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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캠퍼스타운' 창업기업 개발 혁신제품 SH공공주택에 도입
서울시 '캠퍼스타운' 창업기업 개발 혁신제품 SH공공주택에 도입
[충청뉴스큐] 서울시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복합 냉방 환기 시스템’이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공공주택에 도입된다.
서울시 ‘캠퍼스타운’은 공공·대학·민간이 협력해 청년창업을 육성하고 지역상생발전을 유도한다는 목표로 지난 ‘17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이다.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과 공공의 지원을 동시에 투입 중이다.
‘복합 냉방 환기 시스템’은 냉방부터 제습, 환기, 미세먼지 제거까지 4개 기능을 한 번에 수행하는 ‘4 in 1’ 시스템이다.
실외기는 물론 에어컨, 공기청정기, 환기시스템, 제습기를 각각 설치할 필요가 없다.
청년과 신혼부부가 선호하는 소형평형에 걸 맞는 시스템이다.
또, 사물인터넷 기술과 융합, 시스템에 부착된 센서가 실내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미세먼지를 자동 감지하고 실내에 들어온 초미세먼지까지 고성능 헤파필터로 제거한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21년 준공을 앞둔 세곡2지구 도시형생활주택 87호와 '23년 준공 예정인 고덕강일지구 제로에너지주택 844호에 이번 ‘복합 냉방 환기 시스템’을 시범 적용한다.
제로에너지주택은 고효율 창호 등 단열 성능은 극대화해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냉난방, 환기 등의 필요한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건물이다.
고덕강일지구 제로에너지주택의 경우 설계에 ‘복합 냉방 환기 시스템’을 이미 반영했다.
올해부터 설계에 들어가는 청년주택에도 적용을 추진하고 만족도, 사용실태, 효과를 모니터링해 향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복합 냉방 환기 시스템’을 개발한 ㈜에이올코리아는 서울시 1호 캠퍼스타운인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의 창업지원팀으로 선발돼 창업스튜디오와 창업지원금을 지원받았다.
'20년 2월 현재 7억 8천만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 약 170억원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작년 10월엔 창업초기 캠퍼스타운 지원으로 성장한 선배기업으로서 후배창업가를 돕기 위해 영업이익의 일부를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단에 기부도 약속하며 캠퍼스타운 사업의 선순환 창업생태계 조성 롤모델이 되고 있다.
현재 국내 유수 기업들과도 다수의 ODM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다.
SH공사가 주최한 ‘2019 청년창업자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도 같은 기술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는 ‘캠퍼스타운’ 사업이 배출한 성공적 창업 사례이자, 공공이 창업기업의 혁신기술·제품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19년 말 기준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31개 대학 175개 팀이 창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총 34개 대학과 캠퍼스타운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서울주택도시공사도 지난해 하반기 선정된 홍릉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고려대 캠퍼스타운 사업을 연계한 ‘홍릉권역 창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소형평형을 주로 선호하는 청년·신혼부부를 위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폭염과 미세먼지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복합 냉방 환기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캠퍼스타운을 통해 창업하고 성장한 청년기업의 혁신제품을 시범적으로 도입해 공공이 청년창업의 가능성을 키우는 테스트베드 역할도 수행 하겠다”고 말했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진흥실장은 “지역과 대학의 담장을 허물어 청년에겐 창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로 시작한 캠퍼스타운 사업이 앞으로도 다양한 성공사례를 배출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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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안평 일대 자동차산업 정보 한 눈에…‘통합정보포털구축’
장안평 자동차산업 통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장안평 지역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장안평 일대 자동차산업 정보를 통합·제공하는 ‘자동차산업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1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서울시민은 자동차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자동차 산업과 관련된 정보 및 중고차, 부품, 정비 등 필요한 서비스를 손쉽게 제공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분산되어 있던 장안평 일대 자동차 산업정보들을 단일 포털로 통합해 간략하게 제공한다.
이는 소비자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거래 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다.
그간 각 사업체에서 제공해온 자동차산업 관련 정보는 통합성이 부족하고 현장 실무자와 산업종사자간의 정보 불균형을 초래했다.
통합정보시스템은 이러한 실질적인 문제를 개선하고자 한다.
장안평 내 허위매물 근절, 신뢰성 회복, 지역경제 향상을 위해서는 업체간 협력과 정보공유가 절실하다.
이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자동차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기존 ‘장안평 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에서 제공했던 자동차관련 교육안내 및 지역 행사정보 제공 뿐 아니라 매물정보 및 매매업체정보 등 더 풍성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고차 매물 정보, 신·중고부품 및 재제조부품 등 정보를 지역 사업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보를 제공하므로 더 적극적이고 자세한 자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매물뿐 아니라 시스템 내 미니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직접 본인의 사업장을 홍보할 수 있다.
‘자동차산업통합정보시스템’ 에서는 매매, 부품, 정비, 재제조, 튜닝 등 장안평 일대 다양한 산업 정보를 데이터화해 제공한다.
매매, 부품, 정비, 재제조 및 튜닝 정보 등 각 산업 소개 교육 정보마당 애프터마켓 미니홈페이지 등 다양한 정보로 구성된다.
매매 카테고리에서는 관련 중고차 매물의 정비이력, 사고이력, 주행거리 등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중고자동차를 사고자 하는 사람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고 있다.
또한 장안평 일대 정비업체 검색기능과 일반사용자를 위한 정비가이드를 제공해 정비 및 튜닝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매매, 정비 외에도 신부품, 중고부품, 재제조부품 등 부품관련 정보와 장착점 정보를 동시에 제공해 구매부터 실제 장착까지 원스톱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관리 시스템의 경우 신부품, 재제조부품, 중고부품 등 부품 공급 사업자들을 위한 부품 라이브러리를 구축한다.
자동차 부품 관리 전용 모바일앱을 개발해 사업자들이 직접 부품을 등록하고 온라인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기존 중고차매매사이트와는 달리 ‘자동차산업통합정보시스템’에서는 서울시 스마트도시담당관에서 시범사업으로 적용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입력된 데이터에 대한 위변조를 방지하고 업체 내부 시스템의 흐름을 추적할 수 있어 신뢰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예컨대 자동차 매매관리 서브시스템은 1차로 장안평 중고차매매조합 시스템과 연동해 매물정보를 받고 2차로 해당 매물이 서울시 블록체인으로 등록되면 블록체인 등록 마크가 표기된다.
중고자동차 매매관리 시스템의 궁극적 목적은 매매정보의 체계적인 통합으로 자동차 관련 코드 및 정보 체계의 표준화와 확실한 매물정보 등록이 진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지속적인 데이터 품질관리를 통해 활용도 높은 데이터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중고차량 거래내역에 대한 블록화, 오류 데이터에 대한 원인 파악 ·조치를 통해 중고자동차 매매 시스템을 안정화하고자 한다.
부품의 경우 사업자가 자동차 부품 정보를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하면 부품재고 및 판매관리가 가능하다.
장안평 통합정보포털을 통해 소비자가 부품 정보를 얻고 구매를 할 수 있으며 관련 데이터는 장안평 통합정보 시스템으로 종합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통합정보시스템은 장안평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반에 관한 데이터를 포함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줄 수 있는 메뉴를 추가한다.
종합포털에서는 ‘장안평 자동차산업 종합정보센터’를 중심으로 진행 중인 자동차산업 관련 교육 및 행사에 대한 정보와 지역산업 소식 및 자동차 상식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고객지원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한 안내, 문의 및 상담 등의 메뉴를 구성한다.
통합정보시스템 운영은 ‘장안평 자동차산업 종합정보센터_테크노파크’에서 위탁 받아 관리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기능을 개선하고 더 많은 산업체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실거래와 관련한 시스템 보완과 고객 관리 서비스, 각종 협력사 편의 기능 및 수출 정보 기능 강화, 소셜/커뮤니티 기능을 추가 강화할 예정이다.
향후 계속적 운영결과 모니터링과 고도화사업 등의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더욱 간편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안평 자동차산업, 소비자 욕구 등 축적된 데이터는 지역 내 판매·소비욕구 분석과 산업자원의 흐름파악을 가능하게 해 사업자들이 어렵지 않게 지역산업 문제를 진단할 수 있게 한다.
이는 민·관이 함께 지역 내 산업문제를 해결하는 장을 열어주고 보다 원활한 지역산업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통합정보포털의 별도 운영기구를 구성해 지속가능한 장안평 브랜드 강화를 위한 사업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강맹훈 도시재생실장은 “이번 장안평 자동차산업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장안평 자동차시장이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마켓으로서 경쟁력을 회복하고 관련 산업들의 정보가 더 많은 시민에게 알려짐으로써 장안평 중고자동차시장의 전통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통합정보포털을 통해 장안평이 자동차 애프터 마켓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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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부터 공공하수도사업에 녹색 설계 의무화
서울시, 올해부터 공공하수도사업에 녹색 설계 의무화
[충청뉴스큐]서울시는 도시화로 악화된 자연 물순환 기능을 회복하고 도시열섬 완화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공공하수도사업에 ‘녹색 인프라 기술’을 도입해 빗물의 직접유출을 낮추고 시민친화적인 녹색설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도시의 콘크리트와 아스팔트 등으로 덮인 회색 기반시설에 자연 순환기능을 가진 녹색 인프라 기술을 적용해 도시 물순환 회복과 쾌적성을 높이는 새로운 사업방식이다.
녹색 인프라 구축사업은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포장된 도로에 식생·토양으로 이루어진 빗물흡수 시설을 융합 설치하는 것으로 도시의 자연물순환 회복뿐 아니라 빗물 유출을 줄이고 하수도공간 효율성에 효과가 있어 방재시설 확대 설치 등 사업비 측면에서도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서울시는 도시화로 인한 생태면적 감소와 불투수면 증가로 표면유출량이 41% 증가되는 등 물순환이 악화됐으며 이는 도심열섬현상 심화, 도시형 홍수와 가뭄, 극한 혹서 등 이상기후현상이 나타나 시민들의 삶에 직·간접적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그간 시에서는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악화된 자연 물순환을 회복하고자 ´05년 전국 최초로 ‘서울시 물순환 회복 및 저영향개발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저영향개발 사전협의제도 시행 등 누구보다 선도적이며 적극적으로 관련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20년에도 64억원의 예산을 투입‘서울시 물순환 회복 기본계획 수립’, 빗물마을 5개소 신규 조성, 빗물관리시설 확충 등의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물순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5회 물순환시민문화제, 물순환 스타트업 공모전 등의 시민참여 행사도 개최한다.
특별히 올해부터는 기존 사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도시화가 심화된 서울의 도시특성을 고려해 녹색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예정이며 우선적으로 공공하수도사업부터 녹색 인프라 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시에서는 매년 약 200㎞의 노후·불량 하수관을 정비하고 있으며 그 중 50% 정도는 도로 굴착 및 포장을 수반해 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므로 효율적으로 녹색 인프라 설치가 가능하며 녹색 인프라 융합설치는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 물순환 회복의 효과 뿐 아니라 하수도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후로도 물순환회복 기본계획을 재수립하는 등 관련 제도와 정책을 보완하고 도로·공원·공공건축물 등 사회기반시설 관리부서와도 적극 협력해 도시 모든 곳에 녹색 인프라가 적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시민들과 각 사업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저영향개발 기법 등과 같은 녹색인프라 기술 적용에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정화 물순환안전국장은 “그간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물순환 회복 및 저영향 기본 조례’를 제정하는 등 누구보다 선도적으로 도시 물순환 회복을 위한 정책들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서울시가 가진 도시특성에 맞는 물순환 회복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물순환 회복을 위한 사업들은 단시간에 효과를 확인하기 어려운 오랜기간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한 분야이니 시민들께서도 함께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시민들의 관심도 부탁했다.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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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취약계층에 마스크 1만장 지원
‘코로나19 확산 방지’취약계층에 마스크 1만장 지원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오는 1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몰과 함께 보건용 마스크 1만 장을 서울시 취약계층 시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하는 보건용 마스크 1만 장을 3월 13일에 서울시에 기부를 할 예정이다.
기부된 마스크는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서울시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및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몰의 기부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은 물론, 경제적 지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용산 서울몰 대표는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마스크 기부의 필요성을 느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영태 서울시 지역돌봄복지과장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기부를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서울시는 코로나19 종식 시기까지 취약계층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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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편찬원, 일제가 서울서 저지른 만행 고발 ‘서울역사강좌’ 9권 발간
서울역사편찬원, 일제가 서울서 저지른 만행 고발 9권 발간
[충청뉴스큐]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시민의 역사교육과 역사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고자 2004년부터 서울역사강좌를 개설해왔다.
2016년부터는 서울역사강좌의 내용을 더 많은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강의 내용을 대중 교양서 형태로 출간하고 있다.
이번 서울역사강좌 9권은 ‘식민도시 경성, 차별에서 파괴까지’라는 제목으로 서울의 공간 파괴부터 경성 거주 조선인들의 정신적인 피해 등 총 14개의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되어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를 연구하는 각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집필했다.
한일관계가 악화되고 아베 신조 총리의 망언이 거듭될 때 마다 우리는 일본을 질타하고 반일운동을 펼치면서도 정작 그들이 우리에게 어떤 잘못을 했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반일정서로 일본과 관련된 불매운동을 벌이면서도 정작 그들이 서울에서 자행했던 잘못을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 서울시민들을 위해 특별히 기획·제작됐다.
일제는 조선시대 서울의 상징인 궁궐 파괴부터 자행했다.
경복궁은 훼철해 그 앞에 조선총독부와 박물관을 설치했고 창덕궁은 창경궁으로 만들어 버렸다.
조선시대 한양도성의 남쪽을 지켜주는 상징 역할을 하는 남산은 일제가 신궁으로 만들어버렸고 일반 군인과 명성황후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려는 장충단은 안중근 의사에게 사살당한 이토 히로부미의 추모공간이 되어버렸다.
일제강점기 서울에서 거주하는 조선인들도 차별과 억압을 받기도 하고 끝내는 일제가 일으킨 탐욕적인 전쟁에 끌려갔다.
서울내 중·고등학교 조선인 학생들은 일본인에 비해 차별적 교육을 받았고 서울 여성들도 위안부로 끌려갔으며 일본인 경찰들은 서울사람들을 탄압했다.
일부 일본 우익들은 일제의 서울지배가 서울과 서울시민에게 도움을 줬다고 한다.
그러나 철도부설과 은행설치는 일제의 제국주의적 침탈 야욕을 실현해주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다.
그들이 놓은 철도와 은행 설치는 겉보기에 서울을 발전시킨 것으로 보이지만, 철도를 부설은 중국과의 전쟁을 수행하기 위한 방편이었고 금융 역시 일제가 강제 장악해 전시 공채를 서울시민들에게 강제로 부과했다.
이렇게 일제강점기 서울과 서울사람은 일제에 의해 철저히 짓밟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일본정부는 이와 관련된 공식적인 사죄를 구하지 않았다.
서울역사강좌 9권 ‘식민도시 경성, 차별에서 파괴’는 약 255페이지 분량으로 위의 내용을 알기 쉬운 문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사진과 그림 등이 수록됐다.
현재 코로나19로 시민청 위치 서울책방에서 현장 구매 불가능하며 서울책방 온라인으로 1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서울시 각 도서관에는 무상 배포 예정이다.
서울역사강좌 제9권을 교재로 진행하는 2020년 상반기 서울역사강좌는 3,4월은 취소됐으며 5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역사편찬원장 이상배는 “이 책의 출간을 계기로 시민들이 일제가 서울에서 어떠한 만행을 저질렀는지 알기를 바란다”며 “이 책을 본 서울시민은 일본이 자행한 잘못된 일들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들에게 사죄할 수 있도록 요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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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장애인 문화시설 접근성 강화‘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설치
급속충전기를 사용 중인 잠실창작스튜디오 김경선 입주작가
[충청뉴스큐] 서울문화재단은 의료기관 365mc와 서울교통공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아트건강기부계단’에서 적립된 기부금을 활용해 서울문화재단 본관, 잠실창작스튜디오, 남산예술센터 등 3개 공간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아트건강기부계단’은 서울교통공사와 365mc가 지난 2017년 3월,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 설치한 계단이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 1명이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365mc에서 20원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1035만 1580원이 모였는데, 적립금은 장애 예술인의 이동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는 휠체어의 전력이 소진되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불편을 줄이고자 장애 예술인과 시민의 방문이 많은 서울문화재단 본관 잠실창작스튜디오 남산예술센터 등 3곳에 마련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유일의 장애 예술인 레지던시인 잠실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작가의 만족도는 더 높다.
회화 작가인 김경선씨는 “3kg에 가까운 휴대용 충전기를 매번 챙겨 다니는 것도 쉽지 않은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작업실에 급속충전기가 설치되어 마음 편히 작품 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전 세계에 걸쳐 문화예술계는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이고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 위한 배리어프리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고 밝히며 “기업과 시민의 참여로 적립된 기부금으로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었던 것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활동의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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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전거전용차로' 위 불법 주정차·통행차량은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으로 신고하세요"
서울시, "
[충청뉴스큐] 서울시내 자전거전용차로 위에서 차량이 주행하거나 주·정차하는 불법행위를 발견하는 시민들은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으로 신고할 수 있다.
‘자전거전용차로’는 분리대, 경계석 등으로 차도·보도와 물리적으로 분리돼 있는 자전거전용도로와 달리 기존 차로의 일정부분을 자전거만 다닐 수 있도록 노면표시 등으로 구분한 도로다.
'19년 현재 서울시내 자전거전용차로는 총 48개 노선이 있다.
자전거전용차로에서 위반 행위가 인정되는 경우 ‘도로교통법’에 따라 4~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시는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을 통해 시민이 직접 신고하면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시민신고제’ 대상에 ‘자전거전용차로 통행위반’을 12일부터 추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3년 8월부터 ‘시민신고제’를 시행해왔다.
생활 속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교통법규 위반차량에 대해 시민이 직접 신고하며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시는 교통법규위반 ‘시민신고제’ 신고항목 확대 운영계획에 대해 행정예고 중이다.
이렇게 되면 ‘시민신고제’ 대상은 총 8개 항목으로 확대된다.
기존 운영 항목은 보도 횡단보도 교차로 버스정류소 소화전 소방활동장애지역의 불법 주·정차와 버스전용차로의 불법 주·정차, 통행위반이다.
보도, 횡단보도, 교차로 버스정류소, 소화전, 소방활동장애지역의 경우 불법 주·정차에 대해 24시간 신고를 받는다.
버스전용차로의 경우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에만 불법 주·정차, 통행 차량에 대한 신고를 받는다.
운영시간은 번스전용차로마다 다르다.
서울시는 자전거 교통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 확보를 최우선으로 삼아 신고 항목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울에서 발생한 자전거 교통사고 총 9,173건 중 ‘자전거 대 자동차’ 사고는 7,090건으로 전체의 77.3%였다.
‘자전거 대 자동차’ 사고 시 인명피해도 컸다.
최근 3년간 자전거 교통사고 사망자의 82.9%, 부상자의 75.3%가 자동차와의 충돌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는 자전거전용차로임을 알 수 있는 노면표시 등과 차량을 사진·동영상으로 촬영한 후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에 올리면 된다.
신고요건을 충족하면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진 :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 실행 → 과태료부과요청 클릭 → 위반사항 선택 → 위반 장소 주변과 차량번호를 명확히 식별할 수 있는 사진을 2장 이상 첨부하면 된다.
동영상 :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 실행 → 생활불편신고 클릭 → 위치 선택 → 동영상을 첨부하면 된다.
시민신고제 신고 항목 이외의 교통법규 위반 차량의 경우 국번 없이 120으로 신고하거나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에서 ‘생활불편신고’ 메뉴를 이용해 신고하면 된다.
오종범 서울시 교통지도과장은 “사람과 자전거 중심의 교통 환경은 전 세계 도시의 큰 흐름이고 방향이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가 레저와 스포츠용에서 출·퇴근용 또는 통학용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시민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최우선으로 마련돼야 한다”며 “‘시민신고제’가 ‘자전거전용차로’ 통행위반까지 확대된다.에 따라 도심에서의 자전거 교통사고가 줄어들고 자전거 이용자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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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환 부의장, 지역난방 개체사업 이끌어 사용가 노후설비 개선에 기여
서울시의회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은 대시민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서울에너지공사의 지역난방 개체사업을 이끌어 서울시 사용가 노후설비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김부의장은 올해 20년 이상 경과한 지역난방 아파트의 열사용시설 개체사업을 이끌어 냄으로써 사용가시설 노후화에 따른 난방품질 저하의 민원을 해소하고 지역난방에 대한 국가 전체적인 에너지효율 제고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생환 부의장은 “친환경에너지의 확대 보급 및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서울시의 에너지 효율화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지역난방 개체사업을 통해 서울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지역난방 사용의 혜택을 누리고 사용가 노후설비 개선에 크게 기여 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 한다”고 전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앞으로 계속해서 집단에너지 공급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등 산하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정책들을 개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서울에너지공사와 열수급계약 체결 후 2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이며 지원범위는 사용자의 열사용시설 개체공사비 중 세대 당 약 4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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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보행로 서울로 7017, 경쟁하듯 꽃망울 터트리며 서울의 봄 알려
서울로 7017 봄꽃 개화 사진
[충청뉴스큐] 녹색보행로 서울로 7017에서 추운 겨울을 이겨낸 식물들이 경쟁하듯 꽃망울을 터트리며 서울의 봄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서울로 7017에서 가장 먼저 개화해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식물은 장수만리화이다.
장수만리화는 대한민국 특산식물로 개나리꽃과 비슷하게 보이지만 꽃이 모여피고 줄기가 곧게 뻗는 형태로 자란다.
장수만리화를 비롯해, 영춘화, 풍년화, 히어리, 산수유 등 봄에 어울리는 노란 꽃들을 피우는 식물들이 먼저 개화했고 진달래, 매화, 수호초 등이 앞다투어 개화를 준비하고 있다.
봄에 꽃을 피우는 식물들은 길어진 낮의 길이와 높아진 기온을 알아차리고 개화를 시기를 맞춘다고 한다.
이렇게 꽃을 피우고 피우기를 준비하는 식물들 사이로 참새들이 찾아와 노래를 부르듯이 지저귀는 소리를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서울로 7017에는 50과 287종의 서울에서 생육 가능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어, 여느 식물원과 견줘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많은 식물들을 보유하고 있고 도심 한복판의 1km 보행로라는 집약된 공간에서 다양한 생명체를 접할 수 있는 것은 서울로 7017이 도심 속 녹색보행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식물의 종별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17년 5월 개장 시 228종이었던 식물들을 이동식 화분을 활용해 동일 과 내에서 287종으로 늘렸고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계절별 다양한 꽃의 개화 시기에 맞춰 5월에는 장미, 7월에는 수국, 10월에는 글라스 등 이동식 화분을 활용해 계절별 특화 꽃길 조성을 계획 중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분위기가 많이 침체된 상황이지만, 서울로 7017에 핀 봄 꽃을 보면서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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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파트·학교 등 264곳에 축구장 7배 넘는 도시텃밭 조성
텃밭 사진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올 한해, 건물옥상, 사회복지시설, 학교 내 텃밭 등 서울시내 264곳에 52,989㎡ 규모의 ‘서울형 도시텃밭’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는 축구장의 7.4배 수준으로 총 4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올해, 자투리텃밭, 건물옥상텃밭, 어린이집·학교 텃밭, 아파트 단지 내 텃밭, 무장애 치유텃밭, 상자텃밭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투리공간, 어린이집과 학교, 아파트 단지 등 곳곳에 텃밭을 집중적으로 조성해 누구나 작물을 심고 재배해 수확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꾸준하게 가족과 이웃이 함께 건강한 식재료를 가꿀 수 있는 도시농업공간을 시민의 욕구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확대해 왔다.
2011년 29㏊로 시작된 도시농업 공간은 현재 6.9배 증가한 202㏊로 규모로 성장했는데 이는 축구장의 284배 규모이다.
먼저, 생활권 내 방치된 자투리 공간 중 3년 이상 사용 가능한 공간을 텃밭으로 가꾼다, 시민이 여가 시간을 활용해 농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투리 텃밭을 25개소에 총 15,000㎡ 규모로 조성한다.
방치되기 쉬운 건물의 옥상에도 텃밭을 조성한다.
작물을 수확하는 즐거움과 함께 여름철 복사열을 낮춰 냉방을 위한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옥상 텃밭은 다중이용시설을 우선으로 선정해 80개소에 총 5,817㎡ 로 조성한다.
옥상텃밭을 조성하기 전 반드시 구조안전진단과 방수처리 과정을 거쳐야 하며 옥상텃밭 조성 확대 지원을 위해 모든 시설에 대해 구조안전진단비용을 서울시에서 지원한다.
어린이집과 학교에도 텃밭을 조성한다.
도시에서 자연을 접할 기회가 적고 식물을 책이나 영상을 통해 주로 배우는 어린이와 학생들이 직접 작물을 키우고 관찰하며 생태 친화적인 정서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20개소, 학교 60개소에 총 6,800㎡ 규모로 조성한다.
단순한 텃밭활동 체험을 넘어 생태-환경-식생활로 연결되는 포괄적 생태교육까지 가능하도록, 도시농업 전문가가 학습 현장으로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학생수가 감소하며 생긴 빈 교실을 활용해 실내에서도 농업체험과 교육이 가능한 농업교실을 조성해 시범운영에 나선다.
아파트 단지 내 텃밭 조성에 나선다.
시는 베란다 텃밭, 아파트 외벽을 활용한 파이프 팜, 녹색커튼 등 바쁜 현대인의 일상 속, 주거공간에서도 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등의 도시농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2~3개소를 시범적으로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도시농업이 여가활동·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그치지 않고 농업의 다양한 사회적 기능과 효과에 집중한다.
지체장애인도 도시농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도블럭과 높임텃밭을 배치하는 무장애 치유 텃밭 5,423㎡를 조성해 누구나 도시농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2019년까지 사회복지시설 326개소에 설치된 치유형 텃밭은 그동안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치유를 위해 다양하게 이용됐지만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에 국한되고 지체장애인들의 텃밭 활동이 어렵다는 불만이 있었다.
복지시설 이용자가 아니어도 텃밭 활동과 치유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한 서울형 치유텃밭을 사회취약계층이 많은 강서구에 조성하고 복지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시민에게 텃밭 활동 참여의 기회 제공에 나선다.
지체장애인도 텃밭 활동이 가능하도록 보도블럭과 높임텃밭을 배치하는 무장애 텃밭을 중랑구직업재활센터와 은평구 소재 시립요양시설 등에 조성하고 텃밭 이용 시민이 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며 삶과 생명에 대한 애착심을 키우고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시민이 손쉽게 도시농업에 입문할 수 있는 ‘상자텃밭’ 운영도 확대한다.
가정에서 화초를 기르듯 베란다, 창가 등의 실내 공간을 활용해 작물을 키워볼 수 있는 ‘상자텃밭’을 총 29,000개 분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간이 협소해 텃밭 조성이 어려운 복지시설에 보급될 4,000개의 상자 텃밭과 일반시민·단체에 유료로 보급될 25,000개까지 총 29,000개의 상자텃밭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중 25,000개는 텃밭용 상자·모종·배양토를 무상 혹은 20%의 자부담비를 받고 분양할 계획으로 주소가 등록되어 있는 각 자치구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신청된 상자텃밭은 자치구 사업예산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자치구 도시농업 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송임봉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2011년 시작한 도시농업 공간이 현재 축구장의 284배 규모로 성장했다”며 “학교,건물,아파트 단지 등 다양한 공간에 텃밭을 만들고 남녀노소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병행해 누구라도 도시농부가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0-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