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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수돗물 사용도 ‘잠시 멈춤’.3월 사용량 감소 추세
가정용 수전 982개소 일사용량 변동 추이(3.2.~3.13.)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지난 3월 2일부터 코로나19를 멈추기 위해 대대적으로 전개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민운동 ‘잠시 멈춤’ 기간 동안 수돗물 사용량이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의 캠페인 참여와 효과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의 수돗물 사용량을 조사·분석한 결과, 전년도 동기 대비 수돗물 사용량이 평균 7.1%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사용량 분석은 원격검침 계량기가 설치돼 실시간으로 수돗물 사용량을 측정할 수 있는 996개소를 대상으로 했으며 이를 업종별로 구분했을 때 가정용 수전 982개소 일반용수전 10개소 공공용 수전 4개소를 포함하고 있다.
사용량 분석 기간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3월 2일부터 3월 13일까지 1이틀간으로 같은 기간 2019년과의 사용량을 비교했다.
해당 기간의 수돗물 사용량을 업종별로 구분해 살펴봤을 때, 모든 업종의 평균 사용량이 감소했는데 이중 일반 가정집이 사용하는 ‘가정용’ 수돗물의 사용량은 평균 6.5% 감소했다.
이는 외출 자제에 따라 외출과 귀가 시 필요한 세면, 샤워 횟수 감소, 친인척 및 이웃 등과의 가정 방문의 감소 등으로 사용량이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상업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용’의 사용량은 평균 32.8% 감소했고 학교나 병원 등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공공용’의 사용량은 평균 97.1%까지 매우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사 대상인 일반용 수전 10개소는 상가빌딩, 아파트형 공장, 주상복합시설, 영업시설 등을 포함하고 있는데 조사 기간 동안 1개소의 평균 사용량이 292.5톤으로 전년 동기 435.3톤 대비 142.8톤 감소했다.
일반용 수돗물 사용량 감소는 각종 모임 자제 및 연기, 크고 작은 사회적 행사의 취소 등으로 인한 유동인구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판단된다.
조사 대상 중 공공용 수전 4개소는 초등학교, 체육센터 등의 공공시설을 포함하고 있는데 조사 기간 동안 1개소의 평균 사용량이 19톤으로 전년 동기 651톤 대비 632톤 감소해 가장 큰 폭으로 사용량이 줄어들었다.
공공용 수돗물 사용량은 가장 뚜렷한 감소세를 보여줬는데 이는 교육시설의 개학 연기, 공공체육시설 운영 중단, 종교행사의 잠정 중단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수돗물은 계절, 기온, 날씨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그 사용량이 증감하는데, 이번 조사 결과처럼 조사기간 내 가정용, 일반용, 공공용 수돗물의 사용량 모두가 감소 추세를 보인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3월 2일부터 수많은 서울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잠시 멈춤’ 시민실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며 친목 모임 자제, 행사 취소, 재택근무 확대, 개학연기 등으로 사회적 활동 감소가 두드러졌고 수돗물 사용량 감소에도 결정적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분석했다.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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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쪽방·고시원… 비주택거주자 발굴해 공공주택 입주 전 과정 지원
서울특별시청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쪽방, 고시원, 여인숙 같은 비주택 유형의 거주공간에서 열악하게 생활하고 있는 이들을 발굴, 공공임대주택 입주부터 자활, 돌봄까지 전 과정 밀착 지원하는 서비스를 4월부터 새롭게 시작한다.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입주지원 기준에 부합하는 비주택 거주자를 적극 발굴한다.
발굴된 비주택 거주자에게는 이주할 공공임대주택 물색, 입주 신청 같은 절차를 지원한다.
무 보증금으로 경제적 부담도 덜어준다.
대상은 쪽방·고시원·여인숙 등 비주택에 3개월 이상 거주자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의 50% 이하, 총자산 196백만원, 자동차 25백만원 이하 무주택자이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사비와 생필품, 청소 서비스도 제공한다.
입주 후에는 새로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 같은 자활서비스와 돌봄 서비스, 지역 커뮤니티 구성 등을 종합지원한다.
대상자 발굴지역은 서울시내 비주택 밀집지역 5곳이다.
중구 용산구 동작구 관악구 구로구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빈곤계층의 마지막 주거공간으로 여겨지는 비주택 거주민의 주거상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주택에 입주하고 싶지만 정보에서 소외돼 있거나 경제적 어려움, 이사 이후 환경변화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입주를 포기해야했던 이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가 지난 8월 쪽방촌 거주자 대상 상담·설문조사 당시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원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149명에게 이유를 물은 결과 ‘신청방법이나 프로그램을 잘 모른다’ 36.2%, ‘보증금이 부담된다’ 25.5%, ‘임대주택에 살아갈 자신이 없다’ 20.1% 순으로 응답했다.
이 모든 과정은 주거취약계층 상담과 사례관리를 전담하며 현장밀착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주거복지센터’가 중심이 된다.
자치구와 동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과 촘촘한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원한다.
지원은 대상자 발굴 주택물색 및 이주지원 공공임대주택 입주 주거안정을 위한 사후관리 등 전 단계에 걸쳐 수요자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첫째, 대상자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과 각 지역 주거복지센터 전화상담을 활성화, 공공임대주택 입주와 관련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한다.
둘째, 주거이동을 신청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매입임대, 전세임대, 영구임대, 국민임대 등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게 된다.
전세임대주택 같이 신청~계약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주택 물색 단계부터 도우미를 투입해 계약 성사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을 통해 원하는 주택을 선택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적응교육이나 ‘임대주택 투어’를 사전에 준비하고 있다.
셋째, 공공임대주택 입주시에는 보증금을 무료화해 경제적 부담을 해소한다.
이사비·생필품도 각각 20만원씩 집중 지원한다.
이사 도우미를 통해 이사와 청소 서비스도 제공한다.
공공임대주택 신청 후 부득이한 사유로 현 거주지를 퇴거하게 될 경우를 대비해 공공임대주택 입주 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임시거처도 마련해 운영한다.
넷째, 입주 후에는 새로운 지역사회 안에서 원활한 관계형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들이 행사 등을 통해 커뮤니티 구성을 지원한다.
개개인별 수요에 따라 자활·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업교육에 대한 재정 지원도 이뤄진다.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해 이주를 망설이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간다는 목표다.
한편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비주택거주자 주거상향 지원사업’에 대해 서울시가 처음으로 사업을 구체화하는 것으로 시와 국토부 간 협력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국·시비 매칭사업으로 진행된다.
5개 자치구 주거복지센터별로 1억4천만원을 편성하고 전담 조직과 인력을 확보해 운영한다.
강남구와 양천구는 국토부 공모에서 시 사업과 별개로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선정돼 자체 추진한다.
관련사항은 강남구, 양천구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주택거주자 거주자 주거상향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구 주거복지센터, 용산주거복지센터, 동작주거복지센터, 관악주거복지센터, 구로주거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최저주거전선에 내몰린 주거빈곤계층은 온수는커녕 샤워공간도 없고 햇빛도 들지 않아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면서도 아파트보다 높은 평당 월세를 내고 생활하고 있다”며 “서울시는 이번 비주택 거주자 주거상향사업은 주거 빈곤 고리를 끊고 인간다운 주거를 보장하는 새로운 주거권 실현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성공을 위해 지역사회와 민간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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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구 시의원,“주민 편의를 위한 둔촌동역 3·4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설계용역 착공 환영”
황인구 시의원,“주민 편의를 위한 둔촌동역 3·4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설계용역 착공 환영!”
[충청뉴스큐] 둔촌동역 3·4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인근 지역주민과 이용객의 교통편의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둔촌동역 3번, 4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공사 설계용역’이 착공됨에 따라 둔촌동역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더욱 가시화됐다고 전하며 향후 공사 추진을 통해 주민의 교통시설 이용 편의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계용역 착공에 대해 황 부위원장은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에 따른 둔촌동역 1·2번 출구 확장을 위한 폐쇄 등으로 3·4번 출구의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에스컬레이터 확충이 필요하다는 지역주민의 민원을 바탕으로 관련 예산 3억원 확보 등을 위해 기울여온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황 부위원장은 “12,000여 세대 규모의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이 마무리되면 많은 주민이 이용하게 될 둔촌동역의 노약자와 어린이, 장애인 등 교통약자 편의 개선이라는 차원에서도 이번 실시설계 및 공사가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이번 설계용역을 포함해 에스컬레이터 설치 전반이 주민의 눈높이에서 안전하고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에스컬레이터 착공뿐만 아니라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으로 인한 지역사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황 부위원장은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이 본격화되면서 제기될 수 있는 여러 민원사항에 더욱 귀를 기울여 지역주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기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 하겠다”며 향후 전개할 의정활동의 방향을 설명했다.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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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구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코로나-19’ 관련 추경예산 적극 편성 및 긴급 지원해야”
황인구 서울시의원
[충청뉴스큐]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23일 개최된 ‘제291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 재난관리기금 신설, 학원·교습소와 방과후 학교 관련 종사자 등에 대한 지원책 마련 필요성을 지적했다.
황 부위원장은 ‘코로나-19’ 관련 학생 건강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편성한 추가경정예산 심의 과정에서 재난대응을 위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행동을 요청했다.
과 동시에 이를 위한 재원 및 방역용품 확보 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방역체계 구축 지원과 소진한 예비비 보강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고 지적한 황 부위원장은 “향후 재난 발생 시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재난 초기 조기 대응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신설 및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원 및 교습소 등의 휴업, 방과 후 학교 종사자 등 인건비 미지급으로 인한 경제적 지원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코로나-19’가 다양한 영역에서 파급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책이 강구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으로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여기에 더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의 주를 이루고 있는 방역용품 구매 및 지원에 대한 우려와 당부도 전달했다.
황 부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손소독제와 열화상카메라, 체온계, 학생들에게 배부할 필터교체형 마스크 구입에 투입될 예정이다”고 정의하며 “현재 마스크를 비롯한 방역용품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예산 절약과 함께 해당 제품의 안전성, 수급의 안정성 등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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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보건복지상임위원회, 코로나19로 초래된 서울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조례안건 및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291회 폐회 중 상임위원회
[충청뉴스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3일 제291회 임시회 폐회 중 상임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과 1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서울시에서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9일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제출했다.
본 추가경정예산안은 여성가족정책실 1,718억 1천 9백만원, 복지정책실 4,319억 2천 4백만원, 시민건강국 2,467백만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국고보조금 증액에 따른 사업과 시비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울시에서는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을 통해 중위소득 100% 이하 1,177천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사업을 편성해 ‘재난관리기금 구호계정 전출금’ 2,000억원, ‘재난 긴급생활비 사업 운영비’로 245억 7천 7백만원을 편성해 제출했다.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사업의 추진을 위해 ‘서울특별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위원회 안으로 상정해 의결했다.
기존 사회보장제도의 대상이 중위소득 85%이하로 한정되었던 것에 비해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재난 등 특수상황에서 보다 많은 서울시민들이 예상치 못한 경제적 어려움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초석을 마련했다.
본 예산안이 통과됨과 함께 서울시민들은 3월 30일부터 즉각 재난 긴급생활비를 접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위소득 100%이하에 속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시민은 가구별 30~5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중 직접 선택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사랑상품권’을 선택했을 때 10%의 추가지급 혜택을 받게 된다.
김혜련 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안 및 조례안건과 관련해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감염병이 경제침체를 가져올 수 있고 이로 인해 취약계층은 더욱 위기상황으로 몰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언급하며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건 처리와 예산 의결에 최대한 힘쓴 만큼 현장에서도 예산이 신속·정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결한 ‘2020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서울특별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3월 24일 본회의 의결 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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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사·문화자원의 보물창고‘서울시 통합수장고’본격 추진
『서울시 통합수장고』설계 공모 당선작 조감도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박물관 도시, 서울’ 추진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립 박물관·미술관 소장품의 수장공간 확보와 통합적인 관리를 위해 총 35만점 수장 규모의 개방형 통합수장고를 건립한다.
서울시에서는 지난 10년간 10개의 신규 박물관·미술관을 개관했으며 향후 3년간 6개 기관이 추가로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립박물관, 미술관의 수장품은 ’19년 기준 총 35만점에 이르며 ’30년에는 70만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서울역사박물관의 수장률은 95%로 포화상태에 이르는 등 개별시설의 수장고 부족으로 공간활용과 소장품 보관에 애로를 겪고 있으며 신규시설들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서울시 역사문화자원의 통합적 관리의 필요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2022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서울 역사·문화자원을 통합적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서울시 통합수장고’의 건립을 추진한다.
통합수장고의 건립은 ‘16년부터 시작됐으며 투자심사 등 2년간의 사전절차를 거쳐 ’19년 설계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3월18일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이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 통합수장고는 총 44,615㎡의 부지에 연면적 9,000㎡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수장고를 비롯해 유물의 보존·복원·수리·전시가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시설들로 구성된다.
수장고는 위탁 유물의 재질, 크기 등을 사전조사해 맞춤형으로 조성한다.
일반형 수장고에서는 환경변화에 민감하지 않은 소장품을 가변형 수장대를 활용해 다양한 크기의 수장품을 보관할 수 있게 조성한다.
환경변화에 민감한 토기, 필름 등을 보관하기 위해 항온, 항습을 유지하는 특별형 수장고도 충분히 마련할 예정이다.
보존처리실에서는 개별 문화시설에서 확보하기 어려운 3D 스캐너, X선 투과조사기, 훈증기 등의 장비와 전문인력을 구비해 위탁받은 유물의 보존처리 및 복원·수리 등 보존과학 기능의 체계적인 통합 지원을 시행한다.
또한,‘서울시 통합수장고’는 단순히 유물을 보관하는 장소가 아닌 유물 보존처리 전과정 체험, 상설 전시,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수장고와 보존처리실 등 대부분 공간을 대형 유리창과 터치스크린 패널 등을 통해 관람객들이 유물과 보존처리 전 과정을 관람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며 소장품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보존처리에 대한 실습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상설전시장에서는 내부 수장품을 활용한 특별전시를 분기별 테마를 설정해 진행하며 넓은 야외전시실은 비석, 전차 등 대형유물과 설치미술 작품을 주기적으로 전시하는 복합 야외 전시공간으로 조성한다.
건립부지는 서울시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지역과 공유해 서울과 지역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지자체 응모를 통해 선정했다.
건립부지로 선정된 강원도 횡성군과는 지난 2018년 건립 협약을 체결했으며 서울시와 횡성군은 이번 사례가 지역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유명환 횡성군수 권한대행은 “횡성군은 박물관 및 미술관 등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으로 서울시 문화자원센터의 건립으로 횡성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 및 고용창출과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로 말했다.
또한 “횡성군은 도로 공영주차장 등 기반시설 추가 확보 및 횡성KTX역사, 횡성시외버스터미널 등과 연계한 버스노선 신설, 시티투어버스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서울시가 센터를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유연식 문화본부장은 “‘서울시 통합수장고’는 ‘박물관도시, 서울’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문화 인프라로서 서울 역사·문화자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와 횡성군의 상생협력의 결과로 만들어진 이 시설이 죽어있는 창고가 아닌 시민과 소통하는 살아있는 개방형 수장고로서 소중한 문화자원과 관광명소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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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줄‘봄 꽃 소식’
서울의 주요 봄 꽃길
[충청뉴스큐] 코로나19로 인해 평범한 일상이 그리운 요즘, 시민들에게 잔잔한 미소를 가져다 줄 봄꽃 소식이 도착했다.
서울시는 따스한 봄날 서울 곳곳에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해 줄‘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60선’을 소개했다.
올해 서울시가 선정한 봄 꽃길 160선은 크고 작은 도심 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을 총망라했으며 총 길이만 무려 237.5㎞이다.
공원 내 꽃길 49개소 가로변 꽃길 69개소 하천변 꽃길 34개소 녹지대 8개소로 총 160개소. 특히 올해 선정된 160개소에는 작년에 개장한 서울식물원 등 서울의 새로운 관광명소 등이 새롭게 반영되어 있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가까이 봄꽃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서울의 봄을 알리는 꽃길에는 벚꽃, 이팝나무, 유채꽃, 개나리, 진달래, 연상홍 등 봄을 대표하는 꽃 외에도 장미, 야생화, 튤립, 데이지, 페추니아, 라벤더 등 다양한 화종이 조성되어 도시경관 뿐 아니라 시민들의 마음도 아름답게 바꾸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60선'은 서울시 홈페이지 와 웹서비스 '스마트서울맵'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에서는 봄 꽃길로 선정된 이유와 함께 4개 테마별, 주제별, 자치구별로 안내하고 있으며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스마트 서울맵' 웹서비스는 지도 위에 아이콘으로 위치가 표시되어 있고 아이콘을 클릭하면 위치 및 주변 정보 등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도 검색이 가능해 현재 자기 위치에서 가까운 서울 봄 꽃길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특히 서울시는 160개소의 봄 꽃길을 장소 성격에 따라 드라이브에 좋은 봄 꽃길 산책과 운동하기에 좋은 봄 꽃길 색다른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봄 꽃길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꽃길 4개 테마로 분류해 시민들이 서울 봄 꽃길을 쉽게 찾을 수 있게 정리했다.
한편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올해 서울의 봄꽃이 피는 시기가 작년보다 5~8일 빠를 것으로 예상했다.
봄 꽃은 평년보다 일주일 가량 정도 이르게 필 것으로 예상되며 개나리의 경우 서울 등 중부지방은 3월 17일~28일경 피기 시작하겠으며 진달래는 3월 20일 ~ 30일 사이에 피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고. 일반적으로 봄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서울 등 중부지방의 경우 봄 꽃 절정은 3월 24일부터 4월 6일경으로 전망했다.
벚꽃의 개화 역시 서울은 4월 2일 예상되며 절정은 일주일 후인 4월 9일로 예상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람이 많이 모이는 봄 꽃 명소보다는 집 주변 가까이서 소소한 봄꽃을 즐기는 색다른 지혜가 필요하다”며 “선정된 서울 봄 꽃길을 확인해, 집 근처 가까운 곳으로 가볍게 산책하는 것도 실내에만 있어 답답했던 몸과 마음을 전환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단 마스크 착용 및 외출 후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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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인삼 키우고 아쿠아포닉스 견학…서울시, 어린이 자연체험교실 1000명 모집
새싹인삼 키우고, 아쿠아포닉스 견학…서울시, 어린이 자연체험교실 1000명 모집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도시의 어린이들이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상반기 ‘어린이 자연체험교실’을 오는 4월 27일부터 6월 26일 기간 중 20회 1,0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 23일부터 선착순 유선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3월 23일부터 모집 완료 시 까지이며 선착순 유선 접수 후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생화류 및 채소류 관찰 다랭이논, 스마트팜, 아쿠아포닉스, 도시농업전시관 견학 식물 심기 체험 곤충 관찰 등이 진행된다.
서초구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민자연학습장을 조성해 계절에 따른 변화를 관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생화 및 제철채소, 특용작물 등을 전시하고 있다.
스마트팜에서는 신개발 농업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식물이 자라나는데 필요한 빛,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등의 환경요소를 인공적으로 제어해 365일 작물재배가 가능한 시설에서 새싹인삼과 새싹채소를 재배하고 있어 미래성장동력원인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농업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도시환경에 이상적인 농업 신기술인 아쿠아포닉스의 어류양식수를 활용해 청경채, 적오크, 적세엽겨자, 트레비소, 버터헤드 등 엽채류 재배도 시범운영 중이다.
’아쿠아포닉스는 물고기와 채소를 동시에 사육·재배해 농약·비료의 사용을 최소화해 소비자들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시스템이다.
도시농업전시관에서는 서울의 농업 현황과 다양한 씨앗 및 벼, 약용식물, 곤충, 클로렐라 배양기와 색과 성분에 따라 영양분이 다른 오색채소 등이 전시되고 있어 견학을 통해 도시농업의 다양성을 학습할 수 있다.
식물 심기 체험에서는 대나무를 닮은 모습의 행운을 불러온다는 뜻을 가진 공기정화식물 개운죽 수경재배 화분 만들기가 진행된다.
곤충 체험에서는 학습용 곤충인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흰점박이꽃무지 등의 유충과 성충을 관찰하고 미래식량으로 주목받는 식용 곤충인 건조된 쌍별귀뚜라미, 갈색거저리, 흰점박이꽃무지 등을 시식해볼 수 있다.
서울시에 주소지를 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평일에 운영하며 진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상해보험 가입 후 참가 가능하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린이 자연체험교실은 도시 속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이 흙을 만지고 식물을 만지면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친구들과 함께 정겹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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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하교시 발열체크로 코로나19 선제적 대처해야
김창원 의원
[충청뉴스큐] 김창원 의원은 “개학 후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적극적인 서울시 교육청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전국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4월 6일로 확정됨에 따라 총 5주일 미뤄지게 됐다.
교육부는 2월 23일부터 세 차례에 거쳐 이같이 개학을 연기했다.
최근 확진자 중 미성년자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 속에서 학교를 통한 전파를 미리 차단하고 학생의 외부 접촉과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학일이 조정됐다.
개학이 연기된 후 유치원, 초등학교 긴급돌봄 등의 정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개학 후 접촉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에 학부모들의 불안은 크다.
이에 김창원 의원은 “모든 학생들의 등, 하교 시 발열체크, 증상 의심 시 선별진료소 검사 실시 방안 등을 갖추고 보다 철저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선제적 대응책은 감염 예방은 물론, 코로나19에 혹시라도 노출됐을 수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은 392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을 통해 서울 시내 모든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에게 필터교체형 면 마스크 3매 및 필터 지급, 방역 관련 물품 준비 등을 할 예정이다.
김창원 의원은 “촘촘한 대응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학생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학부모들의 불안을 덜고 지역 사회 안전을 지키는 데 서울시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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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수돗물 아리수,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할까?
바이러스의 특징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며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시민들이 매일 쓰고 마시는 수돗물은 정수처리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완벽히 제거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고 밝혔다.
미국질병관리본부와 국제보건기구의 연구결과1)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는 물로 전파될 가능성이 매우 낮고 물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 바이러스보다 염소 소독에 약하므로 기존 정수처리공정을 통해 완벽히 제거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의 수돗물은 한강에서 원수를 가져와 각 아리수정수센터에서 적정 약품을 섞어 불순물을 걸러내는 1차 처리 후, 오존과 입상활성탄으로 구성된 고도정수처리공정을 거쳐 적정량의 염소를 투입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법에서 정한 ‘정수처리기준’을 월등히 달성해 바이러스를 99.99% 이상 제거하고 있다.
수돗물 정수처리기준은 ‘수도법 제28조’ 및 ‘수도법 시행규칙 제18조의2‘에 근거해 바이러스로부터 안전성을 확보되도록 하는 정수장 운영기준이며 여과 과정에서 탁도 0.3NTU 이하, 소독 공정에서 불활성화비 1 이상을 유지토록 하고 있는데, 이러한 조건을 만족하면 바이러스는 99.99% 이상 제거되거나 불활성화한 것으로 인정된다.
특히 정수처리과정의 최종 공정은 미생물 억제를 위해 ‘염소’를 투입하는 것인데, 이 과정을 통해 바이러스로부터 안전성이 최종 확보되어 안전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것이다.
서울시는 법에서 정한 운영 기준보다 까다로운 자체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바이러스 및 수인성 질병으로부터 더욱 안전하며 언제 어디서든 끓이지 않고 바로 마셔도 좋은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다.
서울시 아리수정수센터는 여과공정에서 자체 운영기준을 탁도 0.1 NTU 이하로 법적 운영기준 보다 훨씬 엄격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소독공정에서 불활성화비를 8.9~151.6를 유지하고 있어 바이러스를 99.99% 이상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또한, 국가공인 바이러스 검사기관인 ‘서울물연구원’은 3개월에 한번씩 6개 아리수정수센터의 원수 및 수돗물에 대해 수인성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최근 10년간 검사된 수돗물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수도법에서는 원수에 대한 수인성 바이러스 검사를 반기별 1회로 정하고 있으나, 서울물연구원은 법적요건보다 2배 강화된 분기별 1회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 6개 아리수정수센터는 연속측정 장치를 통해 여과 및 소독공정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으며 바이러스에 대한 정수처리기준 달성여부를 확인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 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는 코로나바이러스는 물론 각종 미생물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라며 “매일 마주하는 일상생활의 필수품이자 기본이 되는 수돗물만큼은 믿고 음용·사용할 수 있도록 수질 분석과 관리 및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