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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SNS 팔로워 3만 명 돌파
광주광역시교육청 SNS 팔로워 3만 명 돌파
[충청뉴스큐] 광주교육청 페이스북 팔로워가 3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 시교육청 페이스북 페이지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등 ‘핫한’ 정책에 대한 공론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해당 페이지를 향한 시민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4일 ‘광주광역시교육청 페이스북 페이지’ 팔로워 수가 정확히 30,000명에 도달했다고 7일 밝혔다. 7일 오전 10시 기준 팔로워 수는 3만 131명이다.
교육청은 2011년 9월 페이스북에 페이지를 개설해 시민과 소통을 이어왔다. 팔로워 구성원은 15~19세가 10%, 20~26세가 44%, 27~37세가 19%, 38~46세가 10%를 차지해 현장 교육과 정책에 실제로 관심이 있는 세대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국가 구성비도 대한민국이 95%를 차지해 허수가 아닌 실제 시민들로 이루어져 있다.
7일 기준 광주교육청 주요 SNS 팔로워 수는 인스타그램 7,078명, 카카오스토리 채널 1,507명 등으로 집계돼 사회관계망으로 통해 소통하는 시민들 수는 3만8천명에 달하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의 경우 인구수 대비 팔로워 숫자의 비율이 17개 시·도중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이 SNS를 통해 소통하는 내용은 최신 교육 정책, 학교 현장 소식, 계기교육자료, 교육행사소개 등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거나 실제로 관심을 갖는 사항들이다.
시교육청 홍보팀 송정란 사무관은 “앞으로 페이스북뿐만 아니라 블로그, 유튜브 등 보다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는 광주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페이스북 팬 3만 돌파를 기념해 댓글 쓰기 등 감사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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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내리는 밤 ‘풍류달빛공연’ 보러오세요
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10월의 달빛 내리는 밤, 제6회 풍류달빛공연이 열린다.
풍류달빛공연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광주MBC가 공동 주관하며, 매월 보름달 가까운 토요일에 열리는 무료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12일 오후 6시30분 무등산생태탐방원)에서 열리며 판소리연구회 ‘오롯이’, ‘방수미와 전주판소리합창단’이 참여한다.
‘오롯이’는 세 여성 소리꾼을 중심으로 북, 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아쟁이 함께 한다.
이번 공연에서 판소리 명창 정정렬이 중국 송나라 소식의 시 ‘적벽부’에 곡조를 붙여 만든 판소리 단가인 ‘적벽부’와 심청가의 주요 대목인 ‘상여소리’, 진도 씻김굿의 ‘길닦음’을 모티브로 해 직접 편곡한 ‘상여소리 ;길’, ‘심청가’의 ‘중타령’을 모티브로 현대적인 감각으로 담아낸 ‘헬로우 나그네’를 들려줄 예정이다.
‘명창 방수미와 전주판소리합창단’은 판소리 합창이라는 새로운 색을 보여주는 단체다.
명창 방수미 씨는 ‘2012 올해의 젊은 예술가상’ 전통예술부문 천년 전주 천인갈채상과 ‘2016 제17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명창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현재 국립민속국악원 상임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 전주판소리합창단은 ‘2019 무성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념 공연’ 등에 참여했다.
‘명창 방수미와 전주판소리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조선 말기에 신재효가 판소리 광대를 소재로 지은 가사를 독창으로 부르던 단가 ‘광대가’에 입체적인 선율을 입혀 판소리 합창이라는 장르로 재탄생시킨 곡 ‘신광대가’, 기존 ‘사철가’에 동요와 대중음악의 느낌을 덧대 재해석한 ‘신사철가’, 동학농민혁명 당시 활약했던 김개남 장군을 기리는 곡 ‘개남아 개남아’, 일제강점기 저항정신을 다룬 이육사의 시 ‘광야’를 사설로 한 곡 ‘광야’를 들려줄 예정이다.
사회는 국악인 김나니 씨가 맡는다. 김 씨는 2014년 제7회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별주부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바꿔낸 퓨전 국악판소리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후 KBS2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 방송출연을 통해 입지를 다진 만능 재주꾼이다.
‘풍류달빛공연’은 매회 MBC ‘우리가락 우리문화’를 통해 전국 방송되고, 아울러 ‘특집 풍류달빛공연’으로 광주지역에 자체 방송된다. 이번 공연은 12월7일 오전 5시에 전국, 12월14일 광주지역에 방송될 예정이며 방송은 유튜브 ‘얼씨구 TV’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야외공연 특성상 늦은 저녁 쌀쌀한 날씨를 대비해 두툼한 옷을 꼭 지참하여야 하며, 우천 시에는 광주MBC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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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소년알바친화사업장’52곳 선정
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7일 시청 1층 행복나눔실에서 ‘청소년 알바지킴이 활동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청소년알바친화사업장의 사업주와 조사원인 청소년 당사자 ‘알바지킴이’, 청소년 기관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재선정된 청소년알바친화사업장 32곳과 신규 20곳 등 총 52곳이 발표됐다.
청소년알바친화사업장은 ‘청소년이 일하고 싶은 사업장’으로, 근로계약서, 최저임금, 주휴수당, 인격적인 대우를 보장하는 사업장을 의미한다.
광주시와 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지난 6월부터 청소년 당사자인 ‘알바지킴이’와 함께 청소년알바친화사업장 재선정 및 신규 선정 조사를 진행했다.
또 매년 기존 사업장 및 신규 사업장들이 선정 조건을 모두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알바친화사업장으로 선정된 맥도날드 산정점 김별곤 사업주는 “청소년알바친화사업장으로 선정된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청소년이 노동현장에서 부당하고 억울한 대우를 받지 않고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소년알바친화사업장 사업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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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김장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광주시, 김장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사라져가는 김장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광주김치타운 활성화를 위해 11월23일까지 ‘김장문화 전승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9월17일부터 시작된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참여할 수 있다.
김장문화 전승체험 프로그램은 김장김치교육과 김치응용요리교실 2개로 나눠 김치인문학 강의, 실기실습, 맛 평가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들이 강사로 참여해 전통김치에 대한 역사, 문화, 재로 선정방법, 김치 담그기 등을 교육한다.
이를 통해 전통김치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김치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김장김치교육과 김치응용요리교육 참여는 선착순 20명까지 가능하며, 접수는 전화로만 받는다.
프로그램 일정과 세부 내용 등은 광주김치타운관리사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주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제26회 광주세계김치축제’를 개최하고 이어 12월에는 각 가정과 기업체에서 김장을 직접 담아갈 수 있는 ‘빛고을 김장대전’을 실시한다. 관련 내용은 광주세계김치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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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글로벌중견기업육성 프로젝트 본격 추진
‘월드클래스300’-‘월드클래스+’ 사업 구조 변화
[충청뉴스큐] 신기술 개발역량과 독자적인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 도전하는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프로젝트’가 다시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8일 월드클래스 300 후속사업인 ‘월드클래스+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10년년간 유망 중견기업 150개社를 선정, 新산업분야 등 기술개발에 4,63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 사업’은 기업 성장을 위한 기술개발과제를 기업 주도적으로 발굴하는 바텀-업 R&D 지원방식의 ‘월드클래스 300’ 기본골격은 그대로 유지하되, 지난 10년간의 사업여건, 글로벌 환경변화에 따라 지원대상, 사업구조, 지원체계 등 세부사항들을 일부 보완·변경했다.
지원대상을 중소·중견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조정하여 중견기업 중심사업으로서 정체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정부의 기업지원 R&D사업을 ‘글로벌강소기업→ 월드클래스+’사업으로 명확히 구분, 중복성을 없애고 보다 체계적인 기업성장 사다리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성장잠재력이 있으나 내수시장 위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월드클래스 후보기업을 발굴하여, 16대 신산업분야 기술개발과 해외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성장하는 구조로 기획됐다.
이는 선행사업이 월드클래스 수준의 기업들을 직접 선정, 기술개발을 지원한 것에 비해 기술개발의 전략성과 정부의 육성의지를 보다 강화한 것이다.
선행사업에서 호평을 받은 월드챔프 사업 등 非R&D 지원시책도 보다 강화하여, 여러 정부 부처, 유관기관의 지원시책과 상호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지속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견기업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기관들이 참여하는 ’월드클래스+ 서포터즈’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금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대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견기업 지원수단이 마련됐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산업부는 앞으로 소재·부품·장비 기업 과제 선정비중을 40%까지 끌어올려 대외 불확실성 극복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신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은 “과거 월드클래스 300 사업이 기술개발, 해외마케팅 등 기업성장 지원정책으로서 호평을 받았으나, ‘18년 일몰되어 역량있는 중견기업 발굴·지원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하고, “과기부, 중기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후속사업을 마련한 만큼, 향후 유망한 중견기업을 제대로 발굴, 성장을 지원하여 우리 경제의 허리를 튼튼하게 하는 한편,
중견기업이 우수한 기술역량과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상생협력 주체로서 다수 포진해 있는 만큼, 앞으로 월드 클래스+ 사업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육성 등 대내외 불확실성 완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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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5기 수요인권강좌 개최
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오는 10일 오후 3시 5·18교육관 대강의실에서 2019년 제15기 수요인권강좌를 개최한다.
‘아동인권’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이기규 동화작가가 강의를 맡는다.
이기규 강사는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인권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 전문위원 등을 지냈으며, 현재 어린이·청소년 책 작가연대 회원, 동화작가로 활동하며 아동 권익 옹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어린이·청소년 인권의 현실을 알아보고 어린이·청소년을 어떻게 인권적으로 바라볼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부모들과 어른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어린이·청소년 인권보장방법을 알아본다.
수요인권강좌는 광주시가 각종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공직자의 인권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수강은 일반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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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교문 맞이로 따뜻한 하루를 열다”
“학생 교문 맞이로 따뜻한 하루를 열다”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7일 아침 등교시간에 하백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백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북구청, 북부경찰서, 북구보건소, 매곡동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하여 학생이 안심하고 즐겁게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로그아웃 친구사랑 로그인 상처받은 친구마음 감싸 주는 우리우정 학교폭력예방 우리 모두의 관심이다 학교폭력 NO 친구사랑 YES 등 학교폭력 예방 표어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과 시민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하백초 학생은 “평소 친구들에게 무심코 한 장난이 학교폭력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앞으로는 따뜻한 말을 주고받으며 배려하는 생활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친구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장영신 교육장은 “맑고 쾌청한 가을 하늘처럼 순수하고 깨끗한 학생들을 교문 맞이하며 학교가 즐겁고 행복한 삶의 터전으로서 안전하고 행복한 배움터가 되도록 학교를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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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동북아 평화탐방단 두 팀, 백두산에서 다시 만나 ‘천지’ 올라
제2부 동북아 평화탐방단 두 팀, 백두산에서 다시 만나 ‘천지’ 올라
[충청뉴스큐] 침대열차로 11시간에 버스로 2시간. 또는 버스로만 12시간.
광주 학생 80명 등으로 구성된 ‘동북아 평화탐방단’이 심양과 하얼빈에서 백두산 서파까지 이동하는 데 걸린 시간이다.
9월8일 학생들은 각 도시에서 진행한 교류 활동 여파가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기차와 버스에 각각 몸을 실었다. 하얼빈팀 학생들은 숙소에서 전날 늦게까지 조선족 학생들과 대화를 나눴으며 시내 중앙대가를 걸으며 러시아, 독일 등 근현대사 열강들이 하얼빈에 남긴 다양한 흔적들을 함께 확인하기도 했다.
1063만 명에 면적 5만3천km². 거대 도시 하얼빈은 그 규모만으로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게 아니었다. 19세기 유럽을 연상시키는 도시 외관과 열강의 오래된 대사관들. 일본과 러시아, 중국 간 세력 다툼이 남긴 흔적. 그 사이에 뚜렷이 남아있는 한민족의 발자취, 독립운동가 선배들이 피로 남긴 기록은 민족은 같지만 나라가 다른 양국 학생들에게 함께 공유하고 있는 역사를 파노라마처럼 선보였다.
교류 시간이 끝나고 하얼빈을 떠난 버스는 끝도 없이 달렸다. 정주영 현대 전 명예회장이 새로 만든 서해 간척지를 보고 “만주 벌판 같지 않냐”고 했다는 말이 저절로 떠오르는 풍경. 전세 버스 좌석에 앉아 몇 시간 동안이나 이어지는 옥수수밭과 침엽수림을 본 학생들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어떤 향수에 잠겼다. 9월7일 한반도를 관통한 13호 태풍 링링은 8일 북중접경을 지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서북서쪽 170km 부근까지 북상해 어느새 버스 창문에 비를 뿌렸다. 백두산 인근에도 비 예보가 나왔다.
아침에 출발한 버스는 밤 9시가 조금 안 돼 송강하 호텔에 도착했다. 송강하는 백두산 등반객들에게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는 곳. 긴 여정에 지친 탐방단에게 이국의 밤은 빠르게 지나갔다.
백두산 입구에서 만난 두 탐방단, 태풍은 소멸했으나 비 예보 심양팀 탐방단이 11시간 심야열차와 버스를 타고 백두산 입구에 도착했다. 한국에서 1박2일 안전교육을 함께 받은 후 첫 만남. 학생들은 반가움을 표현하며 뜨겁게 재회했다. 백두산에서 두 팀이 하나 되는 일정은 출발 전부터 계획된 상징적인 여정이었다. 민족의 통일을 바라는 마음을 ‘백두산에서 하나 되어’ 천지에 오르는 여정으로 녹여냈다.
백두산 입구에서 갈아탄 버스는 또다시 1시간 동안 산길을 달렸다. 는개가 날리고 안개가 수시로 오고 갔다. 태풍은 전날 소멸했다고 했으나 인솔 교사들은 여전했던 비 예보를 떠올리며 탐방단 학생들이 ‘천지’를 보지 못하면 어쩌나 속으로 걱정했다.
버스는 서파 천지 주차장에 도착했고 학생들은 천지로 향하는 서파 1442계단을 올랐다. 중간 정도 오르자 토식토가 쌓인 백두산 정상 부근 모습이 뚜렷이 보였다. 부식토가 쌓여 사계절 하얗게 보여 흰산이라 불렸다는 백두산은 말 그대로 ‘흰 머리 산’이었다. 올라갈수록 숨이 차오르고 안개가 진해졌다. 안개는 천지에 도착하기 직전이 가장 진했다. 태풍 뒤끝이라 그 정도도 속으로는 감사한 지경이었다.
1시간가량을 올라 드디어 천지에 도착했다. 여전히 자욱한 안개에 실망은 잠시. 기다렸다는 듯 안개는 걷히고 천지가 전체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인이면 누구나 전율할 그 모습. 학생들은 개별로 또는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거나 천지를 하염없이 바라봤다. 모두들 마음속으로 통일을 기원했다.
탐방단은 백두산 등정을 마치고 연변조선족자치주 행정중심지인 연길로 이동했다.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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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시 진드기 주의하세요”
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광주광역시는 폭염과 집중호우 이후 농작업과 야외활동 시 가을철에 주로 발생이 증가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가을철에 환자 발생이 증가하므로 농작업, 야외활동 후 진드기에 물렸는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면 진드기를 안전하게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특히 38도 이상의 고열과 구토, 설사, 복통, 메스꺼움 등의 소화기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히 검사·진료를 해야 한다.
또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목욕을 하고 옷을 갈아입을 것을 권고했다. 집중호우와 태풍 이후 복구작업 또는 농작업 등 야외 작업을 할 때는 피부 노출이 일어나지 않도록 반드시 작업복을 착용해야 한다.
이 밖에도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위에는 눕지 않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인 만큼 야외활동 시에는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발열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전국적으로 866명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했으며, 광주에서는 2016년 1명, 2017년 2명, 2018년 1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이중 1명이 사망했다.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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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생활사회간접자본 국비 494억원 확보
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가 정부에서 내년부터 3년 간 지원하는 생활사회간접자본 복합화 사업에 16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494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광주시는 6대 광역시 중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고, 신청한 16개 사업이 전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면서 시민 생활밀착형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했다.
생활사회간접자본란 사람들이 먹고, 자고, 자녀를 키우고, 노인을 부양하고, 일하고, 쉬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로, 대표적으로는 문화·체육·보육·의료·복지·공원시설 등을 의미한다.
생활사회간접자본 복합화 사업은 그동안 별도의 공간에 각 부처가 관장하는 시설을 각각 만들던 방식에서 벗어나 일상생활과 밀접한 체육관,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가족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 모아 건립하고 국고보조율을 인상해 지원하며 지자체의 부지 확보 어려움 해소 및 건립비 절감 등을 위해 정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 신청을 받아 8~10월 평가·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광주시가 선정된 사업은 서부권역 노인복합시설 건립 장애인회관 복합시설 건립 복합공공도서관 건립 가족센터 건립 행정복지 복합센터 건립 두드림 복합문화센터 건립 가족사랑 나눔센터 건립 효천문화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 월산4동 행정복합센터 건립 문화정보도서관 리모델링 봉선2동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신용 복합공공도서관 건립 반다비 복합체육센터 건립 중흥 복합공공도서관 건립 우산근린공원 복합체육센터 건립 송정동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 등 총 16곳이다.
선정된 16개 복합화 사업 속에는 수영장 등을 포함한 국민체육센터, 공공·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주거지주차장,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노인시설, 장애인회관, 청소년시설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시설들이 있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가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성과는 촉박한 사업신청 일정에도 불구하고 광주시와 자치구가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하고 내실있게 사업계획을 수립해 중앙부처 및 균형위, 국무조정실, 국회 등을 관계 기관을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쳤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휘 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생활사회간접자본 복합화 사업이 추진되면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인프라가 대폭 확충되고 일자리도 창출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내년부터 건립되는 생활사회간접자본 복합화 시설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