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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아래서 쉬어가세요… 서울시, 한남1고가 하부 도심쉼터 탈바꿈
꽃잎 아래서 쉬어가세요… 서울시, 한남1고가 하부 도심쉼터 탈바꿈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고 고가 차도의 그늘에 가려져 삭막하게 방치됐던 한남1고가 하부 약 2,305㎡ 공간을 활짝 핀 꽃잎 아래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자연 속 쉼터로 탈바꿈시켰다.
어둡고 차가운 응달이었던 계단식 공터에 새하얀 나팔꽃 모양의 차양 구조물 9개를 마치 꽃밭처럼 배치했다.
꽃잎은 유리섬유강화콘크리트로 만들어 섬세한 모습을 잘 구현해냈다.
차양 내부에는 발광다이오드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보행자의 시야를 환하게 밝히고 LED 빛이 만들어내는 장관이 고가 하부 도시경관을 풍요롭게 만들도록 했다.
차양 구조물 아래엔 나팔꽃잎 6개를 형상화한 육각형 벤치를 설치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었다.
차양과 컨셉을 맞춰 디자인한 육각형 모양의 카페도 들어섰다.
남녀 화장실도 새롭게 조성했다.
카페는 4m 높이 철골 구조에 모든 면을 통유리로 마감해 개방감이 넘치도록 했다.
카페 운영은 인터파크 씨어터가 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밤 9시까지다.
서울시는 ‘21년부터는 시민들의 전시, 버스킹, 플리마켓 등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남1고가는 주변에 대형 공연장, 버스정류장, 지하철역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보행자가 스쳐지나가는 동선이 아닌 공연문화예술의 향기가 흐르고 시민들이 언제나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산1호 터널과 한남대교를 잇는 왕복 4차선 한남1고가 차도 아래에 위치해 그늘지고 어두운 탓에 보행자가 스쳐지나가는 곳에 불과했다.
게다가 이태원로를 따라 이어지는 보행자 동선이 공연장 앞에서 단절 돼 한남1고가 하부는 사람들이 찾지 않는 삭막한 공간인 상태였다.
또한 인근 이태원로가 핫플레이스이지만 시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열린 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서울시는 한남1고가에 대한 ‘고가 하부공간 활용 공공공간 조성사업’을 이와 같이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시가 2019년 설계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한 공공건축가 천장환 의 작품으로 설계·조성됐다.
천 교수는 “‘경쾌한 자연 이미지의 구현’이라는 주제는 기존 공터의 황량한 느낌을 없애고자한 것”이라며 “오랜 시간 버려졌던 고가 하부가 계절과 시간에 따라 끊임없이 변하는 자연을 통해 의미 있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2017년 삭막하게 방치된 고가 하부를 생활SOC로 조성하는 ‘고가 하부 공간 활용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총 6개의 고가 하부를 시민을 위한 공공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성동구 옥수, 동대문구 이문, 용산구 한남1고가에 이어 성북구 종암사거리 고가, 금천구 금천고가, 노원구 노원역 고가를 차례로 2021년까지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완료된 고가 하부공간 활용사업은 성동구 옥수 다락 동대문구 이문 고가이다.
2021년에는 순차적으로 성북구 종암사거리 고가 금천 고가 노원구 노원역 고가 등 총 6개 고가 하부가 차례로 변신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시범사업 6개가 종료된 이후에는 자치구가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고가 하부 공간 활용사업 조성 지침’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있다.
김태형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장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협력해 완성한 세 번째 사업으로 방치되어 있는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편하게 쉬어가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2021년 상반기 6개 사업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고가 전시를 준비 중에 있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며 “향후 자치구에서 고가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도시공간개선단에게 적극 지원해 서울시 전역으로 서울형 생활SOC 모델이 확장돼 시민들을 위한 더 많은 공공공간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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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만난 거리예술, 이제 영상으로 만나요”
“일상에서 만난 거리예술, 이제 영상으로 만나요”
[충청뉴스큐] 서울문화재단이 야외 공연으로 개최할 예정이었던 ‘거리예술 캬라반’의 15개 작품을 올해는 영상으로 재구성해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거리예술 캬라반’은 2014년부터 시민의 일상공간인 도심 속 광장, 공원 등에서 거리예술 공연을 선보여온 ‘거리예술 시즌제’의 새로운 이름이다.
당초 9~10월의 주말과 공휴일에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확산에 따라, 비대면 상황 속에서도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온라인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을 택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연극·현대무용·음악·마리오네트·이동형 공연·비보잉·밴드마임 등의 장르로 총 15편이다.
영상은 도시의 쉼 색깔 일상 사람 기억 등 총 5가지 주제이며 예술가들이 수차례 회의와 답사를 거쳐 선유도공원,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일대에서 촬영했다.
주요 작품은 코로나 시대에 나타난 다양한 인간상을 표현하는 ‘달걀귀신’ 성인을 위한 자장가를 연주하는 ‘숨, 자장가’ 버려진 목각인형이 팔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은 ‘초보목수와 목각인형’ 등 이다.
‘2020 거리예술 캬라반’은 영상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거리예술 공연을 다각도로 담았다.
기존에 거리예술 공연자 앞에 앉아 정면에서만 봐야했던 시민의 제한적인 시야를 보완하고 다양한 각도로 촬영한 영상을 통해 새로운 관점으로 작품을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온라인 영상 구독자의 특성을 반영해 모든 작품을 10분 내외의 영상으로 재구성했다.
‘2020 거리예술 캬라반’의 영상은 오는 18일 오후 6시에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스팍TV’와 ‘네이버TV’,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페이스북’을 통해 선보이며 매주 수요일마다 3편씩 공개된다.
오는 12월 10일에는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에서 이번 ‘거리예술 캬라반’ 제작에 참여한 공연자와 스태프 등이 모여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거리예술 공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간담회를 갖는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재난 상황 속에서도 창작활동이 멈추지 않도록 예술가들은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영상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의 물리적 공간 범위를 확대하고 시민은 지속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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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위탁운영기관 공개모집…12.8까지 접수
서울시,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위탁운영기관 공개모집…12.8까지 접수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제로에너지 건물’과 ‘전시·체험관’으로서의 의미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에너지드림센터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서울시는 에너지드림센터가 개관한 2012년 이래 4회에 걸쳐 민간위탁 으로 운영해 왔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제5차 운영기관을 선정하고자 한다.
에너지드림센터는 신재생에너지 전시해설, 체험형 에너지·환경교육, 에코투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방문객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 추세로 개관 이래 현재까지 약 55만명이 다녀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휴관 조치로 비대면 컨텐츠를 개발 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했다.
위탁기간은 총 3년으로 주요 위탁 사무는 에너지·기후 환경 분야 전시 및 프로그램 기획·운영, 제로에너지 건물 모니터링 및 시설 장비 유지보수, 에코투어 프로그램 운영 및 홈페이지 관리 등의 업무가 포함된다.
신청자격은 에너지·기후 환경 교육 및 전시관 운영, 제로에너지 건물의 역할과 기능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운영계획 수립, 전문인력 확보를 통해 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단체면 가능하다.
공고문은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12.8.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서울시청 환경시민협력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응모에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 제안서 사업자등록증, 운영실적 증빙자료 등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공고문 및 제안요청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단체의 경영상태, 사업계획,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격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운영기관을 선정, 12월 중 협약을 통해 2021년 1월부터 에너지드림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현재 에너지드림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실시로 지난 달 14일부터 재개관했으며 인원을 제한해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각 층별 전시관 및 건물 특징 등은 직접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방문 시에는 마스크 착용, 손 세정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서울시 김연지 환경시민협력과장은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 공공건축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신재생에너지와 기후변화 등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제로에너지 건물과 환경교육 전시·프로그램에 전문성이 있는 단체의 적극적인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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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1.17 서울식물원 기획전 ‘숲의 이면’ 개막
서울시, 11.17 서울식물원 기획전 ‘숲의 이면’ 개막
[충청뉴스큐]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을 끝내고 지난달부터 운영을 재개한 서울식물원이 '숲'을 주제로 한 2020년 하반기 기획전시를 연다.
서울시는 숲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2020년 서울식물원 기획전 ‘숲의 이면’을 11.17 식물문화센터, 마곡문화관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주한콜롬비아대사관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전시는 11.16 개막식을 갖고 11.17부터 시민에게 선보여 내년 3.14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전시 관람은 무료다.
‘숲의 이면’전은 국내 작가 5인의 작품 21점을 비롯해 콜롬비아 다큐멘터리 작가 2인의 영상 2점, 주한콜롬비아대사관이 서울식물원에 기증한 세밀화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신비와 경외의 대상인 동시에 두렵기도 한 숲 인간에게 개발 자원이자 정복해야 할 대상으로 바라본 숲 생명이 탄생하고 소멸하는 우주로서의 숲 등 '숲'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먼저 프로젝트홀2에는 숲 주제의 사진과 회화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작품이 걸린 벽을 따라 장막을 드리우고 자연의 소리를 연출해 전시를 감상하는 동안 마치 원시림을 거니는 듯 착각을 일으키도록 기획했다.
박형근 ‘금단의 숲’의 사진과 이재삼 ‘저 너머’, 파랑 ‘꿈꾸는 늑대’의 회화 등이 전시된다.
마곡문화관에는 사진, 영상 작품을 포함해 콜롬비아 영토 내 비밀스럽게 보존된 지역 ‘비차다’, ‘타카르쿠나’ 의 과학탐사 다큐멘터리와 18세기 '누에바 그라나다 왕립 식물원정대'의 식물 세밀화가 전시된다.
사진작가 김미경의 ‘The Forest 비밀의 문을 열다- 폭포 1-2 ’, 미디어 아티스트 남화연의 비디오 아트 ‘욕망의 식물학’이 전시되며 콜롬비아 생물다양성 조사와 보존을 위한 탐사의 일부로 제작된 바이오 다큐멘터리 '비차다'와 '타카르쿠나' 지역 원시림의 생태환경과 원주민의 문화가 생생하게 기록된 영상이 상영된다.
또한 서울식물원이 지난 2018년 주한콜롬비아대사관으로부터 기증받은 18세기 콜롬비아 왕립 식물원정대의 세밀화를 전시, 식물에 대한 진지한 접근과 식물자료집이 갖는 역사적 가치를 시사할 예정이다.
이원영 서울식물원장은 "서울식물원과 주한콜롬비아대사관 협력으로 열린 이번 전시가 숲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내·외 기관과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식물뿐 아니라 식물문화를 공유하는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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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발발 70년, 제19회 서울역사학술대회 개최
6.25 전쟁 발발 70년, 제19회 서울역사학술대회 개최
[충청뉴스큐] 서울역사편찬원은 6.25전쟁 발발 70년을 맞이해, 2020년 11월 20일 오후1~6시,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6.25전쟁, 서울사람들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제19회 서울역사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서울이라는 장소를 기반으로 미시사·문화사적 관점으로 6.25전쟁의 역사상에 접근한다.
학술대회는 총 4주제로 구성됐으며 박태균, 김영미, 이동원, 장유정이 발표를 맡았다.
박태균는 ‘장소에 깃든 서울의 전쟁기억"을 발표한다.
박태균 교수는 6.25전쟁은 서울이라는 장소성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지, 한국의 중심인 서울을 뺏기고 되찾는 것 이외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지, 서울의 장소성에 정체성을 부여할 수 있는 전쟁의 의미를 두루 살펴본다.
김영미는 ‘서울 정릉동의 6.25전쟁"을 발표한다.
서울의 정릉리은 6.25전쟁의 가장 큰 피해지역이지만 정작 지역 연구에서는 소외되어왔다.
김영미 교수의 발표는 김성칠의 ‘역사앞에서’를 바탕으로 1950년대 서울 정릉의 전쟁 경험을 다루었다.
서울 정릉동을 대상으로 개인 일기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마을’연구 지방의 농촌을 대상으로 하거나 구술자료를 기반으로 한 것과 차이를 보인다.
이동원는 "서울 사람의 피난과 귀경"을 발표한다.
이동원 교수는 서울 사람들의 귀환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6·25전쟁기 사람들이 후방에서 경험한 일상의 역사상을 복원해보고자 했다.
이와 함께 한국정부와 유엔군의 피난민 귀환 정책, 한국 정부의 환도설이 갖는 정치사적 의미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면서 거시적인 관점과 미시적인 관점에서 균형을 찾으려 했다.
장유정은 "노래로 기억하는 6.25전쟁과 서울"을 발표한다.
장유정 교수는 6.25전쟁이후 1950년대에 나온 서울 노래를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으로 구분해 분석했다.
전자는 ‘재건과 희망의 서울’과 ‘사랑과 청춘의 서울’ 그린 노래로 주로 외래어를 사용하며 미디엄 템포의 팝 계열의 음악이 많았다.
후자는 ‘비정과 매정’ ‘이별과 슬픔’ 노래로 전쟁 이후 일자리를 찾아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온 사람들의 상처와 아픔을 담겨있다.
또한 전쟁 이후, 명동이 문화와 낭만의 도시로 부상하면서 1950년대 노래에 명동이 자주 등장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위의 4주제발표에 대해, 이신철, 정병준, 한봉석, 박애경이 토론을 맡는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은 “이번 서울역사학술대회를 통해 서울사람들을 중심으로 두고 6.25전쟁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서울역사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하며 참가신청은 13일부터 사전접수를 받는다.
이메일 접수: 성함, 소속, 연락처 기재 직접 참석하지는 못해도 온라인으로 학술대회를 시청할 수 있다.
서울역사편찬원 유튜브 계정에서 학술대회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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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역 확 달라진다… 서울시, 롯데역사 등과 공공성강화 MOU
서울특별시청
[충청뉴스큐] 공공역사지만 백화점, 영화관 등 상업공간이 전체 연 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영등포역’이 오는 '22년이면 공공성이 더욱 강화된 시민 모두의 공간으로 확 달라진다.
영등포역은 1890년대 경인선, 경부선 개통 이후 철도교통, 산업화의 중심지였고 1990년대 우리나라 최초의 민자역사로 개발되면서 상업 중심지로 변화했다.
그동안 민자역사를 개발한 롯데역사가 임시사용허가를 받아 영업을 이어갔다.
'18년 1월 영등포역이 국가로 귀속되면서 공공역사 지위를 확보했지만 여전히 전체 연 면적의 53.7%가 상업공간이다.
서울시는 영등포구, 국가철도공단, 롯데역사와 16일 오후 2시 영등포역 대회의실에서 ‘영등포역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요 기본구상을 내놨다.
협약식엔 양용택 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임주빈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이종석 롯데역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영등포구는 공사 시행, 공사기간 안전관리 담당, 조성 공간 운영·유지 관리를 맡는다.
롯데역사는 사업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준공 후 안전·유지 관리를 담당한다.
국가철도공간은 시설물 설치와 사용 공간 무상제공을 지원한다.
영등포역 전면의 4,375㎡ 공간은 현재 역사로 진입하기 위한 보행용도로만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재생을 통해 시민들이 만나고 휴식을 취하며 문화가 어우러지는 ‘어울림광장’으로 재탄생한다.
광장 중앙엔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리는 스탠딩 무대를 만든다.
역사로 진입하기 위한 중앙 계단은 공연을 관람할 때 의자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폭을 넓히는 방식으로 리모델링한다.
벤치가 설치되고 나무도 식재된다.
반대편인 영등포역 후문 앞 보행공간 6,676㎡ 는 쾌적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도록 보도를 정비한다.
일정하지 않았던 보도폭을 통일하고 포장상태가 불량했던 곳은 교체한다.
북측 광장과 연계해 동일한 포장재료, 패턴, 색상 등의 디자인을 적용한다.
영등포역사 안에 있는 롯데백화점 일부 공간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업공간 2곳이 들어선다.
사회적 기업의 우수제품을 판매하거나, 청년 기업가가 직접 운영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영등포역 공공성 강화사업은 서울시 ‘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내년 기본 및 실시 설계를 통해 최종 계획을 확정하고 하반기 착공, '22년 준공한다는 목표다.
‘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쇠퇴한 영등포 도심권 일대에 새로운 도시기능을 부여하고 고용기반 창출을 통해 서남권 경제 중심지로 재도약시키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 '17년 이 일대를 경제기반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했다.
임주빈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등포역이 주민들에게 휴식을 주는 문화공간이자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철도시설의 공공성 증대를 위해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역 공공성 강화 사업을 통해 영등포역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임은 물론, 영등포역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사업을 견인하는 역할 또한 기대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변화와 발전을 선도하는 영등포구를 향한 속도감 있는 행정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류 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영등포역은 1899년 경인선 개통 이후 지역발전과 경제성장을 이뤄낸 상징적인 곳이지만 오랫동안 민자역사로 운영되며 철도역사 상징성과 공공성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영등포역을 시민 모두의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 품으로 돌려주겠다 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중요한 지역재생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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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간 시민과 함께 구상 '광화문광장', 첫 발 내딛어
4년 간 시민과 함께 구상 '광화문광장', 첫 발 내딛어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지난 4년 간 300회 넘게 시민과 소통하며 마련한 청사진 ‘사람이 쉬고 걷기 편한 광화문광장’ 조성을 위한 공사를 오늘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장 동측도로 확장·정비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조성에 나선다.
서울시는 현재 광화문광장의 문제에 대한 시민 이용불편이 꾸준히 제기되자 이를 시민의 집단지성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광화문포럼을 구성, 이후 광화문시민위원회로 활동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시민소통을 실시해왔다.
'19년엔 시민들의 요구를 수용해 더 치열하게 소통하고 그 결과와 사업 추진방향을 올해 2월 밝힌 바 있다.
그간 시민의견을 기반으로 지역주민 및 행정안전부, 문화재청 등의 관계기관 협의와 20여 개 사전 행정절차를 통해 최종 구체적 계획을 마련, 9월 ‘사람이 쉬고 걷기 편한 광장’으로 변화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현재 광장의 서측도로는 광장에 편입해 보행로로 확장한다.
광장 동측은 도로를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7~9차로로 확장한다.
넓어진 광장은 시민들의 뜻을 담아 ‘일상에서 즐기는 공원 같은 광장’이 된다.
총 100여 종의 크고 작은 꽃나무가 뿌리 내려 사계절 숲과 그늘, 꽃과 풀 향기 가득한 공간이 된다.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공사는 차량통행과 시민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동측도로 확장·정비 공원 같은 광장 조성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단계는 광장과 인접한 도로공사다.
내년 2월까지 동측도로 확장·정비를 완료해 서측차로의 통행차량이 동측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서측차로의 차량 통제 시기는 동측도로 상·하행선 차량 흐름의 안정화를 고려해 확정, 추진할 예정이다.
16일 시작하는 광장 동측도로 확장·정비 공사는 작년 시의회 의결을 거쳐 편성된 올해 예산 101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된다.
광장 서측편 보도 일부 구간은 시민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역별로 나누어 내년 1월까지 매장문화재 발굴조사를 실시한다.
차로는 내년 3~4월 발굴조사를 추진한다.
두 번째 단계로 차로가 사라지고 보행길로 변하게 될 세종문화회관 쪽 서측도로 공간을 ‘공원을 품은 광장’으로 조성한다.
지난 소통과정에서 가장 많은 시민들이 제안한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꽃과 나무, 잔디를 곳곳에 심고 광장 동측으로 자전거도로도 조성한다.
광장 공사기간 동안 해치마당과 세종로공원도 개선해 광장과 주변지역 간 연계성 강화에도 집중한다.
광화문광장 공사는 시민통행이 많은 현대해상 앞부터 정부서울청사까지 구간별로 진행하고 공사가 완료된 구간별로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해치마당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광장 바닥에 판석을 포장하고 경사로 계단 개선과 함께 수경시설 및 가변시설물 등을 설치한다.
세종문화회관 쪽 서측도로에는 한국의 자연을 담고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키가 큰 나무 37종 317주와 키 작은 나무 30종 6,700주를 심는다.
33종 33,431본의 꽃과 2,698㎡ 면적에 2종의 잔디를 심어 숲과 그늘, 꽃과 향기가 있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채워진 광화문광장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는 ‘광장 동측도로 확장 정비’ 공사의 경우 시민불편과 주변 상권 영향을 최소화하고 ‘세종대로 사람숲길’ 조성에 따른 차로 연계 등을 고려해 주요공정을 올해 안에 최대한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접한 ‘세종대로 사람숲길’ 조성공사가 12월 완료되는 만큼, 세종대로사거리~광화문 구간의 차량 병목현상 방지를 위해 공사를 연계해 진행한다.
동절기 도로공사에 따른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도로 경계석 등 주요공정은 올해 최대한 집중 시공해 완료하고 그 외 보도 등은 동절기 이후 시공하거나 최소화 할 예정이다.
또, 동절기 공사기준 준수, 치밀한 공정계획 수립, 철저한 품질관리 등을 통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사기간 동안 현재 수준의 통행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1개 차로만 최소한으로 점유하고 인근 이동차량과 대중교통 이용시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한 17가지 계획을 담은 ‘종합교통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서울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광화문광장 교통관리 TF’도 즉각 가동한다.
집중 교통량 분산·우회 : 원거리 차량은 녹색교통지역 외곽의 교통정체 완화구간 지정과 22개 교차로 신호조정 등을 통해 도심 외곽으로 교통량을 분산·우회시킨다.
근거리의 차량은 총 60개 교차로의 실시간 교통흐름 등을 고려해 신호 최적화를 통해 교통정체를 최소화한다.
인근 도로 교통개선사업 : 새문안로3길 등 세종대로 주변도로의 교통개선사업을 시행해 우회경로를 확보한다.
사직·율곡로 등 세종대로와 만나는 주요 교차로에 좌회전을 신설해 세종대로의 교통량을 최대한 균일하게 주변도로로 분산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대로 인근 시내버스 우회 조정 및 탄력배차 : 공사 및 도로여건의 변화 등을 고려, 세종대로 광화문교차로에서 회차하는 서울 시내버스 노선을 주변지역으로 우회 조정해 대중교통 이용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통행속도 등에 따라 추가 노선조정 및 탄력배차 등의 추가 방안을 실시한다.
‘광화문광장 교통관리 TF’ 구성·운영 : 상시 교통상황 분석과 돌발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개선 계획을 수립하는 ‘교통상황 분석반’과 상시 현장점검 및 문제 발생 시 즉시 출동·조치하는 ‘현장신속대응반’으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차량통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 및 교차로에 300개가 넘는 안내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하고 내비게이션과 라디오,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문화재청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복궁 광화문 월대 등 문화재 복원 및 주변정비 사업’은 광장의 변화와 연계해 추진한다.
광화문 월대는 사직로 기능 유지 등 교통흐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21년 상반기에 관계기관 협의 등 사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21년 하반기 정밀 발굴조사를 통해 '23년까지 월대 등 문화재 복원과 주변을 정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정협 시장 권한대행은 “광화문광장 사업은 그 간 시가 추진한 서울시 역사도심 기본계획과 녹색교통진흥지역 특별종합대책을 토대로 ‘광화문 일대 역사성 회복’과 ‘한양도성 내 보행공간 확충’이라는 시정의 연장선상으로 추진되어 왔다”며 “4년간 300회가 넘게 시민과 소통하며 만든 결과물인 만큼 시민들의 긴 참여와 소통의 시간, 그 노력과 기대가 헛되지 않도록 흔들림없이 추진하겠다 서울 도심 심장부인 광화문광장이 회색을 벗고 녹색의 생태문명거점공간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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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콜택시 블랙박스 편법 수의계약 구매 .내부감사 필요
서울시 장애인콜택시 블랙박스 편법 수의계약 구매 .내부감사 필요
[충청뉴스큐] 서울시설공단이 진행 중인 장애인콜택시 블랙박스 교체사업이 편법적인 수의계약으로 진행한 정황이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드러났다.
제298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서울시설공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진철 시의원은 “작년에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154대 1억8천9백만원으로 교체했음에도 올해 동일한 사업임에도 수의계약 방식으로 306대 약 4억이 넘는 계약을 진행했다”며 “공단은 지방계약법 상의 기존 장비와의 호환 등의 사유를 제시했으나 노후 블랙박스를 교체하는 사업은 여기에 해당되지 않으며 5천만원 이상 물품구매로 입찰방식으로 구매해야 했고 이러한 사업 진행에 대해 상시감사를 통해 계약의 적법성이 검증돼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며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을 질타했다.
계속해 정 의원은 “블랙박스 사업이 특정신기술 사업이 아님에도 내부직원이 위원장으로 들어가는 특정신기술선정심사위원회 방식을 이용해서 합법적으로 보이도록 했다”며 “내부감사를 통해 철저히 문제점을 점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정 의원은 “장애인콜택시 최초 이용자등록 간편화 요구를 지난 2018년 행감 때부터 했으나 행안부 비대면 자격확인서비스가 아직도 도입이 안 되고 있다”며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이 서비스를 조속히 도입하고 부족한 부분은 행안부, 복지부와 추가 협의를 진행”하도록 요구했다.
이에 조 이사장은 지적 사항에 대해 조속히 개선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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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기 서울시의원, “학교 용지 공공개발로 지역 경쟁력 강화” 제안
장상기 서울시의원, “학교 용지 공공개발로 지역 경쟁력 강화” 제안
[충청뉴스큐] 장상기 의원은 지난 13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미개설 학교 용지와 학교 이전적지를 지역에 필요한 생활SOC와 교육시설, 공공주택 등으로 공공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기반시설과 주택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공급을 위한 공공부지는 찾기 어렵다.
반면 시교육청과 SH가 보유하고 있는 미개설 학교 용지와 통폐합·이전 등으로 사용하지 않는 종전 학교 부지는 방치되거나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미개설 학교 용지와 학교 이전적지 활용에는 법령상의 제약과 규제, 서울시와 시교육청, 지역 주민들의 협의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지역의 부족한 기능을 보완하는 도시재생의 유력한 수단이 될 수 있으므로 어렵더라도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 장 의원의 주장이다.
장상기 의원은 도시·주택분야 심의위원회의 책임성 강화 방안도 주문했다.
장 의원은 “심의위원회에서 한번 부결 또는 보류하면 현장 일정은 6개월에서 1년까지 지연 된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반대하는 방식의 운영을 지양하고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조건부로라도 허용해주는 방향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본위원회뿐 아니라 분과위원회 구성에도 시의원들이 참여해야 하고 심의위원은 해당 안건에 대한 자문에서 제척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의 결과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심의위원회에 시의원이 참여하고 있는데, 분과위원회 구성에서 시의원을 배제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시민 의견을 배제하는 셈이므로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도시계획위원회의 경우, ‘국토계획법 시행령’에 따라 용도지역 변경, 지구단위계획 결정, 그 밖에 본위원회의 위임사항에 대한 심의 또는 자문을 위해 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분과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본위원회에 보고된 안건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원안대로 의결된다.
또한 심의위원이 자문까지 하는 경우, 좀 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문의 근본 취지에 어긋날 뿐 아니라 법령 위반의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국토계획법’은 “당사자의 법률·경영 등에 대한 자문·고문 등으로 있는 경우”를 위원의 제척·회피 사유 중 하나로 규정하고 있다.
장상기 의원은 올해 두 차례 투자심사에서 부결됨으로써 무산될 위기에 있는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사업에 대해서는 “세부계획을 수립해 다시 투자심사를 의뢰하고 예산안 심의 시 투자심사 통과를 조건으로 내년 예산에 반영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재차 촉구했다.
장상기 의원은 또한 “마곡 산업용지의 신속한 매각 및 유보지 활용과 미착공 토지 관리 계획, 향후 공공주택 개발을 포함해 마곡을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한 여러 방안을 함께 의논해 가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마을건축가들이 내년이면 서울시 전역에 발족하는 주민자치회와 함께 협력해 골목 구석구석 디자인할 수 있도록 하고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은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은 과감하게 고치고 보존과 개발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추진계획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상기 의원은 그 밖에 상업지역 선정과 종상향 요청에 대한 다양한 공공기여 기준 마련, 소규모 정비 관련 업무처리지침의 조속한 마련과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 병행,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 활성화 방안 강구,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노후화하고 있는 임대주택, 다세대·다가구 주택의 실효성 있는 관리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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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실 보건복지위원장, 공공의료기관 사회적 책임성 강화 필요하다.
이영실 보건복지위원장, 공공의료기관 사회적 책임성 강화 필요하다.
[충청뉴스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1월 12일 목요일 서울의료원 및 시립병원,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와 광역치매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립병원의 간호사 등 병원종사자의 인권보호 및 근무여건 개선방안, 공공의료기관의 의료인력 확보 필요성 등 공공의료 전반에 걸친 문제점이 지적되고 개선 요청됐으며 이 외에도 지역사회 치매관리체계 마련 등이 논의됐다.
특히 공공의료기관이 공적인 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채용 및 장애인 생산물 우선 구매 등에 있어 법적 최소기준만을 겨우 이행하고 있는 서울의료원 및 시립병원 등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수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서울시 자살예방센터 센터장이 주2회 근무하는 비상근 센터장임에도 불구하고 근무일에 외부강의를 나가는 등 부적절한 근무 실태를 지적하고 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 임에도 불구하고 UI 가 제대로 구축되지 못해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없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자살예방센터 본연의 업무 수행을 위해 홈페이지 개선을 요청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며 이영실 위원장은 “코로나 19 대응에 힘쓰고 있는 시립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내용들에 대해 시민건강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울시의 정책개선의지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202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