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전남종자관리소, 풍년 기원 '첫 모내기' 본격화… 20만톤 종자 생산 박차
전남종자관리소, 풍년 기원 첫 모내기 행사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종자관리소는 한 해 풍년과 안전 영농을 기원하기 위해 나주 반남면 들녘에서 ‘풍년농사 기원제 및 첫 모내기 행사’를 지난 26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유덕규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 홍정현 나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스마트농업센터, 종자관리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한 해의 영농 시작을 함께하며 우량종자 안정 생산을 다짐했다.이날 풍년농사 기원제는 전통 제례 의식에 따라 분향, 강신 참신, 초헌, 축문, 아헌, 종헌, 사신, 망요례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합동 분향과 헌작을 통해 전남 농업의 풍년과 종자관리소의 안정적 우량종자 생산을 기원했다.이어 종자관리소가 한 달여 동안 정성껏 키운 ‘새청무’벼 육묘판을 이앙기에 싣고 첫 모내기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한 해 농사 시작을 알렸다.올해 종자관리소는 30만 평의 농지에서 벼 5품종, 콩 2품종, 보리 4품종, 밀 2품종 20만 톤 규모의 종자를 생산한다.생산한 종자는 국립종자원 전남지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전남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김재천 전남도종자관리소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고온, 집중호우 등 어려운 재배 여건이 지속되고 있지만, 국가위임 사무인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철저한 포장 관리와 품질 검사를 통해 고품질 우량종자 생산하겠다”고 말했다.유덕규 국장은 “농사의 시작은 좋은 종자에서 비롯된다”며 “전남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량종자의 안정적인 생산·공급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6-05-27
-
전남도립미술관-충남미술관, 미술 문화 발전 위한 협력 '본격화'
전남도립미술관-충남미술관, 미술문화 발전 맞손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남도립미술관은 충청남도 충남미술관 개관 준비단과 미술문화 발전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업무협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과 김장언 충남미술관 개관 준비단장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협약을 통해 △미술작품 및 아카이브 자료 조사·연구·전시·활용 협력 △소장품 전시를 위한 교류와 대여 협력 △지역 미술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특히 이번 협약은 개관 5주년을 맞은 전남도립미술관이 그동안 축적한 전시 기획, 소장품 관리, 아카이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공립미술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를 통해 전남도립미술관은 지역 미술관을 넘어 공립미술관 간 교류·협력의 중심 기관으로서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은 “전남도립미술관이 지역과 국제를 잇는 대표 공립미술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도민과 관람객의 지속적인 지지 덕분”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술작품과 아카이브 자료, 전시 콘텐츠의 교류를 확대해 지역 공립미술관 간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관람객 중심의 참여 공간 확대와 콘텐츠 다양화, 국내외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지역성과 국제성을 아우르는 모두를 위한 미술관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5-27
-
전남농기원-도로공사, 휴게소 판로 확대 협력…지역 농특산물 '날개 달다'
전남농기원-한국도로공사, 농특산물 판로 확대 협력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27일 상황실에서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전남 농특산물 및 이를 활용한 가공제품의 소비 활성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은 전남의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의 판로를 넓히고 고속도로 휴게소를 지역 먹거리와 관광 자원을 연결하는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뤄졌다.특히 지역 농업과 식품산업, 공공 유통 플랫폼 간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두 기관은 앞으로 전남 농특산물 및 농업기술원 개발 제품의 휴게소 판매장 입점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휴게소 시그니처 메뉴 공동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해남 고구마를 활용한 고구마빵, 곡성 토란을 활용한 토란 떡볶이 등 전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가공제품과 전남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시그니처 도시락이 광주·전남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특히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지역 농산물의 이야기와 특색을 담은 먹거리 콘텐츠를 개발해 휴게소 이용객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전남 농식품의 인지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식에 참석한 김준영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장은 “전남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고속도로 휴게소를 통해 전국 소비자와 만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휴게소 먹거리 문화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김행란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은 전남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식품산업의 새로운 판로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과 식품업체가 함께 성장하도록 경쟁력 있는 먹거리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5-27
-
전북소방, 과학적 화재조사 역량 강화... '품질향상 영상포럼' 개최
과학적 화재조사 역량 극대화… ‘5월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향상 영상포럼’ 개최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7일 도내 15개 소방서 화재조사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조사의 공신력을 높이고 과학적 조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5월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향상 영상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지난 4월부터 본격 운영 중인 본부 주관 화재증거물 합동감정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일선 소방서 화재조사관들의 실무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상반기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평가 결과를 공유하며 우수 사례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함께 점검했다.또한 화재증거물 정밀감정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분석 체계 고도화 방안과 조사 결과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화재조사장비 표준화 매뉴얼 개발’ 추진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특히 ‘화재조사관 전문능력 향상 방안’ 이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도내 15개 소방서 화재조사관 전원이 참석해 현장 조사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직무교육 프로그램과 자격 취득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화재조사는 단순한 원인 규명을 넘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 대응의 출발점”이라며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전문성과 과학적 조사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화재조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전북소방은 매월 영상포럼을 통해 최신 조사 트렌드를 신속히 공유하고 객관적이고 품질 높은 화재조사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2026-05-27
-
전북 노후아파트 95곳, 1만 세대 화재 사각지대 해소...감지기 설치 본격화
도내 노후아파트 95개 단지, 1만 2,063세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본격화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27일 전주시 덕진구 반월주공 아파트에서 노후 공동주택 피난취약계층의 화재 초기 대피를 돕기 위한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행사가 열렸다.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와 협력해 아동, 노인, 장애인 거주 세대를 대상으로 감지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부산 지역 노후아파트 2곳에서 발생한 화재로 어린이 사망 사고가 잇따르면서 추진됐다.당시 화재는 세대 내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두 아파트 모두 15년 이상 된 공동주택으로 세대 내 스프링클러와 경보기가 설치되지 않아 초기 대피와 진압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정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도 도내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안전 보강에 착수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 박성춘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총재, LH 및 덕진소방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감지기 전달식, 설치 시연, 대상 세대 방문 설치를 진행했다.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올해 2억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노후 아파트 95개 단지, 1만 2063세대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할 계획이다.대상은 스프링클러와 자동화재탐지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 가운데 아동, 노인, 장애인 등 화재 인지와 대피에 어려움이 큰 세대를 우선으로 선정했다.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초기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주택용 소방시설이다.야간이나 취침 중 화재를 빠르게 알릴 수 있어 대피 시간을 확보하고 초기 신고로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설치 이후에는 사용법 안내와 유지관리 상태 확인을 병행해 장비가 실제 화재 상황에서 작동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박성춘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총재는 “도민의 안전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며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전북소방본부와 긴밀히 협력해 화재 취약 세대의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노후 공동주택 화재는 초기 인지 지연이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피난취약계층이 더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확인과 예방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7
-
전남도, 30일 여수 낭도 '기부런' 개최...1천 명 참가 및 교통 통제
기부런 포스터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오는 30일 여수 낭도 일원 해상교량에서 열리는 ‘기부런’행사와 관련해 참가 홍보를 이어가는 한편 행사 당일 교통통제가 실시되는 만큼 도민과 관광객의 협조를 당부했다.‘기부런’은 단순한 마라톤 행사를 넘어 ‘달리며 기부하는 사회기여형 이벤트’다.참가비 3만원의 50%를 섬 지역 주민복지와 공익사업에 활용하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이 제공돼 관광과 나눔을 동시에 경험할 특별한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행사는 여수와 고흥을 잇는 백리섬섬길 내 낭도대교와 둔병대교에서 10km 코스로 진행된다.기록 경쟁보다는 기부와 참여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펀런’방식으로 운영된다.참가자는 바다 위 이색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섬 관광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전남도는 SNS 콘텐츠와 러닝 커뮤니티, 온·오프라인 홍보채널 등을 활용해 집중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특히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섬 관광 콘텐츠를 함께 소개해 전국적인 관심을 확대할 방침이다.또한 행사 당일 참가자 안전 확보를 위해 낭도대교와 둔병대교 일원 런닝 코스 구간 내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통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40분까지다.행사 운영 요원과 경찰, 해양경찰, 모범운전자회 등을 현장에 집중 배치해 안전관리와 교통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의료지원반과 구급차도 상시 대기해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토록 준비하고 있다.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기부런은 관광과 스포츠, 나눔을 결합한 참여형 섬 관광 콘텐츠”며 “아름다운 전남의 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만큼 많은 국민이 전남 섬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기부런 참가 접수는 포털사이트에서 ‘여수 기부런’을 검색하거나 공식 온라인 채널을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총 1천 명 규모로 운영된다.
2026-05-27
-
전남교육원 학생들, 태국 푸켓서 K-컬처 알렸다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이번 활동에서 학생들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체험 부스와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K-팝 댄스와 밴드 공연을 중심으로 함께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을 펼쳤다.학생들은 사전 캠프와 팀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공연 구성과 체험 콘텐츠를 스스로 준비하며 자기주도적 역량과 협업 능력을 키워왔다.특히 푸켓 버케이셔널 컬리지 학교에서 K-팝 댄스와 밴드 연주 공연이 진행되어 한국 대중문화를 소개하고 전통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교류했다.또한 전통놀이 체험부스에서는 제기차기, 공기놀이, 딱지치기 등 한국의 전통 놀이를 즐겼고 노리개 만들기와 팔찌 만들기 활동도 진행됐다.K-푸드의 매력을 알리는 체험부스도 운영됐다.학생들은 떡볶이, 불고기덮밥, 한국식 음료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소개하며 태국 학생들과 함께 맛보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이 외에도 한글 이름 써주기 체험, 포토존, 한국 관광지 및 학교생활 소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현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굿즈와 기념품을 교환하며 우정을 나누며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의미 있는 경험을 이어갔다.윗타야캐츄 푸켓 버케이셔널 컬리지 총장은 “양국 간의 교류한 지식, 기술, 문화가 모든 참가자들에게 유익하고 우호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토사폰 테프부트 푸켓 주한한국명예대사는 “태국과 대한민국 간의 교육 협력 및 문화 교류 증진에 기여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양국 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긴밀한 관계를 구축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고 말했다.옥윤옥 기획운영부장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공연과 체험 활동을 통해 세계 속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 국제교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미래 사회를 이끌 글로컬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앞으로도 국제교류와 AI 기반 미래교육을 연계한 다양한 학생 중심 프로젝트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5-27
-
전북 농촌유학 333명 유치, 정읍 거주시설 40억 투입 '가족 정착'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정읍시 칠보면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농촌유학 정책의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도와 정읍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거주시설 준공 준비 상황과 2학기 입주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농촌유학은 도시 학생과 가족이 일정 기간 농촌지역으로 이주해 지역 학교에 다니며 생활하는 정책이다.학생들은 자연과 공동체 중심의 교육 환경에서 성장하고 지역은 학생 수 증가와 생활인구 유입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전국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전북자치도는 지난 2022년 국내 최초 국비 지원으로 완주군 운주 농촌유학센터를 조성한 데 이어 서울시교육청 등 수도권 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하며 전국 단위 유학생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단순 체험 중심이 아닌 실제 정착형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과 유학경비 지원,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하며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전북지역 농촌유학생은 올해 기준 신규 130명, 연장 203명 등 333명으로 집계됐다.지난 2023년 84명 수준이던 유학생 수는 2024년 163명, 2025년 257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올해는 도내 13개 시군 45개 학교로 운영 범위가 확대됐다.유학생 증가와 함께 가족 단위 전입도 늘어나 현재까지 745명의 생활인구 유입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가족체류형 유학생은 312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안정적인 주거 지원 정책이 실제 유입 효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정읍시는 현재 영원초와 옹동초, 이평초 등 3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21명의 유학생이 생활하고 있다.이번에 조성되는 가족체류형 거주시설은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단독주택 10세대와 공동이용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오는 5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2학기부터 입주자 모집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특히 정읍 칠보초등학교가 신규 운영 학교로 추가되면서 더 많은 도시가족 유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전북자치도는 이미 진안과 임실, 순창 등에 가족체류형 거주시설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정주 기반 확대를 위해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진안군은 올해 두 번째 거주시설 조성에 나서는 등 지역별 사업 확대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도는 올해에도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유학경비 지원과 특화프로그램 운영, 농촌유학센터 지원사업 등을 함께 추진 중이다.유학생에게는 월 20만원의 유학경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과 방학 프로그램 운영도 병행하고 있다.이를 통해 유학생 가족의 안정적인 지역 적응과 장기 정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농촌유학은 아이들에게는 건강한 성장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북자치도의 대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주거와 교육, 지역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전북형 농촌유학 모델을 더욱 고도화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미래세대 정착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7
-
전남교육청, 문서중앙화시스템 도입 완료…행정 효율·보안 강화
전남교육청, ‘문서중앙화시스템’ 도입 완료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교육청은 본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문서중앙화시스템’도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문서중앙화시스템은 직원 개인 PC 중심의 문서 관리 방식을 개선하고 문서의 통합 관리와 부서 간 협업 기반을 강화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과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4월 순차적으로 추진됐다.문서중앙화시스템은 각종 업무자료를 직원 개인 PC 가 아닌 중앙 저장소에서 통합 관리하는 방식이다.주요 기능은 △ 중앙 저장소 기반 문서 통합 관리 △ 부서별 공유 폴더를 활용한 협업 기능 △ 문서 변경 이력 자동 저장 △ 폴더 단위 업무 인계 △ 사용자 권한 기반 열람 통제 △ 외부 반출 승인 절차 △ 랜섬웨어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접근 차단 등이다.특히 직원들은 사무실은 물론 외부에서도 동일한 업무 환경에서 문서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오피스 기반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유연한 업무 수행과 행정업무의 연속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인증서 기반 접속과 사용자 권한 관리를 통해 문서 접근을 통제하고 자료 외부 반출 시 승인 절차를 적용하는 등 문서 보안 관리 체계도 강화했다.김영길 글로컬미래교육과장은 “문서중앙화시스템은 단순한 문서 저장 방식의 변화가 아니라, 행정 업무의 효율성과 보안성을 함께 높이는 디지털 행정 기반”이라며 “직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과 운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업무 수행이 가능한 스마트오피스 기반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직원 편의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6-05-27
-
전남교육꿈실현재단, '사람책 멘토 DAY' 성료…청소년 진로 탐색 '나침반' 제시
사람책 멘토 DAY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전남교육꿈실현재단은 지난 23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서부권 지역 청소년 및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꿈 실현 인생학교 ‘사람책 멘토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기존의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멘토가 직접 한 권의’책‘이 되어 삶의 지혜를 나누는 독특한 방식으로 기획되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모태가 된’꿈 실현 인생학교‘는 청소년 스스로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도록 돕는 1~3년 과정의 장기 자기주도형 꿈 성장 프로젝트다. 전남교육청은 청소년들이’꿈 세움, 꿈 키움, 꿈 나눔, 글로벌‘로 이어지는 단계별 성장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밟아나갈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의 문을 연 김성애 꿈 실현 인생학교장은 “오늘이 자리는 완벽한 성공담을 듣는 자리가 아니라, 먼저 고민하고 부딪혀 본 인생 선배들의 생생한 발자취를 읽는 시간”이라며 참가한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진행된’ 사람책‘세션에서는 문화, 로컬, 기획, 생태 등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4인의 멘토가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인생 스토리를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첫 번째 사람책으로 나선 박경은 멘토는’겁 많던 청년, 세계를 걷다 ‘를 주제로 평범했던 자신이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창업에 이르기까지의 도전 여정을 진솔하게 고백했다. 박 대표는 “도전하는 과정 속에서 평범한 사람도 특별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져 큰 박수를 받았다. 두 번째 사람책인 김유솔 완도 용암마을 이장은’지옥철 타고 출근하던 내가 오늘은 5년 차 이장‘이라는 위트 있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대도시 중심의 삶을 벗어나 전남 완도에 정착해 청년 로컬 활동가이자 지역 사회의 주역으로 당당히 자리 잡은 그의 스토리는 학생들에게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배수진 멋진세계 빌라마노 대표가’알 수 없는 나의 미래를 위한 작은 조언‘을 주제로 무대에 올랐다. 배 대표는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불안해하는 청소년들에게 “생각의 경계를 넘어 일단 행동으로 옮기는 것만이 자신만의 유일한 길을 만드는 열쇠”며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해남 산이정원의 이병철 정원사가’미래세대를 위한 미래환경‘을 주제로 연단에 섰다. 이 정원사는 평생 생태환경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적 마인드가 미래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환경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전했다. 모든 강연이 끝난 후에는 학생들과 멘토들이 눈을 맞추며 진로 고민을 나누는 종합 질의응답과 서로에게 격려를 전하는’ 사람책 릴레이 응원 한 문장‘순서가 진행되어 감동을 더했다.이길훈 전남교육꿈실현재단 원장은 “오늘 우리가 읽은 네 권의 사람 책은 청소년 여러분이 앞으로 마주할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여러분만의 멋진 인생 책을 한 줄 한 줄 당당하게 써 내려가길 바란다”고 격려해 큰 박수를 받았다.
2026-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