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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7 13: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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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생존희생자·유족 중심 추념식 봉행 ‘만전’
4·3생존희생자·유족 중심 추념식 봉행 ‘만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74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의 성공적인 봉행을 위해 24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추념식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는 오임종 4·3유족회장, 고희범 4·3평화재단 이사장, 홍성수 4·3실무위원회 부위원장, 윤병일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을 비롯해 실·국 및 행정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모두발언을 통해 “각 부서 및 기관에서는 추념식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추념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유족회에서 제안한 거동이 불편한 생존희생자와 유족 편의를 위한 사항을 비롯해 날씨 대비 등 실무적으로 추념식을 준비하면서 담당부서는 유족들에게 준비상황을 상세히 설명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추념식 진행 전반에 걸쳐 각 기관·부서별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추념식 실행계획 행사장 배치계획 교통관리 계획 홍보계획 안전관리계획 각 부서·기관별 준비상황을 살펴봤다.
부서별 소관보고 이후 오임족 유족회장은 “추념식 전날인 4월 2일과 추념식 행사가 끝난 후에도 많은 유족들이 4·3평화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 부서·기관에서는 방문하는 유족들에 대한 안전대책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구만섭 권한대행은 “각 부서·기관 간 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분야별 준비상황을 최종 정리하되 상황 변화에는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한 전략을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주관하는 4·3희생자 추념식은 4월 3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추념광장에서 거행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참석인원은 299명으로 제한하며 4·3평화공원에 방문하지 못하는 유족과 도민을 위해 도 홈페이지에 온라인 추모관을 별도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추모관을 구축해 16일 문을 열었다.
온라인 추모 활성화를 위해 18일부터 ‘온라인 추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마스크나 달력에 동백꽃 스티커를 붙이거나 동백꽃을 그려서 4월 10일까지 온라인 추모관에 올리면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4·3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추념식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방역 아래 간소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도는 사전에 모든 공간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모든 참석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 완료 확인과 발열검사도 병행한다.
긴급 상황을 대비해 현장진료소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년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추념식에 많은 유족들이 함께 하지 못한 점을 고려해 올해는 참석자의 50% 이상이 4·3생존희생자와 유족들에게 배정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4·3생존희생자와 유족 대부분이 고령인 점과 백신접종 등을 감안해 지난 2년간 참석을 제한한 65세 이상 유족들이 추념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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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유행 대응·일상회복 방안에 도민 목소리 담는다
오미크론 유행 대응·일상회복 방안에 도민 목소리 담는다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병원, 제주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최하는 ‘포스트코로나, 제주 공공보건의료 도민 원탁회의’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도민 원탁회의는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시대에 제주 공공 보건의료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새로운 유행에 대비한 공공보건의료 과제를 파악하는 데 있어 도민의견을 반영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도민 원탁회의는 22일 오후 2시 제주도민 51명이 참여한 원탁회의 참여위원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으로 포문을 열었다.
26~27일 열리는 원탁회의 본 회의에서 참여위원들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공공의료와 감염병 대응을 위한 제주도민의 관심과 요구를 모아갈 예정이다.
도민 원탁회의의 첫 시작인 도민 참여위원 오리엔테이션은 오미크론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도민 참여위원 51명을 정식으로 위촉하고 원탁회의의 전체 일정과 운영방식에 대해 전달했다.
도민 원탁회의 첫 날인 26일에는 송병철 제주대학교병원장, 양영식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임태봉 제주도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제주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박형근 단장이 전문가 발표를 맡아 코로나19 현황을 공유하고 도민 참여위원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 도민 원탁회의가 제주 공공의료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소통과 협력의 첫 걸음이자, 제주 공공보건의료 현황을 짚고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제주지역 보건의료와 관련해 시도되는 첫 번째 원탁회의로 향후 제주 공공의료 거버넌스를 만들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민 원탁회의 논의 결과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대학교병원, 제주 공공보건의료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원탁회의의 결과는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논의를 거친 정책 의제로 향후 도정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태봉 제주도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오미크론을 넘어 신종 감염병 시대를 함께 살아가기 위해 도민의 목소리를 담아 도민 중심의 정책 협의, 민관협력의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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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 역사 기록물을 찾습니다
제주해녀 역사 기록물을 찾습니다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체계적인 해녀문화 자료를 수집하고 전시 및 조사연구 등에 활용하고자 해녀·민속·해양문화 관련 자료를 구입한다.
올해 제주해녀항일운동 90주년 특별전시 추진에 따라 제주해녀항일운동이 기록된 근현대 문헌 및 사진류, 제주 및 해녀 관련 근현대 문헌 및 사진류 등을 중점적으로 수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외 제주해녀의 역사 및 민속 관련 실증적 사료로 희소가치가 높은 유물을 우선적으로 구입하고 일제강점기에 사용한 생활용품, 사진 등 근현대 생활사 자료도 수집한다.
구입한 자료는 근현대 제주 및 해녀 관련 전승 보전을 위한 자료로 향후 전시·교육·연구 용도 등으로 폭넓게 활용할 방침이다.
접수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4일까지이며 방문, 등기우편,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서류심사를 거쳐 1차로 선정된 유물을 대상으로 감정평가를 진행한 후 최종 수집한다.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해녀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파일을 참고하거나 해녀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박물관 소장자료로 가치가 있는 자료를 수집해 전시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수집된 자료를 연구·분석해 해녀 연구 중심지로 해녀박물관의 역할을 더욱 충실하게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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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약자 불편 해소하는 관광지 내 장애물 없는 길 안내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스마트폰 앱과 고정밀 위치 기반 모빌리티 기술을 융합한 전국 최초의 이동약자 길 안내 서비스인 제주의 ‘휠내비길’ 구축사업이 행정안전부의 2022년 5대 중점 협업과제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노인 등 이동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편안하게 제주여행을 즐기도록 정보기술을 활용해 이동장벽을 낮추는 민관 협업사례가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행안부 중점 협업과제에 뽑혔다고 23일 밝혔다.
‘휠내비길’은 휠체어 사용자 등 이동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스마트폰 기반의 길 안내 서비스로 제주관광공사, 지체장애인협회 등 장애인 관련 단체, SK텔레콤, ㈜카카오, 관광지 30개소 등이 참여한다.
제주도는 매년 1,500만명의 내·외국인이 찾는 국제관광도시인 만큼 많은 장애인들이 휴양과 관람을 위해 입도하고 있어 장애인의 이동권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의 역할 확대가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대응하고자 제주도는 2018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주민 주도형 문제해결 지원 사업’을 통해 무장애 여행 데이터 구축 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사회현안해결 지능정보화사업’으로 관광지 30개소의 내리막길, 계단이나 경사로의 기울기 등 고정밀 데이터 기반으로 내비게이션 기능과 로드뷰, 대중교통 실시간 정보 연계 서비스를 구축해 올해 상반기 본격적인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올해 행안부 중점 협업과제 선정으로 제주는 3억원 내외의 특별교부세 우선 지원을 받게 돼 ‘휠내비길’용 시각장애인 음성기반 길안내, 청각장애인 관광지 내 수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관광지 실내 내비게이션도 시범 구축해 장애인 등 모두가 제약 없이 제주를 여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전망이다.
이번 협업과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 아래 합동으로 실증단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개선 ·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행안부는 국민 중심의 칸막이 없는 정부를 실현하고 기후변화·지역소멸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대국민 서비스 개선에 기여하고자 중앙행정기관·지자체·공공기관의 협업과제 480건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5건의 과제를 추렸으며 제주도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협업과제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응급환자 발생 등 긴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제주의 소방·의료기관·민간 협업사례가 행안부 7대 중점 협업과제로 선정된 바 있으며 ‘21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제주의 현안 문제를 해결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 없는 제주를 만들고 국민 모두가 체감하는 확실한 협업 성과가 도출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허법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정책결정 및 집행과정 전반에 도민과 유관기관 등 참여를 더욱 활성화해 수요자 중심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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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동지역 행정서비스 실태 및 도민 인식조사
도, 동지역 행정서비스 실태 및 도민 인식조사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31개 동 지역의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실태 및 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식조사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거주지역에 대한 애착도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한 중장기적 대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도민 727명 및 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451명 등 1,178명을 대상으로 1:1 개별 면접조사를 진행했다.
도민 대상으로는 생활서비스·공공시설서비스·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행정구역 조정 필요성 등 10개 부문에 대한 동 지역 행정서비스 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공무원 대상으로는 근무 동 지역 행정서비스 개선 정도, 주민센터 행정효율성 등 5개 부분에 대해 동 주민센터 효율화 조사를 진행했다.
도민 대상 조사결과 생활서비스 분야 중 클린하우스의 만족도가 5점 만점에서 3.69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도로시설은 3.44점으로 생활서비스 분야 중 가장 낮게 나타났다.
공공시설서비스 분야에서는 동 주민센터 접근성의 만족도가 3.5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문화시설 만족도가 3.25점으로 가장 낮았다.
민원행정서비스는 민원처리 환경 만족도가 3.69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민원처리 사회화가 3.63점으로 가장 낮았다.
이와 함께 거주 동지역 삶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3.66점, 거주 동 주민센터 제공 서비스 만족도는 3.67점으로 조사됐다.
거주 동지역 행정구역 조정 필요성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는 의견이 21.9%, 불필요하다는 의견이 50.9%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거주 동지역 행정구역 조정 형태에 대한 질의에는 현행 유지 75.5%, 동 분리 12.5%, 동 통합 12.0% 순으로 응답했다.
행정구역 조정 시 대두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주민갈등이 31.5%로 가장 많았으며 개인공부정리 21.9%, 자산가치하락 19.4%, 학군변경 13.9%, 도의원 정수 12.0% 등 순으로 조사됐다.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동 주민센터 효율화 조사에서는 근무하는 동 주민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3.59점으로 대체적으로 높았으나, 근무하는 동 주민센터 공무원 수에 대한 인식은 2.36점으로 다소 낮게 나타났다.
제주도는 인식조사 결과를 토대로 동 지역 행정서비스 도민·공무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승배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행정서비스 불평등 해소를 위해 민원행정서비스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체감 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한 주민자치위원회 역할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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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4월 2일 제주청년센터 5층에서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를 연다.
2018년 처음 시작해 올해 12번째를 맞는‘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를 통해 인생전환기를 맞은 청년들이 삶의 방향을 설정하고 경험 및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할 인재와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제주 숙성도’ 송민규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축적한 창업 노하우를 청년들과 공유하고 궁금한 점을 직접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강연 참석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연에 직접 참가하고 싶은 청년은 4월 1일까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허법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제주 흑돼지에 대한 진심을 가슴에 품고 개성과 열정으로 성공을 이룬 송민규 대표의 창업가정신 및 창업 경험담이 창업을 꿈꾸는 제주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가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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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식물을 이용한 광어 질병 예방제 개발 본격 추진
자생식물을 이용한 광어 질병 예방제 개발 본격 추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제주한의약연구원과 공동으로 도내 자생식물 추출물을 이용한 양식 광어 배합사료용 질병 예방제 개발을 추진한다.
현재 정부에서는 어족자원 보호 및 연안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양식 광어를 시작으로 전 어종에 대한 배합사료 사용 의무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수산용 항생제를 대체할 배합사료 전용 천연 첨가제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양식 어종 대부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세균성 질병에는 연쇄구균병, 비브리오병 등이 있으며 이에 맞는 수산용 치료제가 개발돼 있지만 경영비 부담 및 내성 등으로 지속적인 사용이 지양되고 있다.
해양수산연구원은 도내 자생식물 2,000여 종 중 항균활성이 있다고 알려진 46종의 항균력을 확인한 결과, 예덕나무 등 10여 종에서 광어 세균성질병 원인세균에 대한 성장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이에 제주한의약연구원과 공동으로 항균활성이 확인된 식물에 대한 최적 추출법 개발과 유효성분을 분석하고 이 추출물을 이용한 원인균에 대한 항균효과와 광어에서의 안전성을 확인한 후 현장 실증시험을 추진하게 된다.
고형범 해양수산연구원장은 “현재까지 식물 추출물을 이용한 다양한 질병 예방연구가 진행돼 왔으나, 현장 적용까지 이뤄진 사례는 많지 않다”며 “천연자원을 이용한 사료 첨가제를 개발하면 제주 광어 생산성 향상 및 안전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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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섭 권한대행 “봉사,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 만드는 원동력”
구만섭 권한대행 “봉사,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 만드는 원동력”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총회’가 23일 오후 2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코로나19 방역·재난구호 등 다양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전국 12만 적십자 봉사원을 대표해 15개 지사 협의회 임원 290여명이 참석했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오홍식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최근 강원·경북 산불 피해현장의 긴급 구호활동을 비롯해 코로나19 최일선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자 이웃사랑 실천의 구심점으로 역할을 다 하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봉사는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제주도정은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지원 방안을 더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적십자 봉사조직의 건실한 운영대책과 공동과제를 협의하고 2021년도 적십자 봉사원 활동평가 및 2022년도 활동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한, 우수지구 및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1905년 10월 27일 고종황제 칙령으로 시작한 단체로 현재 350만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현재 응급처치 교육과 취약계층 지원부터 재난현장 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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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점검완료
자치경찰단,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점검완료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초등학교 개학철을 맞아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월 24일~3월 11일 약 2주간 위해요인 안전점검을 마쳤다.
초등학교 주변 안심 비상벨 및 교통안전시설 점검결과, 대부분 양호한 상태였으며 일부 ▵통학로 상 공사자재 보관 ▵안전펜스 파손 등은 즉시 조치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노면 탈색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할부서로 통보할 예정이다.
이순호 자치경찰단 교통생활안전과장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절대 감속 및 안전운전은 필수”고 당부하면서 “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제주경찰청과 협력해서 우리 어린이들이 안심하도록 정기적으로 시설점검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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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육성 브로콜리 신품종“시장서 호평”
제주 육성 브로콜리 신품종“시장서 호평”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육성한 브로콜리 신품종 2종이 서울 가락시장 유통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시장성 테스트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경매인, 중도매인 등 유통전문가 18명을 대상으로 제주 농업기술원이 육성한 브로콜리 제주Br-6호와 제주Br-7호의 시장성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현재 농가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일본 품종 SK3-085 품종과 비교해 시장성을 평가했다.
제주농기원 육성 품종이 SK3-085 품종보다 소화뢰 크기, 화뢰의 단단한 정도와 표면 모양 등에서 더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브로콜리의 품질을 판단하는 기준은 화뢰색이 짙을수록, 소화뢰 크기가 작을수록, 화뢰가 단단할수록 품질이 높고 경매가격이 높아진다.
유통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은 제주농기원 육성 품종이 소화뢰 크기, 화뢰의 단단한 정도, 화뢰 모양에서 SK3-085 품종보다 더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회뢰색이 약간 옅은 것과 화뢰 줄기가 다소 굵은 것은 다소 아쉬운 점으로 지적됐지만, SK3-085 품종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의견을 바탕으로 농가에 신속하게 보급되고 시장에 유통됐으면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유통전문가들에게 호평을 받은 2품종은 지난 2월 주산지 농가 실증재배 결과, 재배농가·농협 등 생산자들로부터 생육특성 및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수확기는 제주Br-6호가 1월 27일로 대조품종 SK3-085의 2월 3일보다 다소 빠르며 화경은 제주Br-6호 61㎜, 제주Br-7호 54.5㎜, 구중은 각각 428g, 427g으로 대조품종보다 두껍고 무거웠다.
색은 제주Br-6호가 대조품종만큼 진하며 제주Br-7호는 꽃봉오리 입자의 크기가 작고 치밀했다.
상품률은 대조품종 89.5%, 제주Br-6호 89.5%, 제주Br-7호 88.4%로 비슷했으나 제주Br-6호, 제주Br-7호는 구중이 무거워 각각 상품수량 2,126kg, 2,097kg/10a로 5~7% 증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품종 브로콜리를 육성한 고순보 농업연구사는 “오는 6월에 2품종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하고 9월에 2ha에 보급하며 내년에는 10ha 규모의 신품종 재배단지를 구축하겠다”며 “특히 종자업체에 통상실시를 해 농가에서 종자 구입비를 30% 절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