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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포스터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6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모든 가구와 거처를 대상으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지난 2014년 처음 시행된 이후 5년마다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조사기준시점은 11월1일 0시 기준이다. 대상은 빈집을 포함해 63만6000가구다.
조사항목은 기본항목과 특성항목으로 나뉜다. 기본항목은 주소, 조사구분, 조사대상, 거처종류 등이며 특성항목은 빈집 여부, 거주가능 가구 수, 건축연도, 건물옥탑 여부, 총 방수, 난방시설, 주거시설, 농림어가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종이조사표를 이용한 기존 조사방식에서 벗어나 태블릿피시를 이용한 전자방식 방문조사로 진행된다. 대규모 센서스 조사가 태블릿피시를 이용한 전자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콜센터 상담요원을 통한 전화조사도 병행된다.
조사 결과는 2020년에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를 위한 모집단 설정 자료로 제공되며 향후 각종 조사의 기초자료로도 활용된다.
광주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예비조사원을 포함한 223명의 조사원을 모집해 10월17일부터 25일까지 조사관리요원 및 조사원에 대한 자치구별 교육을 실시했다.
또 시청 내 홍보탑 설치 및 관내 발광다이오드 전광판과 가로등 배너, 기관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홍보하고 있다.
채경기 시 법무담당관은 “조사를 통해 파악된 모든 결과물은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 시민들은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며 “이번 조사가 원활히 이뤄져 시정시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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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마을분쟁해결센터 운영 확대
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시범 운영하고 있는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를 2020년부터 5개 자치구로 전면 확대한다.
마을분쟁해결센터는 마을 안에서 발생하는 분쟁과 갈등을 마을공동체 토론과 조율을 통해 법적으로 비화되는 것을 막고 마을공동체 의식을 회복해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5년 9월부터 광주시, 남구, 광주지방법원, 지역 법률전문가 단체 등이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개소 이후 2019년 7월까지 층간소음·흡연, 생활누수, 주차문제 등 1142건의 분쟁을 상담했으며 화해성사율은 85%에 해당되는 973건에 달한다.
이에 서울, 경기, 충북 등 전국 지자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이번 자치구 확대 운영은 그동안의 성과와 마을분쟁 상담 및 해결 경험들을 바탕으로 주민주도 마을분쟁해결시스템을 모델화해 전국화하고 사업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이와 관련, 분쟁해결센터의 설치근거를 자치법규에 명시해 보다 안정적으로 광주시와 자치구 센터에 행·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2019년 11월1일자로 공포했다.
또 이번 확대를 계기로 주민 주도의 분쟁해결시스템 추진체계를 정비, 5개 자치구별로 거점화하는 한편 마을단위 분쟁을 해결하는 소통방과 연계 자치구별 특성에 맞게 운영한다.
앞으로 광주시 센터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자치구 센터 간 네트워크 유지와 운영의 통일성을 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더불어 주민화해지원인 양성과 기록관리체계를 구축해 마을별로 발생되는 크고 작은 생활분쟁에 대해 분석하고 유형별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 스스로 마을분쟁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 밖에도 광주시는 학교폭력문제를 마을자치와 함께 해결하는 ‘청소년 화해 놀이터’와 아파트생활갈등을 문화적으로 해결하는 ‘화해아파트’ 등 마을분쟁 관련 프로그램 운영도 강화한다.
‘청소년 화해 놀이터’는 학교폭력을 징계와 처벌 중심으로 대응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은 물론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대안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내년에는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의 협력 사업 중 역점사업으로 지정돼 참여규모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김준영 시 자치행정국장은 “광주는 민주·인권·평화라는 인류 보편적 가치와 나눔과 연대의 우수한 광주정신의 디엔에이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주민주도의 자율적 분쟁해결시스템 전면 확대와 운영을 통해 광주공동체 정신 회복과 전국 선도모델로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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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특성화고 학생 14명, 국가직 9급 공무원 합격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강민재 학생
[충청뉴스큐]광주광역시교육청 관내 특성화고 학생 14명이 2019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에 최종 합격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별 합격자 수는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5명,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1명, 송원여자상업고등학교 2명,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6명이다. 직무별로는 관세직 1명, 세무직 4명, 통신직 1명, 행정직 6명, 회계직 2명이다. 이 같은 결과는 학생, 학교, 광주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하나 돼 이뤄 낸 성과다.
이번 국가직 9급 공무원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광주여상 장유화 학생은 “특성화고에 입합하는 것을 반대하시던 부모님에게 제가 한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나라를 지키고 있는 오빠가 군대에서 통화시간을 쪼개서 공무원 면접 준비를 도와주고 응원의 말을 해준 순간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선취업 후진학이라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제도가 있는데, 업무를 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는 부분이 특성화고 학생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는 전남여상 박현화 학생은 관세직에 합격했다. “다른 학생들보다 조금 일찍 사회에 나가 일하기 때문에 부족한 점이 많을 것인데 후에 대학에 진학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해 업무의 전문성을 높여 관세직 공무원에 걸맞은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들 뒤엔 학생들을 위해 주말도 반납했던 교사들이 있다. 광주여상 최미정,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송춘근, 송원여상 김재호, 전남여상 김재량 교사다. 그들은 한결 같이 “특성화고 학생들이 올바른 목표를 설정 후 한가지로 나가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좋은 일자리와 공공기관, 공무원에 응시하려는 학생들에게 취업 준비와 면접 대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광주시교육청의 취업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도 한몫했다. 모의면접, 이미지 메이킹, 마음 다스리기, 스피치 연습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자신만의 특기를 살릴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 담당 교사인 유승직 선생님은 “꿈을 찾도록 도와주는 동기 유발 교 육을 통해 자신의 목표를 찾아 ‘할 수 있다’는 의지를 세워주는 일에 많 은 시간을 들인다“고 말했다.
교육청 우재학 중등교육과장은 “중소기업, 대기업 뿐만 아니라 공직에서도 특성화고 학생들은 능력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다양한 취업기회에 도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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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참여율 100% 달성
9월 6일 광주광역시교육청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활용 연수 실시
[충청뉴스큐]광주광역시교육청이 1일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에 관내 모든 공·사립유치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광주에는 공립 133개원, 사립 155개원 총 288개 유치원이 운영 중이다.
전국적으로 시행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는 온라인으로 원서접수, 추첨, 선발, 등록이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다. 학부모와 유아에게 공정하고 편리한 유치원 입학 기회를 제공하고 교원 업무 경감을 지원하고자 2017년부터 시행 중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전년도에 처음학교로 참여율 99%로 전국 최고 수준의 참여율을 기록한 바 있다.
광주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팀은 ‘처음학교로’ 활용 조례안을 광주시의회 이경호 의원 발의로 올해 5월15일자로 시행했고 공사립유치원을 대표하는 직급별 공·사립 원장, 원감,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TF팀과 협의를 거쳐 공통 표준안을 사전 검토 작성해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 해왔다. 또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활용방법 활용 연수 실시, 처음학교로 적용 현장 컨설팅단 구축, 공·사립유치원간 협력팀을 구축해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해 왔다.
‘처음학교로’는 11월1일 오전 9시부터 학부모에게 시스템을 개방했다. 우선모집 접수는 11월 5일부터 7일일까지 3일간, 일반모집 접수는 11월 19~21일이며 이 기간 동안 희망하는 유치원 3곳까지 접수할 수 있다. 추첨 및 선발은 우선모집 대상자는 11월 12일, 일반모집 대상자는 11월 26일 전국 동시 진행되며 추첨결과는 오후 3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김수강 과장은 “이번 유아모집은 공·사립유치원 모두가 법정저소득층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우선 모집대상으로 의무화 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되고 있고 공정하고 투명한 유아선발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며 “앞으로 처음학교로 시스템 운영 관련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분석해 사용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교육부와 함께 개선 보완해 나가는 등 시스템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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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돼야”
안호영 의원
[충청뉴스큐]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 구분하고 적정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인건비와 운영비의 분리교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일 안호영 의원에 따르면 전국 4135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은 일반 근로자로 분류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아이들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위해 일하고 있는 만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 구분해야 한다는 게 안 의원의 주장이다.
이에 안호영 의원은 “지역아동센터 근무자들을 일반근로자가 아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 구분해야 한다”며 총리에게 질의하고 총리실에서는“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는 분들은 사회복지 종사자로 볼 수 있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임금은 인건비 가이드라인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지역아동센터 예산은 6:4로 매칭되는데, 여기에 교부되는 예산은 인건비, 프로그램비, 관리운영비 등을 모두 포함한 운영비로 지급되고 있다.
결국 지역아동센터 근로자들은 프로그램비, 관리운영비 등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사용하고 난 뒤, 남은 운영비로 임금을 가져가는 형태여서 적정임금을 받기 어려운 구조다.
안호영 의원은 정부가 2022년까지 지역아동센터 근무자들을 사회복지 종사자로 볼 수 있다고 말한 만큼 인건비를 가이드라인에 맞게 단계적으로 준수하고 인건비와 운영비가 분리 교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회 예결특위에 출석해 “지역아동센터의 회계 투명성이 전제돼야 하지만, 근무자의 인건비에 대한 단계적 인상은 필요하다”며 “앞으로 복지부의 연구용역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대책마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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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5·18 특별법’ 국회 통과 환영, 5·18 교육 전국화 더욱 매진”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충청뉴스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5·18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하며 5·18 교육 전국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1일 장 교육감은 성명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은 불의한 국가권력이 국민의 생명과 인권을 유린한 사건이며 우리 현대사에서 가장 가슴 아픈 비극이었다”며 “5·18 민주화운동은 40주년을 앞두고 있다. 40년 동안 가슴에 옹이가 박힌 상처를 치유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날의 진실을 찾는 것이며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5·18 진상규명의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어 “여·야 합의를 통해 법안이 통과된 만큼 올해 안에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출범하고 본격 가동돼 하루 빨리 진상규명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 교육감은 특별법 통과에 맞춰 5·18 교육 전국화에 더욱 매진할 방침이다.
장 교육감은 “5·18민주화운동은 광주만의 역사가 아니며 대한민국의 역사이다”며 “광주시교육청도 특별법 통과에 맞춰 5·18 교육 전국화에 더욱 매진할 것을 약속드리며 우리 아이들을 ‘더불어 살아가는 정의로운 민주시민’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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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전의 함성, 전국을 넘어 통일로 울려 퍼졌다
‘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음악회-90년 전의 함성, 전국을 넘어 통일로’ 개최 모습
[충청뉴스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지난달 31일 오후 4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 ‘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음악회-90년 전의 함성, 전국을 넘어 통일로’가 학생과 교직원, 일반시민 등 5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기념음악회는 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맞이해 중·고등학교 학생 문화예술단체의 참가 신청을 받아 선정된 경연공연 7팀과 특별공연 3팀 등 총 10개팀 249명과 각급 학교에서 개인 및 단체관람을 신청한 297명이 함께 참여하는 학생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됐다.
제1부는 ‘학생들이 지켜온 정의’라는 주제로 광주제일고 문성고 광주동신고 문정여고 대성여중, 운리중, 운남중, 광주고의 경연과 제2부 ‘전국을 넘어 통일이 오면’은 광주예술고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의 특별공연으로 마무리 됐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박치홍 관장은 “이번 기념음악회는 90주년 학생독립운동 취지에 맞게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생참여형 행사로 기획했다”며 “학생 문화예술 동아리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쳐 보이는 기회였고 공연 중간에 학생독립운동 돌발퀴즈 이벤트와 포토존 설치, 기념사진, 기념 배지 기념품 제공과 학생독립운동 홍보 리플릿 자료를 현장 배부하는 등 90주년 학생독립운동 정신 계승 알리기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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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과 책임이 함께하는 학교민주주의의 시작
2019학년도 2기 서부초등학생의회 의장단 선거 실시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학생의회실에서 서부초등학생의회 학생의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제2기 서부초등학생의회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2기 의장단 선거에는 모두 9명의 후보가 입후보하는 등 의장단 선거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공약 연설, 삼행시로 홍보하기, 명언으로 말하기, 공약에 대해 묻고 답하기 등 열띤 선거가 이루어졌다. 학생의원들은 자신의 한 표가 갖는 소중한 의미를 깨닫고 직접 참여해 권리를 행사하는 과정을 통해 자율과 책임이 함께하는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선거 결과, 의장에는 최준영, 부의장에는 김한솔, 서기에는 박성화, 김영찬 의원이 선출됐다. 서부초등학생의회 최준영 의장은 당선 연설을 통해“학생의원들의 건의사항을 잘 듣고 교육지원청에 전달해 해결책을 찾는 등 서부초등학생의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승영숙 민주시민교육지원과장“서부초등학생의회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의사소통능력과 문제해결력을 길러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고 학생자치 활동이 학교 현장에서도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서부초등학생의회는 의장단을 중심으로 각 학교 대표가 제안한 안건을 바탕으로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등 자율성과 책임 의식을 바탕에 둔 학교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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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돌봄교실 함께 만들어요
광주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 실시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관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6일간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다양한 연수를 통해 돌봄전담사의 전문성을 길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교실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광주 관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286명을 대상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직종별로 매일 오전 시간을 이용해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진행 중이다. 연수 과정으로는 마음이 튼튼해지는 시간, 학부모 상담 코칭, 안전사고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으로 힐링 및 안전연수 위주로 구성했다.
특히 돌봄전담사가 연수과정에서 미술 심리 치료, 심폐소생술 등을 직접 체험, 시연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연수 계획을 수립했다.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이강수 과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돌봄교실은 모두 함께 만들어가야 가능하며 아이들이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돌봄전담사의 역량 강화 연수를 정례화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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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남북교육교류 협력을 위한 국제포럼’ 성료
광주시교육청, ‘남북교육교류 협력을 위한 국제포럼’ 성료
[충청뉴스큐]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열린 광주광역시교육청의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 '남북교육교류 협력을 위한 국제포럼'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으며 시민, 학생 등 500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최근 경색 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남북관계의 해법을 '교육 교류'에서 찾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서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인 남북교류 문제를 자유로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부드럽게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과거 통일 이전 동독과 서독을 오가며 학생 교류의 물꼬를 튼 독일 학교장의 경험담을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국제학술행사는 주제의 다양성과 심도 깊은 토론으로 포럼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북한의 주요 명소 촬영 영상을 이용해 만든 '통일 VR 체험'에 많은 사람이 몰리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인기를 모았다.
행사 첫날인 30일 오후 방송인 김미화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는 300여석의 객석이 조기에 신청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평화롭게 함께 더불어 사는 통일, 교육으로부터'를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는 김미화씨의 재치있는 입담과 패널들의 진솔한 대화로 객석의 웃음과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은 "광주학생독립운동은 광주에 국한되지 않고 북측까지 확산됐다. 그 정신을 완성하는 게 통일이고 교육이 자기 몫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송영길 국회의원은 "대북제재는 대량살상무기나 다름없다 제재부터 풀어야 교류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은 "해방 당시 독립투사들은 '통일운동은 새로운 독립운동'이라고 했다.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재개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대구에 사는 평양시민' 김련희 씨는 "통일을 해야하는 이유? 가족끼리 다시 합치자는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고 반문했다.
김향미 서림초등학교 교사는 "남과 북 학생들끼리 만나야한다. 남측 학생들이 북에 가야한다. 놀러"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민정 학생은 "수십 년 서로를 그리워한 이산가족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우리가 미래다, 통일을 위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31일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국제학술행사가 3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이어졌다.
'미래사회와 지속가능한 평화' 제1세션에서는 빌리 아이젤레 전 독일 뮌헨 퓌르슈텐리트 교장의 '동서독 학생교류 사례와 의미' 주제발표가 큰 주목을 받았다. 아이젤레 교장은 과거 통일 독일 이전, 동독과 서독 간 상호 학생교류를 진행한 경험담을 전하며 남북 학생교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1973년부터 통일 직전인 1989년까지 동독으로의 학생 여행과 교사 견학은 직접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스스로 실행해야 할 정도로 여건이 좋지 못했다"며 "여행 경비도 유럽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이 소요됐는데 숙박비와 식사비 등을 지급하는 여행을 통해 동독은 많은 수익을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경 통과 과정에서 삼엄한 검문과 여행 기간 내내 많은 감시를 받았고 심지어 사회주의의 긍정적인 부분이나 업적에 대한 설명도 들어야 했다"며 "그러나 모든 여행에서 주어진 자유시간에 서독의 학생들은 동독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활발히 교류했다"고 회상했다.
아이젤레 교장은 끝으로 "과거 오르겐 오토라는 동독 감시인이 명함 뒷면에 '언젠가 우리가 다시 만나게 된다면 우리가 좋은 친구였다는 것을 당신이 기억해줬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적어줬다"며 "꾸준히 진행된 동독과 서독의 청소년 교류는 독일 통일 운동에 분명한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요르그 미하엘 도스탈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독일의 통일 후 사회통합을 위한 노력' 발표를 통해 "통일 이후 동독은 경제적, 인구학적으로 급격히 붕괴되고 동독 대기업의 공동화·폐쇄, 국유재산의 서독 사유재산화로 경제 파탄 지경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도스탈 교수는 "교육에 있어서도 소규모 엘리트 계층이 지배층을 이루는 계급사회 특성 탓에 고등교육 확대를 중단했었던 동독으로 서독 학계의 지도자들이 대거 영입되면서 모든 세대가 실업과 지위상실을 경험하며 불만이 고조됐다"며 "통일 후 독일은 국가적 인프라 및 사회적 응집력 감소 등 여러 차례 위기를 겪으며 결국 '성공도 실패도 아닌 통일'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제2세션은 '함께 만들어가는 남북교육교류', 제3세션은 '통일교육 실천사례 공유-광주광역시 초·중·고 평화통일교육', '전국교육정책네트워크 공동연구 발표-평화통일과 남북교육교류'가 진행돼 주제발표와 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북한의 주요 명소 가상현실 체험코너 '통일 VR'은 체험객들로 행사 기간 내내 북적였다.
싱가포르 사진작가 아람 판이 북한에서 촬영한 판문점 투어 평양의 명소 평양의 대중교통 평양의 즐길 거리 북한의 기차 백두산 하늘에서 본 북한 등의 영상을 실제처럼 체험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았다.
체험 코너를 후원한 KT 관계자는 "학생들과 함께 온 학부모와 선생님 등 많은 분들이 북한의 VR영상을 직접 체험해보며 신기해하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전시 프로그램인 광주 지한초, 두암중, 광주 체육고 설월여고 전남여고 등 학생 평화통일 동아리 활동 사례, 광주광역시교육청 현직연구원들이 실시한 '북한 수학여행에 관한 인식 조사'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광주광역시교육청 현석룡 정책기획과 과장은 "행사장을 찾아준 많은 분들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느라 애쓴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남북교육교류 국제 포럼이 광주의 학생과 교사, 시민들에게 광주학생독립운동이 가진 정의와 용기 등 광주의 소중한 가치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통일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마중물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