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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6일부터 가가호호 방문‘지역사회건강조사’…시민 협조 당부
지역사회건강조사 수행절차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5개 전 자치구에서 일제히 실시한다. 만 19세 이상 성인 약 2만3천명을 표본으로 추출, 조사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건강면접 조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시·군·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시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자 2008년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17개 시·도와 질병관리본부 공동 주관으로 전국 약 23만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조사대상 가구 선정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지역별로 조사가구를 선정하며, 선정된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가구원 전체가 조사대상자가 된다. 정확한 통계 산출을 위해 선정된 가구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방법은 16일부터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 대상자를 만나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1:1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흡연, 음주, 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이환, 삶의 질 등 20개 영역 총 238개 문항을 조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혈압측정 조사를 정식으로 도입하여 설문조사가 아닌 조사원이 직접 측정함으로써 지역별 정확한 고혈압 유병률 등 혈압관련 지표를 산출할 계획이다.
’08~’18년까지는 설문조사를 통해 고혈압 진단경험률을 산출했다. 조사에서 수집된 개인정보는 건강통계 생산 목적 이외 절대 사용되지 않으며,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비밀은 보장된다. 수집된 개인정보는 사업 완료 후 일괄 파기한다.
서울시는 올해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구강건강, 검진, 이환, 여성건강 영역을 좀 더 상세히 조사해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는데 반영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했을 때 시민들이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매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생산되는 서울시 지역 건강통계는 각 자치구별 주민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및 건강증진 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근거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2020년 4월 이후에 질병관리본부, 서울시 25개구 보건소에서 통계를 공개할 예정이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조사한 모든 내용은 서울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반드시 필요한 근거 자료이며, 통계법에 의해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므로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지역주민들은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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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시 환경상 대상’에 저탄소녹색도시 실천‘쿨시티 강동네트워크’
2019환경상보도자료사진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2019년 제23회 서울시 환경상 대상에 ‘쿨시티 강동네트워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99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3회를 맞는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맑고 푸른 서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과 단체, 기업을 발굴해 격려하고 환경 보전 실천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상이다. 환경분야에서 서울시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으로, 현재까지 405명이 환경상을 수상했다.
올해 환경상 대상으로 선정된 ‘쿨시티 강동네트워크’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도시를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에너지절약 등 녹색생활 실천을 꾸준히 펼쳐온 강동구 최대의 환경운동 비영리민간단체이다.
2012년 4월 민간, 기업, 공공기관 등 43개 단체로 시작하여 2019년 현재 환경 시민단체를 주축으로 학교와 기업, 공공기관 90개 단체 1,515명이 활동 중이다.
‘쿨시티 강동네트워크’의 올해 환경상 시상은 시민사회 중심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2016년 서울시 환경상 ‘에너지절약’ 부문 우수상 수상 후 3년 만에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6년부터 시민대상 기후변화대응교육을 총 548회 진행하였으며 지역 내 온실가스 감축운동을 전파하는 기후변화 전문인력 ‘쿨시티즌리더’ 1,959명을 양성했다. 또한, 매년 200개소의 가정, 상가, 학교 등에 에너지 이용현황을 파악하고 절감방안을 제시하는 컨설팅 활동을 진행했다.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 ‘미세먼지 시민대토론회’, ‘서울시 차 없는 날 행사’, ‘1회용 플라스틱 없는 토크콘서트’, ‘에코마일리지 홍보’ 등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서울시 환경·에너지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서울시 환경상은 녹색기술, 에너지절약, 환경보전, 조경생태, 푸른마을 총 5개 부문에 걸쳐 수여한다. 최우수상은 녹색기술 분야에 클린아시아㈜, 에너지절약 분야에 십년후연구소, 환경보전 분야에 동아사이언스㈜, 조경생태 분야에 ㈜성진조경, 푸른마을 분야에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선정됐다.
클린아시아㈜는 지난 2010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기후변화대응,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민교육, 실내 환경전문가 양성, 환경기술 해외 진출 지원사업, 한·중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8에는 서울시 자치구 등과 협력하여 노인복지시설 등 355 세대에 미세먼지취약계층 이용시설의 노후화된 방충망을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으로 교체하는 사업에 참여했다.
십년후연구소는 2014년부터 매년 서울시내 옥탑방 60개소를 대상으로 쿨루프를 시공하는 ‘지구를 식히는 60일, 쿨루프 서울’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2018년에는 서울시내 에너지취약계층 이용시설에 폭염대비 쿨루프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
동아사이언스는 33년 전통의 과학 콘텐츠 제작, 교육기업으로 2012년부터 무료로 운영한 시민참여 프로젝트인 ‘지구사랑탐사대’에 1만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했다. 또한 300회 이상의 생태 현장교육 진행, 32,707건의 생태 탐사기록을 축적하는 등 생태환경 연구 및 보존에 힘써왔다.
㈜성진조경은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강동구청 청사 앞 부지의 노후화된 담장을 철거하여 가로환경을 개선하고 녹지와 시민 휴게 공간을 늘려 친환경적이고 시민에게 열린 청사를 조성했다.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은 양천구 신월3동의 연립·빌라 밀집지역 주민들과 함께 주민 휴식공간 마련, 벽면 도색, 녹지 확충, 파손된 시설물 개선을 통해 골목길의 경관성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우수상에는 5개분야에서 15팀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5월 3일까지 자치구와 시민단체, 시민들로부터 총 39건의 환경상 후보를 추천받았으며, 환경·에너지 전문가, 조경 전문가, 시의원, 언론인 등 14명의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환경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9월 중 박원순 서울시장과 21명의 수상자와 가족, 활동 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예정이다.
이상훈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올해 환경상은 플라스틱·1회용품 안쓰기, 에너지절약 등 전지구적 관심사인 플라스틱 오염과 기후변화 대응노력을 인정받아 후보자로 추천된 단체·개인이 많다. 이는 많은 시민들이 플라스틱,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과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친환경적인 생활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는 반증이다.” 라며 “수상자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맑고 푸른 서울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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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영화상영·불꽃쇼 등‘시네마위크’개최
LIFEPLUS 시네마위크2019 공식 포스터
[충청뉴스큐] 오늘부터 9일간 한강이 가장 너른 야외 상영관이 된다. 9편의 영화가 무료로 상영되고, 영화 속 주인공과의 시네마 토크, 먹거리 체험, 라이브 음악 공연과 여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쇼까지 여름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한강에서 영화와 같은 순간을 만끽해보자
서울시는 “오는 8. 9~8.17까지 9일간 여의도한강공원 민속마당일대에서 ‘시네마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네마위크’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일환으로 개최되며 평일은 오후 5시~오후 10시, 주말은 오후 3시~오후 10시까지 열린다. 야외영화상영, 프리미어 시사회, 소셜다이닝, 시네마토크, 라이브시네마 등 영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이색 영화 축제다.
‘야외영화상영’은 매일 20시부터 시작되며, ‘소공녀’, ‘말아톤’,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아이 필 프리티’, ‘미드나잇 인 파리’ 등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의 가치가 담긴 총 9편의 영화들로 구성 되어 9일 간 여름밤의 스크린을 채울 예정이다.
특히 첫날인 8. 9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틴 스피릿’을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어 시사회’로 진행된다. ‘라라랜드’의 제작진이 만든 엘르 패닝 주연의 음악 영화로 새로운 영감을 받으며 성장하는 17세 소녀의 오디션 도전기를 그렸다.
오는 10일 오후 6시30분부터 진행되는 ‘소셜다이닝’에서는 청정재료로 건강한 한식을 만드는 ‘소녀방앗간’ 표 여름철 건강 보양 도시락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채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제철 식재료로 만든 건강 보양 도시락을 맛보며 당일 상영되는 ‘리틀포레스트’의 혜원을 만나보는건 어떨까
오는 15일 19시부터 진행되는 ‘시네마토크’는 풀리는 일 없던 무명 래퍼가 고향에서 외면했던 자신의 과거를 다시 만나 극복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변산’의 상영 전, 주연 배우인 박정민과 백은하 영화 기자가 영화와 건강하고 균형잡힌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17일은 싱어송 라이터와 음반 프로듀서가 서로에게 영감을 얻어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나가는 내용의 영화 ‘비긴 어게인’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특히 이날은 행사장 곳곳이 영화 속 풍경처럼 꾸며지고 영화 속 흐르던 음악이 상영 중간에 라이브로 연주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라이브 시네마’로 진행된다.
특히 영화 상영 중 오후 9시부터 약 8분간 불꽃쇼가 펼쳐져 축제의 정점을 찍는다. 처음 시도되는 새로운 개념의 ‘라이브 시네마’는 영화를 보는 재미와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프리미어 시사회를 비롯한 야외 영화 상영은 현장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시네마위크’ 찾아오는 길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3번 출구를 통해 원효대교 방면으로 걸어오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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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 최초 '요양보호사 종합계획'… 열악한 처우, 노동환경 개선
2018 좋은돌봄 서울한마당 좋은돌봄 좋은일자리 7대약속 전달식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어르신·장애인에 대한 돌봄서비스의 공공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이 우선해야 한다는 방향 아래 지자체 최초의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8일 발표했다. 노동권과 건강권 강화에 방점을 둔 4개 분야 대책에 3년 간 122억 원을 투입한다.
요양보호사는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노인 등을 위해 신체·가사·정서 돌봄 등을 지원하는 요양보호 기술을 가진 전문인력이다.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과 함께 도입됐다. 국가자격증 취득 후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돼 시설에 상주하거나 각 가정에 방문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서울시내 장기요양기관은 3,040개소이며, 요양보호사는 총 84,564명
급속한 고령화 속에 장애인, 어르신 등을 전문적으로 돌보며 우리사회 돌봄 서비스 제공의 중요 축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불안정한 고용과 낮은 임금, 감정노동과 건강 위험 등 열악한 환경 속에 일하고 있는 서울시내 8만4천여 요양보호사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돌봄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종합대책이다.
대표적으로, 서울시는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과 면대면 접촉업무를 하는 요양보호사들에게는 꼭 필요한 ‘독감예방주사’ 무료접종지원을 오는 10월부터 시작한다. 요양보호사는 그간 국가무료접종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자비로 부담해야 했다.
또, 장기요양기관이 보장해야 할 사항과 노동자의 권리·의무가 담긴 표준근로계약서와 표준급여명세서를 포함하는 표준 노동 가이드라인을 연내 마련해 각 기관에 보급하고, 현재 서울형 데이케어센터에만 지원 중인 대체인력 파견을 서울형 인증을 받은 노인요양시설과 방문요양기관까지 확대해 일-휴식 양립을 지원한다. 요양보호사들을 위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와 힐링휴가제를 '20년부터 각각 시작해 몸과 마음의 회복기회도 제공한다.
서울시가 이번 대책 마련에 앞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요양보호사 대부분은 비정규직 기간제 근로자로, 평균 시급은 보건·복지 서비스업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전체 산업 평균의 39%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인력 부족으로 아파도 일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장애인을 직접 케어하고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근·골격계 질환이나 감염성 질환의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다.
요양보호사는 타 직종에 비해 낮은 임금과 열악한 노동 여건으로 인해 이직률이 높고, 사회적 인식도 부족한 직군이다. 노인요양시설의 경우 입소자 2.5명 당 요양보호사 1명이 돌봐야 하지만 교대근무와 휴가·병가 등 결원을 감안하면 사실상 요양보호사 1명이 어르신 10명 이상을 돌보는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 또, 이용자 또는 보호자로부터 부당한 요구를 받거나 비인격적인 호칭, 폭언·폭행·성희롱 등으로 인해 인권 사각지대에 놓여있기도 하다.
노인 인구 증가로 '08년 1만9천 명이던 장기요양급여 이용자가 10년 새 4.6배 증가했지만, 요양보호사 대부분이 중장년 여성으로 인력수급도 원활하지 않은 실정이다.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에 따르면 요양보호사 수는 '20년 11만 5천 명, '30년 21만 4천 명, '40년에는 39만 4천 명에 이르러야 향후 돌봄 수요 급증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시는 ‘좋은 일자리 확대로 돌봄의 공공성 강화’라는 비전 아래 4개 분야 8개 정책과제, 2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21년까지 추진한다.
서울시는 '16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요양보호사의 노동환경에 대한 실태조사와 연구, 관련 전문가 정책자문, 요양보호사 170여 명이 참여한 청책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이번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난 '13년 전국 최초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를 개소, 현재 서울 전역 4개소로 확대했으며, 업무특성상 쉴 곳이 없는 재가방문요양보호사를 위한 쉼터 5개소를 운영 중이다. 더 나아가 그동안 민간영역에 맡겨졌던 돌봄 분야 사회서비스를 공공이 직접 제공하는 서울시 산하 전담기관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을 올해 3월 설립, 요양보호사를 직접 고용해 처우와 노동환경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첫째, 노동 기본권 보호를 위해 표준 노동 라이드라인을 연내 마련해 각 기관에 보급하고, 대체인력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장기요양기관 연차별로 확대한다. 요양보호사 당사자가 몰라서 노동권을 침해당하는 일이 없도록 관련 지식 등을 교육하는 ‘요양보호사 돌봄아카데미’를 내년부터 시작하고, 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센터’를 '21년까지 25개 자치구별로 설치 완료해 직접 고용을 확대한다.
서울시 장기요양기관 대체인력 지원사업 확대 : 기존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뿐 아니라 서울형 노인요양시설과 서울형 방문요양기관으로 확대한다. 1인당 연 3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요양보호사 표준 노동 가이드라인 마련·보급 : 성희롱이나 부당한 요구 발생시 조치 의무 등의 조항을 담은 ‘표준근로계약서’와 임금 총액이 아닌 세부항목이 명시된 ‘표준급여명세서’ 표준안을 연내 각각 마련해 각 장기요양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하고, 요양보호사를 비롯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요원의 직종별 표준인건비 기준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내년 시작한다.
이밖에도 오는 9월21일에 열리는 ‘좋은돌봄 서울 한마당 축제’에서 장기요양기관의 자발적 동참을 통해 ‘돌봄노동자 노동존중 선언식’을 갖고, 요양보호사도 돌봄의 대상이자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라는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나선다.
둘째, 지속가능한 요양서비스를 위해 요양보호사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권 확대에도 나선다. 10월부터 시작하는 독감예방주사 무료접종은 서울시 장기요양기관에 현업근무하는 만64세 이하 요양보호사 전원이 대상으로, 이를 위해 추경으로 20억5,900만 원을 확보한 상태다. 올해는 10월~11월10일까지 자부담 접종 후 소속기관에 비용을 신청하거나, 기관과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으면 된다.
심리 상담 서비스 및 휴식·치유 활동지원 : 대인서비스 특성상 발생하는 언어·성폭력이나 돌보던 어르신의 사망 등으로 인한 심리적 트라우마 지원을 위해 전문기관과 연계한 상담 서비스를 내년부터 시작한다. 소진된 몸과 마음을 여행과 커뮤니티 활동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내년 총 300명을 시작으로 활동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신체적 건강 보장 : 요양보호사 대다수가 중장년 여성들인 만큼 업무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산재예방 가이드라인’을 연내 개발해 온·오프라인으로 보급한다. 어르신의 낙상을 예방하고 요양보호사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시립노인요양시설부터 수동침대를 '21년까지 100% 전동침대로 교체한다.
돌봄서비스 이용자 및 보호자 인식 개선 : 돌봄서비스를 받는 어르신 등 이용자는 요양보호사를 존중하며 협조적 관계를 맺고, 보호자는 요양보호사에게 돌봄영역이 아닌 다른 업무를 요구하지 않도록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자료를 개발해 보급한다.
셋째, 시가 제시하는 좋은 돌봄 기준을 충족하는 우수 장기요양기관에 부여하는 ‘서울형 좋은 돌봄 인증’ 평가지표에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항목을 확대, 기관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한다. 또, 요양보호사가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직무능력 향상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제공한다.
요양보호사 교육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를 요양보호사 직무교육기관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한다. 또,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 대한 교육 대상을 기관장까지 확대하고 가치경영, 사회서비스 관련 전문성 향상 등 전문교육도 도입한다. 시는 '13년부터 ‘서울시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를 통해 돌봄노동자의 역량강화와 권익향상을 지원해오고 있다.
넷째, 장기요양기관의 낮은 진입장벽으로 소규모 영세기관이 난립하면서 종사자의 처우와 서비스의 질이 낮아지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장기요양기관의 공공성을 높이는 데에도 주력한다.
투명한 재무관리를 위한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시스템’ 사용여부를 연2회 정기점검하고, 서울시와 요양보호사, 요양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해 관련 시 정책에 대해 자문하는 ‘서울시 장기요양정책 협의체’도 구성·운영한다. 또,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으로 오는 12월부터 시행 예정인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와 관련해 실질적인 심사기준도 마련한다.
일정 요건만 갖추면 신고만으로 설치 가능했던 재가장기요양기관은 해당 지자체장으로부터 ‘지정’을 받아야 하고, 기관 설치·운영자의 행정처분 이력, 급여제공 이력, 지역별 기관 공급량 등을 고려해 지정한다. 또한 유효기간 6년이 지나면 지정요건 준수 여부, 시설장·종사인력 결격사유, 기관운영실적, 수급자 학대 등 관련 법률 위반 여부, 행정처분 사후조치 여부 등 심사를 거쳐 갱신된다.
박원순 시장은 “급속한 고령화와 어르신 1인가구 급증에 따라 우리사회 돌봄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현장의 돌봄서비스를 담당하는 요양보호사들은 고용, 임금, 건강 등에 있어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요양보호사들이 중장년 여성이라는 점에서 스스로의 건강을 해치며 일하는 경우도 많은 실정이다.”라며 “요양보호사들이 정당한 대우와 평가를 받아야 우리사회 돌봄서비스의 질도 높아질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첫 종합대책을 계기로 요양보호사의 권익 보호와 처우개선에 앞장서며 이용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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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학재단, 고교 예체능 인재 100명에 총 3억 원 장학금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서울장학재단이 서울소재 고교에 재학 중인 예체능 인재 100명을 선발해 9일 오후 4시에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 증서 수여식을 갖는다. 이들에 연간 300만원씩 총 3억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장학재단은 지난 6월 장학생 선발공고 후 1단계 서류심사와 2단계 면접심사를 거쳐 총10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1년간 2회에 걸쳐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재단은 9일 오후 4시 서울신용보증재단빌딩 지하1층 대강당에서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의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수여식에는 문영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이 직접 장학생들을 만나 덕담을 나누고, 선후배 장학생들이 준비한 국악 합주공연을 즐기는 자리도 마련된다.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은 예체능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고교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714명의 장학생에 약20억 7천만 원을 지원했다.
한편 서울장학재단은 장학생들에 보다 촘촘한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장학금뿐만 아니라 ‘선배 장학생 멘토링’ 및 ‘분야별 현장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20년부터는 더 많은 예체능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선발규모를 100명에서 15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유광상은 “재능 있는 예체능 분야 우수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데 힘을 얻고 더욱 정진하게 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인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서울시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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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경우 의원, ‘2019대한민국소비자大賞’ 수상
서울시의회 김경우 의원, ‘2019대한민국소비자大賞’ 수상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의회 김 경우 의원이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소비자大賞’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소비자입법부문, 소비자행정부문, 소비자의회정책부문 등 각계각층에서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경쟁력과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개인과 단체를 시상하는 제도이다.
특히 김 의원이 수상한 ‘소비자의회정책부문大賞’은 지역 내 사회적 약자, 복지취약계층, 장애인 등을 적극발굴하고 관련 조례와 정책 등을 마련한 공로가 있는 정치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김 의원은 체육시설이용,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 이용 등의 정보생활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배려를 위한 조례를 입안하고,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방지 예방 조례의 개정으로 마약류 등에 대한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 청소년 자살예방 전문가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자살문제에 대한 예방과 해법을 제안한 점,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김 의원은 수상소감에서“시민들의 소비권익향상과 사회적 취약계층 및 아동·청소년의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라는 격려의 의미로 새기고, 서울시의원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매진할 것”이라고 말하며,“지역주민들의 삶에 밀착이 되는 쓸모 있는 정책을 만들고, 서울시민이라며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복지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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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화재진압 후 복귀 중 멈춘 심장 다시 뛰게 한 펌뷸런스
서울시, 화재진압 후 복귀 중 멈춘 심장 다시 뛰게 한 펌뷸런스
[충청뉴스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7월 22일 오후 1시34분경 송파소방서 잠실119안전센터 화재진압대가 임무를 마치고 복귀 하던 중에 심정지 환자를 발견한 시민의 다급한 도움요청을 받고 화재진압대원이 현장으로 달려가 펌프차에 적재된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하여 심정지 환자를 건강하게 소생시켰다.”고 밝혔다.
펌뷸런스 출동체계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서울시가 도입하여 시행 해오고 있으며, 관할 구역 내 119구급대가 공백일 때 심정지 및 기도폐쇄 의심 환자 발생 시 화재진압대가 출동한다.
펌뷸런스는 총 117대의 펌프차로 운영하고 있으며, 차안에 자동심장충격기가 탑재 되어 있다.
모든 펌프차에는 응급구조사 및 구급교육을 이수한 대원이 함께 탑승하고 있다.
최근 3년간 펌뷸런스 운영으로 하트세이버를 수상한 경우는 2016년 17건, 2017년 8건, 2018년 4건, ’19년 7월 말 현재 12건이다. 전체 하트세이버 중 펌뷸런스 하트세이브 수여 비율이 3.6%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7월 22일 송파소방서 잠실119안전센터 화재진압대는 오후 3시 13분경 송파구 송파동 다세대주택 화재 진압임무를 마치고 복귀하다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를 위해 멈추던 중에 인도 쪽에서 다급히 도움을 요청하는 시민을 발견했다.
긴급한 상황임을 직감한 대원4명은 곧바로 인도에 쓰러진 시민을 발견함과 동시에 소방차에 적재된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지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잠실119안전센터 관계자의 따르면 “현장 도착 했을 때 이미 한 시민이 가슴압박을 시행 중인 상태였으며, 요구조자 상태를 확인 한바 호흡, 맥박이 없는 상태였다.”고 밝혔다.
현장으로 달려간 4명의 출동 대원들은 각각 주어진 임무에 따라 유상근 소방위는 종합방재센터와 무선으로 현장 출동요청 등 현장상황을 총괄 지휘했고, 이형국 소방장은 환자의 자세를 바로잡아 환자 몸에 패치를 부착하고, 정용모 소방위와 이영대 소방교는 교대로 가슴압박을 시행했다.
최초 자동심장충격기를 시행 후 먼저 심장이 뛰는지 확인했다. 응급구조사 자격이 있는 이형국 소방장이 맥박을 확인하자 다행히도 1회의 시행으로 맥박이 돌아온 것을 확인했다. 이어서 자발적인 호흡도 회복됐다.
잠시 후에 가락119구급대가 도착, 전문응급처치를 받으면서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통해 시민을 살리기 위해 헌신한 정용모 소방위는 “주위에서 초조한 표정으로 응급처치 과정을 지켜보던 시민들에게 호흡과 맥박이 돌아 왔다고 알리자 안도해 하는 모습, 그리고 시민들의 격려를 받으면서 현장 근무대원으로서 긍지와 희열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경우 최초 발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심정지 환자에게 가슴압박을 규정대로 처치 할 경우 뇌로 혈액이 공급되어 생존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환자는 병원에서 치료중이며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로 회복했다.
김성회 송파소방서장은 “갑작스런 심정지 환자 발생시에는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주변에 있는 시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의 신속한 신고와 적절한 초기대응, 그리고 펌뷸런스 대원의 전문응급처치 등 민관이 함께 협업하여 성공한 모범사례라고 할 수있다.”고 말하고 “시민모두가 심폐소생술 요령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숙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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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9일 한여름 밤 '오케스트라 공연'
서울어린이대공원 음악분수 공연모습
[충청뉴스큐] 서울시설공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초청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우선 9일 저녁 7시 음악분수 앞에서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음악회가 90분간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넬라판타지아’를 비롯해 ‘마법의 성’, ‘거위의 꿈’ 등의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시민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이날 물춤과 조명에 맞춰 클래식 및 재즈 10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어린이대공원내 중앙로에 위치한 ‘포시즌 가든’에서는 대표적인 여름꽃인 백일홍 100만 송이가 만개해 장관을 이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설공단이 서울어린이대공원의 ‘포시즌 가든’을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테마 꽃밭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 공단은 2018년 야생화 꽃밭 1,000㎡를 시작으로 올해는 2,500㎡ 규모로 확대해 계절별 다양한 꽃으로 가득찬 ‘포시즌 가든’을 조성했고, 이번 여름을 앞두고 백일홍 100만 송이를 이곳에 식재한 바 있다.
한편, ‘포시즌 가든’ 근처에는 페달을 밟아 에너지를 만드는 자가발전기를 장착한 놀이시설인 ‘에너지 놀이터’를 신규 조성했다. ‘에너지 놀이터’는 1,450㎡ 규모로, 어린이들이 서로 마주앉아 페달과 연결된 발전기를 돌리면 시소, 회전놀이대 등 놀이기구가 작동하게 된다.
‘에너지 놀이터’는 페달을 돌려서 만든 전기에너지로 놀이기구가 움직이도록 만들어졌다는 부분이 특징이다. 어린이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바깥놀이를 즐기며 전기에 대한 소중함도 함께 배울 수 있는 놀이터다.
또한 서울어린이대공원내 꿈틀꿈틀놀이터 옆에 위치한 물놀이장도 지난달 개장해 오는 8월2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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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사회서비스원, 돌봄 시설에 '맞춤 환경' 디자인 개발·적용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디자인재단과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노인돌봄·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종합재가센터’를 비롯한 돌봄 시설에 맞춤형 환경 디자인을 개발·적용한다.
‘종합재가센터’는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소속기관으로 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등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통합해 직접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핵심기관이다.
지난 7월 첫 개소한 성동구종합재가센터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에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장애인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근무자들의 업무 효율성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디자인을 개발·구축해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연내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내년부터 신규로 오픈하는 종합재가센터에 이 가이드라인을 시범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이번 사업에 대한 효과를 토대로 향후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국공립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도 확대를 추진하는 등 중장기적 상생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디자인재단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안전안심 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데 이어 이번 돌봄 시설 디자인까지 사회문제 해결 디자인 영역을 확장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서울디자인재단과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8일 오전 11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본사에서 ‘서울시민 돌봄 시설 공간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을 포용할 돌봄 시설 확충과 요양 전문 인력의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운데, 이번 사업으로 돌봄 시설에 대한 전문적이고 표준화된 디자인 체계를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진우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서울디자인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서비스 특성에 맞는 전문적이고 표준화된 돌봄 시설 디자인을 개발·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더 수준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노인과 장애인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시사회서비스원과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편리하고 안전한 맞춤형 돌봄 시설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하는 데 협력을 약속했다”며 “새롭게 개발한 디자인을 통해 더 나은 돌봄 서비스를 실현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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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빈집 도시재생’ 본격 시동…8개소 사회주택 공급 사업자 선정완료
‘빈집활용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사업구조
[충청뉴스큐]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빈집을 사회주택으로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서울시의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서울시와 서울도시주택공사는 5월 31일부터 7월 15일까지 성북·종로·은평·서대문구·강북구 등의 빈집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해 사회주택으로 공급하는 ‘빈집활용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1차 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4개 사업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업체는 ㈜소통이 있어 행복한 주택만들기, 마을과집, 민달팽이, 한솔아이키움 등이며, 사업자로 선정된 사회적 경제주체는 건축 행정절차 등 준비과정을 거친 후 내년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시는 빈집을 활용한 사회주택 공급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빈집의 우범화 방지,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강화, 지역재생을 통한 저층주거지 활력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방치된 빈집을 지속적으로 매입하여 올해 하반기에도 사회주택 공급 사업자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가 인근 등 대학생 수요가 풍부한 곳, 교통 요지 등 사회초년생 등의 입주 수요가 있는 부지에 대해서는 ‘빈집활용 사회주택’으로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빈집활용 사회주택은 민관이 협력해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고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노후주거지 재생과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둬 지역사회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공모 사업에도 관심 있는 민간 사업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