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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구조대 선정 쾌거
대구소방, ‘전국 최강’ 입증… 2년 연속 최우수 구조대 선정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대구북부소방서 119구조대가 전국 최고 수준의 구조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전국 최강'의 타이틀을 굳혔다.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청이 주관한 '2025년 전국 구조대 평가'에서 대구북부소방서 119구조대가 최우수 구조대로 선정됐다.이로써 대구소방은 지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상위권을 지켰다.소방청이 2023년부터 매년 시행 중인 '전국 최강 구조대'평가는 시 도 대표 구조대를 대상으로 구조 활동 전문성 장비 운용 능력 팀워크 및 현장 지휘 안전관리 등 재난 대응 전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구조 분야 최고 권위의 평가다.대구북부소방서 119구조대는 건물 붕괴, 교통사고 수난 사고 등 대형 복합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실전형 고강도 훈련'을 상시화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대원 개개인의 역량을 넘어 체계적인 시스템에 기반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활동을 펼쳐온 성과를 인정받았다.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구조대 선정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흘린 대원들의 땀방울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위급한 순간 가장 먼저 떠올리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계절별 유형별 맞춤형 현장 중심 훈련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도시 대구'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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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00인의 아빠단' 8기 모집…육아 동참 기회 확대
대구시, 제8기 ‘100인의 아빠단’ 모집… ‘함께 육아’ 실천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함께 육아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3월 18일부터 ‘2026년 제8기 대구 100인의 아빠단’활동 단원을 모집한다.‘100인의 아빠단’은 육아가 서툰 초보 아빠들이 모여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육아 역량을 키워가는 아빠 육아 실천 모임이다.지난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운영되며 지역 아빠들의 높은 호응 속에 자녀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이번 제8기 모집 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며 3세에서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양육 중인 아빠 100명이다.특히 올해는 다문화 가정,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2025년도 미참여 신규 가정을 우선 선발해 더 많은 아빠가 새로운 육아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선발된 단원들은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다채로운 여정에 나선다.단원들은 놀이, 건강, 일상, 교육, 관계 등 5개 분야의 온라인 과제를 매주 수행하며 일상 속에서 육아를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게 된다.또한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몸으로 소통하며 친밀감을 쌓고 가족 간 유대를 더욱 깊이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육아 전문가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특강도 마련해 초보 아빠들이 실질적인 육아 기술을 익히고 육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아울러 SNS 활동이 활발한 아빠들을 ‘100papa 크리에이터단’으로 선발해 활동 영상을 공유함으로써, 육아가 엄마만의 몫이 아닌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과정이라는 공감대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킬 계획이다.참여 신청은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6일 발표할 예정이다.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아이를 키우는 일은 공동체의 관심과 아빠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이번 활동이 대구 아빠들에게 육아의 진정한 가치와 보람을 발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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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6 평생교육이용권 신청 접수…1인당 35만원 지원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역량 개발과 자아실현을 돕기 위해 3월 19일부터 ‘2026년 대구광역시 평생교육이용권’1차 이용자 모집을 시작한다.평생교육이용권은 사회 경제적 여건 등으로 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운 시민에게 수강료와 교재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대구시는 지난해 4800여명의 시민에게 자격증 취득, 직업능력 개발,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올해 지원 규모는 약 5000명으로 두 차례에 나눠 모집한다.1차 모집은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저소득층과 노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용권별 신청 대상은 일반 이용권은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AI 디지털 이용권은 30세 이상 시민 노인 이용권은 65세 이상 시민이다.2차 모집인 장애인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4월 14일부터 4월 27일까지 별도로 접수할 예정이다.이용권 신청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또는 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선정된 학습자에게는 대구 소재 150여 개 이용권 사용기관에서 평생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NH농협카드로 35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지원금 사용기한은 2026년 8월 31일까지다.이은아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디지털 전환과 초고령화 도래 등 사회 환경 변화로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평생교육이용권을 통해 다양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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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봄맞이 재난안전 집중 점검…선제적 예방 총력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봄철을 맞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3월 17일부터 주요 체육시설 및 재난안전 취약 현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체육시설을 비롯해 건설공사장, 옹벽 석축, 교량 등 해빙기 지반 약화로 사고 위험이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특히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먼저 시민 이용이 많은 지역 대표 스포츠 경기장을 찾아 안전관리 상태를 살필 계획이다.우선 김 권한대행은 3월 17일 대구iM뱅크파크를 방문해 관람객 이동 동선과 경기장 응원석 구조물 상태를 확인하고 강풍 시 낙하 위험이 있는 조명 스피커 등 시설물의 고정 상태까지 꼼꼼히 점검했다.이어 18일에는 군위군 일원에서 산불예방 및 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개최되는 유관기관 합동 산불대응 훈련에 참관하고 산림 인접마을의 화목보일러 사용 등 화재 위험 요인을 점검할 예정이다.20일에는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앞둔 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아 대규모 인파 밀집에 대비한 시설물 관리 실태를 살펴볼 계획이다.대구시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여름철 우수기까지 단계별 재난 대응 체계를 가동해 안전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워나갈 방침이다.4월에는 본격적인 우수기에 앞서 선제 대응에 나선다.군위군 동산계곡 일원의 하천 계곡 불법 시설물을 정비하고 물놀이 안전 시설물의 상태를 미리 확인하는 한편 산사태 취약지역 456개소에 대한 안전시설 점검을 실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이어 5월에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인공지능 탐지 장치 탑재 차량’을 활용해 지반침하 전조증상 점검에 착수한다.도로 밑 공동 현상을 파악하기 위해 도로 위 균열, 습윤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는 차별화된 조치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해빙기는 작은 균열이나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철저히 정비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일상 속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안전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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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국악단, 2천원으로 즐기는 '화요국악무대' 개막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립국악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화요국악무대’를 개최한다.공연은 매회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국악의 여러 면모를 만나볼 수 있다.2026년 첫 화요국악무대 ‘춘향’이 3월 24일 저녁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2026년 첫 화요국악무대 ‘춘향’은 봄의 생동을 느낄 수 있는 국악 곡들로 구성된다.25현 가야금 3중주를 위한 ‘오봉산 타령’, 거문고 독주 ‘달무리’, 현대적 느낌의 해금 중주 곡 ‘Walk on the water’와 한국 전통무용 검무를 새롭게 해석한 ‘고구려의 혼’, 이색적인 국악기 양금으로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하는 양금 2중주 ‘대지의 ’, 마지막으로 봄의 흥취를 담은 국악가요 ‘청춘가’로 무대를 채운다.상반기 화요국악무대 일정은 3월 24일 ‘춘향’을 시작으로 가무악 일체의 풍성한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아지랑이 여울’, 가정의 달 선물 같은 공연 ‘청초와 숭고’, 여름 휴가처럼 쉬어갈 수 있는 ‘초록의 음률’로 준비된다.하반기 일정은 7월에서 8월 혹서기를 지나고 9월부터 다시 시작된다.화요국악무대는 국악의 대중화와 생활화를 이루기 위한 상설공연으로 매회 색다른 주제와 깊이 있는 해설로 국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까운 호흡으로 국악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지난해 연간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할 만큼 많은 시민들이 즐기는 국악공연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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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 개소, 24시간 시민 안전망 구축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와 대구경찰청은 3월 17일 오후 2시 ‘대구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현판식을 열고 시민의 정신건강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대구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는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위기개입팀과 대구경찰청 경찰대응팀이 함께 근무하며 자 타해 위험이 높은 정신질환자와 자살 시도자 발생 시 공동 대응하는 정신응급 협력체계다.센터에는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위기개입팀과 대구경찰청 경찰대응팀이 순환 근무하며 5인 1팀 체계로 운영된다.평일 야간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24시간 합동 근무 및 정신건강 상담 전화를 운영해 빈틈없는 대응망을 갖춘다.합동대응센터의 핵심은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정신과적 상담과 위험성 평가, 경찰 보호조치 및 구조가 동시에 이뤄지고 정신응급입원 등 사후 조치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연계한다는 점이다.특히 센터는 남구 앞산순환로 인근에 위치해 대구 전역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장 대응의 신속성과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경찰청과 협력해 시민의 정신건강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신응급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겠다”며 “정신질환자 및 자살 시도자 등이 적절한 시기에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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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주간 도심 대청소 실시…쾌적한 봄맞이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활력 넘치는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유관기관과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이번 대청소는 공원 유원지, 수목원, 산책로 신천변 등 봄철 시민과 방문객 이용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시는 구 군 및 유관기관, 시민단체와 함께 도심 곳곳을 정비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도심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특히 이번 정비 기간에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금호강 및 신천 둔치 일대 하천변 쓰레기, 부유물, 잡목 등을 수거하고 시설물 주변 오염물 제거 작업도 병행한다.또한, 북구 팔달동 일원 고속도로 주변에 장기간 방치돼 도시 미관을 해쳤던 생활 쓰레기와 적치 폐기물을 집중 정비해 도시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치도 강화한다.주요 간선도로와 산업단지 이면도로에 가로청소차, 분진 흡입차, 살수차 등을 투입해 도로 위 먼지를 씻어내는 노면 청소를 실시한다.대구시는 신천 금호강 낙동강 둔치 등 수변 공간 동성로 동대구역, 대학가 등 유동인구 밀집 지역 달구벌대로 신천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서대구 성서 산업단지 이면도로 등을 중점 청결 구역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2026년 새봄맞이 중점 청결구역 ’구 분 주요 봄맞이 장소 유동인구 밀집지역 주요 간선도로 산단 이면도로 지역 장소 공원, 수목원, 산책로 등 신천둔치, 금호강 낙동강 둔치 동성로 먹거리 타운, 동대구역, 대학가 주변 등 달구벌대로 신천대로 동로 서대구산단, 성서산단 등 김정섭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시가지 청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내 집과 내 가게 주변을 청소하는 작은 실천으로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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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패션봉제산업 부활 시동, 섬유개발연구원 중심 지원 강화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지난 3월 17일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지역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계명대 경북대 영남대 등 지역 패션학과 교수, 지역 디자이너,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해 대구 패션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대구시는 2025년 2월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설립허가 취소 이후 지역 패션 봉제 산업 지원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장비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 이관하고 연구원 내 패션봉제산업 지원 전담조직인 ‘패션산업지원센터’를 신설했다.아울러 지역 소재-패션-봉제 간 협업을 지원하는 ‘All In Daegu 패션-소재 연계 강화사업’과 지역 봉제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장비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일감 매칭을 지원하는 ‘디지털 봉제 클러스터 맵 구축사업’등을 추진하고 있다.그간 대구는 국내 최대의 원단 생산 거점임에도 불구하고 앵커 브랜드의 부재와 소재 패션 간 협업 체계 미흡 등으로 인해 역량 있는 디자이너의 수도권 유출이 가속화됐다.이는 지역 패션 봉제 산업 전반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졌다.그러나 최근 한류 확산에 따른 K-패션 관심 증가, 온라인 플랫폼 중심의 패션 소비 변화가 일어나며 SANGMIN, LbyL 이유정, 해피요기즈, 박상조 등 지역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무신사, 29CM, W컨셉, HAGO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특히 경북대 계명대를 비롯한 대구 경북권 10개 대학에서 매년 500여명의 패션의류 전공자를 배출하고 있어, 이들의 창의적 역량을 뒷받침할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면 지역 패션 봉제 산업의 재도약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선순환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 역시 소재-패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브랜드와 일감의 연결 강화 FCO 기반 신진 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패션 플랫폼과 지역 로컬브랜드 연계 강화 등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대구 패션봉제산업이 도약하기 위해서는 소재 패션 연계 강화, 신진 디자이너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패션업계가 당면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시는 패션봉제 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2026 All In Daegu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다.신청 기한은 3월 27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또는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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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처, 안전·청렴 결의 다짐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처는 3월 16일 상반기 정기 대보수 기간을 맞아 외주 공사업체와 함께 안전사고 ZERO 달성과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안전 청렴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성서사업처는 대구광역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소각 처리하는 시설로 다량의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해 쾌적한 도시환경과 공중위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상반기 정기 대보수 기간을 맞아 사업처와 외주 공사업체 간 상생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중대재해 감축 정책에 부응하며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외부 강사를 초빙해 외주 공사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관련 법규 및 절차 준수 및 부패 ZERO 청렴 실천 이행을 다짐하는 안전 청렴 실천다짐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정기 대보수 기간 동안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외주 공사업체와 함께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고 청렴한 공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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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개관 15주년 특별전 '서화무진' 개최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미술관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전 ‘서화무진’을 3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123전시실과 선큰가든, 어미홀에서 대규모로 선보인다.한국적 정체성을 고민하는 가운데 형성되어 온 한국화의 흐름은 한국 미술의 전개, 발전 양상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이번 전시는 한국미술사의 맥락에서 현대 한국화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향후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전시는 1920년대부터 2026년 현재에 이르는 현대 한국화의 흐름을 시기별 주요 작가들을 중심으로 입체적으로 조명한다.이번 전시 서화무진 은 조선 후기 진경산수, 문인화, 풍속화가 근대에서 현대 그리고 동시대로 이어지며 예술가들에게 끼친 영향과 그 계보를 탐색하고 한국화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다양성을 모색하는 전시다.추사 김정희의 글씨체가 단순한 서체가 아니라 인간의 숨결과 기, 세월이 응축된 풍경을 나타내듯이, 서화는 글씨와 그림을 아우르는 말이지만 이번 전시의 ‘서’는 단순한 재현보다는 화가의 뜻, 감흥, 정취를 중심으로 사의적 의미를 담고자 한 회화의 경향을 드러내기 위함이다.전시의 제목 ‘서화무진’은 옛 화가들이 추구한 미적 성취와 표현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풍경, 추상, 인물화로 다채롭게 구현되고 끊임없이 나아감을 뜻한다.대구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화의 독자성과 세계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장을 펼쳐 보인다.이번 전시는 전통을 발전적으로 계승하면서 현대화를 이루려 시도해 온 작고작가, 원로 중진, 신진 작가들의 작품 200여 점을 총 8개 섹션으로 구성해 한국화의 흐름을 다각도에서 살펴보고 다채로운 양상들을 선보인다.전시는 크게 1부 ‘붓이 움직일 때,’와 2부 ‘세상은 이어지고’, 그리고 어미홀 ‘천지, 근원에 대한 그리움’으로 나뉜다.1부는 청전 이상범과 소정 변관식의 성취를 시작으로 전통적 산수의 필묵이 현대적 풍경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살피는 높은 산, 긴 물, 지 필 묵의 매체적 한계와 전통 서화의 관습을 넘어서기 위해 새로운 길을 탐색해 온 시도들을 조명하는 새로운 길, 가시적인 형상을 넘어 작가의 사유를 담아내는 ‘의경’의 세계를 탐구하는 뜻 이르는 자리, 조선 후기 풍속화의 맥을 이어 이 땅의 사람들과 그들의 삶, 세상의 풍경을 포착하는 인간, 세상을 그리다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2부 역시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전통 산수화의 소재나 구도를 토대로 하면서도 현대 한국화의 ‘회화성’이 드러나는 현대의 진경들을 선보이는 한국화: 새로운 진경, 역사적 서사와 믿음의 체계를 적극적으로 소환해 동시대의 시각에서 의문을 던지고 전복을 시도하는 작업들로 구성된 소환과 갱신, 전통의 재료나 기법을 빌어 다양한 내면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감각으로의 회귀, 마지막으로 현대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은폐되고 터부시되는 관습들을 모티브로 삼아 사회적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부수고자 하는 시도가 담긴 뒤집어 보는 습속으로 구성된다.어미홀 ‘천지, 근원에 대한 그리움’에서는 세대를 달리하는 네 명의 작가들이 철학적, 종교적, 관념적 고민을 반영한 세상의 풍경을 제안한다.이들이 세상을 바라보고 담아낸 각기 다른 풍경들이 모여 어미홀에서 조화롭게 펼쳐진다.이번 전시에는 이상범, 이응노, 박생광, 김기창, 천경자, 이종상, 박윤영, 손동현, 김지평, 황규민 등 100년의 시간을 아우르는 83명의 작가들의 꾸준한 모색과 탐구,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선들이 폭넓게 펼쳐질 예정이다.전시를 기획한 대구미술관 이혜원 학예연구사는 “현대 한국화는 전통을 흡수하고 차용 또는 도전하며 시대에 맞는 모색의 길을 걸어왔다. 전통과 현대를 이분법적으로 보지 않고 시대를 관통해 상호작용하는 흔적들로서 한국 현대미술 안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화의 면모를 이번 전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대구미술관 강효연 학예연구실장은 “대구미술관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그동안 다져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미술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K팝, K드라마, K푸드가 세계의 이목을 끄는 요즈음 한국화를 중심으로 한 K아트는 세계미술계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으며 서화무진 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구시민 모두 놓치지 말고 전시를 봐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전시 기간 중 전시와 연계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살아있는 미술관 해설서’는 쉬운 글과 큰 글씨로 제작해 어린이와 시니어층, 일반 관람객 누구나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전시의 맥락과 작품 세계를 심화해 살펴보는 전문 강좌도 마련해 관람 경험을 확장할 예정이다.전시 도슨트 프로그램은 3월 31일부터 매일 11시와 오후 3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관람료는 성인 기준 1000원이며 자세한 정보는 대구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