 준비 상황과 미리보는 개회식 주요내용을 발표, “한 세기를 거쳐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갈 이번 전국체전을 ‘평화·화합·감동체전’으로 준비해 역사와 미래를 잇고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제100회 전국체전은 10월4일부터 10일까지 잠실주경기장 등 72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의 경기가 열린다.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여한다.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15일부터 19일까지 34개 경기장에서 30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선수단, 임원, 보호자 등 약 9천여 명이 참가한다.
서울시는 지난 1년8개월 간 4대 중점 추진 분야별로 전국체전을 준비해왔다. 100주년에 걸맞는 기념비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행정력을 총 동원, 준비 단계부터 최대, 최고, 최초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전국체전 최초로 전국 17개 시·도를 순회하는 역대 최대·최장 성화봉송을 시작으로, 대회 최초로 성희롱·성폭력 종합예방센터를 운영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서비스와 장애인 통증방지 의료지원도 처음으로 도입한다. 전국체전 최초로 기념주화 1만 개도 발행, 다음 달 4일 발매한다.
4대 중점 추진 분야는 ①역사와 미래를 잇는 100회 ‘기념체전’ ② 서울시 문화·예술자원을 결집한 ‘문화체전’ ③시민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시민참여체전’ ④정성어린 환대 준비로 전국민 ‘감동체전’이다.
첫째, 100년 전 ‘민족체전’이 새로운 100년을 여는 ‘대한민국체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성화봉송부터 개·폐회식, 기념주화, 전시 등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준비한다.
성화봉송 : 9월22일 대한체육회 지정 공식 성화채화장소인 마니산에서 채화된 성화는 천안 아우내장터, 전주 한옥마을, 부산 요트, 춘천 소양강 등 전국을 순회하고 29일 서울에 입성한다. 26일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독도’, 평화·통일을 상징하는 ‘임진각’, 해가 가장 늦게 지는 ‘마라도’ 등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3개 지역에서 성화를 채화한다. 3개 지역에서 채화한 성화는 29일 마니산 성화와 하나가 된다.
성화 환영합화식 : 서울시는 전국을 달려 서울에 모인 성화를 하나로 모으는 ‘환영합화식’을 29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겸해 열린다. 성화는 이후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채화된 전국장애인체전 성화와 함께 서울로 7017, 돈의문 박물관마을, 광화문광장, 서울 지하철, 밤도깨비 야시장 등 서울명소를 순회한 후 10월4일 잠실주경기장에 입성한다.
성화 봉송주자로는 스포츠스타, 외국인, 장애인 등 각계각층 약 1,100명이 나섰다. 자치단체 및 체육단체, 일반인 공모 등을 통해 선발됐다. 주요 유명인사 주자로는 양정모, 진종오, 임춘애, 이덕희, 양예빈, 인요한, 태진아, 정정용, 강산에 등이 있다.
특히 시는 제100회 전국체전 성화의 불꽃과 염원이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성화를 88올림픽 성화와 함께 영구 보존하기로 했다.
개·폐회식 : 전 평창동계올림픽 음악감독인 원일 총감독의 지휘 아래 진행된다. ‘몸, 춤, 소리, 빛’을 모티브로 100년의 과거와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모두 함께 만들어낸다는 내용이다.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한류스타 X1, 김연자, 마마무 등의 축하공연과 불꽃축제도 진행된다. 장애인체전 개회식에서는 월드스타 싸이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전국체전 최초 개회식 지정좌석제 온라인 예매’ : 암표와 재판매 방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체전 최초로 운영된다. 현재 무료티켓 3차 오픈까지 진행됐으며 4차 오픈이 26일 20시에 열린다. 예매는 위메프 콘서트 티켓예매 사이트와 콜센터에서 할 수 있다.
한국은행 기념주화 : 전국체전 최초로 발행되며 앞면엔 야구, 축구, 테니스, 육상 등 전국체전 종목 선수들의 모습이, 뒷면엔 대회 엠블럼이 담겼다. 은화 1종으로, 지난 7월 사전예약 신청을 받아 10월4일 발매된다.
유물전시회 : 전국체전 우승기, 성화봉, 메달 등 시대·주제별 전국체전 유물과 영상, 사진 등을 전시해 과거 100년의 역사와 미래 100년의 비전을 집중 조명한다.
사진전시회 : 전국체전의 역사와 스포츠 영웅들을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는 전시다.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경복궁역, 어린이대공원, 잠실종합운동장 등 12개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열리고 있다.
해띠·해온 마스코트 전시회 : 전국체전 마스코트인 해띠·해온이 전국체전 총 74개 종목을 경기하는 모습의 1m 크기의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광장, 경춘선 숲길, 잠실주경기장 등 서울 곳곳에서 순회 전시한다.
둘째, 9월21일부터 한 달 간 서울의 다양한 축제, 공연, 문화자원을 총망라해 총 25개 행사로 구성된 ‘서울문화체전’을 개최한다. 서울을 넘어 전국에서 참여하는 문화예술 행사로, 잠실종합운동장,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사전붐업행사 : 시민, 학생, 서울시향 협력공연으로 생활예술 오케스트라 40여 팀이 참여하는 ‘서울생활오케스트라 축제’가 세종문화회관에서 9.21.~9.29. 열린다. 앞서 21일에는 성화채화 전야제 성격의 서울시향 ‘전국체전 기념 음악회’가 열렸다. 서울시가 상설로 진행하는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서울거리공연’, ‘거리국악공연’, ‘거리예술 시즌제’도 9~10월 도심 곳곳에서 진행된다. 체전 기간에는 잠실종합운동장 등 경기장 주변에서 공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고조할 예정.
2019 서울뮤직페스티벌 :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K-POP 축제로, NCT DREAM, 아스트로, CIX, 백지영, 타이거JK&Bizzy 등 유명가수들의 공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9일 간 펼쳐진다.
서울 문화원 엑스포 : 매년 서울시 25개 자치구 문화원의 문화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됐던 ‘서울 문화원 엑스포’가 전국체전을 맞아 전국 47개 문화원을 초청, 전국적인 행사로 진행한다.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전국문화예술축제 : 60년 전통의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올해 문체부와 공동개최로 전국체전과 민속예술의 시너지를 낸다. 전국 각지의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는 ‘전국문화예술축제&마켓’은 전국 문화공연, 전국예술인문화마켓, 100년 서울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정조대왕 능행차 : 서울시 최대 규모의 전통 퍼레이드 행사로, 10월 5일 창덕궁~시흥행궁터 구간에서 열린다. 올해는 특히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기념해 마스코트 해띠·해온과 전국 17개 시·도 대표단이 행렬에 동참한다.
셋째, 역대 최대 규모인 7,777명의 자원봉사단과 1만 명의 시민서포터즈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전국체전의 또 다른 주역이다. 또, 장애인 친화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전국체전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서비스, 장애인 선수의 신체적 특성을 반영한 통증방지 의료지원을 도입한다. 성희롱·성폭력 종합예방센터도 처음으로 운영한다. 전국체전 번외 이벤트로 국내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참여하는 ‘외국인체전’도 열린다.
자원봉사단 : 개·폐회식, 입·퇴장 관리, 경기장 안내, 교통주차관리, 사전 붐업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개·폐회식 무대에 출연진으로 직접 참여해 역사적인 무대에도 함께 선다. 전국체전에 4,887명, 전국장애인체전에 2,890명이 각각 투입된다. 시는 자원봉사자들이 소속감과 인정감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인증서 발급, 활동실비 지급, 유니폼·기념품 제공, 단계별 인증배지 지급 등을 하고 있다.
시민서포터즈 : 6월 25개 자치구별로 400명씩 모집, 지금까지 전국체전 사전 홍보활동, 손님맞이 범시민 캠페인을 통해 전국체전 붐업 조성에 나서고 있다. 체전 기간 중에는 개·폐회식 관람, 경기 관람 및 응원을 통해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성희롱·성폭력 종합예방센터 : 자원봉사자와 선수단, 공연단, 출연진 등 모두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체전기간 동안 올림픽 주경기장 내 설치·운영한다. 리더 자원봉사자, 체전행사진행요원에 대한 사전교육을 통해 예방 및 대응체계 숙지시키고 기존 성폭력상담소 등 민간자원을 적극 활용해 성희롱·성폭력 없는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대비한다.
장애인 특별프로그램 : 개회식 및 시각장애인참가종목 8개 대상으로 시각장애인 현장해설을 지원한다.한국영상해설협회) 전용 무선수신기, 전화 ARS 및 협회 홈페이지 통해 생방송으로 청취할 수 있다. 대회 최초로 장애 특성상 발생하는 통증 방지를 위한 의료 지원도 이뤄진다. 13개 종목 경기장에서 한국선수트레이너협회 주관으로 스포츠마사지, 테이핑 등 의료 지원을 하고 경기장별로 5명 이내 인력을 운영한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교통약자인 장애인 1,600명에게 1인1경기 관람을 지원한다.
외국인체전 : 전국체전 기간 중 국내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참가하는 대회를 개최해 내·외국인이 화합하고 통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미국, 중국, 프랑스 등 38개 국가 총 542명이 7개 종목에서 국가별 또는 팀별 대항전으로 경기를 펼친다. 선수들에게 개·폐회식 공식 입장, 환영만찬, 기념품 증정 등 특전이 주어진다.
넷째, 서울시는 정성어린 환대와 서울 매력 알리기로 이번 전국체전을 도시 마케팅의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3만9천여 명의 선수단의 신속한 이동을 위해 버스, 렌터카, 택시 등 총 3,714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18개 국, 1,800여 명의 해외동포선수단을 위해 중구, 용산, 영등포 소재 호텔도 숙소로 확보했다.
숙박·음식업소 정보 제공 : 서울시내 전체 숙박업소 총 2,013개소와 모범음식점 3,677개소에 대해 현황조사를 벌이고, 선수단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시도체육회와 관련 기관에 정보를 제공했다. 추가로 자치구별 체전 자율 참여 숙박업소를 발굴하고 전국체전 ‘동행 음식점’ 1,594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19.9.19 현재숙박예약율은 전국체전 98.2% 장애인체전 94%다. 시는 지속적으로 숙박, 음식점 등에 대한 현황을 관리하고 위생안전, 시설편의 등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함으로써 최적의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 관광정보 제공 : 선수단 관계자들을 위해 체전기간 중 주경기장내 임시관광안내소를 설치하고 다국어 관광안내서비스 등 서울관광 편의를 제공한다. 장애인 선수단을 대상으로는 무장애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 해외동포선수단 관계자들을 위한 서울투어 코스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장 확보 및 개·보수 : 경제적인 대회 추진을 위해 경기장 신축 대신 장충체육관, 잠실학생체육관, 올림픽체조경기장 등 서울과 타 시도의 기존 경기장 총 86곳에서 대회가 열린다. 이중 34개 경기장에 대한 개·보수 작업을 완료했으며, 외부전문가, 관련기관 합동 경기장 시설 안전점검을 두 차례 시행했다. 이와 별도로 한국 장애인개발원, 스포츠안전재단과 합동으로 경기안전 및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도 7월 완료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00년 전의 ‘민족체전’이 새로운 100년을 여는 ‘대한민국체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준비했다”며 “새로운 100년을 여는 전국체전의 평화와 화합을 동력으로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도 성공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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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 관악구 청소년, 서울시의회 방문
대한민국 미래 관악구 청소년, 서울시의회 방문
[충청뉴스큐] 지난 24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99회 청소년 의회교실에서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청소년 83명이 교육과정을 알차게 수료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미래를 활짝 꽃피웠다.
제199회 청소년 의회교실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면서 송도호 시의원 은 “성장하면서 한순간 실패를 경험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어린이 시의원 여러분들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방식에 따라 최선의 결정을 이끌어내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민주주의이자 사회를 발전시키는 힘이라고 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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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왕십리~상계 '동북선 도시철도' 28일 기공식…'24년 개통
조감도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왕십리~상계를 잇는 ‘동북선 도시철도’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28일 기공식을 갖는다. 하반기 본격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개통한다는 목표다.
동북선 도시철도는 성동구 왕십리역을 출발해 경동시장, 고려대, 미아사거리, 월계, 하계, 은행사거리를 거쳐 노원구 상계역을 연결하는 16개 정거장, 총 연장 13.4㎞다. 모든 구간은 지하에 건설된다. 본선, 정거장 16개소, 차량기지 1개소 등에 총 사업비 14,361억 원이 투입된다.
서울시는 기존 노선과의 환승 등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극대화돼 서울 동북부 주요 지역인 노원구, 강북구, 성북구, 동대문구, 성동구 등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6개의 정거장은 시민들이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기존 교통수단과 짧은 환승동선을 적용해 건설된다. 특히 기존 8개 노선과 7개 역에서 환승이 가능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극대화된다. 기점역과 종점역 모두 환승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노선이기도 하다.
환승이 가능한 역은 왕십리역, 제기동역, 고려대역, 미아사거리역, 월계역, 하계역, 상계역 등 총 7개 역이다.
동북선 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기점인 왕십리역에서 종점인 상계역까지 13.4㎞를 환승 없이 26분에 접근할 수 있어 11분 이상 빨라진다. 현재는 지하철로 왕십리역에서 상계역으로 이동하려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4호선 환승으로 총 37분 내외로 이동시간이 소요된다.
지금은 미아사거리역에서 강남 선릉역까지 버스로 50분 이상 걸리던 것이 동북선 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왕십리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이 가능해져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해진다.
서울 동북부 교통혼잡 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지하철 4호선 및 국철 구간 혼잡도 완화, 기존노선과의 환승을 통해 동서와 남북 연결하는 연계교통망이 형성된다고 설명했다. 분당, 용인, 수원 등 경기 남부지역까지 하나의 생활권으로 이어져 서울 동북권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강남·북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북선엔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이 적용된다. 승객들의 안전한 승차를 위한 ‘밀폐형 스크린도어’, 종합관제실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무인역사시설’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모든 상황에 즉시 대처가 가능한 ‘자동안전시스템’ 등 최첨단 혁신 기술이 도입된다.
또 휠체어, 유모차 등을 이용하는 장애인이나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편의시설이 완비되고, 특히 24인승 대형 승강기가 설치된다.
열차는 우이신설선 도시철도와 같이 기관사가 필요 없는 무인운전 차량으로 차량내 중앙통제시스템에 따라 자동 운행된다. 2칸 1열차 편성으로 구성돼 편성 당 정원은 172명이다. 최대 운영속도는 시속 70㎞이며, 운행 간격은 출퇴근시 2분 30초~3분, 평시에는 3분 30초 ~5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지하철 역사엔 특색 있는 콘셉트가 도입된다. 특화정거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예술을 더욱 자연스럽게 향유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매개체로 디자인돼 누구나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공간’, 머무르고 싶은 정거장으로 조성된다.
한편, 서울시는 9월 28일 오후 3시30분에 노원구 공영주차장에서 노원구 주민들과, 오후 5시엔 성북구 숭례초등학교에서 성북구, 동대문구, 성동구, 강북구 주민들과 함께 각각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기공식엔 박원순 서울시장, 신원철 서울시의회의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동북부 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서울 동북부의 교통난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노원구 중계동 일대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의 성공적인 완공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기원하겠다”며,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양천구 목동에서 동대문구 청량리까지 동서로 25.72㎞를 횡단하는 강북횡단선 도시철도까지 건설되면 동북선 도시철도와 함께 서울시 강남북 균형발전에 또 하나의 전환점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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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최초 시민대상‘상가임대차법 무료 교육’…분쟁사전 방지
포스터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상가임대차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상가임대차보호법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상가임대차 관련 교육은 최초다.
교육은 10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격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정원은 회당 40명, 총 160명이다.
서울시는 ‘상가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사안이 2017년 77건에서 지난해 154건으로 2배 늘어난데 이어 올해는 8월말 현재 129건을 넘었다며, 시민들에게 상가임대차와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임대차 관련 분쟁을 막고 공정한 상거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그 규모도 확대할 계획이다.
‘상가임대차법 시민교육’은 10월 14일, 10월 28일, 11월 11일, 11월25일 9시~오후 1시까지 4시간동안 서울시청 무교별관에 위치한 서울시 상가임대차상담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상가임대차 관련 전문강사가 상가임대차법 적용 계약해지 임대료 권리금 원상회복 및 중개보수 등에 관해 체계적인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최근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정확한 해석과 잘못된 거래 관행 등을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교육 수료생에겐 서울특별시장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상가임대차 정책에 관한 정보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서울시민은 서울시 눈물그만상담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또는 상가임대차상담센터 방문 및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상가임대차법 개정으로 임차상인에 대한 보호가 제도적으로 강화되었지만 여전히 임차당사자간 분쟁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상가임대차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분쟁을 예방하고 임대-임차인이 상생하는 시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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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공로‘대한민국 솔라리그’수상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제1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2시 경남 거제시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는 17개 광역지자체, 226개 기초지자체 등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더불어 협동조합과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한 본 시상에서 광역지자체 부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솔라리그는 지자체와 시민사회가 재생에너지 보급성과와 정책을 겨루는 ‘태양에너지 발전 경쟁리그’로,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지역의 다양한 재생에너지 보급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서울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베란다형 태양광미니발전소를 보급했다. 2018년 태양광 보급 가구수는 68천 가구로 2014년 대비 8.5배 증가했고, 공공 부지를 민간발전사업자와 협동조합에 임대하는 등 태양광 보급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또한, 시민이 투자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시민공모펀드 ‘태양광 시민펀드’를 전국 최초로 시도하여 성공모델을 만들었으며, 사업 수행 전 과정에 에너지정책위원회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형태의 거버넌스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서울시가 제1회 대한민국 솔라리그를 수상한 것은 서울시가 그 동안 추진해온 ‘원전하나줄이기’, ‘햇빛도시, 서울’ 프로젝트 등 에너지 전환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에너지를 생산하고, 효율적으로 소비하는 에너지 자립도시를 위한 지역에너지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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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강북·중랑에도 개소…총14곳으로 확대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에 주력하고 있는 서울시가 13, 14번째 평생교육센터를 잇따라 문 연다.
2016년 노원·은평 센터를 시작으로 총 12개소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운영 중인 서울시는 26일 강북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 이어, 27일에는 중랑구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개소한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2016년 노원·은평 센터, 2017년 동작·마포·성동, 2018년 종로·관악·성북·도봉·강동, 그리고 올해 5월과 7월에 양천과 광진 센터가 문을 열어 현재까지 총 12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만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 중 계속 교육을 받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사회적응훈련 및 직업능력향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곳이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의사소통,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 건강관리, 직업전환교육 및 긍정적 행동지원 등 6개의 필수과목 뿐 아니라 여가·문화·스포츠 등 발달장애인의 개별적 특성을 고려하여 센터별로 특색 있는 선택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강북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해 개인별 서비스 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일일 활동과제를 시각화 자료로 작성하도록 이끌어 당사자 스스로 하루의 일과를 결정하고 일상의 삶을 주도적으로 결정하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직원 구성을 특수교사,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뿐 아니라 언어재활사, 작업치료사, 장애인재활상담사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로 구성해 발달장애인의 성장을 위해 다학제적 사례관리를 진행한다.
중랑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과 권리옹호를 지원, 당사자가 안정되고 높은 질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평생과정설계를 지원한다.
평생과정설계란 교육, 보건·의료, 문화·여가, 결혼, 직업, 주거, 소득재정, 법 등 발달장애인의 전 생애에 결쳐 필요한 포괄적인 영역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실행·조정하는 과정으로 평생에 걸쳐 각자의 생애주기별 과업을 인식하며 자립생활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 계획이다.
성인 발달장애인의 39.9%는 낮 시간을 집에서만 보내는 등 지역사회와 고립된 상황이다. 이 같은 문제 상황을 타개하고자 서울시는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적응 및 자립 지원을 위해 평생교육센터를 2020년까지 25개 전 자치구에 각 1개소 씩 설치할 예정이다.
낮 동안 집에서 지내는 발달장애인 중 20대가 25.3%, 30대가 35.7%, 40대가 51.6%, 50대가 60.2%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연령이 높아질수록 지역사회와 단절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7년 서울시 발달장애인 전수조사 결과
2020년까지 25개 전 자치구에 1개소 설치를 목표로 한 서울시는 올해 약 90억 원을 투입,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18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4개소가 추가로 문을 열 예정으로 개소 예정인 자치구는 송파구, 서대문구, 구로구, 강남구다.
시는 ’19년 연내 2개소를 추가로 지정하고 ’20년 추가로 5개소를 지정, 25개 전 자치구에 1개소 설치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강북구는 26일 오후 2시, 중랑구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센터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각 자치구 구청장과 평생교육센터 이용자 및 가족 등 내빈 등이 참석, 발달장애인 연주팀과 장애어르신 동호회 공연 관람 및 현판식 등 개소식 행사에 참여한다.
조경익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발달장애인이 일상생활훈련 등 고등학교까지 배웠던 내용을 유지하고, 자신만의 취미·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끔 돕는 꾸준한 평생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당사자들이 앞으로 집에서 가까운 평생교육센터에서 자기계발을 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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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7017, 개장 2년 4개월 만에 방문객 2천만 돌파
만리동 상점가 변화 모습(2015년 대비 2019.9월 현재)
[충청뉴스큐] 서울시 도시재생의 대표 브랜드인 ‘서울로 7017’이 개장 후 약 2년 4개월만인 지난 24일, 2천만 번째 방문객을 맞았다. 서울로 7017 개장 1년만인 2018년 5월 1천만 방문객을 돌파한 후 1년 4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특히, 2019년에는 약 517만 명이 방문해, 전년 동기간 434만 명 대비 19% 가량 방문객이 증가해 서울로 7017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음을 알 수 있다.
서울로 7017 개장 초기에는 식물의 생존율 관리에 중점을 두었다. 고가도로 위의 인공정원 특성상, 겨울철 한파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매뉴얼에 기반한 식물종별 맞춤형 식생관리에 공을 들였다. 그 결과, 개장 후 두 번의 겨울과 세 번의 여름을 지나면서 서울로 식물들은 완전히 자생력을 갖췄고, 여느 식물원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풍성한 수목과 생물다양성을 선보이게 됐다.
서울로 7017의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결과 현재 총 287종 13,924그루의 나무, 95,391본의 꽃과 덩굴식물들이 생육하고 있으며, 남산과 주변 녹지들까지 광범위한 녹지축을 형성해 곤충과 조류들이 살 수 있는 생태적 기반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총 287종 중 서울로 조성 이후 새롭게 이입된 식물은 총 59종이고, 이는 전체식물의 약 26%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곤충은 26종, 조류는 5종이 출현했다. 출현한 조류는 집비둘기·참새·큰부리까마귀·까치·직박구리로, 이 중 큰부리까마귀·까치·직박구리 등은 인근 남산으로부터 유입된 것으로 파악된다.
동국대학교 오충현 교수는 “콘크리트 구조물인 서울로 7017에 많은 식물이 이입됐다는 것은 인공지반이지만 도시녹지로서 생물다양성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도시생물 다양성 보전활동의 새로운 교육장소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서울로 7017이 서울역고가도로였던 시기에는 단순히 퇴계로와 만리재로, 청파로를 최단거리로 빠르게 연결하는 차도로서, 지역간 연결이나 주변 상권에 대한 기여는 기대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 서울로 7017 조성 후에야 주변 지역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되었고, 보행인구 증가의 결과로 주변 상권까지 살아났다.
서울로 7017이 지역재생 거점으로 떠오르면서 가장 두드러지는 상권의 변화는 만리동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다. 젊은 감각의 카페나 식당들이 다수 문을 열었고, 새로운 고층빌딩이 들어서는 등 서울로 7017 방문객 증가가 인근 지역의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효과까지 거두고 있는 것이다.
만리동에서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박문환 씨는 “만리동지역의 상권이 예상보다 빠르게 활성화 되고 있다”며 “현재 상권은 시작단계이나 잠재력은 풍부하고, 현재보다는 미래를 보고 사업을 시작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만리동 카페의 조현민 씨는 “서울로 7017이 생기기 전과 비교했을 때에는 매출이 더 높아졌다”며 “회현역 쪽에서 근무하는 회사원들이 점심시간 만리동으로 서울로 7017을 통해 오는 인구가 많이 늘었고, 외국인 손님도 상당수 증가했다”고 말했다.
만리동에서 퓨전식당을 운영하는 김덕수 씨는 “현재 만리동 상권이 자리를 잡아가는 중이고, 미래에는 더 큰 상권이 형성되어 활성화 될 것”이라며 “이태원 거리축제처험 규모가 큰 행사들을 함께 연계하여 진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로 7017과 주변 건물의 추가적인 연결도 계속 진행되고 있다. 특히 1단계 연결빌딩인 호텔마누, 대우재단빌딩의 상권 활성화 효과를 직접 확인한 인근 건물주들의 연결 문의가 증가하고, 메트로빌딩의 경우 연결공사가 이미 착공되어 진행중이다.
또한, 서울로와 연결되는 ‘7개 연결길’ 재생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도시재생의 온기가 지역 곳곳 깊숙한 곳까지 확산될 전망이다. 연결길 재생이 가시화될 경우 서울로와 서계동, 중림동, 회현동, 후암동, 서소문동 등 주변지역을 연결, 도시재생의 파급력과 지역경제 활력을 주변지역까지 실어 나르고 확산하게 된다.
지역주민들도 서울로 7017이 생활의 일부가 되어 느끼게 되는 일련의 변화들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용산구 서계동에 거주하는 강미영 씨는 “서울로 7017의 건설로 길 건너편을 가기 위해 돌아가던 불편함이 해결됐을 때의 감격을 지금도 기억한다”며 “서울로 7017의 수목들을 지켜보고 산책하는 것이 생활의 활력소”고 말했다.
다양한 식물과 띠조명이 도심의 스카이라인과 함께 인상적인 뷰를 보여주는 서울로 7017은 ‘걷는 도시’와 ‘재생도시’의 상징물로서, 서울을 찾는 외국인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도 각광받는 등 앞으로 더욱 존재감을 키워갈 전망이다.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서울로 2천만 방문객 돌파에 대하여 “서울로 7017은 날로 풍성해지는 수목과 더불어 주변지역에 대한 확장성, 사람과 사람의 연결 등 다방면에 긍정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그 자체로 자연성과 생명력의 상징이 되고 있다. 앞으로 서울로 추가 연결과 확장을 통해 서울로의 가치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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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년 혼잡 '영등포역 앞' 거리가게 공존 보행친화거리 재탄생
개선후
[충청뉴스큐] 50여 년 간 포장마차, 거리가게가 무질서하게 난립해 보행자들이 사이사이를 위태롭게 걸어 다녔던 서울 영등포역 앞 영중로 390m 구간이 걷기 편한 보행친화거리로 재탄생했다. 상전벽해란 말이 떠오를 만큼 큰 변화가 생겼다.
기존에 있던 거리가게는 영중로 내에서 혼잡도가 덜 한 곳으로 위치를 이동해 질서정연하게 들어섰다. 규격을 통일하고 간판도 정비해 허가된 하나의 가게로서 모습을 갖췄다.
거리가게는 기존에 혼잡했던 구간에서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영등포시장 사거리 부근으로 이동했다.
거리가게가 있던 기존 공간은 보도 폭이 최소 2.5m 이상 넓어져 시민들이 걷기 좋은 보행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노후한 보도를 정비하고, 가로수도 절반으로 줄여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하루 유동인구 31만 명, 40여개 노선이 지나 러시아워 시간대 버스를 타려면 차도까지 나와야 했던 위험천만한 버스정류장도 통폐합되고, 대기공간은 확장돼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가 거리가게 허가제 시범사업지 5곳 중 1호인 ‘영등포역 앞 영중로’에 대한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작년 6월 가로시설물 설치기준 준수 전매전대 금지 운영자교육 점용료 산정 및 부과 징수 등을 골자로 하는 ‘서울시 거리가게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가이드라인에 따라 일정요건을 갖춘 거리가게에 대해 도로점용허가를 하는 ‘거리가게 허가제’ 정책을 전면 시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25일 오전 10시 영등포역 앞에서 이러한 변화를 축하하는 ‘영중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거리가게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박원순 시장은 주민, 상인, 거리가게 대표, 영등포구청장과 함께 ‘길, 소통과 상생으로 다시 태어나다. 탁트인 영중로’를 글씨가 새겨진 판넬을 드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영중로 일대는 50여년 간 거리가게가 최대 70여개가 운영된 서울의 대표적인 거리가게 밀집 지역이었다. 올 5월 시범사업 추진 당시 총 45개로, 일부는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일정 재산 규모가 있는 곳을 제외하고 영세한 총 26곳이 허가를 맡고 새단장했다.
시는 충돌 없이 철거하기까지 영등포구와 함께 이해관계자 간 수십여 차례 만나고 상 생의 길을 찾기 위한 지난한 과정 끝에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등포역앞 거리가게 문제를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위험천만했던 버스정류장의 대기 공간이 확장돼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통행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현재 서울시내 거리가게 총 6,522개소 중 우선 도로점용허가가 가능한 거리가게 3,500여 개소를 대상으로 허가제를 우선 시행·추진하고 있다.
위치 부적정 등 허가가 불가한 거리가게는 점진적으로 이전 또는 철거, 허가 가능한 환경으로 조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안전한 보행환경을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영중로 외에도 올 3월 중랑구, 동대문구를 거리가게 허가제 시범사업지로 선정한 데 이어, 종로구와 관악구도 추가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들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되는 것은 물론 총 385개소의 거리가게가 무허가에서 허가로 전환된다. 단속 걱정 없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져 보행자, 거리가게, 상인이 상생 공존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원순 시장은 “영중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거리가게 허가제 사업의 첫 결실이자 시민의 보행권과 거리가게 생존권 확보를 동시에 이룬 상생·공존 모범 모델”이라며 “영중로 사례가 ‘서울시 거리가게 허가제’ 정책 확산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서울을 걷기 편한 보행 편의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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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월 1일 ‘도시커먼즈’주제로 포럼…공유 정책 업그레이드
2019 미래혁신포럼 포스터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오는 10월 1일 서울혁신파크에서 ‘공생공락의 도시 커먼즈를 위하여’를 주제로 ‘2019 미래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공유경제, 도시 커먼즈 운동 및 지역 활동가, 사회혁신 전문가, 청년 연구자 등 400여 명이 모여 서울시 ‘공유도시’ 정책, 불평등을 넘어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 방향을 모색한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매년 ‘사회혁신을 통한 도시 삶의 전환’, ‘4차 산업혁명’, ‘민주주의와 사회혁신’, ‘행정의 재설계’ 등 사회혁신 의제를 선정하고 국내외 전문가 및 시민과 함께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공생공락의 도시커먼즈를 위하여’로 선정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생산하고 함께 누리는 커먼즈’ 개념을 소개하고 이를 향후 서울시 공유 정책에 적극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커먼즈’는 ‘공동 자원, 공용자원, 공유지, 공유재’ 등으로 번역하는데, 시민들이 직접 공동으로 이용하고 관리 책임지는 공유된 자원을 말한다.
2012년 ‘공유도시 서울’ 선언 이후 7년 간 추진된 ‘공유도시 서울’ 정책을 점검하고, 공유 정책을 한단계 높여 사회경제적 불평등과 여러 도시의 위기에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커먼즈’를 서울시 정책에 녹여낼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1부 도시의 주인은 누구인가, 2부 모두를 위한 도시, 어떻게 가능한가, 3부 도시 커먼즈의 공생공락 속으로 등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미셀 바우웬스 대표, 크리스티안 이아이오네 교수의 기조 발제와 서울시장과 커먼즈 전문가 현장 토론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플랫폼과 도시커먼즈, 도시-자연은 누구의 것인가? 도심제조업을 도시 전환과 연결하기, 국공유지를 공유하라 등 4개 주제를 동시 세션으로 진행한다. 각 세션의 주제는 지난 7월부터 2개월 동안 해당 주제를 함께 고민하고 있는 시민단체, 전문가 등의 논의를 통해 선정했다.
1부 ‘도시의 주인은 누구인가’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미셀 바우웬스 공동대표, 크리스티안 이아이오네 법학과 교수이 발제한다.
먼저 미셀 바우웬스 대표는 도시 위기에 대한 대안으로 ‘도시 커먼즈’를 소개하고 벨기에 겐트시의 커먼즈 도시 전환 전략을 추진한 경험과 결과를 사례로 나눈다. 이를 통해 서울시 공유도시 정책을 조언할 예정이다.
크리스티안 이아이오네 교수는 이탈리아 볼로냐시가 지난 2014년 민관이 함께 수립한 ‘도시 커먼즈의 돌봄과 이용에 관한 볼로냐 규약’의 수립 과정과 의미를 소개한다. 서울시 공유도시 정책이 도시 커먼즈로 나아가기 위한 제도적 실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조 발표에 이어 박배균 교수의 사회로 서울시장, 기조 연사 2분, 에치오 만찌니 밀라노 명예교수, 이광석 교수가 서울시 공유도시 정책과 방향, 도시 커먼즈 과제의 중요성과 서울시 도시전환 전략 등에 관해 토론한다.
2부 ‘모두를 위한 도시’에서는 ‘공동 생산’과 ‘민주주의’를 키워드로 총 4개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도시 커먼즈와 공동 생산’이라는 주제를 플랫폼 노동, 도심 제조업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먼저 세션 1에서는 ‘공정하고 안전한 노동이 보장되는 민주적인 플랫폼을 어떻게 공동 생산할 것인가’ 질문에 전문가들이 의견을 제시한다.
세션 2에서는 ‘도시 커먼즈와 공동 생산’이라는 주제를 도심 제조업을 도시 전환과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세운상가, 구로 디지털 단지 등 시장을 잃은 도심 제조업과 자립과 생산력이 약한 마을공동체를 연결하는 공동 생산 모델에 대해 고민한다.
‘도시 커먼즈와 민주주의’라는 주제는 ‘도시-자연은 누구의 것인가’와 ‘국공유지를 공유하라’를 나눠 토론한다. 세션 3은 ‘ 물, 공기, 숲, 태양광 등 도시의 자연을 모두가 차별없이 향유하고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토론한다.
‘도시 커먼즈와 민주주의’라는 주제를 ‘국공유지를 공유하라’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서울의 여러 유휴공간들이 투기적 도시 개발과 젠트리피케이션을 막고 사회적 약자와 시민 모두의 둥지가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한다.
주제별 토론이 마무리되면 3부에서는 그동안 논의한 내용을 모아 잠정적 결론들을 집대성하고, 향후 공동 실천 방안과 내년 미래혁신포럼까지 함께 할 목표에 대해 논의한다.
제4회‘사회혁신 국제자문단 총회’에서는 세계의 사회혁신 담론을 이끄는 혁신가로 구성된 국제자문단이 모여 사회혁신의 관점에서 서울시가재 당면한 사회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포럼의 부대 행사로 서울혁신파크 안에서 차없는 거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대체 이동 수단인 공유 자전거 및 공유 전동 퀵보드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마임 공연 등 흥을 돋우는 신나는 무대 및 서울혁신파크 소개 부스 등도 운영한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일회용품 줄이기’ 를 위해 참석자는 다회용컵을 가지고 올 것을 권장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도시의 주인은 시민이고, 도시는 시민 모두를 위해 존재한다. 도시는 시민들이 만들어낸 경험, 지식, 기술 등의 협업 과정을 통해 만들어낸 공동 작품이다. 그래서 그 결과물 또한 도시에 살고 도시를 오가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소유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서울의 도시 커먼즈 정책은 서울이 경쟁과 소비를 위한 공간을 넘어 도시에 살아가는 시민 모두가 평등하고 자유롭게 공동의 부와 규칙을 함께 만들고 누리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서울시 공유도시 정책의 새로운 과제를 제시했다.
서울시는 2012년 공유도시 서울을 선포하고 다양한 공유 정책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의 공유도시 정책은 전주, 광주, 수원, 성남, 시흥 등 국내 도시 뿐만 아니라 런던, 밀라노, 리스본, 바르샤바, 암스테르담 등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이 공로로 서울시는 지난 2016년 “예테보리 지속가능발전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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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아레나' 협상대상자 지정…민자사업 본격화
서울아레나 조감도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국내 최초 K-POP 전문 공연장 건립사업인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 협상대상자로 최초 제안자인 서울아레나㈜를 지정한다고 밝혔다.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은 창동역 인근 약 5만㎡ 부지에 약 19,300석 규모의 국내 최대 실내공연장인 ‘서울아레나 공연장’을 비롯하여 ‘중형공연장’, ‘대중음악지원시설’, ‘영화관’ 등을 갖춘 K-POP 중심의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5년 2월 ‘서울아레나’ 건립계획을 발표했고, 같은 해 2015년 11월 서울아레나㈜가 최초로 제출한 사업제안서는 3년 만인 지난 2018년 12월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적격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은 시 재정계획심의,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 시의회 동의 등 절차를 거쳐 지난 ’19년 4월 말 사업 추진이 최종 확정됐다.
금년 5월 9일 서울시의 제3자 제안공고 이후 KDB인프라자산운용㈜ 외 9개사 컨소시엄인 서울아레나㈜가 단독으로 사업제안서를 제출했고, 1단계 및 2단계 평가 결과에 따라 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
지난 7월 4일 실시한 1단계 평가를 통과한 뒤, 19일에서 20일까지 실시한 2단계 평가를 통과했다.
협상대상자로 지정된 서울아레나㈜ 컨소시엄에는 재무적 투자자로 대표사 KDB인프라자산운용㈜와 미래에셋대우㈜, 엔에이치투자증권㈜이, 건설출자자로 ㈜대우건설, 제일건설㈜, 우미건설㈜이, 운영출자자로 ㈜카카오, 전앤코㈜, ㈜아레나에이, ㈜동우유니온이 참여한다.
서울시는 서울아레나㈜와 10월부터 협상에 착수하여 2020년 6월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각종 인허가 사항 처리, 실시설계 등을 협상과 병행하여 2020년 9월 착공에 들어가 ’23년 말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4년 1월 정식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김선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K-POP의 위상에 걸맞는 전문 공연장인 ‘서울아레나’가 건립되면 창동환승주차장 부지에 최고 49층 규모로 조성될 ‘창업 및 문화 산업단지’와 함께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의 핵심 축으로서 대표적 베드타운인 창동·상계를 일터와 삶터가 어우러진 동북권 광역중심으로 재생, 세계적 음악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서울의 강남북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협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