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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친환경인증농가에 재배장려금 25억 원 지원
경기도
[충청뉴스큐] 경기도는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도내 친환경인증농가에 ‘친환경 농산물 재배장려금’ 25억 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도내 소재 필지에서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업인이다.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인의 농지소재지 시·군에 신청하면 이행점검 등을 거쳐 12월초 재배장려금이 지급된다.
재배장려금은 인증품목별 차등 지급되며 곡류·채소·기타 품목은 1ha당 유기농 70만 원, 무농약 50만 원으로 전년보다 단가를 인상해 지원한다.
또 올해부터 지원대상 확대를 통해 수경·약액 재배, 버섯재배 농가 및 0.1ha 미만의 소규모 친환경농업인도 장려금 신청이 가능해졌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 농정부서 친환경농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는 2015년도 친환경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장려금 지급을 시작, 2017년도부터 친환경인증 전 품목으로 사업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29개 시·군, 4,111농가, 3,703ha에 20억 원을 지원해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소득보전에 기여했다.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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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천여 명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방문학습지 지원
경기도
[충청뉴스큐] 경기도는 지난 달 25일 학습지 전문업체 ㈜대교를 방문학습지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학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다문화가족자녀 방문학습지 사업은 만 4세부터 10세의 다문화가족 자녀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중도입국 자녀 약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해당 가정에 학습지 교사가 방문해 자녀 수준에 맞는 1:1 방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과목은 한글, 국어로 주 1회, 15분 내외로 수업을 진행하며, 저소득층 가정 자녀, 한부모 및 다자녀, 장애인 등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모집공고는 3월 중 시·군 홈페이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게시판 등에 게시될 예정이며, 접수는 시·군, 동 주민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이상락 경기도 가족다문화과장은 “경기도의 다문화가족 자녀 수는 5만3,152명으로 전국 다문화가족 자녀 수의 25%를 차지한다”며 “경기도의 결혼이민자들은 그 규모만큼이나 자녀교육에 대해 관심은 많지만, 좋은 교육방법을 몰라 힘들어 하는데, 이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어 구사능력 향상으로 자신감과 학업능력이 높아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교는 1976년에 설립돼 42년간 우수한 콘텐츠와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사업을 전개해 온 학습지 전문업체로 그 동안 다문화가정 대상으로 펼쳐온 사업 실무경험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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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기원, PLS 대응 농약사용 컨설팅 요원 사전교육
경기도
[충청뉴스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PLS 제도의 시행에 따른 올바른 농약사용 컨설팅을 위해 4일 시·군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6월까지 도내 시설채소 1만8,000 농가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PLS 대응 부적합 우려품목 농업인 컨설팅’을 위한 준비 과정이다.
농가 방문은 시·군 농업기술센터 PLS업무담당자, 품목별 담당자, 상담소장 등이 영세소농, 고령농 중심으로 일정 협의 후 방문한다.
교육은 소면적 작물 중심으로 작년 말까지 7천 건 이상의 농약이 추가 등록됨에 따라 작물별 사용이 가능한 농약을 알려주고,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한 농약에 대한 교환 및 처리 등을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농업인이 추가로 등록을 희망하는 농약 등 농업인 요청사항도 접수받는다.
농약 PLS 제도는 수입 및 국내 유통되는 농산물에 농약 잔류허용기준이 미설정된 농약의 사용을 금지하는 것으로, 농업인은 해당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 기준에 맞게 살포하게 되어서 소비자는 더욱 안전한 농산물을 먹게 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PLS 시행에 따라 엽채류 등 시설채소 농가가 많은 경기도에서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농업인이 방제할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 안전사용기준에 맞게 방제하도록 컨설팅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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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터지는 할인 릴레이 … 우리 농·특산물 쇼핑은 경기사이버장터에서
경기도
[충청뉴스큐] 경기사이버장터가 다양한 상시 할인 이벤트로 소비자를 초대한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운영하는 우수 농·특산물전문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질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매주, 매월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 가성비 높은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화요특가’, 매주 목요일은 신선한 제철 수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배송하는 ‘목요특가’, 특히 다양한 품목을 약 20~40% 할인해 15일간 한정수량으로 판매하는 공동구매는 고객들이 많이 찾는 할인코너이다.
3월의 화요특가는 5일 단골고객들이 기다리는 제품 중 하나인 밀성양봉원 ‘프로폴-B 100cc’ 상품이 기존 7만 원에서 5만 4,000원으로 23%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이어 12일에는 우리식품 ‘명미당 오메기떡’, 19일 안양축협 ‘한우 구이세트’, 26일 한국농원 ‘이병찬님의 아삭한 파프리카 2.5kg’ 등 인기상품들을 평균 20%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한국수산회와 함께하는 진행하는 목요특가는 매주 목요일마다 신선한 고등어, 전복, 문어 등의 신선한 상품을 18 ~ 2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삼겹살데이’인 3월 3일에는 국산 냉장 삼겹살 1kg을 1만5,900원에, 양념목살구이 300g×3팩을 1만2,900원에 판매하는 ‘국산 돼지 기획전’은 3월13일까지 진행하는 등 황금돼지해 기획전도 준비 중이다.
참드림, 맛드림, 가와지 1호를 소개하는 ‘신품종 경기미 기획전’은 3월20일부터,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 ‘면역력 up 기획전’은 3월27일부터 진행된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경기도에서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으로 이관 이후 운영 첫 해인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경기사이버장터를 알리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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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청소년수련원, 유아환경교육 ‘환경체험 톡톡’ 참가단체 모집
경기도
[충청뉴스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2019 유아환경교육 ‘환경체험 톡톡’ 공연을 참관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환경체험 톡톡은 5~7세의 유아단체를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의 관계를 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부터 15일까지 15개 단체 700명 내외로 모집하며, 참가단체 일정 협의 후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공연한다.
참가단체는 환경인형극 ‘먼지괴물 콜록콜록’, ‘숲속의 소방관 코뿔소’, ‘산소 숲의 쿵쿵 나무꾼’, ‘초록마술사의 지구사랑 환경스토리’ 중 1개를 선택해 관람할 수 있다.
1회 공연은 2시간 정도 소요되며, 공연 도중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문답도 이뤄진다.
관람비용은 무료이며, 신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선정된 단체는 3월 15일 이후 개별 통지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공공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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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 봄 청소년 국제교류 영어캠프 모집
청소년 한일교류 영어캠프
[충청뉴스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에 걸쳐 ‘2019 봄,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4일 평진원에 따르면 ‘국제교류 영어캠프’는 외국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이 24시간 함께 지내며 학습하는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의 대표적인 특색 교육과정이다.
참가자들은 쿠킹 클래스, 경찰서 체험, 호텔 리셉션 데스크 체험 등을 통해 해외출국 전 국내에서 미리 유사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영어 3D프린팅 수업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체인지업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해 8월 진행한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영어캠프에서는, 일본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에 힘입어 당초 1회로 기획되었던 캠프를 3회로 확대해 총 213명의 학생들이 파주캠프를 다녀간 바 있다.
한선재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장은 “지난 해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이 접수 당일 마감되는 등 파주캠프의 국제교류 영어캠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일본 뿐 아니라 향후 러시아, 태국,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과도 활발한 교류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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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하도급 근절을 위한 道 발주 건설공사 하도급 실태점검
경기도
[충청뉴스큐] 경기도가 건설업 분야 불공정하도급 근절을 위해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주간에 걸쳐 도 발주 건설공사 현장 8개소를 대상으로 하도급 실태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하도급 실태점검은 민선7기 경기도가 추구하는 ‘공정한 건설산업 환경 구축’ 실현을 위한 것으로, 도 발주 건설공사에 대한 실태점검을 통해 공정한 하도급 거래질서를 확립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도는 2개의 점검반을 편성해 도로 2곳, 철도 1곳, 하천 1곳, 건축 3곳, 택지 1곳 등 도 발주 공사현장 8개소를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대상 선정기준은 하도급율이 과소 또는 하수급인 다수인 현장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일괄하도급 및 무등록 건설업자 하도급, 건설공사의 직접시공 의무 이행, 동일업종 건설업자 하도급 및 재하도급, 하도급대금 및 선급금 지급 기한준수, 하도급대금 및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서 교부, 발주자 하도급계약사항 통보,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작성, 하도급대금 조정불이행, 공사안내 현수막에 하도급부조리 신고센터 홍보 여부 등 15개 항목을 확인한다.
특히, 하도급 부조리 방지의 직접적인 효과가 큰 하도급 및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제, 하도급대금 직불제,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작성 등의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이와 함께 현수막을 이용한 하도급부조리 신고센터 홍보도 병행하게 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 하고, 하도급대금 체불 등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건설산업기본법’ 등에 따라 영업정지, 과징금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하도급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국토교통부 위반혐의 통보 업체 실태조사 및 건설기계임대차 등에 관한 계약의 실태조사 등을 통해 공정한 하도급 거래질서 확립과 중소건설업체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2월 11일부터 22일까지 건설업체 페이퍼컴퍼니 단속에 이어 2차적으로 도 발주 건설공사 하도급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것으로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위법부당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강화 등 공정한 건설산업 환경 조성 및 하도급 거래질서 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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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화광장, 계절마다 ‘테마가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난다
경기평화광장 전경
[충청뉴스큐] 경기북부의 새로운 랜드마크 ‘경기평화광장’이 올해부터 계절마다 테마가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경기도는 최근 심위위원회를 통해 경기평화광장의 ‘계절테마광장’ 사업과 ‘소소한 행복무대’ 사업을 운영할 기관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계절테마광장’ 사업은 광장에서 느끼는 계절의 변화와 그에 걸맞은 축제·프로그램을 운영, 도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광장이 가진 가치를 고취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에 따라 올해 7~8월에는 ‘여름광장’을,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겨울광장’을 테마로 계절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우선 ‘여름광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더위를 날리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시원시원 물 축제’를 콘셉트로 꾸려진다.
대규모 인원이 참여 가능한 수영장, 더위에 지친 도민이 휴식을 취하고 먹거리도 즐기는 쉼터, 지역예술단체 및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아트스쿨, 물총 퍼포먼스·디제잉 쇼 등 특별 이벤트 등이 현재 계획돼 있다.
‘겨울광장’은 연말연시 축제 분위기를 더욱 달굴 수 있도록 LED 불빛을 활용한 ‘반짝반짝 빛 축제’ 컨셉으로 운영된다.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야간 LED포토존, 크리스마스 트리, 경기북부 하늘을 수놓을 불꽃 쇼, 새해맞이 버스킹 공연, 이웃 나눔 이벤트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도는 또한 올해 매 주말마다 경기평화광장에서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는 ‘소소한 행복무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노래, 춤, 마술,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문예술단체는 물론, 아마추어 예술가, 도민들에게 개방된 열린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만들 방침이다.
아울러 청소년 인문학 북 콘서트, 어린이 독서텐트, 명사 초청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열릴 예정이다.
도는 이 밖에도 공유·개방·소통의 가치를 실현할 ‘경기도民평화마켓’, 잔디밭 영화제 ‘한밤의 피크닉’,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경기평화광장을 활용한 다양한 도민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기평화광장 프로그램을 운영할 위탁기관을 3월 6일까지 공모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경기도청 회계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상균 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평화광장이 경기북부 도민들의 새로운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개장한 ‘경기평화광장’은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서울광장의 1.7배인 2만2천986㎡에 달한다.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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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지적장애인 부당한 부가가치세 부과 무효 이끌어
경기도
[충청뉴스큐] 명의도용 피해를 당한 경기도의 한 지적장애인이 ‘경기북부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벗어나게 됐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북부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최근 영등포세무서를 상대로 제기한 지적장애 2급 A씨의 부가가치세 무효확인 소송의 조정이 성립, 부가가치세 부과 처분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사연의 주인공인 A씨는 2014년 2월경 영등포역을 배회하던 중 누군가의 회유에 명의를 도용당했고, 영문도 모른 채 영등포구청에 유흥업소 ‘C점포’에 대한 사업자변경을 신청, 영등포세무서에 사업자 등록까지 마치게 됐다.
A씨는 이후 노숙인 시설서 머물다 같은 해 3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지만, 곧 날벼락 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A씨의 이름으로 무려 600여만 원에 이르는 부가가치세 납부고지서를 송달받게 된 것. 이로 인해 통장까지 압류됐다.
이 같은 A씨의 상담을 접수한 북부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이 사건이 장애인에 대한 명백한 경제적 학대임을 파악, 지적장애를 이용한 경제범죄에 경종을 울리고자 영등포세무서를 피고로 하는 공익소송을 강성구 자문변호사를 통해 제기하게 됐다.
사건 소송을 위임받은 강성구 변호사는 A씨의 명의를 도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임차인을 상대로 사문서 위조 및 준사기 등으로 고소했으나,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이 내려지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강 변호사는 포기하지 않고, A씨가 한글을 알지 못한다는 점, A씨 가족 역시 지적장애와 시각장애로 세금고지서를 이해하지 못했다는 점, 이로 인해 부당한 처분에 이의제기를 할 수 없었음을 재판부에 적극 피력했다.
특히 장애인의 자기방어 기회가 주어지지 않은 이 처분은 무효임을 주장하는 등 재판부를 적극 설득했다.
동시에 북부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차원에서 영등포세무서의 소송을 담당하는 서울지방국세청을 상대로 지적장애인의 특성 및 사건당사자의 특성, A씨의 현재 상황 등을 설명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이번 조정성립을 이끌어낼 수 있게 됐다.
강성구 변호사는 “이번 소송은 장애인의 방어권을 보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판결”이라며 “지적장애를 이용한 명백한 경제범죄임에도 대부분의 사건이 명의대여로 판단되어져 오던 그동안의 수사결과나 재판 결과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이번 조정성립의 의미를 설명했다.
북부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박현희 총괄팀장은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것은 국가의 중요한 업무이나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해서는 안된다”며 “지적장애로 인해 자신의 침해된 권리에 대해 항변하지 못하는 장애인을 지원하고 권리를 지켜줘야 할 의무가 국가에 있음을 확인 한 소송”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부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지난 2016년 12월 경기북부 장애인 인권보장을 목적으로 설립된 ‘경기북부장애인 인권센터’가 ‘경기도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올해 1월부터 변경된 시설로,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학대신고 의무기관이다.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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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경기청소년 뮤지컬교육 전문센터’ 운영 계획안 협의회 개최
‘경기청소년 뮤지컬교육 전문센터’ 운영 계획안 협의회 개최
[충청뉴스큐]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도의원은 지난 27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꿈의학교 뮤지컬 강사 등 2명,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 관계공무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청소년 뮤지컬 교육 전문센터’ 운영 계획안에 관한 협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꿈의학교 뮤지컬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전문상담 활동과 교육연극 활동이 뮤지컬과 함께 어우러지는 가칭 ‘경기청소년 뮤지컬교육 전문센터’ 운영 계획안을 마련해 제시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정서와 풍부한 감성을 함양하고 배려와 협동심을 기르는 장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학교 내 예술동아리 활동과의 연계 청소년용 뮤지컬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장소 제공 운영방침 마련 종합예술 프로그램 영역으로의 확대 방안 등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문화체험과 상담활동의 다양화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를 찾고 학습내용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함께 협의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최경자 도의원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과 재능을 발휘하고 진로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하고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되어 운영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교육청 관계자에게 검토 당부하고 관계자 상호 협의 하에 좋은 운영 계획안이 작성되어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