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구시, 2027 예산에 시민 목소리 담는다… '토크 대구'서 설문 시작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예산편성 과정과 주요 정책 결정에 반영해 시민 중심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추진하고자 ‘2027년 예산편성 관련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설문조사는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며 대구 시민은 물론 대구 소재 사업체 근무자와 직장인, 학생 등 대구에 생활 기반을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조사 내용은 △시 재정운용 방향 △예산편성 여건 △분야별 재정 집중 투자 방향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등 총 6개 분야, 20개 항목으로 구성돼 대구시 재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예정이다.시민들의 참여 편의를 위해 온·오프라인 조사를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온라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대구시 시민 소통 플랫폼인 ‘토크 대구’홈페이지 내 설문 코너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참여도 가능하다.아울러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구시청과 9개 구·군 민원실, 15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면 설문지를 비치해 대면 의견 수렴을 동시에 진행한다.대구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모인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내년도 예산안 요구 및 심의·조정 과정에 기초 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향후 주요 정책 수립 방향을 설정하는 데도 반영할 예정이다.한편 대구시는 설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6-07-30
-
대구경찰청·50사단, 군 장병 보이스피싱 막는다… 3개 기관 MOU 체결
붙임 협약식 사진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와 대구경찰청, 육군 제50보병사단이 군 장병들의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막고 안전한 군 복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7월 30일 오전 11시 제50보병사단에서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이중구 위원장과 대구경찰청 김병우 청장, 제50보병사단 정구환 사단장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 장병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 경험이 적은 청년 장병과 초급간부 등을 노린 신종 금융사기가 지능화됨에 따라, 영내 생활로 최신 범죄 정보에 취약할 수 있는 군인들의 피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군 장병을 대상으로 수사기관 사칭 및 명의도용을 빙자해 온라인 상품권 핀 번호를 요구하거나, 사회초년생의 심리를 이용한 투자 리딩방을 활용하는 등 사기 수법이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특히 군인들이 피해를 입을 경우 개인의 경제적 손실은 물론 군 사기 저하 등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유관기관 간 협력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3개 기관은 현역 및 제대 예정 장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정례화하고 기관별 역량을 모아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교육·홍보 예산 및 관·경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하며 △대구경찰청은 보이스피싱 전문 강사를 부대에 파견해 최신 피싱 수법과 실제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육군 제50보병사단은 교육 장소 제공과 일정 편성, 인원 소집 등 원활한 교육 여건을 마련하기로 했다.한편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보이스피싱 발생 연 10% 감소를 치안 목표로 설정하고 금융 취약계층 대상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해 왔다.그 결과 올 상반기 대구지역 보이스피싱 발생건수 및 피해액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인 등 고령층 중심이던 예방 교육 대상을 청년 군 장병까지 대폭 확대해 보이스피싱 근절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이중구 대구자치경찰위원장은 “사회생활을 시작한 초급간부와 청년 장병들이 피싱 범죄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하겠다”며 “만약 의심스러운 전화나 비상식적인 금전·정보 요구를 받을 경우 즉시 통화를 종료하고 경찰이나 피싱 통합신고대응센터로 신고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6-07-30
-
대구시, 8월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 납부 본격화… 31일까지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을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구·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다.신고납부 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다.사업소분의 세액은 기본세율과 연면적에 대한 세율을 합산해 산출한다.납세자는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구·군 세무부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신고 후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또한 각 구·군에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8월 중순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다만,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상 기재된 내용이 사업소 현황과 다를 경우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 하거나, 우편이나 팩스, 또는 구·군 세무부서를 방문해서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 동안 납세자들이 불편 없이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납부서를 받은 사업주는 기한 내 신고·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주민세 사업소분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사업소 소재 구·군 세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2026-07-30
-
대구시, AI 전환 돕는다… 기계·소재부품 기업 15곳 모집
대구광역시 시청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오는 8월 28일까지 ‘2026년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지역 기계요소·소재부품 분야 제조기업을 모집한다.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은 지역 주력산업인 기계요소·소재부품 분야를 중심으로 제조데이터를 수집·관리·표준화하고 제조데이터 활용을 위한 제조AI서비스 포털과 AI시뮬레이션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또한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공정의 문제점을 해결할 AI솔루션 실증과 이를 위한 기업 맞춤형 사전 컨설팅을 지원한다.이번에는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기계요소·소재부품 분야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사전 컨설팅을 지원한다.지원 규모는 약 15개사이며 기업당 최대 1500만원 이내의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자세한 사항은 사업 주관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선정된 기업에는 기업이 보유한 제조데이터를 진단하고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또한 2027년 추진 예정인 AI솔루션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된다.이윤정 대구시 기계로봇과장은 “제조공정의 문제 해결과 AI솔루션 도입에 관심 있는 지역 제조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제조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생산성 향상, AI 전환 가속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7-30
-
대구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 '총력'... 기본 수칙 준수 당부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여름철 물놀이객 증가에 대비해 계곡·하천 위험요인 전수조사와 물놀이 안전 현수막 설치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물놀이 사고는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주요 안전수칙은 다음과 같다.먼저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안전요원과 안전시설이 갖춰진 장소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출입이 통제된 구역이나 위험 안내 표지판이 설치된 지역은 급류나 깊은 수심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으므로 절대 입수해서는 안 된다.물놀이뿐 아니라 낚시와 수상레저 활동을 할 때에도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음주 후 입수하거나 야간 또는 악천후에 물놀이를 하는 등 위험한 행동은 삼가야 한다.자신의 수영 실력을 과신해 무리하게 행동하는 것 역시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어린이와 함께 물놀이를 할 경우에는 보호자가 항상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튜브나 신발 등 떠내려가는 물건을 잡으려고 무리하게 따라가지 않도록 지도해야 한다.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 뒤, 직접 물에 뛰어들기보다는 튜브나 밧줄 등 부력이 있는 안전장비를 활용해 구조를 시도하는 것이 안전하다.김상우 대구시 도시안전과장은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만 지켜도 대부분의 물놀이 사고는 예방할 수 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안전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실 수 있도록 수상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7-30
-
대구시, 청년 공직자와 '햄버거 미팅'... 추경호 시장, '정직·성실·겸손' 공직 가치 강조
추경호 대구시장, 세대 간 벽 허무는 소통 통해 ‘공직가치’ 강조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은 시청 내 공무원 혁신모임인 ‘영솔루션’과 햄버거 미팅을 갖고 청년 공직자들과 공직 가치와 조직문화, 소통, 마음가짐 등을 주제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경직된 회의 형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키워드 릴레이 토크’방식으로 진행됐다.추 시장은 자신의 공직 경험과 철학을 진솔하게 전하고 청년 공직자들은 MZ세대의 시각에서 조직문화와 시정 혁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세대 간 공감대를 넓혔다.먼저 추 시장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로 자신의 좌우명인 ‘정직·성실·겸손’을 제시했다.추 시장은 “실력은 부족하면 배우고 노력하면 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실된 자세”며 “공직자는 항상 앞뒤가 같은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시민을 위해 일해야 한다. 이는 공직뿐 아니라 살아가는 데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가치”고 강조했다.이어 취임 첫 출근 당시를 회상하며 직원들의 따뜻한 환영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추 시장은 “많은 직원들이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환영해 주는 모습을 보며 ‘우리 대구시 공무원들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모두가 함께 잘해보자는 마음으로 맞아준 덕분에 지금도 큰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선배 공직자로서 후배들에게 ‘종합평가’ 와 ‘보고체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추 시장은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개인에 대한 평가는 끊임없이 쌓여간다”며 “실력뿐 아니라 태도와 인간관계 등 모든 것이 종합적으로 누적돼 결국 그 사람에 대한 평가가 되는 만큼 어떤 자리에서든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아울러 “조직에는 반드시 지켜야 할 계통이 있는 만큼 이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자세로 계통과 절차를 지켜야 한다. 절차가 다소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를 존중하는 것 또한 조직생활의 중요한 훈련”이라고 강조했다.끝으로 추 시장은 공직의 보람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언급했다.추 시장은 “공직은 힘든 일도 많지만 시민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한다는 큰 보람이 있는 직업”이라며 “공직자로서의 보람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사람은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동료와 시민에게 먼저 좋은 에너지를 전하면 결국 더 큰 에너지로 돌아온다. ‘주는 만큼 더 받는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영솔루션은 2017년 5월 출범한 대구시 청년 공무원 혁신모임이다.조직문화 개선과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새로고침 캠페인’, ‘영멘토링’, ‘소통 도시락토크’등을 통해 세대·직급 간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현재 회원은 25명이며 평균 연령은 32.3세다.
2026-07-29
-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행정통합' 현안 해결 공조 시동
대구·경북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시·도지사 공조 시동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추경호 대구광역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월 29일 오후 경북도청에서 만나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행정통합,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대구·경북의 주요 공동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추경호 대구광역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대구·경북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특히 양 지역 현안 해결에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이날 회동에서 양 시·도는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추진에 대한 충분히 의견을 나누고 “적기 개항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데 합의했다.이를 위해 전문가, 지역 국회의원, 관계기관 등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실무 차원의 협의를 지속하는 한편 구체적인 추진 방안 논의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 시·도지사가 다시 만나기로 했다.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은 “TK신공항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연계해 TK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광역경제권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조기에 토지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북도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구경북신공항은 지역의 미래를 여는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이전부지 결정부터 대구경북 협치의 산물이다. 시도민들 또한 신공항의 필요성을 충분히 알고 계신 만큼 공항 경쟁력 확보, 미래산업 발전,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대구시와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밝혔다.[대구경북 행정통합] 양 시도지사는 특히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기로 뜻을 모았다.국회 법사위에 계류 중인 통합 법안을 늦어도 금번 정기국회에 통과시켜 2028년 총선에서 통합단체장을 선출하고 통합특별시를 출범해야한다는 통합 의지를 재확인했다.이를 위해 정기국회 전, 대구경북 국회의원 전원과 시·도지사 등이 참여하는 ‘대구경북행정통합 연석회의’를 개최해 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열망을 실현하고 지역의 목소리를 국회에 전달하기로 합의했다.[2차 공공기관 이전] 아울러 양 시·도지사는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핵심 열쇠로 2차 공공기관 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누고 나아가 대구·경북이 로봇,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이차전지 등 미래산업 육성의 핵심 거점이자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최적지임을 강조했다.특히 이번 회동에서는 정부가 통합특별시에 공공기관을 우선 이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점을 고려할 때, 대구·경북은 가장 먼저 행정통합을 추진해 왔고 양 시·도지사의 통합의지도 확고한 만큼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과정에서 대구·경북에 대해 통합특별시에 준하는 지위를 인정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으고 공동대응 하기로 했다.그뿐만 아니라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발전전략과 대경권 성장엔진 육성산업과 연계한 대정부 대응에도 대구·경북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8월 중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대구시를 방문해 후속 논의를 이어가는 등 양 시도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와 경북이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는 어느 때보다 많다”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비롯한 주요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북과 긴밀히 협력하고 정부와 국회의 협조도 적극 이끌어 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구·경북은 한 뿌리이며 함께 협력할 때 더 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오늘 회동을 통해 대구경북신공항을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한 경북과 대구의 입장이 다르지 않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신공항, 행정통합 등 시·도민의 염원이 하루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7-29
-
대구시, 일본 강진 계기 지진 대응체계 전면 재점검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지난 7월 28일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을 계기로 추경호 시장의 지시에 따라 시 전반의 지진 대응체계를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진은 28일 오후 4시 27분 구마모토시 남쪽 23km, 깊이 10km 지점에서 발생해 일본 기상청 진도 계급 최고 등급인 '진도 7'의 흔들림이 관측됐다.흔들림은 대한해협을 건너 국내까지 전달돼 대구에서도 계기진도 Ⅱ가 기록됐고 전국적으로 접수된 유감신고는 789건이다.이에 추경호 대구시장은 7월 29일간부회의 시 “이번 일본 강진을 계기로 대피장소와 내진보강, 이재민 구호체계 등 지진 대응 전반을 다시 한번 면밀히 점검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즉시 작동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전문가들은 이번 지진을 계기로 평소 지진 대비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계명대학교 토목공학과 최민호 교수는 “2016년 경주지진과 2017년 포항지진의 진앙이 모두 도심에서 직선거리 75km 이내였다”며 “대구는 분지 지형이고 노후 건축물 비중이 높아 지진에 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해, 평소 대피체계와 내진성능 등을 꾸준히 점검하고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에 대구시는 △지진 대피장소 지정·관리 실태 △이재민 생활지원 체계 △공공·민간 건축물 내진보강 △지진 발생 시 알림·전파 체계 △관계기관 합동훈련 등 협업체계 등 다섯 분야를 8월 중 집중 점검한다.특히 옥외대피장소 729개소와 실내구호소 215개소는 구·군과 합동으로 전수 현장점검해 안내표지판과 진입로 국가재난안전포털 등록 정보 등을 확인하고 부적합 시설은 지정을 해제할 방침이다.대구시는 이재민 발생에 대비해 내진설계가 반영된 실내구호소 215개소와 재해구호물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공공시설물 내진율은 2026년 6월 기준 84.0%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돈다.다만, 구·군이 관리하는 일부 공공시설은 상대적으로 내진율이 낮은 만큼, 대구시는 구·군과 긴밀히 협의해 내진보강 우선순위를 마련하고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등 국비 확보를 적극 추진해 내진 성능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지진이 발생하면 기상청 지진조기경보에 따라 긴급재난문자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발송된다.내 주변 대피장소는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대구시 '안심하이소'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대구시는 지진 발생 시 △흔들리는 동안은 탁자 아래 등으로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가스를 차단한 뒤 △계단을 이용해 건물 밖으로 나가 △운동장·공원 등 넓은 공터로 대피해야 한다고 안내했다.추경호 대구시장은 “대구는 지금까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사례는 없지만,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빈틈없는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대피장소와 구호체계 등 지진 대응체계가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꼼꼼히 확인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지진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행정의 철저한 대응체계 구축과 함께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평소 가까운 대피장소와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실제 상황에서는 침착하게 행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6-07-29
-
대구·부산·경주, 3산3색 트래킹 챌린지 8월 3일 첫 발
팔공산부터 금정산, 토함산까지’ 대구·부산·경주 잇는 트래킹 챌린지 시작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부산관광공사,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권역 내 유관기관 공동사업으로 ‘오메가메 갱상도 3산3색 트래킹 챌린지’를 오는 8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헬스케어 플랫폼인 ‘캐시워크’ 와의 협업을 통해 대구, 부산, 경주의 아름다운 자연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내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참가자들은 캐시워크 애플리케이션 내에 마련된 전용 챌린지 페이지를 통해 대구, 부산, 경주의 국립공원과 연계한 명산 산행 미션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주요 프로그램인 ‘오메가메 갱상도 3산3색 트래킹 챌린지’는 국립공원공단이 추천하는 산행 코스를 걸으며 지정된 GPS 인증 지점을 방문할 때마다 보상을 지급받는 프로모션이다.총 20개 인증 지점의 달성률에 따라 최종 보상이 차등 지급되어 걷는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참여율과 재미를 높이기 위해 난이도가 높은 ‘상’코스 3개소에 한해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인증샷 챌린지’도 운영된다.이번 챌린지는 대구 관광 신규 콘텐츠 개발의 일환으로 대구를 비롯한 영남권 명산을 연계해 권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일상 속 걷기를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3개 도시의 산행 코스를 통합적으로 선보임으로써, 개별 관광객들의 자연스러운 방문을 유도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대구, 부산, 경주를 아우르는 이번 챌린지는 영남권이 보유한 훌륭한 자연 생태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유관기관이 뜻을 모은 결과물”이라며 “이번 챌린지가 대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관광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7-29
-
대구시, 추경호 시장 '영솔루션'과 햄버거 미팅… 혁신 아이디어 청취
추경호 시장, 공무원 혁신모임 ‘영솔루션’과 격의없는 소통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은 시청 내 공무원 혁신모임인 ‘영솔루션’과의 ‘햄버거 미팅’을 통해 격의 없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경직된 회의의 틀에서 벗어나 젊은 공직자들의 시각에 맞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시정 발전을 위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자 한 추경호 대구시장의 의지가 반영돼 개최됐다.특히 이날 토크는 추경호 대구시장과 영솔루션 직원들이 함께 햄버거를 먹으며 자유롭게 토론하는 ‘키워드 릴레이 토크’방식으로 진행되어 재미와 깊이를 더했다.추경호 대구시장의 오랜 경륜과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어우러져, 직급과 연령을 초월한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추경호 대구시장은 정통 경제관료이자 국정 운영을 두루 경험하며 쌓아온 공직 생활 노하우와 다양한 행정 경험을 젊은 직원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했다.이에 화답하듯 영솔루션 직원들은 MZ세대의 시각에서 바라본 참신하고 혁신적인 사고와 일하는 방식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개진하며 민선9기 시정 혁신의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키워드 릴레이 토크는 ‘소통 방법’, ‘가치관’, ‘첫인상’, ‘조언’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선호하는 ‘소통 방법’을 묻는 질문에 추경호 시장은 무엇보다 ‘경청’을 가장 중요한 핵심 가치로 언급하며 다양한 생각을 듣는 과정에서 여러 관점의 다각적 사고가 가능해진다고 말했다.그리고 첫 출근날 마주했던 대구시청 ‘첫인상’에 대해서는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직원들을 보며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아울러 공직 생활에서 꼭 지켜야 할 가치관에 대한 질문에는 본인의 좌우명이기도 한 ‘정직’, ‘성실’, ‘겸손’을 강조하며 항상 진실된 마음으로 공직생활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후배 공직자들에게 개인에 대한 평가는 끊임없이 누적되어 종합적으로 이뤄지므로 어떤 자리에서든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은 “오늘 주고받은 솔직 담백한 의견들을 통해 MZ세대 공직자들의 건강한 가치관과 생각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청년 공직자들의 유연한 사고와 대구라는 자부심이 바로 시정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이처럼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소통 창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젊고 역동적인 시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