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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대구 전업작가 작품구입’공고
대구미술관‘대구 전업작가 작품구입’공고
[충청뉴스큐] 대구미술관은 코로나19로 힘든 대구 전업 작가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미술 창작과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구 작가들을 대상으로 작품 구입 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7월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응모 자격은 1)대한민국 국적의 미술가로서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대구광역시인 자, 2)대구광역시 출생인 자, 또는 3)대구광역시로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대구광역시에서 총 3년 이상 거주한 자로 이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 공고일 전날기준 10년 이내 국·공·사립미술관, 갤러리에서 개인전 또는 단체전을 1회 이상 개최한 실적이 있는 미술인 예술인복지법에 의거 예술인 활동증명을 발급받은 대구광역시 전업미술인 대구광역시 미술단체 소속 회원이거나 예술인 조합에 가입된 전업미술인 중 한 가지 항목에라도 해당되면 응모가 가능하다.
작품 수집 방향은 대구미술사에 기여한 원로 작가의 작품, 대구미술계를 대표할 만한 역량 있는 원로·중진 작가의 작품, 대구미술계에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진·청년 작가의 작품으로 대구미술관 작품수집심의위원회를 거쳐 수집한다.
공고 및 접수 기간은 지난 7월 2일부터 오는 7월 22일까지 21일간이며 매도 신청 가능한 작품 수는 작가당 1점으로 제한한다.
접수는 7월 22일 오후 6시까지 소인분에 한해 등기우편으로 받는다.
최은주 대구미술관 관장은 “이번 수집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대구 미술의 창작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며 “지역 미술인들의 많은 참여로 수준 높은 작품을 수집함과 동시에 대구미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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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올 상반기 화재로 인한 사망자 70% 줄였다
대구소방, 올 상반기 화재로 인한 사망자 70% 줄였다
[충청뉴스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0년 상반기 652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42명, 재산피해 3,180백만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구소방이 발표한 ‘2020년 상반기 화재발생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화재발생 건수는전년 대비 75건이 감소했고 인명피해 18명 감소, 특히 사망자가 무려 7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피해 역시 전년 대비 1,259백만원 감소했다.
신속한 출동과 적극적인 화재진압 활동으로 59명을 위험에서 직접 구조하고 111명을 유도 대피시켰으며 126건의 화재는 주변으로 연소 되지 않게 대처해 피해 없이 화재를 방지했다.
상반기 대구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대폭 감소한 것은 화재 발생 시 최고 수위 우선대응 원칙에 따른 소방력 집중투입으로 화재를 초기에 진화했고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초기에 화재를 인지하고 대응 능력이 강화된 것도 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 348건, 전기적요인 147건, 기계적요인 68건, 방화 25건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화재의 절반 이상이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방화로 인한 화재로 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는데 전년 대비 무려 7명이 증가한 수치다.
방화의 증가 원인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 사회적 우울감 증가 등으로 보인다.
장소별로는 비주거시설 271건, 주거시설 171건, 기타 야외 115건, 차량 75건 순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주거시설에서 1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13명의 인명피해가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점을 주목하고 있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주택소방시설 미설치 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 확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 주택용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그 보급을 위한 시책들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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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소 다시 문연다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폭력피해 이주여성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및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대구 폭력피해 이주여성상담소’가 국비 지원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9월 초 개소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전국 최초로 개소한 이주여성상담소가 내부 비리로 폐쇄돼 대체상담소를 지정·운영했지만 체계적인 지원이 미비한 실정이었다.
여성가족부는 폭력피해 이주여성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연차적으로 상담소를 확대 설치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대구시를 국비지원 대상기관으로 선정하게 됐다.
상담소 운영 주체는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대구지부이며 상담원 채용 등을 거쳐 9월 초에 중구 향촌동에 개소할 예정이다.
상담소 개소로 6만4천여명의 대구·경북지역 이주여성들에게 가정폭력, 성폭력, 부부갈등 등에 대해 한국어 및 출신 국가 언어로 전문적인 상담과 체류·보호를 지원하고 의료·법률, 보호시설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박재홍 대구시 여성가족과장은 “향후 상담소 개소를 통해 지역 폭력피해 이주여성과 가족이 우리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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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안전취약계층 대상 시민 안전교육 실시
대구시, 안전취약계층 대상 시민 안전교육 실시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재난안전, 감염병 예방 등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위험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고 재난·안전사고에 특히 취약한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 안전교육으로 올해는 장애인복지시설,장애인생활시설,장애인보호작업장,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총 93곳을 방문해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생활시설 등과 같은 ‘거주시설’은 안전교육의 실효성을 위해 시설관리자와 보호자를 참여시켜 화재·지진발생 시 대처요령 등 실습위주로 운영한다.
또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손씻기 요령, 생활 속 거리두기 교육도 진행하며 교육생들은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을 한 후 교육을 받는다.
남희철 대구시 안전정책관은 “안전교육의 대부분이 학교나 직장 위주로 진행되고 있어, 교육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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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는 숨은 자원봉사자를 찾습니다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헌신적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시민에게 귀감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자원봉사자를 발굴·격려하고자 ‘제18회 대구자원봉사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후보자는 공고일인 7월 13일 현재 대구광역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5년 이상 자원봉사 활동 중인 사람으로서 남다른 이웃사랑 실천으로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공헌한 시민이다.
추천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40일간이며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시 및 구·군 자원봉사센터장 또는 시민이 거주지 구·군이나 대구시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공적 확인을 위한 현지 조사와 각 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2명을 선정한다.
시상은 오는 12월 개최하는 ‘제24회 대구자원봉사자대회’ 때 이뤄질 예정이며 수상자는 대구시 주관 대단위 행사 초청, 시 홈페이지 ‘우리 지역을 빛낸 사람들’ 코너 게재 등 각종 예우를 받게 된다.
심재균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드린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과 기부문화 확산에 자원봉사자 분들의 숨은 공로가 빛을 발하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를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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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NG 물산업클러스터로 물기업 동반성장 파란불
삼성ENG 물산업클러스터로, 물기업 동반성장 파란불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권영진 대구시장,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최인종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물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물산업 협력 4자 업무협약을 오는 16일 오후 2시,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협약을 맺는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50여 년간 대한민국 플랜트 산업의 역사를 개척하며 전 세계 곳곳의 수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엔지니어링 회사로서 풍부한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 우수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정유, 가스, 석유화학에서 발전, 산업설비, 환경에 이르기까지 사업영역을 엔지니어링 전반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8년 7월 물산업클러스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7월부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을 통해 클러스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물 뿐만 아니라 대기, 토양, 지하수, 폐기물 등 환경전반에 대한 개선과 자원순환 촉진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그야말로 환경 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의 물기술과 제품을 관내 상하수도사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삼성엔지니어링은 국내외 플랜트 사업에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의 기술·제품을 적극 활용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외 다수의 환경시설 시공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시 관내 상하수도 시설에 대한 현대화 방안 등 기술적 자문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은 물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삼성엔지니어링을 비롯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시설활용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대구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삼성엔지니어링 및 입주기업과의 인적·기술적·행정적 협업을 통한 물산업 동반성장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내외 물시장에 대한 판로지원 방안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한민국 물산업 전진기지인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운영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해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들이 삼성엔지니어링 등 물산업 선도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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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산업의 미래‘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실증 착수
IOT기반 웰니스 정보서비스 플랫폼 구축· 실증사업 체계도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지난해 7월 지정된 ‘대구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에서 비식별화된 의료정보를 의료기기 개발과 의료서비스 등에 활용하는‘사물인터넷 기반 웰니스 정보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을 7월 15일부터 본격 착수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계획대로 실증 추진이 어려울 가능성도 있었으나 직접 점검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영상회의 등 비대면 가용수단을 적극 활용해 사전준비 과정을 면밀히 살펴 계획된 일정대로 실증에 착수하게 됐다.
최근 웰니스 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정보통신기술과 사물인터넷의 도입으로 ‘맞춤형 의료·헬스케어’로 진화 중이나, ‘의료법’등 관련 규제로 첨단 의료서비스 시장 진입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그동안‘의료법’의 제약으로 의료정보를 활용해 학술 연구개발 수행만 가능했던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대구테크노파크 등이 산업적 활용 목적으로 IoT기반의 의료기기 개발에 필요한 각종 AI알고리즘 초기모델을 도출하고 그 결과물을 기업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웰니스 기업에 대한 의료정보 활용의 길을 열어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특구사업에 참여한 메가젠임플란트 등 7개사는 KTL, 대구TP 등에서 제공받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가공·개선해 탑재한 의료기기 제품을 개발하고 관련 제품을 통한 의료 및 홈케어 서비스의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정적인 실증을 위해 의료정보는 특례부여 시 부대조건에 따라 비식별화 조치하고 ‘사회보장정보원’을 통한 비식별 적정성 평가를 수행했다.
또 사업에 대한 이용자 고지, 대구시 안전점검위원회의 자체 점검 등 안전과 관련한 엄격한 사전절차와 만일 사태를 대비해 실증에 참여하는 기업과 병원 모두 이용자 보호를 위한 책임보험에 가입하도록 했다.
이번 사업으로 의료정보의 비식별화 조치에 대한 적정성 수준을 조율하고 활용방안에 대한 실증 결과는 향후 관계부처의 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마련 및 정책수립을 위한 근거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특구는 이외에도 올 8월 ‘인체유래 콜라겐 적용 의료기기 개발’과 ‘스마트 임상시험·관리 플랫폼 실증’과 내년 1월 ‘첨단의료기기 공동제조소 구축’을 앞두고 있으며 실증착수에 맞춰 관련 연구 및 생산시설 확충 등 의료·헬스분야의 혁신 성장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백동현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의료헬스 산업과 ICT기술의 융·복합화로 진단과 치료중심에서 예방과 예측, 정밀 맞춤형 의료서비스로 웰니스 산업이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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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2020 올해의 청년작가전’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2020 올해의 청년작가전’개최
[충청뉴스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역 미술을 계승·발전시킬 젊고 패기 있는 청년작가를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 작가로서 한걸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0 올해의 청년작가전’을 개최한다.
올해의 청년작가전은 만25~40세 사이의 지역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해 지역 미술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지난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3회째 열어오고 있는 전시다.
본격적인 작가의 길로 들어서며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정립해 나아가고자 하는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그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주고자 기획된 이 전시의 작가 공모에 올해는 42명의 작가가 응모를 한 가운데 5인의 작가가 선정돼 이번에 전시를 연다.
2018년부터 ‘주마등’ 설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권효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二十走馬燈’ 설치작업을 보여준다.
‘주마등’ 작업은 수집/이해, 기록/제작, 상상/설계의 세 가지 단계를 거쳐 만들어지는데, 다양한 형태로 수집된 삶의 모습들은 두 겹으로 회전하는 반투명 스크린 위에 중첩된 드로잉으로 그려진다.
그 안에 빛을 비추어 밖으로 비쳐지게 해 끊임없이 움직이는 이미지를 보여주는 이 작업은 마치 거대한 주마등을 연상하게 하며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삶의 순환을 보여준다.
김승현 작가는 새로움을 창조하고자 하는 창작에 대한 고민을 ‘컴포지션 시리즈’로 풀어낸다.
이 시리즈는 밑그림을 그림과 조각을 제작하도록 만든 악보라 상상하고 악보를 읽고 연주하듯 붓으로 칠하고 손과 도구로 만들어 붙이기를 반복하며 제작된다.
연주자의 해석과 편곡에 따라 곡의 분위기와 연주가 달라지듯이 동일한 구성에서 작업이 시작되지만 과정과 결과물은 작품마다 다르게 창조된다.
박인성 작가는 ‘삶이여 있는 그대로 영원하라’라는 주제로 회화,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 주제는 소련 출신의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인 지가 베르토프가 한 선언인 “삶이여 있는 그대로 영원하라”를 빌려 왔다.
삶을 다양성이 종합된 추상성으로 파악하고 이를 최소한의 개입을 통해 상태 그대로 전달하고자 했던 작가의 태도에 대해 질문을 던져 보고자 한다.
이승희 작가는 대구라는 특정 도시에 대한 관찰의 결과를 설치 작업으로 표현한다.
대구가 가지고 있는 지형적 특성이나 사회적 배경에서부터 현재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우리가 속해있는 사회를 바라보는 방법을 제시한다.
누구에게나 자기가 속한 사회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기란 쉽지 않다.
현재 우리의 삶의 패러다임을 바꾼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일한 예방책은 사회적 거리두기인 것처럼 우리가 속한 사회를 바라보는 방법에 있어서도 거리 두기를 함으로써 다양한 각도를 제시해보고자 한다.
김소희 작가는 그간 도시의 밀집생활과 통제에 의한 사람의 사물화를 주제로 작업을 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변화하는 일상’을 주제로 이전의 도시의 일상과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몇 달간 크게 변화한 우리의 새로운 일상에 대해 관찰하고 느낀 것들을 판화로 표현한다.
판화의 복수성을 살려 코로나19 이전에 제작했던 판화작품과 함께 원판에서 사람을 삭제해 새로이 찍은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그간 우리 삶에 일어난 큰 변화를 나타내고자 하며 작품을 통해 각자의 경험을 떠올리며 공감하고 앞으로의 일상을 예감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5명의 작가들은 삶에 관한 생각과 창작에 대한 고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작가의 자세와 시각을 담은 작품들을 통해 저마다의 색깔을 드러낸다.
회화, 판화, 사진,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와 시도가 담긴 작품들을 통해 젊은 작가들의 참신한 예술적 시도들을 경험함은 물론, 지역 청년미술의 잠재력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지역 시민에게는 휴식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한편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을 위해 전시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전시 관람은 오전에는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가능하며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하고 방문해야 관람할 수 있다.
마스크 미착용자와 37.5℃이상 발열자는 입장이 금지되며 관람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과 체온측정 후 코로나19 관련 설문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한 후에 입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시민의 접근 편의성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전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올해의 중견작가전 및 올해의 청년작가전의 전시 영상 및 작품 이미지를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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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올해 상반기 66초마다 119신고 접수
대구소방, 올해 상반기 66초마다 119신고 접수
[충청뉴스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0년 상반기 119신고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신고건수가 지난해 보다 6.7%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재난신고와 의료안내 등이 64%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119종합상황실로 걸려온 신고는 239,421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보다 6.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급상담 등 안내전화 증가와 대민지원·안전조치 등의 증가가 주된 증가요인이며 화재와 자연재난 관련 신고도 소폭 증가했다.
하루 평균 신고건수는 1,316건으로 66초마다 1건, 대구시민 10명 중 1명이 119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19상황요원 1명당 하루 평균 신고접수건수는 131건이며 이 가운데 42건을 출동조치하고 70건의 안내·상담을 처리했다.
월별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대외 활동을 자제했던 2월~4월이 상대적으로 적었고 5월·6월에는 4월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구급상담 건수는 설 연휴가 포함된 1월과 감염병 우려로 비대면 구급상담 수요가 증가한 2월, 3월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2개 이상의 소방서에서 10개 이상의 소방대가 출동해 총력 대응하는 ‘화재대응단계’는 총 8건 발령했고 다수의 소방력을 집중 투입해 대응한 결과 8건의 대형화재에서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대구소방은 최고수위 우선대응 원칙의 대응체계를 구축해 화재 등 재난발생 초기에 우세한 소방력을 집중 투입함으로써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해 전년 대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35% 감소(60명 → 39명)했다.
김봉진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화재·구조·구급·의료상담 등 분야별 신고증감 원인, 증감 추이 등을 분석해 소방정책 및 자원배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며 이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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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넘는다.‘청소년어울림마당’개막식 개최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오는 7월 18일 오후 3시, 2.28기념중앙공원 청소년광장 무대에서 ‘2020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첫 번째 어울림마당이 보이는 라디오 형식을 통해 실시간 LIVE 방송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 함양과 주도적 문화 활동 참여를 위해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올해 첫 번째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어울림라디오 2.28Hz’라는 제목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방송된다.
페이스북 주소 : www. facebook.com/dgyouthground
이번 개막식 행사는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제32회 청소년대상 시상, 나만의 코로나19 예방법 공유 코너인 ‘슬기로운 예방생활’, ‘코로나19 때문에 이것까지 해봤다’ 사연 소개 및 청소년만의 자부심 보여주기 등으로 진행된다.
또 지난 7월 초 제32회 청소년대상의 영광을 안은 심순경을 비롯한 수상자 6명을 초청해 상장 수여 및 축하의 자리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독려하기 위해 사전 사연신청 및 선정, 라이브방송 실시간 퀴즈를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을 청소년만의 방식으로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등 비대면 시대를 맞이해 다양한 시도들이 이뤄질 예정이다.
행사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안내 자원봉사자 배치, 행사장 내 참석자 최소화, 2m 거리 유지 위한 지그재그 좌석 설치, 발열 및 호흡기 증상 확인, 행사장 입·출구 별도 설치 등 코로나19 방역조치에도 만전을 기한다.
이승상 대구시 청소년과장은 “개학과 동시에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왕성한 활동을 펼쳐야 할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집에만 머물고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다보니 누구보다도 심리적, 신체적 고통이 컸으리라 생각된다. 현재 상황에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통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