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울 전역 폭염주의보… 시, 24시간 대피소 운영 등 대응체계 총력 가동
폭염주의보 서울 전역으로 확대 발효…서울시, 폭염 대응체계 강화 나서 hwp
[충청뉴스큐] 10일 서울 서남권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하루만인 11일 11시를 기준으로 서울 전역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 발효됐다.서울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시민 건강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폭염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시민 보호에 총력을 기울인다. 향후 기온 상승 추이에 따라 폭염특보가 ‘경보’ 단계로 상향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폭염특보 발효 기준 ’ 폭염주의보 : 일 최고체감온도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 염 경 보 : 일 최고체감온도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 체감온도 : 기온에 습도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의 정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시 종합지원상황실은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 등으로 구성돼 운영되며 기상현황, 피해발생현황,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보호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응 활동을 수행한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도 폭염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며 냉방시설 운영, 무더위쉼터 관리, 응급구호물품 비축 등 폭염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돌봄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에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살핀다.거리노숙인 밀집지역에 대한 관리 인력을 확대하고 거리노숙인 상담과 순찰 등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냉방시설 이용이 어려운 시민이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24개 자치구청사를 활용한 무더위 대피 공간을 폭염특보 기간동안 24시간 개방 운영한다. 자치구청사 무더위 대피공간은 시민들이 쉽게 알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청사를 활용해 폭염 시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현재 폭염특보가 발효된 서울 24개 자치구에서는 구청사 등을 활용한 무더위 대피공간 24개소를 24시간 개방 운영한다. 다만, 신청사 건립으로 임시 청사를 사용하고 있는 강북구 청사는 임시청사가 협소한 관계로 응급대피소 운영에서 제외됐다. 야외 작업으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건설노동자 보호를 위한 대책도 시행된다.충분한 휴식시간 보장, 휴게공간 마련 등을 권고하고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시민행동요령도 적극 안내한다.시 보유 전광판, 누리집, 안전안내문자 등을 활용해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위 시간대 휴식 등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붙 임 폭염주의보 발표 현황붙 임2 2026 서울시 자치구청사 무더위쉼터 및 응급대피소 운영 시간 및 관련 사진연번 자치구 무더위쉼터 운영시간 비고 폭염특보 미발효시 무더위 응급대피소 겸용 운영 평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7.17. 8.17. 9.24. 9.25. 1 종로구 09~18 09~18 09~18 09~18 09~18 09~18 09~18 24시간 운영 2 중구 09~18 09~18 09~18 09~18 09~18 09~18 09~18 24시간 운영 3 용산구 09~18 09~18 09~18 09~18 09~18 09~18 09~18 24시간 운영 4 성동구 09~21 09~21 09~21 09~21 09~21 09~21 09~21 24시간 운영 5 광진구 09~18 09~18 09~18 09~18 09~18 09~18 09~18 24시간 운영 6 동대문구 09~18 09~18 09~18 09~18 09~18 09~18 09~18 24시간 운영 7 중랑구 09~22 09~22 09~22 09~22 09~22 09~22 09~22 24시간 운영 8 성북구 09~18 24시간 운영 9 강북구 09~18 09~18 09~18 09~18 09~18 09~18 09~18 임시청사 사용으로 응급대피소 운영 불가 10 도봉구 09~21 09~21 09~21 09~21 09~21 09~21 09~21 24시간 운영 11 노원구 09~18 09~18 09~18 09~18 09~18 09~18 09~18 24시간 운영 12 은평구 09~18 24시간 운영 13 서대문구 09-21 09~21 09-21 09~21 09-21 09-21 09~21 24시간 운영 14 마포구 09~18 09~18 09~18 09~18 09~18 09~18 09~18 24시간 운영 15 양천구 09~18 24시간 운영 16 강서구 09~18 24시간 운영 17 구로구 09~18 24시간 운영 18 금천구 07~18 24시간 운영 19 영등포구 09~18 09~18 09~18 09~18 09~18 09~18 09~18 24시간 운영 20 동작구 09~20 09~20 09~20 09~20 09~20 09~20 09~20 24시간 운영 21 관악구 09~18 24시간 운영 22 서초구 09~18 24시간 운영 23 강남구 09~21 09~21 09~21 09~21 09~21 09~21 09~21 24시간 운영 24 송파구 09~18 24시간 운영 25 강동구 09~18 09~18 09~18 09~18 09~18 09~18 09~18 24시간 운영 자치구 폭염대피공간 조성 사진용산구청 무더위쉼터 및 응급대피소은평구청 무더위쉼터 및 응급대피소양천구청 무더위쉼터 및 응급대피소구로구청 무더위쉼터 및 응급대피소
2026-07-11
-
바르샤바에 '서울의 멋' 상륙…조선 선비 풍류부터 한강 라면까지
조선 선비의 풍류부터 한강 라면까지…폴란드 바르샤바에 피어나는 ‘서울의 멋'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역사박물관과 주폴란드한국문화원은 오는 2026년 7월 9일부터 9월 4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주폴란드한국문화원에서 2026 K-Arts 해외순회전 ‘서울의 멋-풍류 Urok Seulu - dawny styl, wspoczesny rytm’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오늘날 시민들의 삶을 ‘풍류’라는 문화적 키워드로 풀어내며 서울이 가진 도시의 매력을 세계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후원하는 ‘2026 Touring K-Arts’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서울역사박물관은 지난해 멕시코와 워싱턴 전시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어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문화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Touring K-Arts 사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재외한국문화원을 거점 삼아 국내 우수한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의 공연·전시·강좌 등을 해외 순회를 지원해 한국 문화의 다각적인 매력을 세계에 전파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멕시코에서 전통 복식을 선보인 데 이어 미국에서는 민화를 중심으로 서울의 전통미를 소개하는 전시를 개최했다.이번 전시는 서울 사람들의 삶과 정서를 보여주는 ‘풍류’를 주제로 기획됐다. 풍류는 자연과 예술을 즐기고 사람들과 교류하며 삶을 풍요롭게 가꾸는 우리 고유의 생활 문화이자 삶의 태도이다.조선시대 선비들의 풍류에서 오늘날 시민들이 전통을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문화와 한강 라이프스타일까지 이어지는 서울의 생활문화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시대를 넘어 변화하고 계승되어 온 서울의 문화적 정체성을 조명한다.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역사박물관 대표 소장유물과 미디어, 체험 콘텐츠를 함께 선보여 관람객들이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그림 속 서울의 옛 풍경’에서는 풍류 문화가 절정을 이루었던 조선 후기 서울의 모습을 소개한다. 봄날의 야외 연회를 그린“상춘야연도”와 한양 사람들의 친목 모임을 담은 “탑동연첩”, 백자청화해치형연적 등을 공개해 과거 서울의 생생한 풍류 현장을 전한다.인왕산, 서촌, 청계천 등 당시 문인들이 시를 짓고 음악을 즐기며 교류했던 명소들을 조명해 당시 서울의 풍류 문화를 생생히 전달한다.‘오늘의 풍류, 뉴트로를 만나다’는 과거 산업 골목에서 힙한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을지로’를 조명하며 현대 서울의 풍류문화를 소개한다. 전시장 내부에 비계 구조물과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을지로 특유의 분위기를 재현해 과거의 유산을 힙하게 즐기는 현대 서울의 멋을 알릴 예정이다.아울러 현대 작가들의 소반 작품, 모던 한복, 서울역사박물관 굿즈 등을 통해 전통을 도심 속에서 새롭게 향유하는 21세기 서울 시민들의 새로운 풍류 문화를 조명한다.‘직접 경험하는 서울의 일상’은 현지 관람객들이 오늘날 서울의 일상 속 풍류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한강을 배경으로 한 피크닉 공간, 한강라면 조리존, 그리고 젊은 세대의 대표 문화로 자리 잡은 ‘네컷사진’ 촬영 공간 등을 조성했다.이를 통해 K-컬처 속 서울의 친근하고 역동적인 일상을 감각적으로 공유한다.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지난해 전통미 중심의 전시에 이어 올해는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의 매력을 ‘풍류’ 문화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가 전통을 오늘날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나가는 서울의 문화적 깊이와 멋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전시는 오는 7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며 현지 관람객들의 유치와 서울 관광 홍보를 위한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서울관광재단과의 협업으로 마련된 ‘비짓서울’ 팝업 공간이 조성된다.이곳에서는 감각적인 서울 관광 엽서와 QR 코드를 통해 한국의 대표 명소와 숨은 관광지들을 현지에 생생히 알릴 계획이다.이와 함께 ‘로컬이 아는 서울’을 주제로 한 특별 강좌, 영상 상영 등 현지인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서울의 다각적인 매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전시에 대한 상세한 정보 및 연계 행사 일정은 주폴란드한국문화원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폴란드 전시 이후 2026년 9월부터 12월까지는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에서 순회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6-07-10
-
서울시, '청춘잡담'으로 청년 진로 멘토링 확대… AI 시대 미래 역량 강화
“AI가 대체 못 하는 역량, 자원봉사에서 배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기업 연계 진로 hwp
[충청뉴스큐]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7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서울 소재 기업·기관 현직자 67명과 청년 170명이 참여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청춘잡담’을 진행했다. AI 기술 확산과 사회 변화 속에서 청년들의 진로 불안과 미래 역량에 대한 고민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청년과 현직자가 직접 만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관계형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춘잡담’은 다양한 분야의 현직 멘토와 청년 멘티가 직접 만나 직무와 진로에 대한 경험을 나누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만 19세~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청춘잡담’은 진로 탐색을 위한 1차 멘토링과 기업·기관 업무 현장 체험이 가능한 2차 멘토링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1차 멘토링에서는 특별강연과 멘토-멘티 대화를 통해 진로 방향과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2차 멘토링에서는 기업·기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제 업무 환경과 조직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멘토들은 단순한 정보 전달자가 아니라 청년들의 고민과 방향성을 함께 나누는 대화 파트너이자 현장 가이드로 참여한다.이번 진로 멘토링에는 △삼표산업, △서울디자인재단, △서울문화재단, △에쓰오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 서울 소재 20개 기업·공공기관·재단 소속 임직원 67명이 멘토로 참여해 직무 경험과 커리어 과정, 조직문화, 사회생활 경험 등을 공유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업 정보 전달 중심이 아니라 청년과 현직자가 서로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는 소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여 청년들은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 및 대학연계 프로젝트 참여자를 포함해 기후위기, 교육 격차, 공동체 회복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 중인 청년들로 이번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관심사와 사회참여 경험을 진로와 연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숙명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 1차 멘토링은 청년을 위한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같은 고민을 가진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 멘토-멘티 간 만남, 질의응답 등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매칭된 멘토와 멘티는 상호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직무와 진로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현직자의 생생한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특별강연에는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이자 미래전략연구센터장인 서용석 교수가 참여해 AI 대전환 시대의 사회 변화와 청년에게 필요한 미래 역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서용석 교수는 ‘AI 시대, 미래학자가 연구한 미래 직업과 필수 역량’을 주제로 △AI 기술이 가져올 산업과 직무의 변화, △AI 시대의 새로운 커리어 전략, △기술 문해력과 적응력, △창의성과 공감 등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에 대해 강연했다.또한 AI 는 인간의 일을 단순히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업무를 재구성하는 만큼, 청년들이 직무 자체보다 문제 해결 역량과 자신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인간만이 발휘할 수 있는 창의성과 공감, 가치 판단 능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송창훈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청춘잡담은 단순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아니라, 청년들이 다양한 현직자와 만나 자신의 경험과 고민을 연결해보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참여 경험이 성장과 진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청춘잡담’은 지난 7월 7일 1차 멘토링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기업·기관별 2차 멘토링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자세한 내용은 서울동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7-10
-
서울대공원, 일본원숭이사 '자연형 방사장' 재탄생…7월 11일 관람 재개
서울대공원 일본원숭이사, 자연형 방사장으로 전면 재탄생…7월 11일 시민 관람 재개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대공원은 일본원숭이사가 동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생태친화형 자연형 방사장’ 으로 전면 재탄생함에 따라 오는 7월 11일부터 시민 관람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재정비는 기존의 단단한 바닥과 바위산 위주의 단조로운 구조에서 벗어나 흙·모래 기반 바닥과 다양한 식재, 냉·온수 폰드를 도입해 서식환경을 전면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방사장 바닥은 흙과 모래 기반으로 전면 교체되어 동물들이 직접 땅을 밟고 뛰며 바람과 햇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교목, 관목, 초본이 어우러진 식재를 통해 계절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담아냈으며 새롭게 조성된 폰드는 물가에서의 사회적 놀이와 휴식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원숭이들이 땅을 파고 냄새를 맡으며 먹이를 찾는 채집 행동, 햇볕쬐기, 그루밍 등 자연스러운 복지 행동이 일상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다양한 높이의 구조물과 행동풍부화 장치를 전역에 촘촘히 배치해 동물의 공간 선택권을 넓혔다. 5m, 7m 높이의 나무 형태 대형 수직 구조물은 매달리기·도약·균형잡기 등 입체적 이동을 활성화하는 한편 전망 포인트를 제공해 호수를 조망할 수 있게 했다. 다양한 길이의 로프, 흔들리는 놀이그물, 안전 기준을 충족한 암벽요소 등은 개체 간 경쟁을 분산하고 지루함을 줄여 스트레스 완화에 기여한다. 눈과 비를 피할 수 있는 쉘터와 바닥 난방을 도입해 체온 유지와 회복을 돕고 두 개의 폰드 중 하나에는 겨울철 온수 공급이 가능해 혹한기에도 물가 활동이 가능하다.시민들을 위한 관람환경 역시 ‘보다 가깝고 안전하며 배려 깊게’ 바뀌었다.기존 철망 관람창을 넓은 유리 관람창으로 대체하고 시야를 가리는 1층 난간대를 없애, 키가 작은 어린이들도 눈높이에서 동물의 생태를 생생하고 쉽게 관찰할 수 있다.한편 일본원숭이사 관람 재개에 맞춰 그동안 공사로 인해 축소 운영되었던 유아 단체 대상 생태교육 프로그램인 ‘동물사랑 유치원’도 확대 운영한다. ‘동물사랑 유치원’은 어린이집·유치원에 재원 중인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놀이·관찰·체험을 결합한 맞춤형 생태 감수성 교육 프로그램이다.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문 교육강사와 안전요원이 동행해 이동부터 학습까지 전 과정을 안전하게 지원한다. 그동안은 공사로 인한 안전 우려로 어린이동물원 일부 구간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왔으나, 이번 관람 재개장에 따라 일본원숭이사와 꼬마동물사까지 교육 범위를 확대해 동물과의 안전한 만남과 공감 학습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박진순 서울대공원장은 “자연형 방사장은 동물에게 선택권을 넓혀주고 시민에게는 더 깊이 있는 관찰과 배움을 제공하는 의미있는 변화”며 “새롭게 문을 여는 일본원숭이사를 통해 ‘동물이 행복한 동물원’의 표준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10
-
서울시, 상암 DMC 랜드마크 용지 재공급...‘Global Top 3 서울’ 도약 신호탄
상암DMC 마지막 핵심부지 다시 열린다…서울시, 랜드마크 용지 공급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의 마지막 핵심부지인 ‘DMC 랜드마크 용지’를 다시 시장에 내놓고 ‘Global Top 3 서울’ 도약의 핵심거점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서울시는 상암동 1645번지, 1646번지 2개 필지로 구성된 DMC 랜드마크 용지에 대해 7월 10일부터 공급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급은 2개 필지를 일괄 매각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며 2필지 합산 면적은 37,262.3㎡, 용지 공급 예정 가격은 감정평가액인 9,241억원이다. 공고는 서울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고기간은 공고일로부터 5개월로 12월 10일에 사업계획서를 접수하고 12월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목표로 추진된다.이번 공급공고는 2023년 제6차 공고 이후 변화한 부동산 개발시장과 업계 의견을 반영해 사업자가 실제로 사업을 구상하고 착수할 수 있도록 개발기준과 공급조건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은 공사비 상승, 금융시장 변동, 사업기간 장기화 등으로 인해 초기 사업구조 설계의 안정성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으로 이에 서울시는 DMC 의 핵심 기능과 공공성은 유지하되, 민간이 시장 여건에 맞춰 실현 가능한 개발계획을 제안할 수 있도록 용도계획과 대금납부 조건 등을 현실화했다.먼저 기존의 경직된 용도기준을 완화해 민간의 창의적인 사업모델이 들어설 수 있는 여지를 넓혔다. 주요 개선사항은 지정용도 비율 하향 조정 주거비율 제한 기준 삭제 국제컨벤션 의무도입 기준 삭제 용도별 최소비율 기준 삭제 등이다. 이에 따라 사업자는 DMC 핵심기능과의 정합성을 전제로 업무시설, 숙박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 시장 여건과 사업전략에 맞는 용도를 보다 유연하게 제안할 수 있다. DMC 랜드마크용지는 중심상업지역으로 기본 용적률은 1,000%이며 혁신디자인·친환경성능·관광숙박시설 등 관련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추가 인센티브 적용도 가능하다.공급조건도 사업 추진의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했다.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자금조달과 사업구조 설계의 탄력성을 높인 것이다. 기존에는 매매대금을 5년간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하도록 했으나, 앞으로는 계약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의 범위에서 분할납부 횟수, 납부일정, 납부금액 등을 서울시와 협의해 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도금 반환채권 양도에 관한 특약을 신설해 사업자의 금융 조달 여건을 개선했다. 제3자 양도제한 기간도 기존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해 장기간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줄이고 민간참여 여건을 개선했다.서울시는 이번 공급공고를 통해 단순한 고층 건물이 아니라, DMC 의 산업적 정체성과 도시적 상징성을 함께 담아낼 수 있는 미래형 랜드마크를 유도할 계획이다. 건축물의 높이나 규모만을 강조하기보다, DMC 의 산업생태계와 연결되는 콘텐츠, 시민에게 열린 저층부 공간, 보행친화적인 도시환경, 혁신적인 디자인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특히 업무·문화·관광·주거 기능이 입체적으로 결합된 복합공간을 통해 낮과 밤, 평일과 주말 모두 활력이 이어지는 도시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사업신청자는 DMC 위상에 부합하는 랜드마크 구현방안과 함께 미디어·콘텐츠·AI·데이터 등 DMC 핵심산업과의 연계계획, 저층부 개방 및 보행환경 개선방안, 건축계획 실현 가능성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서울시는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기업역량, 사업성, 개발 및 건축계획, DMC 활성화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은 기업평가 210점, 사업성평가 300점, 개발계획 및 건축계획 310점, DMC 활성화 기여도 180점 등 총 1,000점으로 구성된다.DMC 랜드마크용지 개발이 본격화되면 상암 DMC 일대의 중심성이 한층 강화되고 미디어·콘텐츠 산업을 넘어 AI·데이터·디지털 기술 기반의 미래산업 유치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DMC 의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인프라와 AI·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되면 기업 간 기술 교류가 촉진되고 연구개발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산업 생태계’ 가 강화되어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김용학 미래공간기획관은 “DMC 랜드마크용지는 단순한 토지 공급 대상이 아니라, 미래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무대”며 “민간의 창의성과 DMC 산업생태계가 결합 될 수 있도록 공급조건을 현실화한 만큼, 상암을 서북권의 중심을 넘어 일과 삶, 문화와 여가가 공존하는 ‘Global TOP 3 서울’의 미래 경제 거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10
-
서울시, 2031년까지 31만 호 공급 '속도전'… 정비사업 부시장급 관리 본격화
서울시청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 착공 목표 달성을 위해 정비사업 공정관리를 부시장급으로 끌어올린다.시는 행정2부시장 주재로 25개 자치구와 함께 재개발·재건축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사업 지연 구역별 공정만회 대책을 논의하는 ‘특별 공정촉진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서울시 총괄 공정촉진책임관을 기존 건축기획관에서 행정2부시장으로 격상한 뒤 처음 열리는 특별 공정촉진회의다.서울시는 지난해 7월 ‘주택공급촉진방안’ 발표 후 총 17차례 실무 중심 회의를 운영해 왔으며 민선9기에는 31만호 착공목표 달성을 위해 공정관리 컨트롤타워를 부시장급으로 높여 정비사업 추진 속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그간 서울시는 공정촉진회의를 통해 시내 모든 정비사업 구역을 서울시 표준처리기한 기준으로 분류해 집중 관리를 펼쳐왔다. △사업 속도가 빠른 곳은 A등급, △정상 추진은 B등급, △지연되는 곳은 C등급으로 나누어 맞춤형 관리를 하는 방식이다.효과도 나타나고 있다.최근 15차례 점검 결과, 사업지연 구역인 ‘C등급’은 20% 감소한 반면 속도를 내는 ‘A등급’은 9%, 정상 추진중인 ‘B등급’은 11% 증가했다.공정촉진회의가 단순 점검을 넘어 지연 요인을 조기에 찾아내고 사업속도를 회복시키는 관리체계로 작동하고 있는 셈이다.이날 특별회의에는 김성보 행정2부시장을 비롯해 건축기획관 등 정비사업 핵심 간부들과 25개 자치구 공정촉진책임관이 참석한다.이들은 실질적으로 착공을 앞당기기 위해 자치구별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지연 이슈가 발생한 구역은 즉각적인 공정만회 대책을 수립하는 데 머리를 맞댄다.서울시는 특별회의를 개최하면서 정비사업 공정 촉진을 위해 자치구의 적극적인 협력도 요청할 예정이다.정비사업 인·허가 절차 가운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통합심의를 제외한 대부분의 인·허가 권한이 자치구에 있는 만큼, 신속한 정비사업의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처리해 착공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자치구의 노력과 더불어 서울시도 인재개발원 교육과정 신설 등을 통해 실무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정비사업 담당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비사업 경험이 풍부한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실무교육을 확대하는 등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여줄 것을 각 구로 요청할 계획이다.아울러 서울시는 자치구의 공정 촉진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비사업 업무평가와 재정 인센티브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이와 함께 기관 및 직원 표창, 전보 등에도 정비사업 성과를 반영하는 등 성과 중심의 지원체계도 마련한다.서울시는 이번 특별회의를 기점으로 자치구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주민 간 갈등, 복잡한 인허가 절차 등으로 사업이 지연된 구역은 시가 함께 나서 지연 요소을 해결해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모을 예정이다.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정비사업 공정관리는 서울시와 자치구, 사업 주체가 소통하며 사업의 걸림돌을 해소하는 강력한 수단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매월 한 차례씩 직접 공정촉진회의를 주재해 촘촘한 공정관리로 2031년까지 31만 호 착공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0
-
서울 토지거래허가 신청 40% 급감… 10.15대책 이후 최대 상승률 기록
토허 신청 40% 급감, 가격상승률 대책 이후 최대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주택계약 전 토지거래허가 기간의 부동산 정보 공백을 최소화해 시민들이 주택시장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25개 자치구의 토지거래허가 신청현황, 가격변동을 매월 공개하고 있다.서울시는 2026년 6월 서울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규 신청 건수가 5,382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신청이 가장 많았던 4월 대비 39.7%, 전월 대비 10.9% 감소한 수준이다.지난해 10월 서울 전역 토지거래허가제 시행 이후 올해 6월 말까지 누적 신청 건수는 총 48,564건이며이 가운데 46,454건이 처리됐다.5월에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영향으로 신청 건수가 전월 대비 32.3% 감소한 데 이어 세입자 있는 주택에 대한 실거주 의무 유예 제도 시행 이후인 6월도 신청 감소세가 이어져 정책 시행에 따른 거래 증가 효과는 아직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6월 주간 일평균 토지거래허가 신청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유예 발표 이전 수준으로 감소했다.이는 중과유예 종료를 앞두고 일시적으로 집중됐던 신청 수요 감소와 7월 세제개편을 앞두고 시장 참여자들이 거래를 유보하며 관망세를 보인 영향으로 분석된다.권역별 토허 신청 동향을 보면 강남3구·용산구 비중은 감소한 반면 강북권 중심의 거래 비중은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강남3구 및 용산구 신청 비중은 5월 16.7%에서 6월 13.0%로 감소한 반면, 강북권 10개구 비중은 41.5%에서 46.2%로 확대됐다.이는 양도소득세 중과유예 종료 이후 강남권의 절세 목적 거래가 감소하고 상대적으로 대출 등 부담이 적은 실수요 중심 거래가 많은 강북권 및 외곽지역 중심으로 거래가 이동하는 현상으로 분석된다.한강벨트 7개구 비중도 23.9%에서 22.3%로 소폭 감소했으며 서남권은 18.5% 수준으로 전월과 유사한 비중을 유지했다.6월부터 시행된‘세입자 있는 주택’ 실거주 의무 유예 신청은 총 279건으로 전체 신청의 5.2%를 차지했다.권역별로는 강북권 10개구가 11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한강벨트 7개구 72건, 강남3구 및 용산구 65건, 서남권 4개구 27건 순으로 나타났다.허가신청 중 실거주 유예 신청 비율은 강남3구 및 용산구가 9.3%로 가장 높았으며 한강벨트 6.0%, 강북권 4.6%, 서남권 2.7% 순이었다.이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세입자가 있는 주택에 대한 실거주 의무 유예가 확대된 이후 처음 집계된 통계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당시의 실거주 의무 유예 신청 비중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준으로 향후 시장 여건 변화에 따라 신청 추이를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6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접수된 서울 전체 토지거래허가 신청가격은 전월 대비 2.67% 상승했다.서울 전체 토지거래허가 신청가격은 6월 전월 대비 2.67% 상승하며 5월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10.15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가장 높은 월간 상승률이다.이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출회된 절세 목적의 급매물이 대부분 소화된 이후, 급매 거래가 마무리되고 기존 호가를 유지한 일반 매매거래가 증가하면서 실수요 중심의 매수세가 지속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권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전역으로 상승세가 확대되는 가운데 급매물 소진 이후 강남권의 반등과 실수요 중심의 비강남권의 강세가 동시에 나타났다.강남3구·용산구는 양도소득세 중과 재개 이후 급매물이 상당 부분 소화되고 기존 호가의 일반 매매거래가 증가하면서 전월 대비 3.10% 상승하는 등 가격 상승세가 크게 확대됐다.한강벨트 7개구 역시 상급지 선호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며 전월 대비 1.89% 상승하는 등 견조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강북권 10개구는 전월 대비 2.86%, 서남권 4개구는 2.89% 상승하며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다.중저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실수요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비강남권의 상승 흐름이 이어지는 등 서울 전역으로 가격 상승세가 확산된 것으로 분석된다.
2026-07-10
-
DDP, AI 로봇 도입해 스마트 디자인 공간으로 진화
서울시청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의 대표 디자인 플랫폼 DDP가 디자인과 첨단기술이 결합한 스마트 디자인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 7월 9일 SK인텔릭스와 ‘서울시 디자인 산업 발전 및 AI 기반 DDP 스마트 디자인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DDP를 시민이 미래기술을 가장 먼저 경험하는 공공 디자인 테스트 베드로 조성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DDP에서 전시나 행사 공간을 찾을 시 움직이는 AI 로봇을 통해 방향을 찾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게 되는 등 디자인 공간에서 시민의 경험을 혁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SK인텔릭스의 AI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를 DDP에 도입한다.나무엑스는 자율주행 기반 에어 솔루션과 비접촉 컨디션 체크 기능 등을 갖춘 웰니스 로봇으로 DDP 방문객에게 공기 관리, 건강 상태 확인 등 생활밀착형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DDP 곳곳을 이동하는 AI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를 통해 공기질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고 비접촉 방식으로 자신의 컨디션을 간편하게 확인하는 등 새로운 방식의 웰니스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는 공간을 아름답게 만드는 디자인에서 시민의 경험과 건강, 편의를 함께 고려하는 미래형 디자인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DDP를 거점으로 한 디자인 산업의 미래 가치 창출 △AI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를 활용한 스마트 디자인 환경 조성 △양 기관 디자인 사업 및 콘텐츠의 유기적 연계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및 마케팅 △기타 디자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과제 등을 함께 추진한다.안무인 SK인텔릭스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의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가 서울의 상징적인 디자인 랜드마크인 DDP와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이전틱 AI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DDP는 서울의 디자인 콘텐츠를 시민과 세계에 연결하는 공공 디자인 플랫폼이자, 미래 산업의 가능성을 실험하는 공간”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자인과 AI가 융합된 스마트 디자인 경험을 확대하고 서울 디자인 산업의 미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재단은 AI기반 공간 서비스에 이어 콘텐츠 분야로 미래 기술을 확대한다.올해 하반기에는 넥스트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이 행사는 DDP 중심의 야간 활성화 거점을 구축하고 융복합 디자인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페스티벌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민 참여형 서울 디자인 AI 영상 공모전, 야간 미디어파사드 상영, 기술 융합 포럼 등이 마련됐다.서울디자인재단은 AI·AR·버추얼 등 최신 엔터테크를 접목한 이번 축제를 통해 콘텐츠 산업과 관광, 동대문 상권을 동시에 활성화하고 ‘AI 선도 도시,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2026-07-10
-
서울 청계천, 버려진 재료로 예술 작품 변신… 친환경 전시 '눈길'
서울시설공단, 청계천서 친환경 전시회 및 여름 생태교육 개최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설공단이 청계천에서 친환경 소재 전시회 ‘생태환경을 위한 생활 속의 더하기와 덜하기’ 와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특별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생태환경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린다고 10일 밝혔다.먼저, 서울 성동구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는 10일부터 ‘생태환경을 위한 생활 속의 더하기와 덜하기’ 전시가 운영된다.이번 전시는 홍익대학교 금속조형디자인과 소재디자인랩이 참여했다.청계천이 지닌 산업적·생태적 특성을 바탕으로 생산과 폐기, 재료와 순환, 사람과 환경이 어떻게 연결되는 지를 소재 연구를 통해 살펴보는 전시다.작가 12인이 참여해 총 1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주제는 ‘덜하기’ 와 ‘더하기’ 두 방향으로 나뉜다.‘덜하기’는 생산과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며‘더하기’는 사용성을 잃은 재료와 부산물에 새로운 가치와 기능을 부여하는 가능성을 탐구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버려지는 재료로 만든 친환경 디자인 작품을 볼 수 있다.다시마 추출액으로 짠 해조류 섬유 조명, 청계천 녹조와 천연 왁스를 섞어 만든 크레용 ‘녹록’, 우산꽂이와 옷걸이로 변신하는 알루미늄 가구, 폐종이와 황동 절삭분으로 만든 반투명 조명이 대표적이다.이밖에도 폐섬유, 폐인쇄회로기판, 폐알루미늄 캔, 커피·차 찌꺼기, 수세미 열매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작품들이 함께 전시된다.전시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월요일은 휴관이다.전시 기간에는 관람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서울시설공단 청계천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전시장 인포데스크에서 팔로우 화면을 보여주면, 매일 선착순 20명에게 재사용 가능한 수건을 기념품으로 준다”곤충 성장부터 지구 살리기까지“… 여름방학 어린이 생태교육 프로그램 서울시설공단은 이번 전시와 함께 국립생태원과 협력해 여름방학 동안 초등학생을 위한 생태교육 프로그램도 청계천 생태학교에서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국립생태원의 전문적인 생태교육 콘텐츠와 청계천의 생태자원을 연계해 체험과 놀이 중심으로 구성됐다.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장수풍뎅이와 잠자리를 관찰하며 곤충의 성장 과정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배우는 ‘한살이 속으로 곤충 성장 탐구’ 가 7월 29일과 8월 5일 진행된다.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는 협동형 보드게임을 활용해 기후위기와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익히는 ‘에코 히어로즈, 위기의 지구를 구하라’ 프로그램이 8월 12일 운영된다.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중 총 3회 운영되며 회차별 정원은 20명이다.참가 신청은 7월 10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청계천은 산업과 생태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이번 전시와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지속가능한 미래의 가치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계천의 공간적 특성을 살린 다양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10
-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 중화중학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참여
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은 지난 9일 오전 중화중학교 정문에서 열린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위한 교문맞이 캠페인’에 참여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이번 캠페인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면목3.8동 청소년선도위원회와 중화중학교 학부모회, 중랑경찰서 등 지역 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전달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응원하며 학교폭력 없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이영실 의원은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며 “학교폭력은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학교 안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학교와 경찰, 주민,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서울시의원으로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