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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미루나무…서울시, '5개 한강숲 조성' 미세먼지 잡고 쉼터 확충
이촌 댓바람숲 조성 후
[충청뉴스큐] 주로 국토 이남 지역에서 생육하던 대나무가 서울시 이촌한강공원에 숲으로 조성됐다. 대나무 5,471주를 비롯한 다양한 관목류 총 5,591주가 식재돼 약 1km의 산책로가 생겼다. 대나무를 테마로한 서울시내 첫 숲길이다.
이촌~난지한강공원엔 하늘을 향해 시원하게 뻗은 미루나무 1,307주를 심은 6km의 산책길이 새롭게 조성됐다. 한강의 수평적 경관에 미루나무의 수직적 리듬감이 더해져 고즈넉한 강변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이와 같이 이촌·난지한강공원을 비롯해 5개 한강공원에 대한 ‘한강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만1,707주의 수목을 심었다.
시는 차별화된 3가지 다른 기능의 모델을 만들어 한강의 위치나 특성에 맞도록 적용했다. 3가지 모델은 생태숲-한강 자연성 회복에 방점 이용숲-쉼터 확충에 방점 완충숲-미세먼지·소음 완충에 방점이다.
‘한강숲 조성 사업’은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기 위해 서울시가 '15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이번 5개 한강숲 외에도 시는 추가적인 확충을 계획 중이다. 한강숲 나무는 시가 예산을 들여 식재하는 사업에 더해 시민들의 기부를 받아 식재하는 방식도 병행 추진한다.
이번에 조성한 5개 한강숲은 ①이촌한강공원 대나무숲-완충숲 ②이촌~난지한강공원 구간-이용숲 ③반포한강공원-완충·이용숲 혼합 ④양화한강공원-완충숲 ⑤난지한강공원-이용숲이다.
이촌한강공원 대나무숲-완충숲 : 동작대교 주변 이용되지 않았던 기존의 대나무 녹지를 확장해 사계절 푸른 녹음을 즐길 수 있는 ‘댓바람숲’으로 조성했다. 대나무는 주로 국토 이남에서 생육해 시는 여러 전문가들의 면밀한 현장자문과 회의를 거쳐 이촌한강공원에 대나무를 심었다.
올해 5월 국립산림과학원이 대나무 숲에서 발생하는 피톤치드 농도를 분석한 결과, 그 농도가 도심보다 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리가 건강 증진 숲으로 인식하고 있는 편백 숲의 피톤치드 농도에도 못지않아 산림치유 효과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촌 대나무 숲이 도시인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촌~난지한강공원 구간-이용숲 : 서울시가 '17년부터 한강동서를 잇는 약 40km 길이의 ‘미루나무 백리길’을 조성해온 가운데, 마지막으로 남은 구간 6km에 미루나무를 심어 완성시킨 숲길이다.
반포한강공원-완충·이용숲 : 반포한강공원은 완충·이용숲을 혼합해 조성했다. 우선 세빛섬 주변으로 578주의 조형수와 그늘목 등을 식재해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나무 그늘 쉼터를 제공했다. 인근 달빛광장의 반달녹지엔 조형 소나무를 심어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푸르른 경치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자전거 도로변으론 그늘목을 심어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한강만의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양화한강공원-완충숲 : 선유교 주변으로 2,763주의 수목을 식재해 인접 올림픽도로로부터 발생하는 소음, 먼지 등을 막을 수 있는 완충숲으로 조성했다. 특히 미세먼지·소음 저감에 효과가 높은 상록수종인 잣나무, 소나무 등을 심어 숲의 기능적인 측면을 살릴 수 있도록 했다.
난지한강공원-이용숲 : 난지한강공원은 페스티벌, 한강몽땅 여름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잔디광장을 이용하는 시민이 많은 만큼 시원한 쉼터 제공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총 1,468주의 그늘목을 식재해 녹색 쉼터를 확충했다.
김인숙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숲은 시민들의 건강,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녹지 인프라로서 녹색 쉼터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며 “이번에 조성한 5개 한강숲에 이어 한강 특성에 맞는 숲을 조성해 한강공원 내 시민 휴식장소를 확충하고 한강의 자연성 회복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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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구 서울시의원, ‘두산 베어스-한국리틀야구연맹’ 공로상 수상
공로상 사진
[충청뉴스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부위원장이 리틀 야구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한국리틀야구연맹과 두산베어스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두산 베어스 경기’에 앞서 진행된 ‘제32회 두산 베어스기 리틀야구 선수권 대회 시상식’에서의 공로상 수여는 강동구 리틀야구단이 우승을, 강동구 리틀야구단 소속 김현준 선수가 MVP를 차지한 가운데 이뤄져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두산 베어스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두산 베어스기 리틀야구 선수권 대회’는 30년이 넘는 역사성을 가진 유서 깊은 리틀야구 대회로, 지난 7월 1일부터 7일까지 서울지역 리틀야구단 26개 팀이 단일조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장충리틀야구장과 화성 드림파크 구장에서 진행됐다.
황인구 부위원장의 이번 공로상 수상은 강동구 리틀야구단장으로서 리틀 야구 발전에 노력했고, 지역사회 문화 및 학교 체육시설 확충 등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동구 리틀야구단은 이번 대회 이외에도 제4회 솔향강릉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제16회 용산구청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등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강동구 지역 기반의 클럽으로 한국리틀야구연맹에 공식 소속된 리틀야구단이다.
공로상 수상을 마치며 황인구 부위원장은 “뜻깊은 자리에 큰 의미가 담긴 공로상을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스포츠 분야의 꿈나무 육성과 야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및 학교체육 인프라 구축, 개별 스포츠 분야의 저변 확대 등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황 부위원장은 “강동구 리틀야구단과 같이 꿈을 가지고 나아가는 학생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통해 유휴부지를 활용한 체육 시설 확충, 학교체육 진흥 조례 제정을 통한 학생선수 육성 및 e스포츠를 활성화를 통한 학생 건강권 확보 등을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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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년들이 주도하는 지방자치 정책캠프 열려 눈길
김기덕 서울시의원과 청년 지방자치 정책캠프에 참여한 한국청년거버넌스 청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뉴스큐] 대학생 청년들이 주도하는 ‘2019 청년 지방자치 정책캠프’가 서울특별시의회와 함께 개최돼 관심을 끌고 있다.
20대 청년들로 구성된 한국청년거버넌스는 8일 오후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경의선숲길공원을 찾아 김기덕 시의원과 현장정책탐방을 진행했다.
김 의원과 청년들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수립과정에서의 지방의회와 의원의 역할,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등 다양한 주제로 질의응답을 하면서 서울시 우수정책사례로 꼽히는 경의선숲길공원을 함께 걸었다.
김 의원은 “정치란 원칙을 가지고 하는 것이며, 선출직 공직자는 지역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며 5대와 8대 시의원 당시 의정활동을 회고했다.
5대 시의원을 역임하면서 시정질문을 통해 서북권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고건 전 서울시장에게 제안하고, 성공적인 2002 월드컵이 치러질 수 있도록 상암동 일대 개발과 발전에 기여했던 사례부터 8대 시의원 재임당시 홍대입구부터 화곡까지 이어지는 서부광역철도 건설을 제안하고 줄기차게 요구하면서 관철시켜온 의정활동을 소개한 것이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가 걷고 있는 이 공원도 예전에는 경의선 기차가 지상으로 다니던 선로였지만, 지하화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쉼터를 조성하고 젊음의 거리로 거듭나 성공적인 도시재생정책 중 하나로 꼽히게 된 것”이라 설명하면서 “연남동에서 끊어진 공원을 수색차량기지까지 연장해 녹지축 연결벨트를 형성할 수 있도록 자동차학원과 운수회사 이전과 공원화 정책추진에 더 힘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청년거버넌스 권혁진 대표는 “시민의 삶에서 정치 없이 결정되는 것이 없을 정도로 모든 영역에서의 정치와 정책결정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청년거버넌스 주최와 서울특별시의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책캠프는 8월1일부터 15일까지 약 3주간의 과정으로 지방의회와 지방정부의 역할 및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정책들에 대한 현장학습을 통해 정책수립과정을 알아보고, 청년이 생각하는 정책을 직접 제안해보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일에는 발대식과 서울특별시의회 서윤기 운영위원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8일에는 서울특별시 김영경 청년청장과의 소통간담회와 김기덕 의원과의 현장정책탐방을 진행했으며, 오는 15일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청년이 직접 제안하는 정책발표’ 프로그램과 수료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에 선발되어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권혁진, 박영훈, 박정훈, 양명렬, 임도연, 임성빈, 황보준 등 모두 20대 청년이다.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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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영 시의원, 무중력지대 강남 개회식 축사
한기영 의원
[충청뉴스큐] 서울시의회 한기영 시의원은 지난 8일 오후 4시 강남구 개포디지털 혁신파크 에서 열린 ‘무중력지대 강남’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무중력지대는 서울시 청년활동을 지원하고 청년의 자발적인 움직임을유도하여 청년정책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청년을 구속하는 사회의 중력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무중력지대 강남’은 구로구, 동작구, 양천구, 도봉구, 성북구, 서대문구 등 6개 지역 자치구 무중력지대에 이어 7번째로 문을 열게 됐다. ‘무중력지대 강남’은 서울시로부터 ‘임펙트 스테이션’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무중력지대 강남’은 강남청년활동지원, 청년 어반디지털 프로젝트, 공유청년지대 등 청년 지원사업과 역량강화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기영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무중력지대 강남은 강남구 청년들이 삶의 방향을 설정하고 어떻게 살 것인지를 고민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서울시 시민들의 세금으로 만들어준 이 기회를 청년들이 지혜롭게 사용하여 자신과 사회에 유익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 청년들이 시민으로서의 삶을 보장 받기를 원하고, 바쁜 하루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이 ‘무중력지대 강남’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성과를 바란다.”라며 서울시 김영경 청년청장과 ‘무중력지대 강남’ 조아나 센터장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무중력지대 강남’은 개포동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커먼스페이스, 미팅룸, 공유주방, 휴식공간, 편집실, 녹음실 등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각종시설들로 구성되어 있다.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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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시의원, ‘서울특별시 소셜벤처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발의
이동현 의원
[충청뉴스큐] 서울시의회 이동현시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제288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소셜벤처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동현 의원은 서울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사회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소셜벤처에 대한 구체적인 개념 및 지원책이 미비한 점을 지적하며 “미국의 탐스슈즈, 한국의 마리몬드, 점프 등 우리 사회에는 다양한 소셜벤처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우리 사회 어두운 곳을 밝히고, 힘없는 분들에게 손을 내밀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망조차 확보되지 않아 이러한 안정망을 구축하고 소셜벤처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조례안 제정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동현 의원을 비롯하여 20여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소셜벤처의 정의, 소셜벤처의 요건, 소셜벤처 지원위원회와 소셜벤처지원센터의 설치·운영, 소셜벤처에 대한 경영·시설비·재정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이동현 의원은, “이번 제정조례안을 통해 빈곤, 환경, 인권, 보건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문제를 해결해 온 소셜벤처에 대한 명확한 틀을 제시하여 시민들의 소셜벤처 진입을 활성화하고,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셜벤처란 사회적 목표 달성을 위해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회적 기업가에 의해 설립된 기업 또는 조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경제적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조직이다.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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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번 주말 잠실종합운동장 방문객 대중교통 이용 당부
배치도최종 조롱박터널
[충청뉴스큐]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19-서울 ’‘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 ‘ 2018 프로야구 ’등으로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어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8월 9일부터 11일 오후 6시 42분부터는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는 ‘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19-서울 ’가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에는 약 8만여명의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DAY6 WORLD TOUR 'GRAVITY' in SEOUL ’콘서트가 개최되어 약 1만 2천여명의 팬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호돌이 광장 특설링에서는 지난 4월 23일부터 개최된‘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공연이 8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 남우현 콘서트 ’가 9일, 10일 이틀간 개최되며 잠실야구장에서는 8월 10일 오후 6시, 11일 오후 5시에 SK와 LG가 맞붙는 ‘ 2019 프로야구 ’가 진행된다.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김정열 소장은 “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공연 및 프로야구를 관람하러 오시는 방문객이 약 15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 행사로 인해 종합운동장 주변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편안하고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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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쾌적하고 편리한 지하철역 위한 이색 시설물 소개
1호선 시청역에 설치된 음료수거통
[충청뉴스큐] 200kg짜리 청소기, 음료수거통, 2m 길이의 대형 집게, 샐러드자판기가 지하철역에? 서울교통공사가 쾌적한 역사 환경과 승객 편의를 위한 서울 지하철의 이색 시설물을 소개했다.
3년 전만해도 지하철역 계단과 승강장, 대합실 물청소에는 밀대형 물걸레와 양동이가 동원됐다. 그러나 지금은 습식청소기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물청소 과정에서 청소수가 선로나 기계시설물에 유입되어 고장이나 부식을 일으키는 문제가 발생하면서 도입된 것이다. 무게 200kg에 한 대당 가격이 400~650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장비다.
현재 277개 역 중 234개 역에 도입이 완료됐다. 나머지 43개 역은 바닥 마감재가 습식청소기 사용에 적합하지 않아 제외됐다.
시설물의 안전을 위해 도입됐지만 청소인력 운영의 효율성도 높아졌다. 300평을 기준으로 물청소를 할 경우 기존에는 1시간 동안 필요한 청소직원이 5명이었으나 습식청소기를 사용하면서 1명으로 줄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당일과 익일에 습식청소기를 통한 물청소를 추가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지하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하철 승강장이나 대합실에 설치되어 있는 쓰레기통이 변신 중이다. 마시고 남은 음료를 버릴 수 있는 18.9L의 음료수거통을 추가한 것. 그간 지하철역 쓰레기통은 승객들이 먹다 남긴 커피, 주스가 담긴 일회용 컵으로 가득 차면서 악취를 풍기고 액체가 쓰레기통 밖으로 흘러나와 주변이 지저분해지는 일이 잦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낸 결과, 2018년 9월 강남역 등 3개 역에 최초로 음료수 전용 수거통이 설치됐다. 현재는 음료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신촌역, 서울대입구역, 광화문역 등 11개 역 40개소에서 만날 수 있다. 광화문역 청소직원은 “음료수거통을 수시로 비워낼 정도로 시민들의 협조와 호응이 좋은 편이다.”라며 “이용하는 역에 음료수거통이 없더라도 액체와 용기의 분리배출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최초 설치한 강남역, 홍대입구역, 사당역은 음료수거통 기능에 미흡한 점이 발생해 철거했다. 이후 기능을 보완한 음료수거통을 11개 역에 설치해 운용 중이다. 향후 음료수거통 디자인을 개선하고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열차 운행이 모두 종료된 새벽에는 길이가 2m에 달하는 대형 집게가 지하철역에 등장한다. 이 집게는 열차와 승강장 사이 틈으로 승객의 소지품이 빠진 경우 요긴하게 사용된다. 열차가 다니지 않는 시간에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역 직원이 승강장 안전문을 열고 집게로 선로에 떨어져 있는 유실물을 수거한다.
좁은 틈새에 주로 빠지는 물건은 휴대폰, 지갑, 음향기기, 안경, 우산 등이다. 지난 7월에는 한 승객이 8호선 강동구청역에서 열차를 타다가 손에 들고 있던 카디건이 빠져 되찾은 사례도 있었다. 열차가 혼잡할 때는 승·하차하면서 소지품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선로에 떨어진 카디건은 당일 열차 운행이 종료된 후 안전하게 수거됐다.
5호선 답십리역에는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277개 역 중 유일하게 샐러드 자판기가 있다. 판매를 개시한 6월에 282만 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43%가 늘어난 403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서울교통공사는 을지로3가역과 충정로역에 샐러드자판기 추가 설치를 검토 중이다.
샐러드의 판매가격은 일반형 3,900원, 프리미엄형 5,500원이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좀 더 쾌적하고 편리하게 서울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아이디어를 모으고 적극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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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엉터리 의료기기·불법의약품 제조·판매업자 13명 적발
무허가 제조 의약품 남성성기능강화 ‘○○패치’
[충청뉴스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 점·기미 제거용 의료기기를 중국에서 불법으로 들여와 14억 상당을 판매한 업자를 비롯해 합성캡사이신으로 일명 ‘붙이는 천연비아그라패치’를 불법제조하여 유통·판매한 업자 등 엉터리 불법 의료기기·의약품을 수입·제조·판매한 12개소, 13명을 형사입건했다.
의료기기나 의약품을 수입·제조·판매하려면 식약처에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이들은 이러한 절차 없이 불법으로 제품을 다루고, 허위·과대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해 약사법, 의료기기법, 관세법등을 위반했다.
이번에 형사입건한 12개소는 의약품제조업 허가없이 ‘붙이는 비아그라’를 제조·판매한 3개소, 가짜 비아그라를 판매한 1개소, 기미·잡티 등을 제거하는 의료기기를 허가 없이 수입해 공산품으로 판매하거나 광고한 4개소 치과용 임플란트 재료를 무허가로 제조한 1개소, 발목보호대 등 공산품을 의료기기로 오인하게 광고한 업소등 3개소다.
A모씨는 기미·잡티·점·문신 등 제거에 사용하는 ‘00지우개’ 전기수술장치에 해당되며 수입허가대상 의료기기이다.
를 중국에서 수입하며 의료기기로 수입허가를 받지 않고 2018년 7월부터 10월까지 4만2천개 약 14억 상당을 공산품으로 수입해 판매하다 서울시, 관세청 합동수사에 적발됐다.
시간이 없고 비용 때문에 병원에 가기 힘든 분께 추천한다며 광고한 이 제품은 피부조직을 태울수 있는 기능이 있어 자가치료시 화상, 주사바늘의 긁힘으로 인한 피부손상, 흉터, 색소침착, 각종 균 감염등 부작용이 발생할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서울시와 관세청은 긴밀한 공조수사로 2018년 10월 이 업체를 동시에 압수수색해 관세법, 의료기기법으로 각각 적용, 처벌을 강화했다. 위 불법제품 부품의 추가반입을 사전에 인지해 압류하고 유통을 차단했다.
B모씨는 2017년 6월경부터 의약품제조업 허가 없이 자신이 거주하는 고시원에서 출처불명의 ‘00패치’ 원단을 구매해 절단, 압축하고 포장한 ‘붙이는 비아그라’ 약 200개를 만들어 1세트에 18만원씩 유명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했다.
이 제품은 남자 중요부분에 붙이는 동전크기 패치형태로 제조업자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타인 명의의 휴대폰 및 명함사용, 차명계좌, 지인으로 하여금 자신을 대신하게 하는 등 자신의 신분을 철처히 숨기면서 유통·판매했다.
‘00패치’는 양자파동 에너지를 이용해 혈액순환계를 자극, 남자 중요부위에 붙이기만 하면 남성의 성기능을 향상시킨다고 광고했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성분검사결과 고추의 매운 성분 중 하나인 ‘합성 캡사이신’과 파스에 붙이는 ‘글리세린’ 만이 검출됐다.
C모씨는 2018년 11월경부터 서울 종로구 재래시장 건물 내에 사무실을 차린 후 지하철 화장실 등에 명함을 갖다놓고 이를 보고 찾아온 손님들에게 약 150만원 상당의 출처불명의 발기부전치료제인 ‘00레닌’, ‘00그라’ 등을 판매하다 적발됐다.
송정재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경제적인 이익을 위해 불법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제조·판매하고, 거짓광고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수사를 통해 근절하도록 하겠다”며 “소비자들께서도 안전하고 효과가 입증된 제품인지 식약처 허가 여부 등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참고로, 의약품 허가정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 의약품/화장품 전자민원창구 → 의약품등 정보 → 의약품 및 화장품 품목정보 → 의약품등 정보검색에서 제품명, 업체명, 성분명 등을 검색,
의료기기 허가정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 의료기기 전자민원창구 → 정보마당 → 제품정보방에서 품목명, 모델명 등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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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에서 즐기던 여름철 세시풍속은? 서울시, 10일‘계동마님댁 말복행사’
계동마님댁 말복맞이
[충청뉴스큐] 서울시와 문화다움은 북촌문화센터 및 북촌마을서재에서 말복을 맞아 조상들이 한옥에서 즐기던 여름철 세시풍속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계동마님댁 말복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산 정약용이‘여유당전서’에 적은 소서팔사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놀이,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주탁족 : 정약용의 ‘소서팔사’ 중 ‘월야탁족’을 본 따 밝은 한 낮 한옥의 툇마루에 걸터앉아 시원한 얼음 탁족 체험을 한다. 뒷마당에서 대나무 물총으로 간단한 물놀이도 할 수 있어 잊고 지낸 동심을 떠올려볼 수 있다.
송단호시 : 정약용의 ‘소서팔사’ 중 ‘송단호시’를 본 따 북촌문화센터에서는 직접 활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옛 선비들이 숲에서 활을 쏘았다면 한옥에서는 어떤 기분일까?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옥의 공간과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청점혁기 : 정약용의 ‘소서팔사’ 중 ‘청점혁기’를 본 따 바둑두기를 체험해본다. 대청마루 돗자리 위에서 즐기는 여름철 바둑 한 판은 어떨까?
빙과나눔 : 조선시대 궁중에서는 여름에 특히 귀하게 여겼던 얼음을 관리들에게 하사하는 풍속이 있었다. 이 때문에 얼음으로 만든 화채는 한여름 보양식으로 여겼을 정도로 귀한 음식이었다. 시원한 얼음 조각을 넣은 수박화채를 나눠 먹으며 더위도 반절로 나눠보자.
시원한 삼베천, 수세미 만들기 : 삼베는 수분 흡수·배출이 빠르고 곰팡이를 억제하는 항균성이 있어 예로부터 여름철에 가장 많이 사용한 천이다. 국내산 천연 삼베 천으로 세제가 필요 없는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체험을 해본다.
한편, 북촌문화센터에서는 매주 토요일 정례 프로그램 ‘북촌문화요일’을 통해 다양한 공예체험과 전시, 공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특히 오는 13일부터 1898년 9월 1일 북촌 여성들이 주축이 되어 발표했던 최초의 여성 인권 선언문 ‘여권통문’을 기억하며 ‘국립여성사전시관 열한번째 순회展 - 여권통문’을 운영한다. 본 전시는 8월 31일 개최하는 북촌문화센터 특별행사 ‘이름 없는 북촌 여성들의 외침 – 여권통문’ 사전행사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문의는 북촌문화센터및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쁨은 배가하고 어려움은 나누는 우리 고유 절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및 행사 기회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북촌은 남산골한옥마을이나 민속촌과는 달리 역사와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거주지역이므로, 지역을 방문할 때에는 주민들을 배려하는 ‘성숙하고 조용한 방문객’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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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일 '일본 수출규제 정확하게 알기' 공개 교육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일본 수출규제 정확하게 알기’ 공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8월 12일 오후 1시 20분부터 90분간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서울시 직원 뿐만 아니라 기업·일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배경과 제도에 대한 설명부터 현재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대응정책까지 아우르며, 총 4가지 주제로 총 90분간 진행된다.
먼저, ① 국제통상법 전문가 송기호 변호사가 일본 수출규제 배경과 제도를 설명한다. ② 전략물자의 수출입관리 업무를 전담하는 전략물자관리원의 김소양 연구위원이 일본 수출규제 주요내용에 대해 설명한다. ③ 범정부 차원에서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국내 기업들의 소재부품 수급 애로와 피해를 신속하고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소재·부품 대응지원센터 배근태 사무관은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정부 대응 정책을 소개한다. ④ 이방일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피해조사단 구성 운영 및 자금융자지원 등 서울시 차원의 일본 수출규제 대응 정책을 소개한다.
이번 교육은 일본 수출 규제와 관련된 제도, 진행상황, 대응 요령에 대해 정확하고 상세하게 이해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행정1부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종합대책상황실’을 전면가동 중이다.
이방일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서울시 직원과 관계자부터 일본 수출규제의 배경 및 내용을 정확히 숙지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함”이라며 “일본 수출규제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기업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