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울시, 전 세계 홀릴‘웰니스 명소 100곳’모집
K-뷰티부터 도심 속 힐링까지… 서울시, 전 세계 홀릴 웰니스 명소 100곳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치유와 건강을 중시하는 글로벌 관광 트렌드에 맞춰 서울을 대표할 뷰티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 참여 기관 및 업체를 7월 1일부터 모집한다. 최근 건강한 삶과 균형 있는 일상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따라, 서울시는 의료/한방, K-뷰티, 건강한 식문화, 문화예술 등 지역 고유의 강점을 활용해 웰니스 관광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웰니스 관광: 웰빙, 행복, 건강의 의미를 담아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의 조화를 추구하는 관광 유형모집 대상은 서울시 소재 뷰티웰니스 관련 상품이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시설·기관으로 쉼 맛 멋 3가지 분야에서 총 100개소를 선정한다. 세부적으로는 쉼, 맛, 멋으로 나뉜다.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은 세계적인 웰니스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2025년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쉼 40곳, 맛 18곳, 멋 42곳 등 총 100곳을 선정하며 관광업계의 관심을 모았다.최종 선정된 업체 및 기관에는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 공식 선정 마크를 부여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각적인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서울관광재단 다국어 채널 홍보, 서울뷰티트래블위크 연계 프로그램 참여, 국내외 관광객 대상 프로모션 및 국제 웰니스 네트워크 연계 등 국내외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돕는다.아울러 서울시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숨은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시민 추천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경험한 서울의 웰니스 공간을 추천하면, 추천된 장소는 향후 ‘100선’ 선정 과정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웰니스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한다.최종 심사는 웰니스 관광 분야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맡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점검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심사 기준은 콘텐츠 경쟁력, 관광 매력도, 운영 역량 등이며 각 단계별 심사 결과는 해당 기관에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신청 기간은 2026년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업체는 서울뷰티트래블위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속 힐링 공간, 전통 한방 체험, 건강한 먹거리 명소, K-뷰티 체험장 등 서울 곳곳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국내외 관광객이 믿고 찾는 대표 뷰티웰니스 관광 콘텐츠로 육성할 계획이다.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바쁜 일상 속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웰니스 관광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고부가가치 관광 분야”며 “이번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 공모’을 통해 서울 곳곳에 숨겨진 보석 같은 공간들이 글로벌 관광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업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30
-
서울시, 지난 3년간 장애인 소비 피해 구제 위해 2만8천건 상담 진행
서울시, 지난 3년간 장애인 소비 피해 구제 위해 2만8천건 상담 진행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 휴대전화 요금을 낮춰준다는 광고를 보고 지적장애인 A씨는 대리점에 다녀왔다.보호자가 계약내용을 확인해 보니 태블릿 PC 2대 등 A씨가 인지하지 못한 계약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보호자는 업체에 계약 해지를 요청했지만 단순 변심이라고 거부당했다.이후 서울시 장애인 소비자 피해구제 상담센터의 중재와 법무법인 자문을 통해 통신사 고객센터에 A씨의 계약 경위와 피해 상황을 구체적으로 전달하고 조정을 요청했다.그 결과 A씨와 보호자는 태블릿 PC 2대에 대한 계약 해지 등, 160만원 상당의 경제적 손실을 회복할 수 있었다. # 센터는 방문판매를 통해 건강 보조기기를 구매한 뇌병변장애인 사례에서 제품 하자에 따른 분쟁 해결을 위해 판매자와의 수차례 중재와 법률 자문을 지원해 구매금액 180만원 중 158만원을 환불받도록 지원했다.또 지적장애인 소비자가 제습기 2대를 추가 렌탈한 사례에서는 계약 과정의 문제점을 검토해 위약금 106만원 부담 대신 제품 회수 및 위약금 감액으로 조정을 이끌어냈다.서울시의 장애인소비자 피해구제 상담센터가 지난 3년간 누적 2만 8천여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5억 4천만원의 금전피해를 막아냈다고 밝혔다.장애인들은 장애 특성으로 인해 원활하게 의사소통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이로 인해 물건을 사거나 계약할 때 피해나 분쟁이 발생하기도 한다.이에 서울시는 장애인 소비자와 판매자 사이의 의사소통 징검다리 역할을 하며 피해를 신속하게 구제하고 분쟁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년 장애인소비자 피해구제 상담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장애유형별로 보면 지적장애는 휴대전화 개통, 가전제품 렌탈, 통신서비스 가입 과정에서의 부당계약, 불법대출·보험가입 피해, 명의도용 및 계약해지 거부 등 계약 관련 피해 상담이 다수 접수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의 경우 증권 앱 등 모바일앱에서 음성지원 기능이 제공되지 않거나 점자 스티커 훼손으로 이동에 불편을 겪는 사례, 시각장애인 안내견 출입 제한으로 시설 이용을 거절당한 피해 상담 등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청각장애인은 금융·쇼핑·문화생활 이용 과정에서 수어통역 지원이 부족하거나 온라인 거래 시 본인인증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 등에 대한 상담이 많으며 지체·뇌병변장애인의 경우 보장구 구매 등 일반 상담과 기계·가전 환불 및 보상 관련 피해 상담이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 장애인 소비피해 전문 상담기관인 센터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공정거래위원회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인 (사)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이 운영하고 있다.센터에서는 장애인 소비 피해 상담을 비롯해 법률 자문 연계, 피해구제 절차 안내, 소비 피해 예방교육, 접근성 상담등을 제공한다.특히 장애 유형별로 소통방식이 달라지는 것에 맞춰 전화상담, 수어 화상상담, 문자 상담 등 8개의 상담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접근성 상담 : 접근성이란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정보 등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으로 접근성 상담은 예를 들어 시각장애인을 위한 낭독기 오류가 생겼을 경우, 이에 대한 고장 접수를 받고 관련 업체에 문의를 넣어 이에 대한 답변·개선 사항 등을 내담자에게 전달하는 과정까지를 수행한다.더불어 지난해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서 ‘찾아가는 상담센터’를 5회 운영해 170여명에게 현장상담을 제공했으며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서는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3회 실시했다.또한 동행서울 누리축제, 흰지팡이의 날 기념 재활복지대회 등 행사 현장에서 장애인 소비자 피해구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러한 센터 운영에 대해’ 25년 이용자 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89%가 센터 서비스 결과에 대해 만족한다고 대답했으며 88%가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센터 이용을 권유하겠다고 대답했다. 이용자들도 “사건 해결 과정을 함께 해주시며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큰 힘이됐다”등의 소감을 밝혔다.장애인 소비자 피해구제 상담센터는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초 서울시 장애인복지관협회 소속 기관들과 카카오톡을 통한 실시간 소통채널을 구축해, 기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이 소비자 피해를 입었을 경우 즉시 센터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현장 상담, 장애인 소비 피해구제 캠페인 등도 지속적으로 해나갈 방침이다.장애인이 소비 관련 피해를 입었거나 기타 상담 및 도움이 필요할 경우 누구나 서울시의 장애인소비자 피해구제 상담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 수어 화상상담 문자 상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누리집 접수 대면 상담 등 편리한 방법으로 문의하면 된다.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장애인의 경우 계약 내용 이해나 의사소통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어 소비 피해에 더욱 취약할 수 있다”며 “서울시는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과 피해구제 지원을 통해 장애인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소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6-30
-
김규남 서울시의원, 임기 마지막 날까지 지역구 돌며 주민들께 감사인사 전해
김규남 서울시의원, 임기 마지막 날까지 지역구 돌며 주민들께 감사인사 전해 (서울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김규남 서울시의원이 임기 마지막 날을 맞아 화려한 퇴임식 대신, 평소와 다름없이 지역구를 돌며 주민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의정활동의 마침표를 찍었다.김 의원은 오늘 오전부터 지역구 곳곳을 직접 방문해 ‘임기종료 인사드립니다. 과분한 성원 감사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주민들과 마주했다.이는 임기 종료를 앞두고 관례적인 작별 인사를 넘어, 지난 기간 동안 자신을 믿고 지지해 준 주민들에 대한 예우와 감사를 표하기 위한 김 의원만의 방식이다.김규남 의원은 주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지난 시간 제가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온전히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과 믿음 덕분이었다”며 “임기는 마무리되지만, 주민들께 받은 사랑과 가르침을 나침반 삼아 앞으로 더 성숙하고 단단한 사람이 되어 보답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또한 김 의원은 “의정활동 중 혹여 세심하게 챙기지 못해 서운함을 드렸던 분들께도 깊은 양해를 구한다”며 “부족함이 많았던 저를 믿고 지지해 주셨던 그 마음, 평생 잊지 않고 늘 송파 주민 여러분의 앞날에 기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하겠다”고 마지막 감사 인사를 전했다.한편 김 의원은 한전 엔지니어 출신으로서 지난 제11대 서울시의회에 27세의 나이로 입성하며 ‘최연소 서울시의원’ 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주목받았으며 임기 내내 현장 중심의 실천적 의정활동을 펼쳐왔다.특히 잠실 지역의 교육 환경 개선은 물론 풍납토성 문화유산 보존과 관련된 복합적인 규제 완화를 이끌어내는 등, 그간 소외되거나 해결하기 어려웠던 지역 내 약자들의 고충을 앞장서서 해결해 왔다.
2026-06-30
-
박강산 시의원, 5.18 민주묘지 참배…“김대중 정신 잇겠다”
박강산 시의원, 5.18 민주묘지 참배…“김대중 정신 잇겠다” (서울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이날 참배는 김대중재단 청년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년리더십학교 1박 2일 워크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박 의원과 수강생들은 광주민주항쟁 영령에 대한 합동 참배에 이어 위원회의 전신으로 1980년 창립된 민주연합청년동지회의 명예회장인 김홍일 전 국회의원의 묘소를 찾아 예를 갖췄다.이날 합동 참배는 청년 수강생뿐만 아니라 연청의 선배 활동가 및 김대중재단의 광주·전남 회원이 함께해 세대와 지역이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이에 박 의원은 “역사 속에서 늘 교훈을 찾겠다”며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의 조화를 이루는 청년리더십 확산에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한편 박강산 의원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광역의원 임기를 마치고 영국 런던정경대 대학원에서 비교정치 및 갈등연구를 세부전공으로 1년간 정치학 석사과정을 밟고 귀국할 예정이다.
2026-06-30
-
문성호 서울시의원, 제38회 서울시 농아인 한마음체육대회 참석, 농아인 위한 4년 의정활동 성과와 비전 제시
문성호 서울시의원, 제38회 서울시 농아인 한마음체육대회 참석, 농아인 위한 4년 의정활동 성과와 비전 제시 (서울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이 지난 27일 개최된 ‘제38회 서울시 농아인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1500여명의 농아인 참가자들과 고요하지만 그 어느 체육대회보다도 힘찬 함성이 메아리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임기 만료를 앞둔 문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이 자리는 정치인이 아닌, 그간 서울시 농아인 여러분과 의정활동을 함께해 온 가족의 마음으로 찾았다”며 깊은 유대감을 표했다.문 의원은 지난 4년간 농아인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해 온 핵심 의정 성과를 공유했다.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기초수어교육 보편화 : 오세훈 서울시장과 협력해 서울시 내 경찰, 소방, 보건 등 필수 공공 분야 공무원들이 기초 수어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교육 체계 마련 △ 예산 집행 효율화 : 서울시 내 수어통역센터 예산과 농아인쉼터 예산을 일원화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재정 집행 유도 이어 문 의원은 향후 과제로 수어통역사의 처우 개선을 강하게 피력했다.문 의원은 “농아인의 귀와 입이 되어주는 수어통역사들이 준공무원에 준하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활동에 대한 임금이 추가로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제도적 지원을 촉구했다.4년간의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문 의원의 축사가 끝나자, 현장에 모인 1500여명의 농아인들은 손을 흔드는 ‘고요한 함성’ 으로 화답하며 행사장을 뜨거운 감동으로 가득 채웠다.한편 임기를 마치는 문 의원은 “앞으로의 4년은 더욱 공부하고 연구하는 시간으로 다녀오도록 하겠다”며 결코 낙선의 슬픔을 강조하지 않았으며 서울시농아인협회는 문 의원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지속적으로 농아인을 위한 정책 마련과 연구를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2026-06-30
-
오세훈 시장, 29일 ‘G3 서울 기획위원회’ 발대식 개최
서울시장 사후동정 - 오세훈 시장, 29일 「G3 서울 기획위원회」 발대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G3 서울 기획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서울을 글로벌 TOP3 도시이자 삶의 질 특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선포했다. ‘G3 서울 기획위원회’는 주거·교통·경제·청년·균형발전 등 분야별 전문가와 청년세대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민관협력 정책플랫폼이자 민선 9기 정책 청사진을 그리는 핵심 기구다.위원회는 약 100명의 민간위원이 참여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7개 분야별 분과와 시정 핵심 의제를 다루는 3개 특별분과 등 총 10개 분과 체계로 운영된다.이날 오 시장은 시민들의 바라는 미래 서울의 모습과 기대가 담긴 영상 시청 후 참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오 시장은 “서울시민의 바람은 살 집, 쾌적한 출퇴근길,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 등 거창하지 않은 일상적인 것”이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고 시민의 바람을 실행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것이 G3 서울 기획위원회의 역할”이라고 말했다.이어 “민선 9기 서울시정의 방향을 제시하고 앞으로 4년 동안 시민의 삶을 변화시킬 실행 로드맵이 될 ‘G3 서울 플랜’을 시민 눈높이에서 설계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서울시는 ‘G3 서울 기획위원회’ 논의를 거쳐 오는 9월 민선 9기 시정 비전과 핵심 정책과제를 담은 ‘G3 서울플랜’을 발표할 예정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G3 서울 기획위원회 발대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G3 서울 기획위원회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G3 서울 기획위원회 발대식’에서 김병민 공동위원장에게 위촉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G3 서울 기획위원회 발대식’에서 기획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G3 서울 기획위원회 발대식’에서 기획위원회 위원들과 기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6-06-29
-
서울시, 장애인 건강권 강화 노력 결실…전국 우수 지자체 선정
서울시, 장애인 건강권 강화 노력 결실… 전국 우수 지자체 선정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장애인의 건강관리 접근성 향상과 지역사회 기반 건강보건 전달체계 구축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서울시는 지난 26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2026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특히 서울시는 자치구 보건소 중심의 지역사회 재활사업을 체계화하고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장애친화병원 등 관련 의료 인프라를 확충해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과 건강관리 서비스 수준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이번 통합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와 관련 기관들이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보건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기관과 사례를 발굴·시상하는 자리였다.이 자리에서 서울시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전국 17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국 보건소 유공기관 및 유공자 표창 45점 가운데 서울시 소속 4개 보건소와 공무원 5명이 수상자로 선정되며 기관·개인 부문을 포함해 총 11건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그동안 서울시는 자치구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보건·의료·복지 기관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해 장애인 건강보건 전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CBR: 보건소가 중심이 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장애인의 건강관리, 재활, 사회참여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특히 2024년부터 자체 성과지표를 도입해 보건소별 사업 운영을 체계화한 결과, 보건소 재활·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자는 2024년 8,900명에서 2025년 1만 2,973명으로 증가했다.또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을 통해 보건·의료·복지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면서 사례관리 실적 또한 91건에서 192건으로 두 배 이상 확대됐다.지역사회 건강관리 서비스와 연결되지 못했던 장애인을 적극 발굴한 성과도 나타났다.신규 등록 장애인은 2024년 2,241명에서 2025년 2,619명으로 증가했으며 신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제공해 건강관리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이와 함께 서울시는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친화 의료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지난 3월에는 서부장애인치과병원을 개원해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함께 장애인 구강보건 기반을 강화했다.서울시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장애인치과병원을 운영하며 장애인 구강건강권 보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또한 여성장애인을 위한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서울대병원, 이대목동병원, 성애병원 등 3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지난해엔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편의 지원사업을 통해 전담 진료 코디네이터와 수어통역사를 통한 예약·상담·진료지원 등 장애인 맞춤형 의료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아울러 현재 2개소 수준인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을 올해 말까지 최대 8개소로 확대해 장애인의 건강검진 접근성 향상을 위한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서울시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대회에서도 전국 1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손목닥터9988과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을 연계해 시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적극 지원하고 전국 최초로 건강장수센터를 설치해 어르신 건강관리와 돌봄을 연계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등 선도적인 건강증진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건강증진부터 장애인 건강보건 서비스까지 촘촘한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 온 서울시 건강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거주 지역에서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 인프라와 건강관리 지원체계를 지속 확대해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접근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9
-
서울시, 매크로 261만 건 차단
예약 시작과 동시에 마감되던 인기 체육시설… 서울시, 매크로 261만 건 차단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 도입한 매크로 차단 솔루션 운영 1년 동안 총 261만 건의 부정 접속을 차단했다고 밝혔다.이는 하루 평균 약 7천 건의 부정 접속 시도를 막아낸 것으로 시민들의 정상적인 예약 기회를 보호하는 데 기여했다. “매크로 때문에 예약 못 한다” 불만 줄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은 시와 자치구, 산하기관이 제공하는 체육시설, 교육강좌, 문화체험 등 연간 1만 3천여 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예약·결제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하지만 일부 인기 체육시설과 강좌는 예약 시작 직후 마감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 “매크로를 사용하지 않으면 예약이 어렵다”는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서울시는 예약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7월 매크로 차단 솔루션을 도입했다.로그인부터 예약 완료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분석해 비정상적인 접속 패턴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방식이다.서울시가 분석한 결과, 솔루션 도입 이후 지난 1년간 차단된 매크로 의심 부정 접속은 총 261만 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접속 5,927만 건의 4.4%에 해당하는 규모다. 도입 첫 달인 2025년 7월에는 전체 접속의 2.7%에 해당하는 13만 건의 부정 접속이 차단됐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비정상 예약 시도를 탐지·차단했다.민원 80% 감소, 직권취소 사실상 사라져 매크로 차단 솔루션 도입 이후 공공서비스 예약에 대한 시민 신뢰도 높아졌다. 매크로 관련 민원은 지난해 12건에서 올해 5월 기준 1건으로 80% 감소했다. 예약 개시 후 7초 이내 완료된 매크로 의심 예약에 대한 직권 취소 건수는 솔루션 도입 전 월평균 26건에서 도입 후 월평균 1건 이하로 약 96% 감소했다.서울시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기능 개선을 통해 신종 매크로 프로그램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새로운 우회 기법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차단 기능을 고도화하고 보다 안전하고 공정한 공공서비스 이용 환경을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예약 경쟁에서 기술이 아니라 시민이 우선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며 “서울시는 지난 1년간 261만 건의 부정 접속을 차단하며 시민 누구나 같은 출발선에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민이 체감하는 공정한 행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9
-
창업생태계 가치 1,000억 달러 성장한 서울…'Try Everything' 9월 연다
창업생태계 가치 1,000억 달러 성장한 서울… 'Try Everything' 9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 창업생태계가 지난 7년간 생태계 가치 1,000억 달러 이상 성장하고 5만 개 이상의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하며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하고 있다.서울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서울 대표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Try Everything 2026'을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창업생태계 평가기관 스타트업 지놈에 따르면 서울 창업생태계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스타트업 투자 및 엑시트 밸류에이션을 합산한 생태계 가치가 1,000억 달러 이상 성장했으며이 과정에서 5만 개 이상의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은 최근 글로벌창업생태계 평가에서도 글로벌 Top10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우수한 공학 인재와 세계적 수준의 디지털 인프라, 기업 연구개발 역량, 높은 기술 수용성을 기반으로 AI·헬스케어·핀테크·로봇 등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서울시는 미래혁신성장펀드와 서울비전2030펀드 조성, 글로벌 진출 지원, 오픈이노베이션 확대 등을 통해 창업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왔으며 이러한 정책적 노력이 서울 창업생태계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트라이 에브리싱‘은 서울시가 육성해 온 창업생태계의 성과를 세계와 연결하는 대표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다. 국내외 스타트업과 투자자, 대기업 간 협력을 촉진하고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9월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 행사에는 7,729명이 참가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현장 밋업 541건, 투자유치 실적은 1,809억원을 기록하는 등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참가 규모와 글로벌 투자 연계 성과를 한층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AI 가 산업과 사회 전반을 변화시키는 시대에 창업가들의 도전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AI Changes Everything, Now Try Everything'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 혁신기술 전시 △ 글로벌 리더 강연 △ 스타트업 IR △ 밋업 및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국내외 기업, 창업지원기관, 투자자, 예비 창업자 등 다양한 창업주체들이 행사에 참여해 최신 창업 트렌드와 비즈니스 기회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또한 서울의 AI 중심 창업생태계와 혁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비즈니스와 축제를 결합한 글로벌 창업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혁신기업과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가 마련된다.국내외 스타트업 80개사의 전시부스와 CJ 제일제당, 삼성금융네트웍스, 현대홈쇼핑,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랩, 네이버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가 참여하는 대기업관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혁신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해외 창업지원기관과 투자기관, 정부기관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관을 통해 글로벌 창업 생태계와 해외 진출 기회를 소개할 예정이다.국내 대표 벤처캐피털이 참여하는 VC 관, 국내 기업 및 창업지원기관이 참여하는 홍보관, 현대홈쇼핑의 뷰티편집숍인 코아시스와 협력한 K-콘텐츠존 등 다양한 기획 전시도 운영된다.또한 혁신기술, 창업 및 투자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AI 와 혁신창업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연사의 기조강연을 통해 미래산업 변화와 창업생태계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해외진출 투자유치 전략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과 토론을 통해 창업자와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사업 협력기회를 제공하는 밋업 프로그램도 강화한다.현재 약 40여 개 해외 투자자 기업 기관의 참여가 확정됐으며 8월까지 국내외 참여기관을 유치할 계획이다.또한 밋업 전용부스를 지난해 15개에서 올해는 30개로 확대한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 창업 홍보대사인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 가 서울의 대표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에브리싱과 함께한다. 올해 행사에는 팬들과 참관객들을 위한 ‘플레이브 존’ 이 별도로 조성된다.이곳에서는 인터랙티브 월을 통한 응원 메시지 남기기, 플레이브 멤버들과 함께하는 포토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트라이 에브리싱 행사장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플레이브의 Try Everything 홍보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며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Try Everything x 플레이브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 스타트업 관계자는 물론 일반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창업 축제의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참가자 사전등록은 9월 8일까지 트라이 에브리싱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행사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창업자, 투자자 등 누구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단, 투자자와의 ‘1:1 밋업’ 신청은 7월 6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사전등록을 완료한 참가자에 한해 밋업 신청이 가능하다.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은 창업생태계 가치 1,000억 달러 성장과 글로벌 창업생태계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혁신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Try Everything 2026이 국내외 혁신기업과 투자자, 대기업을 연결하는 대표 글로벌 창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서울 창업생태계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더욱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AI 시대를 이끌 혁신기술과 창업 생태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국내외 스타트업과 투자자, 기업 관계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6-06-29
-
서울시, '마약에 만약은 없다' 예방주간 운영
시민 일상 파고드는 마약 유혹…서울시, '마약에 만약은 없다' 예방주간 운영 hwp
[충청뉴스큐] # 20대 여성 A씨는 체중 감량을 위해 식욕억제제 펜터민을 처방받아 복용하기 시작했다.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약효는 떨어지고 식욕이 폭발해 복용량은 늘어났다.약을 끊으면 우울감과 집중력 저하가 나타나 다시 약에 의존하게 됐고 결국 환청과 피해망상 등 정신병적 증상으로 응급 입원 치료까지 받았다.치료 후에도 처방받던 의원 앞을 지날 때마다 강한 약물 갈망을 느꼈다.전문가들은 의료용 마약류는 처방을 통해 반복적으로 접근할 수 있어 오히려 단약이 더 어려운 경우도 있다고 지적한다.실제 서울시가 활용 중인 마약 예방교육 영상에 등장하는 사례다.마약은 더 이상 영화나 드라마 속 이야기가 아니다.최근 수도권 아파트 단지와 도심 한복판에서 마약류 투약이 의심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사례까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시민 불안도 커지고 있다. 과거 음성적인 공간에서 이뤄지던 마약 범죄가 이제는 온라인 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산되고 생활권 가까이에서 발생하면서 마약 문제는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현실적인 위험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이에 서울시는 6월 26일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서울시청 광장에서 시민 참여형 캠페인과 예방교육을 연계한 마약에 만약은 없다 예방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마약 퇴치의 날은 1987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회의를 계기로 UN 이 지정한 날이다. 최근 국제사회는 펜타닐 등 합성 오피오이드 확산, 신종 마약류 증가, SNS 기반 거래 활성화, 청소년 노출 증가 등을 주요 위험 요인으로 지목하고 예방과 치료 중심의 대응을 강화하는 추세다.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이어진 캠페인엔 용산경찰서 중구약사회 강남·강북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서울시마약관리센터 서울청년서포터즈 등 관계기관도 참여하며 마약 예방 문화 확산에 힘을 모았다.현장에서는 마약류의 위험성과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알리고 약물 위험 체험과 퀴즈, 예방 다짐 작성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또한, 상담·치료·재활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지원체계를 안내하고 시민이 필요한 도움을 즉시 연결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 소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서울시마약관리센터 지역사회 자원을 함께 소개해 필요한 도움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27일엔 강동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명진들꽃사랑마을’에서 28일에는 서울시 마약대응팀 주도로 온라인 접근, 또래 권유 등 청소년이 마주칠 수 있는 위험 상황별 대처 방법을 생동감 있게 교육했다.교육에는 실제 마약 수사 현장에서 36년간 근무한 전직 마약수사관 김대규 교수가 참여해 온라인 접근, 또래 권유 등 청소년이 실제 마주할 수 있는 상황별 대응 방법과 마약 권유를 거절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전달했다.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 내용에 대해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았다.이후 “청소년들이 실제로 위험 상황을 마주했을 때 가장 중요한 대응 원칙은 무엇인지”라는 질문에 대해 김 교수는, 즉각적인 거절 의사 표현과 상황에서 벗어나는 행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변했다.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은 “최근 ‘마약왕’ 관련 뉴스에 자주 출연한 마약 수사 전문가 김대규 교수의 교육을 아이와 함께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발간한 ENGAGE: Evidence-Based Strategies to Prevent Youth Substance Use에 따르면 청소년 약물 예방은 단순히 마약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것 보다 또래 관계, 문제 해결 능력, 자기 통제력, 학교 소속감 등 보호 요인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때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이러한 국제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과학교사·약사·중독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체험형 예방교육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서울 소재 22개교 포함 전국 61개 대학에 신입생 대상 마약 예방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이어트약 및 대마 등 젊은 층에서 소비되기 쉬운 마약류에 대한 비교과 예방 교육을 서울 소재 28개교 포함 전국 92개 대학에 제공했다. 비교과 예방 교육 영상을 시청한 대학생들은 “다이어트는 의지만으로 실천하기 어려워 약물의 도움을 고민하기도 하는데, 식욕억제제의 위험성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마약류 분야 전문가와 치료회복 당사자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접할 수 있어 교육에 더 집중할 수 있었고 마약류 문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CCTV 를 활용한 24시간 감시체계 운영, 서울시 마약관리센터와 동행의원을 통한 검사·치료·재활 지원 등 예방부터 회복까지 아우르는 통합 대응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최근 마약 문제는 더 이상 특정 계층만의 문제가 아닌 시민 일상을 파고드는 현실적인 위협”이라며 “서울시는 예방교육과 단속, 치료와 회복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대응체계를 지속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마약 안전 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