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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9 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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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구좌 당근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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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1월까지 동부지역 주 소득작목인 당근을 대상으로 농업미생물 사용 효과 실증시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9년 기준으로 동부지역 당근재배 면적은 1,543농가 1,161ha로 전국 주산지이다.
지난해 농업미생물 사용 124농가를 대상으로 기대 효과를 조사한 결과 토양 환경개선 38.8%, 작물 생육촉진 26.3%로 나타났고 사용 만족도는 80% 이상으로 높았다.
사용 방법으로는 바실러스균, 광합성균, 효모균 등 3종을 혼합 살포하는 농업인이 88.1%로 높았다.
작물별 매뉴얼 및 살포효과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9월까지 광합성균, 바실러스균, 효모균, 유산균 등 4종의 농업미생물을 10,718농가에 55,129L 공급했다.
이와 함께 동부농업기술센터 내 종합실증포 200㎡에 도내 주 재배품종인 ‘드림7’ 및 농업기술원 육성 신품종 ‘탐라홍’ 2품종 대상으로 농업미생물 무처리구 대비 유산균, 혼합균 처리 효과를 검증하고 매뉴얼을 정립할 예정이다.
농업미생물 처리는 파종 후 잎사귀가 7~8매를 보이는 시기까지 희석배수 250배로 5회 투입해 당근 생육특성, 수량성, 비료 효율개선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산균은 단일 미생물로 처리해 인산가용화로 인한 비료효율 개선 능력을 검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바실러스균은 유기물 분해능력이 우수하고 항생물질을 분비해 병원균 밀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광합성균은 낮은 광도에서도 작물이 영양소로 이용할 수 있는 유기탄소를 합성하고 질소 고정능력이 뛰어나다.
효모균은 복합영양제로 작용하며 식물의 면역력을 키워준다.
유산균은 인산가용화로 인한 비료효율 개선 능력이 뛰어나고 유기산 생성으로 병원성균 억제기능이 있다.
성지예 농촌지도사는 “당근에 대한 농업미생물 사용 효과검증을 통해 매뉴얼을 정립하고 농가 이용 확대를 위해 타 농작물에 대한 효과 실증시험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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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올해 전기차 7200대 보급 가능케 지원해 달라”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한국판 뉴딜전략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제주도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 1대당 지원되는 도비 보조금의 50% 수준을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원희룡 지사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수요 침체와 전기차 예산 삭감으로 전기차 보급이 상당히 열악한 상황”이라며 “환경부 전기차 예산 상당액이 불용될 예정이므로 대당 국비 보조금 단가를 지방비 보조금의 50% 추가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어 “지방비 보조금의 50%가 국비로 추가 지원된다면 나머지 지방비 보조금 50%와 불용될 예정인 환경부 전기차 예산과 매칭 시킴으로써 추가적으로 전기차 보조금을 더 지원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원희룡 지사의 건의는 전기차 보급 사업에 562억원이 편성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당초 제주도는 2,125억원을 편성했으나,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거치면서 전기 승용차 5,400대 해당하는 1,562억원이 삭감됐다.
이로 인해 전기차 8,761대 보급을 추진하려던 계획도 총 3,600대로 목표가 조정됐다.
전기차 보조금 축소와 경기 침체에 따라 전기 승용차는 수요가 감소됐으나 반면 전기화물차는 높은 가성비 때문에 인기가 좋아 전기화물차 보급 대수를 1,200대 추가로 확대한 상태다.
현재 제주지역에서는 전기화물차 계약된 대기 물량 1,000여대와 전기승용차 신청 가능 여부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원희룡 지사의 건의가 반영될 경우 전기차 구매 지방비 보조금 총액은 270억원으로 현행 유지되나, 승용차 기준 국비 최대 820만원·도비 500만원에서 국비 1070만원·도비 250만원으로 국비 지원 범위가 확대된다.
이에 따라 전기화물차는 기존 국비 1,800만원·도비 900만원에서 국비 2,250만원·도비 450만원으로 변경돼 국비 추가 지원에 따른 지방비의 부담이 완화될 수 있다.
절감된 지방비로 추가적인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기차 보급 목표는 3,600대에서 7,200대 보급로 확대 가능하며 도내 차량 중 전기차 비중 6%가 달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6월 말 기준 전국 최초로 차량 20대 중 전기차 1대 점유를 달성했다.
올해 9월 현재 도내 실제운행차량 393,458대 중 전기차는 21,107대로 5.3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 0.51% 대비 10.5배 높으며 17개 시도 중 가장 높다.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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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문화공원관리소, ‘2020 설문대아리랑 행사’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오는 16일 오백장군갤러리 및 설문대할망전시관에서 ‘2020 설문대아리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설문대할망 신화와 아리랑에 대한 강연 및 설문대아리랑 공연의 방향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설문대할망전시관 옥상 야외무대에서 설문대 아리랑 공연이 예정돼 있다.
설문대아리랑 공연은 2020년 새롭게 부활하는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막내아들의 해원을 주제로 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는 설문대할망이 인류에 베푸는 영원한 사랑의 메시지와 한민족을 뛰어넘어 ‘세계는 하나다’라는 화합의 정신이 담겨져 있다.
또한, 여러 가지 변주 아리랑으로 작곡된 음악으로 일반 관객들이 함께 동참하는 퍼포먼스로 구성됐다.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세미나의 경우 사전예약제로 45석 이하의 관람객을 받고 관람객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손세정제 비치 등 방역 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설문대아리랑 공연은 공연자를 제외한 연출가, 보조스텝, 관람객들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선착순 100인 이하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학승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이번 행사가 설문대할망의 문화유산을 전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설문대아리랑 공연이 앞으로 설문대할망 페스티벌을 대표하는 총체예술의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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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채용규정 속 차별적 표현 없앤다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인재선발채용 운영규정 등 총 3건의 자치법규를 일부 개정하고 14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주요 규정 내용은 보건·의료 관련 사항이다.
일부 법령에 남아있는 차별적인 표현들을 정비해 공공기관이 앞장서 인권 보호와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솔선수범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역인재선발채용 운영규정’에서 ‘신체·정신상의 장애’는 ‘건강 등의 사유’로 정비해 장애 차별적 용어를 없앴다.
또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직 취업 규정’ 및 ‘제주특별자치도 기간제근로자 취업 규정’에서 사용된 ‘정신병’등의 용어는 삭제된다.
질병자의 근로 금지·제한에 관한 사항은 산업안전보건법령에 따라 처리하도록 명확히 규정했다.
앞으로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 수당 지급 조례’등 장애인 차별 조항을 신속하게 개정해 공포할 방침이다.
강재섭 제주특별자치도 총무과장은 “총무과 소관의 자치법규 일부개정을 통해 차별적 용어를 정비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평등권 실현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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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센터, 천연염색 기초과정 교육생 모집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가 15일부터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농촌생활 기술교육 ‘자연스레 물들이다’ 천연염색 기초과정 교육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융복합산업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가 주도형 사업자를 양성하고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회 20시간 과정으로 운영하며 천연염색에 관심 있는 농업인, 소비자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천연염색의 원리 및 기초, 감물염색과 쪽 등 이론 교육과 양파를 활용한 복합염 실습, 생활소품 만들기 등 실습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2018년 농촌융복합 시범 사업장인 ‘자연스레 천연염색 공방’이다.
교육신청은 15일부터 교육인원 20명 모집 완료 시까지 선착순 마감하며 전화로만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부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에 80% 이상 참석 시 수료증을 전달하며 30% 이상 참석 시에는 이수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이윤주 농부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는 “농업·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소득원 창출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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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가을단풍, 이제는 집에서 즐기세요”
“한라산 가을단풍, 이제는 집에서 즐기세요”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 단풍 풍경 영상을 홈페이지와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는 등 비대면 방식의 탐방활동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10월부터 한라산 가을 단풍철이 시작되면서 한라산에 많은 탐방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탐방 프로그램을 확대와 함께 탐방객에 대한 코로나19 방역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라산국립공원은 한라산 단풍 풍경을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감상할 수 있도록 드론을 활용해 제작한 영상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으며 다양한 영상자료 제공을 위해 한라산 단풍 풍경 영상을 수시로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SNS를 통해서도 한라산 단풍 풍경을 볼 수 있도록 준비하는 등 비대면 방식의 탐방활동을 지속 발굴·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한라산 탐방객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탐방로 입구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배너 설치 등의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대피소와 정상주변에서 탐방객 간의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근무자를 추가 배치해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탐방객이 주로 이용하는 화장실 등의 시설물도 1일 2회에서 4회로 방역을 강화했으며 탐방안내소와 산악박물관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사회적 거리두기 입장인원 제한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엄격하게 준수하고 있다.
한정우 한라산국립공원소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람들이 몰리는 가을철에는 가급적 집에서 단풍을 감상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이와 병행해 사진촬영을 위해 무단 입산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대처 하겠다”고 밝혔다.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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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 신양항 배후부지 녹지공간으로 탈바꿈
추자 신양항 배후부지 녹지공간으로 탈바꿈
[충청뉴스큐] 추자 신양항 여객대합실 주변이 녹지공간으로 탈바꿈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자 신양항의 비산먼지 저감 등 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객 등 이용자 편의 제공을 위해 시행한 신양항 여객대합실 주변 포장공사를 지난 3일 준공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올해 4월에 착수해 약 9억원의 국비예산을 투입, 10월 3일 최종 준공됐다.
준공된 사항으로는 배후부지 콘크리트 포장 비산먼지방지막 친수공원 등 녹지공간 조성 등이다.
주차장에는 약 56대의 차량이 동시에 주차할 수 있으며 친수공원에는 제주지역 특성을 반영한 현무암 바닥판석, 후박나무, 후피향나무, 소철 등 약 20여종의 수목과 육각정자 등 쉼터가 설치돼 친환경 그린 어항으로 탈바꿈됐다.
이번 공사를 통해 주차장, 녹지공간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됨으로써 도민과 관광객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동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여객터미널 주변 정비를 통해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이용편의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할 어항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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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포 어업인 숙원 해결…활어위판장 15일 오픈
성산포 어업인 숙원 해결…활어위판장 15일 오픈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성산포 어업인들의 숙원 사업인 성산포항 활어위판장 건립 사업이 2년 여 간의 공사를 끝으로 오는 15일 첫 받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성산포항 활어위판장 건립 사업은 지난해 1월 착공됐으며 총 사업비 125억원이 투입돼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5,917㎡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활어위판장, 활·선어 판매장, 회센터, 전망대, 전시장, 관람로 등이다.
성산포항 활어위판장 개장을 통해 갓 잡은 신선한 활어를 판매할 수 있어 도민들은 품질 좋은 활어를 구입할 수 있고 판매하는 어업인은 운송비용을 절감하는 등의 일석이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어획량이 많을 경우 수협의 수매기능을 활용한 안정적 어업활동 유지를 비롯해 방문객들이 싱싱한 활어를 골라 먹을 수 있는 관광어시장형 활어회센터로 조성됨에 따라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어촌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동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성산포항 활어위판장 개장에 맞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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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쾌적한 해안환경 제공 위한 해안경관 복원사업 ‘순항’
도, 쾌적한 해안환경 제공 위한 해안경관 복원사업 ‘순항’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청정하고 쾌적한 해안환경 제공을 위해 연안 내 미관저해 시설물 정비 등 해안경관 복원사업을 10월 중 조기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도내 해안가 미관저해 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통해 확인된 보수대상 시설물 5개소에 대해 해안경관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지난 7월 소남머리, 광치기해변, 사계·하모해변, 한담산책로 등 5개소에 대해 노후 담수욕장 정비 모래사구 침식방지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총 사업비 3억6,000만원을 투입해 착공했다.
현재 광치기해변, 사계·하모해변, 한담산책로 등 4개소는 준공 완료됐으며 소남머리 노후 담수욕장 정비는 10월 중 조기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동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도 연안 내 미관저해 해안시설물 등의 정비로 깨끗한 해안경관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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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 소유 팽나무 66그루 무단으로 파낸 조경업자 구속
타인 소유 팽나무 66그루 무단으로 파낸 조경업자 구속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7일 타인 소유 의 팽나무 60여 그루를 무단으로 파내 자신이 임차한 토지에 심고 그 과정에서 산림을 훼손한 조경업자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도운 또 다른 조경업자 B씨와 굴삭기 기사 C씨를 상대로 공모 관계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조경업자 A씨 등은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 일대 인적이 드문 장소를 물색한 후 말 사육과 농지로 이용하겠다고 속여 토지를 임차했다.
이들은 인근의 타인 소유 토지에 심어진 팽나무 66그루를 중장비를 이용해 무단으로 파내 임차한 토지에 옮겨 심은 후 도외 조경업자에게 판매하려다 적발됐다.
특히 팽나무를 파내기 위해 중장비 진입로를 내는 과정에서 산림 8,627㎡가 훼손됐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산림의 불법 개발·훼손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총 45건의 불법 훼손 행위에 대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며 “산림 훼손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2020-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