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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수요 있는 곳에 공급…빅데이터로 '시내버스 노선' 조정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시내버스 전체 노선 354개 중 시민 수요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시내버스 정기노선’을 조정한다. 교통카드 이용 정보, 버스운행 데이터, 교통·주거환경 변화 등 축적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간·구간·지역별 이동 패턴, 승객 수요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수요자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버스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한다는 목표다.
정기노선 조정은 시내버스 전체 노선 354개 중 시민·자치구·버스조합 등 이해 관계자들이 요구하는 노선 발굴 → 빅데이터 분석 자료와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노선 조정안 마련 → 버스정책시민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진한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절차를 거쳐 변경된 노선은 시민들에게 충분히 홍보하며 준비기간을 가진 후 이르면 올 12월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각 자치구를 통해 노선 조정에 대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중이다.
이번 정기노선 조정은 이해관계 충돌로 조정되지 못한 노선, 주거·교통여건 변화에 따른 비효율적 노선 재편, 주 52시간 근로제에 따른 장거리 노선 조정, 도심 순환버스 도입 등으로 추진된다.
첫째, 이해관계 충돌로 해결되지 못한 민원사항을 포함해 노선 조정을 추진한다.
그동안 찬성과 반대 등 첨예한 이해관계 충돌로 해결되지 못한 민원사항을 포함해 노선이 경유하는 모든 자치구와 운수회사 등 관계 기관의 의견 수렴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객관적인 기초자료를 근거로 노선 조정을 추진한다.
둘째, 대단지 아파트가 입주하거나 지하철·경전철 등 도시철도가 개통해 주거환경과 교통여건이 변화한 곳의 경우 비효율적인 노선은 재편한다.
출근 시 집중되는 승객수요 충족과 효과적 분산을 위한 다람쥐버스와 심야시간대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운행하는 올빼미버스 등 수요대응 맞춤형 버스 운영 확대 추진을 검토한다.
셋째, 근로기준법에 따라 주 52시간 근로제 정착을 위해 장거리 노선을 단축 등 조정한다. 아울러 탄력근로제 등 새로운 근무제도 도입 등을 통해 운전종사자의 열악한 근로 여건도 개선한다.
운행거리 60km이상, 운행시간 24시간 이상인 장거리 노선은 17개다. 그동안 노선 분할 및 단축을 위해 노력했으나 지역주민 민원 등으로 노선 조정이 쉽지 않았다.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되 노선조정이 합리적인 경우 시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버스정책시민위원회의 공정한 검토를 바탕으로 노선 단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넷째, 2~3개의 도심 순환버스 노선을 신설하는 등 새로운 교통수단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기질 개선을 위해 경유 차량 통행을 금지하는 녹색교통지역 등의 사업과 연계해 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도심 순환버스는 녹색교통지역 내 경유차량 통행금지 및 일반차량 통행제한에 따른 이용시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노선으로 시민들이 자유롭게 버스와 지하철도 타고 보행과 자전거를 함께 이용하면서 여유롭게 도심을 즐길 수 있는 대중교통 체계 구축한다.
지금까지 시내버스는 수익적 관점에서 승객수요가 중요한 노선투입의 결정 요소였다면 이 지역은 고궁, 박물관, 남산 등 역사문화 관광지와 쇼핑센터 등 도심 주요 명소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차량통행량, 통신데이터, 관광객 수 및 이동코스 등 빅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관광·쇼핑·여가문화생활을 고려한 도심 최적의 맞춤형 순환버스 노선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버스노선 조정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동 불편사항이 발생할 때마다 수시로 노선조정이 이뤄지지만 전체적인 관점에서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었다”며 “이번 정기 노선 조정은 서울시가 그동안 축적한 교통카드 자료, BMS 정보, 차량통행량 및 속도, 통신 이용 데이터 등 방대한 빅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한다. 도심에 새로운 교통수단을 확충하는 등 대중교통 수요자인 시민 중심의 최적의 버스 노선 체계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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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창업상담부터 체험까지 한번에…서울창업카페 8호점 양천구에 문연다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가와 일반시민들에게 창업과 관련된 정보제공, 컨설팅, 교육 등을 지원하고, 3D프린터를 활용한 기술체험도 할 수 있는 ‘서울창업카페’ 8호 양천신정점을 오는 24일연다고 밝혔다.
‘서울창업카페’는 1호점인 숭실대입구역을 시작으로 조성되었으며, 이번 개관하는 양천신정점이 8호점으로 양천구 신정로7길 75에 273㎡ 규모로 조성된다.
서울창업카페 8호점은 네트워크 공간, 코워킹 및 메이킹스페이스, 회의공간 등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서울 창업지원시설의 콘트롤타워인 ‘서울창업허브’와 연계해 원스톱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창업 상담 멘토링·창업 체험 및 전문교육·네트워킹·창업특강으로 구성된 4가지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예비창업자부터 전문가가 한 공간에서 함께 어우러지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양천구 입주기업 보육공간으로 조성된 양천 청년창업허브와 연계 운영하고, 양천상상마당을 위탁사업자로 선정해 창업에 대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예비창업자의 창업아이템 선정과 창업실무교육을 지원하는 ‘일대일 멘토링제’, 3D프린터 등을 활용, 직접 체험하고 필요한 기초지식을 배울 수 있는 ‘창업 체험 및 전문 교육 프로그램’, 창업관련 독서토론을 통해 창업에 대한 고민 해결 등 창업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창업 네트워킹’, 성공 창업가 및 창업 유관 분야 전문가의 창업도전 사례, 창업 전문 지식 등에 대한 ‘창업 특강’을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창업카페’는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가와 지하철역사, 지하유휴공간, 지하철역 인접공간에 위치하고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창업카페’에서는 창업교육, 창업멘토링, 네트워킹 활성화 등의 프로그램이 공통으로 운영되며, 세부 사항은 각 지점별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판규 서울시 투자창업과장은 “서울창업카페는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 누구나 창업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린공간으로, 맞춤형 멘토링,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문화가 확산되는 창업종합지원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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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 국제금융센터 건립에 박차
전북도, 전북 국제금융센터 건립에 박차
[충청뉴스큐] 제3 금융중심지 지정과 연기금 농생명 특화 금융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북 금융타운을 조성하는 전라북도가 금융타운의 핵심인 전북 국제금융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 7월 금융타운 조성에 시급성을 요하는 국제금융센터를 도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전북개발공사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한 후 국제금융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금융센터는 총사업비 1,158억원을 들여 금융타운 부지 중 대지면적 약 12,000㎡에 연면적 약 37,000㎡ 지하2층, 지상11층의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주요시설로는 금융기관의 사무공간, 업무편의시설, 중소전문회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동안 전북도와 전북개발공사는 실무회의를 통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도 상반기 중 공사 착공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부터 금융센터 건립사업 타당성 용역을 수행했다.
전북도는 8월말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에 타당성 조사 의뢰를 했으며 9월 23일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센터 건립 필요성과 시급성을 전달했다.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10월 중 전북도와 약정을 체결하고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금융타운 부지의 신속한 매입 필요성에 따라 당초 LH공사 소유인 만성동 부지를 이달 중순에 매입 완료했다.
전북도는 앞으로 금융타운 내 관광숙박 시설이 가능하도록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고 민간수요 등 여건을 고려해 전시숙박시설의 민간사업자 유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전북혁신도시 지구단위계획 변경 용역이 수행 중에 있으며 도시계획 입안과 관련해 전주시와 사전 협의 중에 있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조사 의뢰부터 투자심사까지 건립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행정절차 진행에 집중하겠다"며 "전라북도 미래 핵심산업으로서 금융산업 육성을 통한 전북형 금융도시 조성과 전북금융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금융기관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북 금융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민의 전폭적이고 지속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며 "국민연금공단과 지역기반 금융기관들의 참여와 협력도 절실하다"고 말했다.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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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삼락농정 농민정책분과 포럼 개최
전라북도
[충청뉴스큐] 전라북도는 23일 ‘2019년 삼락농정 농민정책분과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삼락농정 농민정책분과위원회는 이날 NH농협은행 전북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전라북도 농정정책인 “삼락농정”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방안을 발표하고 청년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농촌경제연구원 ‘마상진 박사’는‘청년농업인 육성정책 현황과 향후과제’를 주제로 국내·외 청년농 육성사례, 정부 청년창업농 정책성과와 향후과제를 중심으로 새로운 농업의 주체로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육성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창농 단계별·유형별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통한 청년 창업농 생태계를 구축해야 된다고 말했다.
다양한 국내·외 농업혁신과 청년농업인 육성사례로서 일본의 경우 신규 취농 경영승계 종합지원사업을 소개했고, 국내 사례로 순창군 ‘더불어농부’ 공동체 등을 소개했다.
또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업의 주체로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청년농업인 像 정립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도시 근로자 가정수준의 잘사는 농업인”, “다양한 경영 위기 대처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교육과 학습을 하는 전문경영인”,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촌의 삶의 질 향상에 부응하는 윤리적 생산자”로서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전북도 김선구 농업인육성팀장은 삼락농정 농민정책분과 위원회와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 육성시책을 발표하였으며, 향후 실효성 등을 검토하여 연차적으로 구체화하겠다고 전했다.
지정토론에서는 전북대학교 김중기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국농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 이훈구 부회장,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 배달승 사무처장, 청년창업농 대표자 등이 참여 하여 청년농업인 육성정책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토론을 통해 청년창업농 영농정착금 지원, 정책자금 지원 등 정부 청년농 지원사업과 전북도 차원에서 진행하는 신규 시책 사업, 농촌현장의 청년농업인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정부 지원책과 별도로 추진되는 전북도 청년농업인 지원시책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전북도는 토론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보완·반영하고 구체화하여 20년도부터는 사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종필 농업정책과장은 “전라북도 삼락농정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농촌에 젊은 농업인들의 유입과 정착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전제한 후, “정부차원의 청년농업인 육성정책과 함께 이를 보완하고 실질적으로 농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해 나겠으며, 특히 영농 초기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진입장벽을 해소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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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전 D-10… 서울시, 김연아·이승엽 등 국민셀럽 인터뷰 공개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전 국민이 하나 되는 스포츠 축제,‘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서울시내 72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막 D-10을 앞두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축제의 열기를 띄우기 위한 이벤트로 스포츠 스타부터 체육인 출신 연예인까지 100명이 참여한 ‘100인 릴레이 인터뷰, 나에게 전국체전은?’의 대미를 장식할 10인의 축하 영상을 차례로 공개한다.
D-10 릴레이 인터뷰의 시작은 피겨여왕 김연아, 화려한 피날레는 D-1에 전국체육대회 효시 종목인 야구의 국민타자 이승엽이 장식한다. 이외에도 빙속여제 이상화, 농구대통령 허재, 대한민국 최초 주니어윔블던 준우승 전미라, 배구스타 김요한을 비롯해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 독일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기부천사 가수 션 등이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
‘100인 릴레이 인터뷰’는 전국체전 D-100일인 6월 26일부터 세계적 축구스타 박지성을 첫 주자로 성악가 조수미, 배우 최불암, 역사강사 설민석, 홍보전문가 서경덕,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 몸짱 개그맨 이승윤, 셰프 오세득, 사격 국가대표 진종오, 치어리더 박기량 등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츠 스타와 유명인이 ‘나에게 전국체전은?’을 주제로 전국체전의 의미와 기대를 국민들에게 전하고 있다.
이밖에도 70여명의 현역 스포츠 선수 및 관계자, 체육계 원로 및 언론인 등도 릴레이인터뷰에 동참, 100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의 역사적 가치와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이 인터뷰는 전국체육대회 공식 홈페이지및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3일부터는 전국체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인터뷰어 100인의 응원 목소리를 담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응원한다’ 영상 공유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참여방법은 응원 영상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후 게시물 영상 공유 및 친구 태그를 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100명에게는 무선이어폰, 스타벅스 세트, 해띠·해온 고리인형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1986년 이후 33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잠실주경기장 등 7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총 47개 종목에 17개 시·도 선수단을 비롯한 약 30,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100회를 맞이한 전국체육대회의 의미와 가치를 시민들에게 전하기 위한 100인의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축제로 발전시키겠다”며 “열흘 앞으로 다가온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대한민국 체육사의 역사적인 순간이자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를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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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희,국토교통부‘모바일앱’3개 중 1개, 하루 접속자 100명 미만5개는 집계조차 안하고 방치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3개 중 1개는 이용실적이 극히 미미해 있으나 마나한 것으로 나타나, 공공기관 앱이 세금낭비의 전형이자 탁상행정의 상징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갑)이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의 ‘모바일앱 개발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토부 포함 16개 기관에서 개발한 앱 총 39개 중 일평균 접속자 수가 100명도 안 되는 앱이 13개로 드러났다. 개발한 앱의 33%가 사실상 사람이 드나들지 않는 흉가수준인 셈이다.
이용률이 저조한 앱 13개는 국토부 6개, 코레일관광개발 2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코레일유통 등 5개 기관이 각 1개씩 차지했다. 가장 이용률이 저조한 앱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씨:리얼’로 일평균 접속자수가 단 한 명도 없었다. 그 뒤로 코레일유통의 ‘스토리웨이’가 5명, 국토부의 ‘스마트구조대’가 6명, 코레일관광개발의 ‘레일바이크’ 7명 등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앱 개발에 81억3500만원 유지관리비용으로 매년 8억 원, 총 44억4천만 원 등 125억 여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 가운데 실적이 미미한 13개 앱을 유지하는 데 드는 연평균 비용은 2억 원 수준이다.
특히, <씨;리얼>은 개발비 2억6700만 원에 연간 유지비 4,200만원을 투입하고 있음에도 최근 1년간 접속자수가 없는 것으로 드러나, 탁상행정의 전형이란 비난을 면할 수 없을 것으로 지적됐다. 이 외에도 개발비 6억 원, 유지관리비 9,500만 원을 사용했지만 일 접속자수 13명을 기록한 경량 항공기 내비게이션 ‘VFR NAVIGATO’, 2억3,400만 원으로 개발하고 일 접속자 7명인 ‘레일바이크’ 등이 유사한 경우를 보였다.
또한 접속자수 집계가 불가능하다고 답변한 앱은 국토부 4개, 한국공항공사 1개로 5개나 되는 등 관리시스템 부재도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 예산 확보에는 열성인 반면 정책 시행과 성과에는 등을 돌리는 기관들의 이중적 태도 사이로 국민의 혈세가 새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 의원은 “이용률 저조 앱 13개와 이용률 파악 안 되는 5개 앱은 전형적인 세금낭비와 탁상행정 개발로 드러나 공공 앱 개발에 의구심을 키웠다”고 지적하며, “관련 기관은 18개 앱의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한 후 리뉴얼 혹은 폐지를 정하여 불필요한 앱 개발과 유지에 혈세 사용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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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시흥지역생활권 2020년 발전계획 수립 확실시
지난 18일 서울시 도시계획국 전략기획팀 보고를 받는 최기찬 의원
[충청뉴스큐] 금천구 시흥1,2,3,4,5동을 위한 ‘서울시 시흥지역생활권 실행계획’ 용역이 내년 초 수립됨에 따라 지역발전의 청사진이 밝혀질 전망이다.
최기찬 의원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시 도시계획국 전략기획팀의 보고를 받고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최기찬 의원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서울시는 ‘서울시 시흥지역생활권 실행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해 거점지역 육성방안과 시흥지역생활권 중점 관리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참여단과 거버넌스가 구성되어 주민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흥지역생활권 실행계획 수립을 금천구에 요청하였으나, 금천구는 ‘2040 금천구 도시종합관리계획 수립 용역’과 지역생활권실행계획 내용이 중복된다며 내년도 용역수립대상에서 연기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최기찬 의원은, 신안산선 착공 및 서남권의 관문도시 역할을 할 금천구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 ‘시흥지역생활권 실행계획’ 추진을 한시도 미룰 수 없다고 판단, 서울시에 강력히 이의제기 하고 금천구와 협의하도록 했다.
이에 2021년에 용역이 시작될 예정이던 당초 계획에서 2020년 초에 용역을 통해 계획안이 수립되는 것으로 변경됐다.
최기찬 의원은 “금천구에서 발전계획이 가장 필요한 곳이 시흥지역인 만큼, 앞으로 진행되는 모든 과정을 하나하나 챙길 것”이라고 강조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정책에 반영해 변화를 체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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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신내 컴팩트시티 국제설계공모 실시
북부간선도로 입체화 후 오픈 스페이스, 입체 보행로, 생활SOC 및 청신호주택 등이 조성된 상상도
[충청뉴스큐] 지난 8월 발표한 “북부간선도로 상부에 ‘공공주택+SOC’ 혁신적 컴팩트시티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설계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제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북부간선도로 입체화를 통한 컴팩트시티 조성사업은 서울 동북권의 관문이자 트리플 역세권인 신내역 일대에 청년, 신혼부부 중심의 공공주택,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공원, 문화체육시설 같은 생활SOC 및 업무·상업 등 자족시설을 집약적·입체적으로 조성함으로써, 그동안의 양적 공급에 치중하였던 공공주택단지와 달리 도시공간을 재창조하고 지역발전을 함께 이끌어낸다는 새로운 개념의 공공주택공급 전략이다.
이러한 전략에 따라 이번 국제설계공모에서는 북부간선도로로 단절된 주거지의 연계방안 및 버스차고지, 철도차량기지 등 대형기반시설이 혼재된 신내IC 일대에 대한 장기발전구상을 담은 마스터플랜과 신내4지구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될 사업대상지의 통합건축계획을 함께 제안 받을 계획이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설계안의 채택을 위하여 국내·외 유명건축가 7인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2단계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22일까지 제안서를 접수받아 1단계로 제안서 심사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5개 팀을 선정하고, 2단계로 이들 5개 팀이 12월 18일까지 설계을 제출하여 12월 24일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팀은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을 획득하게 된다.
또한 당선작 이외에도 보다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1등 당선작 외 2~5등의 입선작을 선정하여 각 5천만, 4천만, 3천만, 2천만 원씩의 설계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들 입선작 외에도 1차 심사에서 가작 5개 팀을 선정, 각 5백만 원씩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종 심사과정을 공개하여 관심 있는 시민 모두에게 사업의 과정을 세세히 알리고,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한다.
서울특별시 시민감사옴부즈만이 입회하며, SNS 실시간 중계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온라인 시청이 가능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신내 컴팩트시티 조성사업이 북부간선도로 상부를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사업인 만큼, 설계의 혁신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구조적 안전성, 소음·진동 저감방안 등 기술적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건축, 도시계획, 구조, 도로 및 교통, 조경, 환경·방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위원회를 두고 기술적인 사항의 검증도 병행할 계획이다.
1차 제안서 공모에는 국내·외 건축 및 도시설계 전문가가 단독 또는 공동으로 참가할 수 있고, 2차 공모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내법 상 설계자격에 필요한 면허를 확보하여야 한다. 이를 위하여 5개 업체 이내에서 컨소시엄 구성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응모자격이나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와 SH공사는 지난 8월 5일 ‘저이용 공공시설 입체화를 통한 도시공간 재창조’의 선도사업으로 신내IC 일대 약 75,000㎡의 부지에 인공대지 생활SOC 녹지 스카이웨이 컴팩트시티 등 5대 실행전략을 통하여 단절된 지역을 연결하고 주거, 여가, 일자리가 조화된 혁신적 컴팩트시티 조성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서울시와 SH공사는 사업 진행 과정에서 주민의견을 다양하게 듣기 위해 지역별 주민간담회를 개최 중에 있으며, 지역주민과 전문가, 서울시, 중랑구, SH공사가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연내 ‘공공주택지구’ 지정, 2020년 ‘지구계획 및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2021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금번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다양한 도시적 기능이 복합된 컴팩트시티를 조성하는 새로운 방식이 전개될 것이며, 그동안 북부간선도로로 인해 단절되고 고립되어 생활하기 불편했던 신내IC 일대가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젊고 다양한 문화가 숨 쉬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심사과정 공개를 통해 설계공모단계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민관거버넌스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사업 전개를 해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공공주택 공급은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꼭 필요하며,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수준까지 OECD 평균 8%보다 높은 10% 이상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신내 컴팩트시티가 금번 국제설계공모로 혁신적 디자인을 향한 첫발을 내딛는 만큼, 도시공간 재창조 효과를 내고 지역단절을 극복하는 신개념 공공주택의 선도적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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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심이 앱' 11만 명 돌파…CGV와 안전캠페인
안심이 어플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안심이 앱’이 개통 11개월 만에 가입자 11만 명을 돌파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안심이 앱’을 통해 긴급신고를 접수, 신속한 대응으로 10분 만에 현장에서 음란행위 후 도주하는 현행범을 검거하기도 했다.
‘안심이’는 25개 자치구별로 운영 중인 통합관제센터가 컨트롤타워가 돼 서울 전역에 설치된 약 4만 대 CCTV와 스마트폰 앱을 연계해 위험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구조 지원까지 하는 24시간 시민 안심망이다. 2017년 5월 4개구 시범운영에 이어, 2018년 10월 25개 전 자치구에 확대 개통했다.
‘자치구 통합관제센터’는 방범, 쓰레기무단투기 적발, 불법주정차 단속 등의 목적으로 각 자치구 골목골목, 공원 등에 설치된 CCTV를 한 눈에 모니터링 하는 곳이다. 24시간 가동되며 3~8명의 모니터링 인력 및 경찰관이 상시 근무한다.
안심이는 17일 기준으로 11만670명이 다운로드를 받았으며, 서비스별로는 긴급신고 9,781건, 귀가모니터링 2만4,064건, 스카우트 2,263건으로 총 3만6,108건을 이용했다.
서울시는 안심이 앱 확대 개통 1주년을 맞아 이용실적을 발표하고, CGV와 올 연말까지 안전귀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년간 안심이 앱에 대한 인지도가 어느 정도 높아지고 이용자 수가 늘었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이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그 첫 번째로 문화생활을 즐기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CGV와 연말까지 안전귀가 캠페인을 추진한다.
먼저 ‘안심이 앱’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개봉 전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홍보시사회를 진행한다.
또, 서울시내 12개 CGV영화관에 안심이 앱을 상시 안내하는 배너를 설치한다.
배너는 CGV강남, 강변, 건대입구, 송파, 천호, 목동, 구로, 등촌,영등포, 신촌아트레온, 홍대, 중계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2016년 3월 ‘여성안심특별시 2.0’의 핵심으로 '안심이 앱' 출시 계획을 발표하고, 앱 개발과 스마트기술+CCTV+자치구 통합관제센터 연계 시스템 구축에 착수해 2017년 5월 은평·서대문·성동·동작 4개 자치구에 시범운영한데 이어 지난해 10월 25일 전 자치구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2019년 3월부터 범죄발생률이 높은 심야시간대에 안심이 관제 전담인력 50명을 확보해 24시간 촘촘한 관제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자치구 관제소홀 및 자치구간 경계지역이나 경기도 인접 지역에서 서비스 요청 시 직접 관제가 어려운 것에 대비해 2019년 11월 개관 예정인 ‘스마트서울 CCTV 안전센터’에 입주해 여성안전 서비스를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문미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 안심이 앱은 안전 귀가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발 빠르게 파악하고 이미 시에 구축된 안전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한 앱”이라며,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사용할 수 있는 서울시민 안전 앱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각도로 홍보하고 서비스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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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문제해결디자인’이 미친 영향력 토론…국제포럼 개최
[충청뉴스큐] 국내·외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19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이 오는 25일, ‘사회문제해결디자인, 임팩트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서울시청에서 열린다.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사회문제를 디자인을 통해 해결하고자 추진하는 ‘사회문제해결디자인’의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제행사다.
첫 회에는 사회혁신을 위한 디자인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에치오 만치니’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외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수준 높은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매년 약 1,200여명이 넘는 디자인 분야 전문가 및 일반시민이 참가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범죄심리를 위축시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범죄예방디자인’을 시작으로 청소년의 고민을 이해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학교폭력예방디자인’, 건강한 정신건강을 위한 ‘스트레스프리 디자인’,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치매에 예방하기 위한 ‘인지건강디자인’, 시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 개발과정에 참여하는 ‘디자인 거버넌스’ 등 다양한 디자인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러한 서울시 사회문제해결디자인은 UN 등 해외 유수기관에 선진사례로 소개되었고, iF, DFA 등 세계 유수의 국제 디자인어워즈에서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국내에서도 25개 자치구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은 전국 지자체와 경찰청에서 벤치마킹하여 확산되고 있으며, 올해 세계 최고 권위의 미국 ‘2019 SEGD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15년에는 유엔해비타트 안전도시 글로벌 네트워크에 초청되어 사례를 발표했고, 아시아 디자인어워즈에서는 대상을 수상했다. 시민주도 민관협력체계 ‘디자인 거버넌스’도 지난 ’17년, iF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고, ‘인지건강디자인’, ‘스트레스 프리 디자인’은 SH공사, 한국의료복지보훈공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확산하고 있다.
‘2019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은 서울시가 사회문제해결디자인 분야의 선도적 주자로서 달성한 성과와 노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세계적인 선진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쉽게 만날 수 없는 세계적인 석학들과 디자이너, 전문가 등이 시민들과 함께 토론하며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특히, 사회문제해결디자인이 우리의 일상과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에 대해서 집중하여 사례와 내용을 공유하고, 사회문제해결디자인의 가치와 역할, 또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토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회문제는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가치가 상충하거나 상호 의존하는 복잡한 양상을 띠기 때문에 단편적이고 근시안적인 접근은 예기치 못한 갈등과 긴장, 그리고 새로운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서울시는 사회문제해결디자인 역시 예외는 아니며, 복잡한 사회문제의 다면성을 이해하고 디자인을 실행하여 디자인에 대한 부작용을 줄이고 보다 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문제해결디자인, 임팩트를 논하다’를 올해 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뉴욕시의 전략디자인 이니셔티브 디렉터 ‘이페오마 이보’가 우범화된 지역을 대상으로 이웃 간의 자연스러운 커뮤니티 활동을 유도함으로써 범죄율을 낮춘 사례 등 디자인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한 뉴욕시의 다양한 프로젝트와 그 영향에 대해 소개하고, 서울시 디자인정책과 ‘박숙희’ 과장은 ‘사회문제해결디자인 조례’를 최초로 제정 하고 본격적으로 정책을 확산해 나가고 있는 서울시 디자인 사업들의 구체적 사례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검증한 평가결과 및 그 사회적 임팩트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사회문제해결디자인의 사회적 가치 평가’에 대해 호주 멜버른에 있는 RMIT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 ‘요코 아카마’ 교수의 ‘사회혁신 디자인의 영향과 평가’라는 주제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회혁신 설계를 위한 비영리 기관인 DESIAP의 책임 연구자로 사회혁신 및 지속가능성 분야의 설계 시책 사례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인간중심적 디자인사고와 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을 바탕으로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디자인 연구를 진행해온 홍익대학교 서비스디자인학과 ‘구유리’ 교수는 ‘사회문제해결디자인의 다면적 가치측정’이라는 주제로 사회문제해결디자인의 사회적 가치 평가의 중요성 및 평가 프로세스를 발표하고자 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사회문제해결디자인, 사회적 가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발달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자원봉사자 간의 상호작용을 위해 플랫폼을 구축하여 암스테르담 글로벌 서비스 디자인 네트워크상을 수상한 캐나다 InWithFoward 설립자 ‘사라 슐만’이 발표를 진행하며, 쏘카, 텀블벅, 자란다 등 46개 스타트업과 함께 투자 및 지원으로 총 기업가치 6,624억원을 만들어낸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터인 소풍의 ‘한상엽’대표가 ‘불과 프로메테우스 그리고 사회적기업가’라는 주제로 구체적인 사회혁신 디자인 사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 랩업세션에서는 연세대학교 생활디자인학과 백준상 교수가 좌장을 맡아 연사들과 함께 포럼에 참석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갖고자 한다.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은 일반시민, 학생, 기업, 전문가 등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현장등록 또는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디자인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공공디자인의 패러다임의 변화로 디자인을 통해 시민의 삶과 사회를 개선하는 사업들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라며, “‘2019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은 디자인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든 국내·외 사례를 살펴보고 공공적 가치와 그 영향력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함께 토론하여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이번 포럼을 통해 많은 전문가와 시민들이 사회문제해결 디자인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9-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