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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이랜드재단, 노숙인 100세대에 지원주택… 지역사회 복귀 지원
여성노숙인 지원주택 생활실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올해부터 ‘지원주택’ 공급을 본격화한 가운데 이랜드재단과 손잡고 올 한 해 노숙인 총 100세대에 ‘지원주택’ 입주를 지원, 노숙인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다고 밝혔다.
‘지원주택’은 육체적 제약 등으로 독립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 장애인, 어르신 등 세대에 주거공간과 함께 일상생활 지원, 의료, 재활 같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새로운 유형의 공공 임대주택이다.
서울시가 서울주택도시공사를 통해 올해 공급 계획인 총 216호의 지원주택 가운데 100호를 노숙인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랜드재단은 입주 노숙인에게 호당 300만 원의 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고, 향후 3년간 지속될 예정이다.
노숙인에게 공급되는 지원주택은 대부분 세대 당 전용면적 30㎡ 내외, 원룸형 연립주택으로 입주 시 계약조건은 보증금 300만 원에 월세 23만 원 가량이다.
월세는 주거급여나 비교적 낮은 수준의 일자리 참여 등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나, 보증금은 노숙인의 지원주택 입주에 큰 걸림돌일 수 있다.
서울시와 이랜드재단은 '16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시범사업을 통해 노숙인 지원주택 38호를 함께 지원한 데 이어, 올해 그 대상을 대폭 확대하게 됐다. 양 기관은 호당 300만 원씩 총 1억1,400만 원의 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해 거리에서 지내던 노숙인들도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와 이랜드재단은 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본관 8층 간담회장에서 ‘노숙인 지원주택 활성화를 위한 후원협약식’을 개최한다.
협약식에는 강태웅 서울시 행정1부시장 및 이랜드재단 정재철 대표이사, 2019년 상반기 노숙인 지원주택 서비스제공기관으로 선정된 열린여성센터의 서정화 소장, 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서울시와 이랜드 재단은 올해 지원주택 입주자에 대한 지역사회 정착 성공률 등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2020년 이후 지원주택 입주자에 대한 후원도 상호 협의하기로 했다.
서울시 노숙인 지원주택의 입주대상은 정신질환·알코올 의존증 문제 등으로 인한 만성노숙인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질환을 가지고 있어 만성화 가능성이 높은 노숙인도 노숙인종합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심사 후 입주가 가능하다.
2019년 노숙인 지원주택 입주자 모집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으로, 올해 지원주택에 입주한 노숙인 대상 보증금에 대해 이랜드재단의 융자금이 지원된다.
시에서는 노숙인 지원주택 입주자의 생활지원 및 맞춤형 서비스지원을 위해 서비스제공기관을 선정하여 알코올의존증 노숙인 5명 당 1명, 정신질환 노숙인 7명 당 1명의 사례관리자를 배치하도록 지원하고 입주자가 지원주택에 정착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랜드재단 정재철 대표이사는 서울시와 함께 지원주택 보증금 지원 이외에도 입주자의 생필품 지원 등 모기업인 이랜드그룹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 지원주택에 입주한 노숙인의 실질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랜드그룹 내 SPA브랜드 스파오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시에 있는 5대 쪽방촌 주민의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기능성 내의 3,000벌을 매년 후원하고 있다.
강태웅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노숙인도 서울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지원주택을 통해 지역사회로 복귀하는데 이랜드재단의 도움이 컸다”고 감사를 표한 뒤 “앞으로 서울시가 지원주택을 통해 여러 기업, 시민들과 함께 거리에서 지내는 노숙인들을 자립시키는 데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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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관측, 별자리특강…서울시, 뚝섬한강공원 등에서 ‘한 여름 밤의 별나라여행’
‘한 여름 밤의 별나라여행’ 포스터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한강몽땅 축제 일환으로 오는 7일부터 11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야외 잔디밭, 여의도한강공원 아라호, 시립서울천문대에서 ‘한 여름 밤의 별나라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대학교 천문 동아리로 구성된 ‘한강별지기’, 천문봉사 모임인 ‘별하늘탐험대’, 시립서울천문대, 이랜드크루즈 등과 연계하여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강별지기’는 서울·경기권 5개 대학교의 천문 동아리 회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며, ‘별하늘탐험대’는 천문학을 주제로 한 온라인 봉사활동 커뮤니티이다.
‘한 여름 밤의 별나라 여행’의 주요 프로그램은 7일부터 11일, 16일과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인근의 잔디밭과 실내공간에서 진행된다.
15일에는 여의도한강공원 아라호에서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행사 마지막 날인 18일은 시립서울천문대로 장소를 옮겨 천체관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망원경을 통해 달과 별을 바라보는 ‘신비한 별나라 여행’은 야외 잔디밭에서 진행되고, 별자리 열쇠고리 만들기, 별자리 팽이 만들기, 공병으로 은하수 만들기, 견우성 직녀성 책갈피 만들기 등의 ‘한강별지기 체험 프로그램’과 별과 관련된 제시어를 가지고 팀별로 참여하는 놀이 ‘뚝섬에 온 작교 오락관’ 등은 같은 장소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상설로 즐길 수 있다.
특히 7일부터 11일에는 별과 우주에 대한 해설을 곁들인 ‘우주 사진 전시회’가 진행된다. 별하늘탐험대와 한강별지기가 함께 운영하며 야간에는 영상도 볼 수 있다.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실내에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서울시립천문대의 ‘찾아가는 천문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망원경의 원리를 배우고 체험하는 ‘망원경 과학교실’, 별자리의 기원 등을 소개하는 ‘오늘 밤 하늘을 바라봄’ 등이 운영된다.
망원경 과학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후 6시, 오후 7시, 오후 8시 총 3회 운영하고 회당 2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오늘 밤 하늘을 바라봄’은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후 6시 30분, 오후 7시, 오후 7시 30분, 오후 8시로 총 4회 운영하고 회당 2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야외 특강도 준비했다. 우주의 기적, 화성에서 보낸 하루, 달과 인간을 주제로 야외 잔디밭에서 진행된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근무하는 천문학자들과 현직 과학교사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기존에 뚝섬한강공원에서만 진행되던 ‘한 여름 밤의 별나라 여행’ 이 올해는 특별 이벤트로 여의도한강공원 아라호와 시립서울천문대로 장소를 확장한다.
‘아라호 별빛 크루즈’ 야간 운항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상설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접수 후 바로 참여 가능하다.
그 외 실내 교육, 특강과 특별 프로그램은 모두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아라호 별빛 크루즈’ 야간 프로그램은 이랜드크루즈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여름밤의 별나라 여행’ 페이스북 페이지또는 한강사업본부 시민활동지원과 로 문의하면 된다.
기봉호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견우와 직녀가 1년에 딱 하루 만난다는 칠월칠석부터 9일간, 가족, 연인, 친구와 시원하고 탁 트인 한강에서 별을 바라보며 낭만적인 여름밤을 보내보시길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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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후건설기계' 초미세먼지 저감강화…저공해조치 자부담금 전액 면제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재정 지원을 확대하고 법률 규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건설기계의 71%를 차지하는 지게차, 굴착기, 도로용 3종을 중심으로 저공해화를 추진한다.
2015년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자료에 따르면 수송부문 미세먼지 발생량은 연간 약 4만8천 톤으로 이중 건설장비는 약 26%인 1만2천 톤 발생, 미세먼지 배출 기여도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기준, 미세먼지 총 배출량은 331,951톤으로 이중 수송부문 발생량은 47,823톤에 달한다. 비도로 이동오염원인 건설장비는 12,200톤으로 수송부분의 약 26%를 차지한다.
2015년 12월 기준, 자동차 대비 건설기계 등록 대수는 약 2% 수준인 것을 감안했을 때, 자동차 천대 당 0.88톤, 건설기계는 27.35톤으로 약 31배 더 배출돼 저공해 조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우선 서울시는 노후 건설기계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신형 엔진으로 교체하는 경우 차량 소유주의 자부담금을 전액 면제한다. 소유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다. 기존엔 장치비의 약 10%에 해당하는 78만원~443만원을 내야했다.
또한, 그동안 5등급 노후경유차에만 지원했던 조기폐차 지원금 대상을 ‘도로용 3종 건설기계’까지 확대 지원한다. 차량에 따라 최대 3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맞춰 노후 건설기계에 저공해 조치를 명령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해 '20년 4월부터 건설기계 저공해 조치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명령 통지 관련 저공해 조치 이행 기간 및 미이행에 따른 처분 등에 대한 논의는 향후 유관기관 협의와 공청회 개최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 후 결정할 예정이다.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 조치 및 보조금 관련사항은 서울시 차량공해저감과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훤기 서울시 차량공해저감과장은 “건설기계는 수송부문에서 경유자동차와 함께 미세먼지 배출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이번에 저감장치 부착, 신형 엔진 교체 시 차량 소유주의 자부담금을 전액 면제하고, 조기폐차 할 경우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해 시민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저공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보다 맑고 깨끗한 서울 하늘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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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빅데이터로 ‘지하철 부정승차’ 막는다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65세 이상 어르신의 일반적인 이용패턴과 다른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사용자 추정모델’을 만든다. 모델에 기반해 부정사용으로 추정된 교통카드는 향후 이용지점, 시간대를 예측해 기획단속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는 우대용 교통카드 발급자 전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경로, 장애인, 유공자 등 이용자 유형별로 개찰기에 들어오는 LED 색깔을 달리해 부정승차 여부 식별을 용이하게 만드는 등 부정승차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부정승차자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지하철 무료 이용을 위해 만든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사용건수가 2013년 16,503건에서 2018년 21,513건으로 증가하였으며, 지하철운영기관에서는 특별단속반을 꾸려 전 역사 대상 불시단속에 나서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역무원에게만 의존해야하는 한계로 효율적 대처는 어려웠다.
특히 관련 규정상 현장에서 적발해야만 부정승차자를 처벌할 수 있어 단속 효율도 낮고, 일반 승객을 위한 서비스에 집중해야할 역무원들이 부정승차자로 인해 업무부담이 가중되는 실정에 문제의식을 느껴, 보다 과학적인 단속 기법을 고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먼저 부정사용자 추정모델 구축을 위해 경로 우대용 교통카드 데이터 한 달치를 분석했다. 이용자 180만 명, 3,859만 건에 달했다. 이 중 전형적인 ‘직장인 패턴’으로 지하철을 이용한 우대용 교통카드 데이터를 추출했다. 낮 시간대 주로 이용하고 평균 외출시간이 5시간 미만인 65세 이상 어르신의 일반적 이용패턴과 상이한 대표적 유형이라고 판단했다.
시는 부정사용자로 추정되는 교통카드의 일련번호와 현장 적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하철역 및 시간대까지 예측해 지하철 운영기관에 매월 통보할 계획이며, 방학·휴가가 끝나는 9월부터 단속을 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는 ‘직장인 패턴’을 조기 출퇴근, 주말근무-평일휴무 등 다양한 유형으로 세분화하는 한편, ‘직장인 패턴’ 외에도 65세 이상 어르신의 일반적인 이동패턴과 다르다고 볼 수 있는 다양한 패턴들을 추가 반영하여 추정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딥러닝 기술 등을 활용하여 지하철 운영현장에서의 실제 단속 결과를 부정사용자 추정모델에 반영, 추정모델 정확도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간다.
서울시는 빅데이터 첨단기술 도입으로 지하철 부정승차에 대한 사전 예방효과 뿐만 아니라 비용과 인력투입은 최소화하는 반면, 단속 효율성과 실효성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적재적소에 교통서비스를 공급하여 서울시민의 보다 나은 삶을 만드는데 교통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18년 6월 새벽출근 근로자의 고단함을 덜어주는 “새벽 혼잡노선 서비스 개선”에 이어 “지하철 부정승차 단속” 에 적용하였으며,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한 민간데이터와의 융합분석도 추진하고 있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부정승차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 단속은 여전히 역무원의 눈썰미에 상당부분 의존하는 실정이었다.”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단속을 통해 우대용 교통카드가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제고라는 본래 취지에 맞게 쓰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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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합의제 행정기관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시민위원 6명 공개모집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시민민주주의를 총괄하는 합의제 행정기관인 ‘서울민주주의위원회’의 시민위원 6명을 오는 19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위원에 응모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민위원 응시원서’를 작성하여 접수담당자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응시자의 연령제한은 없으나‘서울특별시 시민민주주의 기본 조례’ 제10조에 따른 위원의 자격 중 하나를 갖추어야한다. 개인 신청, 기관·단체 추천 모두 가능하다
시민위원은 시의회 및 구청장협의회 추천 위원 등과 함께 9월 중 위촉된다.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다. 회의는 정기회의를 월 1회 개최하고 필요시 임시회의 및 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시의회·서울시 3자간 참여구조인 서울민주주의위원회의 합의제 운영 체계를 구축하여 본격적으로 시민민주주의 활성화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서울민주주의위원회의 주인공은 시민이고 시민이 정책 제안·심의·결정·평가 과정에 참여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 이라며 “이번 위원회 공개 모집뿐만 아니라 온라인 시민 제안·참여 플랫폼인 민주주의 서울, 시민숙의예산, 정책박람회 등 다양한 공론장에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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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혁신 공간, 제로 에너지, 옥상 공유’ 등 주제로 포럼 개최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서울혁신파크, 전주사회혁신센터, 춘천사회혁신센터, 대만 타이중사회혁신실험기지 등 국내외 대표적인 지역 사회혁신 기관들이 모여 오는 13일 서울혁신파크에서 ‘더 큰 연결’을 주제로 ‘2019 혁신파크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거점 혁신 기관들이 연대를 통한 네트워크 확장 및 사회혁신 분야의 실험적 역할 수행을 약속하고 공동 선언하는 자리이다. 서울혁신파크를 중심으로 향후 ‘아시아 사회혁신기관 네트워크의 허브’로 성장해 나간다는 포부도 밝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만의 타이중 사회혁신 실험기지와 네덜란드 옥상 단체이자 ‘유럽옥상네트워크’를 운영 중인 로에프의 렘코 모엔 마칼 및 다겐다젠의 레온 반 게스트가 참여하여 글로벌 사회혁신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 협력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의 참여는 ‘아시아 지역 거점 사회혁신기관 네트워크’와 ‘글로벌 옥상 공유 네트워크’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포럼은 도시와 사회혁신 공간, 리빙랩, 기술 전환, 제로에너지, 파크 얼라이언스, 도심형 대체 이동 수단, 옥상 공유지 등 7개 주제로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 주제는 여러 도시의 사회혁신 기관과 혁신가들이 모여 각자 처해진 도시문제와 환경, 언어 및 문화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문제 해결을 위한 고민과 방법을 이야기하는 과정 속에서 새로운 연결과 대안이 마련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에서는 “더 큰 연결 Greater Connection”을 위한 첫 시작으로 아시아 사회혁신기관, 서울혁신파크를 대상으로 하는 리빙랩 및 사회공헌 활동, 글로벌 옥상 공유 사업 기관 등 3개 분야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황인선 서울혁신센터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혁신파크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사회혁신은 연결을 통해 더 확장된다. 이번 행사가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선애 서울혁신기획관은 “서울시는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에너지 전환, 옥상을 비롯한 도시의 유휴 공간 공유, 리빙랩, 기술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안적 도시 실험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서울혁신파크를 중심으로 에너지 공사, LG전자, 한국에너지공단, 대만 사회혁신기관과 네덜란드 옥상 프로젝트 단체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과정이 도시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는 사회혁신”이라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서울혁신센터 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서울혁신파크 내에서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개인컵를 지참해야 한다.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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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선보이는 11가지 이색투어…사전 신청접수
‘집합도시 서울투어’ 포스터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통해 서울의 역사와 도시·건축의 변화를 알아볼 수 있도록 전문도슨트 해설과 함께 도심 곳곳을 무료로 투어하는 ‘집합도시 서울투어’ 11개 이색코스를 선보인다.
서울의 대표적인 준공업 지역이 최신 유행에 밝은 ‘힙스터’들의 명소로 탈바꿈한 성수동 일대 카페·인쇄소·서울숲·붉은벽돌재생지역 등을 돌아보는 ‘인스타시티 성수’ 코스, 경복궁·육조거리·숭례문 등 한양에서 경성, 서울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보여주는 ‘한양-경성-서울’ 코스, 돈의문박물관마을·경희궁방공호·여의도sema벙커 등 서울의 숨겨진 지하공간을 탐험해보는 ‘지하도시탐험’ 코스 등 서울의 매력이 담긴 다양한 장소들로 구성됐다.
서울시는 21일부터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신청 후 참여하지 않는 경우에는 추후 투어 신청이 불가하다.
서울시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주제인 ‘집합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남녀노소 누구나 도시·건축 역사와 변화를 알아보고 즐길 수 있도록 서울 도심 주요 건축 장소를 답사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인 ‘집합도시 서울투어’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1개 이색코스는 서울역사투어와 서울테마투어 두 개로 나눠 총 17회 운영된다. 서울역사투어엔 한양-경성-서울, 조선-대한-민국, 성문안첫동네, 세운속골목, 그림길겸재, 타임슬립, 서울테마투어엔 인스타시티성수, 을지로 힙스터, 서울생활백서, 지하도시탐험, 서울파노라마가 있다.
특히 시는 이번 투어가 우리나라의 역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경복궁’을 비롯해 낡은 간판과 붉은 벽돌이 주는 묘한 매력의 ‘성수동’, 구제시장으로 이미 유명한 ‘동묘’ 등 서울 도심 내에서도 손꼽히는 건축물을 돌아보는 만큼 서울의 시간을 배경 삼아 사진을 찍는 것도 투어의 놓칠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어는 버스와 연계해 운영하는 도보 코스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토요일의 경우 오후 2시~4시, 일요일은 오전 10시~12시, 오후 12시~2시, 오후 2시~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에서 8월 중 확인 할 수 있다.
임재용 서울비엔날레 국내총감독은 “집합도시 서울투어를 통해 시민들이 서울비엔날레의 주제인 ‘집합도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길 바란다”며 “투어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으로서의 ‘서울’의 매력을 재발견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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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총 1천명에 주말‘가족 스케이팅 교실’…참가자 모집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무더위에 지친 여름, 가족과 함께 시원한 실내 아이스링크장에서 스트레스를 확 날려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스케이팅 교실’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오는 31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매주 주말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스케이팅 교실’은 대표적인 동계 스포츠 종목인 스케이팅을 가족과 함께 체험하면서, 건강과 행복지수를 모두 높일 수 있는 여가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서울시 거주 가족이며, 회당 250명씩 총 1,00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6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전산추첨으로 공정하게 선정되며, 선정결과는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된다.
조당 15명씩 수준별로 편성되며, 참가비는 기념품, 간식 등으로 전액 환원된다. 9시30분부터 10시까지는 참가자 등록 및 일정 안내,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기초이론과 안전교육, 실기교육 및 자유 스케이팅 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가족 스케이팅 교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체육회로 하면 된다.
조성호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가족 스케이팅 교실은 무더운 여름, 대표적 겨울 스포츠인 스케이팅을 체험하는 이한치열 힐링 프로그램”이라면서, “가족과 함께 더위도 식히고 건강도 챙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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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총10회 과정 무료 ‘한국수어 입문교육’ 교육생 모집
‘한국수어 입문교육’ 포스터
[충청뉴스큐] 서울도서관은 한국 수어 보급을 위해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한국수어 입문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이번 강좌는 6일부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난 2016년, ‘한국수화언어법’의 제정으로 ‘한국수어’가 청각장애인의 고유 언어로 인정되었으나, 일반 시민들에게는 보급되지 못하고 있어 여전히 청각장애인들은 일상생활에서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서울도서관은 한국 수어의 저변 확대와 보급을 위해 2017년부터 한국수어 교육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그간 진행하던 기초과정보다 쉬운 입문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수어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쉽게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번 ‘한국수어 입문교육’은 농아인 영화감독 출신의 수어교육 전문가 박재현 강사가 직접 교육해 수어의 생생한 표현과 전달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9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8시 30분 총 10회차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농아인 강사가 직접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어를 알려주어 수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어려움 없이 수어를 익히고, 농아인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는 강좌가 될 것이다.
수강 신청은 6일 오전 10시부터 23일까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강좌 신청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교육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결과 통보는 27일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수어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을 90% 이상 수강한 교육생에게는 서울도서관장 명의의 한국수어 교육 입문 수료증도 수여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 1층 ‘장애인자료실’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수어교육은 단순히 수어를 배우는 것 뿐 만 아니라 장애인을 이해하고,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드는 마중물”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많은 시민들이 수어와 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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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들섬~용산 '한강대교 북단 보행교' 아이디어 공모… 2022년 완공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한강대교 북단에 노들섬과 용산을 잇는 보행 전용교를 신설하기 위한 ‘노들에서 용산까지 잇는 한강보행길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노량진 방향으로 연결되는 노들고가차도가 있는 남단과 달리 용산 방향으로 연결되는 시설물이 없어 보행길을 조성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시민들의 다양한 상상력과 전문가의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기본구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총 상금 1억 원 규모로, 전문가, 일반시민 누구나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공모된 아이디어 중 우수작품 총 22개 작품에 대해 총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9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한강대교 북단 보행교 설치는 한강대교 남단 쌍둥이 아치교 사이에 보행자 전용 공중보행교를 설치하는 ‘백년다리’ 1단계 사업에 이은 2단계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앞서 지난 7월30일 1단계 구간인 남단 공중보행교에 대한 국제현상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한 바 있다.
시는 1·2단계 사업을 통해 노들섬을 중심으로 북으로는 용산, 남으로는 노량진으로 이어지는 한강대교 보행길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1917년 한강 최초의 보행교로 개통한 ‘한강 인도교’의 보행 기능을 복원하고 ‘음악 중심 복합문화기지’로 9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노들섬으로의 보행 접근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올 연말까지 기본구상 및 추진방향을 정하고, '20년 국제현상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1년 착공에 들어가 2022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공모는 6일 오전 10시부터 9월20일 오후 5시까지 일반과 전문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전문가부문의 경우 한강대교와 조화를 이룬 보행교의 창의적 디자인, 한강의 다양한 기후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 한강 조망,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및 녹음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한강대교의 구조적 안정성과 시공성 등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는 방안, 사업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 노들섬과 용산 이촌동 방향 보행교 연결방안을 중점적으로 볼 예정이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한강대교 북단 보행교 조성 사업은 올해 9월말 개장 예정인 노들섬으로의 보행 접근성을 높이고 현재 진행 중인 한강대교 남단 보행교와 연계해 한강대교 보행길을 완성하기 위한 2단계 사업”이라며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로 만드는 데 전문가와 일반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