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통찰과 혜안, 대구세계가스총회에서 나온 10대 메시지
통찰과 혜안, 대구세계가스총회에서 나온 10대 메시지
[충청뉴스큐] ‘가스 기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제28회 대구 세계가스총회는 전 세계의 중대 현안인 탄소중립 및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동시에 에너지 빈곤 해소를 위한 국가 간 협력을 촉구하는 훌륭한 논의의 장이 됐다.
이에 글로벌 리더들의 기조발표 내용을 10대 메시지로 정리했다.
24일 첫 번째 연설주자로 나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기후변화가 많은 자연재해를 초래하고 있다.
탄소배출에 따른 지구 온난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선진국이 주도하고 개발도상국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며 전 인류가 지금 당장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은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에너지 안보와 가격안정화 및 탄소중립의 세 가지 과제 달성을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시장안정을 위해 가격을 정상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국가 간 긴밀한 협조를 강조했다.
엑손모빌의 피터 클라크 부사장은 최근 천연가스 수급 불안으로 화석연료 사용이 급증해 지난 15년간 재생에너지에 쏟은 노력이 물거품이 됐다고 말하며 석탄에서 천연가스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CCUS 기술과 연계한다면 천연가스 산업 발전을 더 빨리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SK E&S 유정준 부회장 역시 실행가능한 에너지원 확보 차원에서 천연가스가 가지고 있는 화석연료로서의 단점을 극복해야 하며 이를 위해 탄소포집 및 저장 기술혁신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CCUS에 대한 통일된 국제적 기준이 마련된다면 에너지 전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텔루리안의 CEO 옥타비오 시모에스는 저개발국가의 경우 화석연료 의존이 높을 수밖에 없으므로 현실적으로 실현이 가능한 에너지 전환 방안에 대해 선진국과 개도국 모두의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대자동차 김동욱 부사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3대 전략 중에 ‘깨끗한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김부사장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그린수소가 핵심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를 위해서 수소전기 사슬망과 수소충전보 확보가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존 쿤 쉐브론 가스공급 및 트레이딩 사장은 세계 여러 지역에서 CCUS 기술을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탄소배출을 절감하는 기술 활용으로 인해 가스의 효용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동시에 탄소중립을 위해 탄소 상쇄, 포집 등에 대한 정확한 측정이 매우 중요하며 여러 관련기관이 함께 협조할 것을 강조했다.
스티브 힐 쉘 에너지 부사장은 “가스산업은 현재 탈탄소화, 가격안정, 공급 안정성이라는 여러 가지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도전을 기회로 만들려면 투자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탈탄소화에는 많은 비용이 소모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탈탄소화가 우선순위로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JERA의 유키로 카니 사업개발 전무이사는 “가격과 안정적인 공급, 환경문제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하지만 가격 급상승으로 오히려 석탄 사용이 늘어나는 등 과거로 회귀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다양한 에너지원을 옵션으로 두는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자”고 주장했다.
또한 아시아 구매자의 경우 새로운 계약 방법이 필요하다며 ‘공동구매’라는 대안으로 안정성을 확보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오만 LNG의 CEO 하메드 알 나마니는 “시장이 불안정하더라도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온실가스 감축에 대해 책임을 지고 투자를 지속하고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투자에 대한 로드맵을 만들어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기술개발을 통해 가능할 것이라 주장했다.
또한 에너지 전환, 특히 수소 변환에 있어 여러 에너지 생산 기업의 협업을 강조했다.
제임스 라칼 세계 LPG 협회장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많은 선진국들이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그 많은 비용 중 일부를 에너지 빈곤국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사용한다면 국민들의 삶뿐만 아니라 환경도 나아질 것이며 이산화탄소에는 국경이 없기 때문에 전 세계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05-27
-
6. 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동참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권영진 대구시장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일 하루를 앞두고 우리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에 시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대구는 역대 지방선거에서 전국 평균 대비 투표율이 저조했다.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도별 투표율 12위를 한 이후, 제5회 지선, 제6회 지선, 제7회 지선에서 모두 최하위권의 투표율을 보여왔다.
또한 2013년 도입된 사전투표율 또한 전국 평균에 못 미치고 있다.
게다가 이번 제8회 지선에서는 역대 지선 대비 무투표 선거구가 크게 증가해 시민들의 무관심 및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방선거는 우리 손으로 우리 동네 일꾼을 뽑는 중요하고 의미 있는 행위로 나와 이웃, 우리 아이들의 삶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일임을 시민들이 인식하고 적극 투표에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6. 1. 선거일 투표가 어려운 시민들은 5. 27. ~ 5. 28. 이틀간 별다른 신청 없이 전국 읍·면·동에 설치되어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는 28일 오후 6시 30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대구에는 142개소에서 실시되며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학생증 등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면 되며 코로나19 확진자일 경우 보건소에서 발송한 격리통지 문자 등을 투표사무원에게 보여 주면 투표가 가능하다.
2022-05-26
-
대구시, 하반기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대상지 3곳 선정
대구시, 하반기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대상지 3곳 선정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올해 상반기 19개 전통시장에 38억원의 시설현대화사업을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동대구시장, 전자상가, 용산종합큰시장 3개 시장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총 6억원 규모의 시설현대화를 추진한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2002년부터 대구시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아케이드, 진입도로 등 고객 편의시설과 전기·가스,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 정비를 통해 상권 활성화 및 고객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비의 75%는 대구시가 부담하고 15%는 구·군, 10%는 시장자체 부담으로 추진된다.
올해 하반기 선정사업으로는, 북구 동대구시장의 소방시설을 교체해 상인 및 고객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북구 전자상가는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중화장실 개보수 및 오수배관 교체공사를 시행하며 달서구 용산종합큰시장 아케이드를 신규 설치해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하는 등 총 6억5천1백만원을 투입해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으로 해당 전통시장 공동이용시설 및 안전시설이 개선됨에 따라 방문객 이용편의 및 매출향상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속적인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환경 조성 등 전통시장의 경쟁력확보와 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26
-
여기가 대구야? 글로벌 네트워킹의 장으로 화려한 변신
여기가 대구야? 글로벌 네트워킹의 장으로 화려한 변신
[충청뉴스큐] 대구세계가스총회에에 참가한 외국인들 사이에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장소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명소로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저녁, 세계 2위의 LNG 수출기업인 세니에르社가 대구수성호텔 루프트탑에서 엑손모빌, 쉘, 쉐브론 등 국내외 기업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즈니스 네트워킹 파티를 열었다.
파티가 열린 수성호텔 루프탑에서는 탁 트인 전망 아래 대구의 야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었으며 비버리힐즈의 셀레브리티 파티장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조명과 연출이 대금연주, 난타 공연 등과 어우러지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었다.
한쪽에서는 세계 각국의 음식들이 뷔페 형태로 제공되고 있었으며 최근의 한류 열풍을 반영하듯 한국의 포장마차 코너도 참석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루프탑 파티장의 화려한 전경과 대구시의 야경을 사진에 담느라 바빴으며 파티를 주최한 세니에르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방문한 해외도시가 바로 대구다”며 “이번 가스총회 참석자들에게 대구는 팬데믹을 이겨낸 도시, 아름다운 도시로 오랫 동안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4일에는 인터불고호텔에서 글로벌 2위 석유회사인 BP의 비즈니스 파티가 열렸으며 EDI는 대구 김광석길의 수제 맥줏집 ‘대도양조장’에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2022-05-26
-
대구 세계가스총회, 5일간의 대장정 막 내린다
대구 세계가스총회, 5일간의 대장정 막 내린다
[충청뉴스큐] 2022 대구세계가스총회가 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27일 오후 3시 폐회식을 개최한다.
27일 오후 3시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폐회식은 대구 총회의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강주명 국제가스연맹 회장의 폐회연설과 차기 IGU 회장에 회장직 인수인계 및 세리머니, 리얄란 차기 IGU회장의 취임사 및 다음 개최지인 베이징에 대한 홍보, 영상을 통한 중국 총리의 연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3일부터 진행된 대구 세계가스총회에는 80개국의 460개 사가 참가했으며 외국인 4,500여명을 포함 총 8,800명이 등록했다.
논문 700편이 접수됐고 97개 언론사가 참가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58개의 컨퍼런스 세션이 이루어졌으며 전 세계의 현안인 탄소중립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촉발된 에너지 공급 불안, 가격 급등 등을 반영해 에너지 안보, 에너지 전환기에 따른 천연가스의 역할에 대한 집중논의가 이루어졌다.
전시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회사의 특색에 맞춘 각양각색의 부스에서는 커피, 와인 등 무료 음료 및 기념품 제공, 농구공 슈팅, 전통악기 연주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전시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즈니스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엑손모빌은 포스코와 철강 신소재 사업 관련 기술승인서 전달식을 가졌으며 한국가스공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대용량 액화수소 저장기술을 보유한 CB&I와 관련 기술개발 협력을 하는 등 다양한 성과가 이루어졌다. 대구 지역 기업인 세성, 화성밸브의 부스에도 국내외 바이어 들의 명함이 수북이 쌓여있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대구홍보관 및 동관과 서관 사이의 오프닝 스테이지 등에서는 상시 공연이 열려 참관객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동성로 수성못 등 대구 시내 곳곳에서 세계가스총회를 기념하는 공연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참가자들을 위해 준비한 관광도 활기를 띄었다. 대구 시티투어, 모명재 한복체험, 대구 야경투어 등에 참가한 외국인 참가자들의 함박웃음이 지면을 장식하기도 했다. 25일(수) 기준 352명의 외국인들이 관광에 참가했다.
엑스코 주변 상권은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주변 식당에서는 점심 예약이 다 차 손님을 더 받지 못하기도 했다며 오랜만에 숨통이 트인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세계가스총회의 다음 개최지는 중국 베이징이다. 전날 26일(목) 저녁에는 엑스코 그랜드볼룸B에서 환송연이 펼쳐졌으며 해금과 중국전통악기 얼후의 한중 협연 및 뮤지컬 갈라공연, 비보잉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2022-05-26
-
국제가스연맹 임원, 대구 오페라 어메이징
국제가스연맹 임원, 대구 오페라 어메이징
[충청뉴스큐] 25일 국제가스연맹 강주영 회장, 차기 IGU 회장 얄란 리를 비롯한 캐나다, 노르웨이 등의 각국 협회장 10여명이 대구의 오페라 ‘아이다’를 관람하고 ‘어메이징, 대구’를 이구동성으로 외쳤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이후 근 3년여 만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면 국제행사의 성공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공연 행사를 개최하며 대구와 대한민국의 문화 품격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IGU 관계자와 관람한 오페라 아이다는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라다메스 장군과 포로인 에티오피아 공주 아이다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품 중 하나이다.
IGU 관계자들은 오페라의 본 고장인 유럽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웅장하고 세련된 연출에 감동받았고 특히 대구시가 2003년 국내 최초로 ‘국제 오페라 축제’를 개최한 도시이며 지금까지도 축제를 이어오며 이탈리아 및 유럽 각국 도시와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는 사실에 ‘어메이징, 대구’를 반복해 감탄을 표했다.
대구세계가스총회 행사장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려오는 영어 단어는 아마도 ‘엑셀런트, 대구’일 것이다.
대구시는 총회 기간 중 대구를 홍보하기 위해 동관 전시장에 ‘대구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오징어게임 등 K-드라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홍보관 내 체험 이벤트로 달고나 게임도 추가했다.
홍보관을 찾은 페트로나스 관계자는 달고나 게임을 하며 “우산과 별에서 두 번이나 실패하고 삼각형에서 겨우 성공했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자신을 BTS의 팬이라고 밝힌 미국의 수잔나씨는 “BTS가 한복을 입은 모습을 보고 한복이 너무 궁금했는데 여기서 이렇게 입게 되어 정말 즐겁다”며 대구시 홍보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랜드마크를 가상공간에서 체험하는 메타버스 시스템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VR기기를 머리에 착용하고 컨트롤러를 이용하면 방향 전환과 도보 이동, 순간 이동도 모두 가능해서 마치 현실에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VR기기를 머리에 쓰면 수성못 오리배 탑승도 가능하고 수성못, 오페라하우스, 동화사, 동대구역, 야외음악당 등 대구의 주요 랜드마크를 다 둘러볼 수 있다.
2022-05-26
-
‘자치경찰이 묻고 프로파일러가 답하다’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초청해 시민안전을 위해 자치경찰의 역할과 전문성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대구시에서 목요일 아침마다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되는 ‘아침생각’ 특강에 자치경찰위원회가 요청해 특별히 마련된 자리이다.
권일용 교수의 강연은 ‘새로운 방식에 대한 인식의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자치경찰위원회와 만남의 자리에서는 최근 발생하는 범죄사례와 이에 대처해야 할 자치경찰의 역할에 대한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정보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박동균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치안 전문가를 초빙해 자치경찰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정책들을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26
-
대구시 시민 환경보건서비스 제공 기틀 마련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 관련 건강피해의 선제적 예방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맞춤형 환경보건계획을 수립한다.
최근 들어 인간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환경유해인자가 건강에 미치는 피해 정도를 예측하고 환경성질환을 예방하는 환경보건정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대구시는 5월 지역환경보건계획 수립, 환경성질환과 관련한 역학조사와 건강영향조사 시민청원 처리 등의 근거 마련을 위해 ‘대구광역시 환경보건 조례’를 제정했으며그에 따른 후속 조치로 환경유해인자의 사전 예방·관리부터 피해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환경보건계획을 수립 중이다.
환경보건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의 환경보건 현황 조사 전문가 자문 및 시민 설문조사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민원현황 분석 등의 사전조사를 통해 환경보건 정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환경보건정책 추진에 따른 시민 요구사항 등을 반영해, 대구시 환경보건 정책목표와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지역여건과 특성에 맞는 실천과제를 발굴·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환경보건계획이 수립되면 환경유해인자에 대한 능동적 감시와 예방관리가 가능해지고 취약·민감계층을 위한 환경보건 서비스 등이 강화돼 시민의 환경권 보장되고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환경보건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최근 들어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환경보건정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대구시도 환경보건서비스 제공의 기틀을 마련해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26
-
외국인 방문객들, BTS 멤버 고향인 대구매력에 풍덩
외국인 방문객들, BTS 멤버 고향인 대구매력에 풍덩
[충청뉴스큐] 대구세계가스총회에 참석한 외국인 방문객들이 24일 모명재 한국전통문화 체험과 야간시티투어에 참여하고 현대와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대구의 매력에 엄지척을 외쳤다.
이날 체험에는 글로벌 기업 관계자와 배우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 도착해 전통차 마시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을 이어갔다.
모명재는 조선에 귀화한 명나라 장수 두사충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1912년에 세운 재실로 그의 호인 ‘그리워할 모’, ‘명나라 이름 명’자를 써서 ‘명나라를 그리워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1층 다례·명상 체험실에서 한복을 입고 절하는 법, 차를 우려내 마시는 법을 배운 뒤에 명상종을 활용한 소리 명상을 통해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는 경험을 했다.
이어 2층 동의보감 음식 체험실에서는 재료의 효능과 음양오행의 원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동의보감 원리에 따라서 목이버섯불고기를 만들어 함께 나눠 먹기도 했다.
자신을 BTS의 팬이라고 소개한 마리아씨는 “BTS의 뷔와 슈가가 입은 한복이 너무 아름다워 나도 한번 입어보고 싶었는데, 뷔와 슈가의 고향인 대구에서 이런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야간시티투어는 대구의 랜드마크인 83타워와 근대문화골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83타워 전망대에 올라간 외국인들은 “타워에서 내려다보는 대구의 야경 분위기가 너무 로맨틱해 마치 영화 ‘시애틀의 잠못이루는 밤’ 속의 주인공이 된것 같다”며 참가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어 나갔다.
다음 일정으로 근대문화골목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3.1 만세운동길, 청라언덕을 둘러보며 대구와 한국의 역사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엑스코 행사장에만 있을 때는 대구가 그저 현대적인 도시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역사와 전통이 잘 보존되어 있는 모습을 보니 대구가 더 매력적인 도시로 느껴진다”며 대구시가 마련한 관광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대구시는 관광프로그램에 대한 외국인들의 높은 인기를 반영해 총회가 끝나는 날까지 매일 오후 세 번에 걸쳐 모명재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야간시티투어는 83타워, 근대문화골목에 이어 25일에는 서문야시장과 동성로&스파크랜드를, 27일에는 계산예가와 앞산전망대 코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2-05-25
-
‘에너지 전환과 안보 실현을 위한 글로벌 가스시장의 혁신’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2050년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는 가스산업계에는 새로운 기회로 작용하는 동시에 도전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석탄과 석유에 비해 탄소 배출량이 적은 천연가스가 주목받고 있지만 여전히 한계는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탄소배출을 낮추는 기술발전과 안정적인 공급처 확보가 가스산업계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에너지 전환과 안보 실현을 글로벌 가스시장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조발표에서는 ‘에너지 전환기의 천연가스의 역할,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가스업계의 기술혁신, 수소 생산기술과 연계한 기술의 미래’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졌으며 S&P 글로벌 수석 전략가인 마이클 스토파드의 주재 아래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엑손모빌의 글로벌 LNG 총책임자 피터 클라크, 우드사이드 에너지의 CEO 맥 오닐, 텔루리안의 CEO 옥타비오 시모에스 등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좌장 마이클 스토파드는 천연가스 가격의 급변을 언급하며 가격이 급등한 부분은 어느 정도 안정되었으나 공급의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불안정성이 상당 기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가스공사의 채희봉 사장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촉발된 천연가스의 가격 급등은 유럽국가들의 천연가스의 의존도를 낮추어 에너지원 다변화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고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에너지 안보와 가격안정화 및 탄소중립의 세가지 과제 달성을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시장안정을 위해 가격을 정상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국가 간 긴밀한 협조를 강조했다.
우드사이드 에너지의 CEO 멕 오닐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는 통합된 포트폴리오를 제안했다.
텔루리안의 CEO 옥타비오 시모에스는 저개발국가의 경우 화석연료 의존이 높을 수 밖에 없으므로 현실적으로 실현이 가능한 에너지 전환 방안에 대해 선진국과 개도국 모두의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엑손모빌의 피터 클라크 부사장은 최근 천연가스 수급 불안으로 화석연료 사용이 급증해 지난 15년간 재생에너지에 쏟은 노력이 물거품이 됐다고 말하며 CCUS 기술과 연계한다면 천연가스 산업 발전을 더 빨리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202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