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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제 철거 '돈의문' AR·VR로 104년 만에 복원…20일 시민공개
AR로 복원된 돈의문 전경
[충청뉴스큐] 1915년 일제에 의해 강제 철거됐던 ‘돈의문’이 디지털 기술로 복원돼 시민에게 돌아온다. 104년 만이다. 서울시는 문화재청·우미건설·제일기획과 함께 협력해 추진한 ‘돈의문 디지털 복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AR·VR로 복원한 ‘돈의문’을 20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일명 ‘서대문’이라 불리는 ‘돈의문’은 1396년 완성된 후 몇 차례의 중건을 거치다 1915년 일제강점기에 도시계획의 도로확장을 이유로 철거됐다. 조선시대 한양도성 4대문 가운데 서쪽 큰 문으로, 지금은 흔적조차 찾기 어렵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20일 오전 10시 돈의문 옛터에서 ‘돈의문 IT 건축 개문식’을 개최한다. 강태웅 서울시행정1부시장, 정재숙 문화재청장, 이석준 우미건설 사장, 유정근 제일기획 사장 등이 참석한다. 돈의문 체험관 관람, AR·VR 체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돈의문 디지털 복원 프로젝트’는 지난 100여 년간 돈의문의 복원을 가로막았던 교통난·보상 문제 등 현실적인 제약을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의 첨단 기술인 AR과 VR로 돈의문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해 12월 서울시·문화재청·우미건설·제일기획은 ‘문화재 디지털 재현 및 역사문화도시 활성화’ 협약을 맺고, 9개월 간 돈의문 복원 작업을 진행해왔다. 서울시와 문화재청이 프로젝트 총괄 기획을 맡은 가운데, 우미건설은 프로젝트 제안과 예산지원에 나섰고 제일기획은 증강현실 복원 작업과 체험관 기획 및 제작 등을 담당했다.
먼저, 자체적으로 개발한 ‘돈의문 AR’을 다운로드 받아 정동사거리 주변에서 실행하면 과거 돈의문의 웅장한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간대에 따라 4가지 이상의 그래픽이 구현돼 돈의문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정동사거리 인도변에 설치된 키오스크는 돈의문의 역사와 복원 과정에 대한 간략한 정보와 함께 돈의문 AR체험 앱 설치 안내 정보를 제공한다. 55인치 크기의 키오스크 화면을 통해서는 AR로 재현된 돈의문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2010년 서울시가 발행한 ‘돈의문 복원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에 돈의문 축조기법과 원위치에 대한 고증, 복원 계획 등이 포함돼 있다. 이를 바탕으로 문화재청 자문위원인 김왕직 명지대 교수, 단청 전문가 정병국 동국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의 철저한 고증과 시각특수효과 전문기업 등의 참여로 복원 작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돈의문 IT재현의 체험을 확장하고 돈의문 박물관 마을 신규 관광객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3층 규모의 체험관도 운영한다. 돈의문 디오라마와 과거사진 전시 등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돈의문 가상체험 VR존’을 통해 돈의문 주변을 둘러보고 성곽에 오르는 실감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1층에는 돈의문 디오라마와 과거 사진 등을 전시하는 한편, 돈의문의 역사와 복원과정이 담긴 영상도 상영된다. 체험관 2·3층에는 돈의문을 가상현실로 체험하는 VR존을 운영한다. VR존에는 총 8대 VR기기를 비치했다.
추후에는 돈의문이 세워진 조선시대로 시간 여행이나 한양도성 구간을 VR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2000년 역사를 간직한 역사도시이자 세계적인 현대도시로서 과거의 역사를 현대의 기술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복원 작업은 대단히 큰 의미가 있다”며 “돈의문 복원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문화재와 테크놀로지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체험자원,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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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마곡 마이스복합단지 특별계획구역 민간사업자 재공모
05.마곡 MICE복합단지 조감도
[충청뉴스큐] 서울 마곡지구 중심부에 컨벤션센터와 고급호텔, 공연장 등이 어우러진 MICE복합단지를 개발할 민간사업자를 재공모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마곡지구 중심부에 위치한 특별계획구역 82,724m2를 MICE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민간사업자를 재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는 서울 도심과 약 13km거리에 위치하며,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수도권 광역교통망과 직결되어 있는 서남부의 관문지역으로 아시아 주요도시와 일일 비즈니스권 형성이 가능한 첨단산업, 주거,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미래형 스마트시티로 조성 중이다.
마곡 MICE복합단지는 지난해 7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민간사업자를 공모하였으나, 부동산 경기의 영향과 MICE복합단지내 필수도입시설 설치 등에 따른 사업참여자의 사업성 확보 곤란 등으로 모두 유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SH공사는 지난 3월부터 6개월 동안 유찰 원인을 분석하는 한편 간담회 등을 통해 업계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업계의 주요 애로사항인 필수도입시설 규모, 분양시설, 컨소시엄 구성원 수 등을 완화, 조정하고, 토지가격을 재산정하여 이번 공모에 반영했다.
SH공사는 이번 재공모를 통해 마곡 MICE복합단지를 타 지역과 차별화되고, 스마트시티를 선도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능력 있는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일정은 공모공고를 시작으로 사업설명회, 사업신청서 접수를 거쳐 오는 11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SH공사는 개발·재무·관리운영능력 등을 고루 갖춘 우수한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사업계획과 토지입찰가격 평가점수를 합산하여 최고 득점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SH공사는 평가총점 1,000점 만점에 사업계획 평가에 800점을 부여하여, 가격경쟁력보다는 마곡지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공공디벨로퍼의 관점에서의 사업계획안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SH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올해안에 사업협약 및 토지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오는 2025년까지 마곡 MICE복합단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모지침서 등 ‘마곡 MICE복합단지 특별계획구역 건설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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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순환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8개 노선, 터널·지하차도 및 램프방음벽 세척에 따른 야간 교통 통제
도로 터널·지하차도 미세먼지와 매연제거 목적 세척작업 진행 모습
[충청뉴스큐] 서울시설공단은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8개 노선에서 도로시설물 세척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척작업은 터널 및 지하차도와 램프부분 방음벽에 쌓인 매연과 미세먼지 제거를 통해 공기질을 향상시키고 이용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세척작업이 이루어지는 노선은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양재대로, 언주로, 우면산로 등 8개 노선이다. 공단은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청소 진행구간 1개 차선을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부분 통제하게 된다. 또한 램프구간 세척시에는 진·출입 차량흐름을 유도할 수 있는 안전시설을 설치해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설공단은 “세척기간 중 불가피하게 부분적으로 야간 교통통제를 실시하는 점에 대해 시민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시민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 하면서 쾌적하고 안전한 자동차전용도로를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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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민세 9월 2일까지 납부하세요
2019년 주민세 균등분 부과 현황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2019년 7월 1일 현재 서울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개인사업자·법인 및 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에게 매년 1회 납부하는 주민세 446만 건 728억원을 부과하였으며, 납부기간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라고 밝혔다.
이번에 납부하는 주민세는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세대주와 외국인은 6,000원, 개인사업자는 62,500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62,500원부터 625,000원까지 차등 부과됐다.
납세의무자 유형별로 살펴보면, 세대주 및 외국인은 371만 건 222억원, 개인사업자는 45만 건 278억원, 법인은 30만 건 228억원이 부과됐다.
세대주는 주민등록표에 세대주로 등재된 개인이며, 개인사업자는 ‘18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원 이상인 사업자이고, 법인은 지방자치단체에 주소를 둔 법인을 말한다.
자치구별 주민세 부과액을 보면, 개인 균등분 주민세는 송파구가 1,500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중구가 339백만원으로 가장 적었으며, 개인사업자 균등분 주민세는 강남구가 2,717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도봉구가 510백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는 납세편의를 위해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 일본어, 몽골어, 인도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8개 언어로 고지서 안내문을 제작하여 고지서와 함께 발송했다.
외국인은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외국인등록일로부터 주민세 과세기준일인 7월 1일까지 1년 이상 서울에 거주하였으면 이번에 주민세를 납부하여야 한다.
외국인에 대한 주민세는 118천건이 부과되었으며, 자치구별로는구로구가 18,649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금천구 17,164건, 마포구 7,217건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고지서 안내문은 중국어가 82,88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영어, 베트남어, 일본어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서문수 세무과장은 “주민세 균등분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나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납세자 수가 446만명에 달해 서울시 인구의 44.6%에 해당하는 만큼 9월 2일까지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하면서 “특히, 서울시는 납세자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인터넷, 스마트폰앱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니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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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9회 임시회 앞두고 ‘일본 정부의 경제침략에 대한 규탄 결의안’채택 및 규탄 대회 진행 예정
서울시의회
[충청뉴스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3일 개최되는 제289회 임시회를 앞두고 서울시의회 본관 정문 앞에서 일본 정부의 경제침략에 대한 규탄대회를 열고, 이후 본회의에서 관련 결의안을 채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순규 정무부대표가 대표 발의한 ‘일본 정부의 경제침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은 최근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 조치로 한국 경제 주력상품의 핵심소재에 대해 수출규제 조치를 내린데 이어, 백색국가에서도 정당한 이유 없이 한국을 제외하는 등 대한민국 미래 성장을 저해하기 위한 본격적인 경제침략을 자행함에 따라 이를 규탄하고 서울시와 정부에 엄중한 대처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석 대표의원은 “일본 정부의 기습적 경제침략행위는 국가 간 협력적 우호관계를 훼손하여 세계 경제에 큰 피해를 끼치는 이기적인 행위로 국제사회 공조에 심각한 위협이다”고 규탄하며, “국가적 위기가 있을 때마다 자발적이고 범국민적 혁명을 통해 승리의 역사를 이뤄낸 우리 국민들이 이번 위기 역시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낼 것이다”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천만 서울시민과 함께 일본의 경제침략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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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위해 친환경콘덴싱보일러 100억원 지원하여 5만대 교체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노후보일러를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가정용 친환경콘덴싱보일러로 교체시 보조금을 16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지원 대상도 당초 12,500대에서 5만대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2016년 서울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서울시내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중 난방·발전부문이 39%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특히 이중에서도 46%를 차지하는 가정용보일러의 교체가 시급했다.
서울시는 그 동안 10년 이상 노후보일러를 교체할 경우만 보조금을 지원해 왔으나 앞으로 보일러 연식에 상관없이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또한 건물주가 서울시민인 경우에만 보조금을 지원해왔으나, 앞으로는 건물주의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건물이 서울시에 있으면 모두 지원하기로 했다.
2020년부터 친환경보일러가 의무화되기 때문에 미리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고자하는 시민들이 보일러 연수, 건물주의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보다 쉽게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중앙집중식 보일러를 개별보일러로 전환할 때 친환경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하면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대상 확대는 서울시가 서울지역의 난방부문의 미세먼지를 보다 적극적으로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미세먼지 추경을 확보하고, 지원대상 기준을 완화한 것이다.
가정용 일반 보일러는 초미세먼지 생성의 주요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이 173ppm인데 반해, 친환경콘덴싱보일러는 20ppm으로 1/8에 불과하다. 또한 열효율이 92% 이상으로 일반 보일러에 비해 높아 연간 약 13만원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시는 보조금 지급절차도 개선한다. 기존의 보조금 지급대상 신청 및 결정통보 등 2단계 절차를 생략하고 친환경콘덴싱보일러를 설치한 후에 보조금 지급 요청서만 관할구청에 접수하면, 설치 확인 후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절차를 간소화 했다.
신청자는 구비 서류를 갖추어 관할구청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보조금 지급요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다만, 신청서 접수 시 기존 설치된 보일러 사진 및 제조명판 표시 사진이 필요하니 철거 전에 반드시 사진을 찍어 놓아야 된다.
구비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미세먼지정보센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년에 이미 친환경콘덴싱보일러를 교체하고 보조금 16만원을 수령한 시민에게는 차액4만원을 해당 구청에서 9월 중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절차는 구청에서 자동 일괄 지급함으로 시민이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서울시는 보일러 교체 비수기인 여름철에는 중앙집중식 난방에서 개별보일러로 교체하는 공동주택의 친환경보일러 교체에 집중하여 1만대를 보급하고, 보일러 교체시즌이 오는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노후된 대단지 아파트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하여 4만대 이상을 보급한다는 목표다.
시는 집중 친환경콘덴싱보일러 보급 홍보반을 편성하여 준공된지 10년이상 경과된 대단지 중심 아파트 122개단지 28만세대에 대해 집중 홍보·관리하고,
친환경콘덴싱보일러 붐업 조성을 위하여 시에서 활용 가능한 모든 온·오프라인 홍보채널을 활용하여 대시민 홍보하고, 보일러제작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하여 친환경보일러 확대보급에 집중할 계획이다.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하므로 응축수 배관설치가 불가능한 장소에는 설치가 제한 될 수 있어 노후 보일러 교체를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보일러 제작사에 설치 가능 여부를 사전에 문의해야 한다.
현재 환경마크 인증 가스보일러는 6개사 177종기공사업본부 8종, ㈜알토엔대우 7종)이 있다.
환경마크인증을 받은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제품 현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가정용보일러 363만대 중 10년 이상 된 노후보일러 90만대를 2022년까지 친환경콘덴싱보일러로 전면 교체하여 난방분야 미세먼지 발생을 획기적으로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후 일반보일러 90만대를 친환경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연간 7,155만㎥ 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이는 서울시 12만가구가 1년 동안 사용 가능한 양이다.
또한, 서울시 전체 가정용보일러에서 연간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의 20%, 30년생 소나무 2,607만 그루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과 맞먹는 대기오염 배출물질 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의승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미세먼지는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인 만큼 이번 기회에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친환경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하여 난방비도 절약하고 미세먼지로부터 가족의 건강도 지킬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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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광취약계층 청소년과 함께 DMZ 투어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지난해 8월 서울 거주 다문화 한부모가족 대상으로 진행된 ‘서울시-㈜서울씨티투어와 함께하는 DMZ 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황씨는 “생계활동으로 바빠 가족여행을 가기 어려웠는데, 덕분에 아이와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에서 관광활동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이와 같은 여행 지원을 계속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해왔다.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으로 비교적 여행 참여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씨티투어가 지원에 나섰다. 서울시는 오는 21일, 저소득층·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청소년 7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서울씨티투어와 함께하는 DMZ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여행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재원부담과 투어 운영은 민간기업이, 공공미디어를 통한 홍보과 참가자 모집·선정은 서울시에서 맡아 수행하는 민관협력 방식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투어 프로그램 역시,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여행지원을 위해 ㈜서울씨티투어와 맺은 공동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DMZ 투어는 주로 청소년이 참가하는 만큼, 근현대사를 이해하고 남북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6·25전쟁 당시 포로 1만 여명이 건너 귀환했다는 자유의 다리와 임진강 건너편 북한 땅을 전망할 수 있는 ‘임진각’부터, 남북 분단의 현실을 느낄 수 있는 ‘제3땅굴’, 북한의 생활을 바라볼 수 있는 남한 최북단 전망대인 ‘도라산 전망대’, 경의선의 한국 측 종착역인 ‘도라산역’을 거쳐 6·25전쟁과 분단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전쟁기념관’까지 이어지는 코스이다.
이 코스는 지난해 8월에도 다문화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동일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당시 참가자들의 콘텐츠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같은 코스로 운영하게 됐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서울씨티투어 뿐만 아니라, 협력을 원하는 다양한 민간기업과 손잡고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2018년 하나투어문화재단, ㈜서울씨티투어와 민관협력 여행지원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2019년에는 앞서 협약을 체결한 두 기업과 더불어 ㈜노랑풍선, 현대유람선과도 협력하여 관광취약계층 대상으로 여행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그동안 바쁜 학업과 경제적 이유 등으로 여행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이번 DMZ 투어가 의미 있는 경험으로 남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관광업계 등 민간과의 협력을 확대해 더 많은 계층의 서울 시민들이 관광활동을 보편적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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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골목길 재생 본격화…사업지 12곳 추가 선정, 사업별 총 10억 원 지원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019년 골목길재생사업지 12곳을 새롭게 선정하고 본격적인 골목길재생에 나선다.
이로써 지난해 서울시에서 선정한 시범사업지 2곳과 자치구 공모로 선정한 11곳까지, 총 25개 지역에서 골목길 재생사업을 펼치게 된다.
서울시는 자치구를 대상으로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지 공모를 실시한 결과 종로구 권농동 일대 등 12개 골목길재생사업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지에는 향후 3년 간 골목길 재생 마중물 사업비로 총 10억 원이 지원된다.
지난 7월 15일까지 접수된 이번 공모에는 19개 자치구, 24개 사업지가 신청을 했으며, 시는 사업대상지의 적정성과 자치구 추진 역량, 주민 주도 추진 역량 등을 현장실사와 선정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2곳을 사업지로 선정했다.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일정 지역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등으로 정해 대규모로 재생하는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1km 내외의 골목길을 대상으로 현장밀착형 소규모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게 특성이다.
대상 골목길은 성격 유형에 따라 주거 중심 생활 골목, 상업 중심 상업 골목, 테마가 있는 골목 등이며, 너비 및 용도에 따른 유형으로는 너비 4m 미만의 차가 다니지 않는 주거 중심의 보행로와 너비 8m 미만의 보행 중심 생활도로, 너비 10m 미만의 근린 상권 생활도로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골목길재생 사업지는 ①종로구 권농동 일대 ②용산구 소월로 40·44길 ③성동구 송정동 일대 ④광진구 자양4동 뚝섬로30길 ⑤중랑구 묵동 일대 ⑥강북구 수유동 일대 ⑦도봉구 창3동 일대 ⑧마포구 망원1동 월드컵로19길 일대 ⑨양천구 목4동 일대 ⑩강서구 화곡8동 일대 ⑪구로구 고척로3길~경인로15길 일대 ⑫관악구 난곡로15길 일대 등이다.
골목길 성격 유형별로 살펴보면 주거 중심 골목길 6개소, 상업 중심 4개소, 테마 중심 2개소이며, 연장 135m~1,450m까지 다양한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골목길 재생사업지에는 3년에 걸쳐 총 10억 원이 각각 지원되며, 이중 2억 원은 골목길 재생 실행계획 수립 및 공동체 기반 마련을 위해 쓰이며, 나머지 8억 원으로는 골목길 주변 보행환경 개선 및 생활 인프라 확충, 골목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 활성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종로구 권농동의 경우, 주변의 창덕궁, 종묘 등 문화재와 연결하고, 주변의 섬유 및 주얼리 공예 등과 연계하여, 권농동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살린 골목길로 활성화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성동구의 경우 ‘우리동네 실험실 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문제를 발굴 해결하고, ‘1골목 1브랜드 골목조성’ 사업 등을 통해 주민 체감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구로구 고척로3길~경인로15길의 경우 경사가 급하고 보행과 차량이 분리되지 않은 골목길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중간중간 방치된 공원 등을 정비해 주민 휴식과 소통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마을 주민들이 운영할수 있는 마을카페를 조성하고, 오류동 참외를 청년창업자들과 연계 마을 특화 음료로 개발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시는 골목길 재생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골목길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내 주민공동체를 형성하고, 다양한 재생프로그램을 도입해 골목길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한편 시는 시범사업지를 포함해 지난해 선정된 골목길 재생사업지 13곳의 재생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 사업지에서는 사업실행계획 수립을 위해 그동안 골목별로 주민설명회와 주민워크숍 등을 꾸준히 진행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왔으며, 주민협의체 구성·운영, 생활예술프로그램 개설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12지역은 올 하반기에 실행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골목길 재생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용산구 등 2개소를 시범 사업으로 진행 중이며, 지난해 말 자치구 대상 공모를 통해 종로구와 중구, 노원구 등 11곳을 선정 완료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골목길 재생의 핵심은 열악하고 낙후된 골목길의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하고 골목길을 중심으로 한 주민공동체를 되살리는 것”이라며 “골목길재생 실행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전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해나가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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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라벨갈이' 근절 나선다…서울시, 시민감시단 150명 발족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선서 불법 라벨갈이를 감시하는 150명의 ‘시민감시단’이 첫 발을 내딛는다.
서울시는 세계가 주목하는 한류패션의 중심에 있는 의류와 수제화의 불법 라벨갈이 감시 활동을 시작하는 ‘공산품 원산지 표시 시민감시단’ 발대식을 8월 19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감시단’은 발대식에서 불법 라벨갈이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선서하고, 발대식에 이은 2부에서는 ‘시민감시단’으로서 구체적인 활동방법과 관련규정에 대해서 교육을 받는다.
특히, 시는 ‘시민감시단’에 의류 등 관련 직능단체에서 추천받은 실제 현업 종사자가 참여하는 만큼 현장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살려 업계 스스로 감시, 자정효과를 얻고, 현장에서는 강력하고도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감시단’은 지난 8월1일 ‘원산지 표시위반 특별단속 정부 합동브리핑’에서 서울시·경찰청·관세청이 합동특별단속을 발표한데 이은 후속조치로써 발족됐다.
서울시는 ‘시민감시단’이 현장에서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대외무역법 부터 행정조사기본법 등 관련 규정 및 시민감시단 행동 매뉴얼 교육을 시작한다. 중구, 중랑구 등 주요 자치구를 방문하여 현장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동영상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해 진행된다.
150명의 ‘불법 라벨갈이 시민감시단’은 앞으로 의류·봉제업체 대상 계도활동, 주요 쇼핑몰 및 상가지역 캠페인 활동, 불법 의심정보수집 및 수사·단속 정보제공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민감시단’은 자치구별로 권역을 나누어 최다 25명에서 최소 4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공무원과 함께 조를 이루어 제조업 집적지역 및 주요 상권을 타겟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불법 라벨갈이’의 심각성과 피해를 알리고, 문제 해결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자치구, 소비자단체, 시민단체, 소상공인 협단체와 대대적인 공동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공동캠페인은 ‘시민감시단’ 발족 후 부터 매월 1회씩 동대문시장 등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송호재 서울시 거점성장추진단장은 “서울시는 시민감시단 활동 대상을 의류, 수제화 분야에서 대상품목을 점차 확대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힘을 모두 모아 불법 라벨갈이가 근절될 때까지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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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행복한 결혼식’ 슬로건 대상…'생각을 바꿈, 행복을 가꿈'
슬로건 당선작 발표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한 ‘행복한 결혼식’ 슬로건 공모전 최우수 수상작으로 17세 학생이 제안한 ‘생각을 바꿈, 행복을 가꿈’이 선정됐다.
행복한 결혼식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일관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712건의 제안서가 접수되었으며, 외부 전문가 심사 및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총 세 가지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에는 '뜻깊은', '즐거운', '행복한', '의미 있는', '우리만의', '가치 있는' 등 ‘행복한 결혼식’의 키워드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선정됐다.
특히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생각을 바꿈, 행복을 가꿈'의 경우 17세 고등학생이 우리나라 결혼식 문화에 대한 관점을 담아낸 것으로 눈길을 끈다.
수상자 이혜인 학생은 "보여주기식 결혼, 과시하는 결혼, 틀에 박힌 결혼 등 이제까지의 결혼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면 행복한 결혼식을 볼 수 있음을 나타내고 싶었다"라고 제안 의도를 전했다.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서울브랜드인 아이서울유를 활용한 '너와 나의 즐거운 결혼, I·MERRY·U'와 'I·SEOUL·U, I·Wedding·U'가 각각 선정됐다.
서울시는 앞으로 선정된 슬로건을 바람직한 결혼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익광고, 캠페인 포스터 등 대시민 홍보 활동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복재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생각하는 '행복한 결혼식'을 보다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전개를 통해 바람직한 결혼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