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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대구미술관 소장품 100점 한자리에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미술관은 ‘소장품 100선’ 전시를 개최하고 소장품 연계 교육프로그램 신설, 선집 출간 등 미술관 소장품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대구미술관은 대구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품 및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는 작품 1,307점을 소장하고 있다.
5월 17일까지 개최하는 ‘소장품 100선’은 2007년부터 수집한 대구미술관 소장품 중 100점의 작품을 선별해 소개하는 전시로 소장품 중장기 계획의 마중물이 될 뿐만 아니라 우수한 소장품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를 위해 미술관 학예직들은 대구 근·현대미술의 대표적인 면모와 동시대 미술의 국제적인 흐름을 보여주는 작품 100점을 치열한 토론과 회의를 거쳐 엄선했다.
또한, 대구미술관 학예연구사 9명이 소장품 이해를 돕는 해제에 참여하는 등 소장품 선집 발간과 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협업했다.
엄선한 작품들은 시기, 매체, 표현 방식별로 어미홀과 2, 3전시실에 배치해 근대부터 동시대 미술까지 큰 흐름을 한자리에서 보여준다.
5m 높이에서 힘차게 쏟아져 내려오는 이이남의 ‘박연폭포’를 시작으로 1층 어미홀에서는 임옥상 ‘대한민국 헌법’, 데니스 오펜하임 ‘스플래시 빌딩’, 토니 크랙 ‘관점’, 쿠사마 야요이 ‘호박’, 서도호 ‘바닥’ 등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주요 설치 작품들을 소개한다.
2층 2, 3전시실에서는 근대 및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느껴볼 수 있는 소장품이 전시된다.
대구미술의 시작을 알리며 큰 족적을 남긴 석재 서병오 ‘화훼괴석 10폭 병풍’,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이인성 ‘사과나무’, 주경 ‘갈색 배경의 누드’ 등 대구 미술을 대표하는 작품들이 대구미술관 소장품의 무게감을 더한다.
또한, 곽인식, 댄 플래빈, 도널드 저드, 박서보, 박현기, 백남준, 앤디 워홀, 윤형근, 이강소, 이명미, 이불, 이우환, 장 샤오강, 정연두, 최병소, 최정화 등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고재령 대구미술관 학예연구사는 “대구미술관 소장품 전시 중 가장 대규모 전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소장품 연구를 심화하고 연계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대구미술관만의 특화된 소장품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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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주택 소방시설 설치율 높이고 중요성 알리기 박차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사진
[충청뉴스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최근 8년간 대구시내 화재 발생 현황은 총 12,993건으로 이 중 주택화재 발생률은 약 16.9%인 반면 화재 사망자 비율은 50%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이처럼 주택화재에서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는 이유는 화재를 조기에 인지하지 못해 유독가스 흡입으로 사망하거나, 인지하더라도 소화기를 비치하지 않아 초기에 작은 불도 소화에 실패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대구지역에서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 발생 건수는 4건으로 모두 주택용 소방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은 주택들로 나타나 주택용 소방시설을 갖춘다면 화재로 인해 사망하는 사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선진국의 기초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추진사항을 보면 미국은 1977년에 설치를 의무화했고 호주의 경우 이미 1990년 2월부터 모든 주거용 건물 소유주에게 적어도 각층에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토록 하고 있으며 일본 역시 2006년 6월 1일부터 신축 단독주택과 100㎡ 미만 복합주택에 화재경보기 설치를 의무화했다.
주택에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의무화한 미국의 경우 제도 기준 마련 이후 주택용 화재경보기 보급률 95%를 달성하는 데 27년이 걸렸지만, 사망자 수는 제도 시행 시점보다 무려 47%나 감소했다.
대구소방은 주택화재 발생 억제를 위해 지난해 12월 자체 설문조사에서 대구시내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총 42만 5천여 가구 중 53.6%인 22만여 가구가 주택용 소방시설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고 금년 내 5억 2천만원을 투입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58%, 2022년까지 7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대책들을 추진하는 등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자체 내장형 배터리로 작동되며 연기 발생 시 경보음과 함께 음성 메시지로 화재 발생을 알려 조기 화재 인지와 인명 대피에 많은 도움을 준다.
소화기도 ‘한 대의 소방차’로 비유될 정도로 초기 화재 대응에 효과적이다.
소화기는 2만원 안팎, 감지기는 1만원대로 대형마트나 인터넷 또는 인근 소방기구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까운 소방서에 문의해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지만 대구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그 보급을 위한 시책들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반드시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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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마을기업 6곳 신규 선정
[충청뉴스큐] 지난 1월 말 행정안전부 최종 심사를 거쳐 청년형 2개를 포함한 6개 기업이 대구시 2020년 신규마을기업으로 확정됐다.
신규지정된 마을기업은 기업별로 최대 5천만원의 보조금을 마을기업 운영 사업비로 지원받는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 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창출 기회와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대구시 마을기업은 88개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마을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6개 마을기업은- ‘명품옻골1616협동조합’, ‘핸즈나린협동조합’, ‘새벽수라상’, ‘행복림 교육문화센터’ 등 일반 협동조합 4곳과청년형 마을기업인 ‘아트정거장’, ‘대구반려동물산업 협동조합’ 2곳이다.
특히 청년형 마을기업은 50% 이상이 청년으로 구성된 마을기업으로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 등 지역발전의 성장동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신규로 지정된 마을기업에 1차연도에는 각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공헌 및 경영실적이 우수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2∼3차연도에 추가로 총 5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판로지원,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도 추가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마을기업이 주민들과 함께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4월 경 진행하는 2차 신청접수에도 관심 있는 지역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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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규벌꿀, 이웃사랑 성품 프로폴리스 전달
왼쪽부터 안상규 대표,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박선영 대구적십자사 사무처장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11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안상규벌꿀로부터 1천만원 상당의 프로폴리스 106병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기부받은 프로폴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자가격리자들에게 대구적십자사 지원 생필품, 대구시 지원 격리자 필요물품과 함께 지원될 예정이며 격리자들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상규 대표는 벌 수염 세계기네스북 기능 보유자로 지난 메르스사태 때도 전담병원인 대구의료원에 프로폴리스를 기탁해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응원했다.
또한, 네팔 근로자들을 위한 쉼터와 기숙사를 지어 기부하는 등 다문화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에 인도주의사업후원금 기부, 기아대책 필란트로피 나이트에 벌꿀 기탁, 아프리카 최빈국인 말라위 살리마 지역에 초등학교를 세워 대구경북 1호 필란트로피클럽 가입 등 소외 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안상규 대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건강이 취약해진 분들에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기부의 뜻을 설명했다.
이에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감염병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더 위축되고 어려운 상황임에도 기부로 희망을 전해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구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이번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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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종코로나 불안증 심리지원 실시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불안과 우울감,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 문제 해결을 위해 심리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원에 나섰다.
대구시와 구·군별,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9곳의 정신건강 전문요원 등 110여명으로 구성된 심리지원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격리자와 가족, 일반시민 등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의 복귀를 돕고 감염병에 대한 과도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 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 9곳의 24시간 심리상담 핫라인으로 시민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또한, 대구시는 불안 공포 대처법 등을 담은 ‘감염병 스트레스 마음 돌봄 안내서’를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보건소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 안내서에는 ‘믿을 만한 정보에 집중’, ‘힘들면 정신건강 전문가 도움을 받을 것’,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볼 것’ 등 대처법을 안내하고 있다.
김재동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불안할 때, 혼자 힘겨워하지 말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상담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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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2020 상반기 비상임단원 모집
2020 상반기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모집 포스터
[충청뉴스큐]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2020년 상반기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응시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대구지역 거주 학생이고 홈스쿨링 학생은 최종학력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단, 2020년 2월 기준으로 초등학교 2학년은 응시할 수 없다.
전형방법은 1차 실기와 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실기 합격자에 한해 면접을 실시한다.
초등학생은 지정곡 중 한 곡을 선택 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은 한국, 독일 이태리 가곡 중 한 곡을 선택가능하며 실용음악 응시자는 자유곡을 준비하면 된다.
초·중·고등학생 공통 실기전형으로 애국가 1절 암보 연주 및 청음과시창이 있다.
시창은 계명창 또는 ‘아’로 부르면 된다.
실기전형 시 주의 사항으로는 응시자 전원 개인악보를 지참해야 하고 모든 곡은 원래 조로만 연주해야 한다.
그리고 응시자는 당일 오후 1시까지 전형장소에 도착해야 하고 개인반주자의 동반은 금지된다.
접수기간은 24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이며 실기전형은 29일 오후 1시 30분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김유환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재능 있고 성실한 학생들의 많은 응시를 바란다”며 “더욱 아름답고 잘 어우러진 소리로 대구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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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2019년도 구급대원 폭행 사건 대폭 감소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소방안전본부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에게 폭언을 하고 얼굴을 폭행한 30대 남성 A씨를 소방활동 방해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최근 3년 간 대구지역 구급대원 폭행사건은 30건이 발생했다.
2017년 10건, 2018년 12건으로 증가 추세였으나 지난해에는 8건으로 전년 대비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구급대원 폭행 사건이 감소한 것은 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예방·홍보와 강력한 법집행, 성숙해진 시민의식의 결과로 보고 있다.
그동안 대구소방은 구급대원 폭행 사건이 있을 때마다 언론 보도를 통해 경각심을 높여 왔으며 2018년 2명의 가해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해 1명은 징역 9월을 선고받고 다른 1명은 현재 구속돼 재판을 받게 하는 등 적극적인 강제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지만 대구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구급대원 폭행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폭언 폭행 등으로 구조·구급활동을 방해하는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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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보건용마스크 및 손소독제 매점매석행위 신고 센터 운영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지난 5일 정부의 ‘보건용 마스크, 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금지 고시’의 시행에 따라 매점매석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매점매석 행위 발견시 신고센터에 신고할 수 있으며 대구시는 신고 등을 통해 매점매석행위를 알게 된 경우 현장조사를 실시해 법위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시는 법위반 확인 시 주무부처인 식약처에 시정명령, 고발 등의 조치를 의뢰할 예정이다.
매점매석 행위를 한 자는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제26조에 따라 2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매점매석 행위 판단 기준은, 조사당일 기준으로 2019년 월평균 판매량의 150%를 초과해 5일 이상 보관하는 행위, 2019년 신규 사업자는 조사 당일까지의 월평균 판매량의 150%를 초과해 5일 이상 보관하는 행위, 영업일이 2개월 미만인 사업자의 경우 매입한 날부터 10일 이내 반환·판매하지 않는 행위 등이다.
최운백 대구시 경제국장은 “최근 마스크 수급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큰 상황에서 조속한 수급 안정을 위해 철저히 조사하고 위반 시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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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정부기준보다 한 단계 높은 고강도 대처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의심신고자 중 진단검사 결과가 음성인 자에 대해서도 자가격리 대상자에 준하는 수준으로 관리해 정부 기준안 보다 대응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전파속도가 매우 빨라 현재까지 국내 확진자는 27명, 의사환자로 검사 진행 중인 자도 1천여명에 이르고 있다.
대구시는 아직 확진자가 없지만 확진자의 접촉자 19명, 우한입국 전수조사대상자 30명을 통보받아 관리했고 의심신고 건도 매일 증가해 지금까지 160여건에 이르고 있다.
이들 중 아직 잠복기가 지나지 않은 의심신고자 3명은 자가격리 중에 있으며 진단검사 음성 판정을 받고 잠복기가 끝나지 않은 40명도 자가격리에 준하는 관리를 받고 있다.
2월 10일 09시 기준 관리중인 사람은 의심신고자 13명과 검사중인 5명 포함 전체 61명이며 관리가 끝난 사람은 총 151명이다.
대구시는 발생 초기단계에 응급의료기관 7개소와 보건소 8개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 접촉자와 의심신고자를 신속히 검사하고 1일 2회 발열 모니터링을 하는 등 밀착 관리하면서 감염병 유입과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는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에 한해 잠복기가 지날 때까지 자택에서 머물면서 바깥활동을 제한하는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진단검사 음성 판정을 받는 경우 격리 해제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그러나 대구시는 중국을 다녀온 후 발열이나 호흡기증상이 있는 자가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더라도 바로 ‘격리해제’ 하지 않고 마지막 위험 노출일로부터 최대 잠복기까지 ‘자가격리’를 잘 이행하도록 ‘권고’하고 전담 관리자를 지정해 음성결과 후에 다시 증상이 발생하는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는 고강도 관리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최근 정부는 14일 이상 격리되는 경우 격리자 생활비로 4인 가구 기준 월123만원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자가격리통지서’를 발부받은 ‘자가격리자’에 한해서만 지원되는 것이어서 대구시에서 ‘자가격리 권고’를 받은 사람은 원칙적으로 생활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이에 대구시는 자가격리 권고를 받은 대상자가 스스로 자가격리에 잘 협조할 경우 정부에서 제시한 기준에 상응하는 생활지원비를 시비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직장에서 유급휴가비를 받는 경우 중복지급은 되지 않는다.
또한, 대구시는 확진자의 이동경로 중 접촉자를 특정할 수 없는 경우 환자와 같은 시간과 공간에 있었던 사람들이 인지하도록 확진자의 동선을 신속·정확·투명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지난 17번 확진자의 접촉자 거주지는 불특정다수인이 드나들 수 있는 장소가 아니며 접촉자는 모두 ‘음성’ 결과를 받아 이상이 없고 잠복기간까지 자가격리 조치하면서 매일 전담공무원이 증상발생여부를 모니터링해 전파의 위험이 없어 상세한 거주지를 밝히는 것이 공중보건학적 실익이 없다는 질병관리본부와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개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공개를 최소화했다.
그러나 대구시는 향후 상황에 따라 다수 시민들에게 전파될 위험이 발생할 경우 공개 이익을 따져 공개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는 감염병으로부터 대구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중앙정부보다 더 강력하고 빈틈없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자가격리가 필요한 시민들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가족과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보건정책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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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창업실패자 재도약 지원에 앞장서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부도가 발생해 신용이 악화됐으나, 사업을 통해 재기를 희망하는 창업실패자에게 재도전 기회를 주는 ‘창업실패자 재도약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재창업 7년 이내 지역기업인으로 신용회복절차 진행 중인 성실변제자 및 총 채무액 3천만원 이하 소액채무자, 연체정리자 등이다.
신청 가능 업종은 제조업, 신성장동력, 지식서비스, 문화콘텐츠산업 등이며 대구시 소기업·소상공인 성공지원센터 교육프로그램인 ‘성실실패자 재기지원 교육’ 수료자에 한해서는 업종제한 없이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융자금은 총 30억 규모이고 업체당 1억원 한도, 보증비율 100% 전액보증, 보증료율0.8%로 재기자금을 특례보증해 융자기간 최대 5년, 대출이자는 1년간 1.3 ~ 2.2%까지 지원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13개사, 4억1천만원을 지원, 사업시작 첫해인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23개사, 7억8천만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자금 이용을 원하는 재창업자는 대구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 신청하면 된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재창업 기업인이 과거 실패에서 얻은 값진 경험과 역량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일 수 있다”며 “실패를 딛고 성공적인 재창업으로 이어지도록 든든한 재도전 기반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고사례) A씨는 한부모 가정의 여성 주 양육자로 다양한 일용직을 전전했지만, 어린 자녀와 함께 생활하기엔 늘어난 금융비용을 도저히 감당하지 못해 2016년 12월 대구지방법원에 개인 파산면책 신청을 했다.
2019년 1월 수성구에서 제과 전문점을 개업했으나, 파산면책 이력 보유로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중, 우연히 지하철역 안내표지판을 보고 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대구시에서 출연한 창업실패자 재도약 특례보증으로 운전자금 3천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2020-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