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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9 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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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4·3평화재단, 4·3기록물 본격 수집
제주도-제주4·3평화재단, 4·3기록물 본격 수집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는 10월 30일까지 4·3기록물 수집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4·3평화재단은 4·3당시와 이후 진상규명운동을 증언하는 기록물을 수집해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집 대상은 해방 이후 1947년 3·1사건부터 1954년 한라산 금족령이 해제되기까지 4·3시기의 상황과 피해자들의 고통을 증언할 수 있는 문서 편지 및 엽서 사진, 영상, 유물 등이다.
또한 4·3 이후 진상규명과정에서 4·3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을 담은 각종 자료도 수집한다.
수집된 유물은 선별을 거쳐 올 연말에 예정되어 있는 4·3 아카이브 특별전에 전시되며 제주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주요한 자료로써 향후 전시·교육·연구 등 폭넓게 활용할 방침이다.
도 및 4·3평화재단 관계자는 “4·3을 증언하고 기억하고자 했던 4·3의 역사를 ‘기록’으로 미래세대에 남기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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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9월 4일 개막
2020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9월 4일 개막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은 오는 9월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거문오름용암동굴계·성산일출봉 등에서 ‘2020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전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세계자연유산을 품고 있는 제주의 ‘비밀 공간’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조천읍 선흘리 거문오름에서 분출한 용암이 구좌읍 월정리까지 흐르면서 만들어낸 동굴과 지질학적 가치들이 담긴 20km 구간을 ‘불의 숨길’이라는 투어 코스로 개발했다.
또한, 세계유산 특별 탐험대 프로그램을 통해 성산일출봉과 거문오름 용암협곡길, 벵뒤굴, 만장굴과 김녕굴의 미공개 구간도 탐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숨길 순례단, 세계자연유산 특별탐험대, 불의 숨결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과 미공개 구간인 자연유산 환경 및 안전 문제에 대비해 시간별 탐험 정원을 6명으로 제한했다.
탐험 참가자에게는 ‘탐험 인증서’도 발급된다.
8월 14일까지 총 8,608명이 ‘세계자연유산 특별 탐험대’ 프로그램에 참가 신청했고 이 중 550명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미공개 구간을 탐방하는 만장굴 및 김녕굴 특별 탐험대 프로그램은 252명 모집에 3,432명이 신청해 13.6대1의 신청률을 기록했다.
‘만장굴 전 구간 탐사대’ 프로그램은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790명이 신청했는데 6명이 선정돼 131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 ‘만장굴 전 구간 탐사대’는 만장굴의 공개구간인 2구간과 비공개구간인 1구간과 3구간을 함께 탐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탐험 전 팀 빌딩 프로그램과 사전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 기념식은 9월 19일 성산일출봉 우뭇개해안 일대에서 ‘세계자연유산 기억의 날’을 주제로 진행되며 20일과 21일 오후에는 실경 공연도 마련된다.
이 밖에 불의 숨길과 만장굴에서 펼쳐지는 아트 프로젝트, 토크프로그램 ‘가치 나눔 공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코로나19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대비해서 기존 프로그램 중 세계유산지역인 성산일출봉·거문오름·만장굴 등에 빛의 기둥을 주제로 미디어아트를 진행한다.
또한, 만장굴 전 구간과 불의 숨길 전 코스를 영상으로 제작해 공유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제주의 청정 자연으로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세계유산축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근 세계유산본부장은 “세계유산축전은 코로나19 단계별 방역 수칙을 준수해 6~30명 이내의 사전 신청자에 한해 소규모 그룹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코로나 이후 시대 대한민국 문화관광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시작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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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서귀포의료원장에 박현수 前 한일병원장 임명
신임 서귀포의료원장에 박현수 前 한일병원장 임명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임 서귀포의료원 원장에 박현수 전 서울 소재 한일병원장을 지난 30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장 공개모집에는 총 5명이 응모했으며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친 복수 추천자 중에서 도지사가 최종 임명 결정했다.
박현수 신임 서귀포의료원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과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원을 졸업했다.
한일병원 원장과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경영부위원장을 역임했다.
박 신임 원장은 8월 30일부터 2023년 8월 29일까지 3년 동안 서귀포의료원의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
박 원장은 “제주 산남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서귀포의료원을 시민을 위한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발전시키겠다”며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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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 항만근로자 복지센터 신축 본격화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항 항만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제주항 항만근로자 복지센터 신축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항 항만 배후부지에 위치한 항만근로자 복지회관 건물은 준공 후 25년이 지나 노후 상태로 매년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건물이 협소해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휴게실·회의장 등 편의시설의 추가 설치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항만근로자를 위한 복지센터를 신축하고 기존 건물은 리모델링 후 해양수산 관련 업체를 모집해 사무실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해양수산 관련 주요 단체를 일정 구역 안에 집적화하는 해양수산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도는 올해 설계를 완료한 후 20억원을 투입해 2021년 상반기 중 착공할 방침이다.
조동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공사가 완료되면 제주항 항만근로자뿐만 아니라 제주항는 이용객의 편의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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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연안어장 자원조성 수산종자 방류사업 지속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마을어장 자원 조성과 해녀·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전복·홍해삼·돌돔 등 수산종자 5개 품종을 대량 방류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올해 27억원을 투입, 상·하반기로 나눠 총 80개 마을어장 및 연안어장을 대상으로 수산종자 방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8월부터 12월까지 51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전복 20만 마리 홍해삼 76만 마리 오분자기 6만 마리 어류 144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선 상반기에는 29개 어촌계에 전복 70만 마리 홍해삼 33만 마리 오분자기 20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이번에 방류되는 전복·홍해삼은 소라·우뭇가사리 등과 함께 제주해녀의 주 소득원이며 돌돔·쏨뱅이 등은 연안에서 조업하는 어선어업인의 주 소득원이다.
조동근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수산자원 감소로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해중림 조성과 어초시설 등 어패류 서식환경을 조성하고 수산종자 방류를 확대해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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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박물관에 ‘해녀의 숲’ 조성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해녀박물관 부지 내 유휴지를 정비해 ‘해녀의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해녀의 숲’이 조성되는 곳은 해녀박물관 부지 내에 있는 속칭 ‘연두망동산’ 일대이며 제주올레 21코스와 해녀 숨비소리길의 시작과 종착점과 연접해 있다.
도는 산책로·정자·벤치·조형물 등 시설을 설치하고 화초 등을 식재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해녀박물관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5,000만원을 투입해 박물관 야외광장 주변에 하귤나무, 백일홍, 감나무, 수국 등을 식재했다.
조동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내년에 ‘해녀의 숲’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관람객의 편의 증진과 함께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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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주 규제자유특구 실증 착수
그린뉴딜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주 규제자유특구 실증 착수
[충청뉴스큐]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그린뉴딜 모빌리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제주 전기차 충전서비스 특구‘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유 플랫폼 실증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해 11월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되어 개인용 전기차 충전기를 활용한 공유경제 실현과 친환경·미래형 특수자동차산업 육성의 가능성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기업 이전, 책임보험 가입, 부대조건 이행, 이용자 고지 등의 사전준비가 순조롭게 이행됨에 따라 본격적인 실증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제주도에서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공유를 통한 경제성 확보를 위해 개인 소유의 전기차 충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유휴시간대에 다른 사람들과 공유해 수익을 창출하는‘제주형 전기차 충전 에어비앤비’실증이 이루어진다.
현재 제주도내에는 1만여 대에 이르는 개인용 충전기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70% 이상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개인이 충전하는 시간 외에는 대부분 이용되지 않고 있고 개인용 충전기를 추가 설치하려 해도 전용공간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현재의 운영방식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현행 ‘전기사업법’은 개인용 충전기 소유자가 유휴시간대에 충전기를 공유해 수익을 창출하고자 할 경우, 전기자동차충전사업자로 등록하고 전기안전관리자를 통해 충전기를 운영·관리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이 사업자로 등록하고 전기안전관리자를 고용하는 것은 사업성이 떨어져 관련 시장 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해온 것이 현실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제주 규제자유특구에서는 전기차 충전기를 소유한 개인이 충전사업자로 등록하지 않고서도 충전기의 운영·관리를 공유플랫폼사업자에게 위탁할 경우 수익 창출이 가능하도록 실증특례를 부여했다.
본 실증을 통해 ‘제주형 전기차 충전 에어비앤비’ 사업이 본격화되면, 전기차 보급·확산에 최대 걸림돌로 지적돼 온 충전인프라 부족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소규모 충전사업 활성화로 새로운 혁신성장 모델 창출이 기대된다.
다만, 충전기 운영·관리의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해 공유플랫폼사업자의 전기안전관리자 1명당 적정 관리 충전기 수는 1단계 30대에서 최대 110대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실증 결과에 따라 적정 관리 기준이 마련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오는 10월말 예정된 2단계 실증사업과 2021년 상반기 추진될 3단계 실증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도내에 거주하면서 개인용 충전기를 소유한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데, 오는 9월 1일부터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노희섭 도 미래전략국장은 “전국 최고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유플랫폼 구축으로 전기차 보급이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구 실증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조기에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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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호 태풍 ‘바비’통과 따른 농작물 관리요령 발표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8호 태풍 ‘바비’ 통과에 따른 농작물관리요령을 발표했다.
태풍 ‘바비’ 북상으로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로 파종 중인 월동채소와 수확기에 접어든 농작물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태풍으로 하우스 철골 및 비닐파손 전기고장에 이은 농작물 2차 피해 고접 갱신 및 노지감귤 가지 부러짐 감자·당근·양배추 등 밭작물 유실과 침수에 의한 병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태풍 통과 후 하우스 등 시설물 확인 및 전기 점검 침수 포장 신속한 물 빼기 병해 예방 약제 살포 수세 회복을 위한 엽면시비 배수로 재정비 등의 사후 대책과 신속한 관리가 필요하다.
시설하우스 내 침수 시 빠른 시간 내에 밖으로 물을 빼내 환풍기 등을 이용해 건조시키고 물이 빠진 후에는 적용 약제를 살포해 야 한다.
노지감귤의 부러진 가지는 잘라내고. 자른 면에 도포제를 바른다.
쓰러진 나무는 바로 세워줘야 한다.
또한, 검은점무늬병 방제와 침수로 인해 역병 발생 위험이 있는 과원은 약제를 살포하고 빗물이 유입된 토양피복 과원은 반드시 토양피복제를 걷어 토양을 건조시킨 후 재피복해야 한다.
감자·당근·양배추 등 밭작물 및 월동채소류는 강한 바람에 의한 뿌리 돌림증상과 잎과 줄기에 상처를 입어 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약제 살포와 수세 회복을 위해 요소 또는 4종 복비로 엽면시비를 해줘야 한다.
조풍 피해를 받은 포장은 바람이 약해지는 즉시 10a당 물 2,000~3,000L를 잎에 뿌려 염분을 제거해야 한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제8호 태풍 ‘바비’ 통과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작물 관리요령 홍보와 현장 기술지도 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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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현 행정부지사, 코로나19 현장대응 직원 격려
최승현 행정부지사, 코로나19 현장대응 직원 격려
[충청뉴스큐] 최승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6일 오후 도청 보건건강위생과와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제주도는 지난 24∼25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JDC 직원 230명과 입주업체 직원 156명 등 총 386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건강위생과 직원들은 25일 JDC 주차장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386명에 대한 전수검사와 함께 확진자 2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밤샘 근무를 통해 전수검사를 받은 386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최승현 행정부지사는“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대해 도민들께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야 한다”며 “신속한 워크스루 검사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 코로나19 현장 직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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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작물 ‘비트’… 제주형 비료 사용량 기준 모색
고소득 작물 ‘비트’… 제주형 비료 사용량 기준 모색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비트’ 작물에 대한 비료 사용량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농가 실증시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비트’가 고소득 작물로 주목받으면서 재배면적은 2012년 10ha에서 2019년 228ha로 급격히 증가했다.
그러나 ‘비트’ 재배 시 비료 사용량은 육지부 시설재배 기준으로 설정되어 있어 대부분 노지재배인 제주지역에 맞는 비료 사용량 기준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도내 ‘비트’ 재배농가의 비료 사용량을 조사한 결과 10a당 질소 18~42.6kg, 인산 4.8~29.8kg, 칼리 4.7~35.1kg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가마다 경험에 의존함에 따라 비료 사용량 차이가 클뿐만 아니라 양분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2018~2019년 비트 생육단계별 양분 흡수 특성 구명을 위한 자체시험을 거쳐 비료 사용량을 설정했는데 1,000㎡당 질소 19.5kg, 인산 21.5kg, 칼리 17.6kg이 적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실증시험은 한림지역에서 농업기술원이 설정한 비료 사용량과 농가 사용량을 처리한 후 생육과 수량성 등을 비교·분석하고 비료 사용기준이 적정한지 검증할 예정이다.
또한, 비닐 무피복 재배의 경우 질소와 칼리는 기준 시비량의 절반을 밑거름으로 정식 30일 이후 절반을 웃거름으로 각각 주고 인산은 전량 밑거름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비닐 피복재배는 질소, 인산, 칼리비료를 전량 밑거름으로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윤정 농업연구사는 “제주 토양에 알맞은 비료 사용량 기준을 마련해 비료 과다 사용에 따른 지하수 오염을 줄이고 고소득 작물인 비트의 지속적인 안정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8-27