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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몽 농가, 농약 등록 단축으로 방제 숨통 트인다
2026-03-27 13: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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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新 수산업 이끌 그들이 온다” 제주도 2022년 수산업경영인 42명 새롭게 선정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도 수산업경영인 42명 을 선정하고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을 통해 이들에게 어업기반 마련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제주 수산업·어촌의 혁신을 선도할 우수한 수산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981년부터 올해까지 1,600여명의 수산업경영인을 선정해 왔다.
수산업경영인은 연령, 수산업 종사 경력 등에 따라 어업인 후계자와 우수경영인으로 나뉜다.
수산업경영인 육성 지원사업과 관련해 어업인후계자는 연리 2%와 10년 상환 조건으로 최대 3억원까지, 우수경영인은 연리 1%와 15년 상환 조건으로 최대 2억원까지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가하려면 제주도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신청서와 증빙 서류를 구비해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업경영인은 전문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미래 수산 전문 인력으로 도민들이 신선하고 건강한 수산물을 접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올해 수산업경영인들이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수산업과 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앞장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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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양식산업 지원 강화로 코로나 시대 경쟁력 키운다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산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올해 9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제주도는 올해 양식 생산기반 구축 52억원, 양식가공·유통 및 마케팅 사업 36억원, 특화 양식 산업화 지원 6억원 등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40% 증가한 규모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기존 활어 소비 위주에서 포장 회 소비 증가 등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 지역에 활어 가공시설을 신규로 설립하고 수도권 지역 내 제주산 양식수산물 소비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양식장 친환경에너지 보급 사업 확대 및 양식자동화 장비 지원 등 계속사업에 지속 투자하고 친환경 배합사료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양식사료 생산시설 확충과 양식어류 바이러스·기생충질병 예방 백신 보급 등 신규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양식산업화지원을 위해 광어 외 종자 지원 및 배합사료 지원을 통한 양식다양화도 꾀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정보통신기술 및 자동화 기술을 접목한 첨단 양식시스템 시범 도입을 위해 스마트 양식클러스터조성사업을 계획 중이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양식수산물 가공, 유통분야 투자 확대 등을 통해 6차 산업과 연계시켜 양식산업이 지역산업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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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노로바이러스 실태조사 추진
수돗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노로바이러스 실태조사 추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도민에게 공급하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수장 및 마을상수도를 대상으로 겨울철 식중독 원인균인 노로바이러스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노로바이러스는 환경부에서 지정한 먹는물 수질감시항목으로 상하수도본부는 상수원수가 지하수인 시설 중 시설용량이 300톤/일 이상인 정수장 16개소, 마을상수도 86개소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질검사는 국립환경과학원 지정 노로바이러스 조사기관인 DK EcoV 환경미생물연구소에서 시료 채취부터 분석까지 맡아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로바이러스 검사는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105개소 검사결과 모두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수질 안전성을 확인한 바 있다.
올해도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 및 마을상수도를 대상으로 1~2월 시료를 채취해 검사하고 수질검사 결과는 본부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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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현장 영농컨설팅 신청하세요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농업현장 지도활동 강화를 위해 매주 화요일 ‘농업현장 정보공유의 날’을 운영한다.
남원과 서귀포 동지역은 감귤 위주의 재배지로 3월부터 본격적인 영농활동이 시작되며 농업인들은 영농, 유통, 재배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로 감귤 품목별 재배기술 교육이 집합 위주가 아닌 소규모 및 비대면으로 이뤄지면서 농업인들이 현장 정보교류에 어려움을 겪었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매주 화요일을 ‘농업현장 정보공유의 날’로 지정하고 전문지도사를 4조 15명으로 편성했다.
이들은 마을 단위 농업현장을 찾아 1:1 맞춤형 현장 서비스 등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중심의 대화행정에 나선다.
주요 활동으로는 최근 영농정보 자료 및 유통정보 제공 우수 영농사례 수집 영농현장 문제점 파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 후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현장 정보공유의 날을 통해 영농상담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사전 전화 접수 후 현장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강경안 농촌지도팀장은 “농업현장에서 농업인과 소통하며 농업정보를 공유하고 농업인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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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생활임금 시급 1만 660원… 전년 대비 5% 인상
올해 생활임금 시급 1만 660원… 전년 대비 5% 인상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및 행정시, 출자·출연기관, 유관기관 등에 적용하는 올해 제주형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660원으로 확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은 저임금 근로자의 소득이 경제협력개발기구 및 국제노동기구의 빈곤 기준선인 중위소득 50%를 넘기도록 해 생계를 보장하고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도록 최저임금보다 높은 금액을 적용하는 임금체계다.
제주형 생활임금은 제주지역의 물가상승률과 근로자의 평균 가계지출 수준 등을 고려해 해마다 결정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 산정모델’을 개발해 도내 가계지출 수준 및 주거비, 난방비 등을 가산해 적용한다.
2022년 생활임금은 지난해보다 510원 오른 금액으로 올해 정부가 정한 최저임금 기준인 9,160원보다 1,500원 더 많다.
최저 임금 시급과 비교할 때 16.4% 높은 수준이다.
이를 월 급여로 환산할 경우 222만 7,940원이다.
제주지역은 공공부문과 준공공부문 및 도와 행정시에서 발주한 계약의 도급·하수급인이 고용한 근로자, 공공 근로 등 모든 공적영역에 속하는 근로자에게 생활임금제를 적용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 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뒤 생활임금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매년 9월 30일까지 다음 해의 생활임금을 결정해왔다.
제주도는 공공부문을 시작으로 출자·출연기관과 민간 위탁, 공공근로와 국비 지원 일시적 근로자 등으로 적용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고 민간부문을 제외한 준공공 부문까지 전면 시행하고 있다.
생활임금 민간 확산을 위해 도내 기업들을 중심으로 수용범위를 도출하고 인센티브 방안 등도 구상 중이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제주지역 생계비 실태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연구 개발된 생활임금 산정모델을 적용해 매해 현실적인 생활임금액을 산정할 계획”이라며 “제주형 생활임금이 민간 분야로 확산·정착돼 저임금 근로자들의 여건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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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기원,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 주력
제주농기원,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 주력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 및 기계화 촉진을 지원한다.
농업기술원은 현재 각 농업기술센터에 임대사업소 5개소를 두고 파쇄기 등 농기계 51종 922대를 농업인들에게 빌려주고 있다.
농촌인력 부족 및 고령화, 경영비 급증에 따라 농기계 임대사업 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임대실적은 2015년 5,931농가 · 6,771대에서 2021년 8,299농가 · 9,826대로 45% 증가했다.
농업기술원은 올해 22억 500만원을 투입해 농기계 임대사업 및 교육훈련에 나선다.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은 기존 임대사업소 5개소 운영을 비롯해 올해 신규 전문업체 위탁 분소 운영, 지역농협 협약 임대사업소 운영 등 총 7곳에서 임대사업을 진행한다.
사업비 18억 100만원을 투입해 파쇄기 등 임대농기계 12종 84대를 확보했다.
간벌 집중시기에는 영평동 및 중문 지역을 추가로 해 총 7곳에서 임대서비스를 실시한다.
농업기계 교육훈련은 안전이용교육 등 6과정 75회 1,5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비 4억 400만원을 투입해 각 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교육내용에 맞춰 안전 이용교육 여성친화형교육 경정비 교육 심화교육 보충교육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향후 농업기술원에서는 임대수요 해결을 위해 장기 임대 및 위탁운영 제도를 마련하고 농협과 연계한 임대사업 운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계 공동이용 조직 대상 장기임대, 지역농협 연계 임대사업 운영 등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원거리 농업인의 애로사항, 일부 농기계 집중 임대 문제를 중점 해결하고자 한다.
강성민 스마트기술팀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동시에 농업인의 임대수요도 급증하고 있다”며 “임대농기계 교체 및 신규구입, 임대 방안 다양화를 모색해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결과, 임대농기계 이용 만족도 98%, 경영비 절감 66%, 농기계 안전교육 만족도 97%로 나타났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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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3월 교육과정 수강생 모집
설문대여성문화센터, 3월 교육과정 수강생 모집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오는 3월 교육과정 수강생을 1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3월에 개설하는 강좌는 전문교육 분야 14개, 문화교육 분야 11개 과정으로 과정별 15~20명씩 총 41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전문교육 분야는 스페인어 입문 베트남어 입문 파워포인트 클래스 한컴오피스 한글기초 아로마테라피와 천연화장품 만들기 과정 등이 운영된다.
문화교육 분야는 손가락 피아노 칼림바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 마음치유 명상 내 삶을 바꾸는 독서토론 보험 바로 알기 과정 등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교육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15일 문화교육, 16일 전문교육 분야의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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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희생자 5명, 가족 품 안에서 영면하다
4·3희생자 5명, 가족 품 안에서 영면하다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 내 평화교육센터에서 4·3희생자 5명에 대한 신원확인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4·3평화재단이 주관한 이날 보고회에는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이석문 교육감, 오임종 4·3유족회장 및 4·3 관련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이승덕 서울대 법의학연구소 교수가 신원확인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으며 신원확인유해 5구가 유가족에게 인계됐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추도사를 통해 “오늘 우리는 다섯 분의 희생자를 가족의 품으로 모시게 됐다”며 “긴 세월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아픔을 견뎌 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구 권한대행은 “도민들은 제주를 평화와 인권의 중심으로 만들었으며 4·3특별법 개정을 이뤄냈다”며 “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어둠 속에 묻혀야 했던 4·3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행방불명인의 명예회복과 유해를 찾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무”며 “아직 신원확인이 안되신 273분의 이름을 찾아드리고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족대표로 참여한 고 김석삼 희생자의 자녀인 김영숙 씨는“가족과 헤어진 아버지는 74년이라는 긴 세월이 흐른 오늘, 딸과 그 가족들을 다시 만나게 됐다”며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신 아버지가 너무나도 반갑고 이곳에 편히 모시게 되어 작게나마 자녀의 도리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쉽지 않은 길이었음에도 그동안 4·3사건의 올바른 역사 정립과 희생자 유해발굴을 꾸준히 진행해주신 제주도와 제주4·3평화공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지난해까지 제주국제공항 등지에서 발굴된 유해에 대해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으로 분석한 결과, 군법회의 희생자 3명과 행방불명 희생자 2명 등 총 5명의 신원확인을 마쳤다.
이로써 지난해까지 발견된 총 411구의 유해 중 138명의 4·3희생자 신원을 최종 확인했다.
도는 올해도 4·3희생자에 대한 유해발굴과 발굴유해 유전자 감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도내 유전자 감식뿐만 아니라 도외 행방불명인 신원확인을 위한 유가족 채혈도 새롭게 시행할 방침이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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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 위탁 분소 운영
제주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 위탁 분소 운영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제주시 동지역 및 조천읍 지역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12일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소 위탁 분소를 운영한다.
봉개동, 조천읍 지역 농업인들은 농기계를 임차하려면 애월읍 상귀리 소재 제주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까지 방문하느라 왕복 최대 2시간이 소요됐고 간벌기간에 파쇄기 임차가 집중돼 불편을 호소해왔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부터 조천지역 주민 간담회, 도의회 및 관련부서 · 농협 · 지역 농기계 업체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지역 실정에 맞는 방향을 모색해왔다.
농기계 임대 접근성을 높이고 신속한 농기계 임대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업체와 위탁 운영 체계를 마련하고 제주시 영평동 위탁 분소를 5월 8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제주시 동지역 및 조천읍 지역 농업인들이 감귤나무 파쇄기를 불편없이 임대할 수 있도록 농가 수요도가 높은 소형파쇄기 20대를 구입하고 간벌 집중시기인 2월 12일부터 5월 8일까지 휴일 없이 위탁 분소를 운영한다.
농업인은 파쇄기 임대신청 예약 후에 위탁 분소에서 농기계 입출고 농기계 안전교육 농기계 수리 및 점검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파쇄기 임차를 희망하는 제주시 동지역, 조천읍 지역 농업인은 온라인, 전화 및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파쇄기 임대는 1회 3일 이내, 사용료 1만 2,000원이다.
허영길 농촌지도팀장은 “농업인 임대수요 등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영평동에 위탁 분소를 운영한다”며 “농업인 편의 를 확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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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군사재판 수형인 첫 직권재심 청구
4·3군사재판 수형인 첫 직권재심 청구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4·3사건법’ 전부개정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4·3 당시 군사재판 수형인에 대해 직권재심 1차 청구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이번 직권재심 청구는 고등군법회의 명령서에 기재된 수형인 2,530명 중 우선 20명에 대해 검사에 의해 직권재심 청구가 이뤄지는 첫 사례이다.
이번 직권재심 청구는 광주고검 산하의 ‘제주4·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에서 청구하고 있다.
합동수행단은 ‘4·3사건법’ 제15조에 따라 4·3위원회의 직권재심 청구 권고를 수행하기 위한 조직으로 ‘21. 11월 24일에 출범했으며 단장 1명, 검사 2명, 수사관 2명, 실무관 1명 및 파견 경찰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정안전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합동수행단과 협업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에 1차로 직권재심 청구가 되는 20명은 수형인명부 분석, 관련자료 수집 등 수형인 특정이 우선 이뤄진 사람이다.
이번에 청구하는 20명은 전원 4·3희생자로 결정된 사람이며 인적사항 확인이 완료되어 청구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직권재심 청구 대상은 이번에 청구되는 사람과 이미 판결을 받거나 개별적으로 재심을 청구한 사례를 제외하면 2,073명에 달한다.
지금까지는 4·3사건 생존수형인이나 유족들이 개별적으로 재심청구를 했으나, 국가가 나서 검사가 직권으로 재심을 청구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그 의미가 있다.
또한 도에서는 4·3희생자 등에 대한 직권재심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조사를 추진해 왔다.
수형인 특정의 단서가 될 수 있는 4·3희생자 결정 당시의 자료를 통해 수형사실 내용, 인적사항 등 자료를 분석하고 합동수행단에 제공해 조속한 재심청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희생자 결정문 등의 심층분석을 통해 해당인물에 대한 이명 또는 아명, 당시 본적 등을 확인, 청구인 특정이 수월하게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에서는 합동수행단과의 협업을 통해 희생자 결정여부 확인 및 미결정 희생자에 대한 분석, 진술, 면담 등을 통해 수형인 특정 작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승배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군법회의 수형인들에 대한 직권재심 청구가 조속히 이뤄져 4·3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도록 합동수행단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최대한 신속하게 희생자와 유족 등의 억울함을 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