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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4 13: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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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DDP, 시민이 주인공 되는 '오픈 스테이지' 7월 참가자 모집
관람객이 무대의 주인공으로...DDP 오픈 스테이지 연다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DDP 어울림광장이 매월 시민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드는 열린 무대로 변신한다.관람객으로 머물던 시민은 무대의 주인공이 되고 공연 기회를 찾던 신인 아티스트는 DDP 에서 자신의 음악과 이야기를 선보이게 된다.서울디자인재단은 DDP 어울림광장에서 정기 시민 참여 프로그램 ‘DDP 오픈스테이지’를 올해 6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 개최되는 ‘스타 버스킹 나이트’ 와 ‘시민 댄스 나이트’ 참가자를 모집한다.DDP 오픈스테이지는 재단이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누구나 예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한 정기 프로그램이다. 신인 아티스트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음악과 춤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DDP 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문화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재단은 지난 4월, DAY6 영케이가 참여한 유튜브 음악 콘텐츠를 시작으로 ‘스윙댄스 파티’, ‘신인 아티스트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며 시민 참여형 야외 문화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지난 4월 22일에는 어울림광장에서 라이브 연주와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야외 스윙댄스 파티가 열렸다.스윙댄스 오픈 클래스, 스윙댄스 공연, DJ 소셜, 라이브 밴드 ‘Swingerie’ 공연 등이 이어지며 시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춤추며 참여하는 광장형 콘텐츠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 같은 흐름에 힘입어 지난 6월 17일에는 ‘DDP 오픈스테이지’의 첫 포문인 ‘스타 버스킹 나이트’를 어울림광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매력적인 음색을 지닌 신인 아티스트들 16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라이브 공연으로 어울림광장을 채웠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도심 속 열린 광장에서 음악을 가까이 즐기며 일상 속 특별한 휴식과 문화 경험을 누렸다.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보석 같은 음악을 만나 큰 힐링이 됐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오는 7월 16일 개최 예정인 ‘스타 버스킹 나이트’는 대중과 만날 기회가 부족했던 신인 뮤지션과 인디 아티스트에게 DDP 무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참가를 희망하는 아티스트는 7월 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팀은 DDP 어울림광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관객은 아티스트와 눈을 맞추고 곡에 담긴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에서 즉흥적인 소통을 이어나가는 버스킹 본연의 매력을 맛볼 수 있다.음악에 이어 DDP 의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또 다른 핵심콘텐츠인 ‘시민 댄스 나이트’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20일까지 시민 참여자를 모집한다.오는 7월 24일에 열리는 ‘시민 댄스 나이트’는 기존의 소극적인 관람 문화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몸짓을 통해 무대의 중심에 서는 ‘관객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솔로 댄서와 댄스 크루, 동호회, 가족 단위 참가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람 중심을 넘어 시민이 직접 만들고 즐기는 참여형 무대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 4월 DDP 어울림광장에서 열린 스윙댄스 야외 파티와 관련 영상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춤과 음악을 매개로 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이에 재단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댄스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DDP 어울림광장을 도심 속 열린 댄스의 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재단은 DDP 오픈스테이지를 통해 향후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스타 버스킹 나이트’를,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시민 댄스 나이트’를 정기적으로 운행해 DDP 어울림광장을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대표 문화광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DDP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DDP 는 시민이 머무르고 즐기고 직접 참여할 때 더 살아나는 공간”이라며 “DDP 를 시민이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참여하는 열린 문화 무대로 확장해 도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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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연희동 동진빌라, 40년 숙원 재건축 청원 시의회 통과
문성호 서울시의원, ‘안전 E등급’ 연희동 동진빌라 재건축 청원 시의회 본회의 압도적 가결 성공 (서울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문성호 의원, “40년 묵은 구시대적 자연경관지구 규제를 혁파하고 용도지역 현실화의 기초 발판이 마련된 성과”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이 소개하고 주민들이 간곡히 요청한 ‘연희동 동진빌라 재건축을 위한 용도지역 현실화 및 자연경관지구 해제에 관한 청원’ 이 지난 24일 열린 제33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됐다.이번 청원의 대상지인 서대문구 연희동 동진빌라는 준공 후 40년이 경과한 노후 주택단지로 정밀안전진단에서 최하위 등급인 ‘E등급’을 받아 주민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지역이다.그러나 단지 전체가 ‘자연경관지구’및 ‘제1종 일반주거지역’ 이라는 중첩 규제에 묶여 층수가 3층 이하로 제한되는 등 재건축 사업성이 전무해 주민들은 위험 속에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이에 문성호 의원은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청원서와 소개의견서를 정교하게 다듬어 시의회에 제출했다.문 의원은 청원을 통해 △안전 E등급 단지의 긴급 정비 필요성, △제1종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의 용도상향, △획일적 층수 제한 폐지 및 평균 20층 내외의 유연한 높이 계획 적용, △실효성 없는 자연경관지구 규제의 합리적 조정을 강력히 요구했다.특히 이번 가결은 현 제11대 서울시의회의 사실상 마지막 본회의에서 이뤄진 극적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임기 만료로 청원이 자동 폐기될 위기 속에서 주민들의 강력한 의지와 문 의원의 끈질긴 설득이 시의원 전원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본회의 통과라는 쾌거를 거뒀다.본회의를 통과한 청원안은 즉시 서울시로 이송되어 공식적인 검토 및 집행 절차를 밟게 된다.이로써 동진빌라는 문성호 서울시의원의 임기 종료와 상관없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자연경관지구 해제와 용도지역 상향을 위한 행정 절차의 연속성을 확보하게 됐다.문성호 의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규제는 있을 수 없으며 서울시가 표방하는 ‘약자와의 동행’을 도시계획적으로 실천한 뜻깊은 결과”며 기쁨을 전했다.이어 “청원 가결은 끝이 아닌 시작이다. 주민대표회의가 최근 서대문구청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만큼, 서울시로 이송된 본 안건이 제2종 상향과 20층 내외 허용이라는 실질적인 결정으로 이어질 때까지 주민들과 함께 발로 뛰겠다”고 전력 질주 의지를 밝혔다.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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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 창업 '오아시스 2.0' 본격 가동… 17년 역사 새 장 열다
외국인 창업가들에게 오아시스가 되어주는 창업이민종합지원시스템, 제 2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저는 2004년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운영하는 OASIS-7 프로그램 수료 후, 한국에 거주하거나 방문하는 외국인이 여행과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슈퍼앱 Konnect’를 개발했다. 이후 2025년 서울글로벌센터 외국인 창업경진대회 JUMP UP, START UP과 K-Startup Grand Challenge 데모데이 우승, 2026년에는 아산나눔재단의 글로벌 창업지원 프로그램 아산상회에 선정됐고 한국관광공사의 2026 관광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선정되기도 했다. 제가 오아시스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을 받아 창업자의 길을 갈 수 있었던 것처럼 이제는 후배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멘토가 되어주고 싶습니다” 외국인 예비 창업자들을 지원하는 창업이민종합지원시스템 2.0이 시작된다.서울시가 창업가들의 생태계 조성에 나선지 17년, 올해부터 창업 단계부터 실제 법인 설립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과정을 추가 운영함으로써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더불어 선배 창업가와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신설을 통해 창업자 생태계 구축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OASIS 프로그램은 외국인의 기술창업 활성화 및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법무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외국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서 서울시는 종각에 위치한 서울글로벌센터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2009년 전국 최초 외국인 창업대학 개설을 통해 현재 오아시스 프로그램의 기반을 마련했다.이후 창업교육 1:1 컨설팅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창업 인큐베이팅 법인 설립 지원까지 종합적인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다.올해 창업소양교육·발명창업대전 프로그램 추가 운영…AI·플랫폼 기반 선배 창업자들의 성과 이어져서울글로벌센터는 2023년 7월부터 현재까지 6개 과정을 운영하며 총 529명의 예비 창업자를 배출하고 외국인 대표가 운영하는 27개 기업을 보육하고 외국인 대표의 법인 21개 설립을 지원하는 등 외국인 창업가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올해부터는 OASIS-4과 OASIS-6을 추가 운영함으로써, 외국인 예비 창업자가 창업 준비 단계부터 실제 창업과 법인 설립까지 단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한다. 지난 16일부터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OASIS-4은 사업운영 세무·회계 법률·제도 기업경영 한국 비즈니스 문화 등 국내 창업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OASIS-6 발명·창업대전은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외국인 예비창업자에게 IR 피칭 기회와 멘토링,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며 하반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서울글로벌센터는 올해 전국 글로벌창업이민센터중 가장 많은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면서 외국인 창업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서울글로벌센터를 통해 창업 기반을 다진 외국인 창업가들의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센터의 OASIS 교육과 창업보육 과정을 거친 외국인 창업가들은 관광·생활, 취업, 통번역, 헬스케어, 창업 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며 국내외 창업지원 프로그램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2024년 OASIS-7 과정을 수료한 아고쏘우 카지미 대표는 글로벌 인재가 자신의 한국 시장에 맞게 취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커리어 플랫폼 ‘Acafo’를 개발·운영하고 있다.카지미 대표 2026년 아산나눔재단의 아산상회에 선정되어 사업모델 고도화와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니티쉬 쿠마 대표도 마찬가지로 2024년 서울글로벌센터 OASIS-7 과정을 이수한 뒤 주식회사 ‘Mednaath’를 창업, 60개 언어를 지원하는 AI 기반 다국어 통번역 플랫폼과 유선 통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또한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 Global Startup Commercialization Support Program에 선정돼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고 서비스 고도화와 사업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미라리 모센 대표는 2025년 서울글로벌센터 OASIS-7 과정을 이수한 후, 스마트폰 사진을 활용해 체성분을 분석하는 AI 플랫폼을 개발하는 주식회사 ‘Namatan’을 운영하고 있다.미라리 대표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앤틀러 프로그램에 선발돼 창업 역량 강화와 사업모델 고도화를 위한 지원을 받았으며 이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보육 공간인 S.Village에 입주해 전문적인 보육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올해도 새로운 외국인 기술창업가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서울글로벌센터 신규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핏차야닌 추티팟타나 대표는 기업경영자에게 시장 상황에 따른 전략적 의사결정 정보를 제공하는 AI 기반 시장정보 플랫폼 ‘ELKXA Signal’을 개발하고 있다.민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두의 창업 1기 출범식에서 외국인 창업가 선정자로 사업 아이템을 소개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올해 OASIS-4 교육은 상 하반기 2회, OASIS-6 외국인 창업경진대회는 7~8월 참가자 모집을 거쳐 9월 중 IR 피칭 대회로 운영될 예정이다.세부 모집 일정과 신청 방법은 서울외국인포털 및 서울글로벌센터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이영미 외국인이민담당관은 “외국인 예비 창업자에게는 창업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한국의 제도, 시장 환경, 세무·노무 등 실무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며 “OASIS-4와 OASIS-6 신규 운영을 통해 외국인 창업자가 서울에서 창업 역량을 키우고 실제 사업화 단계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멘토링 프로그램 신설을 통해 외국인 창업자 간 생태계 조성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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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야구장, 야구팬 쓰러지자…'노점 단속팀'이 살렸다
서울시, 잠실야구장 ‘노점단속 용역팀’ 쓰러진 70대 야구팬 구했다. 골든타임 지 hwp
[충청뉴스큐] 주말을 맞아 만원 관중이 몰린 잠실야구장 앞 현장에서 불법 노점 및 암표 단속을 벌이던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소속 노점단속 용역팀이 갑자기 쓰러진 70대 노인을 신속한 응급조치로 구해내 화제가 되고 있다.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6월 21일 오후 4시 30분 경 두산과 LG 가 맞붙는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잠실야구장 앞 종합운동장역 5번 출구 앞 노점 인근을 순찰 중이던 노점단속 용역팀원들은 현장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남성 환자를 발견했다. 당시 현장은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러 온 수많은 인파로 붐비는 상황이었다.환자는 LG 트윈스 유니폼을 착용한 야구팬으로 평소 심장질환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현장을 발견한 노점단속 용역팀원들은 즉시 환자의 의식과 호흡 상태를 확인했다.환자는 미약하게 의식은 있었으나 호흡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골든타임을 놓치면 자칫 생명이 위험할 수 있는 긴박한 순간이었다.이때 노점단속 용역팀원들의 일사불란하고 신속한 응급조치가 빛을 발했다.노점단속 용역팀 전원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정식 수료한 상태였으며 긴급 상황을 인지하고 역할을 나누어 즉각적인 구호 조치에 돌입했다. 노점단속 용역팀의 이중수 팀원은 환자의 호흡을 진정시키기 위해 즉시 흉부압박을 실시했으며 환자가 의식을 완전히 잃지 않도록 지속해서 마사지를 시행했다. 이어 김재영 팀원은 평소 지병이 있던 환자가 복용하던 알약을 입에 넣어 투약할 수 있도록 도왔다. 같은 시각, 주변 관람객이 119로 신고를 접수하자 김영일 팀원은 많은 관중 속에서 119 구급대원들이 길을 헤매지 않도록 구급차량 진입로를 확보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노점단속 용역팀원들의 신속한 초기 응급조치 덕분에, 환자는 119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호흡을 회복할 수 있었다.이후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에 무사히 인계되어 정상 상태로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노점단속 용역팀은 프로야구 경기 시작 약 4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후 약 1시간까지 잠실야구장 주변의 불법 노점 및 암표 매매 등을 단속하며 시민 안전과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강남태 소장은 “질서유지팀 대원들이 평소 숙지하고 있던 응급조치 요령을 바탕으로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초기에 응급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문화·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순찰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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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봉양순 의원, 기후환경 부문 어린이대상 수상
봉양순 서울시의원, ‘2026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서울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의회 봉양순 의원이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개막 식에서 ‘2026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기후환경에너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2026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는 ‘상상하고 배우고 즐기는 어린이 세상’을 주제로 한국어린이청소년문화원과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공동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정책·체험 박람회다.미래세대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개막 식은 테이프 커팅과 전시장 순람에 이어 ‘2026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시상식, 환영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각 분야 유공자들이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봉양순 의원은 제10·11대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생활 속 녹색환경 조성과 기후위기 대응 정책, 어린이를 위한 친환경 생활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기후환경에너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특히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환경수자원위원장을 맡아 어린이공원과 테마놀이터, 유아숲체험장, 정원지원센터, 불암산 힐링타운 조성 등 생활밀착형 녹색공간 확충에 힘써왔다.아울러 도시숲과 공원 인프라 개선,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정책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이와 함께 ‘어린이의 놀 권리 보장’등 미래세대가 자연 속에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교육환경 조성과 녹색 여가공간 확대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펼쳐왔다.봉양순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과제”며 “무엇보다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도 생활 속 녹색공간 확대와 기후·환경 교육,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통해 미래세대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2026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는 환경·안전·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교육부, 기후환경에너지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해 친환경·에너지 체험, 안전·건강 교육, 진로·창의 체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 대표 어린이 정책·체험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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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 '한국숲정원' 3만㎡ 전면 개방… 고유 정원문화 되살린다
남산에서 한국정원의 풍류를 즐기세요… '한국숲정원' 27일 개방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남산에 한국 고유의 자연미와 정원문화를 담은 드넓은 정원이 새롭게 문을 연다.서울시는 도심 대표 녹지공간인 남산의 야외식물원 일대를 ‘한국숲정원’ 으로 새단장하고 오는 6월 27일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남산 야외식물원은 과거 외인주택이 있던 부지를 1990년대 ‘남산 제모습 가꾸기 사업’을 통해 복원한 공간으로 1997년 조성 이후 시민들이 자연과 계절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녹지공간으로 이용되어 왔다.한국숲정원은 남산의 자연환경과 경관 특성을 바탕으로 한국 정원이 지닌 정서와 미학을 현대적으로 담아냈다.기존 야외식물원의 식재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전국의 전통숲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정원을 더해 숲과 정원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매화나무, 배롱나무, 대나무 등 한국을 대표하는 수종과 자생종을 중심으로 식재했고 자연의 흐름을 반영한 동선과 쉼터, 전망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남산의 사계절 변화와 숲의 풍경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휴식할 수 있다. 한국숲정원에서는 △전통과 문화 △자연과 생태 △휴양과 휴식의 3개 테마로 11개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전통과 문화의 숲 정원’은 지당원, 영지원, 무궁화원 등 3개 정원으로 조성됐다.과거 선비들이 풍류를 즐긴 전통 정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을 만날 수 있으며 숲속 맨발길과 함께 전통 정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전통 정자의 공간 구성과 차경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정원으로 대숲과 연못이 어우러진 풍류 공간을 연출했다.정자의 유리 지붕은 외부의 풍경이 자연스럽게 투사되면서도 여름철 뜨거운 볕을 차단할 수 있도록 ‘플릿글라스’ 공법을 적용해 세심하게 디자인 됐다.지당원 옆에는 숲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숲속 맨발길을 조성해 남산을 찾는 시민이 남산의 자연과 직접 접촉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담양의 명옥헌을 모티브로 하며 잔잔한 연못에 비친 배롱나무와 숲의 풍경이 어우러져 한국 전통 정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자연과 생태의 숲 정원’은 철쭉동산, 매화원, 이끼원, 죽림원, 솔숲원 등 5개 정원으로 구성된다.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교감하며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누리기 좋은 공간이다.남산 숲과 어우러진 이끼 경관을 통해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고요함과 여백의 미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하늘 높이 뻗은 대숲 사이로 빛과 바람, 소리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한국 숲이 지닌 고요한 정취와 여백의 미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남산의 소나무 숲을 활용한 치유 공간으로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흙길을 함께 조성해 숲의 감촉과 향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휴양과 휴식의 숲 정원’은 솔숲마당, 은행나무뜰, 남산마루 등 3개 공간으로 조성됐다.자연 속 휴식과 조망,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서울 도심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남산마루가 특징이다.남산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서울 도심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공간이다.철제 그레이팅 구조와 투명 난간을 적용해 아래 숲과 서울 도심 풍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아울러 27일 개방 당일 오후 1시~오후 6시까지 ‘남산 서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한국숲정원에서 ‘고품격 도슨트’ 와 ‘전통 부채·타투 스티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전문 숲해설가가 남산의 숨은 이야기와 한국숲정원에 담긴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소개할 예정이다.고품격 도슨트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전통 자개 나비 부채 만들기, 타투 스티커 체험 등은 현장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모든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남산 한국숲정원은 한국 고유의 자연미와 정원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정원”이라며 “생태적 가치와 휴식 기능을 함께 담아낸 공간인 만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정원을 더욱 가깝게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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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선9기 '삶의 질 특별시' 위한 조직 개편 본격화
서울시청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이 강조한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실현하고 ‘G3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조직보강을 추진한다.조례개정이 필요한 실·국 단위 폭넓은 조직 개편은 새롭게 구성되는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이번 조직보강은 규칙 개정을 통해 우선 보강이 가능한 사항을 신속히 시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서울특별시 행정기구 및 정원 규칙 개정을 통해 6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26년 7월 20일자로 시행해 민선9기 시정 추진력을 조기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압도적 주택공급, 청년 성장지원, 글로벌 문화·관광 육성 등 민선9기 핵심 사업에 조직과 인력을 집중 보강하고 도시 인프라 안전·초고령사회 대응 등 중요한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실행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뒀다.민선9기 조직보강의 주요 내용은 핵심 사업 추진기반 마련 약자와의 동행 강화 청년 성장·자립 지원 시민 안전 강화 등이다. 핵심 사업 추진기반 마련, ’G3 도시‘ 도약 가속 첫째, 도시경쟁력 강화, 주택공급·주거안정과 산업·문화 분야 핵심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관련 조직과 인력을 집중 보강한다.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로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산하에 ‘도시경쟁력담당관’을 신설한다. ‘G3 도시’도약을 위한 도시경쟁력 마스터플랜 수립과 시정 핵심공약 관리, 글로벌 도시경쟁력 지수 관리, 시민 삶의 질 향상 과제 발굴을 전담한다.압도적 주택공급과 주거 취약계층까지 아우르는 주거 사다리 복원을 위해 주택실 조직을 재편, 시민이 체감하는 주거혁신을 추진한다. ‘주택정책과’를 중심으로 ’ 31년까지 31만호 착공을 위한 공공·민간 주도의 주택공급을 총괄하고 ’전략주택공급과‘를‘모아주택과’로 재편해 저층주거지 주택공급을 활성화한다.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전담하는 ’주거복지과‘를 신설해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주거지원 창구를 일원화한다.‘서울투어노믹스’ 실현과 K컬처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경제실을 보강한다. ‘창조산업과’를 ‘K컬처전략과’로 재편해 기존 영상·미디어 공연 사업에 더해 K-POP 기반 신규사업, 서울아레나 운영, 대중음악 지원시설 조성 등을 추진한다. 또한, ‘첨단산업과’를 ‘AI 전략산업과’로 명칭 변경해 AX 생태계 고도화와 AI 테크시티 조성을 통해 ‘글로벌 AI 혁신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가속화한다.통합돌봄·중장년 지원 촘촘히 강화해 ’약자와의 동행‘ 한층 두텁게 둘째, 민선8기부터 이어온 ’약자와의 동행‘을 한층 두텁게 발전시켜, 통합돌봄, 중장년 지원 등 시민 생활 전반의 약자 지원을 촘촘하게 강화한다.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서울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복지실의 ’어르신복지과‘를 ’고령사회대응과‘로 ’돌봄복지과‘를 ’통합돌봄과‘로 재편하고 취약어르신 지원 전담의 ’어르신지원과‘를 신설한다. ‘고령사회대응과’는 신노년층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9988 서울 프로젝트 정책 기획·추진을 총괄하며 ‘어르신지원과’는 취약어르신의 생계·요양·보호 등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을 추진한다.디딤돌소득 시범사업의 성공적 완료에 따라 관련 기능을 복지실 주무과인 ’복지정책과‘ 내 팀으로 재편하고 기존 소득보전 방식을 넘어 취약계층의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디딤돌소득 2.0'을 본격 추진한다.그간 어르신·청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이 미흡했던 중장년의 ‘제2의 인생’ 준비를 위해 평생교육국에 ‘중장년지원과’를 신설, 4050 중장년층의 재취업 및 사회참여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50플러스재단 기능 확대와 ‘1자치구 1중장년 취업사관학교’ 추진을 통해 재취업·전직 지원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지원한다.청년 일자리·청년 주거 전담조직 신설해 청년 성장과 자립 지원 강화 셋째, 청년에게 성장 기회와 안정적 주거 기반을 제공해, 청년이 자립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청년 전담 기능을 강화한다.청년에게 인턴십 등 일 경험과 AI 활용·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래청년기획관에 ‘청년성장지원반’을 신설하고 청년정책을 복지에서 성장 중심으로 전환한다. 서울 영커리언스,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대표 청년일자리 사업을 고도화하고 AI 활용·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청년·신혼부부 등 미래세대의 안정적 정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주택실에 ‘청년주거과’를 신설, 청년 주거지원 기능을 강화한다. 안심주택 등 세대별 특화주택 공급부터 월세 등 주거 관련 금융지원까지 청년 주거지원 원스톱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안전감찰·생활교통 안전기능 강화해 시민 일상 안전 빈틈없이 넷째, 도시 인프라와 생활교통 등 시민 일상 곳곳의 안전을 빈틈없이 챙기기 위해 안전관리 전담 기능을 강화한다.도시 인프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실의 ‘안전감찰’ 기능을 강화해 도시 인프라 전반에 대한 상시·심층 안전감찰 체계를 구축한다. 기존 공공·민간 공사장 위주의 감찰을 넘어, 노후 기반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으로 안전감찰 범위를 확대한다.또한, 공사장 안전사고·부실공사 재발 방지를 위해 도시기반시설본부의 ‘안전관리과’를 본부장 직속 ‘안전·품질관리담당관’으로 재편해 시설물 안전·품질관리를 총괄한다.아울러 보행과 도로교통 안전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교통실에 ‘생활교통안전과’를 신설, 교통약자 보호구역·교통사고 다발 지점 개선 등 일상 교통안전을 전담한다.오세훈 서울시장은 “민선 9기는 더 건강하고 더 따뜻한 ‘삶의질 특별시’를 완성하는 시기로 시민들께 약속드린 핵심 사업이 반드시 결실로 이어져야 한다“며 ”주택 공급과 청년 성장 지원 등 시급한 사업은 속도감 있게, 도시 인프라 안전과 통합돌봄 등 중요한 현안은 빈틈 없이 챙길 수 있도록 민선9기 시정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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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22개 우수사례 발굴... 삶의 질 높인다
취업·주거·안전까지… 서울시 약자동행, 시민 삶의 변화를 만들다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 정책을 통해 취업, 주거, 안전, 이동편의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일자리센터를 통한 취업 지원, 남대문 해든집 조성, 지능형 CCTV 고도화, 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 등 생활밀착형 정책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시는 지난해 추진한 약자동행 정책사업 가운데 22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정책 성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시민·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와 주요 현장 방문 평가를 실시했다.이번에 선정된 약자동행 우수사례 가운데 △서울시 일자리센터 운영 활성화 △남대문 해든집 운영 △지능형 CCTV 고도화 △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사업 등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대표 성과로 꼽힌다.서울시 일자리센터는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난해 2,475명의 취·창업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고립·은둔청년, 디딤돌소득 가구, 폐업 소상공인, 가족돌봄청년, 경계선지능인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초기 상담부터 역량 강화, 일자리 연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취업상담 2만 6,832건, 채용정보 제공 4만 4,986건을 지원했으며 총 2,475명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등 실질적인 고용 성과를 거뒀다.‘남대문 해든집’은 재개발 과정에서 주거취약계층 세입자가 밀려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먼저 공급한 뒤 개발을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선이주-선순환’ 도시정비 모델이다. 남대문 쪽방촌 재개발에 앞서 공공임대주택 182호와 복지시설이 결합된 복합공간 ‘해든집’을 조성했으며 남대문 쪽방촌 주민 142가구가 강제퇴거 없이 안정적으로 입주를 마쳤다. 해든집에는 ‘남대문쪽방상담소’ 와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공동작업장도 입주시켜 일자리의 30~40%를 입주민에게 우선 배정하는 등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강제퇴거 없는 재개발’ 모델로 주목받으며 국토교통부와 공공기관 등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지능형 CCTV 고도화’ 사업은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무차별 범죄와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감지하는 스마트 안심 안전망 구축 사례다.관제요원의 모니터링 부담을 기술혁신으로 해결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지능형 CCTV 2,409대를 신규 설치하고 기존 CCTV 9,580대를 지능형 시스템으로 전환했다. 특히 기존 지능형 CCTV 의 탐지 오류를 개선하기 위해 시·구 협업으로 1년간 집중적인 AI 재학습을 진행한 결과, 오탐지 건수는 454만 건에서 35만 건으로 약 92% 감소했고 상황판별 정확도는 36%에서 81%까지 향상됐다.‘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사업’은 가파른 계단으로 이동에 불편을 겪는 지역에 수직·경사형 엘리베이터와 모노레일 등 맞춤형 이동수단을 도입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대하는 사업이다.주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해 이동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서울형 이동권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강서 화곡동, 광진 중곡동, 중구 신당동 등 5개 지역을 우선 선정해 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공모를 통해 종로구 무악동, 용산구 청암동 등 추가 대상지 10개소를 선정하는 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택가와 대중교통 거점을 연결하고 통학로와 생활권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등 시민들의 일상 이동 편의를 높이고 있다.서울시는 앞으로도 일자리, 돌봄, 주거, 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약자동행 정책을 지속 확대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고립·은둔, 돌봄 공백, 디지털 격차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대응하는 정책 사례를 적극 발굴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약자동행 정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정책 성과를 담은 사례집을 발간·배포해 우수 정책의 운영 노하우를 서울시 전 부서와 자치구, 유관기관에 공유하고 약자동행 정책의 확산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강석 재정기획관은 “약자와의 동행은 시민의 일상 속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서울시의 핵심 가치”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 발굴·확산해 약자동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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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아 6,850명 분석, 비만 예방엔 체력 향상이 필수
서울 유아 6,850명 분석해보니… 비만예방엔 체력 향상 함께 가야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울형 유아 체력장’을 실시했다.측정 유아 중 6,850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체질량지수가 높은 유아일수록 평형성·민첩성·순발력 등 주요 체력요인의 수행 수준이 낮아지는 경향이 확인됐다.유아 비만 예방을 위해 서는 체중 관리뿐 아니라 충분한 신체활동과 체력 향상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분석이다.‘찾아가는 서울형 유아 체력장’은 유아 비만예방 사업 ‘서울아이 뛰움’의 일환으로 시는 대한비만학회와 함께 어린이집 재원 만3~5세 유아의 체격과 체력, 가정 내 건강생활 실태, 어린이집 신체활동 환경을 조사·분석했다고 밝혔다.연령대별 분석한 유아는 3세 1,147명 4세 2,563명 5세 3,140명이 였고 아이들의 기본 체격 측정을 시작으로 V자 앉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한발로 서기 5m 왕복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등 체력 측정이 이뤄졌다. 체력 측정 항목은 유아기 연령별 체력기준치 설정 연구의 측정 항목을 참고해 구성했다.서울의 유아 체격 분석 결과 연령이 높아질수록 신장과 체중 모두 정상적인 성장 발달 수준을 보이며 전반적인 유아 건강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소아청소년성장도표의 연령별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항목에서 적정 범위에 해당하는 50백분위수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장은 만3세 평균 99.10cm, 만4세 105.57cm, 만5세 112.10cm로 증가했고 체중은 만3세 평균 15.80kg, 만4세 18.03kg, 만5세 20.38kg으로 증가했다.만3세에서 만5세로 성장하면서 평균 신장은 13.00cm, 평균 체중은 4.58kg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체력 역시 연령 증가에 따라 주요 체력요인이 전반적으로 발달하는 경향이 확인됐다. 근지구력은 만3세 8.44초에서 만4세 20.04초 만5세 33.20초로 증가했으며 평형성 또한 7.01cm에서 14.41cm, 25.39cm로 높아졌다.순발력도 만 3세 57.74cm 만4세 75.71cm 만5세 90.11cm로 증가했다.민첩성은 측정 시간이 짧을수록 좋은데 만3세 15.15초 만4세 12.60초 만5세 10.85초로 확인됐다.다만, BMI 백분위수가 높은 유아일수록 평형성·민첩성·순발력 등 주요 체력요인의 수행 수준이 낮아지는 경향이 확인돼, 체중 관리와 체력 향상을 병행하는 비만 예방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전체 대상자 중 17.9%가 체질량지수 85백분위수 이상의 과체중·비만에 해당했다.이 중 만3세 19.1% 만4세 17.7% 만5세 17.8%가 과체중·비만에 해당했다. 연령별 분석 결과, 만 3세에서는 BMI 수준에 따른 체력 차이가 뚜렷하지 않았으나만 4세부터 순발력 저하 경향이 나타났고 만 5세에서는 BMI 가 높을수록 평형성·민첩성·순발력이 낮아지는 경향이 보다 명확하게 확인됐다. 5세 그룹에서 유연성은 과체중군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근지구력은 BMI 수준과 큰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보다 입체적인 분석을 위해 보호자 1,058명과 보육교사 22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도 종합 분석했다.보호자 설문조사 결과, 하루 3시간 이상 신체활동을 한다고 응답한 유아는 25.7%였다.세계보건기구가만 5세 미만 아동에게 하루 총 180분 이상의 다양한 신체활동을 권고하고 있는 만큼, 유아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자연스럽게 움직이고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시간 활동한다는 응답은 38.6%, 2~3시간은 29.9%로 조사됐다.보육교사 설문 결과에서는 유아의 신체활동 경험이 개인의 체격이나 체력 수준뿐 아니라 어린이집의 신체활동 환경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신체활동 전문가가 있거나 다양한 놀이·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일수록 아이들이 새로운 움직임을 경험하고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유아기 건강관리가 가정에서의 생활습관뿐 아니라 어린이집의 놀이환경과 프로그램 운영 수준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신체활동 친화적 보육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시사한다.유아의 신체활동 방식도 연령이 높아질수록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보호자 설문조사 결과, 연령이 증가할수록 가정에서의 자유놀이 비중은 감소하고 태권도·발레·축구교실 등 사교육이나 프로그램을 통한 신체활동 비중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서울시는 유아기에는 특정 운동기술 습득뿐 아니라 다양한 놀이와 움직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앞으로도 시는 유아의 비만도와 체력 수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가정·어린이집·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유아 비만예방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체격·체력 측정을 매년 실시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연도별 변화 추이를 분석해 사업 추진에 활용할 예정이다.한편 취학 전뿐만 아니라 서울시가 올해 처음으로 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선보였던 ‘어린이체력장’ 이벤트도 보호자와 어린이 모두에게 신체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큰 호응을 받았기에 시는 유아기부터 모든 아동까지 성장 주기별로 체력 수준을 측정하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겠단 방침이다.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유아기 비만예방은 아이들의 체중 관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적정한 성장과 건강생활 습관의 형성, 충분한 움직임을 함께 지원하는 일”이라며 “서울시는 유아 시기부터 체력 수준을 알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성장 주기별 체력 관리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뛰어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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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기획전시 ‘다정한 균형 서로를 비추는’ 개막
서울시청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식물원은 식물문화센터 프로젝트홀2, 온실, 주제정원, 마곡문화관에서 2026년 기획전시 ‘다정한 균형: 서로를 비추는’을 진행한다고 밝혔다.6월 23일에 개막한 ‘다정한 균형’ 은 자연-인간-기술의 관계와 균형을 주제로 참여작가 구기정, 엄아롱, 이지연, 장한나가 대형 조각, 설치미술,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온실에서는 고대 석상인 이눅슈크를 재현한 장한나 작가의 대형 설치작품과 온실 속 식물들 옆에 자리잡은 새로운 물질 ‘뉴락’ 이 전시된다.주제정원에서는 야외 정원에 다채로운 색채를 더하고 관람객들이 서로의 목소리를 듣고 전할 수 있도록 한 엄아롱 작가의 공공미술 작품이 전시된다. 온실에서는 장한나 작가의 작품 “뉴 락 이눅슈크”와 “다음 중 뉴 락New Rock은?”, “다음 중 천연석은?”이 전시되며 주제정원에서는 엄아롱 작가의 작품 “서로를 흐르는 것들”과 “이사 그리고 이사”가 전시된다. 온실과 주제정원은 입장권 발권 후 관람할 수 있다.식물문화센터 2층 프로젝트홀2에서는 빛의 아름다움을 체감할 수 있는 이지연 작가의 3M, 4M, 5M 크기의 대형 설치 조각 작품이 전시되며 마곡문화관에서는 생성형 AI 기술을 이용해 서울식물원 온실 속 식물과 가상의 이미지를 결합한 구기정 작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식물문화센터 2층 프로젝트홀2에서는 이지연 작가의 대형 설치 조각 작품“얼룩무지개숲7”이 전시된다. 마곡문화관에서는 구기정 작가의 몰입형 전시 작품 “모든 미생물은 각자의 리듬으로 미세하게 움직인다”를 만날 수 있다. 식물문화센터 프로젝트홀2와 마곡문화관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전시는 2027년 5월 16일까지 10:00 ~ 오후 5시에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3월부터 10월까지 온실과 주제정원은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마곡문화관은 2027년 1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임시휴관 예정이다.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무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식물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8월부터는 전시가 열리는 4개 공간의 모든 작품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진행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전시해설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2회, 토요일 1회 운영되며 단체 접수는 전화를 통해 별도 예약할 수 있다.박수미 서울식물원장은 “이번 기획전시 ‘다정한 균형: 서로를 비추는’은 서울식물원 곳곳을 거닐며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전시”며 “오직 서울식물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시선과 사유의 시간을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