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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창청춘맨숀, 시민과 예술 융합한 '공공의 감각' 결과전 개최
시민과 예술이 함께 만든 공동의 감각, 수창청춘맨숀 공공레지던시 결과보고전 ‘공공의 감각’ 개최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에서 운영하는 수창청춘맨숀은 2026년 공공레지던시로 입주한 4개 단체의 시민창작아트워크 프로그램의 결과전시를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수창청춘맨숀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 공공의 감각은 공공 레지던시에 참여한 ‘극단 에테르의 꿈’, ‘길범’, ‘든바다예’, ‘호루라기’4개 단체가 시민들과 함께 진행한 예술활동의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들어온 공공예술의 의미를 조명한다.전시 제목인 공공의 감각은 한 사람의 시선이 아닌, 서로 다른 삶과 경험이 만나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의 감각을 의미한다.예술가와 시민이 창작의 주체로 함께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시각예술, 국악, 연극, 문화예술기획 등 다양한 장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예술을 연결하는 새로운 공공예술의 가능성을 제시했다.전시에서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창작 결과물과 함께 활동 기록, 사진, 영상, 아카이브 등을 선보인다.극단 에테르의 꿈은 어린이들과 함께한 연극 창작과 공연의 과정을 소개하며 길범은 국악을 매개로 한 소통과 공감의 과정을 보여준다.든바다예는 문화예술을 통한 쉼과 놀이의 경험을 보여주고 호루라기는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수호천사’를 창작하며 내면을 표현하는 예술적 경험을 보여준다.이처럼 이번 전시는 각 단체의 예술적 시선과 시민들의 경험이 만나 만들어낸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수창청춘맨숀은 이번 전시를 통해 결과물뿐 아니라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고민하고 만들며 쌓아온 시간과 관계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한다.작품 속에 담긴 다양한 경험과 기억은 예술이 사람과 사람, 지역과 공동체를 연결하는 공공의 언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공공레지던시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수창청춘맨숀에서 진행하는 공공의 감각 전시는 네 개의 입주단체와 시민들이 서로 다른 예술적 경험을 나누며 함께 만들어온 공공레지던시의 성과를 보여주는 전시”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공공예술의 가치와 공동 창작의 의미를 느끼고 수창청춘맨숀이 지역과 예술을 잇는 열린 플랫폼으로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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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화권 관광객 모바일결제 20% 할인…지역 소비 촉진 신호탄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를 높이고 지역 내 관광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모바일간편결제 활성화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보유한 알리페이플러스와 협력해 관광객의 언어·결제 불편을 해소하고 중국, 홍콩 등 중화권 관광객이 자국의 익숙한 결제수단을 그대로 이용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대구를 여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대구의 입국 관문인 대구공항과 동대구역을 비롯해 동성로 등 주요 관광지까지 대구 전역에서 진행되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제로페이, 알리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QR 기반 모바일간편결제 시 결제금액의 최대 20%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할인 혜택은 1회당 최대 6천 원 한도 내에서 제공되며 이용자별 최대 5회까지 적용될 예정이다.또한 진흥원 관광본부는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과 협력해 대구공항 국제선 1층 입국장에서 관광객 환대를 위한 웰컴데스크도 운영한다.웰컴데스크는 7~8월 여름 성수기와 9~10월 하반기 관광 성수기에 맞춰 각 1개월씩 운영되며 중화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웰컴키트를 증정할 계획이다.웰컴키트는 △모바일간편결제 프로모션 안내문 △추천 관광명소와 할인 혜택 △교통카드 및 음료 쿠폰 등을 담아 관광객이 입국 직후부터 편리하게 대구 여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관광 정보 및 혜택을 함께 묶어 제공할 예정이다.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간편결제 프로모션은 스마트 관광 환경 구축을 통해 대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소비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준비한 실질적인 혜택 중심의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 서비스로 대구 관광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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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AI 응용제품 상용화 박차... 중기부 지원사업 선정 '본격화'
대구시, AI 응용제품 상용화 본격화… 중기부 지원사업 선정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제조산업의 AI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신속하게 개발·실증·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상신브레이크를 주관기관으로 대구시, (재)대구테크노파크, 인터엑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참여하는 지역 산·학·연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된다.참여기관들은 제조데이터 표준화, AI 솔루션 개발, 현장 실증, 기술지원 등을 수행하며 지역 제조기업의 AI 활용 확산과 전기·자율모빌리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제조데이터를 표준화해 생산설비와 시스템 간 정보 연계를 강화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스마트 제조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대구시는 지역 제조기업이 AI 를 어렵고 먼 기술이 아닌 생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기술로 체감할 수 있도록 실증과 확산을 적극 지원한다.또한 대구테크노파크는 사업 운영과 기술지원, 기술확산의 거점 역할을 맡고 참여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의 현장 적용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사업이 본격화되면 제조 현장에서 설비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품질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통해 불량률 감소와 생산 효율성 향상, 현장 대응 속도 개선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 주력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제조기업의 AI 도입과 상용화를 촉진하고 제조산업 전반으로 AI 전환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김태운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제조기업이 AI 를 실제 생산 현장에 적용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참여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산업의 AI 전환이 현장에 빠르게 확산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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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로 위 오아시스' 이동형 무더위쉼터 버스 10대 운영
대구시, ‘도로 위 오아시스’ 도심 누비는 무더위쉼터 버스 운영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연일 이어지는 가마솥더위 속에서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과 공원, 도심 등에 ‘이동형 무더위쉼터 버스’를 배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사업은 무더위쉼터 운영과 취약계층 보호, 야외근로자 안전관리 등 현장 중심의 온열질환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앞서 추경호 대구시장은 “폭염을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으로 인식하고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폭염 대응을 최고 수준으로 강화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이동형 무더위쉼터 버스는 여름철 가장 더운 기간인 7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 63일간 휴일 없이 상시 운영된다.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지정된 장소에 주차된 버스에서 시민들을 맞이한다.특히 쉼터를 찾는 시민을 위해 매일 오전 시원한 냉장 생수를 배송해 아이스박스에 비치할 예정이다.시민들의 편리한 쉼터 이용을 위해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많은 거점 장소를 위주로 선정했다.△전통시장 5개소 △공원 3개소 △도심 2개소 등 총 10개소에서 운영하며 프로축구와 공연 관람객 등을 위해 iM뱅크파크, 남산역 인근 2개소에는 고정식 무더위쉼터를 별도로 설치해 사각지대를 없앴다.또한 대구시 및 구·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버스 1대당 4명의 자원봉사자가 오전·오후 교대로 상주해 안내와 생수나눔 활동을 하며 전담 운전기사 1명도 상주해 안전사고에도 대비한다.대구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이동형 쉼터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에도 나선다.버스 외부에 대형 현수막과 배너를 게시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를 스캔하면 주변 쉼터버스의 위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 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아울러 택배, 퀵서비스 등 내리쬐는 폭염 속에서 사투를 벌이는 이동노동자를 위해 대구시민 생활 플랫폼인 ‘대구로 앱’에 홍보문구를 탑재해 이용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추경호 대구시장은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되기 쉬운 노약자, 노점상 및 좌판 어르신, 폐지수집 어르신, 배달·택배 등 이동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폭염 속 시민들의 든든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폭염 시 무리한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도심 곳곳에 마련된 무더위쉼터 버스를 찾아 시원한 생수와 함께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대구시는 다음달 8월 22일 개막하는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현장에도 무더위쉼터 버스를 전격 배치할 방침이다.전 세계에서 대구를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대프리카’의 위기를 지혜로운 복지로 극복하는 대구만의 특색 있고 선진적인 폭염 대책을 선보일 계획이다.
202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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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오페라 축제 도시 전체로 확장…10월 2일 개막
브라보 대구, 비바 오페라’ 제2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 전역에서 고품격 오페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세요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10월 2일에 개막하는 ‘제2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주요 유료 공연의 티켓 예매를 7월 21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올해 축제는 대구오페라하우스 리모델링을 계기로 공연장의 경계를 도시 전체로 확장한 ‘도시 확장형 축제’로 운영된다.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브라보 대구, 비바 오페라’라는 슬로건으로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대구 전역에서 펼쳐진다.코오롱 야외음악당, 대구학생문화센터, 수성아트피아, 아양아트센터, 대구문화예술회관, 어울아트센터 등 지역 주요 공연장을 하나의 축제 무대로 연결해,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세계적인 명작부터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창·제작 오페라까지 보다 친숙하게 만날 수 있도록 마련했다.이번 티켓 오픈 대상은 투란도트, 마술피리, 양촌리 러브 스캔들, 미인 등 주요 공연이다.입장료는 2만원부터 3만원으로 책정해 오페라 관람의 문턱을 낮췄다.개막 작 카르멘은 전석 무료 공연으로 예매 일정은 추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관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할인과 패키지 상품도 마련했다.특별히, 각 공연장 소재지 주민 및 청소년 대상의 공연장 연계 할인은 50%의 혜택을 제공한다.그리고 전막 오페라 4편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DIOF 마니아 패키지’를 비롯해 가족 관객을 위한 ‘DIOF 패밀리 패키지’, 지역 공연 활성화를 위한 ‘브라보대구 패키지’에는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메인 오페라 좌석 등급별 티켓 가격 공연명 입장권 R석 S석 카르멘 전석 무료 투란도트 전석 2만 마술피리 3만 2만 양촌리 러브 스캔들 3만 2만 미인 축제의 화려한 시작은 비제의 카르멘이 장식한다.축제 사상 최초의 야외 콘서트로 공연 장소는 코오롱 야외음악당이며 객석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이어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열리는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는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이탈리아 아슬리코의 ‘오페라 도마니’ 프로젝트로 제작된 어린이 오페라이며 ‘2026 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벌’의 공식 초청받은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그림 속에서 깨어난 투란도트 공주의 이야기를 현대적인 박물관을 배경으로 새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가족 관객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작품이다.세 번째 메인 오페라는 국립오페라단이 제작한 모차르트의 마술피리이다.1791년 초연 이후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아 온 걸작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프로덕션으로 이번 축제에 함께한다.‘빛과 어둠’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조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아름다운 음악과 유쾌한 연출이 어우러진 무대를 수성아트피아에서 만날 수 있다.네 번째 메인 오페라는 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을 한국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한 친숙한 이야기에 새롭게 번안한 예술은 감자다 제작의 양촌리 러브 스캔들로 아양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친숙한 우리 동네 이야기에 정상급 성악가들의 뛰어난 음악성과 유쾌한 연기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한국형 코믹 오페라다.축제의 대미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창작오페라 개발사업의 두 번째 완성작 진영민의 미인이 장식한다.혜원 신윤복의 그림 속 인물들에게 상상력을 더한 작품으로 지난해 콘체르탄테 공연을 거쳐 올해 세계 초연되는 창작 전막 오페라다.전통과 현대를 잇는 새로운 한국 창작오페라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축제의 피날레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마무리할 예정이다.제2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이경재 예술감독은 “제2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공연장의 경계를 넘어 도시 전체를 무대로 시민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는 축제를 만들고자 준비했다”며 “세계적인 명작부터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창·제작 오페라까지 다채로운 작품들이 펼쳐질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제2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티켓 예매 및 자세한 할인 정보는 대구오페라하우스 누리집와 NOL 티켓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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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연간 회원 1000명 돌파… 도입 3개월 만에 '대박'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국립대구과학관은 2026년 4월 21일 도입한 연간 회원제가 약 3개월 만인 7월 18일 회원 1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이번 1000번째 연간 회원은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거주하는 이강민 어린이이다.1000번째 회원의 주인공이 어린이로 선정되면서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이 찾는 국립대구과학관의 특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국립대구과학관은 이를 기념해 특별히 준비한 기념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국립대구과학관 연간 회원제는 과학관을 자주 이용하는 관람객이 다양한 과학문화를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이다.연간 회원제는 상설전시관 무료 관람 등 실질적인 혜택과 가족 중심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호응에 힘입어 도입 3개월 만에 회원 1000명을 돌파했다.연간 회원제는 단순한 할인 제도를 넘어 가족이 일상에서 과학문화를 꾸준히 접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이 반복적인 체험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국립대구과학관은 앞으로도 연간 회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역 문화시설과의 제휴를 확대하고 회원 전용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연간 회원 혜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연간 회원 1000명 달성은 국립대구과학관을 찾아주신 관람객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이룬 뜻깊은 성과”며 “앞으로도 연간 회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더욱 많은 시민이 과학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국립대구과학관은 전시·교육·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지역 대표 과학문화 거점기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연간 회원 가입 방법과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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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첨단의료진흥재단, 꿀 유래 유산균 '골 질환 치료물질' 베메스에 기술이전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꿀 유래 유산균에서 얻은 골 질환 예방·치료물질을 기술이전했다.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꿀에서 분리한 유산균 ‘프럭토바실러스 프럭토서스 PRC-1’과 유산균 배양액에 대한 특허 ‘골 질환 예방 또는 치료를 위한 신규 유산균 및 이의 배양액'을 지난 5월 베메스에 기술이전했다. ‘프럭토바실러스 프럭토서스 PRC-1'은 파골세포 분화를 억제하고 골 항상성 유지에 우수한 효과를 보여 골다공증을 비롯한 골 질환의 예방·치료를 위한 약학 및 식품 조성물에 활용할 수 있다.유효물질은 생균체와 사균체, 배양액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으며 지난해 8월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파골세포: 오래된 뼈를 분해·흡수하는 세포로 과도하게 활성화될 경우 골다공증 등 골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음 베메스는 지난해 2월 케이메디허브를 통해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꿀 유래 유산균 신소재를 기술이전 받은 바 있다.베메스는 천연 유래 바이오틱스 신시장 개척을 목표로 이전받은 기술들을 연계함으로써 활용범위를 확대하고 사업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케이메디허브는 우수 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기업 맞춤형 기술이전을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재단이 개발한 원천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며 “우수한 연구성과를 산업계에 적극 이전함으로써 바이오헬스 산업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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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향, 8월 '올 베토벤' 정기연주회... '영웅' 교향곡 무대 오른다
대구광역시 시청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오는 8월 7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제527회 정기연주회 : 베토벤 에로이카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작품으로만 엄선한 ‘올 베토벤’ 프로그램으로 고전주의 전통 위에서 자신만의 음악 언어를 구축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간 그의 혁신적인 예술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무대는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이 이끌고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안토니오 디 크리스토파노가 협연자로 나선다.특히 1부와 2부의 메인을 장식할 “피아노 협주곡 제3번”과 “교향곡 제3번 영웅”은 베토벤이 30대 초반이던 1800년대 초, 점차 귀가 안 들리는 신체적 위기와 절망 속에서 동시에 완성해 낸 대작들이다.이번 무대는 거장이 생애 가장 가혹한 시련에 굴복하지 않고 음악을 향한 집념과 위대한 의지로 새로운 예술적 전환기를 개척해 낸 극적인 여정을 생생하게 펼쳐 보인다.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은 베토벤의 “명명축일 서곡”이다.오늘날에는 생일 축하가 익숙하지만, 당대 유럽에서는 특정 성인의 이름을 기념하는 ‘명명축일’역시 생일만큼 중요한 행사였다.이 서곡은 오스트리아 황제 프란츠 1세의 명명축일을 기념하기 위해 작곡됐다.약 8분 분량의 비교적 짧은 곡임에도 힘찬 화음과 금관악기의 당당한 울림, 치밀한 관현악 전개를 통해 축하 음악의 화려함과 장중한 기상을 동시에 담아낸다.베토벤의 원숙한 관현악 기법을 엿볼 수 있는 수작이지만 실연으로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아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감상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이어지는 무대에서는 피아니스트 안토니오 디 크리스토파노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협연한다.이 작품은 베토벤이 남긴 다섯 개의 피아노 협주곡 가운데 유일한 단조 곡으로 모차르트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 자신만의 음악적 개성을 뚜렷하게 드러내기 시작한 시기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특히 독주 피아노와 오케스트라가 대등한 위치에서 긴밀한 음악적 대화를 주고받으며 극적인 에너지를 만든다.작품의 조성인 c단조는 베토벤에게 있어 인간의 내적 갈등과 극복 의지를 상징하는 핵심적인 조성으로 강렬한 긴장감과 깊은 서정성을 함께 품고 있다.이 협주곡의 제1악장은 오케스트라의 비장하고 힘찬 주제 위로 피아노가 등장하며 긴장을 형성하고 독주 피아노와 관현악의 대립과 협력을 통해 전개된다.제2악장은 명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피아노의 서정적인 선율이 깊은 감성을 드러낸다.제3악장은 론도 형식을 바탕으로 경쾌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작품을 힘 있게 마무리한다.1803년 초연 당시 베토벤은 일부 독주 악보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직접 연주했다는 일화가 전해지는데, 이는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인정받았던 그의 뛰어난 즉흥 연주 능력을 짐작하게 한다.피아니스트 안토니오 디 크리스토파노는 체코 필하모닉, 예루살렘 심포니, 빈 모차르트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악단과 호흡을 맞추며 국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뉴욕 카네기 홀, 빈 무지크페라인 황금홀 등 유수의 무대에 올랐으며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프랑스 일간지 ‘레스트 레퓌블리캥’은 그의 연주에 대해 “완벽한 테크닉과 영혼을 흔드는 감각, 양손의 균형으로 만들어 낸 명징한 울림”이라고 찬사를 보낸 바 있다.공연의 대미는 베토벤 “교향곡 제3번”이 장식한다.부제인 ‘에로이카’는 이탈리아어로 ‘영웅적’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국내에서는 “영웅”교향곡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베토벤은 한때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를 자유와 혁명의 이상을 실현할 영웅으로 여겨이 작품을 헌정하려 했으나, 그가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올랐다는 소식을 접한 뒤 크게 실망해 헌정 문구를 지워버렸다는 일화로 유명하다.결국이 작품은 특정 인물을 향한 찬사를 넘어 시련을 극복하는 인간의 숭고한 의지와 보편적인 영웅성을 노래하는 불멸의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1805년 초연 당시 “교향곡 제3번”은 이전 교향곡의 관습을 뛰어넘는 규모와 대담한 전개로 청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강렬한 두 개의 화음으로 시작하는 제1악장, 교향곡 역사상 처음으로 ‘장송 행진곡’을 도입한 제2악장, 생동감 넘치는 리듬이 특징인 제3악장 스케르초, 그리고 장대한 변주 형식으로 완성되는 제4악장에 이르기까지 베토벤의 혁신적 시도가 집약되어 있다.백진현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여름의 절정인 8월, 무더위에 지친 대구 시민들에게 클래식이 가진 가장 뜨겁고 강력한 에너지를 전하고자 베토벤의 정수를 모았다. 이번 무대에서 들려줄 베토벤의 대작들은 작곡가가 인생의 가장 가혹한 시련 앞에서도 무릎 꿇지 않고 일어섰던 위대한 의지의 산물이다.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 그리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와의 정교한 호흡을 통해 관객 여러분의 마음속에 깊은 위로와 함께 삶을 향한 거대한 용기가 피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대구시향 제527회 정기연주회 : 베토벤 에로이카는 R석 3만원, S석 1만6000원, H석 1만원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대구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놀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고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예매 취소와 변경이 가능하다.공연 당일 할인 적용 티켓 수령 시에는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하며 모든 할인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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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근대역사관, 여름방학 어린이 항일운동 체험학습 4회 운영
여름방학 맞아 어린이 체험학습 4회 개최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현재 진행 중인 특별기획전 꺼지지 않는 불꽃, 대구 학생 항일운동과 연계한 어린이 체험학습 ‘꺼지지 않는 불꽃, 우리가 만난 대구 학생들’을 오는 8월 1일과 8일에 총 4회 운영한다.올해 대구근대역사관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꺼지지 않는 불꽃, 대구 학생 항일운동~11. 29.) 특별기획전은 현재까지 6천 여명이 관람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전시연계 행사로 일제강점기 교육제도와 대구지역 학교 변화와 학생들에 대해 살펴보는 전문가 특강을 마련하는 등 시민과 다양하게 소통하고 있다.8월에 개최하는 체험학습은 특별기획전 관람과 만들기 활동을 연계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다.학예사의 특별기획전 전시해설을 시작으로 대구 학생들이 펼친 다양한 항일운동과 독립정신에 대해 활동지를 활용해 살펴본다.이어서 실로 엮어낸 독립의 희망, 광복의 불꽃 만들기 체험을 통해 당시 학생들이 지키고자 했던 정신과 광복의 의미를 생각하며 실을 하나씩 엮어 불꽃 작품을 완성한다.단순한 만들기 활동을 넘어 전시에서 배운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참가 어린이들은 전시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당시 선배들이 꿈꾸었던 나라의 모습을 가족과 함께 이야기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며 선배들이 남긴 항일운동의 의미를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역사적 사실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고 가족이 함께 지역사를 공유하는 뜻깊은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체험학습은 8월 1일과 8일 오후 1시와 3시에 총 4회 운영하며 회차별 12가족을 모집한다.참가 대상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이며 신청은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잔여석이 있을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대구근대역사관 관장을 맡고 있는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 피서’로 준비한 프로그램인데, 많이 오셔서 대구 지역사를 이해하고 광복의 의미를 함께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22년 말부터 박물관운영본부로 통합 운영되고 있는 대구시립 3개 박물관은 ‘대구, 이제는 박물관’ 이란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하고 통합 운영의 장점을 살리고 있다.각 관별로 업무 범위와 역할을 조정해 공립박물관 고유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그전까지는 3년마다 실시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전국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미인증되기도 했지만, 2025년에는 3개관 모두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각 박물관마다 매년 대구 역사와 전통문화를 조명하는 다양한 기획전시를 개최해 대구 역사를 알리고 있으며 전시도록 및 학술자료집을 12권 발간했다.각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열린 역사문화 강좌’,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 ‘대구야 고고유물과 놀자’, ‘어린이 체험학습’등은 지역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회차를 거듭하며 지역의 명품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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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아트웨이, 도예가 전문환 개인전 '달빛이 길을 묻고 바람이 답하다' 개최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에서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입주예술인을 집중 조명하는 전시 프로그램 월간범어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도예가 전문환의 개인전달빛이 길을 묻고 바람이 답하다로 오는 8월 3일부터 31일까지 대구아트웨이 기획전시실 1에서 열린다.월간범어는 입주예술인의 작업 세계를 한 달씩 이어가는 릴레이 개인전으로 매월 한 명의 작가가 각기 다른 시선과 이야기를 시민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전시 달빛이 길을 묻고 바람이 답하다는 흙과 불이 만들어내는 우연성과 자유로운 조형성을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 그리고 삶의 본질을 탐구해 온 전문환 작가의 작품세계를 조명한다.작가는 도자를 비롯해 회화, 오브제를 넘나들며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점토가 지닌 원초적인 물성과 생명력을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풀어낸다.전문환 작가의 작품은 최소한의 재료와 절제된 조형 언어를 통해 강한 생명력을 드러낸다.원시미술의 순수한 감성과 정크아트적 조형 방식을 자연스럽게 결합해 버려진 사물과 도자 파편, 자연의 흔적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며 일상 속 평범한 대상들을 생명력을 지닌 조형물로 재탄생시킨다.이러한 작업은 물질 중심의 현대사회 속에서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다시 성찰하게 한다.특히 이번 전시는 ‘달빛’과 ‘바람’ 이라는 자연의 이미지를 통해 삶의 방향과 존재의 의미를 은유적으로 풀어낸다.달빛은 묵묵히 길을 비추는 사유의 시간이며 바람은 형상 없는 움직임으로 삶의 변화를 이끄는 존재이다.흙이 손끝에서 자유롭게 변화하듯 작가는 자연의 질서와 생명의 순환을 담담하면서도 유쾌한 조형 언어로 표현하며 관람객에게 잠시 멈춰서서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제안한다.전문환 작가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일본 현대도예가 고이에 료지에게 사사하며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했다.지금까지 국내외 개인전 38회, 단체전 및 기획전 200여 회에 참여했으며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대구국제아트페어, 일본 Kaikai Kiki Gallery 기획전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 도자기 위에 그린 마음도 운영한다.초벌 도자기 위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 자신만의 도자 작품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8월 22일 오후 3시에 진행한다.소요시간은 약 60분이며 참가 인원은 최대 10명, 7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1만5000원은 별도이다.참여신청은 대구아트웨이 누리집에서 가능하다.방성택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전시는 흙이라는 가장 원초적인 재료를 통해 자연과 삶, 그리고 인간 존재를 성찰하는 전문환 작가의 예술세계를 만날 수 있는 자리”며 “관람객들이 작품 속에 담긴 자유로운 생명력과 따뜻한 조형 언어를 통해 일상 속 새로운 감각과 여유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