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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4 13: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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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생경제안심센터, 7개 분야 전문 상담 본격화
포기했던 학원비 돌려받았다 서울시 민생경제안심센터, 시민 권리구제 돕는다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민생경제안심센터는 소비자 분야 소액전자소송 지원과 청년 대상 범죄 피해 지원도 운영하고 있다.온라인 거래, 구독서비스 등으로 소액 피해를 입은 시민은 누리집에 게시된 ‘소비자 권리 실현 가이드’를 활용하고 법률상담관의 1대1 상담을 받을 수 있다.또한 보이스피싱, 스미싱, 사이버사기 등 범죄 피해를 입은 청년에게는 신고 절차 안내와 심리 회복, 금융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민생경제안심센터’는 전화, 누리집, 방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분야별 전화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민생경제안심센터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경제적 피해와 분쟁을 혼자 해결하지 않도록 돕는 생활밀착형 상담 창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권리를 몰라 피해를 입거나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상담부터 권리구제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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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100팀 AI 분석으로 골목상권 살린다
청년 AI 분석가 100팀 뜬다… 서울시, 골목상권 매출 살리기 프로젝트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온라인 소비 확대와 고유가·고물가에 따른 경영 부담 증가로 골목상권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AI 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상공인 매출을 높이는 현장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서울시는 서울 AI 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2026 AI·빅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매출 증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오는 6월 18일부터 참여 청년팀과 소상공인 점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가진 청년과 서울 소상공인을 1:1로 연결해 점포별 매출 증대 전략을 마련하는 프로젝트다.단순 교육이나 컨설팅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점포를 방문해 고객 특성, 상권 환경, 온라인 홍보 현황 등을 분석하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특징이다.데이터와 현장의 만남… 청년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프로젝트 프로젝트에는 청년 100개 팀과 소상공인 점포 100개소가 참여하며 청년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모델로 운영된다.청년팀은 AI·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실제 점포 경영 현장에 적용하며 데이터 분석, 디지털 마케팅, 문제 해결 경험을 쌓게 된다.소상공인은 고객 특성, 상권 환경, 온라인 홍보 현황 등에 대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점포별 맞춤형 매출 증대 전략을 지원받는다.특히 외부 전문 컨설팅을 받기 어려운 영세 점포도 데이터 기반 진단과 개선 방안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경영 지원 효과가 기대된다. AI 분석부터 현장 적용까지… 3개월간 밀착 지원 선정된 청년팀과 소상공인 점포는 8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1:1로 매칭돼 현장 중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청년 참가자들은 AI·데이터 분석, 디지털 마케팅, 분석 플랫폼 활용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실무 역량을 높인다. 이후 점포를 직접 방문해 대표자 인터뷰와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고객 방문 패턴과 상권 특성, 온라인 홍보 현황 등을 종합 분석한다.분석 결과를 토대로 점포별 마케팅 전략과 운영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실제 영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맞춤형 실행계획을 마련한다.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우수 10개 팀에는 총 3천만원 규모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청년 100개 팀·소상공인 100개소 모집… 6월 18일부터 접수 서울시는 AI·빅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매출 증대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 100개 팀과 소상공인 점포 100개소를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8일까지 모집한다. 청년팀은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2~4인으로 구성되며 대학생 1명 이상이 포함돼야 한다.참여자에게는 AI·데이터 분석 및 디지털 마케팅 교육, 전문가 멘토링, 활동수당과 수료 인증서가 제공된다.우수 10개 팀에는 총 3천만원 규모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소상공인 점포는 서울에서 정상 영업 중인 사업장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점포에는 상권 분석과 고객 특성 진단, 온라인 홍보 전략 등 점포별 맞춤형 매출 증대 전략 보고서가 제공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청년팀과 소상공인은 서울 AI 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격과 참여 계획, 관련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청년팀과 소상공인 점포는 점포 특성과 분석 역량 등을 고려해 1:1로 매칭된다.서울시·서울 AI 재단·서울신보 협력… AI 기술을 골목상권 현장으로 이번 사업은 서울시, 서울 AI 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추진하는 협력 사업이다. 서울 AI 재단은 참여자 모집과 선발, 교육·멘토링, 성과관리 등 사업 운영 전반을 맡는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 상권분석 서비스와 소상공인 데이터 포털을 제공해 청년팀이 실제 상권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협력해 참여 점포 발굴과 홍보를 지원하고 AI 기술이 소상공인의 경영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전반을 지원한다. 김만기 서울 AI 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에게는 AI·데이터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혁신적 실무 경험을, 소상공인에게는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성장 전략을 제공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AI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AI 기술이 골목상권의 실제 매출 증가로 이어질 때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이 된다”며 “청년의 디지털 역량과 소상공인의 현장 경험이 만나 서울형 데이터 기반 성공 사례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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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기후동행카드, 정부 모두의카드와 통합…'기후동행카드 플러스' 출시
서울發 기후동행카드. 정부 모두의카드와 통합…'기후동행카드 플러스'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교통비 지원정책 일원화로 시민 혼선 줄이고 행정 효율성 높여, 서울형 교통복지 완성 서울시의 대표 대중교통비 지원정책인 ‘기후동행카드’ 와 정부의 ‘모두의 카드’를 통합한 새로운 교통카드 서비스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가 탄생한다. 2024년 1월 출시된 국내 최초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는 시민들의 높은 이용률과 만족도를 바탕으로 서울 대표 교통정책이자 서울시민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정부도 올해 1월 기후동행카드와 유사한 정액형 교통비 지원 제도인‘모두의 카드’를 출시했다.서울시는 비슷한 목적과 기능을 가진 두 제도를 하나로 통합해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고 불필요한 행정적 낭비를 최소화하는 등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새롭게 출범하는 ‘기후동행카드 플러스’는 정부의 ‘모두의 카드’ 기반에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혜택을 결합한 한층 업그레이드 된 통합 교통카드 서비스다.부가서비스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의 협의와 관련 시스템 개선이 완료된 이후 시행될 예정으로 구체적인 일정은 별도로 안내한다.‘기후동행카드 플러스’ 특징 중 하나는 이용자의 교통비 규모와 이용 패턴에 따라 환급형과 정액형 가운데 유리한 방식이 자동 적용돼, 기존 기후동행카드보다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혜택은 더욱 강화된다.월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6만 2천원 미만인 경우에는 모두의 카드 방식이 적용돼 이용금액의 20%를 기본 환급받고 청년·청소년·다자녀 가구·저소득층 등은 최대 53.3%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월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6만2천원 이상이면 기존 기후동행카드와 동일하게 추가 부담 없이 서울 시내 대중교통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광역버스·광역철도 등 요금 수준이 약 3천원대인 광역교통수단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월 10만원 ‘플러스 정액권’ 운영, 광역교통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후동행카드 플러스’도 ‘모두의 카드’ 와 마찬가지로 월 대중교통 비용을 전액 납부 후 익월 산정된 환급액을 개인 계좌로 환급하는 방식이다.구분 일반 청년·청소년·두자녀 세자녀·저소득 기후동행카드 62,000 55,000 45,000 ▼ 구분 일반 청년·어르신·두자녀 세자녀 저소득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환급형 20% 30% 50% 53.3% 정액형 일반 62,000 55,000 45,000 45,000 플러스 10만 90,000 80,000 80,000 또한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이용자에게는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 할인과 서울달, 서울식물원, 서울대공원 등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에게 제공되던 서울시 문화·여가시설 할인 혜택도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다.청년 할인 대상도 K-패스 누리집 인증을 거쳐만 35~39세 청년과 제대군인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7월 31일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한 금액은 사용 기한이 종료되는 8월 29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후불 기후동행카드도 8월 말까지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9월 1일부터 서비스가 종료된다. 이에 따라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기후동행카드 플러스’를 새로 발급받아야 한다.현재 모두의 카드를 이용 중인 시민은 별도의 추가 발급 없이 기후동행카드 플러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기존 기후동행카드가 거주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기후동행카드 플러스의 할인 및 환급 혜택은 서울시민에게만 제공된다. 한편 기후동행카드의 고유가 대응 정책인‘3만원 페이백’은 6월 충전분까지 적용된다.반면 모두의 카드의 고유가 대응 정책인 시차출퇴근 이용자 환급률 확대 정액형 요금 50% 할인은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기후동행카드의 고유가 대책으로 추진된 3만원 페이백의 신청은 6월 10일부터 진행 중이며 6월 이용분에 대해 8월에 환급하는 것을 끝으로 사업이 마무리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시민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7월 이후 ‘기후동행카드 플러스’로 전환해 줄 것을 당부했다.모두의 카드 고유가 대책구분 일반 청년·2자녀·어르신 3자녀 저소득 환급률 20% → 50% 30% → 60% 50% → 80% 53.3% → 83.3% 모두의 카드 정액형 50% 할인구 분 일반 청년·2자녀·어르신 3자녀 이상·저소득 일반 플러스 일반 플러스 일반 플러스 수도권 6.2만원 10만원 5.5만원 9만원 4.5만원 8만원 3만원 5만원 2.5만원 4.5만원 2.2만원 4만원 ‘기후동행카드 플러스’를 발급받고 이용하기 위해 서는 △ 21개 카드사 신청 △ 6개 모바일 앱 다운로드 △ 편의점 선불카드 구매 등의 방식으로 카드를 발급받아 카드사 누리집 및 K패스 누리집에 카드번호 등을 추가로 등록한 후 이용해야 한다.모바일카드는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7월 1일부터 발행 및 이용이 가능하다.모바일 카드의 경우, 다운로드를 받아 K패스 누리집에 등록을 하면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신규 디자인 적용이 적용된 실물카드는 7월 1일부터 카드사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발급될 예정이다.다만, 기존에 발급된 모두의 카드를 구매·신청해 사용해도 서울 시민이라면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서비스는 동일하게 적용된다.또한 서울시는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안내와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120다산콜센터와 카드사 홈페이지, 모바일 앱 팝업 등을 통해 기후동행카드 운영 종료 일정과 카드 전환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아울러 서울교통공사 및 카드사와 협력해 주요 환승역에서 카드 발급 및 전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월 정기권 기반의 모두의 카드와 결합이 불가능한 관광객용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은 기존과 같이 유지된다.또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청소년 권종 출시 전까지는 한시적으로 청소년 인증이 완료된 기후동행카드 이용자에게 단기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여장권 교통실장은 “기후동행카드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대중교통 정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서울시의 대표 정책”이라며 “기후동행카드 플러스를 통해 기존 혜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국 단위 이용과 환급 혜택까지 더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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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립 청년 위한 웹툰 '1% 배터리' 공개…정책으로 희망 찾기
''당신의 1% 용기에 응답합니다'' 서울시, 『1%의 배터리, 120번의 노크』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은둔 상태에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외로움 없는 서울’의 주요 정책을 담은 웹툰‘1%의 배터리, 120번의 노크’를 6월 17일 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한다.‘1%의 배터리, 120번의 노크’는 취업 실패 후 세상과 단절된 채 고시원에 은둔하고 있는 한 청년이 서울시 정책을 통해 다시 사람들과 연결되고 일상을 회복해 가는 과정을 현실감 있게 그린 작품이다.총 4화로 구성된 이번 웹툰에는 시민의 마음 건강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돕는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들이 자연스럽게 녹아있다. △외로울 때 전화 한 통으로 상담받을 수 있는 ‘외로움안녕120’,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해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공간 ‘서울마음편의점’, △고립·은둔 청년의 일상 회복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서울청년기지개센터’, △매월 19일 소중한 사람에게 안부를 전하는 ‘식구일 외로움 없는 날 캠페인’등이 소개된다. 이번 웹툰은 이러한 정책들이 단순한 제도를 넘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따뜻한 사회적 안전망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이번 작품은 네이버와 카카오 웹툰 플랫폼에서 탄탄한 독자층을 확보하고 감성적인 연출로 주목받아 온 인기 작가 ‘심태윤’ 이 집필과 작화를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심태윤 작가는 “이번 작품은 과거의 제 모습을 비추는 거울이자 스스로를 치유하는 과정이었다”며 “극심한 외로움 속에 갇히면 구조 신호를 보내는 방법조차 잊게 되는데, 외로움안녕120 상담사의 묵묵한 기다림과 서울마음편의점 지기가 건넨 라면 한 그릇을 그리며 ‘정책이 사람을 살리는 따뜻한 체온’임을 깨달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스마트폰 배터리가 1% 남았을 때처럼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오더라도, 그 마지막 에너지를 자책하는 데 쓰지 말고 딱 한 번만 세상에 신호를 보다음달라”며 “당신의 1% 용기에 세상은 100%의 온기로 응답할 준비가 되어 있으니, 웹툰을 통해 당신을 기다리는 따뜻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꼭 확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앞서 서울시는 청년, 출산·육아, 중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서울레벨업’ 시리즈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출산·육아 정책을 담은 ‘서울육아레벨업’과 청년정책을 소개한 ‘서울청년레벨업’은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했으며 특히 중년 가족을 위한 웹툰 ‘서울중년레벨업: 다시, 봄’은 132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 3월 공개된 오피스 드라마 웹툰 ‘서울, 꿈을 싣고 달리다’역시 교통·안전·복지 정책을 직장인의 성장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접목해 106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이 같은 반향은 공공 콘텐츠가 단순히 행정 정보를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 완성도 높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이번에 공개하는 ‘1%의 배터리, 120번의 노크’는 서울시 정책이 행정적인 제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절박한 순간 시민의 손을 잡아주는 인간적이고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작품”이라며 “이 웹툰이 지금이 순간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다시 세상으로 나올 수 있는 실마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작품은 카카오페이지에서 ‘1%의 배터리, 120번의 노크’를 검색해 감상할 수 있다.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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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태일노동복합시설, 5개월 만에 2만 7천 명 방문…노동인권 교육 '본격화'
서울시청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올해 5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2만 7천 명을 기록하고 공간 대관 실적이 이미 지난해 전체 실적을 넘어서는 등 시민 친화 공간으로 활짝 개방 중인 서울시 전태일노동복합시설이 시민, 청소년, 신규 감독관,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노동인권 체험교육’을 본격적으로 강화해 나간다.최근 월평균 방문객이 5천 명을 넘어서며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자리 잡은 만큼, 서울시는 시설이 보유한 전시 및 문화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대상별 특성에 맞춘 체험교육의 내실을 한층 더 다진다는 계획이다. 청계천변에 위치한 전태일 노동복합시설은 지상 6층 규모의 시설로 한국 노동운동사의 상징인 전태일 열사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노동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2019년 서울시가 건립한 시설이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만 총 5만 2천 명의 시민이 다녀간 데 이어 올해는 대시민 대관 건수 또한 단 5개월 만에 작년 전체 건수를 돌파하는 등 열린 노동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노동인권 체험교육은 전태일의 삶과 노동운동의 역사를 담은 전시 관람부터 전태일다리 등 역사 현장 답사, 퀴즈 게임과 만들기 체험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시민과 청소년, 신규 노동감독관, 초등학생 가족 등 대상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노동인권을 쉽고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먼저, 시민 대상 노동인권체험교육은 전태일의 삶과 노동운동의 역사를 통해 노동의 가치와 존엄성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교육형과 현장 체험형 두 과정으로 운영된다.교육형은 전시실 해설과 강의 중심으로 현장 체험형은 전시실 해설과 함께 전태일다리·전태일 동상·평화시장 명보다방 등 노동 역사의 현장을 직접 걷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 기관·단체의 특성에 따라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청소년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인 청.바.지는 노동인권을 놀이와 체험으로 배우는 참여형 교육이다.전태일 퀴즈 게임과 노동인권 스마트키링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최저임금, 근로계약, 휴식 시간 등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노동자의 기본 권리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오는 6월 17일부터 고용노동부 신규 노동감독관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노동감독관 양성 직무교육 과정에 전태일노동복합시설 현장체험 교육이 포함된다.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전태일과 노동인권’ 강의와 전태일다리, 평화시장 등 한국 노동운동의 역사적 현장 답사를 통해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담당하는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 현장 감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지그재그 가족 프로그램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노동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가족 참여형 교육이다.부모와 자녀가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노동 존중과 상호 배려의 의미를 일상에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오는 6월 29일 참가자 모집을 시작, 7월부터 본격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서울시는 앞으로도 전태일노동복합시설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노동의 가치와 권리를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노동인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동 존중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대상별 노동인권체험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교육 일정과 접수 방법은 전태일노동복합시설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전태일 노동복합시설은 전시와 대관, 소통이 어우러진 시민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이라며 “올해 개관 이후 가장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편하게 찾아와 노동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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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풀무원, 지속가능 디자인·식문화 협력 본격화
서울시청
[충청뉴스큐] 서울의 지속 가능한 디자인과 식생활 문화를 결합한 글로벌 콘텐츠가 세계 디자인 관계자들에게 소개된다. DDP 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에 한국형 지속 가능 디자인과 바른 먹거리 문화가 서울의 브랜드 경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지난 6월 16일 DDP 에서 서울디자인재단과 풀무원식품(주)이 지속 가능한 디자인·식생활 가치 창출 및 글로벌 홍보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와 윤명랑 풀무원식품 글로벌마케팅 총괄본부장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디자인과 바른 먹거리 문화를 결합한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 국내 외에 지속가능 라이프 스타일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공동 추진 의지를 확인했다.이번 협약은 디자인과 식문화가 결합된 지속가능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에게 선보이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양 기관은 서울의 대표 행사인 서울디자인어워드 시상식과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디자인총회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우선 양 기관은 올해 10월 1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6년 서울디자인어워드 시상식과 네트워킹 디너를 협력해 선보인다. 재단은 풀무원의 체험형 조리교육 플랫폼 ‘테이스티 풀무원’을 연계해 시상식 프로그램 내에 글로벌 심사위원과 수상자들이 지속가능 식생활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서울디자인어워드가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한 디자인 해법을 발굴하는 국제 어워드라는 점에서 이번 협업은 친환경 식문화와 디자인의 사회적 가치를 함께 보여주는 사례가 될 전망이다. 또한 재단과 풀무원은 지속가능한 디자인 가치에 초점을 맞춘 사례 발굴 등 인적·물적 자원을 다각도로 공유할 계획이다.한편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디자인총회는 전 세계 디자인계 관계자들이 모이는 국제 행사로 재단과 풀무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의 디자인 경쟁력과 한국의 친환경 식문화를 함께 소개해 글로벌 지속가능 콘텐츠 확산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에 풀무원은 자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2027년 세계디자인총회 투어 프로그램에도 자사 인프라와 원데이 클래스를 연계한다.양 기관은 향후 지속가능 디자인 사례 발굴,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글로벌 채널 연계 마케팅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각 기관이 보유한 공식 홍보 채널을 활용해 지속가능 콘텐츠를 공동 노출하고 서울디자인어워드와 세계디자인총회를 중심으로 국제적 홍보 효과를 높이는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지속가능성은 더 이상 선언에 머무는 가치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 속 경험으로 구현돼야 할 중요한 과제”며 “이번 협약을 통해 디자인과 식생활이 결합된 지속가능한 일상의 가치를 세계 시민에게 알리고 서울디자인어워드와 2027년 세계디자인총회를 통해 한국의 친환경 식문화와 지속가능 디자인의 가능성을 전 세계로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2026년 서울디자인어워드 작품 공모는 6월 30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14일 DDP 에서 개최된다.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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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리소리박물관, 100년 전 '아리랑' 영화 기념 특별전 개최
서울시청
[충청뉴스큐] 서울역사박물관은 나운규 감독의 영화 아리랑 개봉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전시 다시, 아리랑을 개최한다.전시는 2026년 6월 18일부터 2027년 5월 30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분관인 서울우리소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서울역사박물관 분관으로 사라져가는 우리소리를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향토민요 전문박물관이다.이번 전시는 1926년 영화 아리랑의 주제가인 본조아리랑을 중심으로 향토민요 아라리, 통속민요 아리랑 등 다양한 아리랑 계열 민요를 비교·감상할 수 있다.다시, 아리랑 기획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민요, 아리랑’에서는 아리랑의 뿌리로 알려진 향토민요 아라리와 19세기 말 외국인이 기록한 아리랑을 살펴본다.또한 아리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등장한 다양한 통속민요 아리랑 음원도 감상할 수 있다. 2부 ‘영화, 아리랑’에서는 1926년 영화 아리랑과 주제가 본조아리랑, 그리고 감독 나운규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당시 영화 필름은 소실되어 현재는 볼 수 없지만, 스틸사진과 잡지, 신문, 영화소설 대본집 등을 통해 그 흔적을 전시한다. 3부 ‘오늘, 아리랑’에서는 광복 이후에도 우리나라의 대표 노래로 사랑받아 온 아리랑의 모습을 보여준다. 2002년 월드컵 당시 응원가로 울려 퍼진 아리랑, 지역사회와 개인 등의 노력으로 미래 세대에 전승하려는 움직임, 그리고 전 세계적인 관심 속에 확산하는 아리랑의 현재를 담았다.특히 19세기 말 아리랑의 모습을 기록자료와 음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음반이 디스크 형태로 전환되기 이전 단계의 음향 기술과 그 기록 방식을 살펴볼 수 있다.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1930년대 아리랑이 수록된 SP 음반, 1950~70년대 강원도아리랑, 밀양아리랑, 해주아리랑, 진도아리랑 음원 및 LP 음반, 가사집 등 현재 보기 드문 자료들이 전시된다.이번 전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음원,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했으며 ‘아리랑’을 자신의 언어와 표현으로 새롭게 만들어 볼 수 있는 참여형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아리랑 작사 체험’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나만의 아리랑 가사를 작성하고 이를 벽면에 전시함으로써 전시의 일부를 함께 만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한다.또한 아리랑 오르골 체험 공간을 통해 아리랑의 선율을 보다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리랑에는 우리의 삶과 기억, 그리고 정서가 담겨있듯이 다시, 아리랑 전시를 관람하고 특별한 순간을 필름 활동지에 담아 전시의 기억을 간직할 기회도 마련했다.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이번 기획전은 나운규 감독의 영화 아리랑 개봉 100주년을 기념한 전시로 세계 속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우리의 대표 민요인 ‘아리랑’을 다시 한번 조명하는 자리”며 “다양한 아리랑 계열 민요를 들으며 아리랑 속 우리의 삶과 기억 그리고 정서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기획전시 및 상설전시는 무료 관람 가능하고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며 공휴일을 제외 월요일과 1월 1일은 휴관한다.자세한 정보는 서울우리소리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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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우수 조경공간, 시민공감특별상 선정에 참여하세요
서울의 우수 조경공간, 시민공감특별상 선정에 참여하세요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제5회 서울특별시 조경상 최종 심사를 앞두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공감특별상 투표를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엠보팅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조경상은 도시경관을 심미적·기능적·생태적으로 개선한 우수 조경공간을 발굴·시상하는 서울시 대표 조경 분야 시상제도로 조경 분야의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조경상은 공원, 녹지, 광장, 놀이터, 공동주택 및 건축물 외부공간 등 서울의 다양한 조경공간 가운데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올해도 서울 전역의 다양한 조경공간이 출품됐으며 조경상 본상은 2차 심사와 심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대상 1개 작품, 최우수상 1개 작품, 우수상 3개 작품 등 총 5개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시민공감특별상 수상작을 포함한 최종 수상 결과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6 서울특별시 조경상·정원도시상 시상식에서 공개된다.이번 엠보팅으로 선정하는 시민공감특별상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본상과 별도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상이다.본상이 조경공간의 디자인 완성도와 공공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면, 시민공감특별상은 시민이 실제 이용하며 체감한 공간의 가치와 만족도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경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시민투표 대상 작품 5개가 선정됐다.투표 대상 작품은 도시의 녹지 확충과 경관 개선은 물론 시민의 휴식과 여가, 생태적 가치 증진에 기여한 공간들로 남산 하늘숲길, 초안산의 숲속 놀이터, 문래동의 꽃밭 정원, 성수동 현대테라스타워 공개공지, 오동근린공원 물빛 정원 다섯 곳이다. ‘남산 하늘숲길’은 남산 남사면 1.65km 구간에 조성된 무장애 생태 산책로로 전망데크·쉼터·매력가든을 갖춰 도심 조망과 숲 체험이 어우러지는 문화·생태 경관축을 완성한 곳으로 조성 이후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공간이다.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도깨비 친구들과 함께 만드는 숲속 비밀 놀이터’는 초안산의 자연 지형을 활용한 ‘도깨비’ 테마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공중 데크·로그 트랙과 놀이 선생님이 상주해 아이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살아 숨 쉬는 놀이 생태계로 조성됐다. ‘문래동 꽃밭정원’은 23년간 폐쇄된 창고 부지를 개방한 열린 정원으로 3개의 작가정원과 세대통합형 공간,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모두를 위한 공간이다.영등포구 대표 정원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성수 현대테라스타워’는 민관협력으로 조성된 공개공지로 150m 곡선형 플랜터 벤치가 색다른 공간이다.귀룽나무 그늘과 어우러져 연무장길 일대의 랜드마크 휴게공간이다.‘오동근린공원 물빛정원’은 노후된 콘크리트 수로를 벽천폭포·이끼정원·생태계류가 어우러진 2,000㎡ 친수 여가공간으로 복원한 곳이다.현재 숲속도서관 등과 연계한 생태문화 복합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투표는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 인증 후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선호하는 작품 2개를 선택하면 된다. 시민투표 결과 가장 많은 표를 얻은 1개 작품은 시민공감특별상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올해 조경상을 단순한 시상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우수 조경공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서울숲 일대에서 개최 중인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특별전시로 공개되며 조경가와 시민의 만남, 수상작 탐방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수상작 특별전시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우수 조경공간의 가치와 의미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조경이 도시와 일상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조경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공자산이자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시민투표를 통해 시민들이 서울의 우수 조경공간을 직접 살펴보고 선택하는 과정이 좋은 조경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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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행상회, 17일 재개장… 전국 로컬 농수특산물 한 자리에
서울시청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 대표 지역상생 교류 플랫폼인 ‘서울동행상회’ 가 한 달여간의 재정비를 마친 후 6월 17일 본격 재개장한다. 서울동행상회는 전국 각 지역 중소 농가의 신뢰할 수 있는 우수 농수특산물을 안국역 인근 상설판매장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시민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개하며 생산자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변경된 상품 정보를 반영해 6월 29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재정비 기간동안 서울동행상회 방문객이 지역 상생과 교류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과 프로그램을 구상하는 한편 매장 연출과 상품 진열도 전면 개선했다. 계절별 제철 식재료 기획전, 쿠킹 클래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서울동행상회가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방문객이 전국 각 지역의 먹거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상품군별 안내표지를 세분화해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매장 외부에서도 진행 중인 기획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매대를 재구성하고 전자 안내판을 새롭게 설치했다.서울동행상회에서는 재개장을 맞아 6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3일간 방문객 전원 떡 증정,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추첨 제공, 로컬 과일청 에이드 시음 제공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해당 기간동안 사과, 신비복숭아, 블루베리 등 과일 농가에서 직접 매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소비자는 산지에서 갓 도착한 제철 과일을 즉석에서 맛보고 농가로부터 재배 과정과 품종 특성, 신선 보관 요령까지 생생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서울시에서는 계절성과 명절 등 시의성에 맞는 다양한 기획전을 월별로 선보이며 서울동행상회를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닌, 건강한 식생활 제안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다.이번 6월에는 재개장 행사와 더불어 제철 과일 로컬 음료 등 각 지역의 여름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기획전을 선보인다. 6월에는 제철 신선식품인 토마토를 선정해 다양한 레시피 카드와 함께 레시피별 연관 상품을 매대에 함께 구성하며 시민들이 장을 보는 동시에 손쉬운 가정 요리 아이디어까지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흥 유자주스, 제주 한라봉주스와 같은 각 지역의 과일음료, 발효음료 등을 얼음컵과 함께 구성하고 여름철 즉석 소비 상품으로 제안하며 장보기와 함께 소소한 여름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균형 잡힌 식사를 원하는 인근 직장인과 1인 가구의 수요를 반영해 전복영양톳밥, 나물비빔밥, 현미국수 등 여름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 끼 상품을 한자리에 엄선해 모아 선보인다.다양한 기획전 이외에도 매장 인근에 위치한 사찰음식문화체험관과 함께 한국의 식문화 관련 쿠킹 클래스 및 시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한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한국의 식문화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서울동행상회가 지역 먹거리 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한다.뿐만 아니라 김, 장류와 같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인기 상품을 엄선한 K-푸드 기획전을 운영하며 다국어 표기를 강화하고 공항철도 배송 연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과 구매 편의를 대폭 높일 계획이다. 서울동행상회가 위치한 안국동·북촌 일대는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만큼, 외국인을 대상으로 K-푸드와 한국의 식문화를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했다.한편 매장 한 켠에 광역 지자체의 홍보 기념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지자체 홍보공간을 별도로 구성해 지역 상생을 실천하는 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한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인천광역시의 다양한 홍보 기념품을 선보인 데 이어 재개장을 맞아 오는 8월 19일까지 경상남도 홍보캐릭터 ‘벼리’굿즈 특별전을 진행한다.열쇠고리, 인형 등 53종의 벼리 캐릭터 상품을 통해 경상남도의 매력을 친근하게 전달하며 이후 울산광역시 중구,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차례로 참여할 예정이다.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서울동행상회 재개장을 통해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잇는 판로 기능을 강화함과 동시에, 식문화 제안 및 체험형 콘텐츠를 한층 다양화했다”며 “서울동행상회가 더 건강한 서울을 위한 먹거리를 매개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겨 찾는 지역 상생 체험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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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배달라이더 20명 ‘안전지킴이’로… 위험 요소 24시간 감시
서울시청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도심 곳곳을 상시 이동하는 배달 라이더들이 서울시민의 안전지킴이로 나선다.서울시는 배달라이더 20명으로 구성된 ‘2026 서울시민 안전지킴이’를 운영해 시민 참여 기반의 생활밀착형 안전망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서울시민 안전지킴이’는 배달 라이더의 기동성과 현장성을 활용해 도로·시설물 위험 요소를 신속히 신고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서울시는 6월 15일 전태일기념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오는 9월까지 약 4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서울시는 이상기후와 도시 노후화 등으로 포트홀, 지반침하, 침수 피해 등 생활권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상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특히 배달라이더는 하루 수십~수백㎞를 이동하며 도시 곳곳을 누비는 만큼 위험 요소를 가장 먼저 발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인적자원이다.서울시는 이들의 현장 경험을 공익 활동과 연계해 행정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촘촘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지난 2023년 시작된 ‘서울시민 안전지킴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1,898건의 스마트불편신고를 접수해 도로 파손, 시설물 이상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위험 요소를 신속히 대응하는 데 기여해 왔다.올해 선발된 안전지킴이 20명은 안전 신고 절차와 응급상황 대응 교육을 이수한 뒤 활동에 참여한다.이들은 배달 업무 중 포트홀, 침수, 낙하물, 시설물 파손 등 사고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서울시 스마트불편신고와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를 통해 즉시 신고하고 응급환자 발견 시에는 119 신고와 기본 응급 조치를 우선 실시하게 된다.모든 신고는 위치정보와 사진, 발생 시간 등 객관적 자료를 함께 제출하도록 해 신고의 신뢰성을 높이고 관계기관이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이와 함께 배달라이더 안전을 위한 행동 수칙과 장비 점검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6월 15일 전태일기념관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장마 전·중·후 단계별 위험 요소와 신고 요령을 공유하고 포트홀·침수 취약 구간과 심야·출퇴근 시간대 사고 위험 밀집 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 및 선제 신고 활동을 독려했다.서울시는 오는 10월 활동 보고회를 개최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등 시민 참여형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도로와 생활공간의 작은 위험을 가장 먼저 발견하는 분들이 바로 시민과 라이더들”이라며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생활밀착형 안전망을 통해 위험은 더 빠르게 발견하고 조치는 더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 체감 안전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