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5년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 1,566억, 서울시 38세금징수과가 쫓는다
’25년 체납징수활동 현장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 강도높은 징수에 나선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에서 지난해 신규로 발생한 시세 고액체납 1,833명, 1,566억 원에 대한 징수권을 이관받아 서울시가 직접 징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이미 고액체납자에 대한 재산․가족 등에 대한 조사를 모두 마쳤으며, 지난 1.16 체납자 1,833명에게 ‘납부촉구 안내문’을 일제 발송하고 본격적인 징수에 돌입한다.체납 세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부동산·자동차·금융재산·가상자산·회원권 등 처분 가능한 모든 재산에 압류·공매·추심 등 체납처분과 출국금지, 공공기록정보 제공 등 행정제재가 이뤄진다는 사실을 통보했다.이번에 서울시로 이관된 체납 중 개인 최고액은 지방소득세 33억을 체납한 강서구에 거주하는 38세 정모씨이고, 법인 최고액은 2007년 설립되어 주택신축판매업을 영위하는 서초구 소재 법인으로, 부동산취득세 76억 원을 체납하고 있다.개인 최고액 체납자는 건축자재 도소매업 법인의 대표로 재직하였고, 사기죄로 구속수감된 전력이 있는 인물로 2019~ 2020년 귀속 종합소득세할 지방소득세 33억 원을 체납하고 있다.법인 최고액 체납자는 주택건설용 토지를 취득한 후 3년 이내 착공하지 않아 추징된 취득세 76억 원을 체납하고 있다.서울시는 적극적인 재산압류와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를 과감히 추진하고 특히, 자치구, 관세청, 경찰청을 비롯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가택수색, 체납차량 단속, 가상자산 추적, 명단공개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여 조세질서를 확립하고 세수를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서울시에서는 ’25년도 신규체납액 중 68.4%를 차지하고 있는 1억 원 이상 고액 체납자 276명에 대한 집중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조사·수색 등 철저한 추적을 통해 재산은닉 행위에 대해 소송 등 강력한 체납징수를 전개할 예정이다.상속재산을 증여 또는 가족 명의로 바꿔 조세채권을 회피하는 경우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통해 조세채권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는 한편, 배우자․자녀 등에게 재산 편법 이전, 위장사업체 운영, 상속부동산 미등기 등 비양심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오세우 38세금징수과장은 “납세는 선택이 아니라 헌법 제38조가 명시한 국민의 기본적 의무로서,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대다수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38세금징수과의 역량을 총집결하여 끝까지 추적하여 반드시 징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1
-
DDP 한 곳에서 패션쇼・수주까지…서울패션위크, 관람・비즈니스 효율 높인다
F/W 서울패션위크 홍보물
[충청뉴스큐]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플랫폼 ‘서울패션위크’가 DDP 집중 개최를 통해 패션쇼 관람과 비즈니스 효율을 동시에 높인다.패션 관계자와 바이어가 컬렉션과 비즈니스 프로그램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 구조를 재편하고, 한 공간에서 쇼 관람과 비즈니스 일정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디자이너 컬렉션 노출 효과는 물론, 바이어・미디어의 현장 체류 시간과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서울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6 F/W 서울패션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즌은 패션쇼, 프레젠테이션, 트레이드쇼, 서울패션포럼 등 주요 프로그램을 DDP 한 곳에 집중 배치해, 여러 장소를 이동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 동선의 효율성과 프로그램 간 연계성을 높였다.이러한 운영 구조를 바탕으로 라인업 또한 신예부터 중견, 원로 디자이너까지 균형 있게 참여한다. 이번 시즌에는 총 24개 브랜드가 참여해 15개의 패션쇼와 9개의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인다. 개막일인 2월 3일에는 브랜드 ‘뮌’이 오프닝 쇼를 맡아 2026 F/W 시즌 컬렉션의 시작을 알린다.울마크 프라이즈 아시아 우승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뮌’의 한현민 디자이너는 이번 시즌엔 클래식한 밀리터리 가먼츠에 가로 요크선을 이용한 새로운 패턴메이킹을 하거나 포장지로 감싸는 듯한 드레이핑 기법을 더해, 브랜드 정체성인 ‘낯설게 하기’ 철학을 명확히 드러내는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어지는 14개 브랜드는 DDP 아트홀 1관의 대형 런웨이에서 차기 시즌 컬렉션을 공개한다. 디자이너 이청청의 ‘라이’는 하이엔드 애슬레저의 영역을 스키 마운티니어링까지 확장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 크래프트를 활용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컬렉션 전반에 담아낸다.9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프레젠테이션은 DDP 아트홀 2관, 이간수문 전시장 등 DDP 내부 공간과 브랜드별 개별 쇼룸을 연계해 진행한다, 이를 통해 바이어와 일반 관람객 모두 브랜드 콘셉트와 상품 구성을 다각도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브랜드는 청담·북촌 등 주요 패션 거점의 개별 쇼룸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현장성과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다.프레젠테이션 참여 브랜드 ‘유가당’은 ‘K-패션 데몬헌터스’를 콘셉트로, 이무기·해태·도깨비를 테마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국악 연주가 어우러진 한국적 연출을 통해 K-헤리티지의 정수를 담은 몰입형 무대를 기획했다.DDP 아트홀 1관은 약 750석 규모의 런웨이와 10개의 대형 LED 패널로 구성돼, 브랜드별 콘셉트에 맞춘 영상·조명·특수효과를 통해 컬렉션의 완성도를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아트홀 2관은 정갈한 ‘화이트 콘셉트’ 공간으로 조성돼 컬렉션과 소재, 디테일에 집중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청담, 북촌 등 주요 패션 거점의 브랜드 쇼룸과 연계해 아모멘토 등 감도 높은 브랜드가 자체 공간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특히 이번 시즌은 운영 효율을 고려한 ‘전략적 편성’이 적용됐다. 하루 2~3개의 쇼를 약 3시간 간격으로 배치해 입장, 무대 전환, 재정비 과정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구성했으며, 쇼 사이 시간에는 프레젠테이션 및 쇼룸 방문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동선을 설계했다. 이는 패션 관계자와 바이어가 컬렉션과 브랜드를 끊김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이다.또한, 좌석 간 시야 편차를 최소화한 무대 연출과 영상·조명·특수효과가 맞물리는 동기화 시스템을 통해 브랜드별 맞춤형 몰입 환경을 구현한다.서울패션위크의 비즈니스 프로그램인 트레이드쇼는 2월 5일부터 7일까지 DDP 디자인랩과 주요 패션상권인 성수·한남 등에서 열린다.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20개국 해외 바이어 100명과 1:1 매칭 상담을 진행하며, 바이어별 관심 카테고리와 가격대 등을 사전에 조사해 실질적인 수주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DDP 디자인랩에서는 브랜드별 개별부스와 서울시가 육성하는 ‘서울패션허브’ 단체관을 비롯해 3개 멀티쇼룸을 운영한다. 해외 바이어의 관심도가 높은 의류·잡화 브랜드를 중심으로 총 92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성수·한남·강남 일대에서는 MZ세대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쇼룸 투어도 병행한다.성수·한남·강남 일대에서는 블루엘리펀트, 지용킴, 오호스 등 7개 브랜드를 중심으로 쇼룸 투어를 진행해 주요 패션 거점에서 브랜드 정체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는 지난 26S/S 시즌 745만 달러의 수주 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매 시즌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글로벌 고급백화점 체인 하비니콜스, 미주/유럽 대형 패션 편집숍 어반 아웃피터스, 동남아 최대 편집숍 클럽21 싱가포르 등 주요 바이어가 서울패션위크를 방문할 예정이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2026 서울패션포럼’은 2월 3일 DDP 아트홀 2관에서 개최된다. ‘차세대 K-패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통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국내외 패션 산업 관계자와 미디어를 중심으로 약 300명이 참여하며, 일부 세션은 퍼블릭 세션으로 구성해 산업 담론을 시민과 공유한다.글로벌 연사 로에베 코리아 욘 젬펠 지사장이 ‘글로벌 패션 산업의 흐름과 세계 시장 속 K-패션의 도약과 기회’를 주제로 인사이트를 전한다. 업계 세션에서는 이지은 더블유컨셉코리아 상무, 란 알모그 글로벌-E 한국·일본 지사장 등이 참여해 K-패션의 글로벌 확장 전략 등 실무적인 관점의 논의를 진행한다.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패션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퍼블릭 세션을 새롭게 마련했다. 분크 석정혜 대표가 K-패션의 문화적 영향력과 성장에 대해 발표하며, 앤더슨벨 김도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전인용 클로버추얼패션 최고기술경영자 등이 패널로 참여해 패션 산업의 AI, 콘텐츠, 브랜드 확장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아울러, 서울패션위크 기간 중 주요 패션쇼는 현장 관람이 어려운 관계자와 시민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생중계된다. DDP 어울림광장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주요 런웨이 현장이 실시간으로 송출되며, 서울패션위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패션쇼를 생중계해 국내외 어디서나 컬렉션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통해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패션 관계자와 시민도 서울패션위크의 주요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으며, 방송 연계와 온라인 확산을 통해 K-패션 산업의 가치와 대중적 접점을 동시에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패션쇼 초청 이벤트도 진행된다. 1월 13일부터 25일까지 서울패션위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1인 2매의 패션쇼 관람 초청권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DDP 집중 개최를 통해 패션쇼 관람과 비즈니스 프로그램의 효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디자이너와 바이어, 산업 관계자가 서울패션위크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1
-
이민옥 시의원, 헬로우뮤지움-소울브릿지학교 업무협약 체결 함께해
이민옥 시의원, 헬로우뮤지움-소울브릿지학교 업무협약 체결 함께해 (서울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헬로우뮤지움 어린이미술관과 서울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소울브릿지학교가 1월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식에는 이민옥 서울시의원이 직접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이번 협약은 이민옥 의원이 지역사회에서 구축해온 예술교육 네트워크를 대안학교까지 확장하기 위해 양 기관에 협력을 권유하면서 성사됐다.국내 최초 어린이미술관과 서울시교육청에서 인가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간 협력이라는 점에서 실험적인 예술교육 모델의 시작으로 평가받고 있다.헬로우뮤지움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어린이·청소년 전문 미술관으로 동시대 미술을 기반으로 한 전시와 예술교육을 통해 미래세대가 예술을 통해 사고하고 표현하며 사회와 연결되는 경험을 만들어왔다.또한 '수요미술관학교', '아트성수 현대미술 맛보기'등을 통해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와 협력하며 지역 기반 예술교육을 선도해왔다.특히 헬로우뮤지움이 주도하는 '아트성수'는 성수동 일대 10개 미술관과 20대 청년 작가가 참여하는 지역 기반 예술교육 플랫폼으로 10대와 20대 예술인구를 양성하는 중추적인 민간 공공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세대를 위한 현대미술 기반 예술교육 프로그램 제공 △전시 연계 수업 및 창작 워크숍을 통한 청소년 예술 향유 증대 기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청소년들이 현대미술을 매개로 감수성을 키우고 자신만의 언어로 세상을 해석하며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민옥 의원은 "헬로우뮤지움이 지역사회와 함께 쌓아온 예술교육의 경험과 노하우가 대안교육 현장까지 확장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미술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배움의 공간, 실험의 공간, 만남의 공간으로 확장되면서 청소년들이 문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성동구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자원과 교육 현장을 연결해 미래세대를 위한 예술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21
-
전국 시도자치경찰위원장,‘이원화 자치경찰제’조기 정착 위해 결집
자치경찰제 실질화 연구용역 결과 보고 및 토론회
[충청뉴스큐] 전국 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월 16일, 서울에서 ‘자치경찰제 실질화 연구용역 결과 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특별시자치경찰위원회와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이원화 자치경찰제 단계적 시행’을 앞두고, 전국 시도자치경찰위원회가 지향하는 ‘완전한 자치경찰제’의 구체적인 방향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를 공동 주관한 이용표 서울특별시자치경찰위원장은 “지난 수년간 운영돼 온 자치경찰제는 국가경찰 중심의 틀 안에서 사무만 분담하는 구조로 설계돼, 지역 주민의 세밀한 목소리를 치안 정책에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이제는 ‘무늬만 자치경찰’이라는 비판을 넘어, 시도경찰청 이하의 조직과 인력이 자치경찰이 되는 ‘완전한 자치경찰제’로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또한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가 ‘완전한 자치경찰제’를 단일안으로 결정하고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향후 범정부협의체와의 논의 과정에서도 실질적인 협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들은 ‘완전한 자치경찰제’를 협의회의 단일안으로 확정하고, 향후 범정부 협의체 논의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발제1]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황문규 교수는 현행 체제의 문제점을 짚으며, 단순한 권한 강화를 넘어 조직과 인력이 함께 이관되는 ‘완전한 자치경찰제’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황 교수는 “현재 자치경찰은 지휘권과 임용권이 분절되어 있어 신속하고 유연한 대응에 제약이 있다”며, “경찰사무만 분리하는 방식은 실효성이 낮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찰청 일각에서 우려하는 치안 공백이나 혼선은 국가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충분히 해소할 수 있다”며,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진정한 자치경찰제를 위해서는 조직과 인력이 수반된 완전한 자치경찰제가 해법”이라고 강조했다.[발제 2] 이어지는 발제에서 한국지방세연구원 김홍환 연구원는 자치경찰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독립적인 재정 기반 마련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김 박사는 “재정적 기반 없이 제도만 도입될 경우 ‘무늬만 자치’에 그칠 수밖에 없다”며, 소방안전교부세와 유사한 안정적인 재원 구조 도입과 자치경찰 교부세 신설 등 구체적인 재정 모델을 제시했다.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정순관 회장은 “지역치안의 종합성이라는 특성상 사무구분에 따른 이원화는 현장의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에 공감한다면서 사무 구분적 접근이 아닌 조직 분할적 접근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경찰과의 갈등이 아닌 상호 보완적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치안 체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면서, 앞으로 진행될 범정부 협의체 및 시범운영 과정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1-20
-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최대‧ 최장 정원축제로 서울을 꽃피운다
국제정원박람회 전체계획도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21일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D-100일을 맞아 최대 규모, 최장 기간 행사의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2026년 정원박람회는 ‘Seoul, Green Culture’를 주제로 총 71만㎡의 최대 규모 정원박람회로 펼쳐진다. 2024년 뚝섬한강공원 20㎡, 2025년 보라매공원 40만㎡에 비해 1.75배나 늘어난 규모다.지난 보라매공원 165일에서 15일 늘어난 180일로 최장기간 행사로 개최된다.조성되는 정원도 작년 111개 정원에서 150개 정원으로 규모를 늘리고, 기부를 통해 정원을 만드는 기업·기관정원도 올해 30개소 48억원 규모에서 50개소 80억원을 목표로 협의 중에 있다.2026년은 텐밀리언셀러 축제로 거듭난 보라매공원을 뛰어넘는 관객수 1,500만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박람회로 서울의 관광 산업과 지역 상권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2025년 국제정원박람회는 총관람객 수 1,044만명, 공원 도보 20분 거리의 상권활성화 효과 219% 증대를 기록하였다.2026.1.21. 박람회 개막 D-100을 맞아 국제정원박람회의 일관된 아이덴티티를 담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였으며, 올해 포스터는 서울색과 박람회의 메인키컬러를 조합하고 도시문화와 연결된 정원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새로운 시각적인 경험을 보여준다.국제정원박람회의 공식 포스터는 2025년 구축한 아이덴티티 시스템을 바탕으로 재구성하여 브랜드의 인지성과 정체성을 강화하였으며,특히 올해 포스터는 개최 대상지인 성수동 일대가 지닌 감각적이고 실험적인 도시 분위기와 수변과 생태로 이어지는 위치적 특성에 집중하여 정원 문화적인 맥락을 조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2026년 박람회가 지난 박람회와 가장 차별·특성화 되는 점은 서울숲을 메인 박람회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감성과 트렌드가 공존하는 성수동 일대까지 박람회를 확장하여 도시문화와 정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구성 한 것이다. 이는 서울 도시의 브랜딩을 새롭게 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발전시키는 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서울숲에서는 K-컬쳐 콘텐츠 기반의 예술 정원들이, 한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정원들도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판단된다.또한, 한양대역-성수역-건대입구역을 연결하는 선형정원을 통해 서울 도심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고가철도 하부와 어두운 가로경관을 개선하여 새로운 정원 도시 분위기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금년 박람회는 서울시 주관의 각종 행사와 전시를 서울숲에서 개최하고 성수동 기반 로컬 프로그램 등과도 연계하여 박람회 기간 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 내용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또한 정원문화 도슨트 확대와 수요자 맞춤형 투어 개발로 보다 깊이 있는 정원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며, 기존의 학술행사는 연 1회 행사에서 기간 내 6회로 커리큘럼을 다양화하여 더 많은 시민들과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서울시는 내달, 행사 인지도 확대 및 기대감 고취를 위하여 홈페이지 개편과 동시에 SNS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특히 기존 서울숲의 아티스트 정원을 기반으로 K-pop 팬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한 ‘K-숨은 정원 찾기’, ‘서울숲을 함께 걷고 싶은 사람’, ‘일상속 정원찾기’ SNS 이벤트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올해 정원박람회는 도시문화와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 할 것”이라며, “2026년 박람회를 통해 서울의 문화자원이 글로벌 도시경쟁력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2026-01-20
-
외국인 택시바가지 고리 끊는다…서울시, 택시영수증 영문 병기 등 서비스 개선
전자영수증 용어 통일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지난해 6월 전국 최초 ‘택시 QR 신고 시스템’ 운영을 시작한 뒤 ‘외국인 신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신고 건수는 6개월간 총 487건으로 ‘부당요금’ 신고가 가장 많았다. 시는 신고가 사실로 확인되면 택시기사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 하는 한편 택시 앱․영수증 등도 개선키로 했다.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 택시 이용 불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부당요금 근절’을 위해 택시 영수증에 영문을 병기하고 할증 여부도 표시한다고 밝혔다. 또 플랫폼사별로 각기 다르게 표시됐던 용어도 ▴미터기 요금 ▴통행료로 통일한다.시는 지금까지 택시에서 발행하는 종이 영수증은 ‘한글’로만 표기되는 데다 할증 여부를 볼 수 없어 외국인이 탑승했을 때 택시기사가 시계외 할증 버튼 등을 악용, 부당요금을 징수할 수 있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선에 나섰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지난달부터 시는 택시결제기 운영사인 ㈜티머니모빌리티와 협력해 영수증에 ▴최종 요금 ▴승하차시간 등 중요사항을 영문으로 병행 표기하고 ▴심야․시계외 할증 여부와 함께 영수증 하단에 ▴택시 불편신고를 안내하고 있다.또 외국인 전용 택시 앱, 내․외국인용 택시 앱에서 택시 호출 시, 외국인이 항목별 예상 요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운행 요금과 ‘유료도로 통행료’를 구분해 표시키로 했다.기존의 택시 예상 요금은 ‘운행 요금’만 표시돼 기사가 도로 통행료 등을 부당하게 부과하더라도 승객이 알기 어려웠으나 이제 외국인 전용 앱 호출 시 ‘통행료’ 항목을 표기, 최종 요금에 부과된 통행료와 비교할 수 있게 됐다.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6~12월 ‘택시 QR 불편신고 시스템’을 통해 접수된 외국인 불편신고 건수는 총 487건으로 ▴12월이 전체 신고의 34.3%를 차지, 가장 많았으며 ▴11월 ▴7월 ▴8월 순으로 신고가 많은 것으로 파악했다.‘택시 QR 불편신고 시스템’은 택시 내부 등에 부착된 QR코드를 태그해 택시 이용․불법 행위 경험 등 여부를 설문 방식으로 조사하는 시스템이다.시는 지난해 부당요금 등으로 신고가 접수된 택시 운수종사자를 조사 하고 있으며, 그중 8건은 사실 확인을 거쳐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행정처분 했다.실제로 QR로 접수된 신고 중 작년 12월 4일, 김포공항에서 외국인 승객을 태우고 연희동으로 운행한 한 택시기사 A씨가 미터기에 기록된 32,600원이 아니라 56,000원을 임의로 징수한 사실이 드러나 ‘부당요금 징수’로 처분됐다.서울시는 외국인이 택시 이용 중 부당요금이나 불편을 겪었을 경우 현장에서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택시 내부 및 주요 관광지 등에 ‘QR 택시 불편신고 시스템’ 안내 스티커․현수막․포스터를 부착하고, 서울시 공식 SNS를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서울 택시 7만1천 대 내부에 신고 안내 스티커 부착을 완료했으며, 명동․홍대․이태원 등 외국인이 많이 찾는 주요 방문지 11곳과 관광지 인근 택시승차대 78곳에도 현수막․포스터를 부착했다.서울시 유튜브, 라이브서울, 외국어 누리집, SNS에도 숏츠 영상을 게시하고, QR 신고 방법을 외국어 누리집에 소개하는 등 온라인 홍보도 추진 중이다.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부당요금 등 택시 위법행위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 외국인에게 신고 방법을 적극 안내하고, 위법 사실이 확인된 운수종사자는 더 강력하게 처분할 것”이라며 “3․3․7․7 관광 시대를 앞두고 외국인이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택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1-20
-
‘수고했어, 2025 서울윈터페스타’…1천만이 즐긴 겨울축제 성과공유회
서울특별시 시청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2025 서울윈터페스타’의 성공적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 ‘수고했어, 2025 서울윈터페스타’를 20일 12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소통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윈터페스타에 참여한 유관기관 관계자, 축제별 감독, 행사 참여 시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이번 축제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내년 행사를 더 발전시키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행사에는 행사 관계자와 감독들의 소감 및 에피소드 공유 등 윈터페스타를 만든 숨은 주역들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고, 윈터페스타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K-퍼포먼스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아동‧청소년팀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2025 서울윈터페스타’는 2025년 12월 12일부터 지난 1월 4일까지 총 24일간 광화문광장‧청계천‧DDP 등 도심 7개 명소를 잇는 통합형 겨울 축제로 운영됐다. 축제는 개막 20일 만에 누적 1천만 방문객을 돌파했으며, 축제 기간 중 총 1,098만 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2배 이상 관람객이 증가, 명실상부한 서울시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도심 속 미디어아트 축제 ‘서울라이트 광화문’과 △‘서울라이트 DDP’ △청계천을 빛으로 수놓은 ‘서울빛초롱축제’ △연말 분위기를 더한 판매 부스 ‘광화문 마켓’, △겨울낭만을 즐기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글로벌 인플루언서 축제 ‘서울콘’ △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행사’ 등 도심 전역에서 열리는 겨울 콘텐츠를 하나의 통합 행사로 연계해 압도적인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체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을 얻었다.특히 ‘서울빛초롱축제’에서 글로벌 인기 IP 협업으로 선보인 ‘잉어킹’ 100마리가 헤엄치는 듯한 풍경은 인스타그램‧유튜브 쇼츠 등 SNS상으로 확산되며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서울콘’은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한 만큼 행사를 유튜브‧SNS로 시청한 수가 총 2억 뷰를 넘었다.지역 상생과 경제활성화 성과도 두드러졌다. ‘광화문 마켓’에는 총 45개 부스에 135개 소상공인팀이 참여해 10억 원 이상 매출을 올렸고, 평균 매출도 전년 대비 87%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윈터페스타는 겨울이면 활력을 잃던 도심에 사람의 발걸음과 온기를 불어넣자는 고민에서부터 출발한, ‘서울의 겨울’을 또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도전”이었다며 “서울 곳곳이 하나의 겨울 무대가 될 수 있었던 건 모든 과정을 꼼꼼히 챙겨준 여러분의 헌신과 실행력 덕분”이라고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어 “윈터페스타에 보내준 시민, 관광객들의 관심과 사랑이 모여 ‘1,000만 명이 함께 만든 서울의 겨울’이 현실이 될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도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안전하게, 더 완성도 높게 서울의 겨울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0
-
송도호 시의원, '행복한 관악' 출판 기념회 성황…주민과 관악의 미래 논의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송도호 서울시의원은 1월 19일 오후 3시, 건설전문회관에서 열린 저서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날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저서 소개를 넘어, 관악이 걸어온 시간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주민과 함께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지역 주민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정치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송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 책은 개인의 성과를 정리한 기록이 아니라,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예산이 되어 변화로 이어진 관악의 시간"이라며 "정치는 행정의 언어가 아니라 주민의 삶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현장을 지켜왔다"고 밝혔다.'행복한 관악을 꿈꾸다'에는 주거·교통·안전·돌봄 등 관악의 주요 생활 현안을 중심으로 민원이 어떻게 구조적 문제로 해석되고 정책과 제도로 연결돼 왔는지가 담겼다.단기 성과 나열이 아닌, 지역의 축적된 과제와 이를 풀어온 과정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송 의원은 "이 책은 완성이 아니라 다음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의 정리"며 "약속하면 지키는 정치, 책임질 수 있는 정치, 주민과 함께 방향을 만들어가는 정치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관악구청장 출마예정자인 송 의원은 "오늘 이 자리가 관악의 더 큰 변화를 향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관악의 다음 장을 차분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0
-
서울시, '가로수 트리맵'으로 도시 가로수 관리 혁신
서울시 가로수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시민들의 일상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도시숲인 가로수를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조성·관리해 쾌적한 보행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은 물론,도심의 미세먼지와 오염물질 저감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과 도시열섬 완화에도 기여한다고 밝혔다. 연차별 가로수 계획은 각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3월 말까지 확인할 수 있다.서울시의 가로수는 2024년 말 기준 서울시 가로수는 총 289천주로 집계되었으며, 자치구 등 총 27개 기관이 관리청으로서 가로수의 조성·관리를 총괄하고 있다. 일상에서 가장 쉽게 접하는 도시녹지인 가로수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 높은 편이다.서울시는 도시숲의 주요 자원인 가로수를 보다 건강하고 풍성하게 관리하기 위해 가로수 관리청과 함께 연중 관리를 시행하며, 가로수 신규 또는 메워심기, 겨울철 가지치기와 여름철 수형조절, 대형 가로수에 대한 안전진단 및 병해충 방제, 시비 등 생육환경 개선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가로수 관리청은 총 27개 기관으로, 25개 자치구,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 서울시설공단으로,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세종대로, 서울시설공단은 자동차 전용도로의 가로수를 관리하고, 그 외의 가로수는 25개 자치구에서 관리한다.서울시 자치구 등 27개의 가로수 관리청은 위와 같은 연간 가로수 조성·관리 전반 사항을 포함해 기관별로 연차별 가로수계획을 수립하여 ’26년 1분기까지 시민에게 공개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연간 가로수 식재와 가지치기 등 주요한 사항을 알고, 관리에 참여할 수 있다.연차별 가로수계획은 2024년 1월에 시행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조의2 및 “서울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제4조의 가로수 조성·관리계획 수립의 규정에 의거한 사항으로, 서울시는 2025년에도 27개 기관의 연차별 가로수계획의 수립 및 공표를 완료한 바 있다.연차별 가로수계획에는 가로수 조성·관리현황, 가로수의 심고 가꾸기, 이식, 제거 및 가지치기 등 가로수 조성·관리사업의 대상, 방법 및 사후관리, 가로수의 생육환경 개선, 병해충 예찰 및 방제 등의 사항을 포함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수립된 연차별 가로수계획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13조 심의를 받아 수립한다.가로수 가지치기는 도로의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 시설물 보호, 수관 건강, 경관 개선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시행하는데, 주로 나무의 수액이동이 멈추는 겨울에 병들었거나 쇠약한 가지, 늘어지거나 교차된 가지를 중심으로 제거한다. 서울시는 약한 가지치기를 대원칙으로 한 ‘서울시 가로수 가지치기 매뉴얼’에 따라 가지치기를 시행하고 있다.서울시 가로수 가지치기 매뉴얼의 기본 3대 원칙은 “❶ 직경 10cm 이상 굵은 가지 ❷ 줄기, 1차 가지, 2차 가지 ❸ 줄기 지경의 3분의 1 이상 굵은 가지는 자르지 않는다” 이다.굵은 가지를 제거하면 넓은 절단면으로 세균 침투와 부패가 생겨 수목 전체가 병들어 향후에는 전복의 위험이 커질 수 있고, 나무마다의 고유수형이 훼손되어 경관을 저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가로수를 가지치기 시에는 나무마다의 고유수형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원칙이나, 지역별 특색있는 경관 연출 또는 수고를 제한해야 하는 배전선로 근접 가로수 구간에 대하여는 사각·원형 등의 목표수형을 정해 조형전지를 시행하는 경우도 있다.조형전지는 주로 맹아력이 강한 양버즘나무와 은행나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데 주로 양버즘나무는 사각, 은행나무는 원형 또는 타원형을 목표수형으로 한다.배전선로 근접 가로수의 가지치기 기준은 일단 가로수의 기준과는 별개로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압선과 가지의 이격거리를 3m 이상 유지할 수 있도록 가지치기를 시행한다.가로수의 안전진단은 관리청의 육안점검과 전문가를 활용한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뿌리 주변, 줄기 내부의 부후 또는 공동 발생 여부를 점검하는 것으로, 위험목으로 판정된 가로수는 도복으로 인한 시설 및 인명피해가 없도록 선제적으로 제거한다.필요에 따라 수세가 약한 가로수에 대한 진단도 병행하여 이상기후, 병해충 등 외부 환경 악화로 인한 수세 저하된 가로수의 생육상태를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있다.특히 2026년부터 서울시는 가로수의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가로수 트리맵’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 ‘가로수 트리맵’은 전국 최초로 서울시가 구축해 도입하는 시스템으로, 스마트서울맵과 연동돼 있어 지역별·도로 노선별·수종별 가로수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서울시는 ‘가로수 트리맵’ 구축을 위해 2023년 기존 가로수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서울시 가로수의 수종과 수종별 특성 등에 대한 정보를 모았고, 2024년 우리시 공간정보담당관의 스마트서울맵과의 연동을 추진해 가로수에 각각의 위치와 일련번호를 부여했고, 2025년에는 관리자 기능 개선과 함께 시스템의 정보와 실제 통계를 맞춰 나가는 현행화 작업을 진행하였다.‘가로수 트리맵’은 컴퓨터, 핸드폰으로 네이버, 구글 검색창에 검색해 접속할 수 있고, 기본적인 가로수 정보는 회원가입 없이도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정보접촉의 편리함을 바탕으로 가로수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혀 갈 계획이다.아울러, ‘가로수 트리맵’을 통해 시민 누구나 가로수 관리활동인 ‘나무돌보미’에 신청할 수 있다. 돌보고싶은 가로수에 대해 ‘나무돌보미’ 에 신청하면 해당 가로수 관리청 담당자의 승인을 받을 수 있다. 나무돌보미가 되면 가로수 관리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활동할 수 있다.서울시는 ‘가로수 트리맵’이 가로수의 현황 정보는 물론 관리상황 전반을 통합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되도록 우리시 공간정보담당관 및 관리청 담당자와 함께 시스템 운영사항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기능 개선, 추가 콘텐츠 개발 필요성 등을 검토하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폭염과 폭우 등 기후변화로 인한 일상의 피해를 우리는 이미 체감하며 살고 있는 만큼 도시숲으로서의 가로수는 우리가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해야할 중요한 공공재”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가로수 조성·관리 내용을 담은 연차별 가로수계획의 수립·공표, ‘가로수 트리맵’을 통한 대시민 정보공개로 서울시와 시민이 함께 가로수를 보다 건강하고 풍성하게 조성·관리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1-19
-
서울시, '건강 5대장 챌린지'로 시민 건강 습관 만든다
건강 5대장 챌린지 포스터
[충청뉴스큐]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도 건강과 포인트 모두 챙길 수 있는 이벤트가 열렸다. 서울시는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손목닥터9988 앱을 활용한 ‘건강 5대장 인증 챌린지’ 운영에 나섰다.건강 5대장 인증 챌린지는 ▴걷기 ▴체력 측정 ▴잡곡밥 식사 ▴남산 둘레길 걷기 ▴수변활력거점 방문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5가지 생활형 건강 미션으로 구성됐다.5개 미션별로 인증 시 기본 포인트 합산 최대 9,000P, 5개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추가 포인트 1,000P가 제공돼 최대 1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먼저 시는 손목닥터9988의 기존 일일 걷기 미션을 운영한다. 이는 평소 실천하던 하루 8,000보 걷기를 주 5회 달성하면 챌린지 성공으로 인정되는 방식이다.평일 걷기 미션을 주 5회 완료하면 500포인트가 지급되고 주말 걷기까지 포함하면 추가로 500포인트가 지급된다.시는 지난 12월 1일부터 지속적인 걷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기본 걷기 포인트 제도를 바꿔 적용 중이며, 지난달 주 5회 이상 걷기 목표 달성 비율은 전년도 동기 대비 0.28%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주 5회 이상 걷기 목표 달성률 27.38% ➝ 27.66%자신의 체력 상태를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체력측정’ 미션도 포함했다. 손목닥터9988 앱을 통해 예약한 뒤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해 체력을 측정하고 손목닥터9988 앱에 연동하면 최대 5,000포인트가 지급된다.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는 무료로 체력 측정과 맞춤형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서울시 전역에 11개소가 운영 중이다.체력측정 미션은 측정 방식에 따라 ‘인증형’과 ‘체험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인증형은 공식 인증서가 발급되며, 완료 시 5,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체험형은 공식 인증의 부담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체력을 점검할 수 있는 방식이며 완료 시 1,000포인트가 지급된다.혈당 관리와 포만감 유지에 도움이 되는 잡곡밥 식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통쾌한 한끼’ 인증 미션도 진행한다. 서울시 내 잡곡밥을 제공하는 식당을 찾아 이용한 후 식사 사진과 영수증을 제출하면 2,000포인트가 지급된다.이와 함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서울의 자연을 즐기며 걷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남산 둘레길 걷기와 수변활력거점 방문 미션도 마련했다. 남산 무장애길 2개 코스 중 1개 구간을 완주하거나, 홍제천 ‘카페 폭포’ 등 서울 전역 18개 수변활력거점 중 1곳을 방문해 GPS 인증을 완료하면 각각 500포인트가 지급된다.남산 둘레길 미션 코스는 ▴북측순환로 ▴하늘숲길 2곳이다. 상세한 위치는 남산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수변활력거점은 집 가까운 하천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수변 테라스형 공간’이다. 동네 하천을 생활 속 휴식 공간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홍제천 인공폭포 전망의 ‘카페 폭포’가 대표적인 사례다. 18개 수변활력거점의 위치는 서울 정책 아카이브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이번 챌린지는 예산 소진 시까지 손목닥터9988 앱 이용자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손목닥터9988 앱 내 전용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미션 완료 현황 또한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조영창 시민건강국장은 “질병은 평소의 건강한 습관만으로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라며, “걷기 좋은 길과 건강한 외식 환경, 체력측정 거점 등을 하나의 건강 경험으로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건강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